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탈입망한 스님, 진짜 있을까 | 진짜 수행자들은 이렇게 죽었다 |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마무리한 사람들 | 웰다잉연구소 조현 강연 '생사의 관문을 주도적으로 연 인물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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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жов 2023
  • 사는 것도 만만치않아도 또 죽는 일도 만만치않아요.
    저도 이렇게 종교와 철학적 인간이 된데는 어려서 아버지의 죽음이 큰 계기가 된 듯합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와서, 집에 돌아온지 하루가 지나서 돌아가셨는데요. 50대의 부친이 한마디 유언도 못하고 돌아가신뒤 그 뒤로도 집에 불이 나 어머니도 돌아가실뻔해서 사춘기 때 공포스런 죽음 경험이 삶의 근본을 깊게 회의하게 했습니다.
    죽음은 남 일이 아닙니다. 세상에 태어난 생명 치고, 죽지 않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맞이 할 수 밖에 없는 죽음. 그 죽음은 한번이지만 한번만 죽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백 번 수천 번 죽는 것처럼 불안과 고통을 겪는 이들도 많습니다.
    웰다잉연구소가 주최한 이 강연에서 ‘생사의 관문을 주도록 연 인물들’을 통해 어떻게 생사관문을 통과할지 성찰해 볼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웰다잉 #웰다잉연구소 #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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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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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14

  • @Astara_Moon
    @Astara_Moon 8 місяців тому +73

    조현님 개인적인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어릴 적 부모님을 잃고 잃을 뻔한 경험을 두 번이나 하셨는데 그것이 차후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트라우마로 남지않고 종교철학적 인간이 되어 스스로를 통찰하시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 @user-vk9kg6zr4h
      @user-vk9kg6zr4h Місяць тому

      박공순 언님 ! (언님이란 안병무 박사께서 만듦 , 뜻은 어짊님).

  • @user-ov6vj6bw4q
    @user-ov6vj6bw4q 7 місяців тому +28

    우리 노스님께서도 8년전에 세수 95세 법랍 84세에 열반에 드셨는데 의사 선생님 세분이 오셔서 치료를 권유하셨지만 끝내 거부하시고 보름동안 물만 조금씩 드시면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사숙스님께서 세수 93세 되셨을 때 넘어지셨는데 바로 곡기를 끊으셨고 당신께서 가시겠다는 날을 달력에 기록하셔서 우리는 반신반의 하면서 그날을 주시했는데 그날 열반에 드셨습니다.
    스님들의 열반 모습은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요.
    우리 노스님과 사숙스님 같으신 열반이 많이 있으십니다.

  • @choi5737
    @choi5737 8 місяців тому +100

    현 요양사 일 하고 있어요
    여기 구독자 여러분
    우리 건강할때 죽음의 공부 꼭 필료해요..
    절때절때 산소 호흡기는
    하지 말라고 유언 냄기세요
    의식이 있든없든 호흡기의
    삶은 아무른 의미가
    없다는걸 배우고 있답니다

    • @user-fo3yc1ur5d
      @user-fo3yc1ur5d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솔직한 댓글.감사합니다!

    • @user-qn8wj6vs8l
      @user-qn8wj6vs8l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맞습니다 65세 연명치료안한다 이화대학병원에 등록

    • @user-rl3os6eu5l
      @user-rl3os6eu5l Місяць тому

      병원 먹여 살려야지요 ㆍ

  • @user-mk8le8pg5f
    @user-mk8le8pg5f 8 місяців тому +53

    거룩한 죽음🙏두려움없는 죽음🙏주도적으로 마무리 하는 삶🙏 범부 불제자는 누운 채로 가서 다시 오지 않기를 대원합니다🙏

  • @eunryeahn8143
    @eunryeahn8143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이세상에올때는둘의결합에의해. 주위에기쁨을주고세상으로의왔지만 갈땐 혼자서감내하며 흙으로돌아가는 올때는기쁨을주고갈땐슬픔을주는정반대의 삶인거같습니다 처음들어왔는데 잘듣고 감사합니다

  • @won4438
    @won4438 8 місяців тому +27

    누구나 맞이해야할 마지막 여정을 잘 마치신 분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카메라 앞에 홀로 하시기까지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 @user-vg7ty6lg9f
    @user-vg7ty6lg9f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단식사로 삶을 스스로 마무리 하려면 자신의 현상을 직시하고
    정신이 명료해야 해야 가능합니다.

