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영상을 만든 계기는 제 주변에 아이/연인/아내들이 관심을 가지는 바람에 오랜만에 다른 사람과 덕질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친구들의 행복에 겨운 비명덕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늦어진 감이 있어요. 덧글을 보니 가족과 시간을 보내어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행입니다. 2. 이후 계획이라면 (운 때가 맞아들어진다면,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이지만) 프롤로그 부터 3화까지를 한 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리뷰를 할지는 상황봐서 정해야 할 듯 해요. 이유는 덧글을 보다보니 이건 한 번 설명을 해둬야겠다 / 한 번 여러분들과 의논 해보고 싶다 싶은 부분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3. 또한 아무로의 나이는 1979년 방영당시 15세... 지금은 58세니 이제 거의 환갑입니다. 세월 참... 4. 짱천재재령님, 글쎄님, 이완해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투고한 '요람의 별'을 보면 알 수 있듯, 건담 에어리얼은 슬레타가 복수에 휘말릴 것임을 알고 학교 입학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내성적이지만 올곧은 주인공은 엄마의 격언을 신념으로서 자기만의 길을 갈 수 있음을 에어리얼에게 느끼게 해줬고, 그녀의 유일한 친구였던 이 기체는 그녀의 곁에서 자신은 최선의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다짐합니다. 오프닝의 가사는 에어리얼의 이러한 마음을 담은 가사임을 아니 가사를 곱씹어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티브가 잘 몰랐던 '템페스트'라는 걸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고, 이 작품이 청춘물인만큼 주인공의 밝은 신념이 희곡보단 가볍지만 보다 부드럽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연령 타겟층의 겨냥과 작품의 무게감 2가지의 균형을 잘 맞추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건담 시리즈를 많이 보진 못해 다른 시리즈는 잘 모르지만 전 이번 시리즈가 진입 장벽을 낮췄음에도 작품 자체로서도 수작으로 완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게 들었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개인적으론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다른 건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좀 가벼운 느낌도 들고 그림체도 동글동글한 느낌이고 유튜브에서도 시청 할 수 있으니 뉴비 유입을 목표로 하는게 보이네요. 작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엔딩까지 잘 만들어져서 건담 수명 좀 늘어나면 좋겠네요ㅎ
수성의 마녀 인기 진짜 많은데 건담이래서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여자주인공+백합이라는 말에 봤는데 진짜 재밌고 건담 전투도 벅차오르더라고요.. 제작진이 시류를 잘읽고 반영한것같아요. 요아소비 오프닝도 한몫한것같습니다. 우테나랑 템페스트 오마주한건 알았는데 종교에서 따온건 처음 알아서 흥미롭네요. 이런 철학적인 소재가 많이 쓰일수록 더 깊게 빠지는 것 같아요. 영상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바로 영상 만들어주셨구나! 개인적으로는 기존 신건담들이 '전쟁과 인간' 이라는 우주세기의 화두에서 묶여있었던 반면, 수성은 주제의식에서 변화를 확실히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비록 백합이니 하는 자극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요 ㅎㅎ 기술과 윤리의 저울질같은 같은 현실적이고도 신선한 화두는 참 놀라웠습니다. 지금 떡밥들 잘 간수하고 학원물+기업물 건담 정체성 제대로 갖추고 가면 아마도 역사에 남지 않을까.. 작품성은 호불호가 있더라도 방향성 면에서는 진짜 신건담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일단 3화까지는 풀메상태일거니까 4화 쌩얼부터 좀 보고..하..ㅋㄱ
초반부 '건담'이란 이름이 멍에가 됐다는 부분이 심히 공감되는 게 수성의 마녀의 건담답지 않게 느껴지는 요소들 때문에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게 '건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데 봐도 되냐?' 더군요..ㅋㅋ 반다이와 선라이즈가 경계전기를 통해 이 멍에를 끊어내고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개척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국은 다시 건담으로 돌아왔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뉴비팬들도 지식공장장님 영상을 통해서 많이 즐겼음 좋겠네요 ㅎㅎ 건담은 그렇게 어려운 세계가 아닙니다 여러분!!
어른들이 정한 전쟁의 도구의 길을 벗어난다는 취지는 좋으나 굳이 학원물로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건담이란 결국 정치적 사상의 갈등의 부산물이고 이걸 멋 모르고 아이들이 학원에서 건담을 가지고 결투를 벌여 서로의 이득을 취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이상하더군요 4화에서는 학원 밖 지구에서는 건담으로 시위자들을 억압하는곳에 사용하고 있는데 학원 안에서는 건담을 아이들 장난감 마냥 취급된다는게...
