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제가 선택한 결과랑 같은 결과여서 놀랍네요 저는 소프라 1에 프라이메어i 35를 쓰다 편의상 hdmi도있는 네임유니티노바를 썻지요 근데 저음이 너무강해서 다른음을 덮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프라이메어 i35쓰고 네임노바 방출했습니다 소프라 는 저음이 너무강합니다..이 특성 잘 조합하셔야 합니다
좋은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PSB T3와 데논 PMA 2500NE와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발라드나 빠른 음악에 소리가 좋은것 같은데 째즈나 클래식이나 보켈 음악은 조금 두감한 느낌이라서 앰프로 한번 교체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란츠 PM10이나 유니코150 중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앰프가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그정도 조건에서 소프라2와 마크 5802 조합이라면 밸런스적으로는 상당히 중립적인 상태일겁니다. 다소 얌전한 느낌이 있기는 하겠지만, 밸런스적으로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닐겁니다. 다만, 현재의 상태보다 한결 더 세련되고 투명하고 세세하고 디테일하며 투명하고 입체감 좋은 음을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가 그런 성향이긴 합니다. 중저음의 미끈함이나 부드러운 느낌은 약간 줄어들겠지만, 아마 소리의 세련미나 입체감이나 초롱초롱한 느낌은 더 향상됩니다.
해상력. 입체감. 포커싱. 선명도. 순도. 깔끔함 이거 다 어떻게 구별하나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해상력은 카메라 해상력 생각하면 되나요? 악기 하나 하나 표현? 입체감은 악기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지는 거라고 보면 되나요? 포커싱은.... 잘 모르겠고. 선명도는 카메라 선명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고. 순도? 순도는 뭐죠? 깔끔함.... ? 말 나온김에 양감은 뭔가요? 양감 말씀 많이 하시던데.. 저음 양감이 많다. 저음이 풍부하다는건가요? 어렵네요.
포커싱은 중앙 포커싱이라거나 특정 음이 모여져서 이미징을 형성해야 되는 부분이 또렷하게 표현되는 느낌을 말합니다. 카메라 포커싱이란 비슷한 의미입니다. 양감은 말 그대로 양의 감입니다. 저음의 양을 말하죠. 해상력도 사진의 해상력과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감지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특성들이 구현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모든 특성들이 잘 구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잘 이해하고 오디오를 위한 사용법대로 우선하여 사용해야 됩니다. 당장에 스피커 주변을 잘 정돈해서 뒷벽과 좌우벽과 떼어서 사용하라는 말만 하더라도 그걸 지킬 수 있는 분들이 별로 없죠. ^^;;
한참 지난 영상이지만 검색을 통해 아주 유익하게 시청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제가 이번에 네임 노바와 소프라1을 들였는데 어느정도 매칭이 되고 있는건지 전문가님의 평가를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소프라 스피커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앰프변경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음압이 좀 쎄서 듣기에 살짝 거북하다는 느낌인데 (특히 저음에서) 앰프가 약해서인지 매칭이 맞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파트 환경에서 공간을 때리는 저음이 저도 모르게 의식되서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90프로 이상 만족이며 약간 의구심? 이 생기는 상황인데 매칭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임 노바는 좋은 올인원앰프입니다. 하이앤드급으로 보기에는 무난한 성향이고 올인원치고는 준수한 성능입니다. 다만, 소프라 시리즈를 완벽하게 제어하는데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간략하게 안내하자면, 그렇습니다. 앰프의 힘이 약해서 원하는만큼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려고 볼륨을 많이 올릴 수도 있겠죠. 그러면 소리의 스케일이나 강도는 원하는만큼 향상이 되지만 그 볼륨이나 다이나믹이 부담이 될 수 있겠죠. 그게 다 앰프에 비해 스피커가 구동이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네임오디오와 포칼이 같은 계열사입니다만, 서로 협력을 하면서도 포칼 소프라 시리즈는 올인원 앰프 한대로 완벽하게 제어되게끔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쓰셔도 무난한 매칭입니다만, 제대로 하이앤드적인 성능을 누리고 싶다면 더 투자하셔야겠죠.
