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말고도 김윤아가 비공식 쇼케이스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과거에 살짝 공개한 썰도 있죠. 김윤아가 스물하나 때 만난 스물다섯 남자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이후에 김윤아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죠.. 아이를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벚꽃 보고 과거의 그 스물다섯 남자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입니다. 스물다섯이 옛 사랑, 스물하나가 김윤아.
자신이 지금 어떤 지 인지하고 있다는거 부터가 이미 성공입니다 왜냐면... 과거를 후회하기엔 우리의 현재가 빛나고 있고 더 밝게 반짝여볼 미래가 다가오거든요!! 먼 미래말고 오늘을 먼저 빛내보세요! 그러고 뒤를 돌아보면 긴 혜성의 꼬리처럼 아름답게 그려지며 우리에게 보여질거예요! 그걸 지켜볼게요 우리가 !!
곡 해석이 미쳤다...... 목 컨디션 좋은 윤하가 락발라드를 하면 그냥 무대를 찢어 터트려버려... 스물다섯즈음부터 윤하가 이런저런 일들로 공백기가 길어지고 긴 슬럼프였는데... 그 시기를 견뎌내고 지금 저렇게 목 터져라 절규하면서 부르는 게... 대체 어떤 감정일지 상상도 안간다... 나도 내 20대의 전체가 자기혐오로 가득차서 매일을 겨우 버텼는데... 지금에서야 그 때의 내가 청춘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는 걸 알 것도 같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나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진 않을텐데... 소중히 대했을거야...
저는 현재 20살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윗사람들이 너무 갑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때마다 스트레스랑 내가 왜 좀 더 노력을 안했었을까 좀 더 놀고 대학도 가고싶었지만 집안생각때문에 겨우버티고있습니다… 어쩔때는 회사를 나가기 싫을때도있지만 이런 일로 퇴사하려는 제가 더 한심해보이더라고요… 힘들어도 불행이 없어져야 행복이라는데 저는 아직 그 불행에서 나오기가 힘듭니다 …. 죽고싶었지만 가족한테 피해줄까봐 일일이 그런거신경쓰는것도 저는 제가 너무 싫어요….
내가 지나왔던 길, 그대가 마무리 하려는 길 수고했다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윤하버전의 노래가 워낙 힘차다보니 마무리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지만 새 출발에 대한 응원같기도 하네요. 지난날 또 그런대로 괜찮았으니 어서 오라고. 이름모를 랜선친구의 오늘보다 더 행복한 스물 여섯을 기원합니다!
20대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 불안정한 미래. 언제 풀릴지 알수 없던 인생. 정착하지 못해 자신감 없던 나. 그 시절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나빴던 것은 아니야. 즐거운 적도, 설레였던 적도, 행복한 적도 분명히 있었지. 안녕히 나의 20대...
정말 고생하셨어요. 저는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앞길이 깜깜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건지... 하며 점점 현실에 치우쳐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에 현실에 내 자신에 늘어나는 상처들이 점점 무뎌지면서 이젠,, 아프지도 않아요. 30대가 되었을 때, 내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잘한 선택이라고
물론 킹갓제네럴 윤느님 영향도 당연히 받았겠지만.. 윤하가 성대 상한 이후로 창법이 이런 방향으로 바뀐게 진짜 신의 한수 인거 같아요... 전의 청량함은 좀 적어졌지만 훨씬 풍부하고 울림있게 들려서 좋음ㅠㅠ 특히 이곡에서 그게 빛을 발한거 같네요... 윤×윤 콜라보 존버합니다ㅠㅜ
특정 가수를 좋아해본적은 없고 단지 윤하의 전성기도 봐오고 시대흐름의 분위기에 잘 적응하며 살고있던 평범한 88년생입니다.고향에서 부족함없이 초중고대를 졸업하고 나름 잘 지내다가 스물다섯에 계획에도없던 타향살이를 한지 15년이 넘었네요. 루틴한 일상속에 퇴근후 여러개의 숏츠보는게 낙이었는데 우연히 보게되고, 안하던 검색을 해서 보게 됐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노래를 듣고 영향을 받는편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이영상을 보며 소리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스물다섯에 제2의인생을 시작했던 저의 그시간의 감정과, 다짐과, 열정을 깨닫는 시간이됐네요. 감사합니다. 윤하씨도,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윤하의 이런 헌정곡을 들으면 다른 가수들의 헌정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다른 가수들은 자기 스타일 그리고 원곡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이 좀 강하다면 윤하는 최대한 원곡의 느낌과 원곡가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 노래한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윤하가 부르는 곡의 원곡자들 표정을 보면 그냥 뿌듯한 느낌으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윤하도 데뷔17년이 된 중견가수고 이젠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을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10대의 윤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목 컨디션이나 소속사 문제등 생각보다 공백기가 있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을 한건 사실이지만 사실상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대중음악계에서는 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즘 서 있는 그녀의 음악때문일 지도 모른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 작사를 하는 뮤지션으로서 자우림 같은 선배들이 볼때 윤하는 이쁜 음악 잘하는 후배가 아닌 이제는 같이 음악을 하는 좋은 동료로 생각하지 않을까? 노래 끝나고 김윤아가 일어나서 윤하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였음.
@@조현건-n9i 넵 당시 윤하가 청자켓과 통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노래했던 기억이납니다. 음원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음원이 나오지는 않았죠. 당시 양희은이 이 편곡 자기가 써도 되겠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죠. 자기를 뽑내기 보다는 원곡자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맘으로 노래 하는 것 같습니다.
Merhaba bu şarkının adı nedir sözleri ingilizce olarak nereden bulabilirim bu şarkı ne hakkında bir kaç sözünü yazabilir misiniz çok merak ediyorum.buraya sözlerini korece bırakabilir misiniz lütfen.