@@정재웅-d5f 신작을 만들어서 뉴비가 진입하는 것과 좋은 내용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서로 상반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건담W같은 꽃돌이물도 좋아했고 턴에이나 시드는 충분히 수작이었어요. UC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재밌게 봤구요. 건담 이라는 세계관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는 서사를 그려낼 수 있는지가 제 감상평의 핵심입니다. 뉴비는 졸작으로만 진입이 가능한가요? 둘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없네요.
칩펀스의 악몽이 있긴 하지만, 2화까지는 도저히 나쁜말을 할 수도 건덕지도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영입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인다는 점, 그렇다고 새로운 세대만을 위해 만든 건담은 아니라는 점도 이이상 어필할 수 있을까 싶은 좋은 작품이었어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안타까운게 초반 1화의 모습에서 국내에서 논란이 많았던거 같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있던 장르중 하나인 흔히 백합물같은 그런 느낌인데 그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건담에 pc가 묻었다 라고 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리해주신 내용을 보니 이런 정리된 내용을 보여주고 싶네요
드디어 수성의마녀 다 정주행하고 지식공장장님 수성의 마녀 영상들 정주행중입니다. 정주행은 2달전부터 했었는데, 1기는 이틀만에 다 볼정도로 흥미진진 하게 봤었으나, 2기서 부터는 스토리도 잘 안 이어지고 업무에 치이다 보니 2기 중간까지 보다가 잠시 쉬었다가 오늘 2기 6편 다 보게 되었네요.. 결국 2기 이해 안되고 그냥 흘려보듯이 보다가 지식공장장님 리뷰 보면서 의문점들 채우려고 합니다 ㅎㅎ
![전 세계가 경악!?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이 작품의 메시지란? 작품의 감상포인트를 말하다 [콘텐츠 이야기]](http://i.ytimg.com/vi/tc8cBP0QtbI/mqdefault.jpg)
![전 세계가 경악!?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이 작품의 메시지란? 작품의 감상포인트를 말하다 [콘텐츠 이야기]](/img/tr.png)
![Netflix Exclusive, Mobile Suit Gundam Revenge Requiem: Is This a Review? [Review | Overview]](http://i.ytimg.com/vi/yBDq_dPFH44/mqdefault.jpg)
![복선에 복선??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리뷰 [여러모로 요망한 2화]](http://i.ytimg.com/vi/wQU2Ul8B7g0/mqdefault.jpg)
![망작인가 걸작인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콘텐츠 이야기]](/img/n.gif)
1. 이 영상을 만든 계기는 제 주변에 아이/연인/아내들이 관심을 가지는 바람에 오랜만에 다른 사람과 덕질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친구들의 행복에 겨운 비명덕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 늦어진 감이 있어요. 덧글을 보니 가족과 시간을 보내어 좋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행입니다.
2. 이후 계획이라면 (운 때가 맞아들어진다면, 여러분들이 원하신다면 이지만) 프롤로그 부터 3화까지를 한 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에 리뷰를 할지는 상황봐서 정해야 할 듯 해요. 이유는 덧글을 보다보니 이건 한 번 설명을 해둬야겠다 / 한 번 여러분들과 의논 해보고 싶다 싶은 부분이 보여서 그렇습니다.
3. 또한 아무로의 나이는 1979년 방영당시 15세... 지금은 58세니 이제 거의 환갑입니다. 세월 참...
4. 짱천재재령님, 글쎄님, 이완해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리뷰원합니다!
실제로 제 트위터 타임라인에도 수성의 마녀를 시작으로 건담에 입문해도 되느냐 라는 글이 자주 보입니다.
아주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로가..환갑..
수성의 마녀로 처음 건담에 입문했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부분들을 싹싹 긁어주셨어요! 수성의 마녀가 한국에서 뜰수록 이 채널도 뜰 것 같을 정도로 정말 좋아요. 수성의 마녀 1기가 끝났는데 앞으로 리뷰 잘 보겠습니다!
@@사랑-x2l 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기가 빨리 기다려지네요.
교양교수님도 포기한 한낱 공돌이에게 셰익스피어를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시다니
얼마나 대단하신겁니까.. ㄷㄷ
SUPER Thanks 감사합니다^^.