  • @user-of6gj1ek9b
    @user-of6gj1ek9b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언제가는가야할 시간 조금빨리가는거뿐
    자연의 순리아니까 옛고승의 말씀그대로 입니다🙏

  • @user-qd1sy5jk2v
    @user-qd1sy5jk2v 8 місяців тому +50

    탄공정사에서
    118세로 좌탈입망 하신 탄공스님
    앉은모습으로 관을 짜서 모신걸로 알고 있어요
    아직도 저희집에는 스님께서 113세때 그린 그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스님 돌아가신후에
    우리 광주이씨라는 말씀을 듣고
    더 아쉬웠죠ㅠ
    생전에 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현기자님
    항상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 @user-ev1kf6xc9t
    @user-ev1kf6xc9t 5 місяців тому +10

    범어서 청련암에 양익큰스님께서도 좌탈입망하셨습니다❤❤❤❤❤❤❤

  • @user-dq5kb8yv4e
    @user-dq5kb8yv4e 8 місяців тому +28

    생사를 통찰할 수 있는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pitalpermanent971
    @capitalpermanent971 8 місяців тому +39

    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는 최대한 곡기를 꼭 끊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에 집착을 가지지 않고 각자의 종교적 믿음에 따라 가게됩니다. 심지어 종교가 없더라도 존엄함을 가질 수 있는데… 왜 그런지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아쉽네요. 티벳, 인도 등은 구체적 지침과 이유가 있는데 … 저도 배우고 싶은데

  • @user-tg4mw6gl9g
    @user-tg4mw6gl9g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감사합니다 기자님^^^🍀🍀🍀🍀

  • @user-dt9wu8fm6e
    @user-dt9wu8fm6e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자기가 자기 주인으로서 존엄히 삶을 지나가신 선배님들 멋져요 ㅎ
    본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ㅎ

  • @user-ov9qf4rc3y
    @user-ov9qf4rc3y 8 місяців тому +40

    스콧 니어링의 마지막 여정에대한 자세한 이야기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소신공양은 꿈꿀 수 없어도 스콧 니어링 간 여정은 가능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먼저 살 땐 잘 살아야지 싶고
    갈 때는 미련 두지말고 깔끔히 가야지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user-qd1sy5jk2v
      @user-qd1sy5jk2v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lc2dr5tx3h
      @user-lc2dr5tx3h 2 місяці тому +2

      ( 가시는 걸음걸음 마다 연꽃 피어나소서 ) 설법 속에서도 마지막 회향 도도함 당당함 어디에서 나올까요 최고의 마지막 장식 가장큰 숙제 화두타파 이옵니다 얼마나 수행 도력이면 엄숙하고 당당할까요 선생님 법문으로 초연해 집니다 고집멸도 생노병사 생과 사 갈림길 곤륜산 넘어야 할까요 황하수 고요를 들어갈까요 아리송숙제 너무나 광대무변도 앞에서 말문을 잃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참회정진 온전한 여정을 맞을까요 두려움 속에서도 부처님께 님의가피 원하옵니다 참담한 숙제 홀로왔다 홀로가는데 마지막 큰 관문을 어떻게 통과할까요 부처님 도우소서 천지는 살펴주소서 이렇게 어려운 관문을 실현앞에 서있습니다 일체백성분 온전히 완성불 지켜주소서 홀로왔다 홀로가는인생 마다 연꽃 퍼어나소서 법계 감사찬양 올리옵니다 천하대국민 화두타파 증명청 올렸습니다 배상

  • @user-vj9ly8um1n
    @user-vj9ly8um1n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조현기자님. 고맙습니다.

  • @park2340
    @park2340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119대원들은 생사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없고 호흡이 없다고 하면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고, 기도삽관을 해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생사판단은 오로지 대한민국에서는 의사만 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 자격을 지닌 119대원도 감히 그 판단은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사후경직이라도 와서 몸의 근육이 완전히 굳어버린 상태였다면 의사와 전화 통화후 사망 판단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병원에 이송이 된 채로 얼마나 지내야 할 지 모르는 상태는 병원에 그냥 돈을 옮겨주는 상태입니다. 멀쩡하게(?) 살아 있는 환자들은 병원에서 찬밥신세이지만 산소호흡기를 꼽은 채로 누워 있는 환자들은 병원에서 VIP 대접입니다.

