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자체가 유럽 vs 아메리카 vs 아시아등 관점에서 쓰인게아니라 유럽과 아시아를 묶어서 유라시아 vs 아메리카 vs 아프리카등의 관점(주로 남북축과 동서축을 기준)으로 쓰였기때문에 애초에 책의 주제랑 맞지않아 언급을 안하신거같네요 그 이유는 책 에필로그에 짤막하게 나옵니다만 중국은 과거부터 강력한 중앙 집권형 왕조가 발생했기때문에 혁신을 중앙(왕)이 제어하는경우가 많이 있었고 유럽은 그렇지않았기때문에 자유롭게 혁신이 발생했다는식으로 적혀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ua-cam.com/video/XU6RRWo-SSU/v-deo.html 의 11분 23초부터 보시면 좋을것같네요
결국 교류가 발전에 가장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교류를 통해 상생이 이루어 지거나 다툼이 생기게 되고 상생과 다툼이 반복되며 필요가 생기고 충족되는 일이 반복되는것이 인류발전의 역사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차이도 교류가 활발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보면 더욱 분명해 지는데 전세계를 대상으로 교류하는 남한이 폐쇄적인 북한보다 더 발전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어떤 특정한 곳에서 특정한 innovation이 일어나는 것은 환경과 운의 콤비로 일어난다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으나 Jared Diamond의 이론의 가장 큰 flaw는 바로 너무 극단적으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면서 imperialism의 역할을 거의 완전 무시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유럽/백인 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이론입니다.
주요작물인 옥수수, 감자등이 발견됐던 멕시코 고원(아즈텍)과 안데스 산맥(잉카)지역의 경우 험준한 산맥, 열대우림 때문에 주변으로의 작물전파가 힘듦. 실제로도 두 문명간 교류도 별로 없었고요. 농사 자체는 아메리카도 했었습니다. 다만 현재 곡창인 팜파스, 프레리는 당시 농사를 도와줄 대형가축도 없었고 철제 농기구도 없었음. 게다가 문멍 중심지였던 아즈택과 사막, 고원지대로 가로막혀서 문명전파도 힘들었고요.
치고박고 싸우는데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힘으로 제국을 이루지 못해서 전쟁이 없는 시기가 400년동안 2년밖에 없었죠. 즉 합스부르크 왕가가 통합을 하려고 하면 프랑스 부르봉왕조나 네덜란드 독립세력 영국이나 여러 제후국이 연합해서 그러한 야욕을 계속해서 저지하고 국가를 부흥시키는데 목적을 두었죠. 즉 그러한 전시체제에서 축적한 경제적 군사적 힘을 외부로 돌린게 제국주의고요
총균쇠에서 아마 중국의 지리가 불러오는 과도한 통일성 때문에 국가간 경쟁 -> 발전이 없다고 나왔을겁니다. 중국은 주요 중심지인 황자 - 양쯔강 유역이 평원으로 이어져있고 이 두개 유역만 차지하면 다른 경쟁자도 없음. 유럽은 바다, 산맥이 여러 권역을 분리해놓고 이것때문에 센강, 라인강, 포강, 템즈강같은 경제 중심지들이 떨어져있음. 중국대륙은 권역내에서 국가간의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임.