포기 당하지마! 맞써 싸워!
@@mog9158 자 👃🏻드립 검지검지
@@지식공장장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벌써 스토리 맥락을 다 파악하시다니 대단하세요.
G건담부터 입문한 세대지만 이번 수성의 마녀처럼 본방 스케쥴 챙겨보는건 처음이네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모두는 아니고 일부는 인터넷에서 언급된 것도 있었습니다.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일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고 책을 읽어야 하는구나. 작가님이 작품을 보고 즐기시는 밀도가 놀랍습니다.
ㄹㅇㄹㅇ
확실히 캐릭터성.디자인.색감.주제가.대사처리 등등 이번작에서는 청소년의 유입을 크게 생각한 흔적이 많이 돋보이는거같습니다
그렇게 건덕후로 복귀한 청소년 1
그리고 젊은세대에게는 생소한 고전문학을 잘녹여서 좋습니다. 오오 셰익스피어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투고한 '요람의 별'을 보면 알 수 있듯, 건담 에어리얼은 슬레타가 복수에 휘말릴 것임을 알고 학교 입학에 반대합니다. 그러나 내성적이지만 올곧은 주인공은 엄마의 격언을 신념으로서 자기만의 길을 갈 수 있음을 에어리얼에게 느끼게 해줬고, 그녀의 유일한 친구였던 이 기체는 그녀의 곁에서 자신은 최선의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다짐합니다. 오프닝의 가사는 에어리얼의 이러한 마음을 담은 가사임을 아니 가사를 곱씹어 감상할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티브가 잘 몰랐던 '템페스트'라는 걸 영상을 보고서야 알았고, 이 작품이 청춘물인만큼 주인공의 밝은 신념이 희곡보단 가볍지만 보다 부드럽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연령 타겟층의 겨냥과 작품의 무게감 2가지의 균형을 잘 맞추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건담 시리즈를 많이 보진 못해 다른 시리즈는 잘 모르지만 전 이번 시리즈가 진입 장벽을 낮췄음에도 작품 자체로서도 수작으로 완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게 들었습니다. 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저도 댓글 내용에 공감합니다. 이대로만 가면 명작 확정입니다 ㅎㅎ
이대로만 가면ㆍ...
@@지식공장장 일단 지금을 즐겨봅시다
@@지식공장장 철혈도 초반은 명작이었다는하는 사람들 때문에 살짝 불안한 기분이 들지만 기대해봅니다.
개인적으론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다른 건담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좀 가벼운 느낌도 들고 그림체도 동글동글한 느낌이고 유튜브에서도 시청 할 수 있으니 뉴비 유입을 목표로 하는게 보이네요. 작품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엔딩까지 잘 만들어져서 건담 수명 좀 늘어나면 좋겠네요ㅎ
@@mikekorean5687 난 미도리야랑 바쿠고 느낌나서 너무좋던데 주인공 개 귀여움
@@mikekorean5687 레즈부인 ㅋㅋㅋㅋㅋ
건담은 싱싱한 뉴비를 원해요
응에 나 에기 뉴비
싱싱한 백합이요?
모든 프랜차이즈의 목표죠 ㅎ
야한 냄세가 나는 뉴비를 원한다...
이 애니는 무료로 보여줍니다
수성의 마녀 인기 진짜 많은데 건담이래서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여자주인공+백합이라는 말에 봤는데 진짜 재밌고 건담 전투도 벅차오르더라고요.. 제작진이 시류를 잘읽고 반영한것같아요. 요아소비 오프닝도 한몫한것같습니다. 우테나랑 템페스트 오마주한건 알았는데 종교에서 따온건 처음 알아서 흥미롭네요. 이런 철학적인 소재가 많이 쓰일수록 더 깊게 빠지는 것 같아요. 영상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바로 영상 만들어주셨구나!
개인적으로는 기존 신건담들이 '전쟁과 인간'
이라는 우주세기의 화두에서 묶여있었던 반면,
수성은 주제의식에서 변화를 확실히 가져왔다 생각합니다.
비록 백합이니 하는 자극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는 분위기이지만요 ㅎㅎ
기술과 윤리의 저울질같은 같은 현실적이고도
신선한 화두는 참 놀라웠습니다.
지금 떡밥들 잘 간수하고 학원물+기업물 건담
정체성 제대로 갖추고 가면 아마도 역사에 남지 않을까..
