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J인 사람인데 생각해볼게는 4가지 의미로 씁니다. 1. 스케줄 보고 맞춰야하거나 엄청 끌리지도 아예 안 끌리지도 않으니 고민을 해보고 답 줄게 2. 지금 바쁘거나 생각할게 있어서 정신적 여유가 없으니 나중에 제대로 생각하고 답 줄게 3. 여러번 거절해도 계속 물어보는 등의 이유로 귀찮아서 그냥 생각해볼게라고 하고 그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 (이 경우는 약 80%는 거절) 4. 번아웃 등의 이유로 지금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답변을 나중으로 미루는 경우 (생각 자체를 안하다보니 나중에 까먹는 경우도 있음)
싫어가 완전한 거절이라면 생각해볼게는 여지가 있는 거절이라 그 제안이 지금 당장 끌리지는 않지만 생각을 해봐서 조금 더 나은 제안이 된다면 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 본다는건 조금 더 나은 의견을 나에게 주거나 아니면 내가 좋은 의견을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이야기라서 나는 이걸 거절이라고 하지 않는다 라고 하지만 그 속 뜻을 모르고 있는 상대는 생각해본다는 말만 듣고 이야기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으니 이 사람이 내 의견을 거절한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생각해볼께 라고 답을 듣고 이 사람이 거절했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며칠뒤에 뜬금없이 "그 때 그거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해보면 어때?" 라는 연락이 오면 "어 그거 그 때 거절한거 아니었어..?" 라는 답을 하게 되는거죠 생각해볼게 라고 말하고 그 며칠동안 정말 생각을 해본거죠 이상 지나가던 intp였습니다
현역 INTP입니다. 말을 할때 깊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말하면 그냥 그거입니다. 진짜 생각할땐 '잠만' '흠...'으로 시간을 끌면서 스케쥴이랑 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훑어보고 다른 변수가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변수들과 우선순위를 비교해보고 문제가 없을 시 컨펌이 납니다. 왠지 나가기 싫을 때도 나갔을 때의 즐거움과 나가지 않았을 때의 편안함을 저울질합니다. 그냥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게 '생각해볼게.' 가 나오면 생각 안 합니다. '잠시만. 비었는지 확인 중.'이 행동에 들어가는 거죠. 그리고 안 끊고서 조금 있다가 '무슨 날이라고 했었지?'라고 하면 아주 특별한 일이 터지지 않는 한 긍정적이라는 거고, '미안...'이라거나 '그날은 이러저러한 일이 있다.'고 하면 완전한 거절, '어디에서 언제 봄?' 같은 반응이 오면 쌉가능이라는 뜻입니다. 즉, 생각해볼게는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것과 같은 느낌인 거죠.😅
아 근데 생각해볼게라서 거절 느낌이긴 하다. 내일 밥 먹을래? 하면 일단 선약이 있는지 체크하고 없으면 그래, 아니 둘 중에 하나로 대답을 할건데. 뭔가 아니라고 대답하면 약간 상처받을수도 있으니까. 아 아닌데 그러면 아 나 약속이 있어서 라고 말할 거 같은데. 생각해볼게는 어떻게 하면 나올 수 있는 대답인거지?
싫으면 싫다고 함.
생각해 볼 게는 생각해 본다는 의미
좋다는 좋다는 거임.
이거지
요즘 사람들이 이성이 아닌 감성이 앞서가서 말 그대로의 의미로 받아들이질 못 해서 참 안타까움
@@GENOverse9862 돌려말하는 건 옛날부터 있었는데? 요즘 사람들이 왜 나와 갑자기?
@@뀨뀨몬 아니야. 생각해보겠다는 건 거절의 표현이 맞아. 일정때문에 생각해보겠다는 뜻이였으면 그 기간을 먼저 말했겠지.