기원전부터 수학이나 철학이 발전하면서 지식들이 쌓이고 쌓여서 뉴턴때부터 폭발한거지 뚝딱하고 산업혁명이 나온게 아님 이론적 발전 없이 발명품만 만들어서는 당연히 서양의 수학 과학을 못 따라 잡지 정수론 대수학 기하학 미적분이 발전할 동안 공자왈 맹자왈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기는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수학 과학을 하는데
@@adfghyffh기술 자체는 16세기이전까지는 동양이 서양보다 우세였고 거의 한순간에 서양이 갑자기 추월한게 맞아요 로마 시절과 그리스를 제외하면 유럽은 잘 산시기가 정말 짦아요 13세기도 분할상속같은 부족단위에서 쓰이는 정책이 쓰였으니까요 로마도 유렵의 점령한곳이 지중해 연안을 제외하면 별로 많지도 않고 사실상 오리엔트 지역이 본체였죠 기술이 천천히 쌓인것도 아니고 몽골이 동양의 기술을 전달하는 교역로를 만들면서 유라시아 문명의 변방이던 유럽의 숨통이 트이고 인류 역사 전체를 담던 거대한 도서관 같은 지역인 중동이 몽골의 침공으로 폭망해서 중동 인재들이 전부 지중해 세계나 인도로 튀면서 거기서부터 통일되지 못해서 오던 기술적으로 뒤쳐지던 단점이 매워지면서 오히려 기술을 계속 계량하는걸 촉진하고 장점이 되며 순식간에 발전했죠 주변에 그당시 제일 잘 나가던 중동의 오스만 제국이 길목을 막고 있으니 유럽 전체가 서서히 말라가며 죽기전에 도박 수로 신대륙 찾은거부터가 엄청난 행운이죠 유럽은 사실 운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동아시아나 중동에서는 기원전부터 있던 길드도 유럽에서는 10세기가 넘어서야 제대로 생기는거만 봐도 엄청 뒤쳐진 지역이였으니까요
@@현이1216 뭔 헛소리야 쌀을 주식으로 한 동양이 인구가 많으니 당연히 경제력도 좋았겠지 근데 서양은 기원전부터 수학 과학을 발전시키고 뉴턴때부터 고전역학에 열역학 전자기학 등이 발전하면서 산업혁명까지 일으킨건데 저런 학문들이 그전부터 쌓아온 수학적 과학적 토대 없이 될거라고 생각함? 갑자기 따라잡았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학 과학은 기원전부터 항상 개쳐발렸음 그냥 뉴턴이 딸깍하고 미적분 고전역학을 창시한줄 아네 ㅋㅋㅋㅋㅋ
남북의 환경적인 차이는.. 미국이란 존재 ㅎㅎ 당장 70년대에 한국을 지배했던 미국 후라이드 치킨집들이 경쟁력을 잃은게 역설적으로 미국에서 대량으로 지원해준 옥수수 때문이었지요. 그 수많은 옥수수로 물엿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물엿은 곧바로 양념치킨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체인점이란 시장경재를 만들어 내며 한국식 치킨이 미국식 치킨집들을 경쟁에서 몰아냅니다. 설탕이 귀해서 조청으로 일부의 부자들이 누리던 사치를 전국민이 즐길수 있었던 어마어마한 혁명이엇지요
청동에서 철기로 넘어가지 못했지. 잉카의 수준이면 충분히 가능했는데도 청동시절이라고 해도 적을 막지 못할 이유는 없었지. 결국 왕국을 지켜야할 의지가 없었지. 양민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왕과 기사들만 싸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아무리 강해도 결국 패배하지. 국가를 유지하는 나라는 결국 왕과 백성들이 일치단결할때나 가능하지. 영주가 항복을 해도 자발적으로 군대를 움직였으면 망하지 않지. 국가라기 보다는 힘만 쎈 산적국가였으니 외세에 무능력했겠지.
스페인군이 운이 좋은게 제일 크죠 아무리 기술이 모자라도 스페인군은 보급도 안 되는데 이곳저곳 구덩이 파고 함정파고 하면서 포위망도 성공적으로 좁혔고 사실 거의 스페인군의 패색이 짙었는데 스페인군이 최후라 생각해서 막지른 전투가 이기면서 한순간에 승기를 잡던 잉카군이 밀렸죠 전투는 사실 정보도 바로 전달 못 하고 장군이 목청 터지게 외쳐야 되던 현대전 이전은 운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 조금 잉카도 억울하긴 할겁니다
청취용 팟캐스트라고 여기고 "들으면" 전혀 문제없는 편집방식. 하지만 멀쩡한 패널모셔다가 x신같이 보이게 만드는 저 멀미유발 뚝뚝 끊는 영상컷은 몇년만 지나면 촌스럽기 그지없을 경박함 그 자체. 속도감있는 기법이 저거 하나뿐인 편집자인가 아니면 여기 채널 지분을 가지고있어 자르질 못하는 인력인가. 제발 멀쩡한 정신세계, 실력을 가진 사람 고용해서 운영하시면 좋겠습니다.
![[취미는 과학/ 확장판] 18화 양자역학, 데뷔 무대는 어땠나? (feat. 이상욱 교수)](/img/n.gif)
총균쇠 두꺼워서 읽기전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이렇게 책 내용을 다시한번 요약해주는 영상을 보니 더 좋네요
요즘 보다 너무 열일하시는데요?! ㅎㅎㅎ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요세 이런 이야기 재미나게 보네요.
쏙쏙 들어와요 교수님! 👍
교수님 얼굴도 목소리도 뇌도 잘생기셨네요
조곤조곤 너무 재밌게 말하심 ㅎ 자주 나와주세용!
