전 여자인데도 이런 심리가 있었어요. 공감합니다. 공허함 채우려고, 떨어지는 자존감 어떻게든 붙들어놓으려고 일부러 다른 남자들한테 연락하고… 그 가운데에는 항상 그 사람 생각뿐이었어요. 나한테 섭섭해하고 아쉬움 느껴서라도 다시 돌아오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짠한 심리였네요.
하하하..ㅎㅎ 5:30 예외의 상황.. 웹 드라마같은 일을 제가 이번에 겪었네요😅 바람+양다리+저로 환승연애..🎉 살면서 처음 겪는 일에 전여친의 인스타 다렉 제보? 연락을 받고 진짜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 오래 본 회사 부장님 통해서 소개 받은거라, 일단 한 번은 걸렀다고 생각했는데.. 윗 분들 께 대외적인 성실한 이미지를 만들어놨던 거 더라구요 ㅎㅎ 만난 건 5주 정도? 였는데 저한테 보인 이미지랑 본 모습이랑 전혀 다른 사람이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만나면서도 한 편으로 뭔가 좀 쎄 한 느낌이 오긴 왔었어요..뭔가 마음도 잘 안 열리고..😇 운동선수 은퇴 후 고등학교 감독 일 시작하면서 워낙 바쁘게 지내는 사람이길래... 뭐 자주 못보고 해서 만난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조금만 더 만나보고 알아가보고 고민 해 보자 하고 일단 만남을 이어가고는 있었는데😭 저를 소개 받을 당시 1년 반 넘게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랑 한 달 정도 만나다가 이번 달 1월 초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1월 초에 헤어지고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저랑 만나는 거 같고 촉이 쎄 해서 다렉으로 연락 한 거라고 전여친분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보 받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다음 날 전여친분 만나서 바람 핀 카톡 내용들 ,사진 다 보여주길래 확인사살 하고 바로 그 날 저녁에 그 분 학교 앞 쪽으로 찾아가서 얼굴보고 전여친 만나고 왔다고 이야기하고 끝냈네요😅 저 한테는 그냥 이런 상황 겪게 만들어서 미안하다..하고 저렇게 끝내고나서 진짜 바로 전여친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잘못했다,후회한다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전여친 분이 또 알려주셔서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하하! 장기연애 6년 하다가 장거리+상황 문제로 헤어지고 이제 좀 무뎌진 거 같아서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괜찮은 친구라고 소개 받은 거 였는데 참^^... 이번년도 새 해 부터 파란만장 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닌 게 느껴지면 좀 더 만나보자 끌고가지 말고 그냥 정리하는게 맞다는 걸 몸소 느꼈고 이 분 덕분에 남자보는 눈도 좀 더 확실히 길러졌어요!😇 이 분 포함 세상에 양다리 걸치고 바람피는 사람들..제발, 본인들이 한 행동 꼭 꼭 그대로 돌려받으라고 기도했네요🥹 얼굴 보고 이야기 하는데 한 편으로는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이 인생을 왜 그렇게 생각없이 사는지 참 안타까운 연민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너~~무 크게 공감이 가섷ㅎㅎㅎ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영상 보고 복잡했던 머리랑 마음이 한 결 가벼워졌어요😁 전여친 분 덕분에 그 분의 실체를 하루 빨리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kongmung2 어떤 실수였나요ㅠㅠ 시간 지나도 상대가 다시 돌아올 의향 없어보이나요? 콩뭉이님도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2년 가까이 만나고 있었고 장거리 중이었어요. 이번에 헤어지기 전 2월달에 처음으로 크게 다투고 전화로 차분하게 헤어지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 그의 전화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고 다음날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생각을 좀 해보다가 제가 먼저 전화했거든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래서 만나서 해당 상황에 대해 짚고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잘된 줄 알았는데 얼마 전 헤어질 때 전남친이 마음이 식은지 한 한달쯤 됐다고 말했어요. 아마 2월에 다퉜던 그 여파였던 거 같아요. 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 만나면서 너무 좋았지만 연애경험이 거의 없었던 전남친을 하나하나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것도 모를 때 or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때? 속상해서 땡깡부린 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성숙하지 못하게 표현한 적 많았다는 거 인정합니다ㅠ 어쨌든 2월 이후 저도 이 사람이 소중하다 생각해서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챙겨주고 따뜻한 말 해주고, 최근 맡은 일이 많아서 힘들지? 고생많아 하며 응원하고 위로해주고, 헤어지기 하루 전날에는 감기라는 말에 깊티콘 보내주고 그랬는데, 카톡으로 사진 봐도 설레거나 보고싶지 않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감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거짓말하면서 연락하는건 더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말한다고. 이기적이라서 미안하다고 자길 미워해도 좋다고, 나랑 그만해주라 라고 하면서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지만 저는 그거 핑계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제가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고 새롭지 않아서 마음이 식었고, 환경이랑 상황이 힘들고 그냥 다 지쳐서 가장 포기하기 쉬운 저를 놓고 싶었던 거겠죠. 그래서 저는 그 장문 카톡에 '그래 알겠어:)'라고만 답 했고 다음날 오후에 부재중 한 통만 남겨놓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 안 했어요. 뭐랄까 정말 자존심쎄고 한 번 아니면 아닌 친구라 연락 안 올거 같은 거 너무도 잘 알고 있는데 누구나 그렇듯 저도 마음 한켠엔 상대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시작을 제가 하면 안되겠죠. 그렇게 된다고 해서 오래가리란 보장도 없고 ㅋㅋ 찬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재회가 됐다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전남친이 하는 이야기를 덤덤하게 들어보고 저도 신중히 생각해보려고 해요. (그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그 사이에 열심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새로 다가올 누군가를 위해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맘고생해서 살도 엄청 많이 빠졌네요.. 다음주에는 새로산 옷 입고 벚꽃보러가서 예쁜 사진 남겨서 sns에 올려보려구요 ㅎㅎ 끝으로... 오늘도 그렇듯 저는 무너졌고 눈물을 흘렸네요. 그렇지만 연락하지 않았어요.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게 얼마만인가 싶어요. 콩뭉이님 덕분에 여기서 제 감정을 표현해서 오늘은 조금 후련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재회 성공을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지 말고 운이 좋아 잘 되면 재회하는거고 못 되어도 그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봐요!! 왜냐면 지금 뼈를깎고 반성하며 이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nodap_voyage 아이고ㅠㅠㅠㅠ읽기만해도 진짜 마음이 아려와요 많이 힘드시죠.... 글만 읽어도 좋으신 분이란게 느껴져요 !! 많이 힘드시죠ㅠㅠㅠ 밥도 못먹고 저도 샤워하다가 울고 밥 먹다 울고... 가족 몰래 울고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울고 안그래도 제가 감수성 풍부한데 제 잘못밖에 생각이 안나서 너무 죄책감 들고 정이 무섭더라구요 진짜 좋은 분이시고 지금 벌써 마음가짐이 이렇게나 단단하신데 꼭 더 사랑받으며 확신할 수 있는 사람 만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 장문 카톡에 깔끔히 그래 알겠어:) 한마디로 보낸 것도 진짜 멋지신거 같아요.... 우리 힘내요 재회를 성공하든 ㅠㅠ새 사람을 만나든 같이 여기에 결과 알려주기로 해요..... 전 전남친과 많이 싸웠었지만 연애초에 상대방의 거짓말,이성(여사친)문제가 많았어서 이미 제가 신뢰를 잃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점점 더 감정적으로 대하고 마지막 제 실수는 술먹고 또 여직원 이야기로 싸우다가 전남친 뺨을 때려버렸어요 그렇게 화날일도 아닌데 저도 상처가 많이 쌓여있었나봐요... 여자 얘기만 나오면 급발진하게돼요 상대방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나봐요 올차단에... 제가 어제도 블로그로라도 사과하며 붙잡았더니 전화와서 정말 만날 생각 없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전화로 제 얘기는 들어줘요ㅠㅠㅠㅠㅠ 저도 이제 진짜 제 할 일 잘하고 새사람 또는 재회하든 미래의 저에게 맡기려구요 심지어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남자친구밖에 안만나고 반동거했어서 .... 다시 자취방가면 그 외로움을 어떻게 견디나 무섭긴 하네요 내일 모레 서울 올라가야하는데🥹🥹이게 가장 무서워요 우리 단단해지고 더 행복해지고 잘 살아봐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러 올게요 ✨
석구리님 최근에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점점 남자친구에게 많이 못해주는 제가 작게 느껴지고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요. 저보다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드라이브도 갈텐데 지금은 취준생이라서 돈을 함부로 못쓰고 있거든요.. 이럴때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우와....완전 정확 ...3년사귄 전남친이랑 크게 다투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었어요. 그러다 마지막에는 헤어지고나서 3일뒤에 바로 다른사람을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1년뒤 다시 연락와서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기회달라고 하는데 전 신뢰가 깨져서 안된다했지만 8개월을 시간,돈,체력 그냥 다 보기에도 안쓰럽고 노력을 했었어요..그치만 전 여전히 환승도아니고..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만났다는 사실에 충격을받고(바람이였나?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어요 그때..) 이해도 가지 않아서 고민끝에 만나지않았었어요. 그러고나서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의문스럽고 해결되지 않은 그런 찝찝한 감정들이 남게되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1년 조금 더 넘긴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잘해주고 사랑해주지만 그 일이 있고나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된 저는 누군가랑 미래를 그려간다는게 확신이 들지 않게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걸 서운해랬구요..그런데 오늘 딱 완전 풀렸어요..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더 소름인건 전남친한테 신뢰가 없다고 그 때 왜 그렇게 행동했냐 물어봤더니 "외로워서 혼자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누구라도 빨리 만나야했었다. 그래서 친구한테 소개받고 그냥 그 날 바로 사귀었다고 절대 바람아니라고 믿어달라" 고 했는데 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석구리님이 했던 말이 그대로 있길래 놀랬어요. 제 불편한 감정을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오래 전 1년을 사귄 남친 매일 만나고 하루에도 10번은 통화할만큼 엄청 붙어다니고 다툼도 날마다 있었는데 지쳤는지 이별 통보.. 양다리였다면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고 전화할 수 없을거같거든요. 그런데 이별 후 바로 다른 여자 사귀더라고요.. 엄청 자존심 상하고 자괴감 느꼈는데 헤어진 후 2달도 안되서 술마시고 2번 전화왔었어요. 본인이 지금 여친한텐 뭐 잘하겠냐고... 뭔 개소린가 싶어 이별통보는 니가 하고선 지금와서 어쩌라는거냐 했더니 또 뚝 끊더라고요. 어릴 때라 환승연애 당한거라 생각해서 엄청 존심상했는데 영상보고 답을 얻은거같아요. 시간이 오래 지나니 그 때 날 좋아했었던게 맞으면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이 또한 모두 추억인걸요..