  • @user-wn2jr9mb4k
    @user-wn2jr9mb4k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안녕하세요? 정말 중요한 웰다잉 사례 듣고 있습니다. 저도 관심 많은 부분이며 죽음에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 @user-fe8rw6yj8m
    @user-fe8rw6yj8m 8 місяців тому +18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ser-ji8gc5ow9y
    @user-ji8gc5ow9y 8 місяців тому +32

    마침 웰다잉에 대해 듣고 싶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esopark525
    @hesopark525 Місяць тому +2

    보여지는허상에 집착하지 말고 영적 눈앞의 진리 깨달음에 빛을 향해 이곳으로 돌아 갑시다 인생의 업습으로 탁해진 옷 맑게 하는 정진 수행할뿐 입니다

  • @user-vi8ku5ee8h
    @user-vi8ku5ee8h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빈부貧富, 상하上下는 인간사에 피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그 다음은 인생문제 입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는 피할 수 없습니다.
    生死는 한 덩어리입니다!
    사람살이를 위해!
    고생살이하는 사람들을 고생에서 벗어나 참 인생살이를 하도록 길을 제시하는 오직 깨달음을 통해서 자기心이 평화를 얻게 됐을 때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 心의 블랙박스에 집착執着으로 채워둔 모든 미움을 없애야합니다!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 평화로운 얼굴이 바로 부처님입니다🙏

  • @user-fr7xk5cp2f
    @user-fr7xk5cp2f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잘 살다가 영원히 갈 수 있길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님 ()

  • @user-ze4dd8ge8q
    @user-ze4dd8ge8q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늘 감사합니다~~^^
    ❤❤❤

  • @user-uh3wn7oi6m
    @user-uh3wn7oi6m Місяць тому +3

    오래전, 스코트니어링 부부의 삶을 책으로 읽은적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삶과 죽음 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머리속에 남아있어요.
    곡기를 끊고 죽을때, 부인은 그의 뜻대로 하늘에 안녕 하며 웃는 얼굴을 했던 기억, 이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변화할뿐이다 , 라는 말도 기억이 납니다.
    조현 기자님 !
    훌륭한 분들의 행적과 죽음문제를 끊임없이 다뤄 주셔서 삶에 지침이 됩니다.
    늘 고맙습니다 !

  • @user-kw8kk5mv6x
    @user-kw8kk5mv6x 8 місяців тому +35

    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 @user-ok2ds8jd1k
    @user-ok2ds8jd1k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죽음에대한 이야기~
    어떻게 죽을것인가에대한 공부는 잘 없는것 같아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가슴 찡하고 어떻게 죽을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여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 @user-pt2ym3my2q
    @user-pt2ym3my2q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유레카
    죽음에 대한 태도가
    그토록 오리무중인 삶에 큰 힌트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강연 학수고대합니다.

  • @genius_ten7777
    @genius_ten7777 8 місяців тому +20

    36살 남자 예술가 입니다.
    온통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죽음에 대한 존재와 물음에 해답을 찿다가 캔버스위에 미래에 세상속 평온히 잠들어가고 평화롭게 임종의 모습을 작업중입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한날들 되십시요.

    • @user-cf6ip8yp2r
      @user-cf6ip8yp2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용수스님 죽음명상을 검색하세요~ 도움이될거 같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 @user-zw5en9zt6m
    @user-zw5en9zt6m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감사합니다🙏🙏🙏

  • @eomjc355
    @eomjc355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 @user-uv7im2vf5s
    @user-uv7im2vf5s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감동에 감동을 더하며 말씀을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ez8ht4vd8p
    @user-ez8ht4vd8p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영상 꾸준히 잘 보구 있습니다.
    기자님의 살아오신 솔직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기자님도 운동꾸준히 하셔야해요_()_

