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애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본인이 더 힘들고,참고있다고 착각하게 되는게 더더욱 지치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러다 터져서 상대방한테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도 본인만큼 참았고 힘들었던걸 알게되죠 이미 물은 엎어졌고 참아왔던 분노를 서로가 표출하고 나서는 본심이었든 아니었든간에, 서로의 기억에 남아있게되고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6년의 연애를 그렇게 끝냈고요 장기 연애 하시는 분들은 참았던것을 터트리지 마세요. 본인만 참고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참을거면 끝까지 참으세요 터트리는 순간 본인은 참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참고있었을겁니다.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공감합니다. 가족으로 묶이는거잖아요. 법적으로도요. 아이 낳으면 아이라는 끈으로도 묶이고요.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혹여 아프더라도 연애 때 처럼 쉬이 헤어질 수 없죠. 결혼은 서로 상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는 각오가 있을 때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혼의 무게는 결코 가벼운게 아닌데 그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8년 연애를 하면서 느낀게..... 결혼까지 갈 능력이 부족한 저를 같이 힘내면되지 하면서 결혼하자고 먼저말해주어 여자친구가 지금은 결혼2년차 가장이되었네요~ 능력 부족으로 놔줘야겠다 싶었는데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놔줄 용기로 열심히살아볼생각안안해?” 지금은 행복합니다
@@새로이-p2e저도 그렇게 살고있지만 제가 펼칠수있었던 꿈도 낭만도 현실에 다 포기하고 멋지지않고 큰 파도를 타지못해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때면 그때 포기 하지않았더라면 그때 하고싶은거 계속 할수있었다면 큰돈도 명예도 한사람의 매력이란것도 한없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텐데 싶지만 가질수있는것과 잃지 않을수있는것중 잃지않는걸 택한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아쉬움이 들지않는건 아니기에 저 남주맘의 답답함도 이해가요
제목이랑 참 잘어울리는 대사네요. 살다보니 어느덧 40이됐지만,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고 확신도 없고.. 하지만 가장이니까 제자리 지키고 우리아이들 마누라 흙탕물 묻을까 싶어서 혼자 조금만 더 고생하자 하고 버텨봅니다. 뭐가 더 옳은지, 판단할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좋겠지만 '이번생은 처음이라..' 아빠도, 남편도, 가장도 처음이라 미숙합니다. 저마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들 힘내요
그럴수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녀가 서로 죽도록 일해야 간신히 가정이 유지되는게 결혼입니다. 남자가 다 책임질 필요도 없고. 설사 그게 가능한들.. 그것만 가능한 사람만 결혼한다면. 결혼할수있는 남자는 거의없습니다. 우리 부모님 아니 미국 일본 영국 결혼생활 보시죠. 다들 죽도록 달립니다.
결혼한 선배로써 하는 말인대, 서로 좋아 죽고 서로 배려하고 안싸우던 커플이 결혼해도 싸우는 게 많으니, 몇가지를 고려해보세요. 1. 안싸울순 없다- 싸우는 과정과 화해가 나랑 맞는가? 2. 같은걸로 또 싸우지 말자- 서로 반성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이는가? 3. 완벽한 균형일 순 없다- 우세에 있을때 열세에 있을때의 태도가 나와 맞는가? 4. 이건 내 인생과도 같다- 내게 너무 소중한 그 어떤 심지어 사소한 것 일지라도 받아드리고 같이 소중히 대해주는가? 이 정도만 봐도 이혼은 안한다.
여성쪽은 나이가 차면서 이 남자가 나랑 결혼은 할건가 나 버리면 어떻게하지 같은..불안감을 표현한거 같고 남성쪽은 결혼이라는 행위에서 비롯될 금전적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직장이 안정되고 자리를 잡고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표현한거 같고 만약 현실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서로 어느정도 양보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서로 납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못한다면 헤어져야죠 뭐
6년 만나고 헤어진 사람 생각나네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잘해준 사람이었는데 많이 사랑했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놓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사람도 결혼적령기에 접어들었는데 계속 기다려달라는건 내 욕심이었으니까요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헤어진지 9년이 다 되어가지만 잊혀지지가 않네요
결혼3년차인 34살 남자입니다 와이프와 연애9년하고 결혼했는데 지난날 돌아보면 정말 요즘 결혼을하려면 철없을때 그냥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34살밖에 안된제가 이런말하긴 그렇습니다만 나이가 차면 결혼이 두려워집니다 책임져야할것도 너무많구요 단 철없을때,하더라도 결혼하고 애우는거보면 "아 내가 놀때가 아니구나" 하며 바로 일터로나가 돈벌러갈수 있는 멘탈은 가지고있어야합니다
서로의 20대의 대부분을 함께한 사람과 8년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 서로의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우리가 결혼할거라는 게 당연시화 되어있었어요. 근데 “결혼”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우린 서로의 행복을 빌며 헤어졌어요. 기나긴 시간들 함께 만난 기간 물론 중요하죠. 너무 함께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 많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예요. 지금은 작년에 각자 좋은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지금 저희신랑은 8개월 만에 결혼식까지 올려 잘 살고 있어요. (혼전임신 아니고 딩크예요) 인생은 정말 타이밍인 것 같아요. 오래 연애해서 결혼까지 하신 분들도 있고 헤어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오랜연애의 끝이 꼭 결혼은 아니라고 감히 조언해주고 싶어요 :)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
저도 거의 10년을 넘게 만난거 같네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고… 저는 남자인데 결국 결혼까지 갈 능력이 좀 부족한 현실에 어쩔 수가 없었네요. 정말 서로 사랑했고, 잘 알았고 티키타카 최고였는데… 새로운 남자친구도 생긴거 같아서 이제는 마음이 편해요. 진짜 저같은놈이랑 만나줘서 고맙고… 물론 정말 저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연락을 먼저할 일도 받을일도 없지만 추억속에 묻고 ㅋㅋ 새롭게 살아 봅니다. 모든 연인들 행복하길 바랍니다.
7년이면 정말 오래 연애한건대.. 그동안 남자가 결혼얘기 안했다면 여자는 너무 서러웠을 듯.. 우리동네 그런 언니가 있었음 9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6개월 후 헤어진 남자가 결혼했다함.. 심지어 속도위반이라 식도 서둘러 올렸다 하더라.. 그 언니 그때 진짜 다 죽어가는 얼굴이었음.. 3년이상 사겼는데, 남자가 결혼얘기 없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9년 사귀다 헤어졌음 난 같이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돈만벌었음 상대방에게 소홀했음.. 결국 상대방이 외롭다고 떠났음.. 한순간에 꿈이 사라졌음.. 결국 집은 샀지만 같이살사람이 없어 전세줬음.. 난앞으로 좋은상대방이 있음 짧은연애결혼한다 다짐했지만 그상대방을 잊지못하고 있네..내9년의사랑
년도가 가면 갈수록 현실이 되더라 연애는 초반 1~2년까지야 로망 판타지 인데 3년차 부터 슬슬 현실이 와닿아가더라 그렇게 긴 연애 끝에 짧은 '우리그만하자' 란 2분 남짓의 말로 끝나더라 사랑해는 4년 그만하자는 2분... 4년동안 '우리' 였는데 고작 2분의 말로 '남남'이 되더라
근데 남자 말 ㅈㄴ 공감되네요. 때돼서, 남들이 하니까.. 이런 식의 결혼은 무조건 실패입니다. 7년 아니 10년을 연애했어도 함께하는 결혼생활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면 절대 강행하지 마세요. 일단 가장 중요한게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지 절대 부모님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등 떠밀어서 하는 결혼 나중에 부모님한테 남탓 시전할수도 없고.. 그냥 본인 판단으로 결정하세요
너만 힘들고 피해자냐 나도 힘들다 라는 말 넘 와닿습니다. 20년전 넘 아프게 헤어졌는데 그땐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괴로웠고 그사람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그사람도 그만큼 힘들었네요;; 그사람과 8년가까이 보고 헤어지고 1달만에 결혼할 사람 생겨 분에 넘치게 사랑받으며 20년이 지났어요.오래 사랑했다고 다 내 추억이 아니고ᆢ 결혼은 타이밍 ᆢ 와닿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 쓴웃음이 나오네요^^;;
그러니 장기 연애는 하는게 아니야... 장기 연애하다 헤어지면 결국 남는건 후회와 상처 그리고 그만큼 먹은 내 나이 사랑과 사람에 대한 불신... 장기 연애는 3년 정도가 좋은거 같다 3년 정도 만났는데 결혼 얘기가 없거나 함께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힘들지만 끝내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선택인것 같다.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에휴.. 영상처럼은 아니지만, 전여친과 20대 중반에 만나서 7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었음.. 처음부터 내가 더 좋아해서 만나자고했고 7년동안 만나며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권태기라는게 없었음.. 반대로 그애는 나몰래 여기저기 연락하면서 만날뻔한거 나한테 걸리고.. 그렇게 몇번 용서해주고 결국엔 7년 되니까.. 나한테 이성이란 감정은 다 없어지고 오로지 친구같은 느낌만 남았다고 헤어지자고 함.. 그말 듣고 참 안타까웠던게.. 7년이면 거의 서류만 없지 부부나 같은 수준의 관계라, 나말고 누구를 만나든 7년이상 아니 평생동안 두근거리는 관계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거늘.. 연애초반의 설레는 사랑으로 추억을 쌓고 그 추억을 양분삼아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가 평생을 함께하는 인간순리를 깨닫지 못하고 저렇게 말한다는게 내가 7년동안 여자를 잘못보고 살았구나 싶더라.. 오로지 한여자만을 위해 살았고 또 살아갈 남자를 차버리고 다른 남자한테 환승하러 간 전여친이 지금 생각해보면 잘 걸러진걸지도 모르겠다.