어느 세대보다 단단하고 강할 거 같은 젊은 세대들이 이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실 그 속은 아직 여리고 사랑받아야 마땅하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히 살아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윤하의 이 노래가 나를 꾸미고 있는 겉껍질을 녹여버렸고 위로해 준다. 그리고 음악이 주는 힘도 새삼 느끼게 된다. 감사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여러 가수가 커버한걸 봤는데 이건 무대 연출이며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무대다. 특히 대학생들을 합창단을 기용해서 딱 그 나이 청춘들의 목소리로 베이스를 깔고 윤하의 딴딴한 음성으로 감정을 후벼파는 음색과 벗꽃이 휘날리는 것을 순식간에 지나간 청춘에 빗대어 배경영상으로 쓴건 진짜 할 말이 없다. 클라이막스 끝나고 윤하만 비춰주며 단독으로 피아노치며 힘빼면서 아련하게 끝나게 하는 것도 좋았고 진짜 윤하는 천재임.
솔직히 윤하가 불후 나와 무대를 꾸며주는 건 방송사와 팬들에게 감사한 일이잖아요. 후배들의 경연을 봐주어야 할 실력과 경력인데 저런 마인드가 너무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아~ 진자 윤하가 여전히 동안에 애기애기하다지만 음악 경력은 위에서 꼭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연출 정말 미쳣네요.
너무 슬펐어요. 듣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네요. 고작 24살인데 질환으로 힘들었던 21살 때에 내 모습이 떠오르며 과거의 나를 힘껏 안아주고 싶네요.. 힘내라고 좋은 날 올 거라고 24살의 내가 다시 잘 살고 있듯.. 댓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Bk-oc6ix원래 윤하가 12~14년도까지 나가수까지 출연해서 살아남을 정도로 정말 음색이며 컨디션이며 너무 좋았었는데 15년도 후반부터 16년도때 비중격 만곡증 심해짐으로 비강 봉인으로 고음도 안 되고 뮤지컬 병행으로 목까지 전체로 맛이 갔었어요.. 그 후에 수술 했으나 예전만큼의 시원한? 느낌이 없어지고 예전 노래들을 부를 때 많이 버거워하는 느낌이 있어요.. 물론 지금도 컨디션 좋을 때는 예전이랑 비슷할 정도로 너무 잘 부르지만 요새 워낙 최근 콘서트까지 1년을 넘게 행사 돌아다니며 노래 부르다 보니 목이 너무 안 좋아졌더군여..ㅠㅠㅠ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2025년 1월에도 보는 사람
여기 한사람 더…
🙌🏻
진짜 뭐라고 해석해도 다 들여맞음
1. 나의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2. 기억에 남는 나의 사람들
3. 이제는 추억속에만 존재하는 사람들.
나 이 댓글 본 이후로 이 영상 들어오면 각각 생각해보면서 3번 듣는다,,,
이제는 추억 속에만 존재한다는 게 마음 아프네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그들은 추억 속에서 존재하네요.
이 댓글 너무 슬프다........
아 너무 명곡입니다...
30살이 되보니 3번인 분들이 2~3분되고 너무슬프네요...
'한 때 가지고 있었지만 그때는 몰랐던 것, 그리고 지금은 되돌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정확한표현이네요ㅜ
아 이 문장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와 👍 너무나 멋진문장이네요, 감동받고 갑니다
늙었냐?? ㅋㅋㅋㅋ
@@user-ur5pw1xj6n 생물학 적으로 성장이 끝나는 순간 바로 노화입니다 보통 성장이 20살에 끝나니까 20살 부터 노화가 시작되죠
2024년 10월에도 보는 사람
!
저요!
방금 왔습니다
👍
ㄷㄷ
김윤아 진짜 행복해 보인다
후배가 자기 노래를 그냥 잘한것도 아니고 개잘해서
자랑스러움+기특함+벅차오름 이게 다 섞인 표정임
근데 관객석에 우는사람들은 뭐지 ㅋㅋ 진짜웃긴다
@@성경냥 ? 울면안됨? 가사가 누가봐도 울라고 만든 노래인데?
@@성경냥니가 가서 들어봐라 이놈ㅋㅋ
@@듣보잡-j3d 버러지 댓글에 답글 남기실 필요 없습니다
@@성경냥노래에 대한 태도가 왜 그 모양이신지.. 그런건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노래가 슬프지 않아도
찬란하면
눈물이 날수 있구나
이 곡이 상실감을 표현한 곡이라고 하네요.
요즘 슬픈, 이별노래는 많지만
이 노래는 특히나, 여러 생각이 들게하는 곡 같아요.
연애가 아니라도, 젊은 시절이나.
이상향, 놓아버린 꿈도 다 포함하는거 같아서
오래오래 찾아 듣는곡 같네요.
군필여고생인데 눈물이남😂
50이 되보니..나두 나름 그때는 찬란했구나..
노래 참 좋네
김윤아님의 보컬로 들었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무나도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컸던게 매력적이었고 윤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청춘 시절의 아픔과 치열함을 위로하는 듯 가슴에 내리꽂는 느낌이 매력적
표현이 정말 좋으시네요!! 정확하게 와닿았어용
@@혀누-i5o 감사합니다 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녕안녕안 제가 느끼기엔 강승윤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며 흐느끼는 것 같습니다 세곡 모두 너무 좋아요
저도 이거들으면서 가슴이 뭉클햇네요...
‘청춘 시절의 아픔과 치열함’ 울컥하네요
2024년 11월에도 보는사람
11월 10일.
낙조와 함께.
저요~~~~~
여기도
저요!
😂
전설이 되어가는 아티스트가
전설에게 바치는 헌정곡..
말 진짜 예쁘게하네
낭만
캬... 낭만보소
와아... 표현이 참... 이쁘세요~!!😁😁
👍 굿이다
아름답지만 금방 지는 청춘을 상징하는 벚꽃 배경과 20대 대학생 분들의 코러스 까지 진짜 완벽한 무대다...
얘넨 이제 타자도 제대로 못치네
한국인 아니라서 그럼 ㅋㅋ
맞아요 너무 완벽해요.. 대학생분들도 잘하시고 윤하 누나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아름답지만 금방 지는 청춘이 딱 맞는말이다
30대에 늦깎이 대학생일수도 있잖아요 편견그만.
