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으로 배관 직관길이의 1.5배를 줍니다. 장치류가 수십개씩 붙는 현업에서 계산할 시간이 없죠... 이론상 제조사에서 제원을 받아서 손실값을 넣어주는게 정석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계산서를 받아보면 엑셀시트에 설계사마다 사용하는 서식들 기본 폼이 다 만들어져 있고 프로젝트마다 전체 물량만 넣으면 계산되는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펌프 동력계산 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펌프 동력이 ϒhQ / η 이고 h가 양정인데 펌프가 할 수 있는 일이 크다면 결국 양정도 클 것이고 Q 유량도 큰 것 아닌가요? 결국 제 생각은 Q (시간당 보낼 수 있는 물의 양)은 양정에 비례할텐데 왜 h따로 Q따로 곱해 주는 것일까요? 그리고 양정이라는 말이 펌프가 끌어올리는 배관의 지름과 관련 있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10mm 배관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높이와 100mm 배관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높이가 다른거 아닌가요? (파스칼의 법칙에 따라 같은 것인가요?)
양정과 유량은 개념이 다릅니다. 양정은 말 그대로 물 높이를 의미하죠 (지름이 크든 작든 유량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압력은 물의 비중량과 양정(물높이)의 곱으로 이루어지고 즉 양정은 압력과 물의 비중량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물의 비중량은 상온에서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결국 양정(물 높이)은 압력과의 관계가 있겠죠 양정이 높다는 뜻은 결론적으로 압력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P(N/㎡) =γ (N/㎥)x H(m) → H (m) = P(N/㎡)/γ (N/㎥) 압력의 단위 (N/㎡ ) 비중량의 단위 (N/㎥) 양정의 단위 (m) 그리고 유량(Q)은 배관 단면적(A)과 유속(v)의 곱으로 이루어집니다. (Q=Av)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조냉동기계기사 실기 준비 중에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나온 문제랑 동일한데, 책은 그냥 외우라고 하는 느낌이라 답답했습니다.
정확한 풀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어서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
와~ 설명 진짜 잘하시네요.. 귀에 쏙. 들어옵니다.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
와 이해가 너무 잘됩니다. 영상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
배관에 설치되어 있는데 밸브나 스트레이너 등의 기기손실은 현업에서는 어떻게 적용하나요?
약식으로 배관 직관길이의 1.5배를 줍니다.
장치류가 수십개씩 붙는 현업에서 계산할 시간이 없죠... 이론상 제조사에서 제원을 받아서 손실값을 넣어주는게 정석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계산서를 받아보면 엑셀시트에 설계사마다 사용하는 서식들 기본 폼이 다 만들어져 있고
프로젝트마다 전체 물량만 넣으면 계산되는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감사합니다 😊
펌프 동력계산 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펌프 동력이 ϒhQ / η 이고 h가 양정인데 펌프가 할 수 있는 일이 크다면 결국 양정도 클 것이고 Q 유량도 큰 것 아닌가요?
결국 제 생각은 Q (시간당 보낼 수 있는 물의 양)은 양정에 비례할텐데 왜 h따로 Q따로 곱해 주는 것일까요?
그리고 양정이라는 말이 펌프가 끌어올리는 배관의 지름과 관련 있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10mm 배관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높이와
100mm 배관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높이가 다른거 아닌가요? (파스칼의 법칙에 따라 같은 것인가요?)
양정과 유량은 개념이 다릅니다.
양정은 말 그대로 물 높이를 의미하죠 (지름이 크든 작든 유량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압력은 물의 비중량과 양정(물높이)의 곱으로 이루어지고
즉 양정은 압력과 물의 비중량과의 관계가 있습니다.
물의 비중량은 상온에서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결국 양정(물 높이)은 압력과의 관계가 있겠죠
양정이 높다는 뜻은 결론적으로 압력이 높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P(N/㎡) =γ (N/㎥)x H(m)
→ H (m) = P(N/㎡)/γ (N/㎥)
압력의 단위 (N/㎡ )
비중량의 단위 (N/㎥)
양정의 단위 (m)
그리고 유량(Q)은 배관 단면적(A)과 유속(v)의 곱으로 이루어집니다. (Q=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