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번에 인사드렸었던 고등학생입니다. 신중현 선생님의 노래들과 음반들을 많이 들어봤는데, 이 미발표 음원이 가장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몇년도 노래같냐고 여쭤보았는데,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인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신중현 선생님 음반중에 가장 사이키델릭 음악같네요.. 이 미발표 음원 접한 이유로 유튜브에서 계속 이것만 듣는 것 같습니다..
그러시군요. 선녀 원곡이 신중현 선생님 곡들중 가장 싸이키델릭한 곡이고 실제 LSD를 접한 그 느낌을 표현하신것 같아요. 이 엽전들 버전은 김정미팬카페 회원분이 주신 귀한 음원인데 저는 그렇게 많이 듣진 않았습니다ㅎ;;.. 지금 다시 한번 듣고있네요. 지금 들으니 참 좋긴 합니다. 마음도 편해지고.. 싸이키델릭 음악이 힘든 현실을 잊고 마음속의 평화와 사랑을 추구하는 음악일텐데 제가 그런 부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다보니..저도 좀 더 자주 들어줘야 겠습니다ㅎㅎ
힘든일 있으셔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몸이 힘든것 만큼 마음이 힘든것도 고충이 많지요. 저는 요즘 쉴때면 노래방에가서 90년대에서 요즘 노래까지 생각나는거 불러봅니다. 노래방이 떠나가라 소리소리를 지르고나서 노래가 끝나면 혼자 한마디 하지요.."겨우 이거였어?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이러면 기분이 많이 나아집니다ㅎㅎ.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이 세상의 음악이 아닌듯.. 무릉도원의 선녀가 꿈결속에 살포시 내려와 산책하는듯한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곡입니다. 신옹은 다시금 나오기 어려운 진정한 천재. 키타.드럼. 베이스와 묘령(무당이 굿할때 흔드는 방울)만 가지고 창조해낸 기적적인 사운드. 3인조 록밴드 엽전들께 경의를..
지금까지 전세계의 대중음악을 거슬러 특히 변방이라 할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국보 신중현님이 아니면 그누가 감히 운인들 띠리오 감사합니다 국보 신중현님! 지금이시절에 외로운 영혼들이 많습니다 누가 그 영혼을 치유해줍니까? 국보 신중현 선생님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건지극히 개인적인 에피소드입니다 부디 해아려주시길. . 예전 25년전쯤에 문정동 로데오에서 국보 신중현 선생님과 우연히 길에서 뵈온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당연히 국보 신중현선생님의 존재를 알고있었지요 그냥 유명하신분이구니! 정도지요 지금 국보 신중현님을 뵈올기회가저한테다시 온다면 노상불구 큰절이지묘 그러한 대접 받아마땅한 큰 어르신이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편안한 일상되길 바라옵니다!
2019년 12월 22일 오후 6시~7시30분 홍대 사이키델릭 클럽 템플에서 신중현, 김정미 선생님의 초판 음반 감상회를 합니다. 제가 일일 DJ를 합니다^^. 2017년 음감회때는 신중현선생님의 주요곡들과 김정미님의 대표곡들을 빡빡하게 골라서 틀었고 그래서 음악성이 뛰어난 곡들 위주가 되어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음감회 분위기가 너무 숙연했던것 같아요. 신중현과 더 멘의 아름다운 강산을 틀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분위기가 살만한 곡을 골라보려 합니다.아마도 김정미님의 햇님이나 바람같은 곡은 지난번에 틀었었어도 다시 듣는게 좋겠지만 지난번에 틀지 않았던 신중현 사단 가수들의 곡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명희님의 먼옛날같은 햇님에 이은 싸이키델릭 명곡도 소개할 예정이구요.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도 제가 사용하던 것을 템플로 공수하여 진행할 것이고, 카트리지도 얼마전에 신상을 구입하여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음감회는 단독행사는 아니고 인디밴드 텔레플라이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공연과 조인트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유료이며, 입장료가 음감회와 공연 모두 포함하여 예매 25,000원, 현매 30,000원입니다.두 밴드 모두 검증된 인디밴드이고 처음 가서 보시더라도 매우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시_2019 년 12 월 22 일 일요일 저녁 6시-11시 장소_홍대 클럽템플 (마포구 서교동 337-3 지하 1층) 예매_25.000 원( 1 프리드링크) 예매 및 후원계좌_KB 479001-01-229827 (입금후 입금자 성함+예매인원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미르와_010-7252-5246현매_30.000원 ( 1 프리드링크) *현매는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Time Table pm 6-7:30 김정미/신중현 LP음감회_이현도 님 (집고양이) pm 7:30-8:30 텔레플라이 pm 8:40-9:40 갤럭시 익스프레스 pm 9:40-11:00 애프터파티*타임테이블은 오시는 분들의 저녁식사 시간을 고려해 밴드공연을 7시 30분 부터로 조정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애프터 파티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내부에는 외부 음료 및 주류 반입을 금합니다.
