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년전에 퍼스에서 워홀다녀왔던 아재입니다 ㅋ. 진짜 신기한건 말씀하시는거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별차이가 없다는거에요. 제가 그때 느꼈던게 서양애들이 더 보수적이고 바뀌는걸 거부하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만큼 지금의 상황이 좋으니까 굳이 바뀌지 않아도 되는건 이해가 되기는 한데요. 암튼 그래요. 그리고 제가 확실히 느꼈던건 호주워홀 잘다녀오려면 영어가 60-70%정도 입니다. 즉 영어만 잘해도 다른거 잘못해도 일도 공부도 훨씬 잘할수 있어요. 영어안되면 정말 불편하고 불이익도 많습니다. 제가 영어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 2년간 현지인하고만 있으니까 나중에 한국와서 알았는데 영어가 좀 늘었더라고요. 아무생각없었는데 어느날 영화보는데 그말이 들리는거 보고 내가 영어가 늘었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그때 돈도 벌었지만 영어하나 늘고 왔다는거 한가지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은 해외어디가도 기본 생활영어는 되더라고요. 진짜 영어 못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암튼 워홀은 인생에 꼭 한번 다녀오시라고 추천합니다. 가서 막상 생활할때는 힘들고 짜증날때도 많거든요. 그래도 지금와서 돌아보면 제가 인생사는데 또다른 배움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가끔 쉐어하우스 현지인 할머니 생각날때도 있고요. 암튼 그립습니다.
선배로써 한마디 단계가 있는데 워크비자는 일단 일 잡히는데로 일 하고 그 돈으로 자격증 준비 한다. 마이닝이 목표 처음부터 마이닝 이라면 돈이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함) 찬성, 마이닝일은 사람을 잘 만나면 된다 왜? 노하우 및 아는게 많음, 요즘 마이닝 들어가기 힘들어 짐 이유는 사람이 많아졌고 임금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 영어는 기본으로 하되(20대 영어 습득 빠름), 진짜로 중요한것? 마이닝을 하던 다른 직종을 하던 끈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랍니다 대부분 한국 워크비자 일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거나 마이닝 들어와서 적응을 못하고 그냥 짤리는 경우가 많아 에이전트에서 인식이 많이 안좋은 현 상태 입니다. 한번 뚤었다고 해서 그 다음에 계속 직업이 있는게 아니고 컨트랙트로 대부분 일하게 되며 짧게 몇주일 하고 나오는 것 이것을 뭐라고 호주에서 (마이닝 샷다운) 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데 또 다시 그 일에 들어카라 하면 처음 했던데서 인정을 받아야 하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1년 버티면 요령이 생기고 2년 3년 정도 되면 풀 타임 도전해서 직원 처럼 되었을때 영주권도 기대 해도 된다 하겠다. TA 한국인 한명 같이 일한적있는데( Maintenance boilermaker) 개빡친 일 있어서 한국말로 하는데도 못 알아 듣고 이건 일 하겠다는건지 빈둥 빈둥 정말 내가 어찌 할바를 몰라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놀라운것은 나이 25세 전후 호주 자격증 8개 한국에서 서호주 온지 4개월 쌱킹 하다~ 머리는 좋은데 싸가지가 제로 이런 사람 누가 또 쓸까나?
그건 사람 씀씀이마다 다르죠 ! 제 나름의 기준에선 대학 휴학생~ 졸업 후 1년 사회경험이 있으신 20대 중~후반 까지를 생각했을때 ”보통 300~1,000만원 사이로 초기비용을 생각하고 가져온다면“을 가정한다면 입니다 실제 5천 있다고 해도 그 돈을 다 쓸 생각으로 오시진 않으니까요.
