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가 최전성기였던 시절은 스피드전이든 아이템전이든 그냥 적당한 카트 하나 골라서 타도 되던 시기입니다. 이 유저들이 많이 빠졌을 때가 SR 등급 나왔을 때인데 역대 세대별로 비교를 해 봐도 프로하고 SR과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데다 스피드 카트와 아이템 카트도 이 시기부터 분화가 되는 등 게임성이 많이 바뀌다 보니 떠난 분들도 많았죠. 아무래도 게임이 고인물화가 진행되는데다 스1~스2나 서든 2 섭종의 사례가 있는 만큼 섭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카트 유저들을 어떻게 붙잡을지가 중요해졌습니다.
근데 랜덤 매칭으로 있는 등급전 아이템전 가면 진짜 암걸림 진짜 아이템전은 개차순방뿐만아니라 일반 노겹방도 강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8명 전부 고수로 맞춰서 게임하는게 행복하고 4대4 밸런스는 고수3명 초보1명 vs 고수3명 초보1명 최소한 이렇게라도 밸런스 맞춰서 겜하는게 정신병 안와요 개차순방제외 일반 노겹방은 밸런스 다들 저렇게 맞출라고해요 상대편에 양민 한명 있으면 우리팀도 양민하나 받아주고 글케해야 방이 안깨지는게 아이템전입니다
고인물인척 하는 애들이 다 말아먹은거임. 진짜 고인물들은 스피드전이면 몰라도 아이템전에선 강퇴안하는데 꼴에 아이템전만 오래 했다고 초보나 뉴비 강퇴하는거 개웃김ㅋ 사실 뉴비나 초보자가 스피드전은 별로 하지도 않고 대부분 아이템으로 하는데 저런 애들이 있으니 금방 접을 수 밖에 없음.
@@ParkJinGam. 그러니까 그 마인드 자체가 뉴비 유입을 막는다는거죠 그런말 하는 사람만 남아있는데 하고싶겠습니까?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뉴비나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힘센 동네 형들이 놀이터 점령하고 우리구역이니까 오지 말라는 기분이거든요 결국 저긴 가지 말자 하고 다른 데로 가면 매출도 유저수도 늘어나지 않게 될 거고 망하는 수순밖에 없습니다 개차순방을 까는 논지도 이런 관점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유저들이 점점 고여서 언젠간 없어질 게임이긴 했음 카트 초창기에 하다가 접고 대회보고 잠시나마 했었는데 달리는거 외에 할게 없다는게 매우 큰거 같음 물론, 게임 자체가 레이싱 게임이긴 하지만 너무 옛날에 나와서 이것저것 추가하기에도 힘들기도 하겠지만 너무 컨텐츠가 없다고 생각함 친구들이랑 3:3, 4:4 하면 재밌는데, 혼자서 하기엔 너무 할게 없음.. 이벤트 주행수나 아이템 얻을려고 아이템 스피드 무부 플레이 하는것도 계속 하다보면 질림
카트라이더를 7년정도 플레이한 유저인데 v1엔진이 나오고나서부터 걱정했었던 일입니다. 카트엔진의 성능의 한계점도 보이고 카드맆의 출시 등등 섭종할지도 모르는 요소가 보이다보니 주변 카트 같이하는 지인들과 몇 번 얘기했었던 건데 이게 현실로 다가오니 슬픔과 아쉬움 허무함이 겹쳐 말 못할 감정을 느꼈습니다. 게임사 사정과 유저들 입장도 다 이해가 되다보니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스피드전 유저인데 진짜 공감갑니다. 가끔 퀘스트 하려 템전방 들어가보면 맨날 뉴몬스터 타고 있는방에 몇번 강퇴 당해야 겨우 방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피드전도 뉴비랑 고인물 차이가 너무 심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카트 복귀한 친구 3명 데리고 하면 그 날 목표가 1승임 10판 넘게해도 한판도 못 이긴적 많음 ㅋㅋㅋㅋㅋㅋ
난 살다살다 카트가 쉬운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제일 이상하더라 2004년 출시당시에도 피씨방에서 공짜로 할수있는게임이니까 뜬거지 쉬운게임이라서 뜬건가 게임이 쉬울라면 남들처럼 해야 쉬운거지 남들처럼할라면 엄청연습해야되는 이런게임이 쉬운 레이싱게임이라니 차라리 그란투리스모가 더쉬울듯
카트라이더 아직도 추억이 많습니다. 파랑색까지는 따고 접었던 거 같은데 중학생 시절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빌리지 손가락 2번째 지름길 열심히 연습했던 것도 기억나고.. 물론 심심해서 역주행해서 막자하던 재미도 생각나구요. 종료한다니까 아쉽지만.. 옛날에 접었던 게임은 다시 들어가서 플레이해도 옛날 느낌이 안나더라고요. 맵이나 차량이 같아도 내 몸은 같지 않으니까요. 종료한다니까 아쉽지만 차기작으로 이어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의 미래를 기원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할 시간이 영 여의치 않아서 못 하는 게 아쉽네요.
원래 드리프트랑 카트랑 어느정도 운영하다가 자연스럽게 섭종하고 드리프트로 넘어가게 하려했는데 유출때문에 망한게 아닌가 싶음 ㅋㅋㅋ 혹시나 드리프트 안좋으면 그대로 카트 운영하면 되고 근데 기사 먼저 터지니 섭종 예정이긴해서 섭종아니라고 할수 없고해서 그냥 섭종이라고 발표한게 아닌가 싶음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특히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성격이 있어서, 신작 성공시키려면 전작은 섭종이 답입니다. 스타1과 2, 스페셜포스1과 2, 카스온라인 1과 2등등.. 유저들이야 뭐 이게 변했네 이게 더 구려졌네 말하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한국유저들 특성상 원래 하던거 하고 싶어서 안넘어간게 제일 큽니다. 후속작이 누가봐도 퀄리티가 좋은 경우에도 안넘어갔어요. 반대로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강제로 매번 전작을 섭종해온 피파온라인만이 유일하게 (물론 점유율 자체야 꾸준히 내려갔지만) 망하지 않고 후속작을 운영하고 있죠. 백날 신작 화려하고 재미있게 만들어봤자 기존 유저가 배째라하고 안넘어오면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주 타겟층이 보수적인 한국 게이머라면 더욱 그렇구요. 막말로 현재 유저 수의 절반이 날아간다고 하더라도, 드리프트가 '안망하려면' 기존작 섭종은 필수예요.
카트1을 끝까지 즐기던 유저 입장에서의 섭종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반발은 이해하지만, 기존 카트1과 다른 부분들을 비하하며 망할것이라고 하는데는 절대 공감못함 ㅋ 영상은 1달 전의 것이고 지금은 카트 드리프트 정식 출시 1주일 후니 상황은 다르긴 하지만, 실제 카드맆 플레이 경험은 상당히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카트가 가장 인기있던 시절의 카트"와 닮았다고 느껴지는게 인상깊었음. 며칠전 어떤 관련영상에서 기존 카트는 뭐가 있네 뭐가 좋네 뭐가 되네 어쩌네 하면서 장점을 줄줄 늘어놓고는, 카드맆에 대해서는 느리고 답답하다며 깎아내리는 글을 하나 봤었는데, 그 글 마지막에 "18년도에 카트를 처음 접한 이후 지금까지 잘 즐겨왔는데" 라는 멘트보고 진짜 웃음이 절로 나왔음. 본인이 지금 카트를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라는 점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보였는데, 1000만명이 추억하는 카트가 가장 재밌던 전성기의 느낌이 있는데 전성기를 겪어보지도 않고서 현재 카트의 모습만으로 카트의 게임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는 모습이 참 황당했음. 만약 그사람의 주장대로 기존 카트의 현재 특성과 시스템을 그대로 고스란히 가져왔으면 과연 지금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반향이 있었을까 싶음 ㅋㅋ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시절 우리는 어렸는데, 요즘 아이들은 과연 어떤 게임을 할까였음. 원신같은걸 하나? 요즘 모바일 게임 과금 매울텐데. PC게임은 뭐가 있지? 스팀겜하나?? 예전 초딩게임의 대명사이던 메이플, 던파도 지금은 거의 30대 언저리가 주류 아닌가? 생각해보니 정말 떠오르질 않음. 롤? 명실상부 부동의 1위라고는 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게임이라고 보기에는 느낌이 좀 많이 다르지않나. 게임의 역사, 게임회사의 해수가 쌓이면서 이제는 오래된 게임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입 관문이 없으면 유저풀이 나이드는 것이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카트 드리프트는 확실히 이런면에서 내려놓고 새로운 파이를 개척하려고 다가오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잃어버렸던 파이를 다시한번 되찾겠다는쪽이 더 맞겠지만.
