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유비가 헌제를 패스하고 제위에 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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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вер 2024
  • 만약 유비가 천하를 통일하였거나, 중원에 진출했다면?!
    달라졌을 헌제의 운명에 대해 탐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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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정사 #헌제 #유비 #조비 #제갈량

КОМЕНТАРІ • 417

  • @펜웨이폭격기
    @펜웨이폭격기 Місяць тому +32

    유주자사 백마장군 공 손찬은 황제폐하의 조서를 받드시오
    ‘짐이 자네의 영상을 측간과 마차에서 잘 시청하고 있네, 뛰어난 분석과 말솜씨가 마치 제갈량 앞의 왕랑이요 장소가 다시 살아온듯 싶네
    진즉 황실 내탕금을 내어 자네를 위무하고자 하였으나 짐도 유부남인지라 눈치..으음 아니고 재정이 궁핍하여 늦은 점 이해해주기 바라네
    이리 조서를 내린 까닭은 내 일찍이부터 삼국지 게임을 하며 오환이며 산월, 선비,강,저 등이 어떤 민족인지 궁금하였으며
    답돈,구력거,유표,가비능,어부라 등 또한 어떤 인물들인지 심히 궁금하였네
    그래서 이민족에 능통한 자네가 이 일은 꼭 맡아주길 바라네
    이 영상은 준비에 100시간 제작에 100시간 편집에 100시간을 줄터이니 너무 서두르지말고 제작해주게
    그리고 임무 완수 시 자네를
    연공에 구석을 내리며
    조운을 기주자사에
    공손범을 청주자사에
    공손월을 병주자사에 봉하겠네
    그대는 수고롭다 말고 황실을 위해
    영상을 꼭 만들어 주기 바라네
    내 측간에서 그대의 영상을 보며
    기뻐할날을 기다리겠네‘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1

      신이 미력하여 역경루에 짱박혀 있음에도 구석을 내리심은 비록 삼국지가 중화의 근본에 머물러 있으나,
      널리 모든 민족을 살피라는 깊은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금 신이 재생목록에 '서진'을 신설한 것은 유표와 유총 등의 이민족을 살피기 위함이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들의 서사를 정리하여 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정봉, 진수 등의 이미 기획된 무리들이 있어, 시일이 다소 걸리더라도 폐하께서는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 @몽실강아지
      @몽실강아지 23 дні тому +2

      @@손찬이형이 댓글 보고 구독누름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18 днів тому +1

      😮

    • @Kael9900
      @Kael9900 18 днів тому

      영상보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이런거 좋아 ㅋㅋㅋㅋ

  • @예리-x3v
    @예리-x3v Місяць тому +176

    지금 보면 꿀물좌가 제일 자기 욕망에 솔직하기라도 했던거 같네 ㅋㅋㅋㅋ

    • @user-sanaekochiya
      @user-sanaekochiya Місяць тому +25

      근데 본인 역량이 황제엔 안맞은것과 당시는 군웅할거의 난세인게 문제였죠

    • @dragonwings5045
      @dragonwings5045 Місяць тому +17

      대신 너무 솔직해서 결국 비참하게 죽었지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40

      말씀하신 것처럼 유비와 완전 반대로 솔직한 만큼 인기를 얻지 못해서 실패한 인물이 원술이죠. 젊었을 때부터 나쁜 짓을 많이 했고, 거병 초기 근거지 약탈, 이런 부분으로 지지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제위에 오르고, 심지어 유씨 진왕을 쳐서 죽여버렸으니 이 구실로 조조한테 좋은 일 시켜주고 역사에서 퇴장..

    • @volixilov7108
      @volixilov7108 Місяць тому +12

      ​@@손찬이형 요약으로 보니 더욱 레전드다 꿀물좌!!!

    • @magnumbig7246
      @magnumbig7246 Місяць тому +8

      시대 인물상에 안맞는 솔직함ㅋㅋㅋㅋ

  • @shuri125
    @shuri125 Місяць тому +68

    “조조가 없으면 세상이 평안해지거든.” -고우영 삼국지. 허전 사냥터에서 왜 조조 죽이는 걸 말렸냐는 관우와 이야기한 뒤 유비가 한 생각.

    • @느-j8g
      @느-j8g Місяць тому +8

      고우영 선생님이 진짜 잘 비튼듯...

  • @Gahndolf
    @Gahndolf Місяць тому +39

    아웃트로 진짜ㅋㅋㄱㅋㅋㅋㄱㅋㅋ 요새 이거땜에 영상보는재미가 두뱁닏·ㅋㅋㄱㅋㄱ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11

      약간 월드콘 마지막 초코렛 하이라이트 느낌으로 남겨드리고자 한건데 마음에 드셨다니 성공!!

  • @Blinghana
    @Blinghana Місяць тому +73

    헌제 : 거 어데 유씹니까??

    • @weneedhumor7
      @weneedhumor7 Місяць тому +6

      피식했다.. 자존심상하네..

    • @박선우-e6r9x
      @박선우-e6r9x Місяць тому +7

      내 이랄 줄 아라따

    • @헬창08
      @헬창08 Місяць тому +1

      어쩐지 이 대굴빡이!

    • @HoeSu
      @HoeSu Місяць тому

      ​@@헬창0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qoxxxiii111
      @sqoxxxiii111 Місяць тому +2

      우리 집안 사람 같더라고~

  • @agile154
    @agile154 Місяць тому +26

    귀 큰 역적이 미축 가산 털어먹는 속도로, 조운이 내뺀거군요ㅎㅎ 역경루 장수들의 이야기는 항상 재밌습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8

      가끔은 본편보다 말미 꽁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ㅋㅋ

  • @루카치-u3m
    @루카치-u3m Місяць тому +41

    야심만만한 능구렁이 유비.. 한편으로는 헌제에 대한 충정과는 별개로 한 황실 복위는 진심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저번에 여색에 혹하여 가남풍을 가규 가충보다 먼저 다뤄서 올리셨다는데, 그렇다면 손찬이형 취향에 맞을지도 모르는 제갈량 마누라 -금발태닝갸루- 황월영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 @magnumbig7246
      @magnumbig7246 Місяць тому +1

      @@루카치-u3m 유비 본인이 유씨 황실 일원이고, 1인자가 될 자신이 있었으니 당연히 진심이겠죠?

    • @전상만-b8q
      @전상만-b8q Місяць тому +3

      당연히 한 황실 복위는 무조건 진심이었을 듯. 자신의 군사적 정치적 행보에 굉장한 플러스였을 테니..