  • @user-qd3mm3dg1y
    @user-qd3mm3dg1y 8 місяців тому +57

    조현기자님의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내 삶을 마감할 때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중한 병이 들어 치료 받는 중 이라서요...
    조현기자님의 영상을 보고
    큰 용기와 평정심이 생깁니다..
    저도 마음을 많이 비웠거든요^^
    다행히
    현재 저는 잘 치료가 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맨날 감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눈물 날라 캅미다..너무 댓글 길게 쓴 것 같네요.. 감사드리며..._()_

    • @user-zq4iv7sn5k
      @user-zq4iv7sn5k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아름다운 삶을 누리다 아름다운 변화를 맞으시길~~

    • @user-is6lt4wy5z
      @user-is6lt4wy5z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잘 될껍니다~^^😊🙏🙏

    • @user-ne1iq1hh3i
      @user-ne1iq1hh3i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네 마음과 몸이 모두 평안하시기 기원합니다.. 기운내셔요~~♡♡

  • @expriar
    @expriar 8 місяців тому +11

    저도 마지막쯤에 웃으며 가고 싶어서 마음 공부합니다.
    삶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user-ce4nz2xy5l
    @user-ce4nz2xy5l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user-be7vk5zo2j
    @user-be7vk5zo2j 8 місяців тому +22

    기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pw4ox7ew6i
    @user-pw4ox7ew6i Місяць тому +3

    조현 기자님
    좋은 프로로
    좋은 영향력을 전파함에 감사드립니다

  • @user-wq4po9gg4u
    @user-wq4po9gg4u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죽음.
    내가마지막을
    선택하는것.
    살다가때가되면
    곡기를끊고.조용히
    떠나가는것.
    그렇게.마음의준비를
    하면서.살아갑니다..

    • @user-sx4bi5wn1l
      @user-sx4bi5wn1l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요즘
      지나치게 말라서 죽으면
      자식들이 굶겨서 죽게했다고 ㅡ
      엄청 추궁 당한답니다 .

  • @user-go7lm1tm2w
    @user-go7lm1tm2w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조현 선생님 눈빛 보니 좋네요. 한 성씨 선배님.

  • @user-ne2cd3mo3e
    @user-ne2cd3mo3e 8 місяців тому +17

    감사합니다

  • @bom9691
    @bom9691 7 місяців тому +6

    훌륭한신 죽음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떻게 말과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죽음의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수행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좋은죽음 있을거라 저는 믿고 싶습니다..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 @user-gb8we2yk1b
    @user-gb8we2yk1b 7 місяців тому +5

    지금 잘살아야. 할것인대요
    날마다 조심해서. 살려고합니다

  • @user-lj6tv7hn3m
    @user-lj6tv7hn3m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꼭 곡기를 끊어야 몸 집착하지않고 편하게 간다는 댓글이 보이는데 ㅋ 수준따라 다른거지 꼭 그렇다고는 안보이네요. 우리 외할아버지는 공양 다드시고 동네 마실 다녀온 후 외할머니 손 한번 달라해서 잡아주고는 자는듯이 벽에 기대서 앉아서 돌아가셨습니다.
    곡기 끊고 가는정도로 너무 포장하시는듯.
    참고로 외할아버지는 평생 농사만 짓다가신분임

    • @user-fo3yc1ur5d
      @user-fo3yc1ur5d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신기하네요. 인간이 모두 그렇게 가시면 좋으련만.. 죽음의 종류는 많아서요.사고사 암.치매.등등.. 외할아버님은 제가 들은중에 가장 축복의 죽음! 이셨습니다.🙏

  • @user-vj8qn1di6d
    @user-vj8qn1di6d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조현 기자님 감사합니다.
    🙏

  • @user-od1ef3yd6x
    @user-od1ef3yd6x 8 місяців тому +7

    훌륭한 죽음을. 맞이하신 명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vx4sn6oo1t
    @user-vx4sn6oo1t 8 місяців тому +16

    조현기자님 덕분에 좋은 내용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ni8ni4rl8m
    @user-ni8ni4rl8m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좋은말씀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며 겸허하게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user-sy6sk2fr5w
    @user-sy6sk2fr5w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조선생 방송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좋은 방송 제작하시느라
    또 많은 공부하시어
    사회을 위해 좋은 방송해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 @user-ws6ho1ye6z
    @user-ws6ho1ye6z Місяць тому +2

    정말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sungsupark397
    @sungsupark397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중국 면산에 정과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거기에 8분인가
    스님들이 앉아서 입적하신 모습
    그대로의
    법구가 있습니다.
    경이로웠습니다.