한국 게이머들은 지들끼리 규칙만들고 ㄱㅈㄹ 떨고 부모님 안부 물으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게임들 질리게 만들어서 죄다 망하는듯. 그러지 저런 것들만 보고 도박 게임만 만들지 -_- 요즘 보면 한국전반적으로 정점찍고 이제 내려가는 시기인듯. 안변하면 죄다 망한다. 게임사든 유저든. 그리고 게임사들도 저질 유저들 안잘라내는게 정상적인 유저들 유입 막고 있다는것좀 알아야됨
7:37 혹시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랬는지 알수있을까요? 카트1 10년이상 한 유저라면 저런 말 안할텐데.. 90%가아니라 60%정도가 맞는거같아요 게임성도 드리프트cbt 여러번 해본사람이면 전혀 다른걸알텐데 드립감,몸싸움등 시스템적인 부분도 완전히 다르고.. 그리고 개차순방,매칭이 주요 문제가 아닌데..좀 공감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서든2의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고 던파 메이플처럼 매출을 미친듯이 벌어와서 자체적으로 인재수급을 하면서 게임을 유지보수할만한 체급을 가진것도 아니어서 섭종후 드리프트로 밀고가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아닌듯 하네요. 그거랑 별개로 이번 메이플 쇼캐이스 유출도 그렇고 한동안 넥슨 내부에 유출자 찾을려고 혈안이 될듯 하네요
메2 서든2 돌리고나서 얘내도 깨달은거임 똑같은 ip기반게임 동시운영은 제 살 파먹기임과 동시에 돈이 안되는구나.. 또한 1에서 쓰던 재화들 일부 이전해 준다 하더라도 리셋되면서 삭제되는 재화량도 어마어마 할테니 어느정도의 서버 리셋 효과도 기대할수 있을것이고.. 결국 회사 경영진의 정무적 판단에 의해 오랜 역사를 함께해온 게임이 섭종 당해서 그저 안타깝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시작 전에.. 원조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뮬러 모드 가 가장 재밌었는데.. 추억을 안겨줄 수 없겠군요..) 2022년 연말 망각 걷어치고 2023년 새로운 컨텐츠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3년 에 뵙죠.
마지막 부분 묘사가 제가 카트 섭종 친구한테 처음들었을때랑 너무 똑같네요 ㅋㅋ 기사 올라왔어도 굵직한 패치 진행한다고 이미 조재윤디렉터가 공언한 부분이고 신차 나온지도 얼마 안된지라 섭종 안한다고 믿고있었는데 넥슨 반응도 안올라오고 느낌이 싸해지더니 다음날 오피셜로 섭종한다고 확인했네요 ㅋㅋ...노력도 많이하고 신규엔진, 차량 나올때마다 돈하고 노력도하면서 소위 1대장이라는 차들은 다 뽑아놓고 타고 다녓는데 이제는 추억속에 묻어둬야겟네요
전 한편으로 이해되는게 말씀대로 이제 카트라이더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업데이트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상황이 현재 카트라이더에요. 개발도 선호하는 엔진을 써야 개발진들을 꾸리고 탄력적으로 진행되는데, 지금 카트의 자체엔진, win32api는 수요/공급 자체가 없는 완전히 죽은시장이에요. 근데 언리얼, 유니티가 대중화된지도 벌써 10년도 넘었고, 이거 공부해서 들어가면 돈도 더 많이 준다는데 굳이 마지막 남은 윈도우마저 공식 지원 종료시킨지 2년이 넘은 툴을 공부하려고 할까요?
처음엔 너무 갑작스레 끝나는거 아닌가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확실히 섭종을 하긴 해야하는 게임이었군요. 드리프트에 차세대의 미래를 맡겼기에 그리 개발하고 투자하고 한건데 카트1이 계속 남아있으면 계속 걸림돌이 됐을게 뻔하니까. 게임 엔진도 낡았고 다루기도 힘들고 게임판도 고이다 못해 썩었으니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이니. 다만 언젠가 섭종 자체는 꼭 해야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다는게 중심문제군요.
기술적인 문제, 흥행 문제 등 섭종 하는 이유를 머리로는 알겠는데, 드리프트 나오기 한달 전에 공지+드리프트 출시하고 한달 후 섭종 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갑작스러운 섭종 기사가 뜨고 현실화 되는 방식이니 마음으론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않아 반발하게 된거 같습니다. +드리프트가 나와도 스타1, 2처럼 별개 게임으로 운영할줄 알았던 사람들도 많았던것 역시 한 몫 하고요
좀 냉정한 이야기인데 넥슨입장에서 기존 카트 유저들은 딱히 필요없음 굳이 남기자면 프로들 정도? 어차피 글로벌 유저들을 노리고 있는터라 수익도 유저수도 큰 흥행을 하던 못하던 그쪽이 압도적일거고 기존 카트 섭종하는 이유야 뭐..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쪽에 시간도 인적자원도 현금도 더이상 투자하기 싫다는거지 반면에 카트 기존 유저들은 카트 드리프트 게임성이 유사하니 마니 관심없음 기존에 카트에서 확률형 아이템과 뽑기성 컨텐츠에 써왔던 엄청난 시간과 돈이 있으니까 그거 못잃어 하면서 발작하는거고 앞으로 기존 장수한국게임들이 같은 이유로 수없이 사라질거고 유저들 반발도 엄청나겠지 수익 모델을 확률형 아이템에 과도하게 치중한게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네 매몰비용이 장난이 아닐거거든 해외 게임들은 신작 나와도 이정도로 거부감을 나타내지는 않음 대부분 왜냐면 그쪽은 확률형 아이템 비중이 한국만큼 비대하지 않을뿐더러 신작이 나오면 자기가 즐기는 IP 의 게임성과 컨텐츠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반기기 때문이지 던파1, 메이플1 섭종할때가 기대되네 얼마만큼의 발작이 있을지
23년 기준으로 카트 시작한지 18년차 되는 유저인데 솔직히 많이 아쉬움… 현재 대학생인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서부터 시작했던 게임이고 초중고 12년은 물론 대학생활 중에도 함께하고 있는 게임인데… 이제는 단순히 게임이라는걸 넘어서 내 삶과 추억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 + @(리그, 유튜브 영상 등)인데 이렇게 섭종하는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임… 조재윤 리더도 그간 보여준 언행이나 패치 방향 그리고 섭종 기사 이후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까지 보면 아마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1과 카트: 드리프트 두개를 같이 운영하는 투트랙 방향으로 가기를 원했으나 서든2와 메이플2의 선례들을 보았을때 개같이 멸망한 기억이 있는 넥슨 윗측에서 섭종하라는 방향으로 압력을 넣은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욱 아쉽구요.. 솔직히 조재윤 디렉터가 들어서고 초반에는 영상에 나온대로 유저 친화적 정책, 과금 유도 감소, 빙고 시스템 철폐(카트 내에서 과금 유도의 끝판왕)와 같이 유저가 좋아할만한 정책들로 꾸려서 패치를 해왔고 개인적으로 기억 나는 디렉터 중에서는 가장 맘에든 디렉터였습니더 그러나 올해 초 있었던 시간의 상점(어벤져&리벤져) 건부터 시작해서 마술모자(스펙터 매크로), 시간의 상점(꿀패 삭제) 등 올해 보여준 모습은 좀 많이 실망스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못해도 총평 70점은 줄 수 있고 제게는 그나마 제일 높은 점수를 준 디렉터였습니다 그리고 말해주신 개차순방이나 고인물 아이템전의 경우에는 18년차 고인물이라는 저에게도 적잖이 쉽지 않은 부분이긴 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한번 뒤집어 엎어야 하는 부분이기는 했어요 백미금지, 지름길에서 스탑금지, 밴드(우주선 확률성 방어 아이템) 확률 100% 아닌 밴드라서 강퇴, 사이렌 돌렸다고 강퇴, ㅈ목질에 의한 강퇴, 지 한번 자석테러 해서 라인 방해했다고 강퇴, 지 아이템 뺏어먹었다고 강퇴, 템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안썼다고 강퇴… 진짜 별의 별 이유를 들어가면서 강퇴 시키는데 결국엔 지들 맘에 안들면 강퇴시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진짜 확실하게 문제가 있던 부분이긴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처럼 카트1을 섭종 시키면서 카트: 드리프트로 강제로 넘어가도록 강요를 하면 저는 과연 넘어갈까 싶네요 사전등록 이벤트는 해놓으라길래 해놓기는 했는데 그래픽이나 조작감 몸싸움 등 너무나도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이 썩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번 기회에 접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ㅜㅠ
온라인게임은 이게 무서워요. 플스겜이나 옛날 cd게임은 데이터 보존만 잘해도 내가 했던 기록 고대로 남기는게 가능한데 온라인게임은 섭종때리는 순간 내가 해왔던 발자취가 고스란히 사라져버리니까요.. 그래서 요즘엔 온라인게임 한다치면 섭종 안할거 같은 안전한 게임만 찾아다닙니다
이야... 05년도 대학 새내기때 피씨방에서 동기들끼리 진짜 많이했던 캐주얼겜이었죠. 특히 내기용으로도 당시에 많이 했고요. 아기 문호준이 뽀샤시 하며 리그에서 활약하던 그 옛날이 어느덧 세월이 한창 지나서 나이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보니, 카트도 나이 마이 먹었겠습니다~
진짜 펭귄몬스터님 영상볼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전 게임프로그래머인데 일반유저들은 알기 힘든 엔진에 따른 인력채용의 어려움같은 얘기하는걸 보고 다시느끼네요. 정말 하나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하시는지 대단할정도네요 ㅎㅎ.. 그냥 아무공부없이 맨날 까대고 고집이나 부리고 게임리뷰하는 ㅈㅈㅈㅅ같은 유튜버랑은 결이 다르신듯