성별을 떠나서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정말 좋아했던 오빠한테 차이고 제 바운더리라고 생각했던 이성을 확 당겨서 만나게 됐는데 2년 지난 지금은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그 당시엔 어떤 마음으로 애인을 당겼는지.... 공감이 갑니다...순간적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애인을 많이 좋아해서 힘들어지기 시작했을 땐 사람 마음을 가지고 놀아서 벌받나싶더라구요.. 오빠 인스타나 팔로우 목록 가끔 보긴하지만 이성적인 감정이나 재회 마음은 1도 안들어요 물론
이거 진짜 레알입니다 지지고 볶고 맨날 싸운전남친이랑 한 다섯번 헤어지고 다시 재회하다가 결혼은 진짜 아니라는거 깨닫고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바로 새로운 여자친구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저도 현남친이랑 백일도 안되서 결혼준비중입니다.현남친이랑은 싸우지도 않고 행복하지만 전남친이랑 만났던 그런 감정적인 연애 절대 못할것 같아요 이제 할거 다 해보고 깨달았어요 그런 감정적인연애 절대 결혼까지 못가요 여러분
헐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ㅠㅠㅠ 저도 그렇게 한 여섯번은 반복했나 전 아직 옆에 새로운 인연은 없지만 ,,,,,전남친은 새여친 생긴거 같아서 괜히 작아지고 그래요ㅠㅠ 걔도 이런 지지고 볶고 깨붙했던 연애에 정떨어지고 새여친 만나서 안정적으로 행복하겠지..? 이런생각에 자꾸만 작아지고 괴롭더라구요 ㅠㅠ 이런생각 진짜 쓸데없고 부질없겠죠,,?
@@Grm-f6c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근데 저는 뭐 좀 배아플때도 있긴한데(제가 사람만들어놨는데 죽쒀서 개준 느낌)제가 작아지는 느낌은 거의 없는것같아요. 왜냐하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고 생각하니까요. 전에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비교하고 그랬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저와는 결이 다른 사람이었고 심지어는 이제 제가 더 잘났다고 생각해요. 그 전남친보다요. 그사람이 만나는 여자도 그닥 별로여보이거든요. 그냥 둘이 끼리끼리 잘 만났으니 결혼까지 하면 좋겠어요. ㅎㅎ 아직 그렇게 힘드시다면 마음이 그래도 꽤 남아있으신것같아요. 조금씩 마음이 정리되면, 그리고 새로운 누군갈 만나게 되면 해결될 일이니까 너무 깊게 생각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헤어졌으니 진짜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스스로가 편해요.
@@미묘-j3b 죽쒀서 개준 느낌 맞아요 ㅜㅜㅜㅋㅋㅋㅋ 딱 ㅋㅋㅋ 너무 싸우고 감정소모 했던 연애라 그런지 다시 만나고 싶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또 전남친은 막상 잘 사는거 보니 화나기도 하고 약간 짜증도나고,,긴 시간 동안 돌이켜보니 남는게 없는느낌…? 때문에 더 그러는거같아요ㅜㅠ빨리 완전히 무뎌져서 괜찮아지는 날이 오길 바라요ㅜㅡㅜ!!!
와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제가 남친이 생겼어요 근데 가벼운 만남으로 만난 게 아닌 정말 잘해보고싶어사 만난 남친이요 근데 전남친이 그걸 알고 엄청 잡더라고요 그러고 얼마 안 돼서 여친 생겼는데 1주일도 안 돼서 헤어짐 심지어 진짜 별로인 여자..석구리님 영상은 늘 깨달음 그 잡채네여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2주 전에 장거리 문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고 마지막엔 울기까지 했던 놈인데 제가 마지막에 고마웠다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문자를 보내고 끝냈거든요. 답장은 안 올거라는 걸 알았어서 답장 없어도 그런가 보다 하며 솔직히 할 일 하면서 잘 보냈어요. 그걸 5일 전에 보냈는데 어제 답장이 와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문자 때문에 더 힘들었고 얼마 전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만남을 이어가려 하고 있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라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연락할 생각도 없었는데 ㅋㅋㅋ 헤어진지 2주 됐는데 벌써 새로운 사람 만난다니 저한테 한 번 거절당하고도 4년 동안 절 짝사랑했던 사람이라 2주만에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갔을리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남성 호르몬 많은 것도 맞는데 신기하네요. 그냥 그만큼 공허했고 힘들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걸 위안 삼아 잊어버릴려구요
@@russellg8369 이제 이 댓글을 남긴지도 10개월이 더 지났네요. 알고보니 절 잊으려고 그 여자를 만난 거더라구요. 몇 주 전 친구 생일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 저와 만나 얘기하고 싶다 하더군요. 친구가 얘기를 한번 들어봐달라 해서 나가봤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이 아직도 저한테 미련이 엄청 남아 보였고 제가 준 인형이며 같이 들었던 노래며 추억이 될 만한 건 아직도 갖고 있었어요. 이제껏 친구한테 제 소식을 계속 물어보기도 했다네요. 저보고 자기가 살테니 저희 첫 데이트처럼 같이 차 타고 근사한 식당 가서 저녁 먹자더군요. 싫다했습니다.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얼굴 보니 너무 좋다. 언제 또 볼 수 있냐. 내가 연락처 아직 갖고 있으니까 연락하겠다” 하더군요. 그러고는 제 인스타 염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팔로우도 안 하면서 계속 스토리 보고. 그런데 이 상황이 어이가 없었던 건 그 사람이 아직도 환승녀와 만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는 환승녀를 너무 사랑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놨더군요. 그 여자가 불쌍한 마음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환승녀도 환승인 걸 알고 만난 거라 지팔지꼰이죠 뭐ㅎ… 그 놈은 연애 공백기를 못 참는 쓰레기인거구요ㅠ 아마 제가 아직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 그 자리에서 그 여자랑 헤어지고 저와 다시 만났을 거 같아요. 사람 쉽게 안 변한다고 그 여자와 헤어지면 똑같이 환승 또 할 거예요. 어쨌든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냥 무시가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절대 반응하지 마시고, 염탐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시면 언젠가는 그 남자도 후회할 거라 생각해요. 정말 너무 힘들고 마음 아플 거 알고 그리고 참으란 말 너무 답답할 거 아는데 지금으로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첫 몇달은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덤덤하네요. 제가 괜찮아지니까 이젠 그쪽에서 안달나 하구요. 시간이 약인게 정말 맞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쪽에서 후회할 확률이 높아질거예요. 밥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주무시고,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시고, 본인을 잘 챙겨주세요. 힘내세요!!
@@russellg8369 이 댓글을 쓴지도 이제 몇개월이 지났네요. 몇 주전 겹지인 생일에 한 번 본 이후로 연락이 왔었어요. 설명을 하고 싶다고. 안 보려고 했는데 지인이 만나봐달라고 해서 나가봤어요. 저보고 저와 그 여자가 겹치진 않았고 저와 만날 땐 저밖에 없었다고, 본인이 솔로인 걸 참지 못하고 이별 후 마음이 힘들어서 예전에 어플로 대화하던 사람한테 연락을 넣어봤다하더군요. 그 여자한테 사정을 전부 얘기했더니 그 여자가 괜찮다, 잘 해보자 해서 만났다네요 ㅋㅋㅋㅋ 저한테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어 보였어요. 자기가 살테니 같이 차 타고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 먹자, 얼굴 보니 너무 좋다, 언제 또 볼 수 있냐, 내가 연락처 아직 갖고 있으니까 다시 연락하겠다. 아직도 제가 준 선물을 갖고 있고 추억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웃긴 건 알고보니 이 사람이 아직도 그 여자와 만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겹지인한테 계속 제 소식을 물어봤다는군요. 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었구요. 원래 이기적인 놈이라 절 잊기 위해 그 여자를 이용하는 거로 보였어요. 처음엔 잘 돼다가 비교를 하게 된 거 같구요. 제가 잘 사니까 이제야 후회를 하는 거 같고. 안 헤어지는 이유는 본인이 솔로인게 싫으니까 제 쪽 간을 보고 제가 관심을 보이면 이쪽으로 또 갈아타려는 거 같구요. 그 이후로 계속 제 인스타를 염탐하고 스토리를 보더라구요, 팔로우도 안 하면서. 왠지 제 생일날 연락 올 거 같아서 그날 아침에 차단 박았습니다. 그렇게 끝인 줄 알았는데 겹지인한테 듣기로는 여전히 제 얘기를 꺼내고 제 소식을 물어본다네요. 현여친보다 제 생각을 더 많이 하나봐요 ㅋㅋㅋ 인과응보죠 뭐. 그 놈이든 다 알고 관계를 시작한 그 환승녀든. 아마 그놈은 오랫동안 절 못 잊을 거고 그 환승녀는 불안하고 열등감 가득한 연애를 하겠죠. 암튼 이 경험으로 배운건 그냥 반응 안하고 가만히 놔두면 지들이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다 망하는 거 같아요. 정말 힘들 거 알지만 절대 반응하지 마시고, 연락하지 마시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시하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참으라는 말 너무 답답하겠지만 너무 아파도 조금만 참고 앞으로 나아가 본인 인생 열심히 살면 지금은 그들이 승자인 거 같지만 몇 개월, 몇 년이 지났을 때 결국 승자는 님이 될 거예요. 끼니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주무시고, 친구랑 가족분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세요. 시간이 갈수록 그 놈이 후회할 확률이 올라갈 거예요. 그리고 그제서야 그놈은 이렇게 좋은 사람을 내가 왜 놓쳤을까 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그때가 됐을땐 님은 그 놈을 다 잊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구요. 힘내세요!!
석구리님 이별영상 다봤는데 제 경우는 없어서 끼워맞추기만 했었거든요. 상대방이랑 정말 험한 말 하면서 헤어졌어요. 우리 부모님이 그런취급받으라고 나 키워준거 아니야 하면서, 욕이랑 악을 바락바락 썼고 걔도 저한테 끝까지 예의가 없었어요. 나이도 있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터라 너무 힘들었는데 그 친구는 잘 지내더라구요. 5년 가까이 만나면서 여사친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매일매일 그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고 술먹고 행복해보였어요. 재회할 생각은 없지만 걔는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한데 나만 힘든거 같아서 속상했는데 이 영상보니 걔도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 좀 위로가 되네요.