존경합니다
총균쇠는 읽다보면 추론해가는 과정이 재밌엉
이건 언제 촬영하신건가요? 날씨가 춥습니다 교수님 옷챙겨입으시고 독감 조심하세요~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명언이십니다
이 아저씨 정말 잘한다.
영상들 사운드 크기 통일좀
다음은 지리의 함??
요즘 총균쇠 읽고있는데 이거 읽고있는지 어찌아시고.....🥰🥰보다덕에 더 잼나게 읽고 있습니다
농업혁명(종교, 돈의 발명) -> 과학혁명(기계, 컴퓨터의 발명) -> 기술혁명(생명공학, 알고리즘의 발명)
❤❤❤❤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한 이후로 인간때문에 멸종된 동식물이 몇종이나 될까요.. 되게 궁금하네요.
서유럽과 동아시아 기술격차가 왜 나는지 언제나 궁금했는데
그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인간의 인종간 신체와 지능의 진화 그리고 사고회로화 발전방향에 관련된 좋은책이 있다면
정말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총균쇠 자체가 유럽 vs 아메리카 vs 아시아등 관점에서 쓰인게아니라 유럽과 아시아를 묶어서 유라시아 vs 아메리카 vs 아프리카등의 관점(주로 남북축과 동서축을 기준)으로 쓰였기때문에 애초에 책의 주제랑 맞지않아 언급을 안하신거같네요 그 이유는 책 에필로그에 짤막하게 나옵니다만 중국은 과거부터 강력한 중앙 집권형 왕조가 발생했기때문에 혁신을 중앙(왕)이 제어하는경우가 많이 있었고 유럽은 그렇지않았기때문에 자유롭게 혁신이 발생했다는식으로 적혀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ua-cam.com/video/XU6RRWo-SSU/v-deo.html 의 11분 23초부터 보시면 좋을것같네요
위에 댓도 맞는데 유럽이 전근대에는 동아시아 인도 다음으로 인구많던 곳이고 아메리카 털면서 유럽에 금은이 쏟아짐
인구x자본x적절한 경쟁국 크기
@@2gemuji 감사합니다
소로리볍씨 발견으로 동북아시아에서는 한반도가 쌀 농경은 더 먼저 시작했다고 하는데 쌀 이외에 농경은 황하유역이 먼저인가요? 설명이 부족하거나 미흡해 보입니다.
오래된 쌀이 발견됐다고 쌀농사의 시작이라고는 말할수없어요
볍씨가 발견되면
아 한반도에 벼가 있었나보네??
그정도 추론이 적당한겁니다
볍씨발견 .. 벼농사 시작했네?? 이렇게 추론하면
북한에서 D랩 발견 .. 북한에서 D램 만들었구나??
북한에서 벤츠 발견 .. 아 북한이 벤츠도 만드네??
@명화주말 그러면 황하강 일대가 쌀농사 시작이다 라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Sean_Ha 영상 안봤냐?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농경의 최초 시작이라고 저 교수가 말하잖아 그럼 그게 전파가 되면 중국이 한국보다는 먼저했겠지
@@joshuabhoul2016 아놔 존만이가 반말부터 찌끄리고 별 그지같은 경우를 다 보네 여러 주장들이 있고 그중에 중국보다 한국이 쌀 농사를 먼저 시작했다는 근거있는 주장이 나오고있잖아 존만아
별로 유명하지는 않지만 '인류의 여정'이라는 책도 재미있어요. 과거에는 생산 능력의 향상이 인구수의 증가로만 이어지다가 산업혁명 이후에는 왜 소득수준의 증가로 연결됐는지에 대한 분석을 한 책입니다 총균쇠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책도 재미있을거에요
그걸 분석까지 해야되나요??
@@이불데드 굳이 학력 티나는 댓글을 달아야 하나요?
오 설명이 흥미로워요 ㅎㅎ 재밌겠네요 감사합니다
정치를 보다도 해주세요!!! 해주신다면 국민으로서 알아야하는 정치를 사람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완전 재밌을 것 같아요!
아랍이 원래유럽보다잘살앗는데
생물신체적 인종차이 도잇나요?
없음 중동에 셈족만 사는거 아님 유럽인과 같은 인도유럽계 민족들도 중동에 살고있음 하지만 잘살지는않음
공부열심히하신 교수 박사분들 우리나라 삼국사기 외 주변국 역사서도 인정을 못하는데 바다건너 그쪽동네를 어케 알겠습니까. 모든게 추측,비정 그래도 우리민족은 같은시기 주변국 사서만비교해서 국사책제대로 만들면 조상님들이 화는 안내실듯 ㅜ.ㅜ 명절기원
결국 교류가 발전에 가장큰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교류를 통해 상생이 이루어 지거나 다툼이 생기게 되고 상생과 다툼이 반복되며 필요가 생기고 충족되는 일이 반복되는것이 인류발전의 역사입니다.