22-1시즌 본선 문턱까지 가본 나름 고인물로서 한 마디 해보자면, 미래가 없는 게임이라 섭종하는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템전 순방 아재 아지매들은 그렇다쳐도 스피드전은 몸설정이나 둘러대는 고인물들에 팀이 상위권을 먹으면 굳이 하위권으로 내려와서 상대 디펜하는 양학은 기본이고요 그렇다고 좀 쉽게 할 수 있는 무부는 덜하냐? 오히려 여긴 외부 프로그램을 쓰거나 몸핵이 더 판쳐서 뉴비 배척이 심각합니다. 구조상으로 뉴비가 유입될 수 없는 구조에요 그럼 랭킹전같은걸 만들어서 뉴비는 뉴비끼리 L3는 L3끼리 만나게 하면 되질 않나 할 수도 있는데 등급전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뉴비나 L3 L2가 운이 좋아서 연승을 하고 고인물이 2~3연패정도를 했다면 뉴비와 고인물이 한 방에서 만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컨텐츠나 유저 수준이나 뉴비랑 초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 일부 고인물들이 게임과 현질을 열심히 한다 한들 유저는 유입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빠져나가니 넥슨 입장에선 놔두면 손해인 게임이라 볼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꿈이었던 리그 본선을 못가본건 아쉽지만 이제 추억으로 남겨두고 카트 드리프트가 성공하길 바래야죠 뭐
오 카트라이더 소식이네요! 2가 나오면서 1이 섭종한다는 소식에 이해는 가는데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어렸을때부터 했던 게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예전에 올려주신 카트라이더 영상이 생각나네요. 이거 보고 그 영상도 보러갈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아앗!! 오늘도 찾아와주시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ㅠㅠ 저도. 카트 섭종 소식 듣고 실화인가 싶어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도 캐시템 팔고 있는 거 보면 아직도 안 믿기는...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ㅠㅠ 늘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 쪽은 다오 영정(?)을 들고 있는 넥슨 펭귄이 받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보다보니 느낀건데 처음엔 카트 개발진들이 버전 업이 아닌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했다는게 독이 될 수도 있겠다~ 에서 카트1 유저들이 워낙 나쁜쪽으로 보수적인 악질들이 많아서 게임 인구수가 크게 늘었다가도 개차반 나버리는 악성 인구들이 즐비했는데 그런 유저층 때문에라도 망할 위험을 무릅쓰는 한이 있더라도 게임을 아예 쇄신해서 새출발 하자는 넥슨의 의도로 바뀌어 보이게 됨;ㅋㅋ
게임의 경우는 일본식 시리즈 시스템이 훨씬 나은듯요. 시스템을 대거 갈아엎지 않고 그래픽만 조금씩 바꿔서 나오는 게 대박은 어렵지만 안정적인 길임을 일본 게임 개발자들은 아는 거죠. 게임이 한물갔다 싶으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기존 게임을 조금씩 바꾸고...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입니다. 한국 게임은 내수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가챠라는 것을 만들었고, 그런 비즈니스가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로 수출된게 참... 그나마 중국 일본 게임은 모에로 가챠에 대한 반감을 희석시키는 생명유지장치를 달았지만 상대적으로 성에 대해 보수적인 법률이 존재하는 한국 게임은 그마저도 별로 없습니다. 라스트 오리진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그랜드체이스랑 엘소드 예도 생각하면 세계관 장르 등장인물 등이 많이 겹치면 전작은 섭종하는게 맞음 완벽히 같은 게임은 아니지만 전작유저는 전작대로 업뎃일정 느리다고 싫어하고 후속작은 후속작대로 마찬가지일거고 운영입장에서는 유저를 나눠먹는거라서 안되고 오히려 빨리 안빠져 나가면 섭종전에 그 지랄맞은 오버스펙 신캐들 과금하다가 피봄
7:38 도대체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러던가요? 가장 유명한 문호준선수마저 "이게 카트라이더냐"라고 말할정도로 다릅니다. 90% 아니고 0.9% 아닌가요? 이것과 여러 문제들이 합쳐져 지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동접자가 20명도 없습니다. 지금 서버비조차 안나온다네요. 이러라고 섭종한거인가 싶을정도로 말이 안나오네요
카트라이더가 최전성기였던 시절은 스피드전이든 아이템전이든 그냥 적당한 카트 하나 골라서 타도 되던 시기입니다. 이 유저들이 많이 빠졌을 때가 SR 등급 나왔을 때인데 역대 세대별로 비교를 해 봐도 프로하고 SR과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데다 스피드 카트와 아이템 카트도 이 시기부터 분화가 되는 등 게임성이 많이 바뀌다 보니 떠난 분들도 많았죠. 아무래도 게임이 고인물화가 진행되는데다 스1~스2나 서든 2 섭종의 사례가 있는 만큼 섭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카트 유저들을 어떻게 붙잡을지가 중요해졌습니다.
댓글만 봐도 서비스 종료하는 이유는 명확하네. 댓글들 대다수가 옛날에 했던 게임인데 아쉽다. 결국 지금은 안한다.
크아랑 버파는.
@@womanpesl 똑같네. 올해 종료하려나.
@@hipersigngames6199 나는 서비스 종료 이유는 그게 아니라 카트2에 사람들을 몰리게 하려는거로 보임.
@@womanpesl 그것도 맞고 복합적인 거지. 카트1이 돈 잘 벌었으면 유지했겠지.
고인물 겜 뉴비는 1등도 못해보고 다시 겜삭제 복귀유저도 마찬가지
기사만 없었어도 나름 훈훈한 마무리였을텐데 하필 슈퍼컵 진행중에 유출이되서 초상집 분위기로 마무리해버렸네..
백기사 70만원에 얻으신 분은 오열 중이실 듯...
@@penguinmonster 80만원에 뽑은 스트리머도 있어요
@@Mireu_ 스트리머는 조회수라도 빨았지..
되서x 돼서o
@@던닐 마춤뻡 개어려우니 아무럿게나 쓰샘
개차순방을 들어보니 언젠간 섭종을 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긴 하네요.
낡은 엔진에 이미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게임인걸 감안하더라도
뉴비는 당연히 배척당하고, 고수끼리도 룩 보고 쫒아내는걸 보면
서버를 유지시키는 돈이 아까움. 유출 때문에 시기가 앞당겨졌을뿐.
근데 랜덤 매칭으로 있는 등급전 아이템전 가면 진짜 암걸림 진짜 아이템전은 개차순방뿐만아니라 일반 노겹방도 강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8명 전부 고수로 맞춰서 게임하는게 행복하고 4대4 밸런스는 고수3명 초보1명 vs 고수3명 초보1명 최소한 이렇게라도 밸런스 맞춰서 겜하는게 정신병 안와요 개차순방제외 일반 노겹방은 밸런스 다들 저렇게 맞출라고해요 상대편에 양민 한명 있으면 우리팀도 양민하나 받아주고 글케해야 방이 안깨지는게 아이템전입니다
제가 카트를 잘아는 조재윤 이엿다면 아이템전 매칭을 펫 기준으로 고양이펫유저채널 악마방어펫 유저채널 이렇게 나눴을거 같아요 악방펫 낀 유저는 80프로 확률로 강퇴하거든요
고인물인척 하는 애들이 다 말아먹은거임.
진짜 고인물들은 스피드전이면 몰라도 아이템전에선 강퇴안하는데 꼴에 아이템전만 오래 했다고 초보나 뉴비 강퇴하는거 개웃김ㅋ
사실 뉴비나 초보자가 스피드전은 별로 하지도 않고 대부분 아이템으로 하는데 저런 애들이 있으니 금방 접을 수 밖에 없음.
@@Melon0504 근데 김승태 배성빈 선수 한테도 개차강퇴당해봣는데 찐고인물이 누구죠 ㅋㅋ 초보뉴비 강퇴 안하면 방이깨져요 겜 진행이 안됨 팀물 팀싸치고 78고정 애들 데리고 어케 팀전을 할까요 오히려 스피드전이 꾸진카트 타고 와도 대충 받고 겜하죠 팀킬위협도 없고 원투로 이기면 되니까 카트 안해보신거 티나네요
@@ParkJinGam. 그러니까 그 마인드 자체가 뉴비 유입을 막는다는거죠
그런말 하는 사람만 남아있는데 하고싶겠습니까?
입장이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뉴비나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는 힘센 동네 형들이 놀이터 점령하고 우리구역이니까 오지 말라는 기분이거든요
결국 저긴 가지 말자 하고 다른 데로 가면 매출도 유저수도 늘어나지 않게 될 거고 망하는 수순밖에 없습니다
개차순방을 까는 논지도 이런 관점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아요
유저들이 점점 고여서 언젠간 없어질 게임이긴 했음
카트 초창기에 하다가 접고 대회보고 잠시나마 했었는데 달리는거 외에 할게 없다는게 매우 큰거 같음
물론, 게임 자체가 레이싱 게임이긴 하지만 너무 옛날에 나와서 이것저것 추가하기에도 힘들기도 하겠지만 너무 컨텐츠가 없다고 생각함
친구들이랑 3:3, 4:4 하면 재밌는데, 혼자서 하기엔 너무 할게 없음.. 이벤트 주행수나 아이템 얻을려고 아이템 스피드 무부 플레이 하는것도 계속 하다보면 질림
카트라이더를 7년정도 플레이한 유저인데 v1엔진이 나오고나서부터 걱정했었던 일입니다. 카트엔진의 성능의 한계점도 보이고 카드맆의 출시 등등 섭종할지도 모르는 요소가 보이다보니 주변 카트 같이하는 지인들과 몇 번 얘기했었던 건데 이게 현실로 다가오니 슬픔과 아쉬움 허무함이 겹쳐 말 못할 감정을 느꼈습니다. 게임사 사정과 유저들 입장도 다 이해가 되다보니 여러모로 복잡합니다..
