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태화강 대나무 숲 인근 뚝방에 사는데 밤에 큰 물고기를 사냥해서 뚝에 올라와서 먹다가 남겨 놓아서 낮시간에 다른 새들이 와서 먹습니다. 그런데 올여름 비가 많이 오는 늦은 밤에 무거천에서 화학폐기물을 방출하더군요. 비가 많이 오는 것을즐겨서 우산쓰고 무거천 변 인도를 따라 걷는데 물에서 휘발성 냄새가 역하게 나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게 10-15년 단위로 점점 북상 중인 듯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무렵에 저희 고향인 김제 부근 10월-11월 되면 논 바닥이며 하늘을 메웠던 까마귀들이 지금은 수원에서 자주 보네요. 중고등학교면 최소 15년 전인데, 그때도 솔직하게 위압감이 어마어마했죠. 물론 나중엔 배설물로 난리였지만 점점 위로 올라가더니 지금은 수원이면 앞으론 서울 거쳐 북한에서 볼지도?!
12월 22일날 부산 구남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하늘 한 영역과 전신주 특정구간에 까마귀떼가 많이 몰려 있길래 소름 돋아서 다시 구포시장 쪽으로 내려감! 물건 하나 사고 나오는데 구포시장 입구로 내려와 하늘을 뒤덮고 전신주에 또 앉아 있슴! 다시 구포시장 안으로 들어가 대충 한번 둘러보고 작업복가게에서 손토시 하나 사고 나오는데 또 내려와 있슴! 소름 돋고 성질이 나서 지하상가로 냅따 뛰었슴!
왜가리와 백로가 대나무 숲에 둥지 지어서 인근 태화강 변 산책길을 가다가 보면 백로와 왜가리 똥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강가라서 강한 바람부는 날이면 어디서 온 것인지도 모르는 새똥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날라다니는 백로와 왜가리가 있어서 새똥을 맞을 수 있습니다. 밤에 인근 무거천에서 가로등 빛으로 밤낚시하는 새가 좀 있어서 밤 시간에도 새똥 맞을 확률이 있습니다.
울산 북구주민인데요 제네 잠은 중구 대숲에서 자고 출퇴근은 북구 울주군으로 해요~5시쯤 퇴근해요 퇴근할때 행렬보면 깜짝놀랍니다
울주군 덕하쪽에서 잠깐 애내들 쉬는 휴게소 전봇대들도 있어요
저녁되면 공항가는 대로변 근처 전봇대에서 쉼
버거킹 근처에 많고 일부는 국가정원 근처 대숲에서 자더라고여
김국진님 울산 촬영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바지 너무 예뻐요😂
이렇게 상세한 떼까마귀 촬영으로 거의 울산 토박이 인데도 몰랐던부분이 많은것 같아서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와 저런 자원봉사자도 있군요 대단한데
겨울철이면 북구의 울산공항과 그 인근에 출몰합니다.
특히 바람부는 날이면 땅에서 먹이활동하느라 공항 주변의 평지를 쓸고 다닙니다.
무안공항의 참사때문에 울산공항도 걱정입니다.
여기가 태화강 국가정원인데 진짜 강에 민물게가 살고 겨울엔 연어가 회귀 할 정도로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있고 가희 한국에서 가장 예쁜 강이라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예쁘게 관리되있음 집앞이라 자주 산책하는데 진짜 평생 살고 싶은 동네임
?
?
히..
예?
ㅋㅋ
예전에 어릴때는 집에 가는길에 하늘이 새까맣게 덮혀었어요
국진씨 울산까지 와주셨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 울산 다녀가시니 기분이 좋아요^^
인근 주민입니다 겨울에 새똥테러 난장까는거 장난 없습니다 ㅠ 차도 그렇고 ㅠ ㅠ
그냥 까마귀가 아니라 철새인 작은부리까마귀인 떼까마귀입니다. 이동중인 까마귀에요
태화강은 진짜 기적이라 할 정도로 복구 된 케이스 예전에는 공장 폐수 등 막 버려서 완전 죽은 강이었는데.
악취나고 부패한 물고기도 둥둥 떠다니고 했는데 지금은 진짜 깨긋해졌죠ㅎ
수달이 태화강 대나무 숲 인근 뚝방에 사는데 밤에 큰 물고기를 사냥해서 뚝에 올라와서 먹다가 남겨 놓아서 낮시간에 다른 새들이 와서 먹습니다.