늘 듣기만 하다가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겨 봅니다. 신중현 선생님 곡을 많이 들은 편이지만 미발표 음원이 이렇게 많은줄을 몰랐고 이렇게 멋질 줄은 더더욱 몰랐었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전 외국의 싸이키락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소원했고요. 그런데 제가 이 아름답고 황홀한 '선녀'곡을 쭈욱 듣다보니 신중현 선생님이 선녀에 비유해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뭔지 제 나름으로는 짐작이 가는데 다들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국내 싸이키의 진수 곡 오늘도 즐감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ㅠ 미발표된게 많이 아쉬운 곡 같습니다. 서유석씨가 부른 선녀는 발매가 됐지만 이 엽전들 선녀가 진짜 선녀인데.. 신선생님 본인이 워낙 힘들게 음악활동을 하셨고 선녀같은 노래로 그런 힘듦과 아픔을 잊고 이상셰계를 꿈꾸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김정미의 햇님이나 봄도 엽전들의 선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카세트클럽] 김정미-햇님 LP로 듣기 / 빈지노 샘플링 산소 / 싸이키델릭 / 신중현](/img/n.gif)
안녕하세요..저번에 인사드렸었던 고등학생입니다. 신중현 선생님의 노래들과 음반들을 많이 들어봤는데, 이 미발표 음원이 가장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 몇년도 노래같냐고 여쭤보았는데,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인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 신중현 선생님 음반중에 가장 사이키델릭 음악같네요.. 이 미발표 음원 접한 이유로 유튜브에서 계속 이것만 듣는 것 같습니다..
그러시군요. 선녀 원곡이 신중현 선생님 곡들중 가장 싸이키델릭한 곡이고 실제 LSD를 접한 그 느낌을 표현하신것 같아요. 이 엽전들 버전은 김정미팬카페 회원분이 주신 귀한 음원인데 저는 그렇게 많이 듣진 않았습니다ㅎ;;.. 지금 다시 한번 듣고있네요. 지금 들으니 참 좋긴 합니다. 마음도 편해지고.. 싸이키델릭 음악이 힘든 현실을 잊고 마음속의 평화와 사랑을 추구하는 음악일텐데 제가 그런 부분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다보니..저도 좀 더 자주 들어줘야 겠습니다ㅎㅎ
집고양이 맞아요.. 신중현 선생님 음악 듣고 있으면 그 순간만큼은 힘든 현실을 잊고 속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심적으로 많이 힘든데,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집고양이 저는 개인적으로 신중현 선생님중에 이 앨범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음원사이트 같은 곳에서 돈을 내고 MP3에 담아 들으려고 했지만, 어디에도 음원을 찾을 수 없어서 여기로 듣습니다ㅠㅠ
힘든일 있으셔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몸이 힘든것 만큼 마음이 힘든것도 고충이 많지요. 저는 요즘 쉴때면 노래방에가서 90년대에서 요즘 노래까지 생각나는거 불러봅니다. 노래방이 떠나가라 소리소리를 지르고나서 노래가 끝나면 혼자 한마디 하지요.."겨우 이거였어?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이러면 기분이 많이 나아집니다ㅎㅎ. 무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신중현의 말 단순반복리프와 긴음에 사이키가 잇다고 ㅎㅎㅎ
이 세상의 음악이 아닌듯..
무릉도원의 선녀가 꿈결속에 살포시 내려와
산책하는듯한 몽환적이며 환상적인 곡입니다. 신옹은 다시금 나오기 어려운 진정한 천재.
키타.드럼. 베이스와 묘령(무당이 굿할때 흔드는 방울)만 가지고 창조해낸 기적적인 사운드.
3인조 록밴드 엽전들께 경의를..