@@벽을뚫는포신 돌려말하는 것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던 게 맞는데 그거랑 별개로 요즘 사람들이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게 좀 심한 경향이 있음
T의 거절은 생각도 안하고 말부터 튀어나와버려서 ㄹㅇ 상처받을수도
나 T인데 나라면, 나 그때 다른약속 있어 라던지 아 나요즘 다이어트라서 외식 안해 라던지 이렇게 거절할거 같음
극T면 왜 거절하는지 이유를 다 말해줄 듯
T인데 생각해본다는 말 자체를 안쓰는데
그건 T라서가 아니라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임
ㄹㅇ 싫으면 싫은티 팍냄
많이 잃었네는 개 웃기네ㅋㅋㅋㅋㅋㅋ
T는 생각해볼게 라고도 잘 안하고 그래/아니 또는 (스케쥴)확인해볼게 라고 답할듯 ㅋㅋㅋ 내일 밥먹는걸 뭘 생각해보는거야 ㅋㅋ
전화할때는 미처 생각못한 다른 약속이 있을 수 있으니 생각(이라 말하고 스케줄 확인) 후에 답을 해 줄 수 있는거죠.
@@alistar993 이게맞다 진짜 생각해본다는건데 거절이라고 알아듣는다는거보고 미아핑 오지게침
@@alistar993 ㄹㅇ 일단 생활패턴에 영향 없는지 계산부터 때려봐야함
이거 진짜임ㅋㅋ 차라리 귀찮다, 다른날 만나자고 해도 생각해볼게는 안 나오지
이게 맞지 예스 아니면 노우 둘중하나임
스케쥴 확인은 해야지!!!
충청도의 생각해볼게~ 또는 봐서~:
지금 당장은 일정이 애매해서 확답을 못하겠으니, 대충 이맘때쯤 하기로 하고 구체적으로 시기를 좁혀보자.
저의 생각해 볼게는 갈 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고 여서.. 둘다임.. 허허..
난 저거 서운벨 울릴때가 개웃겼는데 세노님 ㄹㅇ 감다살
생각해볼게, 나중에 => 거절의 의미
귀찬은데.... => 하기 싫은데 꾸물꾸물 움직이고 있음
ENTJ인 사람인데 생각해볼게는 4가지 의미로 씁니다.
1. 스케줄 보고 맞춰야하거나 엄청 끌리지도 아예 안 끌리지도 않으니 고민을 해보고 답 줄게
2. 지금 바쁘거나 생각할게 있어서 정신적 여유가 없으니 나중에 제대로 생각하고 답 줄게
3. 여러번 거절해도 계속 물어보는 등의 이유로 귀찮아서 그냥 생각해볼게라고 하고 그 상황을 회피하는 경우 (이 경우는 약 80%는 거절)
4. 번아웃 등의 이유로 지금 아무생각도 하기 싫어서 답변을 나중으로 미루는 경우 (생각 자체를 안하다보니 나중에 까먹는 경우도 있음)
ENTJ 피해야겠다
@@SongSooMin 어..우째서?
@@SongSooMin 너같은애들이 문제임
와 댓글만 봐도 엔티제 같아!!
내가 공감 가능한 이런 T 기다려왔다우..
많이잃었네가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포인트였네 그뒤에 부쿠키표 호탕웃음까지
복잡한 F의 대화방식
생각해볼게=생각해볼게
생각해본다고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거절한게 됨
아니, 생각해본다고!!! 진짜 말 그대로 생각해보겠다고!!! 이게 어딜봐서 거절이야!!! 억울하네...
감성이 이성을 집어삼키면 일어나는 일...
니가 잘못 알고 있는 거임. 생각해보겠다는 건 사실상 부정적인 의미, 거절의 의미임. 진짜로 일정을 고민한 거면 그 기간을 먼저 얘기했겠지.
@@GENOverse9862 감성이든 이성이든 아무 상관 없는 얘기 가져와서 이상한 소리하지 마라.