영상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프라이메어 분리형 좋구요. 유니슨리서치 유니코150도 좋구요. 마크레빈슨 5802 나 5805 도 넓은 곳에서는 잘 맞습니다. 60평대면 상당히 넓은 곳이죠. 이정도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선에서 소프라2와 어울릴 수 있는 조합입니다. 그정도 넓은 공간에서 이정도 가격 매칭이면 크게 비싼 매칭은 아닙니다.
일단 소프라3는 상당히 비싼 스피커이고, 상당히 큰 스피커이고, 상당히 저음이 많이 나오는 스피커입니다. 마란츠 PM10 도 국내에서는 워낙 가성비가 좋은 앰프이고 앰프 자체의 밸런스도 좋은 앰프이긴 하지만, 서로의 가격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는 하죠.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스피커를 400만원정도의 앰프로 만족스럽게 매칭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사례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오디오를 아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정말로 오디오를 제대로 해보고 잘 아는 사람이라면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스피커에 400만원짜리 앰프가 잘 맞을 것이라는 무리수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소프라3는 대형급 스피커이고 한덩어리 무게만도 72KG 입니다. 크고 무거운 스피커는 무조건 구동이 어렵습니다. 자동차의 무게와 그냥 똑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소프라 시리즈는 저음이 무겁게 재생되는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중립적인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면 저음이 더 무거워지고 힘이 약하면 그 저음이 풀어지고 벙벙거리게 됩니다. 저음의 윤곽감이 표현이 안 됩니다. 저음의 스피드도 떨어지게 되고 다른 대역의 선명도에 방해를 주고 헤치게 됩니다. 부드럽고 그냥 무던한 음을 듣고자 한다면 소프라3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비싼 스피커 안 써도 부드럽고 무던한 음은 더 잘 나옵니다. 마란츠는 항상 중립적이고 가성비 좋은 음을 내주는 앰프이긴 하지만, 이렇게 구동이 어렵고 무겁고 강력한 음을 내는 스피커들과는 잘 안 맞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에게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도덕 선생님을 붙여주고 도덕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오디오의 기본은 일단 스피커를 잘 선택해야 되고, 공간에 맞는 크기의 스피커를 선택해야 되며, 그 다음은 그 스피커를 구동을 하고 봐야 됩니다. 여기까지가 고급 오디오의 기본입니다. 그거 안되면 별짓을 해도 값어치만큼의 음질 안 나옵니다. 이정도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다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FullrangeKR 네 답변 감사합니다 ^^ 영상을 이틀전부터 어느정도 봤지만 아직까지 고민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사면 차후 추가 구매는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스피커를 무리해서 살꺼면 소프라2보다 디아블로가 나을듯한데 디아블로 유토피아가 소프라2보다 중저음이 많이 모자란지 음향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과거 오래전부터 포칼 일렉트라 시리즈에는 Class D 방식의 앰프가 오히려 잘 맞는다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포칼 일렉트라는 음이 좀 쎄고 피곤한게 문제입니다. 거기에 소위 중립적이라는 앰프를 매칭하면 중음은 피곤하고 저음은 뭉치죠. 그런데 프라이메어를 매칭하면 그게 광대역으로 촥 펼쳐집니다. 답답함은 사라지고 저음은 명쾌하고 정교해집니다. 포칼 일렉트라와 소프라를 가장 포칼처럼 만들어주는게 프라이메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진득하고 부드러운 음을 만들고 싶다면 애초에 스피커부터 포기하셔야 됩니다.
네임 유니티 노바가 약간 도톰하고 부드러운 톤이라 그런 듯 합니다. 유니티 스타는 오히려 저음을 살짝 적게 내면서 중고음을 좀 더 발랄하고 투명하게 재생하는 성향이라 오히려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프라이메어에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좀 더 올라가지만, 가장 확실한 매칭이라고 다 확인했습니다.