  • @apc849
    @apc849 Місяць тому +31

    유비가 그런 야심이 없었으면 진작에 관우,장비, 조운이 귀큰놈 모가지를 잘라다 조조나 타 세력에 바쳤겠죠. 난세에서 사람만 좋은 리더를 누가 끝까지 따를까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2

      사회생활 하다가 스스로 만들어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어구가 있습니다. 호인불다득. '좋은 사람'은 조직에서 대부분 리타이어하더군요. 어느 조직이건, 악독함을 무릅쓰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물을 지지하는 법이라.

    • @kanosa24
      @kanosa24 Місяць тому +16

      ​@@손찬이형 그래서일까요.. 회사생활 갓 10년차 접어드는 저는 요즘 회사에서 소위 ' 좋은 선배, 좋은 동료'들이 이직, 퇴사로 떠나가고 위아래로 업무는 모르겠으나 인성은 절구에 빻은 듯한 놈들이 점점 득세를 하는 꼴을 계속 보는것 같습니다..씁쓸하네요...

  • @Paul-qy4ld
    @Paul-qy4ld Місяць тому +3

    토픽 너무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폭주기관차그로밋
    @폭주기관차그로밋 Місяць тому +16

    살아서도 죽어서도 명분제조기 역할밖에 못하는 헌제의 운명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9

      영상의 핵심을 짚으셨군요. 유비고 조비고 간에, 그저 이용만 당했던 인간 유협의 삶을 영상에 투영하고 싶었습니다.

    • @기억속내일
      @기억속내일 Місяць тому +4

      @@손찬이형글쎄요… 잘이용 당하는 묘를 터득했다고 당사자는 생각했을 수도 있고….ㅋㅋㅋㅋ

    • @c91sy85
      @c91sy85 Місяць тому +1

      @@기억속내일 주변사람들 죽는거 보면 그럴 수 밖에 .....

  • @윤장훈-x3f
    @윤장훈-x3f Місяць тому +71

    연의에서는 조조의 대척점에 서서 맨날 쫒기는 울보인데 실체를 알면 알수록 무서운 인간. 유비

    • @마더파더암욜맨
      @마더파더암욜맨 Місяць тому

      진심 속내를 파볼수록 사람이 아니라 귀신인가 싶은 인물이 유비인것 같음 좋은의미든 나쁜 의미든..

    • @박_영진
      @박_영진 Місяць тому

      조비가 사이코패스니 뭐니 해도 유비만한 소시오패스도 없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3

      말씀 그대로 유비는 알면 알수록 무서운 인물입니다.

    • @yuiyui2377
      @yuiyui2377 Місяць тому +18

      @@윤장훈-x3f 조조의 대척점에 선 사람은 많았으나 살아남아서 조조랑 어깨를 견준건 유비뿐... 조조 못지않은 사람이라 살아남은거

    • @묠니르망치
      @묠니르망치 Місяць тому +2

      ​@@yuiyui2377 유비가 점령한 익주 하나로 조조와 견주었다고 하기엔 너무 고평가같군요. 조조의 라이벌은 원소였고 관도대전, 원소 사후 후계문제로 세력이 찢어져서 북중국을 통일했을 때 이미 승부는 끝났다고 봐야죠.

  • @세루삼국지협회
    @세루삼국지협회 Місяць тому +18

    자기 욕망에 충실했던 갱스터 보스

  • @SlayerS_BoxeR
    @SlayerS_BoxeR Місяць тому +14

    난세의 간웅 조조가 인정한 유비 정말 무서운 사내입니다

  • @yuiyui2377
    @yuiyui2377 Місяць тому +15

    어차피 조비가 제위에 오른 이상 자기도 제위에 올라야 급이 맞는데 이왕 판 헌제 끝까지 판거죠.

  • @칼스타이너-h1o
    @칼스타이너-h1o Місяць тому +15

    어떤 의미에서는 헌제 관점에서는 조조나 유비나 똑같은 역적들이었을지도... 조조가 대놓고 본인을 핍박했다면, 유비는 조조와 대립을 위해서라지만 나름 황숙으로 내세우며 정통성도 주고 했는데도 뒤통수 때린격이니까...

    • @김윤섭-c1i
      @김윤섭-c1i Місяць тому +1

      반대지 강압이든 어쩌든 지가 지손으로 선위한건데 뭔 역적드립임.
      오히려 같은 유씨가 명맥을 이어주니까 고마워해야하는거지.
      애초에 백성들이 유비따라간거부터가 중산정왕의 후손 뭐 이런게 아니라 유약한 유협을 대신할 수있는 한의 명군감이라 생각해서임.
      애초에 국가시스템이 완전 붕괴된 영제이후의 황실을 백성들이 좋아했다면 황건적도 없었겠지.

    • @뿌리깊은나무-d9z
      @뿌리깊은나무-d9z Місяць тому +1

      글쎄요. 복잡한 심정이었을겁니다.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1

      솔직히 동승 같은 장인들도 믿을놈 못된건 똑같았을거라..

    • @deepbluespace
      @deepbluespace Місяць тому

      황숙은 소설에만 나오는 칭호입니다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1

      역적은 아닌게 조조는 실제로 헌제를 핍박했지만 유비는 핍박하진 않았음
      그리고 헌제 통수친 적이 있나? 황제 등극했다고 헌제 통수쳤다고 받아들여지는게 신기하네
      조조 조비는 실제 한 행위도 미화하는데 유비는 하지도 않은 행위까지 끌어서 비판하는게 의아함

  • @ulala7000
    @ulala7000 Місяць тому +9

    유비는 평생 아 꼬우면 유씨로 태어나던가 라는 마인드로 살았던 것 같음. 쬬는 그게 안되니까 적어도 자기 대에서는 1인지하 만인지상으로 남은거고

  • @ulungjhon545
    @ulungjhon545 Місяць тому +8

    요즘 영상 볼 때 마지막 역경루 구경하는 재미 기대하면서 봄ㅋㅋㅋㅋ

  • @김대한-q4m
    @김대한-q4m Місяць тому +12

    오서 제갈근전에서 제갈근이 이릉대전을 막기 위해 보내는 편지 내용을 보면, 적어도 이릉대전 전까지는 촉과 오 양쪽 모두 헌제를 죽었다고 잘못 알았던 게 아닐까요? (”폐하께서는 관우와의 관계와 선제(헌제)와의 관계 중 어느 쪽이 더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형주와 해내 중 어느 쪽이 크다고 보십니까? 똑같이 원수를 갚는다고 할 때 어느 쪽이 우선이라 생각하십니까?“)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Місяць тому +4