@@벽을뚫는포신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가는 건 팩트임
전후사정과 논리로 판단을 안 하고 감정만 앞세워서 밀고 나가는 사례는 차고 넘침
당장 그 감성으로 만들어진 떼법들이 그 예시라고 볼 수 있음
싫어가 완전한 거절이라면 생각해볼게는 여지가 있는 거절이라 그 제안이 지금 당장 끌리지는 않지만 생각을 해봐서 조금 더 나은 제안이 된다면 할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 본다는건 조금 더 나은 의견을 나에게 주거나 아니면 내가 좋은 의견을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이야기라서 나는 이걸 거절이라고 하지 않는다 라고 하지만
그 속 뜻을 모르고 있는 상대는 생각해본다는 말만 듣고 이야기가 더 이상 진전되지 않으니 이 사람이 내 의견을 거절한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지요
그래서 생각해볼께 라고 답을 듣고 이 사람이 거절했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며칠뒤에 뜬금없이 "그 때 그거 생각해봤는데 이렇게 해보면 어때?" 라는 연락이 오면 "어 그거 그 때 거절한거 아니었어..?" 라는 답을 하게 되는거죠
생각해볼게 라고 말하고 그 며칠동안 정말 생각을 해본거죠
이상 지나가던 intp였습니다
사실상 그것도 지레짐작이라서 참... 좀 그럼 ㅋㅋ
어우 ㅈㄴ 복잡하게 사네
-ENTP
T는 돌려말하지 않지.. 진짜 생각해본단거임 ㅋㅋ
T는 거절할대 진짜 무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다들 내가 놀러가자고 말하면 생각해본다는 거였구나
세노님이 진짜 이야기를 잘하신다 ㅋㅋㅋㅋ
ㄹㅇ T는 생각해 볼게란 말이 진짜 생각해 본다는 말임.
싫다고 말하기 애매한 대상이면 생각해볼게랑 싫다랑 합쳐지기도 합니다 좋다는 그냥 좋다고요
T지만 거절할때는 생각해본다고 하고 수락할땐 바로 날짜부터 정하자고 하는 편임
진짜 생각해봐야 할때는 바로 달력 꺼냄
전 사실 저렇게 말하는게 진짜 생각해본다는 말에 가깝긴한데
귀찮은건 맞을 때 하는 말이긴 해요
세노님은..
T의 뜻을 물어보았지만...
점점 F 가스라이팅을... ㅋㅋㅋㅋㅋㅋ
F: 하기는 싫은데 뭔가 바로 거절하자니 좀 그래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안될 것 같아'라고 말하기 위한, 즉 덜 상처받지 않게 거절하기 위한 말.
T: 진짜 그때 일 있나 생각햐봐야 해서 하는 말.
띵똥~~~
사실 생각해볼게랑 대답이 온 뒤로 긍정적인 답변이 온걸 본적이 없기에...
T보다는 F가 저럼, 우리들은 시간 조정과 계획 변경이 어디서부터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진지하게 생각함.
나는 그래서 생각해본다고 하면 잘못이해할까봐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줄게 라고 대답함 ㅋㅋㅋㅋㅋ
이건 살짝 P,J 둘도 같이 봐야할것 같은게 P가 들어갔을때 같이 밥먹을래? 하면 어? 그럴까? 간만에 놀까? 지금 ㄱㄱ 이케 되거나 J면 스케줄 이미 머리에도 정리 되어있어서 이날 이시간 어때 하면서 잡아주거나 기다려봐 확인하고 하면서 안되면 안된다고 말하는 느낌인듯
T 섬섭해
점심 쯤이라고 말하지 말고 정확히 몇시에 먹을건지 물어봐줘
이거는 말투랑 표정의 차이임 표정 ㅈㄴ 일그러진채로 생각해볼게 이러면 거절인거고
흥미롭다는듯이 말하면 찬성인거임
어?? 생각해본다는건 내 일정 맞춰보고 맞으면 할게가 아니였어?
난 하기 싫으면 걍 싫다라고 말하는데
그래서 나는 5시 까지 답할게 3시까지 답할게 이런 식으로 정해놓는데ㅋㅋ
거절이지 ㅜㅡㅜ ❤❤
F에게 공감을 바라고 질문 시뮬레이션 돌렸더니.. 바로 F가 생각하는 T 행동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이쁘당
생각해볼게는, 60프로 쯤 거절이고 기분에 따라 바뀔 여지는 있다 아닌가요ㅋㅋㅋ
에이ㅋㅋ 그래도 "밥 먹을래?" 에서는 생각해볼게라고 말 안하지 ㅋㅋㅋ
거절에 가까운 생각해 볼게는 그걸 명시적으로 말함
생각해 봄. 근데 아마 ~~때문에 안 될 것 같으니 일단 그렇게 알고 있어라. 만약 되면 내가 말함.