미안, 고마웠고 행복했어 잘 지내기를 바라 라는 그 말을 그 땐 참 감정적으로 후회만 남기는 비수 처럼, 나도 얼만큼 힘들었는지를 말하는 수단으로 상대에게 줬던 상처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상대에게 저런 상처는 주지 않고 잘 이별할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5년을 끝내고 정리중이에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감정적인 편이라 솔직히 말하면 매일이 지옥같아요. 무디고 칼같은 사람들이 부러워요. 물론 안아프진 않겠죠. 아프겠지만 그래도 금방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단단한 사람들이라 부러워요. 그냥 메타몽처럼 단순히 살고싶은데 생각이 왜이리 많을까요? 사람 관계가 참 어려워요.
주변 사람들 보면 결혼이 목표이고 끝이라고 생각해서 더 결혼하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결혼은 새로운 삶의 시작일 뿐이고 어느 누구와 결혼하더라도 결혼하고 나면 정말 많은 것들을 소통하고 맞춰가고 배려하고 양보해 가야해요 그 어느 누구와 해도, 그 사람과 얼마나 오래 연애를 했어도,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상관 없이요 상대가 좋고 내가 함께 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결혼을 미루는 여러 이유들은 전부 두려워서 하는 핑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ㅎㅎ)
똑같이 헤어진 여자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잘못이 없어요. 여자는 20대 후반이 되면서 친구들, 회사 동료들, 가족들, 주변 어른들이 "결혼은? 오래 만난 남자친구 있다며? 결혼 이야기 안해? 주변 언니가 장기연애했는데 결혼 이야기 안하더니 결국 헤어졌다. 결혼 안하면 장기연애는 무조건 여자한테 안좋은거다. 남자는 사지 멀쩡하고 마음만 있음 결혼하고싶어한다. 결혼하자고 안하는건 마음이 없는거다. 그나이때 사람들이 돈이 어디있냐. 돈이 있어야 결혼한다면 다들 중년층되서 결혼하지 젊어서 결혼 못한다. 돈없어 결혼 못한다는건 핑계다." 이런식으로 흔들어요. 몇명이 흔들때까진 안흔들리고 아직 준비가 안됐다하고 넘기는데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흔들기 시작하면 흔들려요. 흔들리기 시작하면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남자친구의 준비가 안됐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해요. 돈없이 시작해도 같이 벌고 힘내서 으쌰으쌰하면 잘 살수있는데 나랑 결혼하기 싫은가? 이렇게 불안해지고 결국 이별하게 되는듯해요. 그땐 이해가 안됐는데 이별한지 2년이 지나가니 전남친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고생시키기 싫으니 안정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었었구나..하구요.. 근데 또 나이들어서 새로만난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전낭친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른들이 말한대로 그나이대 사람들이 뭔 돈이 있겠나요? 부자집 자녀가 아니면 돈없는건 당연한거고 조그마한 집에서 시작해 점점 키워나가는게 결혼생활인걸요..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여자친구를 고생시키기 싫은 마음은 알겠지만 남성분들 몸에 힘을 풀 필요가 있어요. 여자친구분도 똑같이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남자친구가 돈이 없는건 아무렇지도 않을거거든요. 돈이 좋았다면 진작 헤어지고 돈 많은 남자 찾으려고 했겠지요ㅎㅎ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봐주세요:)
내 여친은 취집하고 싶다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나도 그지인데 이렇게 말했죠 나는 투룸도 상관없는데 이랬는데 그래도 아파트 살고 싶다고 하고 뭐 장난일수 있겠지만 지방에서는 다 아파트 원하는듯 주위보면 풀대출 받아서 다들 새 아파트 가긴하더라고요 나 모아둔돈 천도없는 32살인데 임대주택인데 이제 모아야지 시부레
안정 추구하는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원래 남자분이 그러신 것도 있겠지만 얼마나 남자들은 대충대충이나 적당히 하는 면도 많은데 그러겠어요 마치 남자가 일반적으로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듯 여자도 능력있고 안정적인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강하게 사회화된거죠 어른 말씀 듣고 남자분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다 각자 입장이랑 수준 차이입니다 또 다른 어떤 어른은 가진거 없이 사랑으로만 살 수 있다고 믿다가 개고생은 다 하고 사랑도 떠나는 힘든 경험하고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모아야 하지 않겠냐고 할 수도 있어요 이해가 될 거라고 혹은 되어야 산다고도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가 안 되는데 참고 살지도 마시고요 당신도 결혼하셨으니 아시겠지만 모든 일에 장단이 다 있습니다 그저 서로를 설득할만큼 인연이 안 되셨던거라고 차라리 생각하세요 둘 다 하나도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나라에서 결혼 장려할거면 결혼 문화 자체를 바꿔야함 결혼식이다 신혼여행이다 상견례다 뭐다 진짜 요즘세대에서 부담스러운 것들 뿐임 솔직히 말을 안해서 그렇지 결혼식 불를 친구 많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도 정말 많음 모두가 MBTI 대문자 E도 아니고 친구가 많지도 않기에.. 돈 적인 부분도 물가나 집값 등등 답없고..
9년 만난 여자가있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취업까지의 모든 내인생의 과정은 그녀와의 미래를 꿈꾸며 가는 여정이었는데 그여자는 왜 결혼왜안하냐고 하며 떠나가더니 헤어진지 3개월만에 다른사람과 결혼소식을 알려왔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 자살시도도 두어번했다 그리고 2년뒤에 어떤여자를 만났는데 나혼자 짊어지는 미래가 아닌 같이 미래를꿈꾸자는 여자를 만났다 화날때 헤어지자고 하며짜증내기보단 내상황과 생각을 듣고싶어하는여자였다 그여자와 결혼했다 행복하다
@@물범쿠션 저도 이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만약 전자 여자를 후에 만났다면 이 분의 결혼생활은 더더욱 훨씬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걸 모르시는거 같네요. 옆에 있는 그분도 심성 고우시겠지만, 어리고 약할 때를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를 이기진 못할거에요. 확신을 줬어야 했는데 못 준 본인도 되돌아보셔야 할듯...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버겁고 힘듭니다. 책임감이 뭔지...하고 싶은거 다 포기하고 너무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만큼 너무 버겁습니다.그런데 그 힘든것보다 내 옆에 내가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 하고 싶은걸 포기하고 사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게 사랑하는 와이프와 같이 평범하게 사는거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가장 어려운거고...나만 희생하는게 아니라 많이 참고 이해해주고 같이 희생하고 양보하는거더라구요.
이거보니까 연애는 웬만하면 단기가 좋겠다 아무리 길게 사겨도 3년은 넘기지 말아야... 웬만하면 3년되기전에 결혼해서 빨리 가정꾸려서 사는게 좋은거 같음 이미 연애할때부터 3년 안 넘기겠다 마음 딱 잡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웬만하면 결혼 빨리 해서 남자나 여자나 일찍 가정 꾸려서 사는게 좋지 어린 나이에도 일찍 결혼해서 가정 꾸려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나는ㅠㅠㅠ
근데 이게 우리나라 현실... 결혼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도 경제적인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나아지는데 없다보니 나자신 하나 가누기 힘든데 상대를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짐... 이게 대한민국 현실. 저출산 전세계 압도적 1위를 하는 이유이기도 함.
