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만큼 눈물 나는 곡이 없다 한 마디의 위로도 건네지 않지만 그냥 묵묵하고 담담하게 내 힘듦을 알고 있다 말하는 것 같아서 그냥... 먹먹하고 건조하고 들을 때마다 혼자 부유하는 기분 내가 슬픔에 빠진 동안 날 슬픔에서 꺼내려 하지 않고 슬퍼하는 동안 날 방해할 것들을 막아서는 느낌 이 노래가 너무 좋다 진짜
먹먹하고 뭔가 벅차 오르는 곡.추억이 담긴 곡이라 그런가 태교도 이 곡 듣고 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이 노래만 틀어주면 웃으며 좋아하더라구요ㅎ 그 아이가 이제 8살이 되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지금도 같이 이 곡을 듣고 아이는 잠들었어요 시간은 흐르고 세월도 흐르는데 이 명곡은 여전히 그대로 아름답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셔서 무서워 잠 못자면 오빠가 이 곡을 틀어줬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인상깊어서 그런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우연히 듣다가 바로 기억이 났어요. 그때 그 저녁의 공기, 분위기, 노랫소리를 아직도 잊지 못해요. 공부하다가 지칠 때, 살기 너무 힘들 때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이 노래를 다시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떠나가실때 우리 엄마보고 어떤 기분이 셨을 까요 병상에서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셨던 우리 할머니 그 작은 소원 못 들어 주셔서 우리 엄마가 가슴 아파하실까요 죄송해요 우리 집에 찾아오셨을때 좀 더 얼굴 보여드릴걸.. 아주 어릴때 제 노래 듣고 싶다 하셨는데 한번도 못 들려 드린 것도 코로나 때문에 마지막 인사도 못 해드린것도 납골당 찾아가서 제대로 인사 못 드린것도 어려서 그랬는지 제 맘이 차가워서 그랬는지 정말로 죄송해요 할머니 떠나가셨을때 저희 형도 사촌 누나들도 삼촌도 이모도 우리 엄마도 진심으로 우셨어요 할머니 떠나가시고 삼촌 혼자 계시는거 외로울 까봐 엄마도 이모도 자주 불러서 밥도 먹고 함께해요 걱정마셔도 돼요 감사했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2007년쯤 중학교 다닐때 팬픽이 유행?했는데 슈주를 한창 좋아하던 시기라서 슈퍼주니어 팬픽을 집착하듯이 다 읽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팬픽을 읽은게 어쩌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예/욱 소설이었나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 예욱소설 잘 쓰시는 유명한 네임드 작가가 있었는데 그 작가가 항상 소설 시작하기 전에 bgm 해놓은거 꼭 들어봤는데 그 중 하나 였다. 팬픽 소설속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 잔잔한 내용이었던것같다 그땐 나만 이 노래 아는줄 알았는데..ㅋㅋㅋ 나만 알고싶었던 류이치사카모토 ❤❤
어느새부턴가 힘든걸 잘 얘기하지않게 된게 습관이 됐다 습관이 병이 되고 병이 내 일상을 잡아먹었다 책상엔 매일 먹는 정신과약 봉지가 쌓이고 남들과 똑같이 버텨가는 하루들 오늘도 나는 이 작은약 두알로 하루를 버틴다 어버이날 낳아줘서 고맙다고 한거 거짓말이였다 누구보다 죽어버리고 싶은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반대로 말했다 언제쯤 나는 행복해질까 언제쯤 나는 평온해질까
I am a patient with terminal cancer. Live a miserable life every day. The doctor also said that I can only live for one year. No matter how much I cherish my life, but i always feeling is really painful, but I can only stick to it. to sleep late every day, no one knows I lived so painfully. I also thought about being fatal, but I still have my family,theyaremy the only person I depend on. I can't give up the only time left. I can also accompany them in the last time. Although the disease cannot be cured, my family can accompany me. At least it won’t be that painful anymore...