프라이메어는 저음이 스피커쪽에서 어느정도 확보가 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단점이 없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저음의 양이 있다면 그 양보다 약간 더 저음이 나와주는 스피커를 준비하면 매칭이 완벽하겠죠. 그리고 현재의 상태보다 한결 더 세련되고 투명하고 세세하고 디테일하며 투명하고 입체감 좋은 음을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가 그런 성향이긴 합니다.
해외에서도 아주 도움을 많이 받고 배울 수 있는 영상에 감사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세련되고 명확한 설명이 가득한 동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방송 수위 조절 하시는 것이 절묘합니다.
유선 상으로 도움 받았었는데 이번 영상으로 더 분명해 졌습니다.
주관 있고 개성 있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 설명과 비유 예술이다 진짜 확 이해되고 와닿게 잘하시네
칭찬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시청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기표님 말씀이 가슴을 때리네요. 제 이야기이지만, 좁은 방구석에서 서핑만 하고 PC&헤드폰으로 들으면서 눈만 높아지는 제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ㅋㅋㅋ.🥲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5평 아파트 매칭 추천부탁드립니다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매력이 느껴지네요... ㅎㅎㅎㅎ
결국 제가 선택한 결과랑 같은 결과여서 놀랍네요 저는 소프라 1에 프라이메어i 35를 쓰다 편의상 hdmi도있는 네임유니티노바를 썻지요 근데 저음이 너무강해서 다른음을 덮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그냥 프라이메어 i35쓰고 네임노바 방출했습니다 소프라 는 저음이 너무강합니다..이 특성 잘 조합하셔야 합니다
정말 감사한 영상 잘 봤습니다!!! 매번 잘 배우고 갑니다!
공부하듯이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오디오벡터 R3도 리뷰 부탁드릴게요
명언이시다... 사자 키우고 싶다고 집에서 키우면.. 먹이 감당되냐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직접편집도하시는걸까요?약간 쌩짜같은 편집이 더친근하게다가오네요 큼지막한자막도좋습니다 근데왼쪽위에는다른자막에비해서 너무작습니다ㅎㅎㅎ
속시원합니다. ㅎㅎㅎ
소프라3를 사게 될지는 모르지만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왜 제 속이 시원한 걸가요...
좋은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PSB T3와 데논 PMA 2500NE와 연결하여 듣고 있습니다.
발라드나 빠른 음악에 소리가 좋은것 같은데
째즈나 클래식이나 보켈 음악은 조금 두감한
느낌이라서 앰프로 한번 교체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란츠 PM10이나 유니코150 중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앰프가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상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오디오 초보자인데 40평 아파트 거실에 소프라 2와 마크 5802로 매칭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에도 Primare Pre35&A35.2 매칭이 더 좋을 지 궁금합니다.
그정도 조건에서 소프라2와 마크 5802 조합이라면 밸런스적으로는 상당히 중립적인 상태일겁니다.
다소 얌전한 느낌이 있기는 하겠지만, 밸런스적으로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닐겁니다.
다만, 현재의 상태보다 한결 더 세련되고 투명하고 세세하고 디테일하며 투명하고 입체감 좋은 음을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가 그런 성향이긴 합니다.
중저음의 미끈함이나 부드러운 느낌은 약간 줄어들겠지만, 아마 소리의 세련미나 입체감이나 초롱초롱한 느낌은 더 향상됩니다.
@@FullrangeKR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며칠전 소프라의 중후함을 드러낼 앰프 추천 부탁드렸을 때 유니코를 추천해주셨는데 오늘 유니코 영상 중에 "힘이 아닌 대화하 듯.." 이란 표현에 감동받아 유니코로 결정해바렸습니다^^ 혹 10평 연구실 공간에 소프라1과 유니코150 괜찮겠지요? 그리고 뮤직서버나 네트워크플레이어도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소프라1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혹시 네임유니티스타와 매칭이 괜찮을까요? ㅠㅠ
네 당연히 좋죠~~
골드문트 젠2 590 과 비교해서 프라이메어 분리형이 더 좋은 매칭인지 알려주세요
크게 보면 성향은 비슷한 조합인데요, 두 제품 모두 소프라3 구동에는 부족하구요, 프라이메어는 모노블럭으로 하면 구동이 잘 됩니다.
