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선과악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주는.. 저항군과나치를 선과악으로 정의할수 없네요😢선하고 의로운 독일장교 문츠와 저항군이지만 악랄한 배신자 한스 끝까지 살아남은 레이첼은 다시금 전쟁시작인거 같은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저려옵니다 힘든전쟁과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인가 생각하게 하는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영화네요🥵 디토님 감사히 잘 감상했어요👍
2차 세계대전 말기를 배경으로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레지스탕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스릴 넘칩니다. 스토리가 탄탄하여 시간이 금방 가네요. 가족을 죽인 독일군에 복수하기 위해 적군 장교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던진 레이첼의 활약이 대단합니다.비록 적군이긴 하지만 문츠 대위를 진짜 사랑하게 된 레이첼은 결국 비련으로 끝을 맺었네요. 레지스탕스로 위장한 배신자 한스가 갇힌 관 뚜껑의 나사를 숨 가쁘게 조이는 레이첼의 마지막 씬은 참으로 비장합니다. 전쟁 중에도 돈에 눈이 어두어 조국을 배신하는 자는 결국 비극을 맞게 마련이죠.레이첼 역을 맡은 네덜란드 배우 카리스 반 하우튼은 미모가 출중하네요. 미모가 여자의 확실한 무기임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겁니다. 등으로 알려진 그녀의 배우자인 터프한 사나이 가이 피어스는 여자 보는 눈이 분명 있습니다. 💣💣💥💥💔💔
꼬꼬마 때 영화관서 봤는데 감동했지만 오래 전이라 내용 다 까먹었죠. 이렇게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너무 반갑습니다. 그래도 저 발코니 점프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었습니다. 희대의 탈출이었어요. 눈앞에 보면서도 막을 수가 없고ㅋㅋ 그리고 감옥 장면은 정말 가슴 아프네요. 덫도 참 악랄한 덫ㅠㅠㅠ 겨우 희망을 품었던 죄수들은 얼마나 절망 속에 죽어갔을까요. 결국 유태인 돈 훔치느라 저 지랄이었잖아요. 근데 사실 가장 잘 훔친 건 스위스였습니다. 스위스 은행에 진짜 많았는데, 살아남은 유족들이 가도 계좌 주인이어야 한다든가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절대 안 돌려줬다고 합니다. 나치보다 더 쉽게 꿀꺽한 거죠. 폴란드서도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가니까, 집에 살던 폴란드인이 유태인 집 주인을 밤에 목 매달아 버려서, 그러려고 살아남았다고 한탄하는 유명 유태인 작품도 있죠. 유태인들은 또 어느 나라건 레지스탕스 가도 전 유럽이 유태인 박해 역사가 길어서 차별당하긴 마찬가지니까 그나마 영국군 믿고 싸웠는데 영국군은 진짜 한국 광복군 포함해 모든 식민지 독립 세력 다 배신 때려서, 이스라엘서도 평화를 얻을 수 없었죠. 그 점도 잘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문츠는 나중에 의혹을 품은 게 아니라 어쩌면 처음부터 레이첼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듯요. 그렇지만 모르고 싶었나봐요. 속고 싶었던 거죠. 하긴 히틀러에게 속았던 만큼, 히틀러의 피해자인 미인에게 속는 건 사필귀정 같기도 합니다. 패망이 다가오니까 정신 차리게 된 나치 군인이 있는데, 진짜로 약하면서 전쟁했거든요. 약빨로 진격했었는데, 패망으로 연료와 식량 떨어질 때 약도 떨어졌으니까요. 정신을 안 차릴 수가 없었죠. 레이첼이 배신자의 관에 못을 박을 때 가족 사진의 펜던트를 사용하는 게 정말 대단한 장면이었습니다. 용서는 무슨, 정의를 구현해야 이 놈이 살아서 또 다른 사람 가족을 안 해치지, 정말 후련했어요. 언뜻 언뜻 보이는 사진 속 가족의 미소가 레이첼의 선택을 응원하는 듯해서 보기 좋았어요.