방울소리가 들려서 꽤 놀라긴 했습니다..싸이키델릭 본고장 사람들이 들으면 뭐라고 이야기할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대중음악을 거슬러 특히 변방이라 할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사운드를 만들어낸 국보
신중현님이 아니면 그누가
감히 운인들 띠리오
감사합니다
국보 신중현님!
지금이시절에 외로운 영혼들이 많습니다
누가 그 영혼을 치유해줍니까?
국보 신중현 선생님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건지극히 개인적인 에피소드입니다
부디 해아려주시길. .
예전 25년전쯤에 문정동
로데오에서 국보 신중현
선생님과 우연히 길에서
뵈온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당연히 국보
신중현선생님의 존재를
알고있었지요
그냥 유명하신분이구니!
정도지요
지금 국보 신중현님을
뵈올기회가저한테다시
온다면 노상불구 큰절이지묘
그러한 대접 받아마땅한
큰 어르신이지요
부디 건강하시고
편안한 일상되길
바라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외로운 영혼을 치유해주는 음악을 찾기가 참 힘듭니다. 그게 신중현선생님의 음악이 불멸의 가치를 갖는 가장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유튜브는 인류의 가장 큰 성취다
어려서 이런 귀한 음악을 이토록 쉽게 접할 줄 상상도 못했다
드디어! 드디어! 미발표 음반을 전부 들을수 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찾아 해맸는데 이렇게 음질도 좋다니!!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집고양이님!!
저 역시 귀한 음원을 받아서 무척 감사한 마음으로 올렸습니다.ㅎㅎ
2019년 12월 22일 오후 6시~7시30분 홍대 사이키델릭 클럽 템플에서 신중현, 김정미 선생님의 초판 음반 감상회를 합니다. 제가 일일 DJ를 합니다^^. 2017년 음감회때는 신중현선생님의 주요곡들과 김정미님의 대표곡들을 빡빡하게 골라서 틀었고 그래서 음악성이 뛰어난 곡들 위주가 되어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음감회 분위기가 너무 숙연했던것 같아요. 신중현과 더 멘의 아름다운 강산을 틀었을 때가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좀더 분위기가 살만한 곡을 골라보려 합니다.아마도 김정미님의 햇님이나 바람같은 곡은 지난번에 틀었었어도 다시 듣는게 좋겠지만 지난번에 틀지 않았던 신중현 사단 가수들의 곡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명희님의 먼옛날같은 햇님에 이은 싸이키델릭 명곡도 소개할 예정이구요.
턴테이블과 포노 앰프도 제가 사용하던 것을 템플로 공수하여 진행할 것이고, 카트리지도 얼마전에 신상을 구입하여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음감회는 단독행사는 아니고 인디밴드 텔레플라이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공연과 조인트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유료이며, 입장료가 음감회와 공연 모두 포함하여 예매 25,000원, 현매 30,000원입니다.두 밴드 모두 검증된 인디밴드이고 처음 가서 보시더라도 매우 훌륭한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일시_2019 년 12 월 22 일 일요일 저녁 6시-11시
장소_홍대 클럽템플 (마포구 서교동 337-3 지하 1층)
예매_25.000 원( 1 프리드링크)
예매 및 후원계좌_KB 479001-01-229827
(입금후 입금자 성함+예매인원 확인문자 부탁드립니다.)
미르와_010-7252-5246현매_30.000원 ( 1 프리드링크)
*현매는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Time Table
pm 6-7:30 김정미/신중현 LP음감회_이현도 님 (집고양이)
pm 7:30-8:30 텔레플라이
pm 8:40-9:40 갤럭시 익스프레스
pm 9:40-11:00 애프터파티*타임테이블은 오시는 분들의 저녁식사 시간을 고려해 밴드공연을 7시 30분 부터로 조정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 애프터 파티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공연장 내부에는 외부 음료 및 주류 반입을 금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우리는 왜 이제까지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모른척했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곡을 들으면서 우리의 문화와 대중음악이 이렇게 훌륭하다는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신중현 선생님께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과거 현재도 아닌 미래의 음악같습니다.온몸에 전율이 돋네요.
음원공개 너무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희귀한 음원을!!!!!!!
신선생님의 음악은 싸이키하다고 해서 너무 실험적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언제나 기가맥힌 멜로디와 독특한 바이브가 있어요. 참 대단합니다.