장기연애 하며 헤어지는 큰 이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한 쪽은 기다리고 한 쪽은 기약없는 준비 근데 기다리는것도 준비하는것도 힘들잖아요. 마냥 기다리지 말고 먼저 선뜻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으니 함께 해보자 준비하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에게 좀 부족하겠지만 같이 천천히 채워나가보지 않겠느냐 라면서 시작 해보는건 어떤가요. 말로는 뭔들 못하겠냐고 하겠지만 그 말 한 마디가 '아 이 사람 이라면 되겠다' 라고 느껴지더군요. 결혼하고 지금도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고 잘 살고 있습니다! 여보 용돈 좀 올려주라 대한민국 가장들 화이팅
[Full Link] ua-cam.com/video/RyiFowxqN-Q/v-deo.htmlsi=vyOp49ShZiles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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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어딧징...그냥 복붙...ㅠ@@God_Of_Voice
남성들은 일반직장 다니믄서 차할부값 내고 월세내고 이것저것내고 여친이랑 데이트할때 대부분 돈 내면서 모을돈이 읍는데 결혼 할쯤엔 왜 돈 못 모았냐며 징징대면 귀싸대기 마렵더라
노래는 사랑고백이잖아 브금선정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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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이 진짜 현실이랑 다를게없어서 슬프다..
실제로 저렇게 헤어진커플 많을거야.. 사랑은 쉬운게 아니야
24파이어족인데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20~28 정도가 뭐 해보기 제일 좋은 나이인거 같아요. 사업은 진짜 무자본으로 30대 전에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듯
여기 1인 추가요…..6년
이렇게 사랑하기ㅎ 힘든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할수잇기 때문에..
ㅎ r.... ㄴr란남ㅈr...* 감성터졌네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말은 똑바로쳐하자 취집못하니 포기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시발 저런 연애라도 해보고 싶다고....ㅠㅠㅠ
"그러니까 기다리지 마" 이 부분이 진짜 연기가 아니라 그렇게 느껴서 얘기하는 것처럼 마음에 와닿음....
진짜 연애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본인이 더 힘들고,참고있다고 착각하게 되는게 더더욱 지치게 만드는거 같아요..
그러다 터져서 상대방한테 화를 내는 순간 상대방도 본인만큼 참았고 힘들었던걸 알게되죠
이미 물은 엎어졌고 참아왔던 분노를 서로가 표출하고 나서는 본심이었든 아니었든간에, 서로의 기억에 남아있게되고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헤어지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6년의 연애를 그렇게 끝냈고요
장기 연애 하시는 분들은 참았던것을 터트리지 마세요. 본인만 참고있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참을거면 끝까지 참으세요
터트리는 순간 본인은 참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참고있었을겁니다.
저도 이렇게 헤어졌죠ㅎㅎ 나만 참고 있다 생각했는데 상대도 참고있었더라구요
나만 좋아하고 사랑한다 생각했고
나만 식었다 생각했고..
결국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결혼 생활 20년 넘게 유지중인데 남편도 본인만 참고있다고 얘기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더라구요 나도 참고있으니 결혼생활 유지하고있다는것을요
오래 연애하다보면 자기 상태가 상대방의 상태이고 마치 거울처럼 비춰질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감정적으로 갈팡질팡할 때일 수록 상대방을 채근할게 아니라 제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fews2 ㅠㅠㅠ 슬픕니다
@@fews2그거 사람이면 다 똑같아요..ㅋ
누구든 오래만나봐요 다 그리되요 그렇게 늙어가고 추억으로살다 죽는겁니다 걍 내삶의 주인공으로 흘러가는대로 사세요
5년연애하고 헤어져보니 가장 크게 느끼는건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거다.
서 씨임?
사랑은 타이밍이 맞다
시절인연
@@개같이멸망-x4y😊😊
시절인연
눈물 나네~ 현실적이다. 이런 상황의 연인들이 많을 겁니다. 결혼은 그 모든 미래를 받아들이고 서로 희생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ㅇㅈㅇㅈ ㅠㅠ동거해보고 5년사귀니
맞는말임
요즘 시대에 결혼은 쉬운게아니죠...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냉정하게말해서 여자들의 결혼가치관은 굉장히자유로워졌지만 남자들에겐 여전히 조선시대급 가치관을 요구중이라 그렇다.
3년연애하고 올해 헤어졌지만 이별하는 순간 지금까지 서로 참고 만나고 있었구나 생각들더라..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인연이 아니기에 좋은추억만 남기자는 말을 하면서 서로를 보내줬다.
저도3년 연애하고 저여자처럼 미련했는데
빨갛게 충혈된 눈물 그렁그렁한 얼굴만 봐도 울컥 ~연기 너무잘해 진짜
다른 드라마나 영화에서 봐도, 당장 눈물 뚝뚝 흘릴거 같더라구여 너무 인상 깊어서. 😅 심지어 악역인데도 울까봐 조마조마 했음.
눈 안 감고 계속 참아서 충혈되고 아파서 눈물 나는 거임
근데 말 내용이 더럽네.....
@@지은이-w4q그니까 그게 대단하다고 머저리니?
결혼은 사랑과 연애의 완성이나 결과가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며 서로를 위해 충분히 신중해야 한다
짝귀 : (결혼) 긔이 별거 아이야~~ 니도 곧 이래 될 기야~~
공감합니다. 가족으로 묶이는거잖아요. 법적으로도요. 아이 낳으면 아이라는 끈으로도 묶이고요.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혹여 아프더라도 연애 때 처럼 쉬이 헤어질 수 없죠. 결혼은 서로 상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다는 각오가 있을 때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결혼의 무게는 결코 가벼운게 아닌데 그걸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결혼 현실은 다름 시부모, 시누이, 장인, 장모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노예처럼 살다 아~ 괜히 결혼했다 이 생각함
@@원혼-n8w고아랑 결혼해라
맞습니다.. 결혼에 대한 지나친 환상은 독
나도 7년 연애하고 기다렸더니 자신이 없다고 그러더라..허무하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 아무말안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끝이났고 1년뒤 다른사람과 결혼해서 지금 잘살고있다. 돌아보면 순간이지 지나고보면 불같던 사랑도 아무것도 아니게되더라
귀한 레슨을 배우셨어요
잘 사시면 됩니다
기다렸단 말이 참 웃기다 방금 영상 보고도 기다렸다고 하네 서로 연애를 한거지 뭘 기다려 참 여자들 쯧
@@osorc90757년 이란 긴 시간동안 연애하고 결혼도 한 이 분이 니보다 훨 나은 사람일텐데 뭔 쯧 이러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osorc9075결혼 하고싶어서 기다린건 맞잖아요 여자는 나이가 생명임 ...; 남자들 어린여자 좋아하잖아요
생각없이 만나면 그렇게 되지암만 설겆이 ㅠㅠ
이 드라마가 진짜 현실적으로 가장 와닿는 드라마다 ㄹㅇ 최고였음
남자: 내가 준비가 안돼서
여자: 너가 준비가 안돼서
@@나는너의차가운현실이거보니 ㅆ발이네
@@나는너의차가운현실어머님은 1도 준비없이 아버님 혼자 준비되셔서 님 낳으셨나봅니다
@@나는너의차가운현실원래 세상은 남자가 이끌어가는겁니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
전생에 개였거든요. 사람으로 태어나면 좀 낫다싶었는데 . .
같이 철들어가고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함께 인생을 나아가는게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방향으로 변화해야지만 사랑이라는거임?
@@요르라민씨 그럼 닌 나쁜방향으로 가세요ㅋ
같이 나빠지는 관계는 유지하기 힘든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한 생각은 각자 다 다르겠지만 유지하기 힘든 관계가 사랑일까요.
@@요르라민씨ㅇㅇ
14년 연애 후 헤어졌어요.
기간 중요하죠.
근데 더 중요한건 마음이네요.
마음이 없어지면 그게 끝입니다.
13년 연애하고 헤어진 친구있는데..
그냥 질려서 서로 결혼하기 싫어서 헤어졌다는 말이 가장 공감이 되더라고요.
결혼용이랑 연애용은 다른영역인듯..
14년을연애만 어캐햇누 ㄷㄷ
14년연애하고 헤어지는건 서로가바보임
중딩때부터 연애하심?
@@라라라-k6e 23-36
너무 똑같이 헤어졌네요.. 서로 지친 상태였으나 어느순간부터 결혼하겠지란 암묵적인 약속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 이상은 처음 고백할 때보다 더 용기가 필요했음을.. 늦게알았네요
함께 했던 7년을 기억해야지 나의 7년만 기억하면 나만 아팠던 기억과 생각이 나서 그 시간이 얼마나 슬프냐... 분명히 아프기만 한 기억으로 긴 7년을 같이 하지 않았을 건데...
8년 연애를 하면서 느낀게.....
