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을 생각해봐도 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 아직 나에겐 모든 게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매일 죽을 만큼 아파했지만 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 이젠 그 모든 날들이 잊혀져 갈 것도 같은데 시간 흘러 흘러 아주 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 흐려진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지난 날.. 또 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 겨울 되어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 ------------------------------------------- 7분46초 full version 가사부분 미련없이 묻어두려 했지만 또 매일같이 기도하는 나 너의 그 이름 조차도 이젠 부를 수가 없는데 오랜 시간 지나 아주 조금씩 멀어지긴 하지만 멀어진다 해도 놓칠 수가 없는 지난 날 또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 겨울 되어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 -------------------------------- 더는 울지 못해서 또 마지못해서 널 다 잊은 듯 살아가지만 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 속에 매일 밤 찾아와.. 밤이 되어 눈을 감고 애써 이른 잠을 청해봐도 나의 꿈 속에 남겨진 그 얼굴 지울 수 없잖아 아침되어 눈을 뜨고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 너의 얼굴은 푸른 연기처럼 달아나 모두 다...
22사단 55연대 3대대 12중대 조재훈이. 잘 지내나. 우리 전역 후에 넌 대학 다니며 공장 다니고 나는 알바할때인데, 이제 너가 떠난지 14년이 되었구나. 군생활때 이 CD 앨범을 빌리며 말년에 혼자 듣곤 했는데... 참 그립구나. 내가 위병 조장일때 재훈이 너는 우리 중대 동기와 트러블 나서 군장돌기전 나에게 와서 담배 안피던 놈이 줄담배 두대를 피던게 아직도 나무 아른 거린다. 부디 하늘에서는 잘 지내라.
2022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명곡의 클라쓰는 세월이 흘러도 영원합니다. 👍
강제로 숨어듣는명곡이 된 노래..
노래방에서 이노래불러도 친구들이 아무도몰라서 여기와서라도 힐링하고갑니다ㅠ
24년에도 찾았습니다
지난 날을 생각해봐도
떠난 그 날 밤을 기억해봐도
아직 나에겐 모든 게 마치 어제 일만 같은데
매일 죽을 만큼 아파했지만
또 그런만큼 후회했지만
이젠 그 모든 날들이 잊혀져 갈 것도 같은데
시간 흘러 흘러 아주 조금씩
흐려지긴 하지만
흐려진다 해도 지워질 수 없는 지난 날..
또 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
겨울 되어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
------------------------------------------- 7분46초 full version 가사부분
미련없이 묻어두려 했지만
또 매일같이 기도하는 나
너의 그 이름 조차도 이젠 부를 수가 없는데
오랜 시간 지나 아주 조금씩 멀어지긴 하지만
멀어진다 해도 놓칠 수가 없는 지난 날
또다시 봄이 되어 꽃은 피고
다시 더운 계절 돌아와도
너의 마음은 손댈 수도 없이 차가와 나에겐
겨울 되어 눈 내리고
다시 시린 바람 불어와도
나의 마음은 타는 불꽃처럼 꺼지지 않잖아
--------------------------------
더는 울지 못해서 또 마지못해서
널 다 잊은 듯 살아가지만
너의 기억은 다시 어둠 속에
매일 밤 찾아와..
밤이 되어 눈을 감고
애써 이른 잠을 청해봐도
나의 꿈 속에 남겨진 그 얼굴 지울 수 없잖아
아침되어 눈을 뜨고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되면
너의 얼굴은 푸른 연기처럼 달아나 모두 다...
한 때 이 노래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이곡은 정말...럼블피쉬가 명곡이 많져
2017, and i still find this song.
Beautiful song 😍
넘 잘해요,,,,,
2021년 봄이 되어 꽃은 피고
2023년... 여전히 명곡이다
고맙습니다..
라이브가 있었는데~유투브는 안 나오네요~
가사가 보컬이 ♥♥♥♥♥ 연주가
감성이 살아있네~!
와 대단하네요
명곡..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사람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좋은노래 하나 더 알았다..
따봉
최고의 감성곡
무엇으로도 치유되지 않는 자살충동을 달래기 위해 수백번 반복 재생합니다. 제 맘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거 같습니다..
대박
oh god i'm in love with this song
\-/ watashi wa kobe4tsu..
가을아침 갑자기생각나서 성지순례옴 2024
아랫분 댓글 공감합니다. 라이브 영상 찾을 수가 없네요...
www.mnet.com/tv/vod/37039 쇼! 뮤직뱅크 104회 라이브.
www.mnet.com/tv/vod/37261
www.mnet.com/tv/vod/37519 쇼! 뮤직뱅크 115회 라이브.
내게도 꽃처럼 피는 그런...그런 날 그런 피우날이 오긴.오는운명이긴 하는것인지ㅡ...2012.07.28.MKㅡ
살빼
ㅠㅠ힝 ㅜㅜ
22사단 55연대 3대대 12중대 조재훈이. 잘 지내나. 우리 전역 후에 넌 대학 다니며 공장 다니고 나는 알바할때인데, 이제 너가 떠난지 14년이 되었구나. 군생활때 이 CD 앨범을 빌리며 말년에 혼자 듣곤 했는데... 참 그립구나. 내가 위병 조장일때 재훈이 너는 우리 중대 동기와 트러블 나서 군장돌기전 나에게 와서 담배 안피던 놈이 줄담배 두대를 피던게 아직도 나무 아른 거린다.
부디 하늘에서는 잘 지내라.
잘 지내고 계실겁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생각해주는 동기가 있으니
먼훗날 하늘에서 지난날들 회상하며 수다도 떨고 좋은 노래도
함께 들을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
왜해체했을까 안타깝네요
2023 봄.
이분 복면가왕 안나오시나요?
이수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렇게 노래 부를것같다
이수 최진이 레퀴엠
같은 곡 하나만 더 내주면 좋겠다
그러면 린 누나가 질투하려나?
감성충은 죽을때 까지 ㅠㅠ 잊어버리고 실리충으로 살고픈데
개명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