작품성은 호불호가 있더라도 방향성 면에서는
진짜 신건담이라는 측면에서 말이죠.
일단 3화까지는 풀메상태일거니까
4화 쌩얼부터 좀 보고..하..ㅋㄱ
이후에 제작위원회가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으면 잘 갈텐데 말이죠...^^.
요람의 별을 읽어보니까 에어리얼이 오히려 자신을 만들어준 엄마보다 상냥하고
동생같은 슬렛타보다 생각이 깊은게
센티넬의 엘리스 이후로 건담에서 이런 ai묘사가 처음이라 이후 전개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진짜 친언니 포지션이죠. 이후 전개가 기대됩니다 ㅎㅎ
지금까지의 건담 특유의 날카로운 육각형보다
훨씬 둥글고 큰 눈 부분에서 뭔가 인간성을 강조한 건담이구나 싶었는데, 요람의 별 해석같은걸 보면 정말 그런 방향을 잡은거같더라고요 ㅎㅎ
건끼야아아악
제가 백합덕후라 이번 건담에 처음으로 입덕했는데 반다이의 노림수에 당한거 같습니다 ㅋㅋ
꼭 백합 아니어도 메카 전투신이 아주 멋있었어요
와 해설 보고 소름 쫙 돋았습니다 와 2화까지 보고 재밌는 거 나왔구나 했는데 상징들이나 모티브들이 이렇게 많은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공장장님 지식 깊이와 넓이가 가늠이 안 가네요 대박
감사합니다.
공장장님의 방대한 배경지식에 감탄했고 저도 G건담,더블오 이후로 편한 마음으로 시청할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퍼thanks 감사드립니다^^
초반부 '건담'이란 이름이 멍에가 됐다는 부분이 심히 공감되는 게 수성의 마녀의 건담답지 않게 느껴지는 요소들 때문에 처음 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게 '건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데 봐도 되냐?' 더군요..ㅋㅋ
반다이와 선라이즈가 경계전기를 통해 이 멍에를 끊어내고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개척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결국은 다시 건담으로 돌아왔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뉴비팬들도 지식공장장님 영상을 통해서 많이 즐겼음 좋겠네요 ㅎㅎ
건담은 그렇게 어려운 세계가 아닙니다 여러분!!
이번 작품은 몰라도 되게 만든 듯 합니다. 오코우치씨가 그런 건 또 잘하기도 하고요
우주세기 몰라도 보는데 아~~~~~무지장 없게 만든 작품 만들기 시작한게 벌써 20년이 다 되어 가는구만 ㅋㅋㅋ 안보던 사람들이 이상한 걱정들을 하네??? 비건덕들이 오히려 반다이를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듯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다른건 몰라도 우주세기 관련 작품들은 그렇게 말 못하죠... 철펀즈나 에이즈가 아니라 에이지는 실패했을 뿐
유니콘 보는데 등장인물들이 나 따돌리더라...
사실 비우주세기는 그냥 이름만 가져다쓴 아예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되는 수준이죠
11:37
이때는 몰랐지 이 대사가 이런 의미가 아닐줄 ㅋㅋㅋㅋㅋㅋ
건담 리뷰에서 템페스트 얘기를 들을 줄이야.. 진정한 건담 고수의 향기를 느끼며 댓글 한 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우.. 백합물이구나.. 건담팬이지만 이작품은 건너뛰어야 겠군요 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
우테나면 백합이 아닐 거에요...
코드기어스 빌드업이었네... 대단하네요 공장장님
역시 이번 수성의 마녀 와 관련된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 리플 후 감상!
건담의 세대 교체라는 계속되는 과제에 선라이즈도 골치가 아플 것 같네요...
구독한 수상한아재님 반갑네요ㅋㅋ
타율이 좀 낮은 편이긴 합니다... 성공보다 실패가 많죠.
단지 건담이라는 서브컬쳐에 대한 영상을 보러 왔는데 고전문학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지식에 대해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은 문화를 즐겨도 아는지식에 따라 이런 재미 또한 존재하는거군요.ㅎㅎ
수성의 마녀 보고 너무 재밌어서 입문하고 싶은데 건담세계가 워낙 깊고 크다보니 어떻게 그 세계에 발을 딛어야할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 영상늘 추천해줘서 건담세계에 그나마 한발짝 다가갔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설명이 너무 좋으세요♡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냥 편하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이번에 OST도 요아소비한테서 받아왔던데 시청자 나이대 낮추려고 노력하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요아소비때문에 건담 처음 본 시청자도 있다네요.