결혼까지 갈 능력이 부족한 저를 같이 힘내면되지 하면서 결혼하자고 먼저말해주어 여자친구가 지금은 결혼2년차 가장이되었네요~ 능력 부족으로 놔줘야겠다 싶었는데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놔줄 용기로 열심히살아볼생각안안해?” 지금은 행복합니다
놓쳤으면 후회할뻔 하셨네요!
와..진짜 멋진 와이프를 두셨네요 그만큼 본인도 멋있는분이실겁니다 행복하시다니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실겁니다!
7년연애하면서 아무것도 없어도 되니까 같이 힘내서 결혼하자고 해도 계속 미루는 남자친구때문에 헤어졌는데 .. 이거는 남자분도 대단하신겁니다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여자가 멋지네
와이프분 진짜 멋지네요 진짜 현명하신분
박명수: 그럼 하쥐마이쒸!!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아 왜구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짅다 웃김
넥타이 발로 차면서 하면 되는 건가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과몰입할뻔한거 빵 터졌네
기다려달라 밀하지 않았다면...7년 연애 결말이 저렇다면...서로의 기대치를 만족시켜 줄 수 없다면 끝내야지
남여. 연애는 유효기간이 있어요
그 기간 안에 어이를 낳아야 사랑이 유지되요
그건 우리가 나이 먹으면 학교 진학 같은거예요
또 그 아이가 커가면서 기쁨을 주고 아이가 결혼하면 그때부터 안정된 사랑을 느끼고 죽는게 삶이예요
@@새로이-p2e 오랜만에 댓글로 현명한 대답을 보네요 행복하세요
@@새로이-p2e 크.... 멋지다
@@새로이-p2e저도 그렇게 살고있지만 제가 펼칠수있었던 꿈도 낭만도 현실에 다 포기하고 멋지지않고 큰 파도를 타지못해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때면 그때 포기 하지않았더라면 그때 하고싶은거 계속 할수있었다면 큰돈도 명예도 한사람의 매력이란것도 한없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텐데 싶지만 가질수있는것과 잃지 않을수있는것중 잃지않는걸 택한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아쉬움이 들지않는건 아니기에 저 남주맘의 답답함도 이해가요
@@뿌-m9s 정영진? 이 사람하고 사귀시는거죠? 아님 말고 ㅋ
12년 방금 연애 끝났는데 ..심장이 아파요 진짜 심장이 아파요.. 도려낸거 같고.. 눈물도 안나요..
힘내세요!
저도 11년 연애하다 헤어진지2년 넘었어요
머 그땐 어떠한 말을 해줘도 머리에 안들어오죠 ㅋㅋ
머 해줄말은 없지만 하나 해드리자면 그동안 못햇던거 하면서 다음 연애 준비하세요
얼른 사진부터 정리하시고~~~~~
선배님 지금은 어떠십니까
지금은 어떠세요ㅜㅜ 저도 너무힘드네요
헤어짐.. 그 때가 온거예요 .. 사랑이 그렇게 온 것 처럼
시간은 또 흐릅니다....
10년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장기연애 단기연애 결혼하면 다 똑같습니다. 그 이후부터 잘 풀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결혼두번하심?어떻게암?
저도 10년연애후 결혼인데 장기,단기의 차이는 상대방의 배려심과 인내를 판단하는 정도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오래사귀고 결혼하고 사니 연애랑은 또 다르지만 서로 부글부글 싸울때 좀더 연애때 스무스하게 풀었던 경험이 크게 도움됩니다.
저 선배님들은 각자 원하는걸 따지기 전에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거 아닐까요... ??
이기적이였던 돌싱남이 한 말씀 올립니다....ㅜㅜ
@@석석이-z5x 이사람의 똑같다는말은, 아무래 연애를 10년 15년씩 해봤자 결혼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거임.
님도 결혼준비 시작해보면 알거임.
내가 좋은순간, 좋은일만 공유하면서 좋을때만 보는게 연애고,
힘든일 슬픈일 나눠가면서 한사람의 밑바닥까지 보는것이 바로 결혼임.
제목이랑 참 잘어울리는 대사네요.
살다보니 어느덧 40이됐지만,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겠고 확신도 없고..
하지만 가장이니까 제자리 지키고 우리아이들 마누라 흙탕물 묻을까 싶어서 혼자 조금만 더 고생하자 하고 버텨봅니다.
뭐가 더 옳은지, 판단할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좋겠지만 '이번생은 처음이라..'
아빠도, 남편도, 가장도 처음이라 미숙합니다. 저마다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들 힘내요
같은 40대 가장으로써 동감이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요
화이팅입니다
여기서 터지네.. 화이팅요
존경합니다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당신에게
그럴수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녀가 서로 죽도록 일해야 간신히 가정이 유지되는게 결혼입니다. 남자가 다 책임질 필요도 없고. 설사 그게 가능한들.. 그것만 가능한 사람만 결혼한다면. 결혼할수있는 남자는 거의없습니다. 우리 부모님 아니 미국 일본 영국 결혼생활 보시죠. 다들 죽도록 달립니다.
결혼한 선배로써 하는 말인대, 서로 좋아 죽고 서로 배려하고 안싸우던 커플이 결혼해도 싸우는 게 많으니, 몇가지를 고려해보세요.
1. 안싸울순 없다- 싸우는 과정과 화해가 나랑 맞는가?
2. 같은걸로 또 싸우지 말자- 서로 반성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이는가?
3. 완벽한 균형일 순 없다- 우세에 있을때 열세에 있을때의 태도가 나와 맞는가?
4. 이건 내 인생과도 같다- 내게 너무 소중한 그 어떤 심지어 사소한 것 일지라도 받아드리고 같이 소중히 대해주는가?
이 정도만 봐도 이혼은 안한다.
받아드리다x 받아들이다o
말인대x 말인데o 이건 오타의 여지가 있으니 패쑤
선배로써x 선배로서o
자격이나 지위에는 로서
@@애들-f4m뭐하냐?
너무 현실적이고 좋은 말씀인듯
여성쪽은 나이가 차면서 이 남자가 나랑 결혼은 할건가 나 버리면 어떻게하지 같은..불안감을 표현한거 같고
남성쪽은 결혼이라는 행위에서 비롯될 금전적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직장이 안정되고 자리를 잡고 해야된다 라는 생각을 표현한거 같고
만약 현실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서로 어느정도 양보를 하고 합의점을 찾아야 합니다. 서로 납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못한다면 헤어져야죠 뭐
그쵸.. 남자도 여자도 불안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서로 그점을 이해해줄수 있지 않으면....
결혼이 힘들수는 있을것 같아요..
유툽에서 간만에 보는 어른..
편안하군
불안할만해...
20대초중반에 남자가 그냥 좋아서 결혼하자할땐 여자가 진짜 눈도 깜짝안하고 결혼생각없다하다가 취업하고 30쯤되면 반대로 여자쪽에서 하자는 얘기 나오는데 먼저 하자해서 좋으면서도 현실감이 너무 크다는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하지? 소름....
눈 진짜 이쁘다 너무 사랑스럽잖아 눈물 맺힌 모습이 저리 이쁜데ㅜ웃는 모습은 얼마나 이쁠까 하고 맨날 웃게 만들어줘야지
7년 이상 오래된 연인이 끝내 헤어지는 이유는 지난 7년이 문제가 아니라 남은 70년을 그렇게 살 자신이 없어서이다.
와우 명언이시내여
지랄하노
워우.. 저도 7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이 말이 맞네요..
그말이 그말이긴하죠 지난 7년이 문제니까 앞으로가 걱정돼서 헤어지는거지
와... 그러네요 결혼 망설여지는이유
저도 오늘 7년 연애 정리했네요
너무 지칩니다 힘들고 최근 2년은 혼자 가시밭 길을 걸어 온 듯 하네요 여기 저기 찔리고 긁히고
그저 멍 하네요
그게 인생인걸 어쩌겠음 잊고 살아야지
어짜피 다시 사귈거면서
가시밭길 위로 riding you made me boost up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일단은 많이 아파하고 힘내세요.
시간밖에 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 만나는 사람하고 적당히 사랑하는법을 알게되지
24살에 만나 지금 34살..
10년 째 연애중..