  • @clarajern9726
    @clarajern9726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동간원, 이현필선생님에 동강원사람들 대한 것을 25년전에 알았습니다. 귀일원에 인연이 닫는다면 … 그냥 꿈을 꿔봅시다.

  • @user-mn6cc2pc3q
    @user-mn6cc2pc3q 8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항상 공부에 도움되는 영상을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합장~꾸벅~

  • @user-ns8cs2or9h
    @user-ns8cs2or9h 8 місяців тому +8

    기자님~~ 너무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Forevermydream2024
    @Forevermydream2024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웰빙보다 웰다잉.

  • @user-cl2wv7dq1v
    @user-cl2wv7dq1v 8 місяців тому +5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user-db8jz3xb7g
    @user-db8jz3xb7g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 @bockkikim8230
    @bockkikim8230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조현 기자님, 짧은 머리가 인상적입니다.
    - 다시 보니 짧은 머리보다 안경을 쓰지 않으셔서 아주 젊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
    귀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일찌감치 이렇게 죽고 싶다고 정해 놓았는데, 그 내용을 그대로 말씀해 주시니 이제 죽음 앞에서 잘 갈 일만 남았나 봅니다. ^^

  • @minl4200
    @minl4200 8 місяців тому +4

    감사합니다 기자님 🙏🏽❣️🥲

  • @user-rb9gp6cq5c
    @user-rb9gp6cq5c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맙습니다.

  • @user-yb3tw2xi3e
    @user-yb3tw2xi3e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탄공스님 계시죠.

  • @philsoolee1703
    @philsoolee1703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trivirute
    @trivirute 8 місяців тому +6

    김성주 아나운서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라는 노래를 들을 때 눈물을 줄줄 흘리는 모습이 tv화면에 비친 적이 있습니다. 그 노래는 장민호 가수가 자신의 부친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고 하죠. 김성주 아나운서의 부친은 파킨슨 병으로 오래 힘들게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 모든 과정에 대한 기억도 작용하여 쇼 프로 사회를 보는 중에 가수가 그 노래를 부를 때 슬픔이 강하게 밀려왔던 것이겠죠.
    어떤 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선사(술먹고 고기먹고 무애행 흉내내는 돌파리 땡초가 아니라고 진정한 수행자로서의 고승)가 죽음 직전에 자신의 몸에 몰래 어떤 장치를 심어두도록 했습니다. 선사가 죽고 불교예식에 따라 시신을 짚더미에 올려두고 불을 붙여 화장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몸에서 하늘로 폭죽이 터져올라가서 명절 분위기가 났다는 것입니다. 그 친구 선사들이 그 광경을 보고 껄껄 웃으며 춤을 췄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죽음이 실제로 있다면, 참 멋진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Leekyusub
    @Leekyusub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

  • @user-mo2ky5wu2m
    @user-mo2ky5wu2m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조현기자님 반갑습니다 오렌만에 뵙게됩니다 더 젊어지신 것 같습니다

  • @user-gb8we2yk1b
    @user-gb8we2yk1b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눈물. 피눈물. 푸리며
    이 말씀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삶과 죽음 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 @user-qq6lt9tc6k
    @user-qq6lt9tc6k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본인은 누워서 죽고 싶어도 제자들이 가만히 안두죠 굳은 관절을 밟아서라도 구부려서 모양을 만들기도....

  • @user-xk7wf2en4t
    @user-xk7wf2en4t 10 днів тому +1

    우리 할머니도 말기 간암 판정 받고 20여일 곡기 끊고 돌아가셨어요.
    어린 나이에 참 충격적이었던 경험이었네요.

  • @jyjp2463
    @jyjp2463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잘 죽는 방법에 관한 여러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ark2340
    @park2340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벡세시대... 현대의학의 승리지요. 한 사람이 태어나서 빨리 죽으면 병원의 수입이 그만큼 적어지는 것이지요. 오래 살아야 병원 수입이 늘어나는 것이니까요.