포칼 소프라2도 비슷할까요?
또 클라세댈타 모노,프리 조합은 어떨지요?
열변도좋은데요 앰프 연결해서
한곡씩 비교 청취해주시면합니다
저희 채널에 검색해보시면 청음녹음 평가를 한 영상이 있습니다~
소프라 3에 링돌프 tdai-3400 물려서 나름 만족 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우 좋은 시스템이십니다^^
설명 잘들었습니다.
청음을 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소프라 스피커 판매점에 가시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주교수님 안녕하세요?
다음 기회에 벨칸토에 대하여 리뷰 부탁합니다. 기기의 가격이 골드문트 보다 한 술 더 뜨는 것 같아요.
해상력. 입체감. 포커싱. 선명도. 순도. 깔끔함 이거 다 어떻게 구별하나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해상력은 카메라 해상력 생각하면 되나요? 악기 하나 하나 표현? 입체감은 악기들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보여지는 거라고 보면 되나요? 포커싱은.... 잘 모르겠고. 선명도는 카메라 선명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고. 순도? 순도는 뭐죠? 깔끔함.... ? 말 나온김에 양감은 뭔가요? 양감 말씀 많이 하시던데.. 저음 양감이 많다. 저음이 풍부하다는건가요? 어렵네요.
포커싱은 중앙 포커싱이라거나 특정 음이 모여져서 이미징을 형성해야 되는 부분이 또렷하게 표현되는 느낌을 말합니다. 카메라 포커싱이란 비슷한 의미입니다.
양감은 말 그대로 양의 감입니다. 저음의 양을 말하죠.
해상력도 사진의 해상력과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더 많은 정보가 감지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특성들이 구현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모든 특성들이 잘 구현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잘 이해하고 오디오를 위한 사용법대로 우선하여 사용해야 됩니다.
당장에 스피커 주변을 잘 정돈해서 뒷벽과 좌우벽과 떼어서 사용하라는 말만 하더라도 그걸 지킬 수 있는 분들이 별로 없죠. ^^;;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유닛 덕지덕지 붙고 덩치가 산만한 스피커보다 nht 북셀프 처럼 심플한 스피커가 좋더만.
한참 지난 영상이지만 검색을 통해 아주 유익하게 시청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며 제가 이번에 네임 노바와 소프라1을 들였는데 어느정도 매칭이 되고 있는건지 전문가님의 평가를 한번 받아보고 싶습니다. 소프라 스피커 자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앰프변경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음압이 좀 쎄서 듣기에 살짝 거북하다는 느낌인데 (특히 저음에서) 앰프가 약해서인지 매칭이 맞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아파트 환경에서 공간을 때리는 저음이 저도 모르게 의식되서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90프로 이상 만족이며 약간 의구심? 이 생기는 상황인데 매칭경험이나 조언 부탁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임 노바는 좋은 올인원앰프입니다. 하이앤드급으로 보기에는 무난한 성향이고 올인원치고는 준수한 성능입니다. 다만, 소프라 시리즈를 완벽하게 제어하는데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내용이 너무 길어져서 간략하게 안내하자면, 그렇습니다.
앰프의 힘이 약해서 원하는만큼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려고 볼륨을 많이 올릴 수도 있겠죠. 그러면 소리의 스케일이나 강도는 원하는만큼 향상이 되지만 그 볼륨이나 다이나믹이 부담이 될 수 있겠죠. 그게 다 앰프에 비해 스피커가 구동이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네임오디오와 포칼이 같은 계열사입니다만, 서로 협력을 하면서도 포칼 소프라 시리즈는 올인원 앰프 한대로 완벽하게 제어되게끔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냥 쓰셔도 무난한 매칭입니다만, 제대로 하이앤드적인 성능을 누리고 싶다면 더 투자하셔야겠죠.