맨날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작년에 제대로 헤어졌었어요. 남자친구는 그 사이에 새 여자 만나서 사귀었구요 작년말에 저한테 다시 연락와서 지금은 저랑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전여친이랑 사귀면서 많이 외로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 경우는 감정자극이 커서 다시 생각이 나는 사람인걸까요 아니면 외로워서 급한마음에 자기 바운더리 안에서 끌어올 수 있는 갈아타는 용도인건가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오래 좋아한 사람이 있습니다 알게된지 15년 정도..처음엔 누군가 있었고..저와는 다른 무리와 다녔고 감히 고백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너무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연락도 다 끊었는데 이상하게 몇번을 우연히 보게되더군요 상대방은 모르는채로..그러다 연락이 닿았는데 사귀자고 하더군요 두려웠어요 못난 제가 이 사람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결국엔 거절이었고 몇번을 사귀자는걸 거절했어요..뭐..제가 거절했지만 차인것 같은 기분..너무 좋아했거든요 오빠 땜에 많이 힘들었는데 2년전에 오랜만에 또 연락이 됐어요 사귀자고 하더군요 자신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빠는 항상 사귀는 것 처럼 하더라구요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끊겼어요 많이 힘든거 알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상처를 주다니..너무 힘이 들었죠 저도 그간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오빠만큼 마음이 가지않았어요 지금 또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사고가 나버렸네요 팔을 잘 못 쓰게되었어요..수술도 한번 남앗구요 누굴만나도 팔 땜에 다 도망가버릴거같은 두려움..결국 또 이렇게 오빠를 놔야하는구나 하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오빠가 되려 화가난거 같더라구요 그뒤에 오빠가 코로나에 걸렸고 저는 또 걱정이 되서 코로나 나을 때까지 기다리자 했어요 빨리 나으라고 이것저것 사다주고 못하는 요리도 해서 갖다주고..그러다가 오빠랑 진지하게 대화할 기회가 생겼는데..내가 오빠한테 받은 상처 때문에 너무 예민했던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분명 좋은 사람인데..그간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더니 두어달만 기다려달라고 같이 살자고 그러네요^^ 자신없고 두렵지만 너무 좋아요..잘..된거겠죠? 그간 마음이 변해버릴까 걱정도 되지만요 여태 맘고생했던걸 보상받는 기분이랄까요..이렇게 마냥 좋아해도 되는건지 불안하기도 하지만요...그간 석구리님 영상보면서 위안도 됐고 사람 감정에 대해서 몰랐던것도 알게되고..공부 많이 하면서 버텼습니다 연락이 안올걸 알면서도 석구리님 영상보면 왠지 곧 연락이 올거같은 좋은 기운을 얻었었어요 이렇게 좋아도 되는걸까요? 사람마음 변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1년 사겼구요 지금까지 헤붙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이번에 할욕 안할욕 다 하고 밑바닥까지 보여준후에 끝냈는데 저는 제가 마음이 편하려면 제가 잘못한 부분에대해서 사과를 하고 끝내야하는 성격입니다. 근데 그 전에 헤붙할때마다 전남친이 제가 뒤돌아서거나 정말 끝났다고 생각할때 친구삭제를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제가 미안하다고 카톡해도 죄다 읽씹하는데 엄청 단호해서 전남친도 이미 정리 다 된것같아요. 근데 차단해달라고해도, 미안하다고 계속 연락했는데도 읽씹만하고 차단,삭제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거 반대로 제가 환승상대일수있잖아요.. 전 갑자기 남자가 2주 정도 사귀고 사귀는동안 겁나 싸우고 막판까지 지지고볶고싸우고 사랑하고 별거다하고 가족까지 소개시켜줘놓고 막팍에대박싸우고 헤어지잔말없이 연락두절후 차단하더니 촉이이상해서 다른번호로 저장해서보니 뜬금 예전 커플사진인듯한 인생네컷이올라와있던데요 카톡에. ㅡㅡ 참나 알고보니 환승이별인가싶은데 아무래도 제가 환승당한거같아요. 다시 전여친으로 돌아간거같아요. 전 뭐가되는거죠.. 참.정말 기분거지같아요. 절 정말 보면 설레어하고 엄청떨려하는게 눈에보였는데.. 전여친 딱봐도 저보다 별로여서 더 자존심 상해요 하.. 진짜 전뭐였을까요 저는 뭐가되는거죠.
9개월 전 댓글인데 잘 살고 계시나요?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는 사귄건 아니고 썸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여친이랑 지지고 볶고 다하다가 저로 환승하려했던거 같은데 다시 전여친한테 돌아갔어요^^ㅋ...긴시간은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줄 알았고 사귈일만 남을줄 알았는데.. 사귄것도 아니고 썸이었는데 이렇게 더럽게 끝난게 처음이라 걍 전여친 대체제쯤으로 생각되었던가 싶고 벌써 한달도 더 된 일인데 아직까지 힘드네요 ㅎㅎ;..
하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1년 만났고 엄청 싸웠어요 진짜 그 싸움이 지겨워 전남친은 전여친에게 연락을 했고 제가 알게되서 헤어짐 그러고 펑펑 울며 매달려 다시 사귐 그러다 다시 싸움 반복 할 찰나 !! 이번엔 그 여자가 먼저 연락 전남친은 여친없는 티를 냈고 또 그걸 제가 알아서 헤어짐 / 보름 후 연락 오더니 다시 만날 가능성은 없겠지 하며 잘지내라 연락옴 무감정으로 보내긴했는데 미운정인지 미쳤는지 흔들리고 생각나네여 ㅠ
이별통보하고 잠수탔더니 잠깐 만난 여자가 어쩐지 못생겼더라고요 ㅋㅋ 못생긴 여자라 황당하고 그런 취향인가했는데 신경쓸필요도 없었네요 ㅋ제가 연락하니까 그 여자 바로 버리던데 ㅋㅋㅋ 진짜 맞는 말이네요...ㄷㄷ...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던 공허함을 채우려고 대체할 사람을 만난다.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더 빨리 찾는다. 여러분 때문에 그런 거다. 오랫동안 공들여야 하는 여자보다는 나보다 가치 낮은 여자 헌팅포차, 클럽 등 쉽게 만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서 오히려 헤어진 여친만 더 생각나게 된다
음 주말마다 신나게 모임다니던데 공허한 마음을 급히 채우려고 그런거구나.. 그래 그러다가 내 빈자리 느꼈음 좋겠다! 그럴거라고 난 확신해. 그러다가 좋은 사람 만나면 만나는거고.. 근데 그러지못할듯..^^ 암튼 일회성 만남의 사람들과 매주말 잘 버텨봐~ 난 열심히 돈모을거야
빨리의 기준이 뭔가요? 저랑 2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3개월만에 새 여자를 두 달 정도 사귀었대요 ㅎㅎ 그러다가 그 여자를 차고 또 저 말고 다른 전여친이랑 다시 연락하고 있다는 겹지인의 증언도 있고... 2023 6월에 헤어졌는데 9월에 새여자 만나고, 11월에 그 여자랑 헤어지고 12월부터 전여친이랑 연락하는 중이랍니다.
흠…4년정도 만나다가 남자가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고 둘다 싸우는거 자체를 피해가서 자주싸운건 아니에요 전남친 한달안쪽으로 새사람 소개받고 사귀는데요;; 제가 시험이 있어서 재회고 뭐고 시도할 엄두도 못내고 스트레스만 엄청받고 연락 2주정도 텀으로했는데 시험 끝나고 한번 보자 그랬는데 알겠다고 한경우 시험끝나고 나중에 먼저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꼭 이래야만 해 모른척해도 돼 그 잘난 자존심이 왜 중요한데 사는 게 뭐 이런 건지 아프기만 한지 아직은 어린 걸까 난 행복해야 해 너 없는 내 삶이 그 어떤 것도 무너지지 않도록 그래 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너 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니까 코요태-팩트/노래가사 중에서
저도 헤어지고 여친 바로 만나더니 바로 언팔은 아니고 한두달뒤에 하더라고요…서운하죠 근데 이런건 먼저 끊은사람이 그런거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듯해요 관심안주면 됩니다 어차피 헤어지자는 말 나온거면 관계에 변화가 생긴건데…전남친보다 행동자체를 적게해서 자존감 깎이지 마세요 비활성화 추천드립니다
그 사람이 취업하면서 경기-부산 장거리가 됐었는데 그 사람이 일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자기 혼자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했는데 계속 서운해해서 지쳐하다 저랑 울면서 미래를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일주일 만에 달리기 동호회에서 알게 된 여자 팔로우 하고 원래 여자한텐 좋아요 안달던 사람이 좋아요 매번 다 달더라고요 어쩌다 제가 알게돼서 화내버렸죠 상대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아무 사이 아니라고 뭐라 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한 달 뒤에 제가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한 번 더 만났고 그때도 좋게 헤어지고 여자 없다고 그럼 이렇게 만났겠냐며 미련 생길거 다 아는데 그런거 아니다 이랬고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났음 진짜 좋겠다 이러고 헤어졌습니다 돌아가서는 그 여자한테 부산역에서 파는 빵과 저한테 자기 힘들면 마시려고 챙겨왔다고 보여준 대선이 여자 스토리에 있더라고요 바로 실망감에 감정적으로 화를 내버렸고요.. 선물 아니라고 하고 이해는 하는데 다른 사람 인스타 보는거 기분 나쁘다고 하고..이건 뭘까요 ㅠㅠㅠ 제가 우린 이제 다시 만날 일 없겠지 라고 하니까 왜 계속 그런 말 하냐고하더라고요.. 그 상대 스토리를 염탐한거에 불쾌할 수 있으니 사과도 했고 그냥 인연이 닿으면 좋겠다 그렇게 믿고 싶다고 구질구질하게 연락 마지막으로 보냈네요..상대는 그냥 힘들겠지만 취업 화이팅 하라고 잘 지내 행복하고 전에 연애들로 인한 상처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어 라는 답장 받고 끝냈습니다 영영 끝일까요..? ㅠㅠㅠㅠ 상대는 28살이라 곧 결혼도 생각할 나이일텐데 마음 접어야 하나요..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도 저정도 거리의 장거리였는데 장거리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싸워도 전화로 싸워야 되고 만나고 싶을때 못만나고 돈은 돈대로 다 들고 저런 동호회가서 여자 바로 만나는것도 인연되면 본인한테 다시 헤어지고나서 오겠죠 근데 그런 남자 만나고 싶나요,, 저렇게 바로 다른 사람 만나는것 자체도 전 안좋게 봐서요 그리고 헤어졌으면 연락 하지마세요 오히려 연락 하면 갑을 포지션 생겨서 2번째 대비책으로 생각하고 막나갑니다
2년을 넘게 만났고 마무리도 아름다운 이별을 했지만 제가 너무 힘들고 아직도 좋아해서 다시 재회하자고 헤어진지 3주만에 연락했지만 거절당했어요…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다네요 너무도 단호하게 저의 고백을 거절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사귄지 2년이나 되는데 잊는 건 2주 밖에 안될까 하는 생각에 너무 슬프고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그 남자도 사실 순간의 감정을 잊으려 무턱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걸까요? 그렇다면 저의 고백을 왜 거절했을까요? 석구리님의 말이 제발 진실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랑 헤어지고 같은 과 여자애 만나더니 한 한달, 한달 반 만나더니 차고 저한테 다시 돌아왔네요 헤어지고 제가 잡을 때는 본체도 안하더니 맘 정리 다 하고 다른 남자 만나니까 그때부터 제 소중함을 알아서 후회하고 있다나 뭐라나ㅋㅋㅋ 그냥 또라이네요 만난 시간이 후회스러워요
그렇게 매정하게 개차반처럼 떠나놓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자 할꺼면 그렇게 돌아올생각을 할거면 헤어진동안 소개팅하고 온갖 여자들한에 플러팅하는그런 행동은 하지말았어야지....ㅉ 정말 이젠 안쓰럽게보이는 전x .. 애도의시간을 잘보낸 난 승자 온갖데 다 뿌리고 다시 날찾는 전x는 루져..