20대의 반 이상을 같이 보냈고
30대의 절반을 같이 보내는 중 입니다
그 동안 너무 많이 울려서 울리지 말자
다짐하며 하루 하루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착한 여자친구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근데 왜 아직 결혼 안하세요? 10년 연애했고 나이 찼고 여친도 많아 사랑하시는 것 같아서 궁금해서용
@@user-zd8cc9wg9i20대부터 뚝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자리를 못잡아서 결혼하자고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결혼안하고도 행복하게 해줄수 있죠. 결혼만이 행복에 완성은 아니니까요. 둘사이 문제없고 아이낳을 생각없다면 꼭결혼 안하고 오나라커플 처럼 25년 연애하면서 마음으론 남친이고 남편이고 동반자고 이렇게 끝까지 사랑하며 지내는것도 좋아요
두분다 비혼주의자에 딩크족 파이어족 성향이 강하면 상관없긴한데 서로입장이 다른데 여자느 나이만먹어가고 그건 또 아님
저도24살에 만나 11년차 결혼했습니다
1년 남으셨네요
6년 만나고 헤어진 사람 생각나네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헌신적으로 잘해준 사람이었는데 많이 사랑했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놓아줄 수 밖에 없었어요 그 사람도 결혼적령기에 접어들었는데 계속 기다려달라는건 내 욕심이었으니까요
그 사람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헤어진지 9년이 다 되어가지만 잊혀지지가 않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애타고 아파했을까.
사랑하니까 기다리고 기대하고.
답답해도 말 못하는 아린 가슴아리.
결국 가진것 없는 가난한 연인들에
아려오는 아픔을 어찌 잘 표현했다.
7년까지 간것도 대단함.
- 젊은시절 가진것 없는 가난한 연인이라 결국 헤어졌던 놈 -
ㅈㄹ꼴깝을 떤다
12년 만나고 헤어졌는데요
현실적인 문제가 참 크기도하지만
나중에 전해들은 얘기지만 잘해줄자신이 없었대요 저는 12년동안 좋은사람 만난거에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한가지는 깨달았어요
인연이될사람은 어떻게든인연이되고
아닌사람은 어떻게든 안된다고 휘야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바래
더~~좋은 사람 만날꺼예요~~12년을 사랑했던 사람이니깐 그 보다 더~~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님을 응원합니다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그대의 앞길이 행복하길
저 6년만나고 헤어졌는데 휘야라고해서 저부르는줄😅😅
잊어주는게 다음 사랑을 위한 최선의 길이다 추억이라고 깝싸지말고 남자든 여자든 깨끗하게 포맷들 좀 해라
@@pqwe-c7y 추억을 포맷을 하든, 안하든 그건 제 마음이고, 제 책임이니 제가 알아서 할게요. 제 일을 훈계하시듯 누구한테든 이런 댓글 달지마세요. 제 가족 지인 친구 아니시잖아요?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말하는건 정말 예의와 배려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김옥순-m4h3f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기 연애의 적은 주변 친구들이지 ㅋㅋㅋ 주변에서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
마즘. 니가아깝다느니 니나이가 아까우니 다른남자도 만나보라느니. 다걸러라. 내인생은 내가 정하는거야.
결혼3년차인 34살 남자입니다 와이프와 연애9년하고 결혼했는데 지난날 돌아보면 정말 요즘 결혼을하려면 철없을때 그냥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34살밖에 안된제가 이런말하긴 그렇습니다만 나이가 차면 결혼이 두려워집니다 책임져야할것도 너무많구요 단 철없을때,하더라도 결혼하고 애우는거보면 "아 내가 놀때가 아니구나" 하며 바로 일터로나가 돈벌러갈수 있는 멘탈은 가지고있어야합니다
한마디로 철이 들고 제정신이면 결혼 안한다는 거네요ㅎ
@@盧武鉉-i2z 그만큼 책임이 따르기에 두려운거죠
하지말라가 아니라요ㅠ
@@盧武鉉-i2z 결혼전이 석사과정이라면 결혼은 박사과정이랑 같음ㅋㅋ 어려운만큼 아웃풋이 매우 크니까 차라리 철없을때 멋모르게 시작하는게 낫다는거지, 시작하면 아무리 ㅈ같아도 멈추기힘드니까ㅋㅋ 그리고 나중에 나이들면 ‘굳이 박사를?’라는 생각밖에안들거든ㅋㅋ박사과정 어려워서 중도포기한 50%은 이혼하는거고ㅋㅋㅋㅋ 물론 석사과정으로 충분할사람도 많을테니 지피지기 잘해보시길, 본인이 도전과 고난으로 성장하는 사람인지 아님 되려 파괴될 사람인지ㅋㅋ 결혼은 아무나하는게 아님 고난을 헤쳐나가는만큼 성장할수있는 사람만 가능한게임임ㅋㅋ
@@user-tu5dd6ye2o크으..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할 수 있다. 지금하면 어떨까? 할 때가 어릴적 상상하던 행복한 가정이 되는 길이죠
항상 행복한 연애와 가정생활 꾸리시길 바랍니다
서로의 20대의 대부분을 함께한 사람과 8년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 서로의 가족들
친구들 지인들 모두 우리가 결혼할거라는 게 당연시화 되어있었어요. 근데 “결혼”에 대한 준비가 안되어 있었어요.
그렇게 우린 서로의 행복을 빌며 헤어졌어요.
기나긴 시간들 함께 만난 기간 물론 중요하죠. 너무 함께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 많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마웠던 사람이예요. 지금은 작년에 각자 좋은사람 만나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지금 저희신랑은 8개월 만에 결혼식까지 올려 잘 살고 있어요. (혼전임신 아니고 딩크예요)
인생은 정말 타이밍인 것 같아요.
오래 연애해서 결혼까지 하신 분들도 있고 헤어지신 분들도 있겠지만 오랜연애의 끝이 꼭 결혼은 아니라고 감히 조언해주고 싶어요 :)
이 글을 읽는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
그사람과 다시 만나지는 마세요..
@@최유기-c8y공감 재회는 독
저도 거의 10년을 넘게 만난거 같네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지고… 저는 남자인데 결국 결혼까지 갈 능력이 좀 부족한 현실에 어쩔 수가 없었네요. 정말 서로 사랑했고, 잘 알았고 티키타카 최고였는데… 새로운 남자친구도 생긴거 같아서 이제는 마음이 편해요. 진짜 저같은놈이랑 만나줘서 고맙고… 물론 정말 저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연락을 먼저할 일도 받을일도 없지만 추억속에 묻고 ㅋㅋ 새롭게 살아 봅니다. 모든 연인들 행복하길 바랍니다.
고민도 많았겠네요.
결국엔 둘이 살아갈 힘이 필요합니다.
눈물나요
나도 저래써...난 더 찌질했지..미안하다
개쓰레기네 ㅋㅋㅋ 남자의 7년과 여자의 젊은시절 7년은 전혀 다른데 씹ㅋㅋㅋㅋㅋ
ㅋ
내 친구들 13년 연애 16년연애 하고 내년에 드디어 결혼하는데 대단하다.. 결혼까지 과정중 딱 저 영상처럼 위기가 한 두번이 아니었지
선생님은 언제 하세요...?
@@maengsooandchorong이번은 틀렸어..
@@meadada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 보면 결혼 엄두가 나겠냐. 보통 용기가 필요한게 아닌데 ㅋㅋㅋ
@@프로도래몽뭐래 ㅋㅋ 그냥 님이못하는거임 결혼한사람 널림
@@쥬콩이 아니 내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저 원댓글자 이야기 하는거잖아! 그리고 널렸어도 용기가 대단한거다.
7년이면 정말 오래 연애한건대.. 그동안 남자가 결혼얘기 안했다면 여자는 너무 서러웠을 듯.. 우리동네 그런 언니가 있었음 9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6개월 후 헤어진 남자가 결혼했다함.. 심지어 속도위반이라 식도 서둘러 올렸다 하더라.. 그 언니 그때 진짜 다 죽어가는 얼굴이었음.. 3년이상 사겼는데, 남자가 결혼얘기 없으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나갑니다…
어떤 그들이 경험에 의해 나온말이죠
서로가 선택한 것에 포기한 그들이요..분명한건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와 책임지고 이겨내고 꿋꿋하게 잘살아온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화이팅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와도 사랑이 있어 손잡고 버티는 경우도 많죠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마누라가" 창문으로 나갑니다. 이거지 ㅋㅋㅋ
@@카리스마장 확실한건 가난때문에 남자가 도망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백퍼센트 가난을 남자의 탓으로 여기고 여자가 도망가죠. 선진국 중에 이런나라 없을겁니다.
@@suitlove99ㅋㅋㅋ풉 뇌피셜 잘봤습니다
9년 사귀다 헤어졌음
난 같이살집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돈만벌었음 상대방에게 소홀했음..
결국 상대방이 외롭다고 떠났음..
한순간에 꿈이 사라졌음..
결국 집은 샀지만 같이살사람이 없어 전세줬음..