와 ...윤하 진짜... 멈추지않고 계속 노력했구나......
거기서 더 성장했구나...
너무멋있다...
전설급이 될만한 사람이 전설의 노래를 노래하였다...
@@이수민-l6k7e 윤하는 아직 30대 이지만, 이미 300+곡 있고, 작사/작곡 한 전설곡도 많아요... 그리고 20대에 나는가수다 했잔아요...
@@이수민-l6k7e 전설이 전설을 노래한거죠
윤하가 유희열 보다
1억배 대단한 작곡가
진짜 같은 이십대때는 윤하하면 젊은 가창력좋은 가수였는데 대박
이 노래가 봄에 딸래미 유치원 버스 태우다 떨어지는 벚꽃보고 떠올라 지은 노래라는걸 알면 들을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옴 진짜ㅋㅋ...
와 낭만보소...
아들입니다
그 아이가 유모차탈때 성복동 가게에 저녁드시러 자주오셨었는데, 세월이 진짜 빠르네요.
그거 말고도 김윤아가 비공식 쇼케이스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과거에 살짝 공개한 썰도 있죠.
김윤아가 스물하나 때 만난 스물다섯 남자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그 이후에 김윤아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죠..
아이를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벚꽃 보고 과거의 그 스물다섯 남자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입니다.
스물다섯이 옛 사랑, 스물하나가 김윤아.
@@이상한유튜버이영우 애 데려다주고 꽃 잎 떨어진거 보고 예쁘기만 해야하는데 왜 저런 절절한 노래가 나왔나 했나 했더니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진짜 영원할줄 알았지
저때 한순간 한번이라도 반짝여 볼걸
한번이라도 차분히 닦아볼걸
아득한 우울이 지겹도록 여전히 날 덮고있네
더 행동하시고 움직이시면 더 행복해지십니다. 이걸 믿고 해보세요
우울한 시기를 지나보낸 지금의 제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벚꽃이 휘날리던 계절들 속에서 우울하고 힘들어하던 당시의 저를 보고 그 때의 너도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음을 느껴요. 님의 지금도 시간이 더 지나서 바라본다면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아픔이기를 바라요.
자신이 지금 어떤 지 인지하고 있다는거 부터가 이미 성공입니다
왜냐면... 과거를 후회하기엔 우리의 현재가 빛나고 있고 더 밝게 반짝여볼 미래가 다가오거든요!!
먼 미래말고 오늘을 먼저 빛내보세요! 그러고 뒤를 돌아보면 긴 혜성의 꼬리처럼 아름답게 그려지며
우리에게 보여질거예요! 그걸 지켜볼게요 우리가 !!
오늘이 우리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공감합니다
곡 해석이 미쳤다...... 목 컨디션 좋은 윤하가 락발라드를 하면 그냥 무대를 찢어 터트려버려... 스물다섯즈음부터 윤하가 이런저런 일들로 공백기가 길어지고 긴 슬럼프였는데... 그 시기를 견뎌내고 지금 저렇게 목 터져라 절규하면서 부르는 게... 대체 어떤 감정일지 상상도 안간다... 나도 내 20대의 전체가 자기혐오로 가득차서 매일을 겨우 버텼는데... 지금에서야 그 때의 내가 청춘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는 걸 알 것도 같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내가 나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진 않을텐데... 소중히 대했을거야...
너무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20대땐 진짜 자기혐오와 자책감으로 하루하루가
끔찍하게만 느껴졌는데 돌이켜보니
매일매일이 찬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
다들 힘든 시절을 각자의 방식으로 잘 버텨냈기에 지금을 지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이제는 아름다운 과거가 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봐요!
모든건 지나봐야 알아요 아픔시간 마저도 추억이되고 그립다는 걸요 20대에 맨날 어떻게 죽지 그냥 끝내버리면 편할거 같아서 그러고 살았었는데 그이쁘고 귀한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고 살았구나 젊음만으로도 찬란한것을 이제야 느낍니다 모두 아픈시간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 힘내요 젊음만으로도 그대들은 아름답습니다
좋은말씀 예쁜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20살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윗사람들이 너무 갑질 이거해라 저거해라
할때마다 스트레스랑 내가 왜 좀 더 노력을
안했었을까 좀 더 놀고 대학도 가고싶었지만
집안생각때문에 겨우버티고있습니다…
어쩔때는 회사를 나가기 싫을때도있지만
이런 일로 퇴사하려는 제가 더 한심해보이더라고요…
힘들어도 불행이 없어져야 행복이라는데
저는 아직 그 불행에서 나오기가 힘듭니다 ….
죽고싶었지만 가족한테 피해줄까봐
일일이 그런거신경쓰는것도
저는 제가 너무 싫어요….
2024년 11월 있나요
들을 때마다 울컥 뭉클
올 해 나의 스물다섯을 이 곡으로 마무리합니다..
내가 지나왔던 길, 그대가 마무리 하려는 길
수고했다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윤하버전의 노래가 워낙 힘차다보니
마무리에 대한 헌사이기도 하지만
새 출발에 대한 응원같기도 하네요.
지난날 또 그런대로 괜찮았으니 어서 오라고.
이름모를 랜선친구의 오늘보다 더 행복한
스물 여섯을 기원합니다!
올 해 X 올해 O
자우림에겐 여전히 청춘 그자체인 윤하, 윤하에게 청춘을 느끼게 하는 김포대학교 학생분들.
자우림이 다정하게 쳐다보는 윤하, 윤하가 다정하게 쳐다보는 학생들...
혹시 모르겠네요. 청춘은 다 갔다고 생각하는 저를 청춘이라고 바라볼 사람들이 있을지
거울 봤을 때만 안전하면 되죠
너어무좋다
좋다..
😌
어라라....김포대 사건터짐ㄷㄷㄷㄷ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윤하님과 레전드 무대를 같이 만들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윤하님 감성 폭발! 너무 멋지세요!
멋진 합창 감사합니다!
좋은 합창 감사합니다!
최고에여!
