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전에 지인과 하던 얘기인데 바로 대답해주신 것처럼 영상이 올라와서 놀랐어요 ㅋㅋ 저희도 한참 얘기하다 내린 결론이 뭔가 다른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는 거였거든요. 발레도 컨템퍼러리 쪽으로 가다보면 현대무용과 닿아있고, 한국무용도 창작으로 가면 현대무용과 닿아있는데 그렇다고 현대무용의 움직임이 최고냐? 이건 또 아니거든요. 굳이 정의하자면 현대무용인거 같은(?) 안무를 수행하는데 현대무용 하는 분들보다 발레리노 혹은 한국무용수분들의 움직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이쯤 되면 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춤을 추는 무용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몸을 훈련해왔는지, 그 춤에 어떤 종목의 테크닉이 몇번 들어갔는지가 그 춤의 장르를 결정하게 되는 걸까요? 현대무용 테크닉 2개, 발레 테크닉 2개, 한국무용 테크닉 2개 들어갔으면 그건 무슨 장르의 춤인 걸까요? 복잡하네요.. 빨리 무용 붐이 일어나서 이런 논의가 커져야겠어요 ㅎㅎ
어머 몇 시간 전에 하시던 이야기라니!! 넘 신기해요 ㅎㅎ 맞아요... 저도 뭐라고 딱 결론을 못 내리겠더라고요 ㅠㅠ 빨리 붐이 일어나야 학문적으로 논의가 가능할 것 같아요. 아직은 뭔가 무용계에서는 이걸 정의하는 분위기보다는 찬성! 반대! 이 느낌이 더 강해보여요... 제 개인적은 생각은요... 빨리 무용붐이 일어나기를...!!
한국 무용수님들이 홀을 뛴다, 하우스 턴을 한다 할 때 사실 의아했었거든요. 이름부터 응? 하우스 턴? 그게 “한국”무용 기술이야?? (홀은 한국말이야 영어야?) 근데 좀이따 현대무용수들도 그 이름을 붙인 테크닉을 하더라고요? 이개 뭐지? 했어요. 발레는 아예 딱 발레 기술 용어가 있는데 한국 무용은 왜 현대무용과 같은 말을 쓰는지.. 처음에는 솔직히 살짝 이상하기도 하고 거부감 비슷하게 들기도 했는데, 월하님 말처럼 사랑받고 싶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어요. 생강차 오미자차 마시면 할머니 같고 커피 이름 정도는 알아줘야 있어 보이는 것 같은 그 대중들의 느낌을 따라가려면 호흡이 담긴, 다소 정적인 한국 전통 동작들만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 없었나보다.. 그래서 젊은 남자 무용수들 입장에서는, 특히 이 프로그램에 경쟁자로 참여하는 무용수들은 그런 것들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분들일 수 밖에 없겠다 생각은 듭니다. 그러면서도 조오그음 아쉽긴 하지만요 😅 오늘도 방송 하는 날이네요 방송 나오는 모든 무용수님들, 안다치고 끝까지 멋지게 완주하심 좋겠어요
사실 저도 보면서... 아니 다른 테크닉을 하던지.. 같은 거 하면 그냥 보시는 분들 진짜 혼라스러울텐데.. 라고 살짝 추측은 해봤는데 진짜였네요..ㅠㅠ 생강차 오미자차~ 커피~~ 너무 고급진 비유인걸요?? egg0307님 표현력에 놀랐어요 ㅎㅎ 저도 아쉽기는한데...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해요🥲 맞아요! 오늘 방송하는 날이죠 ㅎㅎ 저도 진심으로 무용수님들 이제 더 이상 부상당하는 일 없이 완주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스테파 출연진 외엔 그들만의 축제라는 말 공감이 가요... 미술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그림을 읽을 줄 모르듯 제가 무용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 춤을 읽으려고 노력해도 춤이 안 읽혀서 스테파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어려운 것 같아요ㅠㅜㅜ 스테파는 노래도 그나마 대중적이고 영상 길이가 짧아서 여러 번도 볼 수 있는데 콩쿨 무대나 10분이 넘어가는 무대들은 중간에 영상을 넘기거나 끄게 돼서 무용 공연을 보러가고 싶어도 어차피 이해도 못 할거라 생각해서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스테파를 봐도 그냥.. 잘 움직이구나.... 신기하다.. 라는 생각 뿐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잘 안 보여서 무용 작품 감상 팁? 