그런데 올여름 비가 많이 오는 늦은 밤에 무거천에서 화학폐기물을 방출하더군요. 비가 많이 오는 것을즐겨서 우산쓰고 무거천 변 인도를 따라 걷는데 물에서 휘발성 냄새가 역하게 나던 것을 기억합니다.
97군번인데 25년전에도 울산에 많았음.
35년 전 울산에 처음 갔을 때도 엄청 많았음
태화강 국가정원 에 많이오지 까마귀가 그래도 몇년전보다 조금줄어든 기분듬 까마귀가 나쁜상징도아니고 좀 지나면 자기들도 떠나가는데 괜찬음
겨울에 해뜨기전...그리고 해질렭 까마기때 몰려옵니다 낮에는 울산 곳곳 밭에가서 먹이 먹죠
시간이 정확합니다 아침 6~7시 사이 오후 4~5시 사이...
노가다 하다보니 "야 쟤들도 출근한다" 이야기합니다 ㅎㅎ
겨울철 낮에 바람부는 날씨에 산업로 인근에 출몰합니다.
특히 화봉로 사거리에서 신호등에 자동차들이 멈추면 까마귀들이 자동차를 옆으로 지나가죠.
이게 10-15년 단위로 점점 북상 중인 듯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무렵에 저희 고향인 김제 부근 10월-11월 되면 논 바닥이며 하늘을 메웠던 까마귀들이 지금은 수원에서 자주 보네요.
중고등학교면 최소 15년 전인데, 그때도 솔직하게 위압감이 어마어마했죠. 물론 나중엔 배설물로 난리였지만 점점 위로 올라가더니 지금은 수원이면 앞으론 서울 거쳐 북한에서 볼지도?!
먹을게 없어서 북한은 못갈거같네요
@@oceanbreezehj북한에 먹을게 더 많을 지도 멀라 니가 북한을 아냐
장관이네요 멋있어요! 자연과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멋있고 따뜻하네요 ㅎㅎ
울산 까마귀 자랑스러워요~
다른 나라에서는 길조라고 하는데 흉조라고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뿐. 실제로 까마귀를 보면 까맣기만 한게아니라 초록빛도 나면서 조금 반짝이면서 예쁜 새.
우리나라 사람들은,
검은 색의 동물들은 다~
흉물이라 인식하는 경우가 많읍니다.
뭐든 많으면 중심이 무너지는겨
까마귀 죽은 사체 본 적 있는데
정말 기분 나쁘게 생겼더라!
조상들이 흉조라고 한 데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다!
@@kwunnam74 죽은 것은 뭐든 징그럽고 기분 나쁘다.
@@kwunnam74모든 사체가 아름답진않지. 나이도 얼미 안먹은 양반이 생각이 아주 고루하네. 그냥 조용히 있어라 ㅋ
평택도 많지요.
수원, 화성지역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수원에는 까마귀를 쫓아내기 위한 시에서 운영하는 알바도 있었지요.
국진이 형님.
까마귀 촬영도 했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여기는 안성 평택인데요,
겨울만 되면 엄청난 까마귀떼가 나타나요
경주랑 포항 오천에도 옛날엔 진짜 많았음 오천이란 동네 유래도 까마귀 오에 천지 천자임
태화강주변아파트 서향인데 일몰때 뒤베란다창에 까마귀 여러마리가 창을 때려요. 집안에 드는 해를 보고 아파트를 관통 할 생각이였나봄. ㅋㅋ 근데 해마다 계속 줄어드네요.
타지분들 직접 오셔서 눈으로 보시면 놀랍니다. 카메라에 다 안담긴거 같아요ㅎ
울산인데 길가다가 전기선에 다다닥 붙어있는 까마귀보면 소릅름돋아요
우리집 음식물쓰레기 처리반이죠 ㅋㅋㅋ 😂
고마운 새들 👍
저거보니 저거나 찍으러 가봐야 겠습니다...
까마귀가 의외로 덩치가 있는넘이라,,,수리들도 정말 사냥할게 없을때나
건드는 최종보스먹이인데
그것은 큰까마귀입니다. 높은 산에 사는데 늦겨울과 이른 봄에 산에 먹을 것이 없을 때 인간의 거주지까지 내려옵니다. 수리도 동일 시기에 내려오는데 수리 한마리와 큰까마귀 가족이 맞짱뜰 때가 있습니다. 주로 까마귀 가족이 수리를 쫓아냅니다.
퇴근 시간 저 동네 지나가면 차가 떼까마귀 공동화장실 됩니다 소나기 오는 거 같아요
뻥도정도것 그밑에 운동하는 사람과 자전거타고 다니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소나비정도면 그런 사람들 없어야 이해되지
우와 멋지다
떼까마귀 자는데 열화상 카메라 보니 허블 망원경으로 우주가스구름 촬영한듯하게 보이네요 ....