나치와 유태인 알겠어.. 근데 유태인과 팔레스타인은 무슨 인연이야 그만 다들 섞여서 사는 것에 익숙해져 테러와 전쟁은 그만.. 억울했던 지난 시절은 곱씹고 앙갚음 한다고 되돌려지는게 아니야 용서가 어렵겠지만.. 용서를 하라는게 아니라 죄없는 새 생명들을 계속 저주하지마 그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야
아.....선과악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주는.. 저항군과나치를 선과악으로 정의할수 없네요😢선하고 의로운 독일장교 문츠와 저항군이지만 악랄한 배신자 한스
끝까지 살아남은 레이첼은 다시금 전쟁시작인거 같은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저려옵니다
힘든전쟁과 인간의 탐욕은 어디까지인가 생각하게 하는 끝까지 긴장감 넘치는 영화네요🥵
디토님 감사히 잘 감상했어요👍
여주인공의 눈이 옛날 영화속 배우 그레타 가르보, 베티 데이비스 처럼 아름답네요.
디토 항상 고마워요.
원래 시대극도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오래된 영화를 보니 너무 좋네요 ㅎㅎㅎ 들으면서 잠들고 영상은 내일 볼게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쉬엄쉬엄하세요!
굿 나잇! 디토님 고마워요👏🏻🫶🏻
전쟁의 시작은 인간과 함께 시작 되었다지만, 지금도 일어나는 전쟁. 평화는 참으로 지키기가 힘드네요, 고맙습니다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었다니.. 정말 명작이네요
오늘도시간가는줄 모르고봤네요❤
여주 연기 잘하죠. 둘이 실제 연인이었대요.
못하는거 같은데요
가족 죽었는데 표정이 뭐 저래
2차 세계대전 말기를 배경으로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레지스탕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스릴 넘칩니다. 스토리가 탄탄하여 시간이 금방 가네요. 가족을 죽인 독일군에 복수하기 위해 적군 장교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던진 레이첼의 활약이 대단합니다.비록 적군이긴 하지만 문츠 대위를 진짜 사랑하게 된 레이첼은 결국 비련으로 끝을 맺었네요. 레지스탕스로 위장한 배신자 한스가 갇힌 관 뚜껑의 나사를 숨 가쁘게 조이는 레이첼의 마지막 씬은 참으로 비장합니다. 전쟁 중에도 돈에 눈이 어두어 조국을 배신하는 자는 결국 비극을 맞게 마련이죠.레이첼 역을 맡은 네덜란드 배우 카리스 반 하우튼은 미모가 출중하네요. 미모가 여자의 확실한 무기임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겁니다. 등으로 알려진 그녀의 배우자인 터프한 사나이 가이 피어스는 여자 보는 눈이 분명 있습니다. 💣💣💥💥💔💔
이 영화..제가 좋아하는 영화인데 , 폴 버호벤 감독 영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
아 이거 대학생때 봤는데 진짜재밌게 봤어요… 이 영화가 소개되다니 역시 디토님이 소개해주시는 영화는 취향저격 ㅎㅎㅎ
아~~ 그래서 제목이 블랙북이군요! 주인공 어디서 봤나했더니 왕좌의게임에서 빨간마녀로 나왔었죠👏👏재밌게 잘 봤습니다!
블랙북 너무 재미있게 봤을 무렵, 타인의 삶까지 같이 보고는 문츠로 나온 배우 찾아봤던 기억이.. 다시 봐도 재밌네요.
와 되게 재밌네요.
제 인생영화 중 한 작품입니다 여느 전쟁영화처럼 가슴 졸이는 장면도 많고 로맨스도 멋지고 유럽배우들 연기 참 좋아요 꼭 보세요
인제 꾼나고 핸펀 봤네요~~ㅎㅎ
감사히 잘보것뚬니다~~화팅요~~!!🫡🫡
언제봐도 질리지 않아 재밋어요😊👍인정👍#솔저발터 #전쟁로맨스🎬 요것두 잼나죠 핵추천해드리고 싶어용💕
오, 처음 보는 영화네요. 까칠잉님 추천이니 꼭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도 소중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폴 버호벤이 헐리우드 접고 유럽으로 돌아와 내놓은 작품이죠..상당히 선정적정면과 사회풍자에 능한 감독이라 이작품 관심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대박은 아니지만 수작중 수작이죠...