남한과 북한의 차이도 교류가 활발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보면 더욱 분명해 지는데 전세계를 대상으로 교류하는 남한이 폐쇄적인 북한보다 더 발전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사장님 요리가 너무 맛있네여 ~
좋은 내용인데 소리가 너무 작네요
설묭은 진짜좋으신데 목소리톤이 잠자기 딱좋은...수면제
총균쇠에 한글에 대한 언급 거의 없어서 아쉬움. 정말 김소월 시 사진 한장 있는 정도
아프리카대륙
이집트 문명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아쉽네요
황하강 이구나
인도에서 시작한 불교가 동쪽으로 진출은 성공했지만 서쪽으로 진출하지 못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조로아스터교
어떤 특정한 곳에서 특정한 innovation이 일어나는 것은 환경과 운의 콤비로 일어난다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으나 Jared Diamond의 이론의 가장 큰 flaw는 바로 너무 극단적으로 환경결정론을 주장하면서 imperialism의 역할을 거의 완전 무시했다는 점입니다. 결국에는 유럽/백인 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이론입니다.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 기름진 땅 곡창지대가 많은데, 왜 스스로 농사를 개발 못했나요?
주요작물인 옥수수, 감자등이 발견됐던 멕시코 고원(아즈텍)과 안데스 산맥(잉카)지역의 경우 험준한 산맥, 열대우림 때문에 주변으로의 작물전파가 힘듦. 실제로도 두 문명간 교류도 별로 없었고요.
농사 자체는 아메리카도 했었습니다. 다만 현재 곡창인 팜파스, 프레리는 당시 농사를 도와줄 대형가축도 없었고 철제 농기구도 없었음. 게다가 문멍 중심지였던 아즈택과 사막, 고원지대로 가로막혀서 문명전파도 힘들었고요.
큰 인구증가가 없었다는게 문제였겠죠
이 교수님... 강의내용에 대한 이해는 쏙쏙 되는데 소리가 작아서 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 나와서 지리는 중 ㅎ
사실 총균쇠는 비판이 엄청 많은 서적이라..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은 더 심하고
결국 무한경쟁이 답이엿다
좁은데서 치고박고 싸우니까
발전하지
치고박고 싸우는데 어느 한쪽이 압도적인 힘으로 제국을 이루지 못해서 전쟁이 없는 시기가 400년동안 2년밖에 없었죠. 즉 합스부르크 왕가가 통합을 하려고 하면 프랑스 부르봉왕조나 네덜란드 독립세력 영국이나 여러 제후국이 연합해서 그러한 야욕을 계속해서 저지하고 국가를 부흥시키는데 목적을 두었죠. 즉 그러한 전시체제에서 축적한 경제적 군사적 힘을 외부로 돌린게 제국주의고요
결론은 문명의 발전에 촉진제 가속시키는 것은 안타깝게도 전쟁입니다
이었다
우리나라 경신대기근이 아메리카 원주민의 죽음 때문에 생겼을 가능성도 있네요??
죽음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소 그로인한 기상이변 뭔가 뭔가 퍼즐 맞추기처럼 억지로 끼워맞추기해도 대충 말이 될듯..
강철과 화약 무기 VS 신석기와 청동기 사이 그 어딘가의 무기
토전사 피셜로 대략 4000천년 차....
필요가 없으면 발전을 할 이유도 없움
유럽과 동아시아의 차이가 궁금한데...
분명 중국을 중심으로 나침반 활자같은 발명품들이 아시아쪽에 먼저 나온걸로 아는데
어느순간 유럽쪽에서 과학기술이 훨씬 더 발달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총균쇠에서 아마 중국의 지리가 불러오는 과도한 통일성 때문에 국가간 경쟁 -> 발전이 없다고 나왔을겁니다.
중국은 주요 중심지인 황자 - 양쯔강 유역이 평원으로 이어져있고 이 두개 유역만 차지하면 다른 경쟁자도 없음.
유럽은 바다, 산맥이 여러 권역을 분리해놓고 이것때문에 센강, 라인강, 포강, 템즈강같은 경제 중심지들이 떨어져있음.
중국대륙은 권역내에서 국가간의 경쟁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임.