  • @user-we1uf1oe3r
    @user-we1uf1oe3r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죽음은
    큰 문제죠
    그래서
    사르트르는
    있으려해서
    있는것이 아니다
    왜 있으려 하는냐
    그것은 나에게
    묻지 말라
    죽음이 나의 분해면
    허무니
    종교로
    위안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은 티끌이다

  • @user-uu1rs4fq4i
    @user-uu1rs4fq4i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설마 앉아서 입적해야 진짜 수행자라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가장 아름다운 죽음은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산 사람의 죽음이지 않을까요?

  • @user-qm4uv7pd7y
    @user-qm4uv7pd7y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잘살고 잘죽을수있었야
    하는데
    나이들어가면서
    아름답게 죽게되길
    항상 기도합니다
    나무서가모니불

  • @user-yn1yi8fg5f
    @user-yn1yi8fg5f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user-yz4ed2vp9m
    @user-yz4ed2vp9m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외할머님도 본인이 속옷에 실수한번 하시더니 바로 곡기를 끊으시고
    돌아가심
    글도 모르는 분이셨는데ㆍㆍㆍ
    큰 어머님은 몸이 많이 아프셨는데
    스스로 마지막 정리하시고
    오늘은 푹 잘테니 점심 먹으라고
    깨우지 말라고 부탁하고 자리에 누우셨고
    들일 마치고 저녁녘에
    어머님이 돌아오셨을땐
    이미 마지막 숨을 거두셨지요
    전 두분의 임종을 봐서 그런지
    제 마지막 모습이 받아들여지네요

  • @user-jv9og7pi1r
    @user-jv9og7pi1r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인간은 약하기에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죠 또한 이중 인격이라 자기의 이름을 위해 태연한 척 죽음을 맞이하죠 인간의 사악함이 끝도 없어서 마지막을 얼마든지 포장합니다 죽음의 모습조차 연기일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 @user-ei4ny8vn5j
    @user-ei4ny8vn5j Місяць тому +1

    처음 안 사실입니다.
    조기자님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sangjinkim8560
    @sangjinkim8560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조현 기자님, 매번 감동적인 영상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kevinlee1861
    @kevinlee186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는게 수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60이넘으면 남은세월은 공짜로 사는 인생이라 봅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않은 것이죠.가족들앞에서 임종을 하면 복이라 생각합니다.

  • @user-gb8we2yk1b
    @user-gb8we2yk1b 7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생을. 많이. 하셨 겠습니다
    우리들의. 세상살이죠.

  • @user-dn3fn5iw1v
    @user-dn3fn5iw1v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열반하시기전에 경전에 이런내용도 있습니다.거사님!
    부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아난아, 미래 세상에는 집에 있는 세속 사람[白衣]들이 하늘에 태어나는 일이 많을 것이고, 출가한 사람들 중에 지옥ㆍ아귀ㆍ축생에 떨어지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무슨뜻입니까?거사님,😊
    스님들도 수행깨끗히 바르게
    청정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나무아미타불.미륵보살.😊

  • @user-kj8wl3go5cwj
    @user-kj8wl3go5cwj 8 місяців тому +2

    60세 이라시니. 동안 이시네요

  • @user-rt9yk4lv5x
    @user-rt9yk4lv5x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잘 들었습니다. 인간의 차이가 엄청 크네요. 나는 어떠한가, 돌아보게 됩니다.

  • @user-ov7nt2po1d
    @user-ov7nt2po1d 8 місяців тому +4

    人生은 集着이다
    마지막 集着은 自身을 놓는것이다.