난앞으로 좋은상대방이 있음 짧은연애결혼한다 다짐했지만
그상대방을 잊지못하고 있네..내9년의사랑
ㅜ ㅠ
이글은 쫌 슬프네😢
ㅠㅠㅠ
ㅠㅠㅠㅠ
😢😢😢
년도가 가면 갈수록 현실이 되더라 연애는
초반 1~2년까지야 로망 판타지 인데
3년차 부터 슬슬 현실이 와닿아가더라
그렇게 긴 연애 끝에 짧은 '우리그만하자' 란 2분 남짓의 말로 끝나더라
사랑해는 4년 그만하자는 2분...
4년동안 '우리' 였는데 고작 2분의 말로
'남남'이 되더라
근데 남자 말 ㅈㄴ 공감되네요. 때돼서, 남들이 하니까.. 이런 식의 결혼은 무조건 실패입니다. 7년 아니 10년을 연애했어도 함께하는 결혼생활이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는다면 절대 강행하지 마세요. 일단 가장 중요한게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지 절대 부모님이 아닙니다. 부모님이 등 떠밀어서 하는 결혼 나중에 부모님한테 남탓 시전할수도 없고.. 그냥 본인 판단으로 결정하세요
근데 때 놓치면 그만큼 잘 맞는 사람 찾기 어려워져요.. 어려운 결정입니다.
맞는말이긴한데 여자 입장에서는 가혹하고 이기적인 말이기도 합니다. 여자가 결혼을 원하는 걸 알면서 교제를 하고 있다면 그냥 시간을 끄는것은 이기적인 일이기 때문에 가혹할지라도 본인이 빨리 판단을 내려야 해요.
여자랑 남자랑 시간이 달라 남자는 30중반 넘어도 결혼시장에서 아무문제가 없음 오히려 가치가 올라가지 근데 여자는 30중반 넘어가면 가치폭락한다
@@equinox1990궁금해서 그런데 이유가 뭔가요
@@선선-m8d남자의 본능이지요~~~~ 예쁜 여자를 더 좋아하고 나이많은 여자보다는 젊은 여자가 더 예쁜 사람이 많으니 그냥 그럴 수 밖에
이건 정말 맨날 봐도 감정이입 되서 눈물 주룩주룩..이런식으로 연애하고 헤어지고 울고불고 싸우고,, 우여곡절 많았는데 결국 결혼했습니다 휴
결혼하니 더 행복하신지 궁금해요!
@@minkyungzzi 저희는 더 행복합니다! 서로 안정을 찾아가는것 같아서 연애때랑은 완전 달라요 가끔 싸우지만 행복의 결이 달라진 느낌..😂
@@하이류-i2c ㅠㅠㅠ너무 다행이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저도 자주 싸우는데..얼굴보면 풀리고 같이 있으면 너무 편안하고, 또 둘다 나이도 있고 결혼 생각이 나는데 자주 싸우게 돼서 고민됐거든요🥹 답변 감사합니다🫶🏻
상대방은 과연 행복할까
@@user-jf3ks7bq1v 행복하니?
너만 힘들고 피해자냐 나도 힘들다 라는 말 넘 와닿습니다.
20년전 넘 아프게 헤어졌는데 그땐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괴로웠고
그사람이 원망스러웠는데
생각해보니 그사람도 그만큼 힘들었네요;; 그사람과 8년가까이 보고 헤어지고 1달만에 결혼할 사람 생겨
분에 넘치게 사랑받으며 20년이 지났어요.오래 사랑했다고 다 내 추억이
아니고ᆢ 결혼은 타이밍 ᆢ
와닿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 쓴웃음이 나오네요^^;;
잠깐 보는데도 순간 몰입했다.. 연기 잘하시네
나도 10년 연애 해서 동거를 하고 결혼을 했는데 싸울 때 저런 대화가 오갔다. 싸울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남탓'을 하는 것이었고, 적어도 서로 남탓을 하지 않는다면 결실을 맺을 확률은 확실히 올라갈 것이다. 장기 연애 하시는 분들 화이팅!
연애는 꼭 기간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네요
6개월 만나고 아이가 찾아와서 아이 때문만이 아닌
지금 내 옆에서 나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고 나도 그런 내여자를 아껴주고 하다보니 벌써 10년차가 되었네요
고마워 여보❤
남자든 여자든 자신 없거나 확신 없으면 상대방 인생을 위해서라도 보내주는게 맞음
돈없고 집없고 차없는건 몰라도 자신없다는 말은 진짜 마음을 후벼판다
돈없고 집없고 차없는데 자신있다고 하는거 만큼 무책임한거도 없지
여자들보면 돈없고 집없는게 더 후벼파는 거 같던데😂
두분 원만한 합의 부탁드릴게여
@@enoughtnot1957돈없고 차없고 집없는 건
같이 노력하면 되지만 자신없는 건 정말 앞이
안 보이는 거니까.
@@쩌리짱 노력만 한다고 안됨
남자는 가장 능력이 없을때 평생 지키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죠…
하나님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오 주여 ㅡㅡㅡㅡㅡ
너무 슬프다 ㅠㅠ
글쎄 아닐걸 그냥 그나이대에 맞는 사랑을 하는거지. 그 어린 나이대에 이미 부자라면? 그건 또 얘기가 다를걸?
역시 배우는 딕션이 좋아야해.. 아 연기 둘다 잘한다❤
양쪽다 이해가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되서 되어서 돼서
@@ZZQT ㅇㅋ ㅅㄱ
@@kimyeonbin 잼민아 나중에 이력서 쓸때는 꼭 되서라고 써라 화이팅
타이밍이제일중요 서로 결혼을 할수있는 타이밍이 맞는사람이 만났을때 그어렵던 결혼이 순식간에 된다는거
기다리는것처럼 표현해야 상대방이
날더 신경 써줄거같은 어린애같은 마음
저 넥타이 답답하다는 말 ㄹㅇ 찢었다...
하필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선물한 넥타이였죠...
하이고...
그러니 장기 연애는 하는게 아니야... 장기 연애하다 헤어지면 결국 남는건 후회와 상처 그리고 그만큼 먹은 내 나이 사랑과 사람에 대한 불신... 장기 연애는 3년 정도가 좋은거 같다 3년 정도 만났는데 결혼 얘기가 없거나 함께할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면 힘들지만 끝내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선택인것 같다.
서로 배려하고 믿음만 있으면 기간은 중요하지 않아 난 6년 사귀고 결혼했는데 친한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만나 한번도 안헤어지고 결혼해서 잘 살고있어....그냥 서로 믿음이 없을 뿐이지 몇년을 만난게 무슨 상관이야
@@tv-hs6mx 아~네~ 축하 드리고 행복하게 잘사세요 그 믿음 영원히 지켜나가시길~
5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때랑 비슷한 상황이라 울컥하네요 여자는 기다리다 의심하고 치지고.. 남자는 그런 상황이 답답하고 힘들어 말도 못하다 한 순간에 터져버리고.. 돌이켜보면 서로 정말 사랑했지만 그만큼 기대하는게 높아져서 서로를 이해하는게 어려웠던거 같아요..
이런건 걍 질질끄는연애고
진짜 내짝만나면 서로 기다리고자시고도없고
2달만에 알아봄 아 이사람이다
같이 있는게 너무편하고즐겁고
둘이노는게 세상재밌음
이제 2년 연애했고
내년에 결혼하는데
그냥 1이 3이 될수없는것처럼
내사람인사람과 아닌사람
결혼할사람과 아닌사람은
너무나도분명함
결혼할때되서 연애하는사람 붙잡고늘어지지말고
내가 좋은사람이 되서 결혼할만큼 좋은사람을 만나면 집이 있건없건 준비를 햇건말건
함께하고싶어서 하는게 결혼임
@@리즈-v3g개소리야
연기 진짜 미쳣다...여주 표정에서 분노 놀람 서운 충격 마지막 미안 까지 다 있어....
먹먹..ㅠㅠ
두분연기너무잘해요...너무슬프게..
아니 연기 미쳤냐고..진짜 눈물 흘리고 그러네 ...노래까지 한 몫 하고..
추억은 아무런 힘이 없다..
7년 연애하고도 서로를 아직 이해하지 못했네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한번에 털지 말고 잘 표현합시다
7년의 시간이 아까워서 서로 '이제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는 것 뿐.
팩트)ㄷㅏ
너무 맞는말이라 읽으면서 공감되는 그순간부터 부정해버릴만큼 너무 시린 진실이다 ㅠ
현실에선 그렇디만 이 드라마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임
정말 부정하고싶은 사실.. 진짜 인정하기 싫은 사실..
진짜 이건가...?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10년전 사람들은 이런걸 봤을때 드라마에 집중해서 너무 슬프다 어떡해 ㅜㅜ이랬다면
요즘엔 드라마에 이런장면 있으면 남자 여자 둘중에 누가 더 잘못했는지부터 따지게되는거같다..