![[호주이민생활] 호주 20년차 이민자가 알려 드리는 퍼스의 장점 3가지, 단점 3가지](http://i.ytimg.com/vi/fKMVW1hYMFw/mqdefault.jpg)
전 15년전에 퍼스에서 워홀다녀왔던 아재입니다 ㅋ. 진짜 신기한건 말씀하시는거 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별차이가 없다는거에요. 제가 그때 느꼈던게 서양애들이 더 보수적이고 바뀌는걸 거부하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만큼 지금의 상황이 좋으니까 굳이 바뀌지 않아도 되는건 이해가 되기는 한데요. 암튼 그래요. 그리고 제가 확실히 느꼈던건 호주워홀 잘다녀오려면 영어가 60-70%정도 입니다. 즉 영어만 잘해도 다른거 잘못해도 일도 공부도 훨씬 잘할수 있어요. 영어안되면 정말 불편하고 불이익도 많습니다. 제가 영어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는데요. 2년간 현지인하고만 있으니까 나중에 한국와서 알았는데 영어가 좀 늘었더라고요. 아무생각없었는데 어느날 영화보는데 그말이 들리는거 보고 내가 영어가 늘었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그때 돈도 벌었지만 영어하나 늘고 왔다는거 한가지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지금은 해외어디가도 기본 생활영어는 되더라고요. 진짜 영어 못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암튼 워홀은 인생에 꼭 한번 다녀오시라고 추천합니다. 가서 막상 생활할때는 힘들고 짜증날때도 많거든요. 그래도 지금와서 돌아보면 제가 인생사는데 또다른 배움으로 도움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가끔 쉐어하우스 현지인 할머니 생각날때도 있고요. 암튼 그립습니다.
멋진 경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퍼스는 정말 차 없으면 힘들고 초기비용 없으면 안됩니다 ㅎㅎ
그렇지만 만25세 미만도 영문 운전면허 있으면 운전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담백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됩니다.
훈민님 12:57 이부분 현재에도 동의 하시나요??
1년전 영상이라 지금은 더 경험이 쌓였으실거같아서 혹은 생각이 바뀌었을수도 있을거같아 여쭤봅니다.
저도 3개월후 퍼스로 워홀가려고 하는데 훈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저 루트를 탈까 생각중이에요.
보신다면 답변 해주세요!!
벌써 전 워홀 2년을 앞두고 있네요 하하하
네 동의합니다
퍼스에 혹은 호주에 오래 계실 계획이라면 !
진짜...너무 공감합니다....! 누가 200-300만원으로 충분하대...누구야...
누가 누가 !!!! 천마넌 가져오세요 그것도 부족할지돜ㅋㅋㅋㅋㅋㅋㅋ
네덜란드 정착이랑 비교하면 퍼스가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느낌이신가요~?? 호주 다른 지역 말고 왜 퍼스 선택하셨는지도 궁금해요 ! 돈적으로..
타 유튭채널에서 호주 동부쪽 에 비해서는 시급도 쎄고 집구하기도 보다 쉽다고 들어서욤,, 직접 가보지 않고 지역선정하려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전 퍼스에 마이닝 목적으로 왔습니다
지역선정은 저도 어려웠는데
한인이 비교적 적고 도시 자체에 사람이 적어서 왔어요 사람 많은거 딱 질색이라
네덜란드때가 더 많이 들었다고 느껴져요
방세+보증금이 1달치로 내야해서 체감상! 거기도 룸이 70~100만원 수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당~