      근데 유비와 손권 자체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오촉 수뇌부들은 헌제가 살아있는 걸 알았음에도 위나라의 조비 체제를 인정하면 안 되기에 그냥 헌제를 죽였다고 공표한 것 같네요

    • @멍개-w7g
      @멍개-w7g Місяць тому +5

      촉오 둘다 이해득실이 맞아서 다 알면서도 서로 모르쇠로 일관하는거죠

    • @deepbluespace
      @deepbluespace Місяць тому +1

      유비를 너무 비하하시는 겁니다. 고대라 할지라도 유비의 정보력이 그렇게 떨어졌을리가 없습니다.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1

      @@deepbluespace 초기에는 헌제가 죽었다고 알려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중에야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 없는 거고

  • @방태환-q5t
    @방태환-q5t Місяць тому +3

    정치적인 이유를 보면 손찬이형의 말이 정확하게 맞죠.
    만약 유비가 통일을 했다면 유협이 살았겠는가에 관해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비가 헌제의 충신이었는가, 제갈량이 한의 충신이었는가는 맞는데
    제 생각에는 그게 당연하고 또 촉한의 입장에서는 상책이 아니었는가 합니다.

  • @pabiyuri
    @pabiyuri Місяць тому +17

    밑바닥에서 황제까지 오른 사람을 순진하게 생각하면 안 되지

  • @찬글-g3i
    @찬글-g3i Місяць тому +9

    손찬이형은 삼국지 게임도 자주 하셨나요? 삼국지 게임 리뷰나 삼국지 게임 속 능력치 평가 같은 컨텐츠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 @kanosa24
      @kanosa24 Місяць тому

      완전 추천입니다. 저도 재밌을것 같아요

  • @정찰풍선날리면
    @정찰풍선날리면 Місяць тому +29

    정말 보고싶던 주제
    연의에서 아무리 미화해도 힘든 유비의 황제 등극 ㅋㅋㅋ

    • @dragonwings5045
      @dragonwings5045 Місяць тому +1

      ㄹㅇ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5

      소설연의에서는 서사상 헌제를 죽이지 않으면 스토리 진행이 불가할 정도죠 ㅋㅋ 나관중도 꽤 고민 많이 했을 듯..

  • @취성어
    @취성어 Місяць тому +31

    유비가 던진 아두 떨어지는 속도로 왔다.

  • @한도경-n2i
    @한도경-n2i Місяць тому +9

    정사기준 유비의 행실을 보면
    유비는 조조 못지않게 야망이있음.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3

      맞음.. 그거까지 부정하는건 연의를 너무 많이 본거임.. 어떤 의미로는 위선적이면서, 한편으로는 또 최대한 덕을 챙기려는 행보를 보면 참으로 입체적인 인물이 맞기도 한거 같음. 죽을째 유언만 봐도 본인에 대한 평가가 은근 정확함

  • @hasebeaya
    @hasebeaya Місяць тому +14

    유비가 백파적 도적 출신이지만 헌제를 목숨바쳐 지킨 공로로 헌제로부터 거기장군으로까지 임명된 양봉을 회견을 핑계로 살해했을때부터 이양반은 말로만 헌제니 후한이니 하지 실제로는 후한이나 헌제에 대한 존중따위는 눈꼽만큼도 없는 위험한 인물이라는걸 알수 있었습니다.

    • @산넘어산-n3p
      @산넘어산-n3p Місяць тому +3

      양봉은 조조에 의해 중앙정계에서 쫓겨나고 참칭자 원술 밑에 들어가서 서주 약탈하고 다니다가 수배된 상황이었습니다. 유비가 양봉을 만나는 자리에서 체포해서 죽인건데 뭔 "후한이나 헌제에 대한 존중" 운운합니까... 억까는 하더라도 무식을 티내는건 좀;;

  • @헤이오-o9l
    @헤이오-o9l Місяць тому +4

    저는 삼국지를 이토록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유비가 진짜 한부활이 목적이였음 관우가 죽었을때 대의를 위해 오나라와는 전쟁을 안했을거다 그러니 유비는 한나라의 부흥은 그냥 명분 뿐이고 본인이 황제가 되려는 목적이 있었을 거다라고 옛날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의혹을 좀더 자세히 이야기 해주셨네요 ㅎㅎ

  • @우끼끼
    @우끼끼 Місяць тому +6

    저 시기 다 망해버리고 진짜 껍데기만 남은 한나라에 충심을 가지고 지키려 한다는 건 진짜 원칙주의자에 융통성이 없는 선비형 인물이라는 건데 그런 사람이 난세의 군웅일 리가 없지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아니...당신이 왜 여기에..?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애초에 그거 다 지키는 인물은 솔직히 다 유우 엔딩으로 직행해서 또털어 주연급으로 안 나옴 ㅋㅋ

    • @우끼끼
      @우끼끼 Місяць тому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저는 솔직히 순욱도 충신 맞는지 잘 모르겠음. 다양한 해석을 봤지만 한나라에 충성하면서 조조에 끝까지 복무 열심히 한걸 명쾌하게 설명한 걸 못봤음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7 днів тому

      @@우끼끼 나름대로는 충성했다고 생각한듯.. 대충 후한처럼 유씨에 의해 천하가 유지되면 그만이지, 그게 꼭 광무제의 후손일 필요가 있냐는 주의인듯. 그러니까 천하의 안정에 필요한 쬬를 선택해서 지원했고, 협천자 하라고 한거... 일단 협천자 하면 원술같은 참칭은 못할거라 생각했지만, 왠걸 지가 왕을 하겠다고 때를 쓰는 일이 벌어질줄 몰랐지 .