꼴통들집단임?
@@rdgklm ㄴㄱㅁ
혼자 눈빛으로 '지휘' 하고 피아노로 '연주'하고 목소리로 '노래' 하고 그냥 미쳤음..
윤하 = 오케스트라
와 표현 너무 와닿게 잘하시네요…
진짜댓글표현최고네요
진짜 신격화 오지네요 개 쓰레기 같은 댓글입니다
오케스트라가 뭔질 모르는
원래 피아노는 1인 오케스트라라고도 하잖아요^^
2024년 12월에도 봐야해요
20대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아. 불안정한 미래. 언제 풀릴지 알수 없던 인생. 정착하지 못해 자신감 없던 나. 그 시절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않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나빴던 것은 아니야. 즐거운 적도, 설레였던 적도, 행복한 적도 분명히 있었지. 안녕히 나의 20대...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저는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앞길이 깜깜하고 이 길이 내 길이 맞는건지... 하며 점점 현실에 치우쳐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에 현실에 내 자신에 늘어나는 상처들이 점점 무뎌지면서 이젠,, 아프지도 않아요.
30대가 되었을 때, 내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잘한 선택이라고
뚝배기마렵네
고생하셨습니다
😊@@j.h8102
이노래를 냈을적 자우림의 나이가 지금 이 노래를 부르는 윤하의 나이었고,
자우림이 이 노래를 냈을때 윤하의 나이가 스물 다섯이었으며, 그당시엔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자우림의 나이가 되어 원곡자 앞에서 불러서 우승을 한다라 너무 갓벽한 서사 아니냐고…
크
애초에 사기인 원곡을 가져다가 자기 색을 입혀서 부르는데 원곡의 감성을 절대 뒤엎지 않는게 대단하다 불후의 명곡 취지에 잘 맞는 편곡이라 생각함 윤하도 자우림도 사랑합니다 ㅜ
ㅇ.으으아아가아ㅏ가악가가ㅏㅏㄱ기가ㅏ다가ㅏㄱ가ㅏ각가가가가가각각가가가가ㅏ각가가가가가가각기
이젠 먼가 윤하만의 여유와 특색이 베테랑급 가수로 성장했네요 진한 감동의 여운이...
자기 색을 입햤다고? 어디가? 그냥 원곡 그대로 가져왔구만 뭘 자기 색으로 바꿨다는거지? 그냥 윤하가 불렀다고 해서 색깔이 바꼈다고 착각하는 거네 ㅉㅉ
@@김득범-j5u 윤하 자신의 음색의 특징을 최대한 사용했는데 그게 자기 색을 입힌거죠. 그럼 원래 발라드를 락이나 알앤비로 장르 자체를 바꿔야하나요 ?
@@조현진-u9j 그렇지 그게 자기 색을 입힌거지
이노랜 20대가 들으면 그냥 조쿠나 할건데 30대이상부터 더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가슴이 심하게메어오는 감정을 느끼는노래같음
현직 항해사 입니다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이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아무말 없는 바다가 가끔은, 크게,
"그래, 힘들었지?"라며 반겨주는 날도 있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노래, 사랑하는 가사를 이리도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Seaman very good아
댓글이 넘 멋지시네요! 언제나 순항하시며 바다와 환상의 케미 보여주시는 행복한 삶 되길!
@@오늘222너무 이쁜댓글
낭만있네 항해사라니 ㄷㄷ
진짜 윤하는 스펙트럼이 넓은듯... 락이든 발라드든 감성노래든 신나는 노래든 다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있음... 그래서 윤하 노래는 아무리 많이들어도 질리지가 않아...
댓글이 아무것도 없는거보니 노다웃이네 ㄷㄷㄷㄷㄷ
원래 예전부터 성악도 전공했고 으어어~이런부분 스크레치넣고 끌면서 풍부한고음
유지시키는거 잘했음
사람들이 잘몰랐을뿐
그래서 윤하님
기타소리많이나고 시끄러운 락에도 어울리는목소리잖슴
알앰비부터 힙합에 재즈까지~근데 요즘 내가 점점 이상해
ㅇㅈ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 했어"
그때의 나는 충분히 빛나고 아름다웠다는걸 그때는 왜 알지 못 했을까...
설마 2025년 에도 나처럼 듣는 사람 부쳐 핸섭!!! 새해복많이 받자 !!
윤하가 가진 감수성은 진짜 독보적인거같다
맑고 단단하고 따뜻하며 비애적인 느낌까지...
정확한 표현이네요
정말 딱 떨어지는 정확한표현입니다
표현 죠때누?
20대는 마냥 힘들어서 빨리 안정됫으면 좋겠다 했는데 52세가 된 지금 그때가 그렇게 빛났던 때인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때인줄 너무 늦게 알았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지금도 안늦었어요 홍대 ㄱㄱ
저도 그런데 이제 39되서 안정이 됐는데 20살 그때가 왠지 그립습니다
진짜 치열하게 살고 있기에 눈물이 나는 것 입니다
그런가요?
잘 살고있는건가요!?
2025년 1월에도 보는사람🤚
😊
저요
슬럼프도 있었고 공백기도 꽤나 길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활동해줘서 너무 고맙네
지평선 역주행도 그렇고 행사, 방송 활동 활발해져서 보기 좋음
2016년이 최악의 슬럼프였죠 건강상태가 너무 안좋았음 근데 그뒤로 서서히 회복하더니 미친폼 복귀하고 차트마저 찢어버림
@@fuckingyakisoba그때는 진짜 윤하입장에서 너무 여러 사건이 겹쳐서 터지기도 했어서 .. 그래도 이겨내고 좋은노래 들려줘서 팬은 웁니다 ㅠㅠ 압도적 감사 ㅠㅠㅠ
사건이랑 슬럼프 어떤게 있었나요? 윤하팬인데 잘몰라서 ㅜㅜ
살이 너무 쪘네,, 알콜 홀릭느낌
염석대빨
앉아서 피아노를치며 저정도 성량이..진짜대단..