며칠 전에 2달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얼마 안 되서 바로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기 상, 주변 사람들 증언 하에 환승은 아니고, 헤어지고 어디선가 만나서 연애를 하는 듯합니다,, 저도 과거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아무 사람이나 만났던 경험이 있기에, 그 기반엔 어떤 생각으로, 왜 만나는지 알겠지만 그래도 불쑥불쑥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겹지인들이 많아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가끔 소식도 듣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을 통해 들으니, 제 겹지인이 그만 듣고 싶다고 할 정도로 여자친구 이야기를 일부러 자주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싸우다가 차였고, 제가 2번 정도 붙잡다가 포기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맞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기에 당연히 다시 만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한달정도 힘들어하다가, 요 근래 한달은 혼자서 잘 지내며 크게 의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 전 저와 헤어지고 바로 누군가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영상을 계속 보며 어딘가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저를 다른 사람으로 빨리 지워내려고 하는 모습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마음은 조금 어려운거 같아요
꼭 이래야만 해 모른척해도 돼 그 잘난 자존심이 왜 중요한데 사는 게 뭐 이런 건지 아프기만 한지 아직은 어린 걸까 난 행복해야 해 너 없는 내 삶이 그 어떤 것도 무너지지 않도록 그래 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너 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니까 코요태-팩트 노래가사중에서.
석구리 1:1 개인 상담
www.clavis.love/shop/item_consulting.php?it_id=1697952328
전 여자인데도 이런 심리가 있었어요. 공감합니다. 공허함 채우려고, 떨어지는 자존감 어떻게든 붙들어놓으려고 일부러 다른 남자들한테 연락하고… 그 가운데에는 항상 그 사람 생각뿐이었어요. 나한테 섭섭해하고 아쉬움 느껴서라도 다시 돌아오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짠한 심리였네요.
하하하..ㅎㅎ 5:30 예외의 상황..
웹 드라마같은 일을 제가 이번에 겪었네요😅
바람+양다리+저로 환승연애..🎉
살면서 처음 겪는 일에 전여친의 인스타 다렉 제보?
연락을 받고 진짜 머리가 하얘지더라구요😂
오래 본 회사 부장님 통해서 소개 받은거라,
일단 한 번은 걸렀다고 생각했는데..
윗 분들 께 대외적인 성실한 이미지를
만들어놨던 거 더라구요 ㅎㅎ
만난 건 5주 정도? 였는데 저한테 보인 이미지랑
본 모습이랑 전혀 다른 사람이라 소름이 돋았습니다🥹
만나면서도 한 편으로 뭔가 좀 쎄 한 느낌이
오긴 왔었어요..뭔가 마음도 잘 안 열리고..😇
운동선수 은퇴 후 고등학교 감독 일 시작하면서
워낙 바쁘게 지내는 사람이길래...
뭐 자주 못보고 해서 만난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조금만 더 만나보고 알아가보고 고민 해 보자
하고 일단 만남을 이어가고는 있었는데😭
저를 소개 받을 당시 1년 반 넘게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랑 한 달 정도 만나다가
이번 달 1월 초에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1월 초에 헤어지고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저랑 만나는 거 같고 촉이 쎄 해서 다렉으로 연락 한 거라고 전여친분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제보 받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다음 날 전여친분 만나서 바람 핀 카톡 내용들 ,사진 다 보여주길래 확인사살 하고
바로 그 날 저녁에 그 분 학교 앞 쪽으로 찾아가서
얼굴보고 전여친 만나고 왔다고 이야기하고 끝냈네요😅
저 한테는 그냥 이런 상황 겪게 만들어서 미안하다..하고
저렇게 끝내고나서 진짜 바로 전여친한테 전화해서
미안하다,잘못했다,후회한다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전여친 분이 또 알려주셔서 많은 걸 알게 되었어요..하하! 장기연애 6년 하다가 장거리+상황 문제로 헤어지고
이제 좀 무뎌진 거 같아서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괜찮은 친구라고 소개 받은 거 였는데 참^^...
이번년도 새 해 부터 파란만장 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닌 게 느껴지면 좀 더 만나보자 끌고가지 말고 그냥 정리하는게 맞다는 걸 몸소 느꼈고
이 분 덕분에 남자보는 눈도 좀 더 확실히 길러졌어요!😇
이 분 포함 세상에 양다리 걸치고 바람피는 사람들..제발,
본인들이 한 행동 꼭 꼭 그대로 돌려받으라고 기도했네요🥹 얼굴 보고 이야기 하는데 한 편으로는
나이 먹을대로 먹은 성인이 인생을 왜 그렇게 생각없이
사는지 참 안타까운 연민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너~~무 크게 공감이 가섷ㅎㅎㅎ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영상 보고 복잡했던 머리랑 마음이 한 결 가벼워졌어요😁 전여친 분 덕분에 그 분의 실체를 하루 빨리
알게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헐 이말이 맞는듯..예전에 헤어졌던 여자는 헤어지구 괴로워서 전여친이나
빨리 새로운여자 만나서 사진올려서
후회하게 만들어주고 싶고
그랬는데 이번에 헤어진여친은
오히려 천천히 내자신을 가꿔야지하는
생각이듬..빨리 복수하고싶다
이런생각이 별로안듬..
헤어진지 일주일 조금 넘었는데 생각나서 인스타 들어갔다니 귀엽고 예쁜 인플루언서들 팔로우한 전남친... 너무 소름돋게 적중하네요
저도요... 근데 제가 차였는데ㅠ
@@kongmung2 저도 제가 차였어요 ㅎㅎ
@@nodap_voyage 흐엉 ㅠㅠㅠ괜찮으신가요...?
연락 기다리실건가요ㅠㅠㅠ
저는 2년 동안 서로 지지고볶고 엄청 싸웠었는데
마지막 제 큰 실수 때문에 찐으로 차였네요
@@kongmung2 어떤 실수였나요ㅠㅠ 시간 지나도 상대가 다시 돌아올 의향 없어보이나요? 콩뭉이님도 마음고생 많으시겠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2년 가까이 만나고 있었고 장거리 중이었어요. 이번에 헤어지기 전 2월달에 처음으로 크게 다투고 전화로 차분하게 헤어지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지막 그의 전화에서 울먹이는 목소리를 듣고 다음날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생각을 좀 해보다가 제가 먼저 전화했거든요?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래서 만나서 해당 상황에 대해 짚고 넘어가면서 이야기가 잘된 줄 알았는데 얼마 전 헤어질 때 전남친이 마음이 식은지 한 한달쯤 됐다고 말했어요. 아마 2월에 다퉜던 그 여파였던 거 같아요.
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 만나면서 너무 좋았지만 연애경험이 거의 없었던 전남친을 하나하나 가르치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것도 모를 때 or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때? 속상해서 땡깡부린 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성숙하지 못하게 표현한 적 많았다는 거 인정합니다ㅠ
어쨌든 2월 이후 저도 이 사람이 소중하다 생각해서 평소보다 더 신경쓰고 챙겨주고 따뜻한 말 해주고, 최근 맡은 일이 많아서 힘들지? 고생많아 하며 응원하고 위로해주고, 헤어지기 하루 전날에는 감기라는 말에 깊티콘 보내주고 그랬는데, 카톡으로 사진 봐도 설레거나 보고싶지 않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감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거짓말하면서 연락하는건 더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말한다고. 이기적이라서 미안하다고 자길 미워해도 좋다고, 나랑 그만해주라 라고 하면서 헤어짐을 통보했어요. 이러이러해서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지만 저는 그거 핑계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제가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고 새롭지 않아서 마음이 식었고, 환경이랑 상황이 힘들고 그냥 다 지쳐서 가장 포기하기 쉬운 저를 놓고 싶었던 거겠죠.
그래서 저는 그 장문 카톡에 '그래 알겠어:)'라고만 답 했고 다음날 오후에 부재중 한 통만 남겨놓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 안 했어요.
뭐랄까 정말 자존심쎄고 한 번 아니면 아닌 친구라 연락 안 올거 같은 거 너무도 잘 알고 있는데 누구나 그렇듯 저도 마음 한켠엔 상대가 돌아오길 바라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시작을 제가 하면 안되겠죠. 그렇게 된다고 해서 오래가리란 보장도 없고 ㅋㅋ 찬 사람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사 재회가 됐다 하더라도 조급해하지 않고 전남친이 하는 이야기를 덤덤하게 들어보고 저도 신중히 생각해보려고 해요. (그럴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그 사이에 열심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새로 다가올 누군가를 위해 멋진 사람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맘고생해서 살도 엄청 많이 빠졌네요.. 다음주에는 새로산 옷 입고 벚꽃보러가서 예쁜 사진 남겨서 sns에 올려보려구요 ㅎㅎ
끝으로... 오늘도 그렇듯 저는 무너졌고 눈물을 흘렸네요. 그렇지만 연락하지 않았어요.
나를 모르는 누군가에게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는 게 얼마만인가 싶어요. 콩뭉이님 덕분에 여기서 제 감정을 표현해서 오늘은 조금 후련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재회 성공을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지 말고 운이 좋아 잘 되면 재회하는거고 못 되어도 그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봐요!! 왜냐면 지금 뼈를깎고 반성하며 이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미래의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nodap_voyage 아이고ㅠㅠㅠㅠ읽기만해도 진짜 마음이 아려와요 많이 힘드시죠....
글만 읽어도 좋으신 분이란게 느껴져요 !!
많이 힘드시죠ㅠㅠㅠ 밥도 못먹고
저도 샤워하다가 울고 밥 먹다 울고... 가족 몰래 울고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울고 안그래도 제가
감수성 풍부한데 제 잘못밖에 생각이 안나서 너무 죄책감 들고 정이 무섭더라구요 진짜
좋은 분이시고 지금 벌써 마음가짐이 이렇게나 단단하신데 꼭 더 사랑받으며 확신할 수 있는 사람 만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 장문 카톡에 깔끔히 그래 알겠어:) 한마디로 보낸 것도 진짜 멋지신거 같아요....
우리 힘내요 재회를 성공하든 ㅠㅠ새 사람을 만나든 같이 여기에 결과 알려주기로 해요.....