올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상황을 생각하고 그걸 말을 하지 않고 오로지 몸으로만 표현해보세요. 그럼 그 생각에서 점점 피어나며 보이기 시작 할 거에요. 예를 들면 모래에 손이 묶인 채로 바닥에 엎드려 있다면, 어떤 목표가 생길 것이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 해보시면 점점 춤이 이해가 갈 겁니다. 일반인들은 KPOP 댄스같은 실용무용을 대부분 '춤'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테파 속 무용은 정말 사상과 감정을 예술로 승화시켜 몸으로 표현하는 순수무용 '춤'입니다
저도 항상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저는 사람들이 창작보다 전통을 더 좋아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발레 팬의 입장에서, 보통 발레는 호두까기 인형 같은 클래식 발레로 처음 접해서 컨템 발레까지 보게되는 루트인 것 같아요. 클래식 발레에서 이미 발레의 움직임과 문법을 충분히 익혔고 익숙한 무용수들이 있기에 컨템 발레도 어렵지않다고 느낀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당연하게 한무도 전통에서 한무의 문법을 익히고 창작으로 응용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창작이 일반관객 픽이라니 놀랍네요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전통작품은 지루하다.' 라는 인식이 다들 이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클래식 발레는 보통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무욜 전통작품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도 발레만큼 한 눈에 보이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렸을때는 누가 한국무용도 긴 작품으로 호두까기 인형 같은 작품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한국무용에 그런 작품이 몇 작품 생겼지만, 발레작품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어요. 반면 한국무용 창작은 조금 더 접근하는 게 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물론 그래도 전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해요~!
저 예전에 수업시간에 나온 주제네요 ㅎㅎ 김연아 선수의 피겨를 무용, 예술로 볼 수 있느냐? 그럼 무용은 스포츠가 될 수 있는가? 차이가 무엇이냐 에 대해서요! 정답은 그게 무용과 스포츠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술에 대한 명확한 점수가 있고, 무용은 그런게 없다고요. 근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무언가 구분점이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하기는해요. 물론 제가 의견을 갖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겠지만요...ㅎㅎ
아마 이번 영상만 그러신 거 혹시 맞으실까요? 저도 이번 영상은 음향이 안 좋아서 설명란에 그 이유에 대해 작성하기는 했어요...ㅠㅠ 휴대폰 연결 마이크를 원래 손으로 들고 하다가 이번에는 옷 상의에 집게로 고정해놓고 했는데 자꾸 요상한 잡음이 들어가더라고요... 음향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이렇게 저렇게 도전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향은 더 신경써보겠습니다~!