👆 👆 진짜 검색해서 영 상 보고 화 보 보셈~ ! 👆 👆
올 노 ㅊ 개 지림 👆 👆 검색 ㄱㄱ
👆 👆 못보던거 많음요! 👆 👆
그러게요 저도 카트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준 께임이였는데 없어지는게 아쉽네요.....
'카트'그게 돈이됩니까?
넥슨에 도움이됩니까?
돈도 안되고, 넥슨에 도움도 안되고
와 니가 내 게임이고?
손님 나간다. 소금 뿌리라이.~
@@해바라기태식이 중국서버로 돈 ㅈㄴ 빨아먹어서 돈 많이 벌었는데 뭔 ㅋㅋ
@@해바라기태식이 돈 존나 되는데 뭔 개소리지 ㅋㅋ
스피드전 유저인데 진짜 공감갑니다. 가끔 퀘스트 하려 템전방 들어가보면 맨날 뉴몬스터 타고 있는방에 몇번 강퇴 당해야 겨우 방잡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스피드전도 뉴비랑 고인물 차이가 너무 심하다 보니까 오랜만에 카트 복귀한 친구 3명 데리고 하면 그 날 목표가 1승임 10판 넘게해도 한판도 못 이긴적 많음 ㅋㅋㅋㅋㅋㅋ
👆 👆 보예노지 야시시 영 . 상
n o 출 몰카 사건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개차순방 방장 실제로본적있음. 한양대 Pc방이었는데 걍 멸치새키였음. 목소리도 ㅈㄴ 엥엥거리고
스피드전은 진짜 그냥 고인물이 4년전 카트타도 뉴비는 못이김 ㅋㅋ
@@mire_70 4년전이 아니라 8년전 카트로도 쌉가능 ㅋㅋ
개차방 순방러들 프로 달고 있는것도 대리 받은것도 있고 현 프로들도 개차방 순방 ㅈㄴ하는데 만날때마다 싸가지 ㅈㄴ없고 여왕벌 놀이도 ㅈㄴ많고 개차방 순방러들은 스피드 적응 못하고 손가락 Xx라 템전 하는거 같음 하는 꼬라지들 보면 인식이 그렇게 변함
이 게임은 ‘쉬운 레이싱 게임’이라는 정체성으로 시작했지만, 정작 지금은 다른 레이싱 게임보다 더 어려운 게임이 된 듯.
개차순방 뉴비 배척해서 새로운 유입도 없고 뉴비가 없으면 더더욱 고인물들이 넘쳐나게 되고 고인물이 많으면 썩기 마련
부스터 계속 꽉채워놔야 남들 모습정도는 볼수있는게임
운전이 쉬운 게임 -> 운전이랑 상관 없는 스킬을 길러야하는 게임...이 되어버렸죠. 그런데 사실 이건 모든 캐주얼 게임들의 공통적인 최후인 것 같기도 해요 ㅋㅋ 유저가 줄어들 수록 괴상한 스킬만 늘어나죠.
난 살다살다 카트가 쉬운게임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제일 이상하더라 2004년 출시당시에도 피씨방에서 공짜로 할수있는게임이니까 뜬거지 쉬운게임이라서 뜬건가
게임이 쉬울라면 남들처럼 해야 쉬운거지 남들처럼할라면 엄청연습해야되는 이런게임이 쉬운 레이싱게임이라니 차라리 그란투리스모가 더쉬울듯
원래 쉬운 게임이 경쟁의 개념으로 가면 극한의 어려움을 가지는 게임이 되죠
스타2도 스타1보다 훨씬 편의성이 강화된 게임이지만 결국 그 편의성은 모두에게 갔기에 고수가 잡으면 극한을 보여주거든요.
개발진들을 믿어주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그죠.. 섭종 공지는 났고, 드리프트가 얼마나 재밌을지가 중요하겠네요
프로들도 다들 납득은 하지만너무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걸보면 확실히 오리지날 카트의 플레이상의 문제가 진짜 많았던건데 와 뭔가 미묘하네요
카트라이더 아직도 추억이 많습니다.
파랑색까지는 따고 접었던 거 같은데 중학생 시절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빌리지 손가락 2번째 지름길 열심히 연습했던 것도 기억나고..
물론 심심해서 역주행해서 막자하던 재미도 생각나구요.
종료한다니까 아쉽지만.. 옛날에 접었던 게임은 다시 들어가서 플레이해도 옛날 느낌이 안나더라고요.
맵이나 차량이 같아도 내 몸은 같지 않으니까요.
종료한다니까 아쉽지만 차기작으로 이어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의 미래를 기원합니다.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할 시간이 영 여의치 않아서 못 하는 게 아쉽네요.
ㅠㅠ... 카트에 대한 많은 애정과 아쉬움이 느껴지는 말씀이시네요.
카트 드리프트... 얼마나 잘 될진 모르겠지만, 카트1의 유해(?)를 밟고 태어난 게임인만큼
잘 됐으면 좋겠네요
@@penguinmonster 카트라이더를 계승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잘 되길 기원합니다.
시간이 되면 해봐야겠어요.^^
@@danidaniels2043
您是说反对习近平独裁政权的意思吧? 知道了。
시진핑 독재 정권에 반대한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드리프트를 빠르게 묘로 보내고 원작을 소생시킬려는 개쩌는 계획인걸 왜 다들 모르는거야 사실 이 모든것은 넥슨쪽의 억지로 섭종돼버린 카트를 부활시키기 위한 큰그림이면..
원래 드리프트랑 카트랑 어느정도 운영하다가 자연스럽게 섭종하고 드리프트로 넘어가게 하려했는데 유출때문에 망한게 아닌가 싶음 ㅋㅋㅋ
혹시나 드리프트 안좋으면 그대로 카트 운영하면 되고
근데 기사 먼저 터지니 섭종 예정이긴해서 섭종아니라고 할수 없고해서 그냥 섭종이라고 발표한게 아닌가 싶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내부 정보 유출자 찾으려고, 넥슨이 엄청나게 혈안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퇴한다는 선택지를 아예 없애버렸으니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특히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성격이 있어서, 신작 성공시키려면 전작은 섭종이 답입니다.
스타1과 2, 스페셜포스1과 2, 카스온라인 1과 2등등..
유저들이야 뭐 이게 변했네 이게 더 구려졌네 말하겠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한국유저들 특성상 원래 하던거 하고 싶어서 안넘어간게 제일 큽니다.
후속작이 누가봐도 퀄리티가 좋은 경우에도 안넘어갔어요.
반대로 욕 바가지로 먹으면서 강제로 매번 전작을 섭종해온 피파온라인만이 유일하게 (물론 점유율 자체야 꾸준히 내려갔지만) 망하지 않고 후속작을 운영하고 있죠.
백날 신작 화려하고 재미있게 만들어봤자 기존 유저가 배째라하고 안넘어오면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주 타겟층이 보수적인 한국 게이머라면 더욱 그렇구요.
막말로 현재 유저 수의 절반이 날아간다고 하더라도, 드리프트가 '안망하려면' 기존작 섭종은 필수예요.
8:29 개차순방은 걍 정신병걸린애들임... 지들끼리 비번방을 만들던가 공방으로 만들어놓고 뉴비들 들어오면 욕만하고 내보내는게 지들이 좋아하는 게임 지들이 망침
카트1을 끝까지 즐기던 유저 입장에서의 섭종에 대한 안타까움이나 반발은 이해하지만, 기존 카트1과 다른 부분들을 비하하며 망할것이라고 하는데는 절대 공감못함 ㅋ
영상은 1달 전의 것이고 지금은 카트 드리프트 정식 출시 1주일 후니 상황은 다르긴 하지만, 실제 카드맆 플레이 경험은 상당히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카트가 가장 인기있던 시절의 카트"와 닮았다고 느껴지는게 인상깊었음.
며칠전 어떤 관련영상에서 기존 카트는 뭐가 있네 뭐가 좋네 뭐가 되네 어쩌네 하면서 장점을 줄줄 늘어놓고는, 카드맆에 대해서는 느리고 답답하다며 깎아내리는 글을 하나 봤었는데, 그 글 마지막에 "18년도에 카트를 처음 접한 이후 지금까지 잘 즐겨왔는데" 라는 멘트보고 진짜 웃음이 절로 나왔음.
본인이 지금 카트를 실제 플레이하는 유저라는 점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보였는데, 1000만명이 추억하는 카트가 가장 재밌던 전성기의 느낌이 있는데 전성기를 겪어보지도 않고서 현재 카트의 모습만으로 카트의 게임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주장하는 모습이 참 황당했음.