전 전남친과 많이 싸웠었지만 연애초에
상대방의 거짓말,이성(여사친)문제가 많았어서
이미 제가 신뢰를 잃었었어요
그래서 저도 점점 더 감정적으로 대하고
마지막 제 실수는 술먹고 또 여직원 이야기로
싸우다가 전남친 뺨을 때려버렸어요
그렇게 화날일도 아닌데 저도 상처가 많이 쌓여있었나봐요... 여자 얘기만 나오면 급발진하게돼요
상대방은 진짜 아니라고 생각했나봐요
올차단에... 제가 어제도 블로그로라도 사과하며 붙잡았더니 전화와서 정말 만날 생각 없다더라구요
그러면서 전화로 제 얘기는 들어줘요ㅠㅠㅠㅠㅠ
저도 이제 진짜 제 할 일 잘하고 새사람 또는 재회하든 미래의 저에게 맡기려구요
심지어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면서 남자친구밖에 안만나고 반동거했어서 .... 다시 자취방가면 그
외로움을 어떻게 견디나 무섭긴 하네요
내일 모레 서울 올라가야하는데🥹🥹이게 가장 무서워요
우리 단단해지고 더 행복해지고 잘 살아봐요!!!!!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러 올게요 ✨
석구리님 최근에 회사를 그만두었는데 점점 남자친구에게 많이 못해주는 제가 작게 느껴지고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요. 저보다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드라이브도 갈텐데 지금은 취준생이라서 돈을 함부로 못쓰고 있거든요.. 이럴때는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항상 끝나면 상대들이 금방 새 사람이 생겨서 배신감과 동시에 내 가치가 너무 낮은건가 싶었는데..새로운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5:00
진짜 이건 진리입니다 하...다시 연락오던 놈이 친구사이로 남자는것도 석구리님 말처럼 딱잘라 거절했더니 자꾸 연락오는거 차단해버렸습니다 다른애랑 디데이 해놓더니 연락오는 놈도 있었고 참...
우와....완전 정확 ...3년사귄 전남친이랑 크게 다투고 헤어지고 사귀고를 반복했었어요. 그러다 마지막에는 헤어지고나서 3일뒤에 바로 다른사람을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1년뒤 다시 연락와서 도저히 안되겠다면서 기회달라고 하는데 전 신뢰가 깨져서 안된다했지만 8개월을 시간,돈,체력 그냥 다 보기에도 안쓰럽고 노력을 했었어요..그치만 전 여전히 환승도아니고..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만났다는 사실에 충격을받고(바람이였나?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어요 그때..) 이해도 가지 않아서 고민끝에 만나지않았었어요. 그러고나서 1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의문스럽고 해결되지 않은 그런 찝찝한 감정들이 남게되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는 1년 조금 더 넘긴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잘해주고 사랑해주지만 그 일이 있고나서 사람을 잘 믿지 못하게 된 저는 누군가랑 미래를 그려간다는게 확신이 들지 않게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걸 서운해랬구요..그런데 오늘 딱 완전 풀렸어요..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더 소름인건 전남친한테 신뢰가 없다고 그 때 왜 그렇게 행동했냐 물어봤더니 "외로워서 혼자있는게 너무 무서워서 누구라도 빨리 만나야했었다. 그래서 친구한테 소개받고 그냥 그 날 바로 사귀었다고 절대 바람아니라고 믿어달라" 고 했는데 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석구리님이 했던 말이 그대로 있길래 놀랬어요. 제 불편한 감정을 해소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더라도 그런 임시만남을 1년 지속했으면 전남친 변명도 좀 진솔함이 떨어지는거 같네요.
아주 오래 전 1년을 사귄 남친 매일 만나고 하루에도 10번은 통화할만큼 엄청 붙어다니고 다툼도 날마다 있었는데 지쳤는지 이별 통보.. 양다리였다면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고 전화할 수 없을거같거든요. 그런데 이별 후 바로 다른 여자 사귀더라고요.. 엄청 자존심 상하고 자괴감 느꼈는데 헤어진 후 2달도 안되서 술마시고 2번 전화왔었어요. 본인이 지금 여친한텐 뭐 잘하겠냐고... 뭔 개소린가 싶어 이별통보는 니가 하고선 지금와서 어쩌라는거냐 했더니 또 뚝 끊더라고요. 어릴 때라 환승연애 당한거라 생각해서 엄청 존심상했는데 영상보고 답을 얻은거같아요. 시간이 오래 지나니 그 때 날 좋아했었던게 맞으면 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고 이 또한 모두 추억인걸요..
성별을 떠나서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 정말 좋아했던 오빠한테 차이고 제 바운더리라고 생각했던 이성을 확 당겨서 만나게 됐는데 2년 지난 지금은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그 당시엔 어떤 마음으로 애인을 당겼는지.... 공감이 갑니다...순간적 공허함을 채우기 위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애인을 많이 좋아해서 힘들어지기 시작했을 땐 사람 마음을 가지고 놀아서 벌받나싶더라구요.. 오빠 인스타나 팔로우 목록 가끔 보긴하지만 이성적인 감정이나 재회 마음은 1도 안들어요 물론
진짜 ㅆㄹㄱ
이거 진짜 레알입니다 지지고 볶고 맨날 싸운전남친이랑 한 다섯번 헤어지고 다시 재회하다가 결혼은 진짜 아니라는거 깨닫고 완전히 헤어졌습니다. 저랑 헤어지고 바로 새로운 여자친구 만나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저도 현남친이랑 백일도 안되서 결혼준비중입니다.현남친이랑은 싸우지도 않고 행복하지만 전남친이랑 만났던 그런 감정적인 연애 절대 못할것 같아요 이제 할거 다 해보고 깨달았어요 그런 감정적인연애 절대 결혼까지 못가요 여러분
헐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ㅠㅠㅠ 저도 그렇게 한 여섯번은 반복했나 전 아직 옆에 새로운 인연은 없지만 ,,,,,전남친은 새여친 생긴거 같아서 괜히 작아지고 그래요ㅠㅠ 걔도 이런 지지고 볶고 깨붙했던 연애에 정떨어지고 새여친 만나서 안정적으로 행복하겠지..? 이런생각에 자꾸만 작아지고 괴롭더라구요 ㅠㅠ 이런생각 진짜 쓸데없고 부질없겠죠,,?
헐...진짜...
@@Grm-f6c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근데 저는 뭐 좀 배아플때도 있긴한데(제가 사람만들어놨는데 죽쒀서 개준 느낌)제가 작아지는 느낌은 거의 없는것같아요. 왜냐하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고 생각하니까요. 전에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이생각 저생각 하면서 비교하고 그랬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저와는 결이 다른 사람이었고 심지어는 이제 제가 더 잘났다고 생각해요. 그 전남친보다요. 그사람이 만나는 여자도 그닥 별로여보이거든요. 그냥 둘이 끼리끼리 잘 만났으니 결혼까지 하면 좋겠어요. ㅎㅎ 아직 그렇게 힘드시다면 마음이 그래도 꽤 남아있으신것같아요. 조금씩 마음이 정리되면, 그리고 새로운 누군갈 만나게 되면 해결될 일이니까 너무 깊게 생각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이미 헤어졌으니 진짜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야 스스로가 편해요.
@@미묘-j3b 죽쒀서 개준 느낌 맞아요 ㅜㅜㅜㅋㅋㅋㅋ 딱 ㅋㅋㅋ 너무 싸우고 감정소모 했던 연애라 그런지 다시 만나고 싶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또 전남친은 막상 잘 사는거 보니 화나기도 하고 약간 짜증도나고,,긴 시간 동안 돌이켜보니 남는게 없는느낌…? 때문에 더 그러는거같아요ㅜㅠ빨리 완전히 무뎌져서 괜찮아지는 날이 오길 바라요ㅜㅡㅜ!!!
저도 마니 싸우고 했는데
진짜지치고 힘들게 싸웠네요.이렇게 헤어지고나니 좀더잘해줄껄하고 울기도 울고 미안하기도 했는데 영상보고 여친때문에 돌려말하며 이별얘기했나싶네요.할수없죠.
잘참고 지내야죠.
아주 지긋지긋하게 감정소모하고 나니 이제는 연애도 생각이 없어지네요 ㅋㅋㅋㅋ 이제는 새로운 사람이랑 조금만 읭? 스러워도 바로바로 쳐내게 되네요
완전 공감.. 연애 할 생각이 안 들어요^^....
양다리는 진짜 느낌 싸한게 느껴져…. 신기할정정도로
ㄹㅇ...
ㅇㄱㄹㅇ...전남친 바람피던날 저한테 걸렸죠 뭔가 그날따라 쎄한 촉이 있음
@@skfnek4449 저에게두 걸림...ㄹㅇ 미친것들
두명다걸림😂😂
맞아요 저도 쎄믈리에
헤어지자면서 바로 다른 여자 만나길래 배신감 많이 느꼈는데 설명이 정말 자세하시네요..!!위로가 돼요
어쩌면 내가, 그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만나려고 했던 사람 같다.
저는 남친한정 엄청 감정적이고 서운한것도 많이생기는데 남친은 아-주 잔잔 ㅠㅠㅠ
1:33
진짜 소름.....
전쟁같이 싸우고 재회하고 8번 반복했던 전남친이 금방 딴여자 만나길래
진짜 배신감 많이 들었는데 이런이유였군요...
그래도 이런이유라도 더 정떨어지긴하네요...
안그래도 몇달있다가 슬쩍 안부물어보길래 열받아서 와다다 해주었는데....
다른 여자도 만나고 몇달 있다가 상대에서 먼저 연락온건가유..?
@@kongmung2 다른여자랑 헤어지고 2번 연락 오긴 했어요...ㅎㅎ
@@22긍이정이 아하 ㅠㅠ그러셨구나
혹시 누가 먼저 이별 고했는지 여쭤봐고 될까요...
저도 전쟁같이 싸우고 몇번이나 헤어지고 지금 찐헤어져서요....
@@kongmung2 저는 항상 남친쪽이요...ㅎㅎㅎ 헤어지자는것도 그쪽, 다시 만나자는것도 그쪽 저는 이별을 고한적도, 재회요청도 하지않았어요
@@22긍이정이 흐어 ㅠㅠ저돈데ㅠㅠㅠ연락 왔음 좋겠네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제가 남친이 생겼어요 근데 가벼운 만남으로 만난 게 아닌 정말 잘해보고싶어사 만난 남친이요
근데 전남친이 그걸 알고 엄청 잡더라고요 그러고 얼마 안 돼서 여친 생겼는데 1주일도 안 돼서 헤어짐 심지어 진짜 별로인 여자..석구리님 영상은 늘 깨달음 그 잡채네여
너무 맞는 말씀이네요. 2주 전에 장거리 문제로 합의하에 좋게 헤어졌고 마지막엔 울기까지 했던 놈인데 제가 마지막에 고마웠다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문자를 보내고 끝냈거든요. 답장은 안 올거라는 걸 알았어서 답장 없어도 그런가 보다 하며 솔직히 할 일 하면서 잘 보냈어요. 그걸 5일 전에 보냈는데 어제 답장이 와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문자 때문에 더 힘들었고 얼마 전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만남을 이어가려 하고 있으니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라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연락할 생각도 없었는데 ㅋㅋㅋ 헤어진지 2주 됐는데 벌써 새로운 사람 만난다니 저한테 한 번 거절당하고도 4년 동안 절 짝사랑했던 사람이라 2주만에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갔을리는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남성 호르몬 많은 것도 맞는데 신기하네요. 그냥 그만큼 공허했고 힘들었구나라고 생각하고 그걸 위안 삼아 잊어버릴려구요
저랑 상황이 똑같아요ㅜㅜ 혹시 그러고 더 연락 없으셨나요??