일단 무용 모든 장르가 연습할 때는 거의 댄스플로어 바닥에서 연습해요! 댄스플로어는 구르기와 같은 동작을 할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바닥입니다. 물론 그래도 덜 아픈거지 안 아픈 건 아니에요...ㅎㅎ 한국무용 기준 맨발보다는 양말, 양말+슈즈 양말+버선을 신고 공연이나 연습을 할때가 많아요. 사실 그래서 저는 아스팔트나 어제 오징어게임 작품의 흙바닥 위에서 추는 무용수님들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운동화 신고 춤춰도 사실 춤추기 좀 불편하거든요. 지인중에 족저근막염 있는 사람있었는데 특정동작을 할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연습 때는 교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봤어요. 근데 아마 공연과 같은 특수한 상황일때는 긴장상태라 통증이 덜 느껴지고, 끝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꽤 있어요. 발레 전공 지인들은 토슈즈 처음에는 아픈데, 나중에는 적응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현대무용은 거의 맨발로 하는데 그냥 일단 연습하고, 나중에 적응하는 것 같아보였어요. 제가 봤을 때 제일 멍이 많이 드는 느낌이었어요. (발바닥 멍은 아니지만요...ㅎㅎ) 결론적으로 저는 맹연습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맹연습을 통해서 노하우를 찾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대화를 직접적으로 나눠본적은 없어서 노하우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저 지금 춤은 순서가 나중아닌가요. 댓글만 보고 댓글이해하려고 한참고민하고 있었어요. 이 댓글을 보니 바로 이해했어요! 일단 사실 여기저기서 소공연처럼 공연이 나름 많이 일어나서 제가 그런 공연을 아직 못 봐서 그런 사실은 생각을 하지못했네요 ㅠㅠ 조선시대인데 컨셉없는 발라드음악은 제가 아직 못 봤거든요. 근데 그런 공연을 보셨으면 그렇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저는 사실 여기서 말한 거는 승무, 살풀이, 춘앵전, 한량무, 농악과 같은 찐(?)전통만을 생각하고 이야기한 거기는 해요 ㅎㅎ
자주 봐서 그런지 인스타계정도 보았어요! 한국 무용의 대중화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하셨다는 애정이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몇 시간 전에 지인과 하던 얘기인데 바로 대답해주신 것처럼 영상이 올라와서 놀랐어요 ㅋㅋ 저희도 한참 얘기하다 내린 결론이 뭔가 다른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는 거였거든요. 발레도 컨템퍼러리 쪽으로 가다보면 현대무용과 닿아있고, 한국무용도 창작으로 가면 현대무용과 닿아있는데 그렇다고 현대무용의 움직임이 최고냐? 이건 또 아니거든요. 굳이 정의하자면 현대무용인거 같은(?) 안무를 수행하는데 현대무용 하는 분들보다 발레리노 혹은 한국무용수분들의 움직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이쯤 되면 춤이 문제가 아니라 그 춤을 추는 무용수들이 어떤 방식으로 몸을 훈련해왔는지, 그 춤에 어떤 종목의 테크닉이 몇번 들어갔는지가 그 춤의 장르를 결정하게 되는 걸까요? 현대무용 테크닉 2개, 발레 테크닉 2개, 한국무용 테크닉 2개 들어갔으면 그건 무슨 장르의 춤인 걸까요? 복잡하네요.. 빨리 무용 붐이 일어나서 이런 논의가 커져야겠어요 ㅎㅎ
어머 몇 시간 전에 하시던 이야기라니!! 넘 신기해요 ㅎㅎ
맞아요... 저도 뭐라고 딱 결론을 못 내리겠더라고요 ㅠㅠ
빨리 붐이 일어나야 학문적으로 논의가 가능할 것 같아요.
아직은 뭔가 무용계에서는 이걸 정의하는 분위기보다는 찬성! 반대! 이 느낌이 더 강해보여요...
제 개인적은 생각은요... 빨리 무용붐이 일어나기를...!!
스테파 보며 한무 테크닉에 놀랐어요
제 머리 속 궁금증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리 풀어주셨네요 ㅎㅎ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한국 무용수님들이 홀을 뛴다, 하우스 턴을 한다 할 때 사실 의아했었거든요. 이름부터 응? 하우스 턴? 그게 “한국”무용 기술이야?? (홀은 한국말이야 영어야?) 근데 좀이따 현대무용수들도 그 이름을 붙인 테크닉을 하더라고요? 이개 뭐지? 했어요. 발레는 아예 딱 발레 기술 용어가 있는데 한국 무용은 왜 현대무용과 같은 말을 쓰는지.. 처음에는 솔직히 살짝 이상하기도 하고 거부감 비슷하게 들기도 했는데, 월하님 말처럼 사랑받고 싶어서 그랬나보다 생각했어요.
생강차 오미자차 마시면 할머니 같고 커피 이름 정도는 알아줘야 있어 보이는 것 같은 그 대중들의 느낌을 따라가려면 호흡이 담긴, 다소 정적인 한국 전통 동작들만 가지고는 살아남을 수 없었나보다..