기원전부터 수학이나 철학이 발전하면서 지식들이 쌓이고 쌓여서 뉴턴때부터 폭발한거지 뚝딱하고 산업혁명이 나온게 아님 이론적 발전 없이 발명품만 만들어서는 당연히 서양의 수학 과학을 못 따라 잡지 정수론 대수학 기하학 미적분이 발전할 동안 공자왈 맹자왈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기는 신학을 공부하면서도 수학 과학을 하는데
@@adfghyffh기술 자체는 16세기이전까지는 동양이 서양보다 우세였고 거의 한순간에 서양이 갑자기 추월한게 맞아요 로마 시절과 그리스를 제외하면 유럽은 잘 산시기가 정말 짦아요 13세기도 분할상속같은 부족단위에서 쓰이는 정책이 쓰였으니까요 로마도 유렵의 점령한곳이 지중해 연안을 제외하면 별로 많지도 않고 사실상 오리엔트 지역이 본체였죠 기술이 천천히 쌓인것도 아니고 몽골이 동양의 기술을 전달하는 교역로를 만들면서 유라시아 문명의 변방이던 유럽의 숨통이 트이고 인류 역사 전체를 담던 거대한 도서관 같은 지역인 중동이 몽골의 침공으로 폭망해서 중동 인재들이 전부 지중해 세계나 인도로 튀면서 거기서부터 통일되지 못해서 오던 기술적으로 뒤쳐지던 단점이 매워지면서 오히려 기술을 계속 계량하는걸 촉진하고 장점이 되며 순식간에 발전했죠 주변에 그당시 제일 잘 나가던 중동의 오스만 제국이 길목을 막고 있으니 유럽 전체가 서서히 말라가며 죽기전에 도박 수로 신대륙 찾은거부터가 엄청난 행운이죠 유럽은 사실 운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동아시아나 중동에서는 기원전부터 있던 길드도 유럽에서는 10세기가 넘어서야 제대로 생기는거만 봐도 엄청 뒤쳐진 지역이였으니까요
@@현이1216 뭔 헛소리야 쌀을 주식으로 한 동양이 인구가 많으니 당연히 경제력도 좋았겠지 근데 서양은 기원전부터 수학 과학을 발전시키고 뉴턴때부터 고전역학에 열역학 전자기학 등이 발전하면서 산업혁명까지 일으킨건데 저런 학문들이 그전부터 쌓아온 수학적 과학적 토대 없이 될거라고 생각함? 갑자기 따라잡았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학 과학은 기원전부터 항상 개쳐발렸음 그냥 뉴턴이 딸깍하고 미적분 고전역학을 창시한줄 아네 ㅋㅋㅋㅋㅋ
총균쇠 분량이 넘많음
북한과 남한의 차이는 지정학적 위치 차이라고 봅니다 당시 북쪽의 대륙 세력인 소련과 중국 그리고 남쪽의 해양 세력인 미국과 유럽
이런 단순 차이가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당시 냉전 세력의 자연스러운 경계선 중 하나가 한반도였으니까요
체제 우위죠.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체제가 갈린거라고하면 맞는말이긴하네요
총균쇠 한줄요약.
부동산은 입지다.
남북의 환경적인 차이는.. 미국이란 존재 ㅎㅎ 당장 70년대에 한국을 지배했던 미국 후라이드 치킨집들이 경쟁력을 잃은게 역설적으로 미국에서 대량으로 지원해준 옥수수 때문이었지요. 그 수많은 옥수수로 물엿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물엿은 곧바로 양념치킨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체인점이란 시장경재를 만들어 내며 한국식 치킨이 미국식 치킨집들을 경쟁에서 몰아냅니다. 설탕이 귀해서 조청으로 일부의 부자들이 누리던 사치를 전국민이 즐길수 있었던 어마어마한 혁명이엇지요
어휴..
유럽은 500년전만해도 개하꼬였음
음 일단 쌀농사의 원조는 한국이니 쌀아이콘은 적절치 않은거같네요.
우리나라가 먼저아닌가 소로리볏씨나와서
20분 동안 잘 잤습니다 ㅠ
말씀이 너무 조곤조곤 하니 잔잔 하셔서
저랑은 안맞네요 😢
쓸데없는 효과음좀 넣지 말아주세요! 내용 집중에 방해만
돼요!!!!
내용 집중을 안 하시는 거 같은데요? 전 효과음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님 글 보고 처음 알았음.