@@russellg8369 이제 이 댓글을 남긴지도 10개월이 더 지났네요. 알고보니 절 잊으려고 그 여자를 만난 거더라구요. 몇 주 전 친구 생일에 다시 만나게 됐는데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 저와 만나 얘기하고 싶다 하더군요. 친구가 얘기를 한번 들어봐달라 해서 나가봤습니다. 알고보니 그 사람이 아직도 저한테 미련이 엄청 남아 보였고 제가 준 인형이며 같이 들었던 노래며 추억이 될 만한 건 아직도 갖고 있었어요. 이제껏 친구한테 제 소식을 계속 물어보기도 했다네요. 저보고 자기가 살테니 저희 첫 데이트처럼 같이 차 타고 근사한 식당 가서 저녁 먹자더군요. 싫다했습니다. 제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얼굴 보니 너무 좋다. 언제 또 볼 수 있냐. 내가 연락처 아직 갖고 있으니까 연락하겠다” 하더군요. 그러고는 제 인스타 염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팔로우도 안 하면서 계속 스토리 보고. 그런데 이 상황이 어이가 없었던 건 그 사람이 아직도 환승녀와 만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주변인들에게는 환승녀를 너무 사랑하는 듯한 이미지를 만들어놨더군요. 그 여자가 불쌍한 마음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환승녀도 환승인 걸 알고 만난 거라 지팔지꼰이죠 뭐ㅎ… 그 놈은 연애 공백기를 못 참는 쓰레기인거구요ㅠ 아마 제가 아직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면 그 자리에서 그 여자랑 헤어지고 저와 다시 만났을 거 같아요. 사람 쉽게 안 변한다고 그 여자와 헤어지면 똑같이 환승 또 할 거예요.
어쨌든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냥 무시가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절대 반응하지 마시고, 염탐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시면 언젠가는 그 남자도 후회할 거라 생각해요. 정말 너무 힘들고 마음 아플 거 알고 그리고 참으란 말 너무 답답할 거 아는데 지금으로서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첫 몇달은 울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덤덤하네요. 제가 괜찮아지니까 이젠 그쪽에서 안달나 하구요. 시간이 약인게 정말 맞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쪽에서 후회할 확률이 높아질거예요. 밥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주무시고,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시고, 본인을 잘 챙겨주세요. 힘내세요!!
@@russellg8369 이 댓글을 쓴지도 이제 몇개월이 지났네요. 몇 주전 겹지인 생일에 한 번 본 이후로 연락이 왔었어요. 설명을 하고 싶다고. 안 보려고 했는데 지인이 만나봐달라고 해서 나가봤어요. 저보고 저와 그 여자가 겹치진 않았고 저와 만날 땐 저밖에 없었다고, 본인이 솔로인 걸 참지 못하고 이별 후 마음이 힘들어서 예전에 어플로 대화하던 사람한테 연락을 넣어봤다하더군요. 그 여자한테 사정을 전부 얘기했더니 그 여자가 괜찮다, 잘 해보자 해서 만났다네요 ㅋㅋㅋㅋ 저한테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어 보였어요. 자기가 살테니 같이 차 타고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 먹자, 얼굴 보니 너무 좋다, 언제 또 볼 수 있냐, 내가 연락처 아직 갖고 있으니까 다시 연락하겠다. 아직도 제가 준 선물을 갖고 있고 추억을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웃긴 건 알고보니 이 사람이 아직도 그 여자와 만나고 있다는 거였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겹지인한테 계속 제 소식을 물어봤다는군요. 제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었구요. 원래 이기적인 놈이라 절 잊기 위해 그 여자를 이용하는 거로 보였어요. 처음엔 잘 돼다가 비교를 하게 된 거 같구요. 제가 잘 사니까 이제야 후회를 하는 거 같고. 안 헤어지는 이유는 본인이 솔로인게 싫으니까 제 쪽 간을 보고 제가 관심을 보이면 이쪽으로 또 갈아타려는 거 같구요. 그 이후로 계속 제 인스타를 염탐하고 스토리를 보더라구요, 팔로우도 안 하면서. 왠지 제 생일날 연락 올 거 같아서 그날 아침에 차단 박았습니다. 그렇게 끝인 줄 알았는데 겹지인한테 듣기로는 여전히 제 얘기를 꺼내고 제 소식을 물어본다네요. 현여친보다 제 생각을 더 많이 하나봐요 ㅋㅋㅋ 인과응보죠 뭐. 그 놈이든 다 알고 관계를 시작한 그 환승녀든. 아마 그놈은 오랫동안 절 못 잊을 거고 그 환승녀는 불안하고 열등감 가득한 연애를 하겠죠.
암튼 이 경험으로 배운건 그냥 반응 안하고 가만히 놔두면 지들이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다 망하는 거 같아요. 정말 힘들 거 알지만 절대 반응하지 마시고, 연락하지 마시고,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시하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리고 참으라는 말 너무 답답하겠지만 너무 아파도 조금만 참고 앞으로 나아가 본인 인생 열심히 살면 지금은 그들이 승자인 거 같지만 몇 개월, 몇 년이 지났을 때 결국 승자는 님이 될 거예요. 끼니 잘 챙겨드시고, 잠 잘 주무시고, 친구랑 가족분들이랑 시간 많이 보내세요. 시간이 갈수록 그 놈이 후회할 확률이 올라갈 거예요. 그리고 그제서야 그놈은 이렇게 좋은 사람을 내가 왜 놓쳤을까 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그때가 됐을땐 님은 그 놈을 다 잊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거구요. 힘내세요!!
1:06
석구리님 이별영상 다봤는데 제 경우는 없어서 끼워맞추기만 했었거든요.
상대방이랑 정말 험한 말 하면서 헤어졌어요.
우리 부모님이 그런취급받으라고 나 키워준거 아니야 하면서, 욕이랑 악을 바락바락 썼고 걔도 저한테 끝까지 예의가 없었어요.
나이도 있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터라 너무 힘들었는데 그 친구는 잘 지내더라구요. 5년 가까이 만나면서 여사친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매일매일 그 친구들이랑 만나서 놀고 술먹고 행복해보였어요.
재회할 생각은 없지만 걔는 하나도 안힘들고 행복한데 나만 힘든거 같아서 속상했는데 이 영상보니 걔도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 좀 위로가 되네요.
4년반을 만나고 헤어졌는데 자기입으로 새로운 사람 만난다고하는데,,, 참 상처받는 일입니다 얘가 나랑 만난거 자체를 후회하나,,? 공허하긴할까,, 자기가 설렘이없다며 헤어지자더니 그사람과도 장기연애를 할까,, 나만 힘들까 생각이 많아 힘드네요
어머 저도 딱 4년 반 만나고 새로운 사람한테 이끌린다고 이별하자고 하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
맨날 싸우고 헤어지고 반복하다가
작년에 제대로 헤어졌었어요.
남자친구는 그 사이에 새 여자 만나서 사귀었구요 작년말에 저한테 다시 연락와서 지금은 저랑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전여친이랑 사귀면서 많이 외로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 경우는 감정자극이 커서 다시 생각이 나는 사람인걸까요
아니면 외로워서 급한마음에 자기 바운더리 안에서 끌어올 수 있는 갈아타는 용도인건가요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새로운 여자분이랑 얼마나 만나고 얼마만에 연락온 건가요...?
제 쪽은 그냥 제가 없어지니 허전했고 힘들어서 급하게 잠시 만났던 사람이라고 했는데 얼마나 빨리 만났는지 얼마나 만났는지 알아야 알 것 같네용
진실은 본인만 알겠죠. 그냥 믿는거죠 내가 그 사람 만나고싶으면
얼마만에왓어요?
오래 좋아한 사람이 있습니다 알게된지 15년 정도..처음엔 누군가 있었고..저와는 다른 무리와 다녔고 감히 고백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너무힘이 들어서 포기하고 연락도 다 끊었는데 이상하게 몇번을 우연히 보게되더군요 상대방은 모르는채로..그러다 연락이 닿았는데 사귀자고 하더군요 두려웠어요 못난 제가 이 사람하고 행복할 수 있을까.결국엔 거절이었고 몇번을 사귀자는걸 거절했어요..뭐..제가 거절했지만 차인것 같은 기분..너무 좋아했거든요 오빠 땜에 많이 힘들었는데 2년전에 오랜만에 또 연락이 됐어요 사귀자고 하더군요 자신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빠는 항상 사귀는 것 처럼 하더라구요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고..그러다 갑자기 연락이 끊겼어요 많이 힘든거 알고 있었지만 또 이렇게 상처를 주다니..너무 힘이 들었죠 저도 그간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오빠만큼 마음이 가지않았어요 지금 또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제가 사고가 나버렸네요 팔을 잘 못 쓰게되었어요..수술도 한번 남앗구요 누굴만나도 팔 땜에 다 도망가버릴거같은 두려움..결국 또 이렇게 오빠를 놔야하는구나 하고 그만하자고 했는데 오빠가 되려 화가난거 같더라구요 그뒤에 오빠가 코로나에 걸렸고 저는 또 걱정이 되서 코로나 나을 때까지 기다리자 했어요 빨리 나으라고 이것저것 사다주고 못하는 요리도 해서 갖다주고..그러다가 오빠랑 진지하게 대화할 기회가 생겼는데..내가 오빠한테 받은 상처 때문에 너무 예민했던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분명 좋은 사람인데..그간 많이 힘들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더니 두어달만 기다려달라고 같이 살자고 그러네요^^ 자신없고 두렵지만 너무 좋아요..잘..된거겠죠? 그간 마음이 변해버릴까 걱정도 되지만요 여태 맘고생했던걸 보상받는 기분이랄까요..이렇게 마냥 좋아해도 되는건지 불안하기도 하지만요...그간 석구리님 영상보면서 위안도 됐고 사람 감정에 대해서 몰랐던것도 알게되고..공부 많이 하면서 버텼습니다 연락이 안올걸 알면서도 석구리님 영상보면 왠지 곧 연락이 올거같은 좋은 기운을 얻었었어요 이렇게 좋아도 되는걸까요? 사람마음 변하는건 어쩔 수 없겠지만..
머리 한대 쎄게 맞은 기분이네요.....
제남친이 딱 저러고 돌아와서 결국은 너뿐인거 깨달았다는데
저는 솔직히 아직
미음 있는데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여 다시만나도 의심만 들텐데..ㅜ
얼마만에 연락왔나요?
환승이셨어여?
그래서 다시 만나셨나요…??