만약 그사람의 주장대로 기존 카트의 현재 특성과 시스템을 그대로 고스란히 가져왔으면 과연 지금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반향이 있었을까 싶음 ㅋㅋ
또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시절 우리는 어렸는데, 요즘 아이들은 과연 어떤 게임을 할까였음.
원신같은걸 하나? 요즘 모바일 게임 과금 매울텐데. PC게임은 뭐가 있지? 스팀겜하나??
예전 초딩게임의 대명사이던 메이플, 던파도 지금은 거의 30대 언저리가 주류 아닌가?
생각해보니 정말 떠오르질 않음. 롤? 명실상부 부동의 1위라고는 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게임이라고 보기에는 느낌이 좀 많이 다르지않나.
게임의 역사, 게임회사의 해수가 쌓이면서 이제는 오래된 게임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입 관문이 없으면 유저풀이 나이드는 것이 리스크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카트 드리프트는 확실히 이런면에서 내려놓고 새로운 파이를 개척하려고 다가오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원래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잃어버렸던 파이를 다시한번 되찾겠다는쪽이 더 맞겠지만.
한국 게이머들은 지들끼리 규칙만들고 ㄱㅈㄹ 떨고 부모님 안부 물으면서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게임들 질리게 만들어서 죄다 망하는듯.
그러지 저런 것들만 보고 도박 게임만 만들지 -_- 요즘 보면 한국전반적으로 정점찍고 이제 내려가는 시기인듯. 안변하면 죄다 망한다. 게임사든 유저든.
그리고 게임사들도 저질 유저들 안잘라내는게 정상적인 유저들 유입 막고 있다는것좀 알아야됨
아쉬움 반 그럴만도 하다 반인 느낌입니다. 속편에 올인한 만큼 좋은 게임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당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Little Wolf님!
하긴... 속편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1을 그대로 뒀다간, 후속작의 흥행에도 지장이 생기긴 할 것 같더라고요
11:50 저날 대혼돈의 날이었습니다 진짜루..
제가 봐도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카트1 하시는 분들은 진짜...ㅠㅠ
1:12 개사기 장비 및 무기 출시하고 추후 너프 👉 다른 개사기 장비 및 무기 출시 무한반복
넥슨내부에서 사고치는 스탭들이 꽤 많이 터지는거 같은데 쟤들은 근무계약서 쓸때 보안관련을 강화해야할거같네요 ㄷㄷ
카트 섭종 소식 유출은... 넥슨 입장에선 유출돼선 안 됐을 소식이긴 합니다
저거 유출한 기자는 넥슨 임원들도 일부만 아는 것까지 줄줄히 맨날 기사로 써서 임원이 가명으로 기사쓰는 거 아니냐, 임원 야스영상으로 협박하는 거 아니냐, 넥슨 전체에 도청기라도 심었냐 소리까지 나올 정도임요 ㅋㅋ
스텝문제가 아님 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워치2 처럼 된다는건가요? ??
사고치는 직원보다 개차순방 유저들이 진짜 암덩어리임 ㅋㅋ 스피드전 고수들은 지들끼리 비밀방걸고 사람모아서 친선전하는데 개차순방은 공개방열어놓고 매칭으로오는사람 욕하고 강퇴함 ㅋㅋ 걍 레전드인생들 집합소임
7:37 혹시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랬는지 알수있을까요?
카트1 10년이상 한 유저라면 저런 말 안할텐데.. 90%가아니라 60%정도가 맞는거같아요
게임성도 드리프트cbt 여러번 해본사람이면 전혀 다른걸알텐데
드립감,몸싸움등 시스템적인 부분도 완전히 다르고..
그리고 개차순방,매칭이 주요 문제가 아닌데..좀 공감안되는 부분이 많네요
오래된 엔진이지만 그 특유의 몸싸움, 드립감을 좋아했음. 카트 드리프트 잘 되길 바라지만 카트랑은 다른 게임..
고수분들이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같은 게임은 같은 게임인데, 묘하게 조작감이 달라서 이질적이라고...
저 같은 똥손 유저에겐 그게 그거긴 합니다만, 고수분들 입장에선 엄청나게 큰 차이로 느껴지시는 것 같더라고요
ㄹㅇ 엄청 고수는 아니였지만 드리프트 몸싸움 경험 피드백이 다르니깐 그냥 카트 탈 쓴 다른 게임임
생애 첫 온라인 게임이자 무려 17년이나 즐겨와서 그런지 모든 겜 중에 제일 애정이 깊은 겜이였는데, 참 씁쓸합니다.
스타1처럼 아예 섭종하지 말고 무업뎃 상태로 서버만 남겨두는 선택지는 없던걸까요... 이대로 사라지기엔 정말 너무나도 아까운 게임입니다ㅠ
스타1 유저분들도 2로 잘 안 넘어가셨다보니...
이런 부분들을 볼 때 넥슨이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긴 했다 싶더라고요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날 워크 스타의 배틀넷 시스템은 회사가 중계서버 즉 유저들의 대기방만 담당하고 인게임 서버는 방을 만든 방장이 그 역할을 대신해서 유지비용이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카트는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죠
서든어택2의 교훈을 버리지 않은것
블리자드니까 가능한거겠죠..
돈슨은ㅋㅋ 서버 운영비 못 뽑아 먹으면 버리더라구요
섭종 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유저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오랫동안 운영된 만큼 추억이 많은 게임이니까요.
헌데 저는 카트바디 뽑기로 바뀐거 안 순간부터 정이 완전 떨어졌던지라 섭종 소식 들었을 때 좀처럼 안타깝다라는 느낌이 들진 않더군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나는닌자님 감사드립니다!
닌자님도 메리크리스마스!!
영상 재미있게 잘만드셨네요 ㅋㅋㅋ 역시 펭귄몬스터입니다 공감되는부분이많아서 유익했던것같네요 개차순방이나 뉴비배척 이런거 ㄹㅇ 공감됩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예전에 순수했던 pro sr z7시절까지가 추억도많고 제일 행복했던것같아요 맘같아선 예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초5떄부터 30살까지 했던게임이 카트가 유일한데 추억이없어진다는것과 쏟은시간과 노력들이 물거품이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아무리그래도 섭종만은하지말아달라고 많은 카트팬분들이 기도했지만 결국엔 카트1 섭종 확정이됬군요.. 이렇게된이상
카트 드리프트가 정말 멋지게 글로벌적으로 잘 성공했으면합니다
조재윤디렉터가 이번에 카드립에 목숨걸고 만들었다고하시니 한번 기대해봐도 좋을것같아요
6:55 참고로 몸싸움 뿐만이 아닌 반응속도에도 영향을 줍니다(높을수록 더 빠름)
결국 고인물들이 카트1을 섭종시킨 셈이네요
사이퍼즈도 비슷한 수순이죠. 다만 사퍼는 후속작이 없을 뿐
오늘도 즐감하고 갑니다!
펭몬님도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
v로그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로그님도 메리크리스마스에요!!! 🎄🎄
서든2의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고 던파 메이플처럼 매출을 미친듯이 벌어와서 자체적으로 인재수급을 하면서 게임을 유지보수할만한 체급을 가진것도 아니어서 섭종후 드리프트로 밀고가는게 이해가 안가는게 아닌듯 하네요.
그거랑 별개로 이번 메이플 쇼캐이스 유출도 그렇고 한동안 넥슨 내부에 유출자 찾을려고 혈안이 될듯 하네요
아앗... 메이플 쇼케이스에서도 사전 내용 유출이 있었나요??
그래서 어떤 분이, 넥슨 직원 관리가 요즘 안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러셨군요.
카트 섭종도 사실, 유출이란 형태로 밝혀지기엔 최악이었던 소식이었으니까요
@@penguinmonster 이번에 쇼케이스 10분전인가 로드맵이 유출됬었어요 넥슨 내부가 자꾸 이러면 내년엔 스포츠처럼 가짜 뉴스 뿌리고 유출범을 잡는 방식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펭귄 몬스터님 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스팅TV님!!!!!!
메2 서든2 돌리고나서 얘내도 깨달은거임 똑같은 ip기반게임 동시운영은 제 살 파먹기임과 동시에 돈이 안되는구나..
또한 1에서 쓰던 재화들 일부 이전해 준다 하더라도 리셋되면서 삭제되는 재화량도 어마어마 할테니 어느정도의 서버 리셋 효과도 기대할수 있을것이고..
결국 회사 경영진의 정무적 판단에 의해 오랜 역사를 함께해온 게임이 섭종 당해서 그저 안타깝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서비스 시작 전에..
원조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뮬러 모드 가 가장 재밌었는데.. 추억을 안겨줄 수 없겠군요..)
2022년 연말 망각 걷어치고 2023년 새로운 컨텐츠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23년 에 뵙죠.
포뮬러 모드... 그거 처음 나왔을 때 많이 사랑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도 아이템전만 간간히 했었던지라 못 해봤습... ㅋㅋㅋ
더빙팟님도, 올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속작을 카트라이더2가 아니라 드리프트라고 지은 이유가 섭종을 염두해두고 지은게 아닌가 싶음 완전히 새로운 차기작이 아니라 기존작품을 이어갈 작품으로써
아하... 이름으로도 그렇게 추측이 가능하겠네요!!
그것도 그런데, 글로벌 입장에선 전작을 모르니까 넘버링을 하는게 오히려 마케팅 측면에서 해가 된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어요.