멋있다.
곳곳에 자연이 많으면 잘 퍼져서 잘 살텐데
쟤들도 먹고 살겠다고ㅠ
좀 개체수가 분산 좀 됐으면 하네요.. 울산에 너무 많아요....
실제로 울산에서 까마귀 똥을 맞고 인증하면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주는 "운수대똥" 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했음 ㅋㅋㅋㅋㅋ 뒤지게 욕 처먹고 중도취소됨.. 내 고향 울산 이벤트 수준...
미치겠다 ㅠㅠㅠ…울산 사는데 수치스럽다,,…..
몇년전에 최근에도 김제 평야에 때까마귀 몇백만마리 본듯...
밤에 수백종대로 30분 1시간정도 날아가던데 ㄷㄷ 몇천만마리 일지도
히치콕감독 새는 진짜 새발의 피
많이 모이니 무섭기도 ㄷㄷ
@@맑고향기롭게-h3o 저도 가끔 까마귀때보고 있으면 새 영화 생각 나면서 무서워요
몇천마리는 당신 한눈에 담을수 없는 마릿수 입니다.
살만하니까 글루 가는거지... 딴 거 없다
네 어떤 점이 살만한지 이번 기회에 좀 알게됐네요
저거도 볼수있을때 실컷보고 즐길수있을때 즐겨야됨 어딜가도 저런거보기쉽지가않음
아니,,,,저 아저씨 폴더폰으로 시계확인하는거 실화냐???
옛날영상을 다시올린것 같습니다 (2017말~2018초 방영)
까마귀떼라고 하지않고 떼까마귀로 부르는 이유가 뭘까요??
조류학적 관점에서는 잘 모르지만 영어 공부를 하면서 배운 지식으로 까마귀는 대략 4종류가 있습니다.
까마귀(crow) 큰까마귀 (raven) 떼까마귀(rook) 갈까마귀(jackdaw)
따라서 떼지어서 생활하는 떼까마귀(rook)의 무리로 보입니다.
영상의 까마귀는 텃새인 까마귀가 아니고 시베리아에서 오는 떼까마귀라는 종입니다..
종 자체가 다릅니다..
떼부자라고 하고 부자떼라고 하진 않죠.
십리대밭 쪽에 퇴근시간에 보면 거의 리메이크전 스웨인 궁 씁니다.
항상 수원에 찾아 오죠.
전기 줄에 앉아 있는 모습 보면 장관입니다.
다만...하늘에서 응가가...😅😅😅
까마귀뿐 아니라 백로도 많았음
지금도 백로와 왜가리가 많습니다.
울산에 있는 까마귀 아파트...
오산엔 뭐가 있지.
까마귀 오, 뫼 산. 까마귀가 산처럼 모이는 곳 오산...
알프레드 히치콕님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삼족오의 나라 까마귀 까악까악
대숲근처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냄새에 기절..
그것은 왜가리와 백로때문입니다.
송전탑이 지나가는 인근 약 100m 구간이 가장 심합니다.
산책하기 싫어지죠.
특히 바람이 없는 밤 시간이면 심각합니다.
아이구 김국진씨 서해가셔서 가창오리떼 보고 기절하시겠네 ㅎㅎㅎ 저건 가창오리떼에 비해 암것도 아녀요
까마귀떼 실제로 보면 오줌지림
가창오리떼가 십만마리 넘지 않을텐데요.울산까마귀떼의 반도 안되는 수준이던데요.
울산가서 직접보고 말씀해보세요!~~~울산가서 기절하실라!~~ㅋㅋㅋ
@ssihyuny 저 떼까마귀 출몰지역인 경기도 화성시에 삽니다 됐나요?
@@kiva9583 어디사는지 안물어봤습니다만....왜 말씀하시는지? 난독증 있으세요?
12월 22일날 부산 구남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하늘 한 영역과 전신주 특정구간에 까마귀떼가 많이 몰려 있길래 소름 돋아서 다시 구포시장 쪽으로 내려감! 물건 하나 사고 나오는데 구포시장 입구로 내려와 하늘을 뒤덮고 전신주에 또 앉아 있슴! 다시 구포시장 안으로 들어가 대충 한번 둘러보고 작업복가게에서 손토시 하나 사고 나오는데 또 내려와 있슴! 소름 돋고 성질이 나서 지하상가로 냅따 뛰었슴!