진짜 고민 한 번에 해결되는 영상 같아요… 헤어지고 여사친들 왕래 잦아지고, 주변 지인들의 여사친도 알고 지내고, 갑자기 인플루언서들 팔로우 늘어나구… 제가 다 싫어하는 행동인 거 알고 있을테고 뭐 헤어졌으니 그러는겠지만 좋으면서도 싫어지네요ㅠㅠ
연락 오셨나요?ㅠㅠ
1년 사겼구요 지금까지 헤붙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이번에 할욕 안할욕 다 하고 밑바닥까지 보여준후에 끝냈는데 저는 제가 마음이 편하려면 제가 잘못한 부분에대해서 사과를 하고 끝내야하는 성격입니다. 근데 그 전에 헤붙할때마다 전남친이 제가 뒤돌아서거나 정말 끝났다고 생각할때 친구삭제를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제가 미안하다고 카톡해도 죄다 읽씹하는데 엄청 단호해서 전남친도 이미 정리 다 된것같아요. 근데 차단해달라고해도, 미안하다고 계속 연락했는데도 읽씹만하고 차단,삭제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
@@user-dkebwi 완전 끝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차단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찾아왔었어요..
이 댓글 보시는분들 잊으시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답니다 사람은 안변해요 더 최악으로 바뀌었고 똑같은 이유로 지긋지긋하게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습니다
@@lliliililllilillil예 뭐 재회는 진심으로 뜯어 말리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바닥까지봅니다
@@JinJinJa_Ra 공감이에요 진짜 바닥도 너무 훤히 들어나서 더 파볼것도 없네요 하..
충분히 너보다 좋은남자 만날수 있는데도 끝까지 모든걸 이해하고 용서해주고 곁에 두었던건 혼자 있을 자신이 없어서였다 근데 이젠 혼자도 있어보고싶고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네 널 만나면서 참 많이 상처 받았는데 이젠 좀 후련하다 이새뀌야!
와 저도 비슷한 상황으로 연락받았는데 많은 도움+위로받았어용🥹
이거 반대로 제가 환승상대일수있잖아요.. 전 갑자기 남자가 2주 정도 사귀고 사귀는동안 겁나 싸우고 막판까지 지지고볶고싸우고 사랑하고 별거다하고 가족까지 소개시켜줘놓고 막팍에대박싸우고 헤어지잔말없이 연락두절후 차단하더니 촉이이상해서 다른번호로 저장해서보니 뜬금 예전 커플사진인듯한 인생네컷이올라와있던데요 카톡에.
ㅡㅡ 참나 알고보니 환승이별인가싶은데 아무래도 제가 환승당한거같아요. 다시 전여친으로 돌아간거같아요. 전 뭐가되는거죠.. 참.정말 기분거지같아요. 절 정말 보면 설레어하고 엄청떨려하는게 눈에보였는데.. 전여친 딱봐도 저보다 별로여서 더 자존심 상해요 하.. 진짜 전뭐였을까요 저는 뭐가되는거죠.
2주간 사귀었는데 막판까지 지지고 볶고 싸우고 가족소개 받았단 소리시죠?
똥 밟았다 생각하고 빨리 잊는 게 답
뭐하는 놈인지 참 찌질하네요
9개월 전 댓글인데 잘 살고 계시나요? 저랑 상황이 똑같네요 저는 사귄건 아니고 썸이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여친이랑 지지고 볶고 다하다가 저로 환승하려했던거 같은데 다시 전여친한테 돌아갔어요^^ㅋ...긴시간은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줄 알았고 사귈일만 남을줄 알았는데.. 사귄것도 아니고 썸이었는데 이렇게 더럽게 끝난게 처음이라 걍 전여친 대체제쯤으로 생각되었던가 싶고 벌써 한달도 더 된 일인데 아직까지 힘드네요 ㅎㅎ;..
@@커닝시티소매치기 썸타실때 인스타에 사진도 업로드하셨나요
하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1년 만났고 엄청 싸웠어요 진짜 그 싸움이 지겨워 전남친은 전여친에게 연락을 했고 제가 알게되서 헤어짐 그러고 펑펑 울며 매달려 다시 사귐 그러다 다시 싸움 반복 할 찰나 !! 이번엔 그 여자가 먼저 연락 전남친은 여친없는 티를 냈고 또 그걸 제가 알아서 헤어짐 / 보름 후 연락 오더니 다시 만날 가능성은 없겠지 하며 잘지내라 연락옴 무감정으로 보내긴했는데 미운정인지 미쳤는지 흔들리고 생각나네여 ㅠ
이별통보하고 잠수탔더니 잠깐 만난 여자가 어쩐지 못생겼더라고요 ㅋㅋ 못생긴 여자라 황당하고 그런 취향인가했는데 신경쓸필요도 없었네요 ㅋ제가 연락하니까 그 여자 바로 버리던데 ㅋㅋㅋ
진짜 맞는 말이네요...ㄷㄷ...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던 공허함을 채우려고 대체할 사람을 만난다. 남성성이 강한 사람은 더 빨리 찾는다. 여러분 때문에 그런 거다. 오랫동안 공들여야 하는 여자보다는 나보다 가치 낮은 여자 헌팅포차, 클럽 등 쉽게 만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서 오히려 헤어진 여친만 더 생각나게 된다
나도 무슨 몸매도 아줌마같은 애 만나길래 뭐지 했는데 걍 전남친도 ㅈㄴ 하급인 애였고 나이도 속이고 만난 쓰레기였음 ㅋㅋㅋ 결론은 남친보는 눈이 ㅈㄴ 없던 거지만 님도 그만큼 눈이 낮은거임
@@user-dhudisksndkㅋㅋㅋㅋㅅㅂ
음 주말마다 신나게 모임다니던데 공허한 마음을 급히 채우려고 그런거구나.. 그래 그러다가 내 빈자리 느꼈음 좋겠다! 그럴거라고 난 확신해. 그러다가 좋은 사람 만나면 만나는거고.. 근데 그러지못할듯..^^ 암튼 일회성 만남의 사람들과 매주말 잘 버텨봐~ 난 열심히 돈모을거야
질문이 있슺니다 그 여사친이 저랑 5년 연애하기 전 썸씽 있던 여사칭이면 말이
달라지나요? 5년 만나면서도 그 여사친이 제 전남친한테 자꾸 연락이 왔슺니다 그런데
헤어지고 맞팔으루5년 만에 다시 했더라고요 이렁경우는요? 젭알 답변 부탁드려요
저두요...
이거 레알 진짜였다 석구리님은 교수다
빨리의 기준이 뭔가요? 저랑 2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3개월만에 새 여자를 두 달 정도 사귀었대요 ㅎㅎ 그러다가 그 여자를 차고 또 저 말고 다른 전여친이랑 다시 연락하고 있다는 겹지인의 증언도 있고... 2023 6월에 헤어졌는데 9월에 새여자 만나고, 11월에 그 여자랑 헤어지고 12월부터 전여친이랑 연락하는 중이랍니다.
5:44 이사례가 접니다 사내연애였구요
사내모임에서 만났구요 저랑사귀다가
제가 2주장기출장을 가니까 상사를 만나고
환승했어욪
홧김에 헤어지자고 자주 말하는 남자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심안될까용..?
흠…4년정도 만나다가 남자가 헤어지자 하고 헤어졌고 둘다 싸우는거 자체를 피해가서 자주싸운건 아니에요
전남친 한달안쪽으로 새사람 소개받고 사귀는데요;; 제가 시험이 있어서 재회고 뭐고 시도할 엄두도 못내고 스트레스만 엄청받고 연락 2주정도 텀으로했는데
시험 끝나고 한번 보자 그랬는데 알겠다고 한경우 시험끝나고 나중에 먼저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연구한 바로는 그런 경우
갑자기 님이 예상을 깨는 소리를 한뒤 일방적으로 연락 차단 해버리면 상대가 갑자기 난리나더라고요..
@@ssunami 예상을 깨는 소리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가요??!
@@fairy.c0m-j9j 니 없어도 되!차단이다 이런거요. 연락불가하게 만들어버리는거
양다리와 ㅋㅋ업소는ㅋㅋㅋ촉이 졀라 옵니댜
어떻게 와요..?
석구리님 혹시 istj와 헤어진지1년이 넘었는데도 재회가 가능할까요 신청할라고 합미다.
그거 끝났어요.. 잇티제 한번 정리하면 짤없습니다...
헤어진지 9일 됐는데 스토리 보니까 잘 사는거 같아요..😢😢
꼭 이래야만 해
모른척해도 돼
그 잘난 자존심이 왜 중요한데
사는 게 뭐 이런 건지
아프기만 한지
아직은 어린 걸까
난 행복해야 해
너 없는 내 삶이
그 어떤 것도 무너지지 않도록
그래 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너 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니까
코요태-팩트/노래가사 중에서
대체당한 여자는 먼죄인가요 감정 쓰레기통밖에 더되나 에혀
장기연애 후 남자친구가
지쳐서 시간 먼저 갖자고 말했는데
3주 뒤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 하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그 사이에
인스타 팔로우 취소를
했는데.. 이건 무슨 의미일까요
마음 정리? 그런데
같이
이야기 하자 해놓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이렇게
하는게
섭섭해요
그사람 마음이 요동을 치는거요. 님이 철저히 무반응 이어야 다시 불씨가 살아나요..
저도 헤어지고 여친
바로 만나더니 바로 언팔은 아니고 한두달뒤에 하더라고요…서운하죠 근데 이런건 먼저 끊은사람이 그런거 의식하고 있어서 그런듯해요 관심안주면 됩니다 어차피 헤어지자는 말 나온거면 관계에
변화가 생긴건데…전남친보다 행동자체를 적게해서 자존감 깎이지 마세요 비활성화 추천드립니다
전남자친구가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뭐라고 답장 보내셨어요?
진짜
지지고 볶고 맘대로 전화끊어 버리고 또
매달리고
마지막도
잠수 ㅠㅠ숨이 막혀요 ㅠㅠ
와 회피형의 정석
진짜 연애고수.,,,,,,,,,,,,,,
석구리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가끔 얼굴보고 연락할때는 어떠캐 해야 다시 잡을수잇을까용 ㅠ
나랑 헤어지고 2달이내 ?완전 신점이다 이분 맞앗어 이거
그 사람이 취업하면서 경기-부산 장거리가 됐었는데 그 사람이 일 때문에 여유가 없었고 자기 혼자서의 미래도 불투명하다 했는데 계속 서운해해서 지쳐하다 저랑 울면서 미래를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근데 일주일 만에 달리기 동호회에서 알게 된 여자 팔로우 하고 원래 여자한텐 좋아요 안달던 사람이 좋아요 매번 다 달더라고요 어쩌다 제가 알게돼서 화내버렸죠
상대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아무 사이 아니라고 뭐라 하더라고요
그 이후에 한 달 뒤에 제가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서 한 번 더 만났고 그때도 좋게 헤어지고 여자 없다고 그럼 이렇게 만났겠냐며 미련 생길거 다 아는데 그런거 아니다 이랬고 인연이 닿으면 또 만났음 진짜 좋겠다 이러고 헤어졌습니다
돌아가서는 그 여자한테 부산역에서 파는 빵과 저한테 자기 힘들면 마시려고 챙겨왔다고 보여준 대선이 여자 스토리에 있더라고요
바로 실망감에 감정적으로 화를 내버렸고요.. 선물 아니라고 하고 이해는 하는데 다른 사람 인스타 보는거 기분 나쁘다고 하고..이건 뭘까요 ㅠㅠㅠ
제가 우린 이제 다시 만날 일 없겠지 라고 하니까 왜 계속 그런 말 하냐고하더라고요..