쯤으로 얘기할듯
T면 생각이 아니라 아니? 시간 없어 같은 말이 나오지 ㅋㅋ
F : 내일 점심 같이 먹을래?
싫을 때
T : 싫어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F들은 얼마나 인성이 좋지 않은 것인가 ㄷㄷ
?? 아니 그사람이보기싫다 = 왜? 싫어
같이밥먹어도 무방하고 시간이나 일정을 따져봤을때 괜찮다 = 그래 밥먹자
일정이나 시간여건을 따져봐야한다 = 생각해보겠다
이게 정상 아니냐
F친구들은 돌려말하지 않는다고 섭섭해하지만 T인 본인은 내 말을 있는 그대로 안 듣고 의도를 지레짐작하는데서 불쾌감을 느껴요 의사를 존중받지 못하는 기분
생각해볼게는 진짜 생각해본다는건디ㅋㅋㅋ
생각해볼게 하고 거절한다는 사람 특
그 뒤로 답없음. 답주는 사람은 양호한 거고
대부분은 까먹었다 미안하고 퉁침.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상이 참 슬픔
생각해볼께. - 생각은 진짜 해보겠지만 까먹을 수 있고 생각나서 갈수도 있고 나도 몰라. 나한테 묻지마. 생각나서 가고싶음 갈거야. 귀찮으면 안 갈거야. 결정 못 했으니까 묻지마
생각해볼게는 반반인거지 거절을 저런식으로 하면 나중에 문제 생긴다
애초에 생각해본다고 안하지않나..? 정 싫어서 거절한다해도 일정 되는지 확인해보고 알려줄게나 그때는 약속이 있다 뭐 이런 돌려거절하기가 통상적이지 않음?
현역 INTP입니다. 말을 할때 깊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말하면 그냥 그거입니다. 진짜 생각할땐 '잠만' '흠...'으로 시간을 끌면서 스케쥴이랑 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싹다 훑어보고 다른 변수가 있는지 고민해봅니다. 변수들과 우선순위를 비교해보고 문제가 없을 시 컨펌이 납니다. 왠지 나가기 싫을 때도 나갔을 때의 즐거움과 나가지 않았을 때의 편안함을 저울질합니다. 그냥 간단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만명 코스프레 반캠 ㄷㄱㅈ~
F보단 N아닌가?ㅋㅋ 혼자 거절이라고 상상하잖아ㅋㅋㅋ
현역 T발놈입니다. 생각해볼게 라고 대답하는 일이 잘 없지만 가끔 그렇게 대답할때는 대부분 '생각하기도 귀찮은 일'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바로 거절하기 애매한 상대인 경우에 그렇게 합니다. 보통은 그냥 아니, 싫어, 안돼 라고 거절 합니다.
이래서 f는 절레절레
다 아니지~ 이러고있네 ㅋㅋㅋㅋㅋ
생각해볼게~ 가 거절이였다니 😮
진짜 일정이 고민이면 그 기간을 먼저 말하고 아 그럼 이 시간에 비니까 이때 만나자 라고 했을 거임. 생각해보겠다는 말은 사실상의 거절의 표현이 맞음.
말 빙빙돌리다 사람 쓰러지겠다 ㅋㅋㅋ
나도 T지만 사회생활하다 안 친한 사람이 뭐 권유하면 대놓고 거절 못하고 생각해볼게요 비슷하게 말하긴 함ㅋㅋ.. 친한 애들한텐 바로 스케쥴 확인하거나 난 그거 별로라고 말함
인터넷으로 하는 거 말고 전문가 한테 재미로 받아봐서 “야… 넌 내가 본 사람들 중에 T 성향이 가장 강하다“라는 소리 들은 사람입니다.
싫으면 싫다고 얘기합니다.