  • @유타랩터-r8s
    @유타랩터-r8s Місяць тому +5

    11:38 손제리 ㅋㅋㅋㅋㅋㅋ

  • @long_term_view
    @long_term_view Місяць тому +40

    한황실 부흥은 명분일 뿐
    나도 황제가 되고 싶었다는 말을 한 영포보다
    솔직하지 못한 유비

    • @dragonwings5045
      @dragonwings5045 Місяць тому +8

      대신 그래서 천수 누리고 황제 달았으니. 원술처럼 바보같이 자칭 황제 하다 비웃음만 사고 비참하게 죽은거 보단 백배 천배 나은듯

    • @yuiyui2377
      @yuiyui2377 Місяць тому

      @@long_term_view 솔직했으면 원술꼴났죠

    • @김윤섭-c1i
      @김윤섭-c1i Місяць тому

      그게 명분뿐이라면 서촉먹고 한중까지 집어삼킨 219년에 이미 황제등극했어야지.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1

      그렇게 솔직하게 병쉰짓한 애들 말로가 어떤지 질 아실거 아님 ㅋㅋㅋ 원래 정치판은 제 1 포인트가 명분임. 손자병법의 제 1편이 시계편인거 처럼,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건 왜 하는지에 대한 공식적 이유를 시기적으로 말이 되게 설계하는거임

  • @호계촌놈
    @호계촌놈 Місяць тому +39

    유비도 연의때문에 말도안되게 미화된 인물이지 이런 딥한 영상들 보면 볼수록 자기 야심채울려고 이미지메이킹+정치질 존나게 잘한 인물이였다는 생각뿐 그리거 만약 유비 살아있을때 북벌성공 했으면 제일먼저 공생활중인 헌제 찾아내서 죽이라고 명령했을듯 헌제가 살아있다는 소식 퍼지면 정치+정권정당성 가장 위험해지는게 유비라 ㅋㅋ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0

      말씀하신게 현실정치 그 자체입니다. 참으로 냉혹하죠.

    • @이재홍-k1n
      @이재홍-k1n Місяць тому +6

      오히려 미화된게 아니라 너프당한거지

    • @user-ys9gq2gg1r
      @user-ys9gq2gg1r Місяць тому +6

      @@이재홍-k1n둘다로 합시다. 능력은 너프, 야망은 미화

    • @user-xd6wo3sv8x
      @user-xd6wo3sv8x Місяць тому +6

      다른건 몰라도 유장 통수치고 파촉 꿀꺽 먹은건 말 그대로 깡패였음

    • @이재홍-k1n
      @이재홍-k1n Місяць тому

      원래 유비를 한고조 이미지를 씌우려한게 연의.한고조가 정치능력 빼고 진짜 쥐뿔도 없는지라

  • @소다색구슬
    @소다색구슬 Місяць тому +6

    역시 귀 큰놈의 사형 답게 표문을 명문으로 작성하시는군요 핫핫핫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터짐ㅋㅋㅋㅋㅋ

    • @ELBUG-ku1iq
      @ELBUG-ku1iq Місяць тому +1

      @@손찬이형 노식선생님도 A+줄듯

  • @ymh2498
    @ymh2498 Місяць тому +4

    공손범 너무 귀엽네여 ㅋㅋ😊

  • @R.O.K95
    @R.O.K95 Місяць тому +4

    후한 황제들의 직계조상은 장사정왕 유발이고, 유비의 조상이라는 중산정왕은 유발과는 동부이모의 배다른 형제지간임. 각각의 조상은 2촌 형제지간이지만 아래로 쭉~ 내리면 헌제 유협과 유비의 항렬대에서는 촌수가 2천 촌에 가깝거나 넘어가는 사실상 남남임. 촌수 계산도 존나 어렵다. 😎

  • @성이름-g6p6t
    @성이름-g6p6t Місяць тому +8

    이 모순은 1800년이 지난 지금도 쉴드가 불가능해서
    드라마 신삼국에서조차 헌제를 사망처리했죠.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4

      헌제 안죽이면 스토리 진행 안됩니다 ㅋㅋㅋㅋ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1

      이건 연의에서 유비를 인의에 휘둘리는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만들어놔서 그럼
      정사 기준으로 만들었다면 헌제가 죽은 거로 알려졌다고만 해도 그만임

    • @KMKim-z3z
      @KMKim-z3z 22 дні тому

      근데 유비를 제대로 만들었으면 그냥 심리상태 보여주면 그만이었을듯

  • @uploading3451
    @uploading3451 Місяць тому +3

    1:28 조조가 태어난 초는 譙, 오초칠국의 난의 초는 楚입니다. 譙는 양나라에 속했으며 훗날 양나라 왕실의 삭번으로 초현이 양에서 분리되어 패군에 귀속됩니다. 오초칠국의 난에서 반란을 주동한 楚는 삼국지 기준으로 서주와 양주 북부, 청주 남부에 해당하여 관련이 없습니다.

  • @seungjoonlee8993
    @seungjoonlee8993 Місяць тому +6

    요즘 콘텐츠가 정말 완벽합니다. 기승전결 어디 하나 넣고 뺄게 없는듯 유비 입장서 유협은 죽었을때 더 효용이 큰듯 합니다
    ㅎㅎ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3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과거의 역사를 엿볼 때마다 정치라는건 태생부터 아주 냉혹한 것이었단 생각이 듭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오나라 인물 중 한 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seungjoonlee8993
      @seungjoonlee8993 Місяць тому

      ​​@@손찬이형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기대되네요! 아마 아니겠지만, 위왕 조비가 유협을 살려준 덕이 이어져서 나중에 진류왕 조환도 살아남은게 아닌가 싶은 뇌내망상을 해보네요 ㅎㅎ

  • @김두현-j8y
    @김두현-j8y Місяць тому +1

    역경루 근황이 뒤로간 지금의 마무리 구성이 정말 재밌어요 ~

  • @펠라군드
    @펠라군드 Місяць тому +3

    형주시절 이후 유비는 거의 완성형 원소라고 봐야겠죠. 원소의 정치력에 용인술과 적정수준의 군재를 탑재한...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1

      어떤 의미로는 진정하게 원소를 계승해서 헌제를 동탁 포지션으로 탈바꿈 시킨 논리를.계속 이어가고 그걸로 한중왕까지 따낸거 보면 맞긴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 외의 그 누구도 진심으로 믿지.않고 정치질의 대상으로 본 원소랑은 다르게 이 양반은 자기 사람을 제대로 만들고 유지하는 무서운 인사관리 만렙 끝판왕이니..