@@민트캣-k5n 가사를 예술로 뽑았더군요.
요아소비 진짜 인정합니다. 밤을 달리다로 알아서 그 이후 쭉쭉 잘 나가고 있는데 딱 트렌드를 잘 잡은 거 같습니다.
솔직히 건담을 이번 작품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선라이즈 진짜 장사 잘하네요....
오래된 프랜차이즈인데도,
다양한 시도로 작품의 폭을 넓히니까,
자연히 팬들이 유입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 때의 델링의 연설과 그의 명령으로 자행된 학살에 대비는 확실히 어른에게 흥미를 이끌었다면, 본편 내용은 요즘 트렌드에 맞는 학원물이라는 점이 독특했더군요.
근데 건프라 물량 부족이 진입 장벽이 되는건 여전하더군요 ㅠ
1편 방영일에 전용 매대에 건탱크만 깔린 사진은 전설이었죠... 한국엔 이번에 꽤 들어온 모양입니다.
@@지식공장장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정말 오랜만에 다음화 기다리면서 자연스럽게 프라모델도 사게됐습니다ㅠㅠㅠㅠ 난 이제 눈치보지않고 내돈으로 프라모델 펑펑 살수있으니 작품만 잘 마무리시켜줘...
내일 전국 건담베이스에서 에어리얼 발매래요
좋은 각본에.. 좋은 해석이로군요 여러가지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각본가가 각본가인만큼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용어나 연출이 많이 눈에 띄었는데 다방면의 지식으로 해석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훗날 수성의 마녀가 갓작이 되어서 정말 많은 해석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건담 40년 지났다니 많은 시간이 지났어요
새로운 건담 시리즈 나오고 재미로 보지요
좋은작품으로 마무리했음 좋겠네요
철혈시리즈 처럼 망작이 안되면 제발 좋은 마무리 엔딩을 보고싶네요
어른들이 정한 전쟁의 도구의 길을 벗어난다는 취지는 좋으나 굳이 학원물로 했어야 하나 싶습니다 건담이란 결국 정치적 사상의 갈등의 부산물이고 이걸 멋 모르고 아이들이 학원에서 건담을 가지고 결투를 벌여 서로의 이득을 취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이상하더군요 4화에서는 학원 밖 지구에서는 건담으로 시위자들을 억압하는곳에 사용하고 있는데 학원 안에서는 건담을 아이들 장난감 마냥 취급된다는게...
아마 쉽게 접근하게 하기 위해서였을 겁니다. 그리고 4화에서 시위장면과 훈련장면을 잘 보면 그게 괜히 넣은 에피소드가 아니라는게 보이죠... 전 괜찮게 봤습니다.
애증의 반다이 우주세기 설정 꼬이게 만들 때마다 반다이 한테 분노가 치밀었지만 비우주세기는 마음 편하게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건담 수성의마녀 혹시 입문작으로 보기 좋나요? 건담애니를 보고 싶은데 건담 시리즈가 너무 많아서요..
네 과거 작품 모르셔도 됩니다. 주변에서도 즐겁게 보고 있네요.
저도 추천합니다. 기존 건담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든 게 잘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답변 감삼다.
시드 시드데스티니 더블오.. 확실히 나이먹은 지금 생각하면 되게 올드하고 어른을 위한 작품같지만, 소싯적 두근거리며 재밌게 봤었던걸 잊고있었네요.
그 두근거림... 이젠 두 번 다시 느낄 수 없는 감정이라 많이 그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철혈은 평가들과는 다르게
괜찮은 액션으로 잘 봤는데
에이지 처럼 프라 막 찍어내며..나락가지마라...
완결나면 정주행 하려 기다리는 중입니다.
완결 후 분석영상이 기대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 반다이는 프라를 안 찍어내서 팬들한테 욕을 얻어먹지만 이번에는 이례적일 정도로 프라 라인업이 화려했죠
철혈이 액션?후반가선 갑판닦이라 불리며 기체 출격도 안하는 화가 많았는데.....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궁금했던 것들을 많이 알 수 있던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캬 ... 언제나 미친듯한 분석과 설명 감사드립니다!! 해석하시는 수준이 에반게리온 해석하다 카라에서 협박해서 영상 다 내리게 된 무비판다가 생각나는 퀄리티네요 ㄷㄷ 지식공장장님 혹시 나중에 에반게리온 마지막 극장판 해석도 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ㅎ
...해석했다간 내려갈 것 같고... 채널에 영상이 있으니 그걸 봐주세요....