@@123carthㄹㅇ 전형적으로 공부 못하는 애들 특
@@123carth 모르니까
빼면 되겠네~^^
@@아라아리-x5x 집중이 안돼시면 보지 마세요
@@lbmlee4716 왜요? 님이 무슨 오지랍이세요???? 님이 편집했어??
최초의 벼씨는 한국에서 발견 되었는데 중국에서 퍼진건 아니지요 한자 또한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증거는 없지요
그냥 백인의 지능이 높으니까
좀 생각을 하고 보고 답글을 달아라
수면제 강의 웅얼웅얼
청동에서 철기로 넘어가지 못했지. 잉카의 수준이면 충분히 가능했는데도 청동시절이라고 해도 적을 막지 못할 이유는 없었지.
결국 왕국을 지켜야할 의지가 없었지. 양민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왕과 기사들만 싸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아무리 강해도 결국 패배하지.
국가를 유지하는 나라는 결국 왕과 백성들이 일치단결할때나 가능하지. 영주가 항복을 해도 자발적으로 군대를 움직였으면 망하지 않지.
국가라기 보다는 힘만 쎈 산적국가였으니 외세에 무능력했겠지.
스페인군이 운이 좋은게 제일 크죠 아무리 기술이 모자라도 스페인군은 보급도 안 되는데 이곳저곳 구덩이 파고 함정파고 하면서 포위망도 성공적으로 좁혔고 사실 거의 스페인군의 패색이 짙었는데 스페인군이 최후라 생각해서 막지른 전투가 이기면서 한순간에 승기를 잡던 잉카군이 밀렸죠 전투는 사실 정보도 바로 전달 못 하고 장군이 목청 터지게 외쳐야 되던 현대전 이전은 운이 제일 중요한 요소라 조금 잉카도 억울하긴 할겁니다
청취용 팟캐스트라고 여기고 "들으면" 전혀 문제없는 편집방식.
하지만 멀쩡한 패널모셔다가 x신같이 보이게 만드는 저 멀미유발 뚝뚝 끊는 영상컷은
몇년만 지나면 촌스럽기 그지없을 경박함 그 자체.
속도감있는 기법이 저거 하나뿐인 편집자인가 아니면 여기 채널 지분을 가지고있어 자르질 못하는 인력인가.
제발 멀쩡한 정신세계, 실력을 가진 사람 고용해서 운영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정말 의아한게 아메리카 대륙을 보면 숲이 울창한 남미 보다는 북미가 더 좋은 조건일 것 같고 기타 대륙과 교류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인데 오히려 나라가 아닌 인디안만 있다는 것이...
문화교류도 다양성도 거의 없어서 ㅋㅋ
현대에 미국이 잘 살아서 그렇지 고대 기술력 수준에선 똥 땅...
그나마 미시시피 유역에 대규모 문화권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전염병이랑 전쟁으로 연구되기 전에 멸망해서
아즈텍도 북미문명으로 처줄수도있고 사실 그위로올라가면 농경이잘되는곳은 자원이없음 자원이있는곳은 농경이안됌
그래서 아메리카인디언들이 철기문명으로 갈만한 계기가 아주적은 이유임
먹을만한 작물이없었습니다. 북아메리카엔
@@라면물조절장인-j7q 그 또한 생물 다양성이 떨어지죠.. 가축 또한 크고
반갑게도 '한글'을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우리 말글을 좀더 살려 쓰면 좋으실 듯. 학계에서 너무 자주 쓰는 일본 한자말(왜정시대 심어놓은 말)을 우리말로...
거시적(巨視的, きょしてき)으로 보면 → 넓게 보면
미시적(微視的, びしてき) → 좁게 보면
별걸 다 가지고 태클이네
일본문화 잔재면 어떠냐??
요새는 중까 엄청나게 하는데
한자로된 한국어는 어쩔건데??
단어가지고 힘뺄게 아니고
지금이라도 친일파 숙청하는데 조금이라도 지지해주는게 나음
@@이불데드 ---> 친일파야, 친일 잔재를 조금 털어내는 게 문제냐? 왜 한국을 일본으로 만들자고 하지... 바로 잡을게 있으면 바로 잡아야지
문명이 동시에 탄생했다고 하더라도 다 똑같은 속도로 발전하지는 않았을것같다
남북 차이도 정치환경 차이로 설명되죠.
그냥ㅋㅋㅋㅋㅋㅋㅋ 왜 우리나라는 발전을 못 했을까? 저 나라는 왜 저렇게 잘 살까? 여기에 끼워맞추면 뭐든지 다 말이 되는거지 아무 의미 없는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