  • @bcsg.yorker
    @bcsg.yorker Місяць тому +4

    역경루 이야기가 진짜 제일 재밌음ㅋㅋㅋ

  • @wow1310-b2t
    @wow1310-b2t Місяць тому +5

    귀큰 도적놈보다는 손찬이나 오덕왕이 훨씬 덕이 있지

  • @불곰-u9t
    @불곰-u9t Місяць тому +6

    조조와 조비가 헌제를 데리고있어서 찬탈하고 살려준것도 모자라 최고대우 해준거지, 유비가 헌제 데리고 있었으면 무조건 헌제 죽였을겁니다.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전혀 근거없는 소리임. 유비가 헌제 데리고 있으면 오히려 한중왕 등극하기가 더 쉬웠을 거임.
      조조가 위왕됐을 때 반발이 컸던 이유 중 하나가 조조가 황족, 유씨가 아니라는 점인데
      유비는 황족, 유씨였기 때문에(비록 혈통이 아주 멀지만) 한중왕에 등극하고도 전혀 반발이 일어나지 않았음
      헌제를 모시고 있으면 오히려 천자의 명을 받든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됨.
      조조나 조비가 한 '실제로' 한 행위는 미화하면서 유비는 하지도 않은 행위로 비난하는 건 말이 안돼지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댓글 정성들여 쓴 거 왜 사라졌는지 모르겠는데
      조조와 조비가 최고대우해줬다는 말도 어폐가 있는게 핍박했다는게 정사에도 나와있는데 이게 어떻게 최고 대우임
      황제가 살려달라 했는데도 황제의 아이를 임신한 후궁을 잡아죽였는데
      정작 유비는 헌제를 죽일 이유가 없음 비록 한참 멀어도 같은 유씨에 황족이라 오히려 명분 세우기가 훨씬 좋음
      조조가 위왕됐을 때 그렇게 반발 심했던 반면 유비는 같은 유씨였기 때문에 한중왕이 되고 심지어 칭제할 때도 반발이 없었음
      유비가 칭제했을 당시에도 어쨌거나 명분은 조비가 헌제를 죽였다는 것이었음.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조조 조비는 최고대우 안했습니다~ 황제의 아이를 임신한 후궁을 멋대로 죽인게 최고 대우일리가요
      유비는 오히려 헌제 데리고 있는게 훨씬 좋아서 죽일 이유가 없습니다
      조조의 위왕 등극과 유비의 한중왕 등극이 여론이 달랐던 이유가 유비는 아무튼 황족의 먼 핏줄 유씨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천자를 등에 업고 있는게 유비한테 훨씬 좋아요

  • @강희성-d2z
    @강희성-d2z Місяць тому +3

    사실 아무리 고대시대라고 해도 황제의 죽음을 잠시도 아니 오랫동안 몰랐따는 게 이상하긴 하죠.

  • @kook348
    @kook348 Місяць тому +3

    오늘 맴버쉽 가입했어요!!! 매일 밤마다 전체 랜덤재생으로 들으면서 잡니다. 지치지말고 계속 해주세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1

      멤버십 가입 감사드립니다!! 다행히 번아웃 정도는 컨트롤 할 만한 연륜은 있습니다!! 돌아오는 수요일에는 오나라 인물 들 중 하나 골라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

  • @breeze6528
    @breeze6528 Місяць тому +5

    역경루편이 잴 잼있어요 ㅋㅋㅋ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1

      이제 매 영상 말미에 역경루 꽁트가 추가됩니다!

  • @juon91
    @juon91 Місяць тому +3

    마무리 ㅋㅋㅋㅋ

  • @동우-b1t
    @동우-b1t 22 дні тому

    조깅하면서 버즈 꼽고 듣습니다 재밌어요 10만 까지 번성하시기를

  • @karls878
    @karls878 Місяць тому +10

    저하고 생각이 또 다르넹..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7

      이 채널에서는 가끔 입맛에 맞지 않는 영상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상을 경청하거 댓글을 남겨주시는 그대는 진정한 회원! 감사합니다. :)

    • @과니-x5f
      @과니-x5f Місяць тому +2

      ​@@손찬이형 오... 언변이 보통이 아니시네😮

    • @nathansohn1826
      @nathansohn1826 22 дні тому

      님 생각도 남겨주세요! 궁금해요 ㅋㅋㅋ

  • @seraph2007
    @seraph2007 Місяць тому +1

    정사기준 맞는 분석 같습니다

  • @jungkim3994
    @jungkim3994 Місяць тому +2

    Thanks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Місяць тому +1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1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돌아오는 수요일 노숙 한번 갈까요? 오나라 인물 해야되는데 아직 못 정했거든요.

    • @jungkim3994
      @jungkim3994 Місяць тому

      @@손찬이형 노숙 좋죠!! 항상 감사합니다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Місяць тому +1

      @@jungkim3994 저는 손씨 형제중에 한분이 어떨까? 하네요ㅎㅎ

  • @seung-hunlee2759
    @seung-hunlee2759 Місяць тому +4

    한중왕 스스로 칭하는 순간부터 정말 쎄함. 사실 애초부터 한황실에 충성하는 청류파 인물이 아니고 난세에 휩쓸려 다니며 다음 시대를 노리는 군벌세력이었지

  • @winteraespa4230
    @winteraespa4230 Місяць тому +1

    연의처럼 동네 소심하나 사람좋은 형이 아닙니다. 정사의 유비는 야심이 가득한 야심가였죠 애초에 야심이 없다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중화전토를 떠돌아 다니며 숱한 죽을고비를 넘는 고생을 안해도 됐습니다.
    이런 죽을고비에서 살아남는 지략도 갖추었고 전쟁터에선 자신의 군재도 보여줬었죠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도 갖추었던데다 사람을 따르게 하는 통솔력도 훌륭했던 사람입니다.
    당대 최고의 만능캐였던 사람이 황제가 될 수 있는 유씨 성까지 가지고 있는데 야심이 없을리가 없죠

  • @참나무-l7b
    @참나무-l7b Місяць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매번 소중한 후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은 노숙 편 업로드 됩니다. :)

  • @가랑가랑비
    @가랑가랑비 Місяць тому +3

    유비를 딥다크하게 그린 만화나 소설, 드라마가 나오면.....
    어우야... ㅋㅋㅋ

    • @KMKim-z3z
      @KMKim-z3z 22 дні тому

      웹소설에는 유비의 저런면을 강조한게 꽤 나옴. 속좋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머리 엄청 잘 돌아가는

  • @김성현-m9w
    @김성현-m9w Місяць тому +12

    유비가 양아치라고 내려치기하는 애들이 많은데 정치적 보여주기식 행동이라지만 저고대시절에 저정도 인의를 지킨 군주는 찾아보기힘들정도로 난세였고 내일죽어도 이상하지않은 시절입니다
    유비정도면 인의군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 @정찰풍선날리면
      @정찰풍선날리면 Місяць тому +5