It amazes me every time I listen to music created by Japanese musicians, whether it is a simple solo piano or solo guitar music or music involving an orchestra. Japanese pieces have their own unique feelings in their melodies and so you can just tell if they are from Japan just by listening to them. Very different from European music in terms of immediate sensations, but just as beautiful. J
I mean good music really doesn’t have any boundaries, Ryuichi is just a world class master, who just happened to be Japanese, rather than the other way around
눈이 내리면 유독 조용해지는 나날들이었다. 방학을 맞아 학교 겨울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은 항상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눈과 함께하는 하교였다. 세상은 조용했고 아직 아파트 단지 내 도로위로 차가 한대도 지나지 않아 깨끗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그저 눈만 펑펑 내리던 그 날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조그만했던 내가 하교를 하며 맞은 수많은 조각들, 매우 고요했던 세상, 눈과 함께여서 포근했던 날들,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는 나. 많은 생각을 하던 나였다.
Trying to hold in the tears for this man's humanity - he's not well either, just simply beautiful - this piece will bring anyone who is still *human* to tears...
혼자 길을 걷고 밤이 되고 눈이 내리고 차가 지나고 도로를 건너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 모든 불빛이 꺼진 까만 어둠 속에 홀로 앉아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밤하늘과 달 달빛에 반사된 눈길을 따라 점점 더 깊고 깊은 곳으로 걸어가는 사람 한참을 걸어 도착한 동굴에 앉아 끝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바람소리, 어디선가 들리는 발자국 소리 담배에 불을 붙이고 가만히 들이마셨다가 조용히 내뱉는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어떤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담담하게 장미를 꺾었다. 하지만 그 장미는 가시투성이라서 남자의 손을 찢고 상처입히고 출혈이 발생한다. 하지만 남자는 그저 묵묵히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꽃을 꺾으며 "네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이야" "그게 다야" 라며 장미를 건네주곤 묵묵히 멀어져가는 뒷모습이 떠오른다.. 지극히 "시리도록 차가우며 잔혹한 아름다움" 나에겐 이런 느낌이 떠오른다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 모음 : ua-cam.com/video/mW6sqYDDFN0/v-deo.html
이 노래만큼 눈물 나는 곡이 없다 한 마디의 위로도 건네지 않지만 그냥 묵묵하고 담담하게 내 힘듦을 알고 있다 말하는 것 같아서 그냥... 먹먹하고 건조하고 들을 때마다 혼자 부유하는 기분 내가 슬픔에 빠진 동안 날 슬픔에서 꺼내려 하지 않고 슬퍼하는 동안 날 방해할 것들을 막아서는 느낌 이 노래가 너무 좋다 진짜
힘내요
님 글이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youmademyday23 슬픔들을 막아내는 이 노래를 듣다가 어느새 문득 슬픔이 당신 주변에 흔적도 남지 않길 바라요
크 표현 너무 좋네요.. 슬픔을 방해하는 것들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느낌이라...
아... 간만에 좋은노래 들으러 왔더니 댓글로 호들갑을 떠네 또 킹받게.. 하... 씹
먹먹하고 뭔가 벅차 오르는 곡.추억이 담긴 곡이라 그런가 태교도 이 곡 듣고 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이 노래만 틀어주면 웃으며 좋아하더라구요ㅎ
그 아이가 이제 8살이 되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지금도 같이 이 곡을 듣고 아이는 잠들었어요 시간은 흐르고 세월도 흐르는데 이 명곡은 여전히 그대로 아름답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셔서 무서워 잠 못자면 오빠가 이 곡을 틀어줬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인상깊어서 그런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우연히 듣다가 바로 기억이 났어요. 그때 그 저녁의 공기, 분위기, 노랫소리를 아직도 잊지 못해요. 공부하다가 지칠 때, 살기 너무 힘들 때 이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이 노래를 다시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중학교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참 많이도 들었었는데.. 몇년만에 들으니 좋네요. 이 좋은 곡을 그동안 어떻게 잊고 살았었는지..ㅜ
류이치 사카모토 정말 좋아하는 작곡가인데 부디 오랫동안 좋은 곡 많이 내주기를..
잘때 듣다가 잤는데 일어나보니 아직도 노래가 나오고 있었어요..
군대에서 22시 취침 때 10분간 이 음악을 틀어주는데 누워서 취침등 바라보며 부모님,친구,집,앞으로의 진로를 매번 생각하고 하루를 마무리 짖고 반성하며 잠들었었는데 .....벌써 40이다!