@@지식공장장 후 ㅠㅠ 어떻게 리뷰영상을 삭제시킬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여튼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쉣 ;;; 지식의 범위나 문학의 접근방법이 어마어마 함에 깜짝놀라서 구독 버튼 눌러버림
확실히 이번 작품은 싱싱한 뉴비를 위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이 정도로 활발하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거 보면요 그리고 너큐리 너무 귀여운거시다!
너구리 캐릭터 잘 만들었더군요^^.
건담 보러 갈게 아니라, 고전 읽으러 가겠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걸, 영상으로 보여주시네요.
0:28 우와~ 이름이 야스오~
굿굿굿굿 건담이 왜 이렇게 변하지 문제 있다 하는 저에 오해들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건담이어야할 이유가 없는 작품 그냥 일반 로봇물이었으면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일지도
이 분은 신기한게, 건덕후 라고 하면 쉽게 떠오르진 않는 엘레강스 가 말 한 마디마다 묻어나오네요 교양있는 사람이 뿜어내는 고고함이랄까 그런 게 있어서 오오옹...하면서 영상 다 보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2쿨 2023년3월 ㅡ수성의너구리흥햬라
무기 찾는거 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주인장님이 늘 말씀하신 3화 이후 부터 두고 봐야 할듯하네요 ㅎㅎ
모두 똑같이 느꼈나보군요ㅋㅋ기존 팬들이 이전작을 상기 시키는 장면들도 포함되었고 그럼에도 신규 유입들도 거부감 없이 볼만한 요소들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배움도 부익부 빈익빈인 듯, 공부한 만큼 더 보게 되고 알게 되네요. 더 정진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건담을 보는 세대는 이 정도로 얄팍하고 노골적인 선악구도가 아니면 감정이입을 못하는건지… 학원물에 백합물은 차치하고 토미노 감독이 지구인과 스페이스노이드의 갈등을 소재로 인류의 갈등과 화합을 이야기한게 반백년이 가까와오는데 오히려 건담물의 주제의식이나 세계관의 깊이는 유아틱하게 퇴보하고 있음이 개탄스럽다. 아시안과 스페시안(차마 스페이드노이드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진 못했나?)간의 괴롭힘도 그렇고 눈과 귀가 창피할정도로 노골적인 계급갈등 서사에 중세시대에나 나올법한 결투??? 오그라든 내 손발가락은 누구의 잘못인가…제대로된 건담을 보고싶다면 0080 주머니속의 전쟁, 0083 스타더스트메모리, 08ms소대를 봐라. 흥미가 계속되면 오리지널, z, 뉴건담까지도 지루하지않으리라(zz는 생략해도 좋다). 되도않는 유사건담물에 시간낭비하지말고. 수성의 마녀는 유사건담물로서도 졸작에 속한다고 봄
그으... 이런거로 건담 만들어서 팔아야 당신이 좋아하는 띵작도 겨우 나오는거거든요...
뉴비 수혈 없으면 으른이들한테 파는 장난감 만드는 회사는 좆망해요
@@정재웅-d5f 신작을 만들어서 뉴비가 진입하는 것과 좋은 내용의 작품을 만드는 것이 서로 상반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건담W같은 꽃돌이물도 좋아했고 턴에이나 시드는 충분히 수작이었어요. UC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재밌게 봤구요. 건담 이라는 세계관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는 서사를 그려낼 수 있는지가 제 감상평의 핵심입니다. 뉴비는 졸작으로만 진입이 가능한가요? 둘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할 수 없네요.
리뷰가 깊이가 깊으면서도 술술 들어오네요. 역시 덕질 중의 덕질은 배운 덕질...
건담 입문하시는분들위해 간단한 한마디 할게요
어떤사람들이 이건 건담이 아니다 라는 글을 많이 볼거에요
그글 보고 망설이지마세요 Z건담 때 부터 나오는 관례같은거에요
이 작품을 다뤄주시다니 와 행복합니다
맞습니다. Z건담도 당시 동인지로 나온 사설을 보면 엄청나게 비난 받았죠. 그냥 전통입니다.