어찌보면 수원이 도시임에도 산과 하천이 잘보전되어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울산에오셨구나
순천만 습지도 하늘에 그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많던데
까치를 유해동물로 지정하면서 까마귀가 급증한 것인지 알고 싶다. 까치를 유해동물에서 해제하고 전봇대 위에 둥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면 어떨까?
🍗페리까마귀🐦⬛ 창업주 모집!
셀수 없는데 어케 10만마리인지 궁금하네요.똥테러 생각하면 끔직합니다.
저기 어찌 사노~으아
과거에 까마뀌는 대전피혁앞 하천에 폐수앞으로 날아든 기억. 유등천이라 하고 고구려시대엔 삼족오로 불렸던건데 그당시의 까마귀와 같은종인지는 모르겠다.
지금 조류독감 때문에 큰일이다 ..
울산은 공단이 많아서 굴뚝산업으로 환경문제로 없던 까마귀가...주택 상가 아파트 까마귀 똥으로 고통받고 있다
국진이형 이런감성 잘 어율리네 보기편하당
저거 실제로 보면 공포영화 .CG보는거 같이 무서움
저거 보면 무섭던데
새똥때문에 현지에서는 죽겠다.
먹을수있나
까마귀가 1972년도에는 전라 광주에 많이 모였었는데
매년 수원 우만동 까마귀 똥으로 뒤덮힙니다.
내친구 국가정원근처 주차하고 술처먹다가 까마귀가 차에 똥싸놓는 바람에 차가 똥으로 뒤덮여 똥차가 돼서 차 못찾고 집에 간 적 있음
수원 ...새똥땜에 미칠뻔 ㅠㅠ
요점은 부산도 난리
현대 노조가 망한다는거지. 아이폰 만드는 대만업체가 전기차 3프로 마진만 넘고 전기차 찍어 준다니 이젠 값비싸 인건 제조회사는 죽어 갈듯
인구 100만 도시라서?
EBS ㅎㅎ 출연보다 풀현이 맞겠다
영천도 떼까마귀 많아요. 경북
넘 많다 1만마리로 줄이자.
울산 삼호동.태화동 살아보면 압니다.
똥 똥 똥~~
까마귀 날자 똥 떨어진다
직접 봤는데 절대 좋은건 아니죠! 무섭습니다! 누가 까마귀 가득한곳에서 살고 싶을까요? 혐오스럽더라구요
공포영화 같은데
유해조류 아님?
약 놔서 잡으면 되지ㅋ
군에서 까마귀고기 구워먹는 고참 생각나네. 그래서 울산에 떼까마귀 요리점 차려야 겠네.
ㅋ! 먹고살만하니까...!
예전 같았으면 돌팔매에 그물질에 온갖방법으로 잡아 먹었겠지! ㅋㅋ
광우
징글징글
똥 맞을라
농민이 논에 벼낫알 한톨 안 버린다, 퉤
근데 아저씨 말투가 너무 신뢰안가는 말투인데 ㅋ
태화강 저긴 구경만 가야지 주변에 살면 까마귀 똥으로 인해 엉망이겄내
왜가리와 백로가 대나무 숲에 둥지 지어서 인근 태화강 변 산책길을 가다가 보면 백로와 왜가리 똥을 맞을 수 있습니다. 강가라서 강한 바람부는 날이면 어디서 온 것인지도 모르는 새똥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날라다니는 백로와 왜가리가 있어서 새똥을 맞을 수 있습니다. 밤에 인근 무거천에서 가로등 빛으로 밤낚시하는 새가 좀 있어서 밤 시간에도 새똥 맞을 확률이 있습니다.
고구려 ~ 삼족오 ~ 금오 =태양 흑점 ~ 까맣타 (검다) 가마 = 높은 사람아 타는 가마 머리 정수리 가마 ~ 가마 검 다 = 검 = GOD 북현무 븍두칠성 ~ 지능이 가장 높고 효심이 지극한 가마귀 ~ 동북아에서 신성한 동물임
수년이지난 영상 지금올리면 요즘께되나?
요즘도 많아요 수는 조금 줄어든것같지만
울산은 2찍 갸돠지들만 잇는줄알앗는데 까마귀까지 많네. 동네 살만하겟다.. 난 됏거.. 동물들끼리 잘살아라
이런 종자들은 어디든 있구나...
조선족이겠지.
찍찍이 검거
@mobi1644 넌 진짜.몽댕이가ㅡ답이다
@@mobi1644 동구랑, 북구는 2찍안했음요
타지역 비해서 덜 함 노조 있는 회사들 많아서 그래도 남구 중구는 별의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