갑자기 확 40...ㄷㄷ 좋은하루 보내세용
이 노래 연주를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 우울하고 불안한 인생이었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좋은 추억과 웃으며 떠올릴 일이 없는건 아니었기에.. 가는 길은 편안하고 행복이라는 걸 느끼며 남에게 피해끼치지 않고 밉보이지 않고 그렇게 가고 싶다
왜가요?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떠나가실때 우리 엄마보고 어떤 기분이 셨을 까요
병상에서 집에 돌아가고 싶어 하셨던 우리 할머니
그 작은 소원 못 들어 주셔서 우리 엄마가 가슴 아파하실까요
죄송해요
우리 집에 찾아오셨을때 좀 더 얼굴 보여드릴걸..
아주 어릴때 제 노래 듣고 싶다 하셨는데 한번도 못 들려 드린 것도
코로나 때문에 마지막 인사도 못 해드린것도
납골당 찾아가서 제대로 인사 못 드린것도
어려서 그랬는지 제 맘이 차가워서 그랬는지
정말로 죄송해요
할머니 떠나가셨을때 저희 형도 사촌 누나들도 삼촌도 이모도 우리 엄마도
진심으로 우셨어요 할머니 떠나가시고 삼촌 혼자 계시는거 외로울 까봐
엄마도 이모도 자주 불러서 밥도 먹고 함께해요
걱정마셔도 돼요
감사했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수능공부할때 정말 엄청들었었다.. ㅎㅎㅎ 추억이 담긴 음악입니다 감사해요 나이먹고 직장생활하면서도 가끔듣네요 ㅋㅋ
ㅡㅔㅔㅔ ㅐㅔㅔㅐㅔㅔㅔㅐㅔㅐㅔ ㅔㅑ
저도 지금 수능 공부하면서 듣는 중입니다ㅜ 시간 빨리 지나가겠죠? ㅠㅜ
@@띵호와다 힘내요
수능은 장기전입니다. 너무 늦게 주무시지는 마시고 너무 쉴려고 하지도 마세요. 꾸준하게 공부하세요~ 그래야 여름, 가을을 무사히 견딜수 있답니다.
나만의 sake L...
오래도록 기억하는 음악. 겨울이 오면 또 듣게 되겠지.
지춘희쇼에서 장윤주가 워킹할때 나온거여서 너무좋아서 찾아봤는데 계속들어도 질리지가 않네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10시간 짜리 만들어주신 덕분에 요즘 잘 자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요
이 음악을 들으면 뭔가 내가 잊고 지금은 없는 기억이 있을 것 같음.. 되게 슬픈 그런 기억들이 잊혀져서 그 기억이 생각나지 않아 뭉클하고 먹먹한 그런 마음
2007년쯤 중학교 다닐때 팬픽이 유행?했는데 슈주를 한창 좋아하던 시기라서 슈퍼주니어 팬픽을 집착하듯이 다 읽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때 그렇게 팬픽을 읽은게 어쩌면 많이 도움이 되었다. 예/욱 소설이었나 지금은 잘 기억도 안나는 예욱소설 잘 쓰시는 유명한 네임드 작가가 있었는데 그 작가가 항상 소설 시작하기 전에 bgm 해놓은거 꼭 들어봤는데 그 중 하나 였다. 팬픽 소설속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 잔잔한 내용이었던것같다 그땐 나만 이 노래 아는줄 알았는데..ㅋㅋㅋ 나만 알고싶었던 류이치사카모토 ❤❤
알페스임?
과거의 후회보단 미래의 후회할 것 들이 떠오르네요.
어느새부턴가 힘든걸 잘 얘기하지않게 된게 습관이 됐다
습관이 병이 되고 병이 내 일상을 잡아먹었다
책상엔 매일 먹는 정신과약 봉지가 쌓이고
남들과 똑같이 버텨가는 하루들
오늘도 나는 이 작은약 두알로 하루를 버틴다
어버이날 낳아줘서 고맙다고 한거 거짓말이였다
누구보다 죽어버리고 싶은 내 마음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반대로 말했다
언제쯤 나는 행복해질까
언제쯤 나는 평온해질까
그냥 들을때마다 감정이 바뀌니까 항상 새로운느낌임 ㅋㅋ
인생의 희노애락이 다 담겨있는 곡 같음
Merry Christmas, mr. Lawrence!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떠올리는 느낌
자려고 들었는데 1시간째 잠에 못이루고 있다 너무 힘들었던때 너무 행복했었던 그때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다 떠올라서 마음 한 켠이 차갑고 따듯하게 아파온다
중학교때 알게 된 곡인데 벌써 20년 넘게 듣고있는 곡입니다. 정말 바다같은 곡입니다.