문제는 어른이가 봐도 재미 있다는거죠~
50대 60대 원조 팬들이 많아요~ ㅎㅎ
수성의마녀 정말 잘만든 작품임~
기존 건담 캐릭터들은 많이 죽거든요 ㅜㅜ
"이건 건담이 아니야"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이거 새 건담 나올 때 마다 나오는 이야기 아닌가?
심지어 Z건담도 그 소리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서브컬쳐에 관심있는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버. 아 너무 좋아요 매번 감사합니다.
칩펀스의 악몽이 있긴 하지만, 2화까지는 도저히 나쁜말을 할 수도 건덕지도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영입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보인다는 점, 그렇다고 새로운 세대만을 위해 만든 건담은 아니라는 점도 이이상 어필할 수 있을까 싶은 좋은 작품이었어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2화까지 봤는데 정말 잘 뽑았더군요!
이분 영상을 보면 알지만.....3화이후가 관건입니다
유투브에서 신작을 방영해줄줄 상상도 못했는데 흥미롭더군요
리코리스 리코일로 백합물 뽕 오지게 찼는데 건담까지 백합물이 나와줘서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빨리 3화 내놔!!
후쿠닭 덕분에 건담 보기 시작했지만 결국에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 어른을 위한 건담을 봐야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백합 최고
매번 영상마다 그 전문성과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전 이번 작품이 싫은 것이 미연시 학원물이 되어가는 건담을 눈뜨고는 못보겠습니다. 어쩌다 건담이 이렇게 되었는지..
사실 하렘물이긴 했습니다^^.
덕분에 수성의 마녀 완결까지 다 본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커피 한 잔 하며 편히 볼테니 또 관련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댓글에 틀딱건스퍼거 존나많네 언제까지 우주세기 들먹이면서 작품 폄하할거냐
걍 틀딱인척하는 유입임ㅋㅋㅋㅋ
항상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보고있네요!
이봐 주인장 할말 없누..
수성의 마녀보고 제가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이란걸 알았네요.
메카물이랑은 담 쌓고 있다가 백합 때문에 본건데, 생애 처음 프라모델 조립이란걸 해봅니다.
개연성 엉망.
캐릭터성 엉망.
배경설정 엉망.
에필로그, 1화도 사건연계가 엉망인거 애써 넘어가고 2화에서 해소 해줄거라 생각했지만
2화에서도 때쓰고 얼렁뚱땅 넘어가는걸 보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백합밈'으로서 존재하는 건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건담.
4화부터가 진짜라 아직까지는 긴장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철혈도 초반은 괜찮았고.... 우선 수성의마녀도 초기 이후가 어떻게 진행되냐에 따라 철혈의 길을 가느냐 시드나 더블오의 길을 가느냐가 아닌가 싶네요
이후가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됩니다 ㅎㅎ
안타까운게 초반 1화의 모습에서 국내에서 논란이 많았던거 같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있던 장르중 하나인 흔히 백합물같은 그런 느낌인데 그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건담에 pc가 묻었다 라고 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정리해주신 내용을 보니 이런 정리된 내용을 보여주고 싶네요
결국에 보여주고 싶어 전달하는 수단은 작가의 가치관이 투영되기 마련이니 "전달하려는건 그게 아니에요~"해도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재라면 당연한 절차인듯. 작가가 의도안해도 2차 창작으로만봐도 어떻게 흐를지 보이니까 걱정하는거
일부러 화제를 모으기 위한 장치인데... 그건 따로 한 번 해설을 해야겠네요.
이게 우테나 베이스가 맞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그런 PC는 아닐 듯 합니다.
Hg 에어리얼 비트스탠드 2개 예약해서
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Hg르브리스도 나중에 구매할 생각입니다
가볍게 봐도 좋고 속속들이 파헤치면서 본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겠군요
저는 신나게만 봤었는데
차후 공개되는 편들은 조금 더 생각하며 볼수있게
영상으로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결투 상대를 두 번 변경하는 연출에 의아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미오리네의 자주성을 표현하는 것 이외에도 건담은 1화에 탈취당해야하는 클리셰도 잘 가져간 것으로 보입니다.
맞습니다.건담은 탈취되어야 제맛이죠!
수마가 요즘 나오는 애니들 같이
친숙한 요소가 많이 있어서 부담없이
보고 있음
드디어 수성의마녀 다 정주행하고
지식공장장님 수성의 마녀 영상들 정주행중입니다.