생각해볼게 하고 스케줄 확인하고 연락했었는데... 이게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면서 I면 생각해볼게도 안나온다ㅋㅋ
밥 한번 먹자
먹기는 할건데 언제인지는 모름
대게 '생각해볼게.' 가 나오면 생각 안 합니다. '잠시만. 비었는지 확인 중.'이 행동에 들어가는 거죠. 그리고 안 끊고서 조금 있다가 '무슨 날이라고 했었지?'라고 하면 아주 특별한 일이 터지지 않는 한 긍정적이라는 거고, '미안...'이라거나 '그날은 이러저러한 일이 있다.'고 하면 완전한 거절, '어디에서 언제 봄?' 같은 반응이 오면 쌉가능이라는 뜻입니다.
즉, 생각해볼게는 언제 밥 한 번 먹자는 것과 같은 느낌인 거죠.😅
딸깍딸깍(띵동)
부쿠키님 T이셨구나 몰랐어욬ㅋㅋ
T 특 : 생각해볼게 하면 진짜로 생각해봄. 거절이 절대 아님 주의.
생각해볼게(거절멘트를 생각해볼게)
그저 생각해볼게는 스케줄 뭐있나 체크하고 말해쥴때 쓰긴하지
생각해볼게 = 뭐라고 말하면서 거절하지?
생각한다고...별 뜻 없다고...푸씨같게 뭘 돌려 말하냐고...
T는 생각해볼께라 안할듯 잠깐만 확인좀 해볼께 할듯
F의 사악함.....
T는 솔직한거임
생각해볼게를 두가지 의미로 다 쓰기는 하는데... 뉘양스가 다르긴 함
근데 진짜 생각해볼게가 거절의 의미임? 나도 진짜 스케줄 확인해본다는 줄 알고 지금까지 카턱이나 전화로 갈꺼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일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나오는 '생각해볼께'도 거절의 뜻일 경우가 많습니다.
너 언제 점심먹는대 물어보고 그다음 거절할지말지 고민합니다 그러면 서로오해는 안생기더라고요 아그리고 전 극단적으로 T라 번외로 왜? 가나올때도있습니다
나도 f지만 생각해볼게를 거절로 쓰진 않는데.....
아 근데 생각해볼게라서 거절 느낌이긴 하다. 내일 밥 먹을래? 하면 일단 선약이 있는지 체크하고 없으면 그래, 아니 둘 중에 하나로 대답을 할건데. 뭔가 아니라고 대답하면 약간 상처받을수도 있으니까. 아 아닌데 그러면 아 나 약속이 있어서 라고 말할 거 같은데. 생각해볼게는 어떻게 하면 나올 수 있는 대답인거지?
진짜 약간 충격먹음 생각해볼게가 거절의 의미였어? 난 진짜 생각하는건데
F는 생각해볼게를 생각해보겠다는 말로 했다는 것을 왜 공감못해주나요? (진짜 모름)
생각해볼게 - 진짜 생각하고 말함
난 그냥 나 스케줄때문에 않됨이라고 둘러돼는대
바로 싫어라고 하면 시비거는 것같고 상대방도 기분 나빠할것 같아서 둘러말하지 않나
이건 T/F가 아니고 S/N 차이 아닌가
남북 토론 ㅋㅋㅋㅋㅋ
나 큰실수 했네
"생각해볼게" 하면
"ㅈ까고 갈래? 말래? 5 4 3 2 1 아 ㅅ1ㅂ 꺼져"
라고 대답했는디?
F는 병인가 ㅋㅋ
자꾸 충청도 이야기 하는데 충청도에서 거절은 생각해볼게 가 아닙니다 아 내일 일 있는것 같은디 함 봐 볼께 입니다
난 오히려 솔직하게 말 안해주면 한다는 건지 안한다는 건지 헷갈려서 좀 답답함.
그냥 싫다하면 되는걸
T인 내가 들어도 저건 거절이다.
T F는 이렇다가 아니라
님이 그런겁니다.
상대방이 기분이 나빠하면 그냥 싸가지 없이 말한거에요.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고 저걸로 진짜 사람 거르거나 하진 마세요 ㅋㅋ
이건 그냥 충청도와 그외지역 차이 아닌지...
생각해본다고 했으면 생각해봐야지 뭔 거절이야. 확실하게 말하지 왜 구라치고 있음? 존나 답답하네
‘생각해볼게’에 왜 이렇게 사족이 붙지?
띵동
교토인인가.
T는 습...어 좀 별론데? 바로 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