  • @user-gb8we2yk1b
    @user-gb8we2yk1b 7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나. 조심해서. 살아야겠습니다

  • @user-lp1pt5qd8p
    @user-lp1pt5qd8p 8 місяців тому +5

    🌄✨️🌆~🙏🏾🙏🏾🙏🏾💕🕊
    ✨️조현TV 휴심정✨️
    🪷고 🪷감 🪷행🪷 덕 🪷사🪷

  • @user-pv8wj9np7j
    @user-pv8wj9np7j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죽음의 복이 자면서 가는것이지요 의식이 없이 호수에 의지한것은 본인이나 자식에게는 지옥이지요 본인이 거처하던곳에서 잠자듯 조용히 눈감는것이 죽음의 복이지 문밖을 나서면 객사지요 😅😅😅

  • @park2340
    @park2340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살아 가는 것 자체가 잘 죽기 위함이 아닌가요? 단 한 명의 사람도 결국은 가야 하는 꼭 하나의 길이 있다면 죽음인데, 사실 죽음도 하나의 현상에 지나지 않잖아요. 생야일편부운기요 사야일편부운멸이라고 했습니다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바로 죽음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좌탈입망은 하늘과 땅을 몸으로 연결한 바로 그것이지요. 7번 차크라와 1번 차크라를 연결하는 모든 차크라가 수평이 아니라 수직으로 보관한 채로 생을 마감하는 것... 육체는 피라미드 형태로 만들고 그대로 좌탈입망.. 그것이 가장 제대로 된 죽음의 자세가 맞지요.

  • @user-un6ru9kt8b
    @user-un6ru9kt8b 8 місяців тому +5

    😅😅

  • @obongkwon3627
    @obongkwon3627 8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ㅎㅎ

  • @user-xx9mu4ob4o
    @user-xx9mu4ob4o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전라도 지역에 개신교가 흥한 이유를 오늘 이야기와 연결해서 이해해도 좋겠네요.

  • @user-kr2he4vv9q
    @user-kr2he4vv9q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기왕 태어났으니 사람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생각됩니다 ~
    초등학생부터 교육을 해야합니다
    사람이 무엇입니까~

  • @park2340
    @park2340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육체에 대한 애착과 집착을 끝까지 보였던 스님의 법정스님이었지요.. 암 수술 비용이 세계 최고로 비싸다는 미국의 앰이앰더슨 병원에서 신도들이 건네주는 시주금으로 수술을 했지만, 다시 재발했고 서울삼성병원에서 다시 또 수술.. 하지만 수술로 암은 치료가 안 되는 것.. 그건 상식이 아닌가요? 그의 마지막 세 글자.. 무소유... 넌센스가 아닐까요?

    • @user-kj7dv3sw1g
      @user-kj7dv3sw1g 8 місяців тому +38

      닐 글 읽다보니 조심스럽습니다?
      .
      님께선 몸에 병이 들면 치료를 위해 애쓰지 않고 그저 거기까지가 운명이다 라며 치병을 위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하는 게 스님의 도리였다 라고 하시는지요?
      몸도
      다만 내 것이 아니기에 세상 위한 마음으로 다스리고 가꿔야 한다 라는 마음으로 치병을 했다면 그것도 무소유 정신과 어긋나는 건가요?
      그리고
      스님의 언행일치한 삶에 감화를 입은 불제자들이 그런 스승을 치료해드리기 위해 헌공의 자세로 병원에 모시는 것을,
      마땅히 거부했어야 함에도(?) 염치 없이 수용했으니 이는
      불의한 일이다 라고 단언하시는지요?
      사실보다
      더 중요하고 놓쳐선 안되는 건
      실상 "진실"이라는 격언이
      님 글 읽다보니 참으로 새롭게 와닿습니다
      남의 말,
      특히 가신 분들에 관한 건 늘 조심스러울 필요 있음을 당부드립니다

    • @user-if7ul6el7d
      @user-if7ul6el7d 8 місяців тому +12

      사실을잘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 @user-lp1pt5qd8p
      @user-lp1pt5qd8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어찌 법정 큰스님 입에 담겠습니까!!!???~
      부처님께서도 확인하고~확인해서 하라~누굴 믿나요~오직 부처님 뿐 ❤진심❤️

    • @byungyoon8550
      @byungyoon8550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if7ul6el7d, 사실이 어떠 했는지요 ?

    • @user-de2yc2oe5l
      @user-de2yc2oe5l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제자들이 병원치료를 원했기에 ....
      스님께서야 어디에 계시든 ......

  • @lim.2263
    @lim.2263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얼굴이 달라지심....
    이렇게 젊어 지나요...
    목소리까지 젊어지심....
    안믿겨지는....
    진실이뭘까요....

  • @user-ps4el6ki6k
    @user-ps4el6ki6k 8 місяців тому +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