그래서 젊은 남자 무용수들 입장에서는, 특히 이 프로그램에 경쟁자로 참여하는 무용수들은 그런 것들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분들일 수 밖에 없겠다 생각은 듭니다. 그러면서도 조오그음 아쉽긴 하지만요 😅
오늘도 방송 하는 날이네요
방송 나오는 모든 무용수님들, 안다치고 끝까지 멋지게 완주하심 좋겠어요
사실 저도 보면서... 아니 다른 테크닉을 하던지.. 같은 거 하면 그냥 보시는 분들 진짜 혼라스러울텐데.. 라고 살짝 추측은 해봤는데 진짜였네요..ㅠㅠ
생강차 오미자차~ 커피~~ 너무 고급진 비유인걸요??
egg0307님 표현력에 놀랐어요 ㅎㅎ
저도 아쉽기는한데...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해요🥲
맞아요! 오늘 방송하는 날이죠 ㅎㅎ
저도 진심으로 무용수님들 이제 더 이상 부상당하는 일 없이
완주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에 스테파 출연진 외엔 그들만의 축제라는 말 공감이 가요...
미술에 관심 없던 사람들이 그림을 읽을 줄 모르듯 제가 무용에 관심 없던 사람이라 춤을 읽으려고 노력해도 춤이 안 읽혀서 스테파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어려운 것 같아요ㅠㅜㅜ
스테파는 노래도 그나마 대중적이고 영상 길이가 짧아서 여러 번도 볼 수 있는데 콩쿨 무대나 10분이 넘어가는 무대들은 중간에 영상을 넘기거나 끄게 돼서 무용 공연을 보러가고 싶어도 어차피 이해도 못 할거라 생각해서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스테파를 봐도 그냥.. 잘 움직이구나.... 신기하다.. 라는 생각 뿐 무엇을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잘 안 보여서 무용 작품 감상 팁? 올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팁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영상올려보겠습니다!! 😊
상황을 생각하고 그걸 말을 하지 않고 오로지 몸으로만 표현해보세요. 그럼 그 생각에서 점점 피어나며 보이기 시작 할 거에요. 예를 들면 모래에 손이 묶인 채로 바닥에 엎드려 있다면, 어떤 목표가 생길 것이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 해보시면 점점 춤이 이해가 갈 겁니다. 일반인들은 KPOP 댄스같은 실용무용을 대부분 '춤'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테파 속 무용은 정말 사상과 감정을 예술로 승화시켜 몸으로 표현하는 순수무용 '춤'입니다
전통은 아직 어렵지만 종종 봐봐야겠어요... 전 아직 창작이 좀 더 재미있는걸로 😂
그러신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저는 두 장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도 항상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저는 사람들이 창작보다 전통을 더 좋아할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발레 팬의 입장에서, 보통 발레는 호두까기 인형 같은 클래식 발레로 처음 접해서 컨템 발레까지 보게되는 루트인 것 같아요. 클래식 발레에서 이미 발레의 움직임과 문법을 충분히 익혔고 익숙한 무용수들이 있기에 컨템 발레도 어렵지않다고 느낀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당연하게 한무도 전통에서 한무의 문법을 익히고 창작으로 응용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창작이 일반관객 픽이라니 놀랍네요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전통작품은 지루하다.' 라는 인식이 다들 이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클래식 발레는 보통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무욜 전통작품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도 발레만큼 한 눈에 보이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렸을때는 누가 한국무용도 긴 작품으로 호두까기 인형 같은 작품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지나고 한국무용에 그런 작품이 몇 작품 생겼지만, 발레작품만큼 자리를 잡지 못했어요.
반면 한국무용 창작은 조금 더 접근하는 게 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물론 그래도 전통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는해요~!
피겨는 발레기술 몇개가 있거든요. 피겨 처럼 한국무용 창작을 할때 한국무용 기술(오글거린다고 하셨던 엇모리 같은것)을 넣어야 한다는 기준이 명확하게 있으면(피겨프리 처럼) 현대무용이랑 더 확실히 구별 될거 같아요.
저 예전에 수업시간에 나온 주제네요 ㅎㅎ
김연아 선수의 피겨를 무용, 예술로 볼 수 있느냐?
그럼 무용은 스포츠가 될 수 있는가? 차이가 무엇이냐 에 대해서요!
정답은 그게 무용과 스포츠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기술에 대한 명확한 점수가 있고,
무용은 그런게 없다고요. 근데 사실 지금 시점에서는 무언가 구분점이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하기는해요. 물론 제가 의견을 갖는다고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겠지만요...ㅎㅎ
스테파 리뷰 해주시는거 감사해요
근데 음향에 문제가 있네요.
듣기 힘들어요
아마 이번 영상만 그러신 거 혹시 맞으실까요?