그 상대 스토리를 염탐한거에 불쾌할 수 있으니 사과도 했고 그냥 인연이 닿으면 좋겠다 그렇게 믿고 싶다고 구질구질하게 연락 마지막으로 보냈네요..상대는 그냥 힘들겠지만 취업 화이팅 하라고 잘 지내 행복하고 전에 연애들로 인한 상처들 잊고 잘 지냈음 좋겠어 라는 답장 받고 끝냈습니다
영영 끝일까요..? ㅠㅠㅠㅠ 상대는 28살이라 곧 결혼도 생각할 나이일텐데 마음 접어야 하나요..
그냥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도 저정도 거리의 장거리였는데 장거리는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싸워도 전화로 싸워야 되고 만나고 싶을때 못만나고 돈은 돈대로 다 들고 저런 동호회가서 여자 바로 만나는것도 인연되면 본인한테 다시 헤어지고나서 오겠죠 근데 그런 남자 만나고 싶나요,, 저렇게 바로 다른 사람 만나는것 자체도 전 안좋게 봐서요 그리고 헤어졌으면 연락 하지마세요 오히려 연락 하면 갑을 포지션 생겨서 2번째 대비책으로 생각하고 막나갑니다
2년을 넘게 만났고 마무리도 아름다운 이별을 했지만 제가 너무 힘들고 아직도 좋아해서 다시 재회하자고 헤어진지 3주만에 연락했지만 거절당했어요…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다네요 너무도 단호하게 저의 고백을 거절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사귄지 2년이나 되는데 잊는 건 2주 밖에 안될까 하는 생각에 너무 슬프고 아직도 마음이 아파요
그 남자도 사실 순간의 감정을 잊으려 무턱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걸까요? 그렇다면 저의 고백을 왜 거절했을까요? 석구리님의 말이 제발 진실이었으면 좋겠어요..
유경험자입니다.ㅎㅎ석굴님말씀맞는듯해요~😊👌
다섯달 이상 지났으면 그냥 저랑은 상관없이 다 잊고 좋은 새로운 사람을 만난거라고 봐야되나요?
마음을 기간으로 정할수는 없을거같아요. 희망고문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래도 다른 좋은분 만나세요😂
인스타 팔로잉 남자밖에 없던 전남친인데 헤어진지 3일만에 여자들 팔로우했네요 ㅋㅋㅋㅋ 심지어 맞팔은 하나도 못받았어요 다시 재회하려고했었는데,, 이 모습보니까 정이 뚝 떨어지고,,
다시 만나봤자 또다시 의심만 하며 만날거같아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상대 친구 여친때문에 여자문제로 헤어졌는데 오히려 상대가 차단다하고 결국 친구 여친이 소개해준건지 바로 여자소개받고 환승하고 번호까지 바꿨던데 연락올까요?
연락왔나요?
@@이예진-j2x 아뇨 절대 안올겁니다. 1년 하고도 반년 지나려고 합니다.
2주만에 새여친 생겼는데 생기자마자 제 카톡을 차단했는데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ㅠㅠㅠ?😢
저도 딱 이랫는데 .. 너랑은 더이상 끝이다 인 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도 숨기고 싶엇겟지요 떳떳한 일이 아니엇으니까..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좀 마음이 어떠신가요 ?
저는 2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이런 영상 보고 잇네요..ㅜ
저랑 헤어지고 같은 과 여자애 만나더니 한 한달, 한달 반 만나더니 차고 저한테 다시 돌아왔네요 헤어지고 제가 잡을 때는 본체도 안하더니 맘 정리 다 하고 다른 남자 만나니까 그때부터 제 소중함을 알아서 후회하고 있다나 뭐라나ㅋㅋㅋ 그냥 또라이네요 만난 시간이 후회스러워요
오래사귄 남친이 저랑 헤어지고 2달도 안되서 여자를 4번 갈아치우더라구요 ㅋㅋㅋㅋ 그것도 좀... 아무나 금방금방 느낌? 그러면서 자꾸 제 욕을하고 후회안한다고 계속 제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자기최면 거는것 같더라구요..ㅋㅋ
맞는말이네욤
이런경우도 잇겟지만 걍 스위치가 빠른 남자도 잇지 안나용??
그런경우는 보통 이별할때 좋게좋게 헤어지고 아무렇지않은 사람임 저분이 말하는 케이스는 다름
진짜 지지고볶고 정신없이 싸우다가 결국 헤어졌는데 이틀만에 클럽갔더라구요
나쁜놈..
그러네요 제경험 돌아봐도 이별후 잔잔했을때는 딴남자를 찾지않았었는데 후폭풍이 심했을때는 찾아 헤맸었네요
와 완전 처음뷰터 끝까지 다 내 얘기...........
행복한 연애가 안된다면
다시 시작 안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렇게 매정하게 개차반처럼 떠나놓고 다시 연락하고 만나자 할꺼면 그렇게 돌아올생각을 할거면 헤어진동안
소개팅하고 온갖 여자들한에 플러팅하는그런 행동은 하지말았어야지....ㅉ
정말 이젠 안쓰럽게보이는 전x ..
애도의시간을 잘보낸 난 승자
온갖데 다 뿌리고 다시 날찾는 전x는 루져..
잘듣고있습니다. 그런데..양다리 세다리엄청 많던데요. 너무흔해서 연애는 남의나라 이야기인가 싶을정도인데...제 주변만?노노 ~~ 정말놀라울정도로 흔해서 정상인이 귀할정도라서요.
ㅜㅜ슬프죠
어떤 세상에 살고 계신 건가요......
하하 항상 흔들릴때 마다 찾아와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너!너! 넌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나보다 똑똑하고 스펙좋고 너의 그 결함들 2년가까이 포용할줄 아는 여자 못만나! 하하하
한마디로 새로운 사람 만나려면 시간.돈 드니까.전 여친한테 기웃기웃거리는거다
아래가 근질근질하니 쉽고편한 전 여친을 찾는거임
지지고 볶고 싸웠는데 잠수이별힌 경우는요...?
아아 이거 진짜 공감이요...
며칠 전에 2달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헤어지고 얼마 안 되서 바로 다른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기 상, 주변 사람들 증언 하에 환승은 아니고, 헤어지고 어디선가 만나서 연애를 하는 듯합니다,, 저도 과거에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아무 사람이나 만났던 경험이 있기에, 그 기반엔 어떤 생각으로, 왜 만나는지 알겠지만 그래도 불쑥불쑥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겹지인들이 많아 주변 사람들을 통해 가끔 소식도 듣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을 통해 들으니, 제 겹지인이 그만 듣고 싶다고 할 정도로 여자친구 이야기를 일부러 자주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싸우다가 차였고, 제가 2번 정도 붙잡다가 포기했습니다. 제가 좋아했던 사람은 맞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기에 당연히 다시 만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저도 한달정도 힘들어하다가, 요 근래 한달은 혼자서 잘 지내며 크게 의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며칠 전 저와 헤어지고 바로 누군가를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영상을 계속 보며 어딘가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저를 다른 사람으로 빨리 지워내려고 하는 모습이 맞았으면 좋겠네요.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마음은 조금 어려운거 같아요
진짜 저랑 너무 똑같은 경험 하셨네요 ㅠㅠㅠㅠ 제가 아직 어린건진 몰라도 그런 사람들은ㄷ 다시 연락이 오기는커녕 길가다 자빠지든 행복하지 않으면 좋겠단 마음뿐입니다ㅠㅠ
화이팅해요 저희...!!!
좋아했던 사람은 맞지만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말이 너무 와닿네요ㅠㅠ
이렇게 자기맘을 건강하게 표현잘하시는 분이니,
더 좋으신 분 만날거라 생각듭니다.
행복해지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제얘기 같은데 우린 중년인데도요. 매일같이 프사를 바꾸더니 이제는 제자라면서 여자랑 다정히 골프친 사진을 프사로 올려놨는데 .. 이것도 감정적인건지..
완전공감인디요😊
썸탔던 사이에도 적용되나요?
양다리 많아요 특히남자들이요 특별한경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ㅇㄱㄹㅇ
ㅋㅋ
도움받아 갑니다
여사친에게 환승이별했네여..너무 사랑한다고하네여.. 하루 매달리고 힘들어하는중 입니다..꼭 이마음이길..
그러면 사귈때 쫌 싸워야
더 감정의 기억들이 많이 생겨서
내가 더 각인되는걸까요?
지금 남친이랑 딱히 안싸우는데
좀 싸울 필요가 있을까요..??!
참 착하신 분 같아서 댓글 남겨요 ..그런식으로 일부러 각인 하실필요 없을거 같아요..현상이 그렇다는거지 님이 만날때 최선을 다했다면...위같이 잠시 이별이 오더라도 결국엔 그애만한애 없구나 이게 진짜 남자를 영원히 잡는법 같아여
1번째에용❤
남자 마음이 아파서
상담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와 딱 제 케이스.... 차단박고 헤붙하고 바닥까지 ㅠ흑
헐 완전 제상황이에요..
말씀 너무 잘하심 구독 합니다 ❤
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하면 헤어져도 이런 짓을 한다 ?
헤어져도 또 다시 찾아온다는 말씀인가요 ?
구구 절절 맞는 말만
왜 이런 찌질한 행동은 나혼자 다 하는가.....왜 나는
벌써갸우뚱 ㅋㅋ
남자가 시간 가지자고 하는이유는 머죠~?
헤어진지 1주일째. 내가먼저손 놨고헤어지자그랫는데.한번미안하다붙잡았어여제가 근데헤어진건. 헤어진거라네요?
그러면서. 너도다른 남자만나보고본인도다른여자만나보고,그러다가.
나중에도생각이난다면. 그때. 내가살을 쫙 뺀상황에서. 내가미안하다고사과하면
생각은해보겟다네여? ㅋ ㅋ ㅋ
그리고인스타에. 연애하고싶다. 솔로스타그램. 써놧어여 ㅡㅡ. ㅋ ㅋ ㅋ
대체뭔심보인지 ㆍ ㆍ ㆍ
저는아직맘이있긴한데. 개가너무안잡혀서 그냥포기하려구여.
제가헤어지자햇는데. 제가더아파여. ㅋ ㅋ ㅋ
꼭 이래야만 해
모른척해도 돼
그 잘난 자존심이 왜 중요한데
사는 게 뭐 이런 건지
아프기만 한지
아직은 어린 걸까
난 행복해야 해
너 없는 내 삶이
그 어떤 것도 무너지지 않도록
그래 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너 보다 내 행복이 중요하니까
코요태-팩트
노래가사중에서.
미친 ㅡㅡ
근데, 헤어졌는데 저게 왜 궁금한거지...
감정이 남아있는 채로 헤어졌으니까요...
흠 다른 여자 만나다가 헤어지고 또 다른 여자 만나는 건요?
전남친이 모솔이었다면..?
이분말씀 백퍼 맞음~
남자가 어플로 만나는걸로 달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