역시 우리 디토이야기님의 탁월한 영화 선정. 잘보고갑니다!!!
꼬꼬마 때 영화관서 봤는데 감동했지만 오래 전이라 내용 다 까먹었죠. 이렇게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너무 반갑습니다. 그래도 저 발코니 점프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었습니다. 희대의 탈출이었어요. 눈앞에 보면서도 막을 수가 없고ㅋㅋ 그리고 감옥 장면은 정말 가슴 아프네요. 덫도 참 악랄한 덫ㅠㅠㅠ 겨우 희망을 품었던 죄수들은 얼마나 절망 속에 죽어갔을까요.
결국 유태인 돈 훔치느라 저 지랄이었잖아요. 근데 사실 가장 잘 훔친 건 스위스였습니다. 스위스 은행에 진짜 많았는데, 살아남은 유족들이 가도 계좌 주인이어야 한다든가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절대 안 돌려줬다고 합니다. 나치보다 더 쉽게 꿀꺽한 거죠. 폴란드서도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아 집에 돌아가니까, 집에 살던 폴란드인이 유태인 집 주인을 밤에 목 매달아 버려서, 그러려고 살아남았다고 한탄하는 유명 유태인 작품도 있죠.
유태인들은 또 어느 나라건 레지스탕스 가도 전 유럽이 유태인 박해 역사가 길어서 차별당하긴 마찬가지니까 그나마 영국군 믿고 싸웠는데 영국군은 진짜 한국 광복군 포함해 모든 식민지 독립 세력 다 배신 때려서, 이스라엘서도 평화를 얻을 수 없었죠. 그 점도 잘 보여주는 작품이네요.
문츠는 나중에 의혹을 품은 게 아니라 어쩌면 처음부터 레이첼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듯요. 그렇지만 모르고 싶었나봐요. 속고 싶었던 거죠. 하긴 히틀러에게 속았던 만큼, 히틀러의 피해자인 미인에게 속는 건 사필귀정 같기도 합니다. 패망이 다가오니까 정신 차리게 된 나치 군인이 있는데, 진짜로 약하면서 전쟁했거든요. 약빨로 진격했었는데, 패망으로 연료와 식량 떨어질 때 약도 떨어졌으니까요. 정신을 안 차릴 수가 없었죠.
레이첼이 배신자의 관에 못을 박을 때 가족 사진의 펜던트를 사용하는 게 정말 대단한 장면이었습니다. 용서는 무슨, 정의를 구현해야 이 놈이 살아서 또 다른 사람 가족을 안 해치지, 정말 후련했어요. 언뜻 언뜻 보이는 사진 속 가족의 미소가 레이첼의 선택을 응원하는 듯해서 보기 좋았어요.
하지만 그곳도 병영
이 영화 추천
일단 전쟁이 나면 참혹 하고 국민들은 생존권마져 살아지게 됩니다.
그러니 평화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습니다
새해 들면서 우리 한반도에는 두번 다시 전쟁이 없길 바랍니다.
헐 뭐야 왜 이렇게 쉽게 끝나 했는데 반전의 반전의 반전..반전을 티기고 티기고.. 허엉... 씁쓸한 결말이다 ㅠ
자기전에 디토이야기
나치와 유태인 알겠어..
근데 유태인과 팔레스타인은 무슨 인연이야
그만 다들 섞여서 사는 것에 익숙해져
테러와 전쟁은 그만..
억울했던 지난 시절은 곱씹고 앙갚음 한다고
되돌려지는게 아니야
용서가 어렵겠지만..
용서를 하라는게 아니라
죄없는 새 생명들을 계속 저주하지마
그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야
왕좌의게임에 나온 배우인거같아요 여주
네, 맞습니다 ^^
여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닮았어요
여주가 왕겜 마녀역 그분 인듯한데 ..
이종갑님 안녕하세요^^
네, 왕좌의 게임에 '캐리스 밴 허슨'이 맞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대통령 잡혀가는 날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