0:55 이건 15.9%에서 4.48%로 하락한거라 변동폭이 11%가 아니라 11%p라고 봐야 합니다.
개차순방 있는지도 몰랐는데, 카트 섭종이 넥슨쪽의 문제만은 아니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네요. 고인물 겜은 어쩔수 없죠. 그래도 드리프트에선 제대로 매칭 해주면 그나마 나아질것 같네여
서비스종료 기사가 올라와서 그 당시 블라인드에 올라온 넥슨글보면 일방적인 통보였다고 조재윤디렉터는카트1 서비스종료안시키고 병행유지체제하려다가 넥슨한테 서비스종료하라고 통보받았다는데 직접 넥슨 찾아갔다고 하기도하는데 이게 이야기가 잘안되서 서비스 종료하는것같더군요..
마지막 부분 묘사가 제가 카트 섭종 친구한테 처음들었을때랑 너무 똑같네요 ㅋㅋ 기사 올라왔어도 굵직한 패치 진행한다고 이미 조재윤디렉터가 공언한 부분이고 신차 나온지도 얼마 안된지라 섭종 안한다고 믿고있었는데 넥슨 반응도 안올라오고 느낌이 싸해지더니 다음날 오피셜로 섭종한다고 확인했네요 ㅋㅋ...노력도 많이하고 신규엔진, 차량 나올때마다 돈하고 노력도하면서 소위 1대장이라는 차들은 다 뽑아놓고 타고 다녓는데 이제는 추억속에 묻어둬야겟네요
0.35%가 된지가 10년이 다되가는데 버틴게 정말 신기함 너무 고이고 고여서 새로 하는 사람들이 들어오지를 않았음 들어가면 죄다 슈퍼 초고인물 스타크래프트가 걸어왔던 길을 그대로 걸었던거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까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드리프트 잘 되면 좋겠습니다 글고 펭몬님도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전 한편으로 이해되는게 말씀대로 이제 카트라이더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들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업데이트를 하고 싶어도 업데이트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상황이 현재 카트라이더에요.
개발도 선호하는 엔진을 써야 개발진들을 꾸리고 탄력적으로 진행되는데, 지금 카트의 자체엔진, win32api는 수요/공급 자체가 없는 완전히 죽은시장이에요. 근데 언리얼, 유니티가 대중화된지도 벌써 10년도 넘었고, 이거 공부해서 들어가면 돈도 더 많이 준다는데 굳이 마지막 남은 윈도우마저 공식 지원 종료시킨지 2년이 넘은 툴을 공부하려고 할까요?
저는 소울워커 하다가 접었는데 소워도 엔진때문에 미래가 없어요 ㅠㅠㅠ 그래도 카트1은 그 다음 게임이 개발이 되서 괜찮을거 같은데 소워는...
@@SaikaKawakita_Fan 하복엔진이 그렇게 저평가될 엔진이 아니에요. 얘들 엔진 토대로 기술지원 받아 자기네 엔진개발하고, 제작된 게임 정말 많아요.
그 예시로 헤일로, 몬헌월드, 라오어, 엘더스크롤 정도가 있네요.
처음엔 너무 갑작스레 끝나는거 아닌가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확실히 섭종을 하긴 해야하는 게임이었군요. 드리프트에 차세대의 미래를 맡겼기에 그리 개발하고 투자하고 한건데 카트1이 계속 남아있으면 계속 걸림돌이 됐을게 뻔하니까.
게임 엔진도 낡았고 다루기도 힘들고 게임판도 고이다 못해 썩었으니 이건 뭐 총체적 난국이니.
다만 언젠가 섭종 자체는 꼭 해야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다는게 중심문제군요.
게임이 게임성만으로는 버티지 못하고 상업성을 고려해야만 살아남는걸 보면 영화판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런걸 보면 게임은 역시 예술의 영역인가?
하지만 가챠가 들어가면...
@@penguinmonster 스토리가 있는 포르노와 페티시즘이 가미된 영화가 다른 평가를 받듯 게임도 BM에 따라 다른 취급을 받겠네요
섭종전에 보낼 준비를 시켜줬으면 좋았을탠데
나무 갑작스럽긴 했어요
과금이 끊긴것도 아니고
그니까요.
아마 넥슨도, 내부 정보 유출 시킨 직원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언론에 준비없이 노출된 것도 크지 않을까함.
막자로 재떡상한 게임이 막자가 사라진 새로운 게임을 위해 섭종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돈이 안 되니까?
돈이 얼마 안 되긴 합니다...
버파는 후속작은 낼 계획이 없는 것 같습...
돈도돈이지만 더이상 너무 늙어서입니다
@@penguinmonster 아...버파 초딩때 엄청 즐겨했었는데.,
버파 야 뭐 그냥 다른 고전겜마냥 호흡기만 붙인거죠
잘보고갑니다. 시티레이서가 현재 19년째 서비스중입니다. 2023년은 시티레이서 20주년입니다.ㄷㄷㄷ;;;
오늘도 영상잘볼게요!
항상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팬들의 충격을 생각해서라도 시간을 줬으면좋았을텐데 ㅠㅠ 저의 추억이 점점 사라지는게
씁쓸하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효성님 ㅠㅠ
카트... 아 너무 급작스럽게 섭종이 결정돼버렸네요
저는 진짜. 이게 헛소문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진짜라니...
0:21 인트로에서 뜨끔! "순위 비슷한 넥슨 게임인 사이퍼즈도 섭종하겠네요"
영상 내용과는 큰 상관 없지만 제가 해당 게임을 접은 이유의 문제가 아직도 안고쳐졌기에 잠깐 기대했습니다 ㅋㅋㅋ
기술적인 문제, 흥행 문제 등 섭종 하는 이유를 머리로는 알겠는데, 드리프트 나오기 한달 전에 공지+드리프트 출시하고 한달 후 섭종 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갑작스러운 섭종 기사가 뜨고 현실화 되는 방식이니 마음으론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않아 반발하게 된거 같습니다.
+드리프트가 나와도 스타1, 2처럼 별개 게임으로 운영할줄 알았던 사람들도 많았던것 역시 한 몫 하고요
카트1 유저 입장에서
공지가 아닌, 내부 정보 유출을 통한 폭로기사를 통해 섭종 소식을 듣게 된 점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넥슨 입장에서도, 최악이긴 하겠네요.
1년 정도 방치하다가 섭종 공지 때리는 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근데 저같이 카트 안하는 외부 유저입장에선 낡은게임 갈아치우는거보다 새로나오는게 더 흥미가 가긴 갑니다
외부 유저 입장에선 확실히 그렇습니다. 제 지인들도 그렇더라고요 ㅎㅎ
좀 냉정한 이야기인데 넥슨입장에서 기존 카트 유저들은 딱히 필요없음
굳이 남기자면 프로들 정도?
어차피 글로벌 유저들을 노리고 있는터라 수익도 유저수도 큰 흥행을 하던 못하던 그쪽이 압도적일거고
기존 카트 섭종하는 이유야 뭐.. 노골적으로 말하면 그쪽에 시간도 인적자원도 현금도 더이상 투자하기 싫다는거지
반면에 카트 기존 유저들은 카트 드리프트 게임성이 유사하니 마니 관심없음
기존에 카트에서 확률형 아이템과 뽑기성 컨텐츠에 써왔던 엄청난 시간과 돈이 있으니까 그거 못잃어 하면서 발작하는거고
앞으로 기존 장수한국게임들이 같은 이유로 수없이 사라질거고 유저들 반발도 엄청나겠지
수익 모델을 확률형 아이템에 과도하게 치중한게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네 매몰비용이 장난이 아닐거거든
해외 게임들은 신작 나와도 이정도로 거부감을 나타내지는 않음 대부분
왜냐면 그쪽은 확률형 아이템 비중이 한국만큼 비대하지 않을뿐더러
신작이 나오면 자기가 즐기는 IP 의 게임성과 컨텐츠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반기기 때문이지
던파1, 메이플1 섭종할때가 기대되네 얼마만큼의 발작이 있을지
국내 게임들이, 가챠를 통한 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올린만큼
말씀해주신 유저들의 매몰비용도 커진 상황이긴 하죠...
섭종할 때마다 반발이 이렇게 크게 나오는 것도, 말씀하신 이유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앞으로 한국 게임사들이 마주할 딜레마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진짜로 카트는 쉬운 난이도 때문에 하게 된게 컸는데 어느 순간부터 별의별 스피드 기술 쓰면서 상대방 농락하고 그러니까 게임 할 맛 뚝 끊어지더라...
버파, 사이퍼즈, 클래식은 섭종도 안하면서 효자 중 효자인 카트를 섭종한다는게 받아들이기 쉽지는 않음. 2를 위한 1의 희생이라지만 무패치 서버 유지조차 힘들다는건가.
카트 드리프트를 위해 카트1을 희생시켰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카노님...!
서든도 서든2로 갈아타게하려다 실패했죠
오버워치 2처럼 카트라이더도 업그레이드 될까요? 과감하네요
오버워치2랑 1이랑 비슷한 느낌이긴 하죠.
그런 선례를 볼 때, 카트 드리프트에 집중하는 게 나쁜 선택은 아녔을 수도 있겠다...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ㅎㅎ
ㅎㅎㅎ 감사드립니다 오이님!!!!