나 솔직히 윤하 무대를 거의 십년만에 보는 느낌인데..어릴땐 똘똘하고 당차보였던 윤하 눈빛이..이제는 세월이 흘러 눈빛이 되게 근사하고 멋있어졌다
불후의 명곡도 10년만에 나온건데 10년만에 와서 레전드 무대 만들고 갔네요ㅎ
말 되게 멋있게 하시네요
@@user-uc3vm1zt5o 진짜 멋지게하시네요
4:11 이부분 미쳤다
미쳤다 이거 왜 인기동영상 1위아니냐... 전국민 다 봐야된다 진심..
@@김도현-s2m1b 도현아 댓글달면서까지 오바하지마
@@김도현-s2m1b 어휴 ㅉㅉ
엇 이거 올라왔을 당시에는 인기 동영상 순위에 있었어요! 전국민 다 봐야하는 동영상에 동의하고 갑니다:)
@@김도현-s2m1b 그래 윤하님 목소리 방구석에서 즐겁게 감상하렴~
@@김도현-s2m1b 엄마
이미 여자 보컬의 교과서이자 교본이다
35살, 한국 데뷔 16주년 살아있는 전설이다
@@애송이-c2o ㅋㅋㅋ 영어 번역
윤하가 김윤아 창법을......?
2절을 이렇게 오마주 한다고?
리스펙
저도 2절부분에서 '어? 이거 김윤아 느낌인데?' 생각했는데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군요^^
물론 킹갓제네럴 윤느님 영향도 당연히 받았겠지만.. 윤하가 성대 상한 이후로 창법이 이런 방향으로 바뀐게 진짜 신의 한수 인거 같아요... 전의 청량함은 좀 적어졌지만 훨씬 풍부하고 울림있게 들려서 좋음ㅠㅠ 특히 이곡에서 그게 빛을 발한거 같네요... 윤×윤 콜라보 존버합니다ㅠㅜ
나는 개인적으로 이 라이브 무대만큼은 처음으로 모든 스물다섯 스물하나 커버곡들 중 유일하게 원곡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함
윤하가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면 그날은 끝난거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웃는 딩요급 ㄹㅇㅋㅋ
생각없이 참외먹는데 우연히 틀었다가 훅들어와서 펑펑움; 참외가 오이지가 되버림;
진짜 이건 그냥 "고생했다 우리의 청춘들아" 라는 거 같네 ㄹㅇ
영상의 관객은 왜 눈물을 흘릴까... 49세의 나는 왜 눈물이 날까.. 우연히 본 윤하의 커버를 다시금 찾아 듣을었다.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윤하와 자우림에게 . 감사를 보낸다
윤하누나는 아직도 저평가 성장주다. 진짜 노래 갑인데... 내피셜 per 100급인데 애플급 우량주가 될거다. 한국 주 소비층이 늙어질수록 더 크게 될거에요
ㄹㅇ 노래하나는 개잘함ㅋㅋ
코인충ㅋㅋ
전혀
@@strikeK7513 혹시 사회부적응자?
@@strikeK7513 그냥 지나가면 될 것을 굳이
거슬릴만한 댓글 달고 다니는 사람 종특: 관종
컨디션 좋은 윤하는 이길수 없다....그어떤해석과도 들어맞는....숨막히는 시간이였습니다. 추가로
비가내리는 날에는 꼭 들어보세용.ㅠㅠ
컨디션좋으면 벨트 터져서 안됨 ㅠ(아 저 윤하님 광팬입니다 …)
@@SBD-10 u mom boom too
@@SBD-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D-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D-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노래는 무조건 원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윤하님 커버도 진짜 미쳤다…
그렇넹ㅅ
이름이 비슷해서 가능한듯
@@이름-g5e4o 뭔 소리노
윤하의 감성에 참 어울려 그런 듯요👍👍👍
그저 우리는 윤하의 시절과 김윤아의 시절을 느끼면 되는 것…
특정 가수를 좋아해본적은 없고 단지 윤하의 전성기도 봐오고 시대흐름의 분위기에 잘 적응하며 살고있던 평범한 88년생입니다.고향에서 부족함없이 초중고대를 졸업하고 나름 잘 지내다가 스물다섯에 계획에도없던 타향살이를 한지 15년이 넘었네요. 루틴한 일상속에 퇴근후 여러개의 숏츠보는게 낙이었는데 우연히 보게되고, 안하던 검색을 해서 보게 됐습니다.
감정적인 사람이긴 하지만 노래를 듣고 영향을 받는편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이영상을 보며 소리내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스물다섯에 제2의인생을 시작했던 저의 그시간의 감정과, 다짐과, 열정을 깨닫는 시간이됐네요. 감사합니다. 윤하씨도, 그리고 이 영상을 보신 모든 분들도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4:12 윤하는 저 나이대 가수중에선 탑인 것 같다.... 저렇게 파워가 넘치는데도 호소력이랑 감성이 개쩔어.. 거기다 보컬로서의 능력 뿐만 아니라 작곡능력도 엄청나고ㅠㅠ
경력이 15년넘었으니 뭐…
아티스트에 앉아있어도 되는 가수임
아이유
@@호-z9x 아이유는 표절이 넘치죠 ㅋㅋㅋㅋㅋ
윤하는 소울있는가수임
윤하님도 나중에 전설로 나올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비밀번호486,혜성 같은 곡 말고도 너무나도 많은 명곡들이 많은 싱어송라이터인데 사람들이 그걸 좀 더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 아이유라면 2000년대는 윤하지…
@@최원혁-n4j ㄹㅇ...
지금 당장도 나올만하지 않나..
이미 전설로 나왔는데요…?