      저정도 인의를 보여준 사람이 이 영상에도 나오는데요 ㅎㅎ 조비라고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2

      ​@@정찰풍선날리면 조비는 자비를 배풀기 쉬운 위치에 있는 인물이고, 자비를 배푸는게 정치적으로도 이득인 상황이었음. 근데 유비 생애 대부분은 다른 도적처럼 살다 가도 이상하지 않을 환경이었음. 당장 더 사정이 나은 쬬만 해도 서주대학살 그냥 해버림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정찰풍선날리면 조비가 인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조도 안했던 유부녀 ntr부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조홍 핍박하고 친구의 애첩을 제멋대로 쳐죽였는데 인의란다 ㅋㅋㅋㅋ

  • @리자몽-x4n
    @리자몽-x4n Місяць тому +7

    귀큰놈의 모략이지ㅋㅋㅋㅋㅋ
    이악물고 삐샤는 죽었당께!!! 하며 황제에 오름ㅋㅋㅋㅋ

  • @leejaekuk7580
    @leejaekuk7580 Місяць тому

    감사합니다

  • @jungkim3994
    @jungkim3994 Місяць тому +2

    손찬형님 중국사 박사라도 되십니까?? 어쩜 이리 잘 아시는지

  • @박병규-c9u
    @박병규-c9u Місяць тому +23

    한실의 귀 큰 도적

    • @KaZeNStar
      @KaZeNStar Місяць тому +1

      귀 큰 악귀임

  • @킴그레이트-g7d
    @킴그레이트-g7d Місяць тому +1

    왕과 공의 지위 권한 고하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네요. 삼국지를 게임으로 알게 되서 그런가ㅋ 항상 도시 몇 개 더 먹어야 공에서 왕이 되었는데ㅋㅋ

  • @brainfficialcharging
    @brainfficialcharging 26 днів тому

    나도 어디가서 삼국지로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니는 사람인데 영상을 볼때마다 감탄하고 간다... 이 사람은 진짜 삼국지 도사가 맞다;;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Місяць тому +13

    감사합니다. 조자룡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3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더위도 한풀 꺾여갈 돌아오는 수요일엔 오나라 인물들 중 한 명을 픽해서 찾아뵙겠습니다! :)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Місяць тому +1

      ​@@손찬이형👍 ㅅㅊ

    • @시간여행자-r1l
      @시간여행자-r1l 29 днів тому

      ​@@손찬이형 감사합니다 ^^

  • @ariny3
    @ariny3 Місяць тому +2

    삼국지 공명전 엔딩이 떠오르는 이번 영상..

  • @전투불패
    @전투불패 Місяць тому +1

    손찬이형님...제가 삼국지를 읽다 보면, 가장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제갈량 사후, 위나라는 장완, 동윤, 비의가 있을때 나라가 안정적으로 굴러갔지만...위나라는 글자그대로 깽판이었고...
    오나라 역시 손권이 노망나서 이궁의 변이 터지는 바람에 완전히 막장인데...왜 가장 먼저 멸망했을까요??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잘 이용했다면, 촉한이 그렇게 허망하게 망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 @khaikim8938
    @khaikim8938 Місяць тому +1

    유비가 "진짜 헌제가 죽었다"고 생각했다면, 어떻게든 헌제의 후계자를 데려와서 활용했을 겁니다. 이건 "유비가 헌제를 오로지 이용한다" 해도 마찬가지에요. 헌제가 살아있으니, 헌제의 후계자가 필요없었던 거죠. "헌제 죽었다 치고 내가 후계자 할게"

  • @HS7vvv7
    @HS7vvv7 Місяць тому +1

    👍👍👍👍👍

  • @carlosj8637
    @carlosj8637 Місяць тому +1

    촉빠지만, 두둔할 생각 없습니다. 귀큰놈은 무섭습니다.

  • @Nighthaven_C
    @Nighthaven_C Місяць тому +2

    진짜 어떻게 보면 조조만큼 무서운자가 유비. 똑같이 나쁜짓을 하고도 여론조작과 선동으로 자기는 좋은 이미지 유지 했다는게 엄청난 정치 능력.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그래도 쬬 만큼 나쁜짓을 했냐면 그건 아닐지도? 위선이라고 까일지언정 쬬는 그 위선조차도 안 부리고 군재 하나로 그 위기를 다 이겨낸다는게 아주 경이롭긴함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똑같은 나쁜짓이 아닌데 뭔 ㅋㅋㅋㅋ 유비가 대학살을 했나 의심병 걸려서 정부 관리들을 쳐죽이길 했나 황제를 핍박하고 황제의 임신한 후궁을 죽이길 했나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똑같이 나쁜 짓이 아닌데 ㅋㅋ 유비가 대학살하고 황제의 임신한 후궁 죽이고 의심간다고 관료들 몰살했나

    • @ELBUG-ku1iq
      @ELBUG-ku1iq Місяць тому

      @@닉네임꼭설정해야함 원소급사는 운빨...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ELBUG-ku1iq 하지만 그 급사까지 직전 마지막 위기를 관도에서 순전히 군재로만 넘긴건 쬬의 능력이 맞긴하죠

  • @kangey-x7f
    @kangey-x7f Місяць тому +1

    정사에서의 유비 - 조조와 다를 바 없는 야심가,정치력,처세술 만렙,
    교활한 능구렁이,버럭좌,갱스터 두목

  • @사수-j2v
    @사수-j2v 26 днів тому

    유비나 조조나 혼란한 상황에서
    훌륭한 전략적 판단으로 결국 하나의 확고한 세력을 형성한거임
    수 많은 군웅들이 사그러져 가는 난세에 스스로 일어나 족적을 남겼으니..

  • @joobj1723
    @joobj1723 Місяць тому +3

    장송이 서촉도 들고 유비한테 항복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요아수비드
      @요아수비드 Місяць тому +1

      ㅋㅋㅋㅋ ㅅㅂ 나도 이 생각했는데 벌써 있누 ㅋㅋㅋㅋ

  • @유재민-j3k
    @유재민-j3k Місяць тому +6

    조비가 황위를 찬탈했기 때문에 유비군이 칭제 하지 않는이상 반란군이 될 수 밖에 없어서 제위에 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 @오병춘-f4q
    @오병춘-f4q Місяць тому +3

    20년 전이었으면 정열적인 촉빠들도 많았겠지만 이제 삼국지도 아재감성이죠

    • @손찬이형
      @손찬이형  Місяць тому +2

      네, 영걸전을 접했던 우리 아재들 중 촉빠가 안되었을 사람이 몇이나 되었습니까! 다만 이 쪽으로 계속 파게 되느냐 흥미가 다른 쪽으로 넘어갔느냐 차이겠죠. 촉빠가 많은 이유.. 실제로 감성 측면에서는 유비의 서사가 압도하기도 하고요.결론은 아재 화이팅!