첫사랑이 좋아하던 노래.
그노래를 싸이월드 노래로 해두자 서로 취향이 맞아 말문이 트고 서로에게 마음을 처음으로 열어준 노래입니다…
너도 이노래 좋아해??!나도!!!라며 공감대를 이어가던 처음…
아 진짜 개좋다.. 지금껏 들어본 노래 중에서 제일 좋은 거 같음
나를 전하던 다가섬조차 조심스럽게
이기적이었던 과거조차 아름답게
잊으려 노력했던 배신조차 아련하게
눈물 지었던 너와의 추억조차 향기롭게
조심스레 다가섰다 무너질 듯이 서있는다
대담하게 떠나가다 기다리듯이 돌아본다
처량하게 돌아섰다 잊은 듯이 떠나간다
간절하게 잊어가다 기다린 듯이 기억한다
출처 공유좀
@@Bella-dm1eq 제가 지은 거에요 출처는 없어요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딱히 슬픈 일 없어도 왠지 눈물나는 느낌
다시 들어도 소름돋게 좋네 진심
저 같은 상급 티어 개발자들은 이런 영감에 영향을 주는 음악을 만날 때 생산성이 훨씬 높아집니다. 마치 뭐랄까.. 천재들의 하모니라고 할까?
I am a patient with terminal cancer. Live a miserable life every day. The doctor also said that I can only live for one year. No matter how much I cherish my life, but i always feeling is really painful, but I can only stick to it. to sleep late every day, no one knows I lived so painfully. I also thought about being fatal, but I still have my family,theyaremy the only person I depend on. I can't give up the only time left. I can also accompany them in the last time. Although the disease cannot be cured, my family can accompany me. At least it won’t be that painful anymore...
I sincerely wish you well in every moment. How precious our time is.
Good luck from korea.
어째서 이걸 듣고있으면 가슴 한켠이 아리고 큰 무언가를 놓친 기분이 드는지..
듣기만하면 참았던 눈물이 쏟아져나오는 노래
힘내요
@@leinardjung5990 그렇다고해서 저 사람이 힘든게 없어지는건 아니잖아요
말을 좀 둥글게해요 우리
@@leinardjung5990 컨셉..?
@@leinardjung5990 힘듦은 상대적인겁니다. 같은 무게의 힘듦이라고 단정짓지 마세요.
@@leinardjung5990 얼마나 힘든지 들어나 봅시다
매일듣는 곡인데 10시간이 생겨서 너무 기뻐요🥳🥳
한 밤중에 눈길을 걷는 느낌이다
걷다 지쳐 쓰러져 흐린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때 한줄기 별빛이 내려와 비추고 다시 일어나 걷는다
작년 같은 날 부대 의무실 야간 당직스며 이 노래 들은 기억이 올라오네요.. 시간 디따 빠르네
언제나 들어도 좋아요.. 마음이 평온해지고!!
From the band Japan, to this; you have always given us the best to hold to our waiting hearts. Much respect.
눈이 살포시 오는 날 가로등 하나만 커진 적막한 길에서 홀로 있지만 한 사람의 잔상이 떠오르네요..
류이치 사카모토는 진짜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도 좋은데 잘때 들으니깐 더 잠이 잘오는듯
좋아하는 사람의 전시회에갔을때 나왔던곡...
이 노래덕분에 더 빠져들었고 몰입할수있어서 계속 찾아다녔다
듣기만해도 먹먹해지고 새로운 세상에 갇힌것같은기분...
이 노래가 듣고싶었어요
기분좋은 추억이 담긴 내 기억의 곡
the most beautiful piece of music i've ever heard
진짜 날 너무 위로해주는 노래
그리고 공부할 때 들으면 제일 집중 잘 됨
이거 들으면서 겨울관련 소설을 읽은적이있는데 굉장히 춥고 서글프고 이입이 더 잘되더라고요..ㅠㅠ
소설 제목이 뭔가요? 저도 공감하고 싶습니다!