윤하의 이런 헌정곡을 들으면 다른 가수들의 헌정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다른 가수들은 자기 스타일 그리고 원곡자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이 좀 강하다면 윤하는 최대한 원곡의 느낌과 원곡가수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살려 노래한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윤하가 부르는 곡의 원곡자들 표정을 보면 그냥 뿌듯한 느낌으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윤하도 데뷔17년이 된 중견가수고 이젠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을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10대의 윤하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목 컨디션이나 소속사 문제등 생각보다 공백기가 있었고, 이후 꾸준하게 활동을 한건 사실이지만 사실상 아이돌 음악이 주류인 대중음악계에서는 메이저와 마이너 사이즘 서 있는 그녀의 음악때문일 지도 모른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곡 작사를 하는 뮤지션으로서 자우림 같은 선배들이 볼때 윤하는 이쁜 음악 잘하는 후배가 아닌 이제는 같이 음악을 하는 좋은 동료로 생각하지 않을까?
노래 끝나고 김윤아가 일어나서 윤하에게 고개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였음.
댓글 구구절절 진짜 공감합니다!
10년전, 불후의 명곡에서 양희은님의 네 꿈을 펼쳐라도 윤하님의 스타일을 펼치기 보단 마치 양희은님을 위한 헌정곡처럼 무대를 펼쳤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도, 지금도 자신만의 빛을 보여준다는게 얼마나 멋진 가수인걸까요
@@조현건-n9i 넵 당시 윤하가 청자켓과 통기타를 들고 무대에서 노래했던 기억이납니다. 음원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음원이 나오지는 않았죠. 당시 양희은이 이 편곡 자기가 써도 되겠냐고 물어보기도 했었죠. 자기를 뽑내기 보다는 원곡자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맘으로 노래 하는 것 같습니다.
@@쀼앙-f7m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다니 기분이 좋네요~
2024년 12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걸 본 날 칭찬해. 유툽 알고리즘 사랑해.
와… 자우림 명곡이라 어떻게 부를지 기대했는데 기존 노래 분위기 180도 바꿔서 진짜 잘나옴 거기다 윤하 따듯하고 깨끗한 목소리 들어가니까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 애니메이션 ost 같음
맞아요. 초속 5센치미터가 생각났어요.
@@gangc8728 와 나온지 한참 지난건데ㅋㅋ기억하는분이 있네요
Merhaba bu şarkının adı nedir sözleri ingilizce olarak nereden bulabilirim bu şarkı ne hakkında bir kaç sözünü yazabilir misiniz çok merak ediyorum.buraya sözlerini korece bırakabilir misiniz lütfen.
@@likeariver520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지금 노래 부르는 사람은 윤하)
@@성이름-h3r6g teşekkür ederim sayenizde türkçe altyazısınıda buldum sevgiler💮
잠시지만.. 좋은 시절을 떠올려주네요.🙏🏼.
좋아했던 사람들
좋아해준 사람들
모두 ..
어다선가 잘 지내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원곡부른분보다 잘불러서 소름돋음
크... 멘트 미쳤다
ㅜㅜㅜㅜㅜ
다른 스물다섯 스물하나 부르신분들보다
유독 윤하님버전이 뇌리에 박혀버린게
곡 해석과 무대연출이 너무 멋져서 진짜 기억에 남는 노래네요...
그냥 윤하라 좋아요...
@@moondisaster413 그것도 ㅇㅈ합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고나서 더 듣고픈터라 다른 영상도 찾아봤는데 너무 좋은 맛부터 봐버렸네요 ㅋㅋㅋ 이 노래만큼은 다른 가수가 부른걸 못 보겠어요......
원곡이 제일 기억이 안남 그냥 윤하노래같음
@@ggwp_209윤하노래같다라? 넘좋지만 또다른해석으로 하죠
유치원데려다주면서 만든노래인데 그건 오바 인듯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 하나는 중년이 느끼는 그때는 그랬지 하는 아련한 청출이랄까. 윤하는 리메이크로 스물후반 서른, 혹은 서른 중반이 느끼는 자신이 진짜 꽃피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애절함을 담은 느낌.
윤하 미쳤네.. 이젠 너무 노련한 성숙한 가수가 됐네… 진짜 잘한다 고음처리를 어떻게 저렇게 하지… 진짜 이선희 느낌나
피아노치면서 노래 부르는 윤하를 보면서 데뷔 때 윤하 생각을 하는 건 저 뿐만이 아닌가봐요 어린 윤하가 걸어온 길이 생각나서 더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무대
ㅠㅠㅠㅠ 레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노래는 30대 이상이 지나고 들어야 진짜 느낄 수 있음 .... 그 시절이 아련하고 아름다운 20대에 아름다울 수 없던 내가 안쓰럽고 치열하던 내가 그립고 마음이 아픔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듯
인정합니다(36살)
소모품같던 20대..
(울며 공감하는 34세 김모씨)
진짜공감..
40대는 질질짜며 듣습니다
나가수 때도 그렇고 윤하가 이런 류의 리메이크는 사기적임
게다가 피아노까지 잡았다? 게임끝
먼훗날에 개인적으로 아직도 생각나요
어느 세대보다 단단하고 강할 거 같은 젊은 세대들이 이 노래를 듣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사실 그 속은 아직 여리고 사랑받아야 마땅하지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담담히 살아오고 있는 게 느껴진다.
윤하의 이 노래가 나를 꾸미고 있는 겉껍질을 녹여버렸고 위로해 준다.
그리고 음악이 주는 힘도 새삼 느끼게 된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스물다섯 스물하나 여러 가수가 커버한걸 봤는데 이건 무대 연출이며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무대다. 특히 대학생들을 합창단을 기용해서 딱 그 나이 청춘들의 목소리로 베이스를 깔고 윤하의 딴딴한 음성으로 감정을 후벼파는 음색과 벗꽃이 휘날리는 것을 순식간에 지나간 청춘에 빗대어 배경영상으로 쓴건 진짜 할 말이 없다. 클라이막스 끝나고 윤하만 비춰주며 단독으로 피아노치며 힘빼면서 아련하게 끝나게 하는 것도 좋았고 진짜 윤하는 천재임.
ㅇㅈ
그렇게 방황했던 20대도 마흔을 앞둔 지금에서야 비로소 그리워집니다.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을 20대 여러분의 건승을 빕니다.