선배로써 한마디 단계가 있는데 워크비자는 일단 일 잡히는데로 일 하고 그 돈으로 자격증 준비 한다. 마이닝이 목표 처음부터 마이닝 이라면 돈이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함) 찬성, 마이닝일은 사람을 잘 만나면 된다 왜? 노하우 및 아는게 많음, 요즘 마이닝 들어가기 힘들어 짐 이유는 사람이 많아졌고 임금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 영어는 기본으로 하되(20대 영어 습득 빠름), 진짜로 중요한것? 마이닝을 하던 다른 직종을 하던 끈기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기를 바랍니다 대부분 한국 워크비자 일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거나 마이닝 들어와서 적응을 못하고 그냥 짤리는 경우가 많아 에이전트에서 인식이 많이 안좋은 현 상태 입니다. 한번 뚤었다고 해서 그 다음에 계속 직업이 있는게 아니고 컨트랙트로 대부분 일하게 되며 짧게 몇주일 하고 나오는 것 이것을 뭐라고 호주에서 (마이닝 샷다운) 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데 또 다시 그 일에 들어카라 하면 처음 했던데서 인정을 받아야 하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렇게 1년 버티면 요령이 생기고 2년 3년 정도 되면 풀 타임 도전해서 직원 처럼 되었을때 영주권도 기대 해도 된다 하겠다. TA 한국인 한명 같이 일한적있는데( Maintenance boilermaker) 개빡친 일 있어서 한국말로 하는데도 못 알아 듣고 이건 일 하겠다는건지 빈둥 빈둥 정말 내가 어찌 할바를 몰라 많이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놀라운것은 나이 25세 전후 호주 자격증 8개 한국에서 서호주 온지 4개월 쌱킹 하다~ 머리는 좋은데 싸가지가 제로 이런 사람 누가 또 쓸까나?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ㅋㅋㅋㅋ 너무 공감돼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때 범죄경력증명서를 요구하나요? 혹은 구직할때라던지요!
면허증 취득보단 교환에 가깝기 때문에 취득은 잘 모르겠습니다. 교환시에 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퍼스가려는뎅 자연경관 땜에가여 파이포잡은 안하고 농장에서 하다가 다른곳가려구여
현명하십니다. 파이포한다고 돈 시간 쓰면서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즐기세요!
본인이 생각하는거보다 많이가 얼마나에요 대체? 저 지금 5천만원 있는데 이걸로도 부족해요?
그건 사람 씀씀이마다 다르죠 !
제 나름의 기준에선 대학 휴학생~ 졸업 후 1년 사회경험이 있으신 20대 중~후반 까지를 생각했을때 ”보통 300~1,000만원 사이로 초기비용을 생각하고 가져온다면“을 가정한다면 입니다
실제 5천 있다고 해도 그 돈을 다 쓸 생각으로 오시진 않으니까요.
포크리프트는 호주 운전면허증이 필요없다는데 사실일까요?
서호주에서는 괜찮은 거로 알고 있어요
한국에서 취득한 자격증은 인정 못 받나요?
인정 못받습니다. 경력은 이력서에ㅜ작성하면 인정 해주더라구요
@@HunminTUBE 답변 너무 고마워요.
네덜랜드도 렌트비 너무너무 비싸고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호주도 만만치 않네요 😨 두 나라를 다 경험하셨는데 두 나라의 집 구하기 .. 비교하셨을 때 어떠신 거 같나요?!
호주가 한인 커뮤니티가 더 잘 되어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다고 느꼈습니다.
농장세컨 준비 워홀생입니다. 분야가 다르지만 100%공감합니다
돈이 있어야 먹고 싶은 것도 먹고! 편하게 자죠! 하하
운전면허는 한국꺼 가능하나여?
운전자체는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함께 갖고 운전하시면 됩니다
구직할때 호주 면허증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HunminTUBE 아하 호주 면허는 꺼다롭나요?
숨만 쉬어도 돈이라고요. 무섭네요 호주.
돈관리 잘 해야할 듯 합니다
지금 아무일도안하고계신건가여?? 동부는 건설잡 차없어도 쉽게 구할수있던데 퍼스는 또 다른느낌인가보네요 ..
오늘 첫 출근 했습니다 !
혹시 왜 만 25세 이상이어야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아 운전면허 발급때문에 그렇게 말한거긴 해요
저 처럼 지게차나 건설현장 혹은 마이닝에서 중장비 몰아보고 싶은 목표가 있는 경우요!
위 말씀드린 모든 영역에서 운전면허증을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