확실히 그런분위기가 생긴거 같아서 슬프네요 ㅠㅠ...
모든건 둘다의 책임과 잘못인데 어느한사람만 희생한건 아닐겁니다! 남자 여자 둘다의 고생의 결과 참고 견뎟을 뿐인데 ,......
저 말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똑같이 7년 연애했습니다. 사람이 다르듯 모두가 버티고 살아가는건 다릅니다. 많이 서로를 배려 존중 해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에휴.. 영상처럼은 아니지만, 전여친과 20대 중반에 만나서 7년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었음.. 처음부터 내가 더 좋아해서 만나자고했고 7년동안 만나며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권태기라는게 없었음.. 반대로 그애는 나몰래 여기저기 연락하면서 만날뻔한거 나한테 걸리고.. 그렇게 몇번 용서해주고 결국엔 7년 되니까.. 나한테 이성이란 감정은 다 없어지고 오로지 친구같은 느낌만 남았다고 헤어지자고 함.. 그말 듣고 참 안타까웠던게.. 7년이면 거의 서류만 없지 부부나 같은 수준의 관계라, 나말고 누구를 만나든 7년이상 아니 평생동안 두근거리는 관계를 유지하는건 불가능하거늘.. 연애초반의 설레는 사랑으로 추억을 쌓고 그 추억을 양분삼아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가 평생을 함께하는 인간순리를 깨닫지 못하고 저렇게 말한다는게 내가 7년동안 여자를 잘못보고 살았구나 싶더라..
오로지 한여자만을 위해 살았고 또 살아갈 남자를 차버리고 다른 남자한테 환승하러 간 전여친이 지금 생각해보면 잘 걸러진걸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룬 삶의 업적이 '여자를 잘 만났다' 라는 것이 되기 전에
내가 가진 꿈을 이뤘다가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냥 본인의 삶을 열심히 멋지게 사세요. 그것을 본 주변분들 중에 괜찮고 멋진 인연 반드시 옵니다.
다행이네요 결혼까지 갔으면 그대로 바람폈을 거에요
그냥 님을 별로 안 좋아한거임 그 여자는
님이 밑빠진 독에 쏟아붓는 관계는 언제든 틀어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님을 많이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님이 걍 얼빠인걸 누굴탓함? 이미 한번 걸렸을 때 걸렀어야지
둘다 서로 입장이 이해되서 슬프네요 😢
미안, 고마웠고 행복했어 잘 지내기를 바라 라는 그 말을 그 땐 참 감정적으로 후회만 남기는 비수 처럼, 나도 얼만큼 힘들었는지를 말하는 수단으로 상대에게 줬던 상처가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상대에게 저런 상처는 주지 않고 잘 이별할 수 있는 성숙한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연기 겁나 잘해😢😢😢😢
저는 5년을 끝내고 정리중이에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감정적인 편이라 솔직히 말하면 매일이 지옥같아요.
무디고 칼같은 사람들이 부러워요.
물론 안아프진 않겠죠. 아프겠지만 그래도 금방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단단한 사람들이라 부러워요.
그냥 메타몽처럼 단순히 살고싶은데 생각이 왜이리 많을까요?
사람 관계가 참 어려워요.
메타몽처럼 단순히 살기엔 너무 이목구비가 뚜렷하셔서 그런가봐요
연기가 날이 갈수록 늘고있네.
이런 배역을 정말 잘 소화한다.
몇번을 리플레이하는데 계속 소름돋아.
피해자만 있는 상황이 제일 가슴 아프더라 ㅠ
모질게 말하면서도 상대방 눈물고인 얼굴보면 얼마나 미안하고 마음아플까.. 아이궁
전혀. 그냥 ㅈ같은거임 지생각만하는 이기적인년이라서
응 정 떨어지면 질질짜면 더 역겨워보입니다
장기연애 화이팅!!! 다시는 없을 소중한 인연 놓치지 마세요! 그만큼 사랑할 사람 찾기 힘듭니다!(불가능은 아님) 그여자가 그여자가 아니고 그남자가 그남자가 아닙니다! 부디 현명한 판단하시길🙏
연애는 진짜 감정 에너지소모가 심하다
소모라 생각하면.. 이루어질수없죠.. ㅠ
@user-rz3uI6pt8z ㅋㅋㅋㅋㅋㅋㅋㅋ 까오조지노 연애하나가지고
결혼은 양보에서 시작됩니다
양보가 서로의 배려가 되고
배려가 상대의 존중이 되고
존중이 하나가 됩니다
주변 사람들 보면 결혼이 목표이고 끝이라고 생각해서 더 결혼하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결혼은 새로운 삶의 시작일 뿐이고 어느 누구와 결혼하더라도 결혼하고 나면 정말 많은 것들을 소통하고 맞춰가고 배려하고 양보해 가야해요
그 어느 누구와 해도, 그 사람과 얼마나 오래 연애를 했어도, 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상관 없이요
상대가 좋고 내가 함께 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결혼을 미루는 여러 이유들은 전부 두려워서 하는 핑계일 뿐이라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ㅎㅎ)
현실도 저상황이 많이 오죠
여성분들 남자 저리 터지기전에 한번만 안아주세요
고생했다고 우쭈쭈한번 해주세요
가끔은 남자들도 기대고 싶습니다 힘들어서요
그걸 케치해주면 남자는 다시 오뚜기처럼 살아갑니다 별거없어요 남자도 위로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날이 있습니다. 쎈척 하는 허세가득한 애기라 컨셉에 먹혀서 참고 참다 터지는거랍니다.
그때 한번만 안아주세요.
김민석 제발 멜로 더 찍어
초딩같은데 무슨
어쩜 저렇게 ㅜㅜ
연기가 리얼해ㅜㅜ
난 10년 기다렸는데... 그리고 4년 후..
지금은 자기랑 똑같이 생긴 아들이랑
코골고 자고있음... ㅎㅎ
최고로 멋진 사장님이 되었지...ㅎㅎ
기다린 보람이 있더라~
그 긴 시간 보낸 두분 모두 멋지십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ㅇㅇ 오래 연애한 사람들이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과 일찍 결혼하더라. 이제 나이도 찼고 딱 이사람이다 싶으면 더 간보거나 하지않아도 딱 알아봄. 근데 만나던사람은 변하지도않고 결혼하면 이상태 쭉갈거같다는 느낌이와서 그럼.
똑같이 헤어진 여자 입장에서 보면 둘 다 잘못이 없어요.
여자는 20대 후반이 되면서 친구들, 회사 동료들, 가족들, 주변 어른들이 "결혼은? 오래 만난 남자친구 있다며? 결혼 이야기 안해? 주변 언니가 장기연애했는데 결혼 이야기 안하더니 결국 헤어졌다. 결혼 안하면 장기연애는 무조건 여자한테 안좋은거다. 남자는 사지 멀쩡하고 마음만 있음 결혼하고싶어한다. 결혼하자고 안하는건 마음이 없는거다. 그나이때 사람들이 돈이 어디있냐. 돈이 있어야 결혼한다면 다들 중년층되서 결혼하지 젊어서 결혼 못한다. 돈없어 결혼 못한다는건 핑계다." 이런식으로 흔들어요. 몇명이 흔들때까진 안흔들리고 아직 준비가 안됐다하고 넘기는데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흔들기 시작하면 흔들려요. 흔들리기 시작하면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고 남자친구의 준비가 안됐다는 말이 이해가 안되기 시작해요. 돈없이 시작해도 같이 벌고 힘내서 으쌰으쌰하면 잘 살수있는데 나랑 결혼하기 싫은가? 이렇게 불안해지고 결국 이별하게 되는듯해요. 그땐 이해가 안됐는데 이별한지 2년이 지나가니 전남친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고생시키기 싫으니 안정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었었구나..하구요..