@@FullrangeKR 답글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그렇군요. 기변이 확실히 필요한 상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노바의 편의성이 아쉽긴 하지만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60~70평대 아파트 거실에 거치 할 생각으로 소프라 2를 생각중입니다. 혹시 추천할만한 인티앰프가 있을지요..?!
영상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프라이메어 분리형 좋구요. 유니슨리서치 유니코150도 좋구요. 마크레빈슨 5802 나 5805 도 넓은 곳에서는 잘 맞습니다. 60평대면 상당히 넓은 곳이죠.
이정도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선에서 소프라2와 어울릴 수 있는 조합입니다.
그정도 넓은 공간에서 이정도 가격 매칭이면 크게 비싼 매칭은 아닙니다.
지인의 룸에 소프라3와 마란츠 PM10이 매칭되어있습니다. 아파트는 아니고 전원주택이라 50평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어있고 더군다나 천장도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저음이 뭉쳐서 베이스트랩을 써야하나 고민을 하던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베이스트랩도 문제이긴 하겠지만 마란츠PM10과의 조합은 어떤지요? 소프라3를 구입전 이미 마란츠가 있었고 소프라3와의 조합이 좋다는 영상과 추천을 믿고 소프라3를 구입했지만 기대이하입니다. 전문가의 솔직한 진단을 듣고 싶습니다.
일단 소프라3는 상당히 비싼 스피커이고, 상당히 큰 스피커이고, 상당히 저음이 많이 나오는 스피커입니다.
마란츠 PM10 도 국내에서는 워낙 가성비가 좋은 앰프이고 앰프 자체의 밸런스도 좋은 앰프이긴 하지만, 서로의 가격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는 하죠.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스피커를 400만원정도의 앰프로 만족스럽게 매칭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사례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오디오를 아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정말로 오디오를 제대로 해보고 잘 아는 사람이라면 1000만원이 훌쩍 넘는 스피커에 400만원짜리 앰프가 잘 맞을 것이라는 무리수의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소프라3는 대형급 스피커이고 한덩어리 무게만도 72KG 입니다. 크고 무거운 스피커는 무조건 구동이 어렵습니다. 자동차의 무게와 그냥 똑같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소프라 시리즈는 저음이 무겁게 재생되는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중립적인 성향의 앰프를 매칭하면 저음이 더 무거워지고 힘이 약하면 그 저음이 풀어지고 벙벙거리게 됩니다. 저음의 윤곽감이 표현이 안 됩니다. 저음의 스피드도 떨어지게 되고 다른 대역의 선명도에 방해를 주고 헤치게 됩니다.
부드럽고 그냥 무던한 음을 듣고자 한다면 소프라3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게 비싼 스피커 안 써도 부드럽고 무던한 음은 더 잘 나옵니다.
마란츠는 항상 중립적이고 가성비 좋은 음을 내주는 앰프이긴 하지만, 이렇게 구동이 어렵고 무겁고 강력한 음을 내는 스피커들과는 잘 안 맞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에게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도덕 선생님을 붙여주고 도덕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오디오의 기본은 일단 스피커를 잘 선택해야 되고, 공간에 맞는 크기의 스피커를 선택해야 되며, 그 다음은 그 스피커를 구동을 하고 봐야 됩니다.
여기까지가 고급 오디오의 기본입니다.
그거 안되면 별짓을 해도 값어치만큼의 음질 안 나옵니다.
이정도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다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FullrangeKR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오늘도 시청자들 가슴에 송곳이 날아 들어오는 듯한 참교육 영상 감사 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디아블로 유토피아와 소프라2 고민중 입니다
입문자라서 앰프는 네임 유니티 노바를 쓸까하는데 괜찮을까요?