역대 커버로 부른 사람중에서 제일 자우림님 생각이 안났던 노래인거 같다. 근데 왜 똑같이 울고있냐ㅠㅠ
편곡이고 스타일이고 자시고, 보컬 클래스만 보면 리스펙할 수밖에 없는지라
쉴새없이 고음이 나오는데 쉽게 불러버리는 것도 대단하고...하나도 귀가 피로하지 않고 감동적으로 들리는 것도 대단함..
윤하도 곧 데뷔 20년 일건데 진짜 목소리가 어떻게 10대 부터 30대까지 똑같지. 엄청난 자기관리다
ㄴㄴ 과거에 목상하는 창법이여서 창법 바꾸심
아직 15년이라 5년 남았네용
@@ZAINJUN 가수로서 일본데뷔부터하면 18년 맞아요
원래 목소리가 인간의 노화되는 것중 제일 느림
2024년 무더운 여름 8월 다시 왔어요.
제겐 치열하고 참 열심히 살았던 20대가 스쳐지나가서 매번 눈물이 나네요.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매일이 간절했고 열심히였을까...
과거에 내가 미래의 나에게
크... 무대연출도 진짜 지리네.. 코러스 갑자기 벚꽃화면이랑 확 떴다가 마지막에 연기처럼 사라지고 독백으로 바뀌는게 곡 해석 오졌다
조명색깔 보라노랑이 너무 잘어울림
활짝 피어오르는 같기도하고 어느샌가 결국 저버리는 벚꽃의 짧은 순간을 청춘으로 무대 연출 한거같음
이제 윤하가 전설의 자리에 앉아야돼
맞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저는 전설이 전설의 노래를 부르는것도
너무 좋은걸요😊😊😊
언젠가 불명 윤하 편 나오면... 진짜 기대된다...
그럼 윤하 무대를 못봄
@@user-gi2mg2ox4x 나는가수다 에서 바꿔부르기로하자
@aaahk1971 명곡파티!!!
윤하와 자우림 같이 노래로 감동을 주는 멋진 아티스트와 동시대에 살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ㅠㅜㅜ 앞으로 더 오래오래 노래해주길..
그러면 딴사람은 아티스트가 아니냐?ㅋㅋ
곡이 명곡인거임
가사가 미침
@@이재후-t5z 왤캐 꼬이심 ㅋㅋㅋ 다른 가수 언급 1도없었고 그냥 자랑스러워서 한말이에여 ㅠㅜㅜ
@@이재후-t5z
같이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을 나타내는 격 조사.
2025년에도 들으시는분~
와 진짜 윤하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크게 성장하구나
성량이 전보다 훨씬더 쩌렁쩌렁 해졌네요 진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는게 뿌듯함
벨트도 못 버티죠
@@user-lizon205 너어는...
요즘 하는구나에서 는 빼먹는 애들이 왜 이렇게 많음?
완전 뮤지션
30대 돼서 들으니깐 이 노래가 이리 슬픈 건지.. 예전 생각도 나면서 후회도 많이 되네요
솔직히 윤하가 불후 나와 무대를 꾸며주는 건
방송사와 팬들에게 감사한 일이잖아요.
후배들의 경연을 봐주어야 할 실력과 경력인데
저런 마인드가 너무 사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아~ 진자 윤하가 여전히 동안에 애기애기하다지만
음악 경력은 위에서 꼭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연출 정말 미쳣네요.
윤하도 레전드자리에 앉아있어도 이상하지않죠...
후배곡이 커버할 노래들이 한트럭인 신드롬 그자체..
윤하가 부른 이노래만 들으면 진짜 5분은 오열하는데 왜지 .... 들을때마다 오열함 진짜 눈물콧물 다나옴...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훌쩍 넘어선 지금 아련했던 그시절을 회상하는 느낌이라면, 윤하는 지금 청춘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대들을 대변하는 마음이다.
너무 슬펐어요.
듣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네요.
고작 24살인데 질환으로 힘들었던 21살 때에 내 모습이 떠오르며 과거의 나를 힘껏 안아주고 싶네요.. 힘내라고 좋은 날 올 거라고 24살의 내가 다시 잘 살고 있듯.. 댓글 보시는 여러분들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개인적으로 결코 아이돌화되지 않길 바랬던 분이었는데, 꾸준히 노력하신게 빛이난다
윤하는 데뷔부터 천연아이돌적인 매력을 가진 천재뮤지션. 천연아이돌적인 매력이 뭔말인지는 어릴 때부터 방송해온 모습 쭉 보면 아실 듯.
엄청 저평가 된 안타까움이 있죠.. 시작부터 탑티어였는데
윤하는싱어송라이터 가수입니다 아이돌이아닌 첨부터 가수
윤하 요아소비 아이돌 춤춘거 보셈ㅋㅋ 그냥 천상 가수임..아이돌은..아닌듯..
2024년 12월에 보고있음
보통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오그라들기 쉬운데 진짜 너무 멋있다. 독백으로 시작하는 부분부터 멋있어..
비가 오는건 그녀가 우는거라고 했다.
@@철수-k9u 날씨의 아이2 개봉하냐
@@dldnddl 서쪽하늘 모르노
@@shsjskskmx ㄹㅇㅋㅋ 이해못하는게 찐같노
저도 독백시작 오그라들까 걱정했는데 좋았어요
4:10 원곡에 없는 원곡을 해치지 않는 원곡과 어울리는 완벽한 애드립 부분이다 개쩐다
조금 이른 감이 있을 순 있지만...윤하도 이제 레전드로 나와도 될 것 같은데...ㅋㅋ히트곡만 해도...한 회분 뚝딱 나오는데ㅋㅋ
2024년 7월 보러오신분
문득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네요
저도 생각나서 왔어요
다들 비슷하네요
이 시기에 생각이 나서❤
아슬아슬한
7월 30일
저용
전설과 경연자 치고는 자우림 97년 데뷔 윤하 2004년 으로 7년정도밖에 차이가 안날정도로 윤하도 짬이 꽤나 많은데 출연한거 보면 자우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큰거 같네요
오랜만에 윤하씨 경연 프로그램 출연해서 노래 해줘서 좋네요
무대에서도 진심과 애정이 보여서 더 좋았어요..