근데 또 나이들어서 새로만난 남자와 결혼을 준비하다보니 전낭친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어른들이 말한대로 그나이대 사람들이 뭔 돈이 있겠나요? 부자집 자녀가 아니면 돈없는건 당연한거고 조그마한 집에서 시작해 점점 키워나가는게 결혼생활인걸요..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여자친구를 고생시키기 싫은 마음은 알겠지만 남성분들 몸에 힘을 풀 필요가 있어요. 여자친구분도 똑같이 어릴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한 남자친구가 돈이 없는건 아무렇지도 않을거거든요. 돈이 좋았다면 진작 헤어지고 돈 많은 남자 찾으려고 했겠지요ㅎㅎ 다른거 생각하지말고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봐주세요:)
내 여친은 취집하고 싶다고 하던데 그래서 저는 나도 그지인데 이렇게 말했죠
나는 투룸도 상관없는데 이랬는데 그래도 아파트 살고 싶다고 하고 뭐 장난일수 있겠지만 지방에서는 다 아파트 원하는듯 주위보면 풀대출 받아서 다들 새 아파트 가긴하더라고요
나 모아둔돈 천도없는 32살인데 임대주택인데 이제 모아야지 시부레
안정 추구하는 마음이 어디서 왔는지도 생각해보시면 원래 남자분이 그러신 것도 있겠지만
얼마나 남자들은 대충대충이나 적당히 하는 면도 많은데 그러겠어요
마치 남자가 일반적으로 어리고 예쁜 여자 좋아하듯
여자도 능력있고 안정적인 남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강하게 사회화된거죠
어른 말씀 듣고 남자분 이해가 안 되는 것도 다 각자 입장이랑 수준 차이입니다
또 다른 어떤 어른은 가진거 없이 사랑으로만 살 수 있다고 믿다가 개고생은 다 하고 사랑도 떠나는 힘든 경험하고서 그래도 어느정도는 모아야 하지 않겠냐고 할 수도 있어요
이해가 될 거라고 혹은 되어야 산다고도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가 안 되는데 참고 살지도 마시고요
당신도 결혼하셨으니 아시겠지만 모든 일에 장단이 다 있습니다
그저 서로를 설득할만큼 인연이 안 되셨던거라고 차라리 생각하세요
둘 다 하나도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이렇게 건강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결혼하면 내 주위에서, 특히 시댁이 나를 흔들어요... 꼭 시댁의 가풍과 됨됨이까지 잘 살펴보시길 권합니다...
5년을 더 기다리라....진짜 역겹네요 ㅋㅋㅋㅋㅋ
결혼 그놈의 스드메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에서 결혼 장려할거면
결혼 문화 자체를 바꿔야함
결혼식이다 신혼여행이다 상견례다 뭐다
진짜 요즘세대에서 부담스러운 것들 뿐임
솔직히 말을 안해서 그렇지
결혼식 불를 친구 많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도 정말 많음
모두가 MBTI 대문자 E도 아니고 친구가 많지도 않기에..
돈 적인 부분도 물가나 집값 등등 답없고..
저도 딱 그러네요. 만에 하나 한다해도 부를 사람이 몇명없네요. 지인말고 찐친기준으로.
10대 후반부터 뜨겁게 연애하고 20대 중반에 헤어져봐서 저 마음 잘 알지…서로 각자의 동반자
만나 결혼해도 문득 생각나는 서로의 첫사랑이라 가슴에 묻는것도 참 힘들었는데ㅠㅠㅠ
그냥 부럽다.... 저런 마음찢어지는 아픔도... 눈이 충혈될만큼 눈물이 떨어지는 슬픔도 모두 다 부럽다.... 나같은 인생패배자 잉여인간은 그 어느 여자도 바라봐주지 않는데 저렇게 본인인생에 추억으로 남는 사랑을 해보는 사람들이 부럽다.....
헤어지는게 맞음
연애를 해줬다는 식의 발언부터가
ㅇㅇ 대화에 쓰는 단어선택 하나하나가 피해의식이 느껴짐.
드라마라 그럴듯 하게 포장했지만 전형적인 공주대접을 당연시하는 타입의 여자라서 거부감이 듦
상대 마음은 알빠없고,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서' 알아주지 않으니 서운하다.
아~ 이런 타입 굉장히 피곤하죠.
9년 만난 여자가있었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교 취업까지의 모든 내인생의 과정은 그녀와의 미래를 꿈꾸며 가는 여정이었는데 그여자는 왜 결혼왜안하냐고 하며 떠나가더니 헤어진지 3개월만에 다른사람과 결혼소식을 알려왔다 너무 힘들고 죽고싶어 자살시도도 두어번했다 그리고 2년뒤에 어떤여자를 만났는데 나혼자 짊어지는 미래가 아닌 같이 미래를꿈꾸자는 여자를 만났다 화날때 헤어지자고 하며짜증내기보단 내상황과 생각을 듣고싶어하는여자였다 그여자와 결혼했다 행복하다
다 짝이 있나보네요. 행복하세요 ^^
똥차 가고 벤츠온 케이스네.ㅎ
고등학생때부터 9년이면 그 여자는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남자로서 제일 힘들다는 군대시절, 취업준비 다 기다려준 여자네요. 결혼때문에 떠났을수도 있다고 봄 사람들 똥차라고 비하하는거 너무 단편적인면만 보는듯
@@아샤르-k6s 캬 명언일세
@@물범쿠션 저도 이 의견에 더 공감합니다. 만약 전자 여자를 후에 만났다면 이 분의 결혼생활은 더더욱 훨씬 행복했을 것 같아요... 그걸 모르시는거 같네요. 옆에 있는 그분도 심성 고우시겠지만, 어리고 약할 때를 남자로 만들어준 여자를 이기진 못할거에요. 확신을 줬어야 했는데 못 준 본인도 되돌아보셔야 할듯...
그렇게 싫고 답답하고 꿈 포기하기 싫었으면 기다려달라하지말지..
기다려달라고 해놓고 저러는게 어딧어,,
저거볼때 진짜 눈물 좔좔 났는데ㅠ
그렇게해서라도 같이 있고 싶던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내가 붙잡고 있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을때
마자요.... 기다려 달라고 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날 믿고 기다린 사람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껴야 하는데 ㅠㅠ
아니 사귀는 건데 뭘 기다린거임?
아 기다리라고 말했네 그러면 남자가 잘 못 한거지
@@장구-d7w여자가 과정에서 그만큼 엄청 보챈건안보셨나봐요 드라마상 저게 온전히 남자가 잘못했다 라 볼수가없는장면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버겁고 힘듭니다.
책임감이 뭔지...하고 싶은거 다 포기하고
너무 지쳐서 포기하고 싶을만큼 너무 버겁습니다.그런데 그 힘든것보다 내 옆에 내가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 하고 싶은걸 포기하고 사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게 사랑하는 와이프와 같이 평범하게 사는거고 평범하게 사는것이 가장 어려운거고...나만 희생하는게 아니라 많이 참고 이해해주고 같이 희생하고 양보하는거더라구요.
노래와 두분의 대사가
현실처럼 갖다 꽂히네요~
연기잘하시네요
꿈 다 포기하고 하루 하루가 힘들다
(톰브라운 셔츠를 입고 )
솔직히 이유가 뭐든 그 이유를 극복할만큼 사랑하지 않아서일뿐...
이 둘 너무 잘어울림..
이거보니까 연애는 웬만하면 단기가 좋겠다
아무리 길게 사겨도 3년은 넘기지 말아야...
웬만하면 3년되기전에 결혼해서
빨리 가정꾸려서 사는게 좋은거 같음
이미 연애할때부터 3년 안 넘기겠다
마음 딱 잡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게
웬만하면 결혼 빨리 해서
남자나 여자나 일찍 가정 꾸려서 사는게 좋지
어린 나이에도
일찍 결혼해서 가정 꾸려서 사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나는ㅠㅠㅠ
굳이 속도위반이 아니더라도
남자나 여자나 일찍 결혼해서 가정 꾸려서 사는게 나는 좋다고 생각함
한참 혈기왕성할때 일찍 결혼해서 자손도 많이 낳고 자식들도 많이 낳고
그렇게 사는게 좋은거잖아
근데 이게 우리나라 현실... 결혼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도 경제적인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나아지는데 없다보니 나자신 하나 가누기 힘든데 상대를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음...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힘들어짐... 이게 대한민국 현실.
저출산 전세계 압도적 1위를 하는 이유이기도 함.
장기연애 하며 헤어지는 큰 이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한 쪽은 기다리고
한 쪽은 기약없는 준비
근데 기다리는것도 준비하는것도 힘들잖아요.
마냥 기다리지 말고 먼저 선뜻 천천히 준비해도 괜찮으니 함께 해보자
준비하는 사람도 기다리는 사람에게
좀 부족하겠지만 같이 천천히 채워나가보지 않겠느냐 라면서 시작 해보는건 어떤가요.
말로는 뭔들 못하겠냐고 하겠지만
그 말 한 마디가 '아 이 사람 이라면 되겠다' 라고 느껴지더군요.
결혼하고 지금도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고 잘 살고 있습니다!
여보 용돈 좀 올려주라
대한민국 가장들 화이팅
대사보다 음악소리가 너무 커용ㅜ
술먹고 보는데.. 먼가 보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건지..
그냥 서로 좋아하는 감정 하나로 14년을 사겼는데 남친 군대 있을때 깨달은건 기다린다는 마음 자체를 가지면 안돼요. 그 마음 자체를 갖는 순간 피해자같고 바라는것도 많아져서 엄청 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