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기능화성학 - 카르카시 C조 연습곡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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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

  • @최효근-m1l
    @최효근-m1l 2 роки тому +1

    잘 들었습니다ㆍ

  • @허윤-y2o
    @허윤-y2o 2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두번째 시간이 되니 조금 복잡해져서 어렵긴 하지만 제가 배우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어느부분이 크게, 작게 연주 되는지 귀로만 들어서 '감으로'익숙해진 대로 연주했지, 정작 화음을 분석해서 그 변화를 파악해 보려는 노력은....너무 귀찮고 어려워서 하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이런식으로 마디마디 마다 분석해서 연주하는게 클기인의 자세?겠지요? ㅎㅎ

    • @클래식기타테크닉
      @클래식기타테크닉  2 роки тому +2

      먼저 제 자신의 고백을 하자면 저는 독일에서 음대 졸업하고도 화성학 제대로 몰랐습니다. 그 때는 기술적인 것에만 집착해서 이론을 등한시 했거든요. 근데 이제 학교를 졸업한지도 10년이나 되었고, 제가 가르치는 곡 정도는 100% 확신이 없으면서 가르치는 것이 부끄러워서 묵혀놓았던 옛 지식을 새롭게 정리 했습니다. 일단 애호가 분들이 코드 계산에서 진입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화성학이 멀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도 밝혔지만 제 초등학생 제자에게 레슨하는 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보았답니다. 간단한 곡도 자신만의 해석으로 할 수 있게되는 즐거움이 의외로 크답니다. 결국 음악 이론도 외국어랑 똑같습니다. 외국어 습득이 어렵지만 틀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더 익히기가 어렵죠? 음악 이론도 수백번 틀려도 됩니다. 틀리면 틀릴수록 많이 늡니다. 마음에 장벽만 없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힘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