  • @khmjack
    @khmjack Місяць тому +2

    후한 환제와 영제는 당고의 금만으로도 중국역사 최악의 황제들이라고 봅니다.

  • @진영-m9i
    @진영-m9i Місяць тому

    오늘도 잘봤습니다. ㅎ
    손찬이형 혹시 양의도 후에 해주실 수 있을까요?

  • @강등청부사
    @강등청부사 Місяць тому +2

    조조가 순욱을 잃으면서까지 왕에 오르고도 황제까지는 안한 것이 조비를 위한 빌드업이라고 봐야하는건가요?

  • @메이크실리엔
    @메이크실리엔 Місяць тому +3

    과연 자룡을 보니 그 한 몸이 다 간덩이로다

  • @정덕영-z8d
    @정덕영-z8d Місяць тому +1

    유비 그러고 보니깐 군웅할거 시절엔
    대부분 그 군주 밑으로 들어가서
    조조빼고 다 멸망 ㅎㄷㄷ

  • @lgo8717
    @lgo8717 Місяць тому +1

    불탄 역경루 다시 지어지면 보러오겠슴다

  • @BomaNamool
    @BomaNamool Місяць тому +1

    여러분 유비가 중국대륙을 거친 길을 선으로 쭉 이어보면 낚시바늘같습니다 네 우리는 귀큰놈한테 낚인겁니다

  • @멍개-w7g
    @멍개-w7g Місяць тому +1

    저는 이 부분에 대해 항상궁금한점이 있었습니다.
    1.위나라는 유비의 제위명분을알고 있었으면서 왜 살아있던 헌제를 적극이용하여 도덕성과 정당성에 타격을주지 않았나?
    ( 군권없는 명예직을 신설하여 헌제와 그일가들을 앉히고 촉나라에 적극 선전한다거나)
    2.위가 바보도아닌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것은 안하는것이 더 이득라는 얘긴데 그 판단근거는 뭘까?
    3.둘다 아니라면 당시 촉은 위나라입장에서 이러든지 저러든지 큰 비중을 둘필요가 없는 소국취급이었나?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1

      유비의 칭제 명분이 조비의 칭제 명분보다 훨씬 큽니다.
      기본적으로 조비는 헌제를 몰아내고 칭제한 것도 있지만 황족, 유씨가 아니었습니다(조조의 위왕 등극과 유비의 한중왕 등극에 대한 반응이 사뭇 다른 이유)
      유비가 아무 것도 없는 거렁뱅이라면 유씨든 말든 상관없지만 유비가 세력을 갖추고 나서는 유씨라는 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위나라가 유비의 칭제에 대해 도덕성과 정당성으로 타격을 준다면 그 타격은 오히려 조비에게 들어갔을 겁니다.

  • @kweassa6204
    @kweassa6204 Місяць тому +2

    그 규칙 정작 고조 마누라부터가 바로 깨버렸지만 말이쥬

  • @JucyJU-w6k
    @JucyJU-w6k 15 днів тому

    황미새 귀큰놈 내그럴줄 알았어요 우산달린 스포츠카 드립은 결국 지가 되고야 말겠다는거죠

  • @kawasaki-h6r
    @kawasaki-h6r Місяць тому +1

    잘봤어요 공형 순우경도 해줘요

  • @문-e1o
    @문-e1o Місяць тому +1

    귀큰놈은 살아있는데도 제위에 오른거라..그냥 참칭 꿀물좌랑 똑같은 자식농사망친놈도 다른놈 한테 참칭하라고 했던거보면 유부녀킬러만 황제잘이용한거같습니다.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이용한거치곤 역적 프레임을 가져가는 바람에 군권을 계속 조씨일가가 쥐는 시스템을 가져가야 했었죠... 쬬가 황제를 잘 이용한거면, 그거 이용해서 한을 재건하고 역적 처단한다는 프레임으로 유비도 스스로 황제 안 모시고 ㅈㄴ 잘 이용했다고 할수 있을듯.. 그리고 무엇보다 거의 평민이나 다름없는 떨거지 유씨지만 그거조차 극한으로 쥐어짜서 그걸 명분상 말이 되게 했다는 점에서 원술이랑 비교대상이 아닌듯... 일단 원술은 유씨가 아니니까... 할거믄 조비처럼 선양을 받던가 해여했름

  • @kshino0420
    @kshino0420 Місяць тому

    와젤 기다렸던거다 보기전부터 설렌다

  • @이하늘-c3g
    @이하늘-c3g Місяць тому +1

    위나라에서는 장안이 위급하면 헌제를 내륙 깊숙한 곳으로 옮겨서 유비와 제갈량의 의도를 방해하지 않았을까요?

  • @박선우-e6r9x
    @박선우-e6r9x Місяць тому +4

    어릴 때는 유비가 그냥 정의 그 자체로 느껴졌는데 크고보니 뭔가 조조 쪽으로 마음이 더 가는 느낌이랄까...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그러다가 다시 어디론가로 돌아가실듯.. 어차피 쬬도 결국 자기 친지에게 군권 몰아주는 군국주의적 선군정치에 가까움..

  • @김윤섭-c1i
    @김윤섭-c1i Місяць тому +1

    현한의 경시제 유현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그와 다른 점은 전한의 유자영은 어린나이에 왕망에게 강탈당했고 후한의 유협은 강압이든 어쩌든 자기판단으로 스스로 줬다는거임.
    유현은 정통성이 딸리고 자기손으로 유자영을 되찾았지만 유비는 오랜기간 군웅으로서 이미지관리도 하고 그놈의 중산정왕 후손드립으로 촌수가 멀다하더라도 정통성은 여타군웅보단 나았음.
    그럼에도 황제를 칭하지않은것은 헌제가 아직 황제였다는 이유 하나였음.
    그래서 솔직히 헌제가 선위한 순간 죽든말든 거리낄게 없었다고봄.
    지가 지 손으로 갖다바쳤는데 굳이 그런놈을 다시황제로 만든다?
    오히려 억울하게 죽었다로 프로파간다해준 유비한테 감사해야함.