@@뚕-p6w 완전 공감합니닷!!
나이차는 좀 날듯 하네요 윤하가 워낙 어릴때 데뷔
자우림 버전도 몽환적인 느낌이랑 김윤아 목소리가 좋긴 하다만....
윤하 버전은 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지....
저도 눈물이 나네요..
누구나에게나 있는 과거에 대한 애틋함, 사랑이던 사람이던 과거의 자신이던..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그 시절의 자신이 노래에 녹아있기 때문인가봐요🥲
눈물이 나네요..
왜 나조차도 내 자신을 소중히하지 못했는지..
처음 들을때는 슬픔과 상실감이 있었으나
몇번 더 들어보니 윤하님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위로가 들리는거같다.
월훈님 hoxy... 진하님 방송보셨나영
지금 딱 제 기분이에요., .며칠전에는 펑펑 울면서 들었는데 오늘 들으니 위로받는느낌., .ㅜㅜㅜ우리 다 열심히 살았고 열심히 살아갑시다ㅜㅜ
24년 12월에도 듣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네요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기 힘들다고 하던데,,저 정도 감성과 음을 유지하면서 부르는걸 보면......ㅎㄷㄷ 대단한.... 윤하는 가수다
윤하는 사실 김윤아랑 같은 자리에 있어야지. 20대에 유일하게 나는가수다 무대 밟아 본 사람이 윤하. 여전히 현역인게 감사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서울우유 뭔가 효린은 나중에 나온느낌이고 윤하는 ㄹㅇ 천상계대전때 나와서 경쟁한느낌이라 다른거같네요
윤하님 옛날부터 진짜 좋아했는데, 윤하님의 진짜 필살기는 피아노치면서 노래할때인거 같다..
진짜 완벽하다..
피아노치면서 음향기기 없이 부를때가 진짜더라구요.
ua-cam.com/video/dIn9l3lNDd4/v-deo.html
콘서트때 피아노치면서 오늘서울은 하루종일맑음 부를때 .. 울컥하더라구요
피아노 윤하 필살기 맞습니다 격하게 동의
2024년 12월 1일 여전히 힘을 받고 갑니다
왜 윤하가 그렇게 특별하다고들 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이런게 윤하 음악이군요.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공연입니다. 고맙습니다.
맑은 느낌에다가 퍼져나가는게 시원한데 이토록 힘이 실린 목소리는 역시 윤하다.
윤하 원래 창법이 저랬나요?..
그..뭐지 신문선창법? 그게 너무 인위적으로 들리는것 같은데
원래 안그랬던거 같은데..
곡색깔 때문에 그런가
목 덜 상하게 하려고 창법 바꾸지 않았을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좀 인공적인 느낌..
@@Bk-oc6ix 원곡 오마주를 위해 김윤아 창법을 약간 녹인듯 보임
윤하 팬 입장에서 보면 예전부터도 노래에 따라서 여러가지 소리를 많이 썼었어요.
신문선? 소리도 포함해서요 ㅋㅋ
윗 분 댓글처럼, 이번에는 원곡에서 김윤아 님이 내는 소리를 오마주 한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Bk-oc6ix원래 윤하가 12~14년도까지 나가수까지 출연해서 살아남을 정도로 정말 음색이며 컨디션이며 너무 좋았었는데 15년도 후반부터 16년도때 비중격 만곡증 심해짐으로 비강 봉인으로 고음도 안 되고 뮤지컬 병행으로 목까지 전체로 맛이 갔었어요.. 그 후에 수술 했으나 예전만큼의 시원한? 느낌이 없어지고 예전 노래들을 부를 때 많이 버거워하는 느낌이 있어요.. 물론 지금도 컨디션 좋을 때는 예전이랑 비슷할 정도로 너무 잘 부르지만 요새 워낙 최근 콘서트까지 1년을 넘게 행사 돌아다니며 노래 부르다 보니 목이 너무 안 좋아졌더군여..ㅠㅠㅠ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전설로 나와야 하는분이 전설을 노래 하시니 이게 진짜 전설이지
지금 보러오신 분?? ㅋㅋㅋ
왜?
@@SinRo-z8s 네??
지리러 왔어요ㅋㅋ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대연출이 진짜 미친듯...
진짜 감각 개쩐다
합창단이랑 벚꽃배경 나올때 소름..
진짜... 이런 노래를 어떻게 만드는거야....
부르는 사람도, 만든사람도, 새롭게 편곡하는 사람들도.... 다 너무 대단해ㅜ
예술가적인 기질
영감받은 표현
하느님께서 주신것
@@천은정-u2x가 노력한거지 뭔 하느님 ㅇㅈㄹ이노
@@천은정-u2x개독은 어디에나 있네 부처님이 주신거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윤하가 방송에서 부른 노래 중에 탑인거같다… 윤하가 한층 성장했다는걸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고 그래서 윤하의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된다
이미 탑클인데..
더컬러에서 불렀던 rainy night 한 번 들어보시죠 그것도 쩝니다
본방으로 봤어요 그거..
@@serenity1180 와.... 부럽다 ㅠㅠ 나는 그걸 왜 놓쳐서
잘하는건 익히 알았지만 이승기 금지된 사랑 들었을때같은 충격!! 다들 멋지게 성장하네요^^
몇 번을 들어도 눈물이 나. 이제는 영원히 오지 못 할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가수출신 가수들 불후의명곡 가끔 특집때 나오는거보면 클라스가 다르구나 ㄷ ㄷ 하는거느껴짐
ㅇㅈ 괜히 나가수가 아니구나싶어요;
인터넷으로 보는데도 왜 눈물이 나오지...
현장가서 들었으면 진짜 엄청났겠다
윤하씨 최고
대신 돈이들죠 히힛
@@냥냥이코코 무료입니다. 대신 당첨확률이ㅠㅜ
@@냥냥이코코 방청돈들음? ㅋ
그럼 신문으로 보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