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긴장 속 '윤 방어권 회의' 곧 시작, 1층에 윤 지지자 몰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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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앵커]
    이 시각 인권위원회 건물 1층 앞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상당히 몰려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긴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했는데요.
    그에 앞서서부터 지지자들이 굉장히 많이 몰렸는데 지금 경찰까지 투입이 되면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 이 시각 현장 화면 보고 계십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에 전원위원회를 열고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안건을 심의할 방침이었는데요.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각인 3시 20분에 회의가 시작된 상황입니다.
    오늘 논의된 안건은 헌법이 부여한 고유 권한을 행사한 대통령에게는 잘못이 없다.
    그리고 그 부당성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할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 전인 3시 20분쯤에 회의가 시작이 됐고요.
    지금 1층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안건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회의 저지를 막겠다면서 회의장으로 가는 14층 길목을 한때 점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설득으로 오후 2시를 전후해서 지금 1층과 건물 밖으로 다 빠져나가서 지금 건물 밖의 상황을 보고 계십니다.
    이런 충돌 상황 때문에 충돌을 우려한 탄핵 찬성 시민단체들은 오늘로 예고됐던 안건상정규탄 집회를 취소하고 내일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1개 기동대 60여 명을 투입한 경찰은 1층 엘리베이터 내부 진입을 통제하면서 인권위 회의 방청 권한이 있는 사람들만 출입하도록 허용한 상황입니다.
    지금 경찰 경력들의 모습도 보이고요.
    이 시각 국가인권위원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한편에는 탄핵에 찬성하는 시위자 5~6명이 있어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외쳤으나 경찰 통제로 일단은 양측 간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도 큰 물리적 충돌 없이 지금 대치만 이어지고 있고 지지자들의 시위만 격해지고 있는 상황 보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논의한 안건에는 헌법이 부여한 고유 권한을 행사한 대통령에게는 잘못이 없다.
    그리고 부당성 여부를 헌법재판소가 판단할 권한이 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가 야당의 의석 숫자를 무기 삼아서 정당한 사유 없이 탄핵소추안 발의를 남용해온 게 오히려 국헌문란이라고도 적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내란 옹호 안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인권위 설립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도 잇따랐습니다.
    회의 개최를 앞두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인권위로 몰려들어서 14층 앞에서 4시간 넘게 농성을 벌이다가 오후 1시 반쯤 경찰 설득에 철수한 상황 그리고 지금 1층으로 내려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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