  • @호필라우스-n5p
    @호필라우스-n5p 27 днів тому

    1. 헌제를 밖으로 빼낼수 있는가? 조조때문에 불가
    2. 안에 둬야 헌제가 일단 무사한가? 조조 성정상 권위나 권력은 효력을 상실하겠지만 생존은 가능

  • @Kimchi_season_leader
    @Kimchi_season_leader Місяць тому +1

    11:15 공손찬을 사로잡아라!!!! 죄를 물어야하니 꼭 죽이지 말고 사로잡아라!!!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Місяць тому +1

    개인적으로 유비를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해서 선주전도 하루에 여러번 읽고 유비 관련 기록만 주구장창 찾아서 읽었었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칭제를 한 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많네요. 황제를 하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말년의 유비는 꽤 급하고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때를 기다리던 예전 유비와는 다르게..

    • @hsh6036
      @hsh6036 Місяць тому +1

      제 생각엔 자기 아들이 삐리하다는걸 아니까 어떻게든 자기 대에 최대한 끝내려고 무리수를 계속 던졌던건 아닐까 싶어요

    • @이름-i2k2u
      @이름-i2k2u Місяць тому

      정작 칭제에 대해서 딱히 태클이 걸리지 않았음. 그게 무리수라는게 이해가 안되네
      조비가 헌제 몰아내고 황제가 된 순간(심지어 초기에 헌제가 죽었다고 알려져있다면) 역적 조비를 몰아내고 한왕실을 세우겠다는 일념하에 칭제하는 건 명분상으로나 실리상으로나 큰 문제는 없음
      우리야 헌제가 살아있다는 걸 처음부터 알고 보니까 유비 행동이 이상해 보이는 거지 당시에는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았음

  • @thoriumbar8575
    @thoriumbar8575 Місяць тому +2

    지가 왕해보고싶어서 익주까지 털어먹었는데 헌제 생사여부 알빠아니긴 하지 ㅋㅋ

  • @하이하이-u6y
    @하이하이-u6y 2 дні тому

    조씨가문의 세력권 내에서 봉토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헌제를 촉에서 옹립한다고 하면 아마 훨씬 일찍 죽었을겁니다. 촉 입장에선 위에 대적할 정통성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유비가 스스로 천자에 오른 정치적인 상황도 이해할만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헌제를 촉으로 데려왔어야 했는데 헌제가 과연 그걸 원했을까요? 당시 정세로는 유비가 황제에 오르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였을것으로 보입니다

  • @rabbitdaddy_silverwind36
    @rabbitdaddy_silverwind36 Місяць тому +1

    삼국지를 처음 접하면 천하일통 계한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백성을 생각하고 의리를 지키다가 망한 안타까운 영웅.
    하지만 나이를 먹고 삼국지를 파고들다보면 진짜 바닥부터 시작해서 황제가 된 정치100단의 능구렁이.
    유비는 그냥 처음부터 황제를 하고 싶었던 것임. 만약에 유비가 진짜 헌제 유협을 세워 한의 부흥을 노렸다면 아마 동승일파와 같이 죽었어야 맞을듯...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Місяць тому

      뭐 유우처럼 죽는다고 누가 기억이나 해주것음.. 아마 쬬도 처음에는 한황실 재건에 마음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그러려면 헌제에게 권력을 줘야하고 그러면 헌제파 외척이나 한의.대신들로부터 죽어도 이상할게 없으니 저렇게 된건지도 모름

  • @phk-k7d
    @phk-k7d Місяць тому +1

    예전부터 하던 생각인데... 유비가 관우, 장비가 살아있는채로 천하통일을 했으면 관우, 장비는 무사했을까.. 근데 그건 영상으로 만들기엔 너무 상상의 영역이겠죠?

    • @doongmang2460
      @doongmang2460 Місяць тому

      입촉 후 신진세력 발굴에 힘썼던 것을 생각하면 지역 인재 등용을 통한 유화책일 수도 있지만 자신과 함께 해왔던 구세력에 대한 견제이기도 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완전한 축출까진 어려워도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거나 최소한 세력균형을 통해 왕권강화까지 이룰 수 있었을테니까요

  • @SY-nj3im
    @SY-nj3im Місяць тому +1

    맹부니 읎다 아입니꺼! 한중왕일 때 형주 이용해서 관중 먹고, 딱 제위에 오르려고 했는데, 관우가 다 말아먹었죠.
    그 직후에 형주탈환하려고 다시 영끌해야하니까 왕권 강화차원에서 제위에 오른건 아닌가 합니다.

  • @pan_c9972
    @pan_c9972 Місяць тому

    촉빠지만 예리한 분석에 도가니를 탁! 치고 갑니다

  • @jsg4711
    @jsg4711 Місяць тому

    코에이 삼국지에서 서선과 진교가 서로 혐오무장으로 되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한줄밖에 안나오네요. 혹시 나중에 한번 다뤄주실수 있나요?

  • @microsofthelps
    @microsofthelps Місяць тому

    개인적으로 유비는 정의로움이나 선함 이런거에 대해 가치를 높이두긴 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자신은 그것을 실천 못하고 그런척을 많이 했더라도요.
    왜 그리 추측하냐면 유선에게 남겼다는 유언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착한일은 작다고 하지않으면 안되고 악한일은 작다고 해서는 안된다. 오직 덕만이 사람을 따르게 할 수 있다.' 이부분에서 선함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이어서 말한 '이 아비는 덕이 부족하니 나를 본받지 말아라' 이부분에서 자기가 진정으로 덕있는 사람이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습니다. 당시 흔하게 주고받던 겸양 패턴의 하나일 뿐이라고 하면 할말이 없긴합니다만

  • @sfk1031
    @sfk1031 Місяць тому +1

    동탁이 황제를 갈궜다는 명분으로 난을 일으켰지. 그러니 차마 황제가 되지 못했지.
    유비도 비슷한 명분으로 군대를 일으키고 황제을 위한다고 해놓고 막상 황제가 되었으니 유비가 비겁한거지.
    관우가 슈퍼히어로도 아니고 뭔 수로 조조를 죽인다고 뜬금없이 조조 죽였으면 헌재가 얼씨구나 했겠지.
    결국 관우는 암살범으로 죽고 헌재가 권력자가 되서 더 이상 칼든 세력이 권력 찬탈 못하게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