저도 이번 영상은 음향이 안 좋아서 설명란에
그 이유에 대해 작성하기는 했어요...ㅠㅠ
휴대폰 연결 마이크를 원래 손으로 들고 하다가
이번에는 옷 상의에 집게로 고정해놓고 했는데
자꾸 요상한 잡음이 들어가더라고요...
음향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이렇게 저렇게 도전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음향은 더 신경써보겠습니다~!
@월하톡톡 다른영상은 잘 들립니다!
영상 늘 감사드려요
근데 저 진짜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무용수 분들 발바닥은 안아픈가요?? 저같은 족저근막염있는 사람은 보면서 놀라운데 어떻게 맨발로 저렇게 딱딱해보이는 바닥에서 펄쩍펄쩍 뛰는건지 몹시 궁금...그냥 타고나신건지....아니면 맹연습결과 발바닥이 굳은살 효과인건지....무대 바닥이 다른건지...아니면 참으면서 하시는지....그저 놀라울 따름..발바닥 안아픈 노하우 같은거 있으면 소개도 부탁드려요
일단 무용 모든 장르가 연습할 때는 거의 댄스플로어 바닥에서 연습해요!
댄스플로어는 구르기와 같은 동작을 할때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바닥입니다.
물론 그래도 덜 아픈거지 안 아픈 건 아니에요...ㅎㅎ
한국무용 기준 맨발보다는 양말, 양말+슈즈 양말+버선을 신고 공연이나 연습을 할때가 많아요.
사실 그래서 저는 아스팔트나 어제 오징어게임 작품의 흙바닥 위에서 추는 무용수님들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운동화 신고 춤춰도 사실 춤추기 좀 불편하거든요.
지인중에 족저근막염 있는 사람있었는데 특정동작을 할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연습 때는 교정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봤어요.
근데 아마 공연과 같은 특수한 상황일때는 긴장상태라 통증이 덜 느껴지고, 끝나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꽤 있어요.
발레 전공 지인들은 토슈즈 처음에는 아픈데, 나중에는 적응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현대무용은 거의 맨발로 하는데 그냥 일단 연습하고, 나중에 적응하는 것 같아보였어요.
제가 봤을 때 제일 멍이 많이 드는 느낌이었어요. (발바닥 멍은 아니지만요...ㅎㅎ)
결론적으로 저는 맹연습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맹연습을 통해서 노하우를 찾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대화를 직접적으로 나눠본적은
없어서 노하우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어요!
춤은 순서가 나중 아닌가요
먼저 한국 전통 가락의 음악이 흥해야만 전통만의 춤이 매력으로 펼ㅊㅕ지겠죠
소재가 조선시대인 무용 공연을 봤는데 한복 입어도 그냥 느린 발라드 음악이라 춤사위며 호흡이 아쉽더라고요
아 저 지금 춤은 순서가 나중아닌가요. 댓글만 보고 댓글이해하려고 한참고민하고 있었어요.
이 댓글을 보니 바로 이해했어요!
일단 사실 여기저기서 소공연처럼 공연이 나름 많이 일어나서 제가 그런 공연을 아직 못 봐서 그런 사실은 생각을 하지못했네요 ㅠㅠ 조선시대인데 컨셉없는 발라드음악은 제가 아직 못 봤거든요.
근데 그런 공연을 보셨으면 그렇게 생각하실 거 같아요!
저는 사실 여기서 말한 거는 승무, 살풀이, 춘앵전, 한량무, 농악과 같은 찐(?)전통만을 생각하고 이야기한 거기는 해요 ㅎㅎ
영상 업로드 속도 무엇인가요ㅎㅎ 새 영상 떠있을때마다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문외한 입장에서 한국무용의 둥근호흡 그런게 아무래도 직관적으로 와닿지는 않더라구요 전공자분 입장에선 한국무용의 호흡이 들어갔는지 아닌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사실 오늘 쉬어기려했는데...올라가는 구독자 수와 좋아요 수를 보고 감사해서 영상 만들었어요 ㅎㅎ
새 영상 떠있을때마다 너무 반갑다니!! 진짜 뿌듯해지네요☺️
오 이 주제로도 나중에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답변드리자면 거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