아,,,너무 황홀하다,
기가 막혀유!!!!!
캬 - 캬 한자의 글자지만
그 탄성엔 싯달타의
그 순간도 들어있지.
늘 듣기만 하다가 감사한 마음에 댓글 남겨 봅니다. 신중현 선생님 곡을 많이 들은 편이지만 미발표 음원이 이렇게 많은줄을 몰랐고 이렇게 멋질 줄은 더더욱 몰랐었지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전 외국의 싸이키락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많이 소원했고요. 그런데 제가 이 아름답고 황홀한 '선녀'곡을 쭈욱 듣다보니 신중현 선생님이 선녀에 비유해서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뭔지 제 나름으로는 짐작이 가는데 다들 같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국내 싸이키의 진수 곡 오늘도 즐감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답글이 너무 늦었네요ㅠ 미발표된게 많이 아쉬운 곡 같습니다. 서유석씨가 부른 선녀는 발매가 됐지만 이 엽전들 선녀가 진짜 선녀인데.. 신선생님 본인이 워낙 힘들게 음악활동을 하셨고 선녀같은 노래로 그런 힘듦과 아픔을 잊고 이상셰계를 꿈꾸신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김정미의 햇님이나 봄도 엽전들의 선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도 많이해서 자기가 참여한 앨범이 뭐가 잇는지도 모름 ㅎ 기록한하는 습관 업어 ㅎ 일본과는 다르죠 ㅎㅎ
감사합니다 나이먹어 듣는 엽전 소리! 더더욱 좋읍니다
음원 공개 감사드립니다.
Limitless . Endless and
Never-ending you
나의 선녀여~~~~ 나의 신이시여
Never-ending you 이 표현이 이상하게 가슴이 엄청나게 와닿네요 이 노래와 함께
음원을,공개해주신게,분게감사드림니다
고맙습니다 ^^
엽전판 선녀를 듣고 있노라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그리고 공포가
동시에 몰려오는 그 절대 신성함은
진짜 내 눈앞에 선녀가 하늘에서 하강하는
듯한 생생함을 3인조 록밴드가 들려줄 수있는 그 최고치의 경계를 넘어간 음악
당시 록밴드 업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아... 이것이 극락의 느낌인가.....
우리 전통 굿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직접 보고 들었던..
저는 이 노래를 듣고 굉장히 굿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선녀란, 하얀 소복을 입고 소매를 길게 풀어해쳐 방울을 들고 자리 위를 뛰어다니는 무당 아니였을까요..?
네 진짜 드럼 심벌소리가 방울소리같이 들리네요. 정말 굿 같습니다. 신중현 선생님은 어떻게 이렇게 곡을 만들고 연주하셨는지 그 깊이가 가늠이 되질 않습니다.. 정말 선녀가 날개옷을 입은 선녀보다는 소복을 입고 방울을 든 무당의 느낌이 많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와..
내 동강 물결 그 시에 물소리 같이 하니 얼어 붙은 내 몸 머리 위로 까마귀 강 안개속으로 꺼무져 사라지니 우리 선녀님 이제 어지 하리일거나
이 음반 노래들이 다 마스터피스네요
크흑..젠장 내 안의 악마가 사라진다
조병옥선생님: 아주 강렬합니다!!
LP, LP Miniature 리이슈 리마스터드 출시 요망 1순위 명반! 👍🙏
그 어더시한 무당 그 핑크플로드이 도 감히 고요히 들을수 있겠니
이런 음반을 재출시 해야 되는데
일일 디제이라 훌륭하여 고생좀 해 주셔
이 사람들아 음을 가벼이 하지 말게나
ㅋㅋㅋ넵!
화려해 현옥 시키지만 ㅎ
70년대 보다 음악적으로 후퇴한거 같어 ㅎㅎ
이 단순한 멜로디로 10분 넘게 때리네 ㅎㅎㅎ
단순한 멜로디로 몰입해서 끌고가는게 진짜 고수일겁니다.
한국의 사이키델릭 록의 정수
영미 사이키델릭 그룹도 코쟁이 큰코다칠 명곡이비다
요즘 애들 꿈이 얼굴 과 몸매 되면 아이돌 가수 꿈꾸는데 뮤지션이 될생각은 안하고 남이 짜준 안무 와 음악 받아서 기계적인 가수가 되려는 현실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