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이화영의 의미심장한 옥중서신…송국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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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вер 2024
  • 쌍방울 대북 송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고 열흘여 만에 또 다른 뇌물과 정치자금 불법 수수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제 저는 (검찰에게) 이용가치가 없는 것인가"라고 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18일 '총성 없는 전쟁, 끝나지 않은 전투'라는 제하의 페이스북 글에서 "저는 오늘 안양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곳은 하루종일 CCTV가 돌아가고 피의자를 감시하는 독방이다. 검찰은 번갯불에 콩 굽듯 부랴부랴 저를 이곳으로 이감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기소는 이미 성공하였고, 사건조작 회유에 가담하지 않았던 저는 이대로 감옥에서 썩으라고 던져진 듯하다"며 "검찰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단지 그 이유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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