23년 기준으로 카트 시작한지 18년차 되는 유저인데 솔직히 많이 아쉬움… 현재 대학생인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서부터 시작했던 게임이고 초중고 12년은 물론 대학생활 중에도 함께하고 있는 게임인데… 이제는 단순히 게임이라는걸 넘어서 내 삶과 추억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 + @(리그, 유튜브 영상 등)인데 이렇게 섭종하는게 너무나도 아쉬울 따름임…
조재윤 리더도 그간 보여준 언행이나 패치 방향 그리고 섭종 기사 이후 홈페이지에 올라온 입장문까지 보면 아마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1과 카트: 드리프트 두개를 같이 운영하는 투트랙 방향으로 가기를 원했으나 서든2와 메이플2의 선례들을 보았을때 개같이 멸망한 기억이 있는 넥슨 윗측에서 섭종하라는 방향으로 압력을 넣은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욱 아쉽구요..
솔직히 조재윤 디렉터가 들어서고 초반에는 영상에 나온대로 유저 친화적 정책, 과금 유도 감소, 빙고 시스템 철폐(카트 내에서 과금 유도의 끝판왕)와 같이 유저가 좋아할만한 정책들로 꾸려서 패치를 해왔고 개인적으로 기억 나는 디렉터 중에서는 가장 맘에든 디렉터였습니더 그러나 올해 초 있었던 시간의 상점(어벤져&리벤져) 건부터 시작해서 마술모자(스펙터 매크로), 시간의 상점(꿀패 삭제) 등 올해 보여준 모습은 좀 많이 실망스럽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못해도 총평 70점은 줄 수 있고 제게는 그나마 제일 높은 점수를 준 디렉터였습니다
그리고 말해주신 개차순방이나 고인물 아이템전의 경우에는 18년차 고인물이라는 저에게도 적잖이 쉽지 않은 부분이긴 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한번 뒤집어 엎어야 하는 부분이기는 했어요 백미금지, 지름길에서 스탑금지, 밴드(우주선 확률성 방어 아이템) 확률 100% 아닌 밴드라서 강퇴, 사이렌 돌렸다고 강퇴, ㅈ목질에 의한 강퇴, 지 한번 자석테러 해서 라인 방해했다고 강퇴, 지 아이템 뺏어먹었다고 강퇴, 템 자기가 원하는 타이밍에 안썼다고 강퇴… 진짜 별의 별 이유를 들어가면서 강퇴 시키는데 결국엔 지들 맘에 안들면 강퇴시키는 겁니다;; 이 부분은 진짜 확실하게 문제가 있던 부분이긴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처럼 카트1을 섭종 시키면서 카트: 드리프트로 강제로 넘어가도록 강요를 하면 저는 과연 넘어갈까 싶네요 사전등록 이벤트는 해놓으라길래 해놓기는 했는데 그래픽이나 조작감 몸싸움 등 너무나도 괴리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솔직히 하고 싶은 마음이 썩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번 기회에 접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ㅜㅠ
드리프트 오픈하면 할꺼면서ㅋㅋ
@@Lee-dz4po 오픈하면 당연히 해보기야 하겠지만 옛날만큼 애정을 붙혀서 할지는 의문이라는 소리잖슴
@@ENFJ-T0118 썩은물 게임이라서 진입장벽 높고 핵,버그많아서 아쉽지만 추억으로 묻어두고 카트2 해보고 맘에 안들면 접으시면 될듯
저도 님말하는거 무슨 느낌인지는 암
애정있는 게임 썹종하면 맘아픈건 사실임
그래도 중카는 살아있으니 다행인듯
온라인게임은 이게 무서워요. 플스겜이나 옛날 cd게임은 데이터 보존만 잘해도 내가 했던 기록 고대로 남기는게 가능한데 온라인게임은 섭종때리는 순간 내가 해왔던 발자취가 고스란히 사라져버리니까요.. 그래서 요즘엔 온라인게임 한다치면 섭종 안할거 같은 안전한 게임만 찾아다닙니다
카트, 진짜로 섭종합니다
진짜로 섭종...ㅠㅠ
카트엔진 무작정 늘릴때부터 이거 좀 조절애햐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 카트라이더 섭종은 넥슨식 운영의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국산 온라인게임의 전설을 이런식으로 보내는게 정말 좋지않은 선례를 남기는 것 같아 걱정되네요..
이야... 05년도 대학 새내기때 피씨방에서 동기들끼리 진짜 많이했던 캐주얼겜이었죠. 특히 내기용으로도 당시에 많이 했고요.
아기 문호준이 뽀샤시 하며 리그에서 활약하던 그 옛날이 어느덧 세월이 한창 지나서 나이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보니, 카트도 나이 마이 먹었겠습니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모든 카트라이더 정보를 직접 받아온 입장으로서 영상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진짜 지금까지 이 낡아터진 게임 살린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습니다.
카트가 오래된 게임인만큼 문제가 많기는 했죠
옵치1과 옵치2의 느낌.. 단 엔진을 갈아끼는 것과 내부 코드를 싹 갈아엎는 느낌.
겉은 같지만 내부의 개선&유지보수 편의를 개선 했다는 공통점.( 유저들은 별로 안좋아함..)
@@penguinmonster 오래된 게임라기 보다는 넥슨이 의지가 없는거에요 카트라이더보다 먼져 서비스 시작한 시티레이서는 유저수가 2명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섭종이 없다네요.
@@여행마니아-t9e 걔가 후속작이 있음? 아니잖어
@@potato_flying 시티레이서2라는 히트 더 로드라는 후속작이 있었는데 1보다 먼져 없어짐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좋네요
몰랐던 내용이 참 많네요
아... 나도 한 2008년(6살 때)에 카트라이더 게임을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종종 재미있게 했었는데 내년 2023년 초에 사라지다니, 참 아쉽네...
다음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부디 원조 카트라이더처럼 재미있고 멋진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구만...
어떻게 장수 게임 서비스 종료를 게임 측이 아니라 기사로 먼저 듣냐고요...
근데 이게 되네?
넥슨 입장에서 지금 치가 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 정보 유출자 덕에 모든 계획이 꼬였을 거라고 봐요
진짜 펭귄몬스터님 영상볼때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전 게임프로그래머인데 일반유저들은 알기 힘든 엔진에 따른 인력채용의 어려움같은 얘기하는걸 보고 다시느끼네요. 정말 하나의 영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조사와 공부를 하시는지 대단할정도네요 ㅎㅎ.. 그냥 아무공부없이 맨날 까대고 고집이나 부리고 게임리뷰하는 ㅈㅈㅈㅅ같은 유튜버랑은 결이 다르신듯
ㅈㅈㅈㅅ병심맞음
카트라이더 대한 헌신은 대단합니다. 동아시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몰랐습니다.
참으로 아쉬운게 이젠 카트특유의
다오의 폴리곤덩어리(?)를
못본다는게 아쉽더라구요...
근데 비슷한시기에 나온 메이플은 왜 아직도 멀쩡할까요? 엔진이 다른건가...?
메이플 같은 경우는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합...
@@penguinmonster 아하...그렇긴하죠...그래도 카트섭종은 너무 아쉽더라구요...
내 뭉특한다오...ㅠ
어딘가 맹해보이는 다오... 안녕...
22-1시즌 본선 문턱까지 가본 나름 고인물로서 한 마디 해보자면, 미래가 없는 게임이라 섭종하는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템전 순방 아재 아지매들은 그렇다쳐도 스피드전은 몸설정이나 둘러대는 고인물들에 팀이 상위권을 먹으면 굳이 하위권으로 내려와서 상대 디펜하는 양학은 기본이고요
그렇다고 좀 쉽게 할 수 있는 무부는 덜하냐? 오히려 여긴 외부 프로그램을 쓰거나 몸핵이 더 판쳐서 뉴비 배척이 심각합니다. 구조상으로 뉴비가 유입될 수 없는 구조에요
그럼 랭킹전같은걸 만들어서 뉴비는 뉴비끼리 L3는 L3끼리 만나게 하면 되질 않나 할 수도 있는데 등급전이라는게 있긴 하지만 뉴비나 L3 L2가 운이 좋아서 연승을 하고 고인물이 2~3연패정도를 했다면 뉴비와 고인물이 한 방에서 만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컨텐츠나 유저 수준이나 뉴비랑 초보가 살아 남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닌데 일부 고인물들이 게임과 현질을 열심히 한다 한들 유저는 유입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빠져나가니 넥슨 입장에선 놔두면 손해인 게임이라 볼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꿈이었던 리그 본선을 못가본건 아쉽지만 이제 추억으로 남겨두고 카트 드리프트가 성공하길 바래야죠 뭐
근 20년 유지한 것도 대단한거라고 봄
마무리가 아름답지(?) 않아서 문제일 뿐
마무리가, 내부 정보 유출을 통한 폭로 기사라...ㅋㅋㅋㅋ
어차피 섭종은 시켰을 테지만, 넥슨 입장에선 절대 달갑지 않을 상황이긴 합니다
@@penguinmonster 유출되든 아니든 끝날 게임이라 ㅋㅋㅋㅋㅋ
마무리만 아름다웠으면 그래도 나았을 듯하긴 합니다
문제는 유출형식으로 지저분하게 끝났음
오 카트라이더 소식이네요! 2가 나오면서 1이 섭종한다는 소식에 이해는 가는데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어렸을때부터 했던 게임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허전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예전에 올려주신 카트라이더 영상이 생각나네요. 이거 보고 그 영상도 보러갈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펭귄쪽~~
아앗!! 오늘도 찾아와주시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ㅠㅠ
저도. 카트 섭종 소식 듣고 실화인가 싶어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도 캐시템 팔고 있는 거 보면 아직도 안 믿기는...
