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hat showed the true value of space (1998 Takemiya Masaki vs Lin Haifeng)

우주류의 진가를 보여준 바둑 (1988년 후지쯔배 다케미야마사키 vs 린하이펑)

[@hikalu21]

1회 대회면 88년이 아닐까요?

[@honeyjamgo]

네 88년이 맞습니다. 오타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노보노-d8m]

승패를 떠나 로망이 있는 바둑을 추구한 다케미야. 멋있고 존경스러움

[@항상감사-e3k]

인공지능은 둘수 없는 아름다움

[@RogueNinja92]

좌상 돌 바꿔치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중앙으로 바꿔버리는게 인공지능 바둑 같은 느낌이네요

[@watch_dogsaiden2884]

흑잡고 아무렇지도 않게 3, 4연성 깔고 시작하는 멋쟁이바둑

[@icyvo3593]

와... 다케미야 마사키의 바둑 처음 본다... 맨날 우주류, 우주류 듣기만 했지 기보로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뒀었구나.... 정말 저렇게 중앙을 두텁게 해서 이기는게 매력적이네ㅋㅋㅋㅋ 인공지능으로 계속 승률 파악하는 것도 진짜 신기하다...ㅎ

[@박문수-q7o]

그 당시에 참 우주류라고 해서 유행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봉수9단도 다케미야 9단이 존경스럽다고 했던 기억이... 자신은 절대 저런식으로 두어서는 성적을 낼수 없을거라고!

[@TENGU13]

다케미야 우주류 vs 조치훈 폭파전문가 잼겟네 ㅋㅋ
둘이 스타일이 상극.

[@똘추-b1m]

우주류 진짜 멋있네...

[@rheekarl-heinrich2558]

스승 목곡실 센세는 중앙은 공배니라.선실리 후타계의 대부셨는데 제자한분은 거기에 스승님의 발상을 역으로 발전시킨 대단한 분이죠. 옛날 일본의 도제식 교육 후진적일 수도 있지만 인간대인간으로서 접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합니다

[@사라아빠베트남엄마]

기타니 기풍이 세번 이상 변했고 오청원과 정석연구한게 출판되면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됐는데 내용이 다케미야 기풍과 많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미라클마인드]

좌상에서 백이 소탐대실 했었군요.;

[@eerttree5340]

웅혼하다. 한편의 낭만파 시를 감상한듯.

[@junbum28]

임해봉9단이 이렇게 털리다니

[@머그컵-l6v]

백이 좌하에서 그냥 폭망해버렸네 ㅋㅋ

[@이노베이션-e1k]

상변이랑 우하귀 약간 제외하고 모든 바둑판이 흑집이 된거죠?

[@honeyjamgo]

네 맞습니다~ 우주류가 다 집어삼켰어요 ㅎㅎ

[@piratekingbm]

마이 알파 안긁냐 아ㅋㅋ

[@TENGU13]

저때 후지쯔배 결승 3판 2선승제 엿나요?

[@changsoulk.5356]

그때 우승은 누가 했습니까?

[@honeyjamgo]

다케미야마사키 9단이 우승했습니다.

[@TENGU13]

옛날 일본 기사들은 기사별로 특징, 스타일이 확연하네..
우주류 폭파전문가 이중허리 또 머머잇지.ㅋㅋ

[@안성호-g3o]

지하철바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