정주행은 2달전부터 했었는데, 1기는 이틀만에 다 볼정도로 흥미진진 하게 봤었으나, 2기서 부터는 스토리도 잘 안 이어지고 업무에 치이다 보니 2기 중간까지 보다가 잠시 쉬었다가 오늘 2기 6편 다 보게 되었네요.. 결국 2기 이해 안되고 그냥 흘려보듯이 보다가 지식공장장님 리뷰 보면서 의문점들 채우려고 합니다 ㅎㅎ
앞으로의 수마 리뷰 기대합니다.
수라장도 이런 수라장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1화부터 판넬 쓰는 주인공 기체 에어리얼 구부정한 자세,분위기 보고 바로 프라모델 주문 했는데 이번 건담 신작은 제발 재밌게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
뛰어난 통찰에 기반한 작품해석 감사합니다.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와 오늘도 쏙쏙 들어옵니다. 교수님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네요. 엘란 케레스라는 인물이 읽다 덥는 책이 뭔가 있겠거니 했지만 저정도일줄이야..ㄷㄷ 이번 분기엔 쟁쟁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네요.
이런걸 다 알고보면 작품이 더 어려워지는게 아니라 더 재밌어지겠네요
형님 넘 재미써여 정말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봤는데 새로운 것 알게되니까 넘 좋아요
언제나 슈퍼THANKS 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담에게서 공작왕의 향기가 나는건 처음 입니다.
저도 처음 보면서 공작왕 떠올랐습니다.ㅎㅎ
수성의 마녀 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갑니다. 코드기어스의 경우 단순히 신화나 전설에서 이름을 따왔다고만 여겼는데, 이야기의 배경에 그런 암시가 있을 줄은 몰랐네요. 애니메이션으로 교양수업을 들은 기분입니다.
11:36 그래도 완결나면 공장장님 최종정리 기대하고싶네요 ㅋㅋㅋㅋ
템페스트에 희곡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레 창세기전템페스트가 떠오르는 고인물..
새로 시작하는 건담이 궁금했는데
공장장님덕분에 좋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그러고보니
시드가 벌써 20년이 되었군요
시간이 참^^;
정말 시드가 20년, 세월이 참 빠릅니다.
정말 이런 멋진 해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수성의 마녀 아직 프롤로그만 봤는데 만들어주신 영상 덕분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네요
연륜과 심도가 느껴지는 분석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는데 우테나가 튀어 나와서 놀랐습니다. 우테나야 말로 파도파도 이야기가 나오는 화수분이 아닐가 합니다.
이렇게 된거 언제한번 날잡고 우테나도 한번 다뤄 주시죠!
우테나는 책 한권도 쓸 수 있죠 ㅎㅎㅎ
그런데 다른 유튜버 분들께서 이미 하실 말씀은 다 하셨더군요.
토미노옹이 직접 손댄 건담을 봤으면 pc가 묻었다느니 하는건 나올수가 없는데 참ㅋㅋㅋㅋㅋ
이렇게 들으니깐 영상이 더 재미있어질거 같ㄴ요
수성의 마녀 한편을 다 본 듯 하네요. 통차력이 대단하심돠^^
프롤로그에 이번 시리즈의 주제나 방향성을 보여준거 같고 초반부는 가볍게 인물 유대나 서사 보여줘서 입문자들도 쉽게 보게 할려는거 같아요, 중후반부터 프롤로그에 나온 방향으로 넘어갈듯 합니다. 애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일단 프롤로그 보고 판단해보세요.
결말이 대전차포 들고 씩 웃는 주인공으로 끝나면 멋질듯
모든 창작이라는것이 마찬가지이지만 파고들면 파고들수록심오한것이 보는맛도 있지요 씹으면씹을수록 맛이나오는오징어도 계속씹게 되듯 말이죠. 이번에도 잘 공부랬습니다.
아이들용의 간편한 주제의 작품이라기에 가볍게만 봤는데
아는 것이 많으면 더 보이는 작품이였군요;
하나의 작품을 가지고 여러가지 주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안목이 부럽습니다 ^^;
솔직히 시드가 내가 유일하게 봤었던 건담인데 그것도 아주잠깐
백합이라는 장르로 흥미롭게 시청 시작했다가 수.마 자체가 재미있어서 매주 기대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