이래도 되나 싶습니다
ㅠㅠ 늘 감사드립니다 라이프프리님
오늘 쪽은 다오 영정(?)을 들고 있는 넥슨 펭귄이 받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그만큼 이갈고 성공 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다는말이겠지
난생 처음 컴퓨터사서 처음한 게임이 카트라이던데 ㅠㅠ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몸 영상으로 힘냅니다^^
아앗.. 의사양반님 많이 아프신 건가요 ㅠㅠ
요즘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도 마구 확산돼서 그런가...
따뜻한 물 많이 드시고, 약 꼭 챙겨드세요!
저희 아버지는 아파도 병원은 절대 안 가시는데... 어휴...
의사양반님은 꼭 다녀오시고 푹 쉬세요!
우리는 안다
카트를 살린 건 개발진분들과
어떤 한 유튜버 덕이 크다는 걸
한 명 뿐이 아니라 여러 명 덕분이긴 하지. 김택환, 문호준, 형독, 쌍베 등.. 사실 상 카트는 스트리머 덕을 가장 많이 본 게임일 듯.
카트 드리프트의 성공을 기원합시다
그냥 쿠키런 카카오처럼 남겨놨으면 좋긴 했겠지만 이유가 확실히 있으니
남겨두면 드리프트 흥행에 지장이 생길 거라는 게, 어느 정도 예측이 되더라고요
드리프트 개발이 상대적으로 개발자 구하기도 쉽습니다
C++, "이제 지원 다 끊긴 DirectX 9"를 잘 알고 있는 개발자 / C++, "최신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4" 를 잘 알고 있는 개발자
PC방 점유율 0.36%가 어느 정도냐면 그 점유율과 동급인 게임이 강아지 도박 게임임.
강아지 도박?? 로우바둑이 말씀하시는 건가요?
@@penguinmonster ㅇㅇ
보다보니 느낀건데 처음엔 카트 개발진들이 버전 업이 아닌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했다는게 독이 될 수도 있겠다~ 에서
카트1 유저들이 워낙 나쁜쪽으로 보수적인 악질들이 많아서 게임 인구수가 크게 늘었다가도 개차반 나버리는 악성 인구들이 즐비했는데 그런 유저층 때문에라도
망할 위험을 무릅쓰는 한이 있더라도 게임을 아예 쇄신해서 새출발 하자는 넥슨의 의도로 바뀌어 보이게 됨;ㅋㅋ
카니발리제이션 효과 때문인 것 같아요
같은 회사에서 출시되는 제품간 잠식 효과를 우려해서 새로 개발된 신작의 힘을 주기 위해서 조기에 종료 시키는게 아닐까 싶네요
리니지 모바일 시리즈도, 2M 이후로는 계속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긴 하죠...ㅋㅋㅋ
카트1이랑 드리프트. 게임성이 완벽하게 같다고 해도 될 정도니, 그대로 냅둘 경우,
말씀하신 효과가 크게 나타났을 거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penguinmonster 맞아요 우리나라 게임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매번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잘보고 있습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올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게임의 경우는 일본식 시리즈 시스템이 훨씬 나은듯요. 시스템을 대거 갈아엎지 않고 그래픽만 조금씩 바꿔서 나오는 게 대박은 어렵지만 안정적인 길임을 일본 게임 개발자들은 아는 거죠. 게임이 한물갔다 싶으면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기존 게임을 조금씩 바꾸고...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바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입니다.
한국 게임은 내수의 한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가챠라는 것을 만들었고, 그런 비즈니스가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로 수출된게 참...
그나마 중국 일본 게임은 모에로 가챠에 대한 반감을 희석시키는 생명유지장치를 달았지만 상대적으로 성에 대해 보수적인 법률이 존재하는 한국 게임은 그마저도 별로 없습니다. 라스트 오리진 정도만 기억이 나네요.
다음 영상은 로아온 이후에 유저들 불만이 많이 나왔던데 로아 어떠신가요?
로아도 괜찮기는 하겠네요 ㅎㅎ
그랜드체이스랑 엘소드 예도 생각하면 세계관 장르 등장인물 등이 많이 겹치면 전작은 섭종하는게 맞음
완벽히 같은 게임은 아니지만 전작유저는 전작대로 업뎃일정 느리다고 싫어하고 후속작은 후속작대로 마찬가지일거고 운영입장에서는 유저를 나눠먹는거라서 안되고
오히려 빨리 안빠져 나가면 섭종전에 그 지랄맞은 오버스펙 신캐들 과금하다가 피봄
7:38 도대체 어떤 프로게이머가 그러던가요? 가장 유명한 문호준선수마저 "이게 카트라이더냐"라고 말할정도로 다릅니다. 90% 아니고 0.9% 아닌가요? 이것과 여러 문제들이 합쳐져 지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동접자가 20명도 없습니다. 지금 서버비조차 안나온다네요. 이러라고 섭종한거인가 싶을정도로 말이 안나오네요
기존유저한테는 안타까울수있는데 카트1과 드리프트 연동 조절은 진짜 잘해야됨.
나도 카트어렸을적에 잠깐하고 드리프트나오면 다시 할건데 카트1했다고해서 드리프트새로운겜에 보상을 준다?? 그럼 그거나름대로 형편성이 어긋나는건데 ㅋㅋㅋㅋ 그렇게되는순간 뉴비입장에서는 드러워서라도 안하지. 카트1은 1이고 드리프트는 드리프트라고 생각함.
그리고 테스트기간동안 해봤는데 솔직히 말하면 걍 무난함.....
근데 조작감이 카트1이랑 90프로 똑같다고 하시는데 그당시 테스트할때 프로게이머들
심지어 문호준도 조작감 아에 틀리다고 말했습니다...
오래된게임이 저렇게 하나하나 끝나가는거 보니 제가 하는 겟앰도 그럴까 조금 두렵습니다
겟엠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격투게임이었던 바우트 케로로파이터와 젬파이터 권호온라인까지도 섭종한것으로아는데 그보다 오래된 겟엠이 살아남았다는건 기적이죠..
카트도 그렇고 트오세나 천애도 모바일쪽으로 집중하려고 섭종하는듯.. 인기 시들시들한 pc쪽은 모바일 나오면 강제로 넘어가기 시키는건가
단순히 투자 대비 매출 규모만 따져봤을 때, 모바일 게임이 압도적으로 효율적이긴 하더라고요... 놀랄 정도로요
그래도 서든2 꼴날것같으니 동시에는 못해서이런결정 날수도있을것같에요
서든2도, 서든1에서 유저 뺴오려고 엄청나게 노력했는데, 전혀 안 됐었죠...ㅋㅋㅋㅋ
진짜 기사 터진게 너무 크다고 생각해요. 너무 갑자기 터져버려서
안 하는 유저로써 없어지길 바랬던 게임이긴했음.... 고인물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하고 뉴비는 강퇴하고 심지어 암묵적인 룰도 있고.... 없어져야지 그러면. 고인물겜은 고인물이 없애는거지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납득되는 결정임
카트라이더를 열심히 한 유저는 아니지만, 유치원생때부터 그래도 몇달에 한번씩 진입해 한판씩 돌린, 제 기억속 모든 순간을 함께했던 게임이 사라지고 신작으로 넘어간다는게 울적하고 슬프긴 합니다.
기다리고 있었서 형 재밌게 볼게
ㅠㅠ 감사드립니다 준이님...
@@penguinmonster 항상 좋은 퀄리티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에요!
@@penguinmonster 메리크리스마스!
2014년에 가챠 시스템 나오기 전까지 카트 잘 즐겼죠. 아이템전 위주로 했었는데 1등과 2~8등의 거리차를 좁히는 아이템이 사라져서 접었습니다.
솔직히 그 패치부터가 뭔가 카트라이더가 망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지
카트라이더가 2004년 제가 초4때 세상에 나왔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시작했다 접었다를 반복하며 해왔지만 언제나 나를 반겨주던 카트라이더가 섭종을 한다니 눈물이 그렁해지네요.. 드리프트가 새로 생긴다지만 카트1처럼 재미있을지도 의문이구요
15년 넘게 카트 해오고 있는데 이대로 그냥 섭종하면 드리프트 안합니다 매칭시스템도 더럽게 오래 걸리고 귀찮게 할때마다 설정해줘야하고 매칭도 안잡히고 추억도 없는게임 할 이유가 없거든요
메이플2나 서든2를 본뒤 카트가 몇년생인지 알면 섭종이 은근히 이해가 되고 넥슨이 학습이라는것을 한 것 같아보이면서 도...
뭔가 쑈킹하다....
메이플2나 서든2... 메이플2는 게임성이 아예 다르긴 했었지만
서든2는 서든1이랑 완전히 똑같았죠 ㅋㅋㅋㅋㅋ
카트1을 남겨두면 서든이랑 똑같은 상황이 생기긴 했을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