33평대 거실이 아닌 방에서 쓸까합니다
그리고 거실에서도 사용 가능할까요?
소프라2 정도면 거실에 좋긴합니다. 룸은 아무래도 저역이 부밍이 될수 있는데 룸에서 사용하실려면 앰프가 저역이 타이트하면서 너무 풍성하지 않은 앰프로 매칭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노바는 포칼과 좋은 매칭입니다^^
@@FullrangeKR 네 답변 감사합니다 ^^
영상을 이틀전부터 어느정도 봤지만 아직까지 고민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사면 차후 추가 구매는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스피커를 무리해서 살꺼면 소프라2보다 디아블로가 나을듯한데
디아블로 유토피아가 소프라2보다 중저음이 많이 모자란지 음향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피에가프리미엄501과701에는 어떤 앰프를 물려야 할까요?꼭 부탁드려요
피에가 금속라인업은 구동력이 좋은 앰프랑 물려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라이메어 분리형과 포칼1038be 매칭은 어떨까요?
과거 오래전부터 포칼 일렉트라 시리즈에는 Class D 방식의 앰프가 오히려 잘 맞는다는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포칼 일렉트라는 음이 좀 쎄고 피곤한게 문제입니다. 거기에 소위 중립적이라는 앰프를 매칭하면 중음은 피곤하고 저음은 뭉치죠. 그런데 프라이메어를 매칭하면 그게 광대역으로 촥 펼쳐집니다. 답답함은 사라지고 저음은 명쾌하고 정교해집니다.
포칼 일렉트라와 소프라를 가장 포칼처럼 만들어주는게 프라이메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진득하고 부드러운 음을 만들고 싶다면 애초에 스피커부터 포기하셔야 됩니다.
소프라2와 맞는 올인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매장에서 네임 올인원 노바와 들어봤는데 실망했습니다
네임 유니티 노바가 약간 도톰하고 부드러운 톤이라 그런 듯 합니다. 유니티 스타는 오히려 저음을 살짝 적게 내면서 중고음을 좀 더 발랄하고 투명하게 재생하는 성향이라 오히려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프라이메어에 관심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좀 더 올라가지만, 가장 확실한 매칭이라고 다 확인했습니다.
40평 거실에 b&w802d3,클라세 델타
고려중인데 무리일까요?
거의 마음을 정했는데 다시 고민고민 해야할지...
어린시절 b&w에 추억이 있어 꼭 드리고 싶거든요.....
40평 거실에 B&W 802D3가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소프라1에도 Primare Pre35&A35.2 가 괜찮을까요? PM-10 쓰고 있습니다만 정말 고민이네요 .
프라이메어는 저음이 스피커쪽에서 어느정도 확보가 된 상태에서 사용하면 단점이 없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저음의 양이 있다면 그 양보다 약간 더 저음이 나와주는 스피커를 준비하면 매칭이 완벽하겠죠.
그리고 현재의 상태보다 한결 더 세련되고 투명하고 세세하고 디테일하며 투명하고 입체감 좋은 음을 듣고 싶다면 프라이메어가 그런 성향이긴 합니다.
@@FullrangeKR 이런 유명하신 전문가분이 일일이 답변 달아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33평형 거실에 북쉘프만 놔도 저음이 너무 많아서 울리더라구요.. -_-;; 저음이 너무 많아서 볼륨올릴수가 없어요..
디아블로 유토피아랑 매칭을 할려면 메티스7이 나을까요?
프라이메어가 나을까요?
자세한 답변을 위해서는 오후 2시 이후로 010 3245 3174 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전화번호는 24시간 이후 삭제하겠습니다.
@@FullrangeKR 일부러 시간을 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휴대폰 번호는 저장해 두었으니 지우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음보다시끄러워서 그렇게크게 못틀어요
음향시스템은 전부다 하이파이네요
설명은 좀 딸리네요
스피커는 앰프는 좋은 하이파이 앰프 사용 하시면 됩니다
이번영상은 특히나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