@@류제성양재 설국 읽어보세요!!
중학생 때 들었던 추억의 곡.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네요.
It amazes me every time I listen to music created by Japanese musicians, whether it is a simple solo piano or solo guitar music or music involving an orchestra. Japanese pieces have their own unique feelings in their melodies and so you can just tell if they are from Japan just by listening to them. Very different from European music in terms of immediate sensations, but just as beautiful. J
I mean good music really doesn’t have any boundaries, Ryuichi is just a world class master, who just happened to be Japanese, rather than the other way around
@@melosian_shift ....... And reciprocally¯\_(ツ)_/¯
@@leinardjung5990 ce commentaire devrait être désactivé n'est ce pas ? ...
@@leinardjung5990 Vous m'en voyez ravi¯\_(ツ)_/¯
Zkei
눈이 내리면 유독 조용해지는 나날들이었다.
방학을 맞아 학교 겨울 방과후 수업을 마치고 돌아 오는 길은 항상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눈과 함께하는 하교였다. 세상은 조용했고 아직 아파트 단지 내 도로위로 차가 한대도 지나지 않아 깨끗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그저 눈만 펑펑 내리던 그 날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조그만했던 내가 하교를 하며 맞은 수많은 조각들, 매우 고요했던 세상, 눈과 함께여서 포근했던 날들, 어딘가에서 고통받고 있을 누군가를 생각하는 나. 많은 생각을 하던 나였다.
10시간님 손이 크시다ㅎㅎ
명곡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잘 듣고 있어요
진짜 대단하다 이 음악을 들으면 내가 잊고 있었던것들을 다시 돌아보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되는데 애써 잊으려고 했는데 왤케 아름다웠냐
어렸을 때 무슨 예능인지는 기억안나지만
눈내리는 배경에 이 브금 나왔던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산장미팅 장미의전쟁 일거에요
괜찮아 , 힘들땐 울어
너무 아름답다...
근데 왜 눈물이나지?
Trying to hold in the tears for this man's humanity - he's not well either, just simply beautiful - this piece will bring anyone who is still *human* to tears...
넌언젠가내생각날거야 잘있어 그토록사랑했는데가네 잘가안녕 영원히기억해
최고의 곡
살아온 인생이 경험보다 추억이고 싶다 그렇게 가고싶다
이게 음악이다 👍
혼자 길을 걷고
밤이 되고 눈이 내리고
차가 지나고
도로를 건너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다
모든 불빛이 꺼진 까만 어둠 속에 홀로 앉아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밤하늘과 달
달빛에 반사된 눈길을 따라 점점 더 깊고 깊은 곳으로 걸어가는 사람
한참을 걸어 도착한 동굴에 앉아 끝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바람소리, 어디선가 들리는 발자국 소리
담배에 불을 붙이고
가만히 들이마셨다가
조용히 내뱉는
와 곡을 어떻게 이렇게 치지;; 같은 사람이 맞나
이거 듣고 잡니다 감사해요 설마했는데 10시간 짜리가 있다니
This is so beautiful
동명의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입니다 한번씩 꼭 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
내 인생의 올타임 No. 1이 되는 곡
My working music everyday~~ thks a lot
명곡
류이치 사카모토.. 말기 암 환자로 투병중이시라네요..
헐.. 완쾌하시길 ㅜㅜ
감사합니다Thank you
류이치 사카모토님 2년전에 듣기로 암말기라 하셨는뎅 그 후 근황을 못들었 ㅠ
점점 나아지고 있으시다고 들었어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으시구요
@skmtgram
찾아올게요.
2021.11.12.
2021.11.22. 올해 본 첫눈
2021.12.15.
2021.12.22.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너무 슬프다. 손 다친 날
2022.02.06. 정리
감사합니다
beautiful ❤️
창조의 고통으로 새버린 머리를 그대로 가져다 쓴..어떤 작곡가 유 …
이노래가 난 왜이렇게좋을까
나만 알고 있으면 좋은 노래
이 노래를 듣고 있자면
"잔혹하게 아름다운" 이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어떤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담담하게
장미를 꺾었다. 하지만 그 장미는 가시투성이라서
남자의 손을 찢고 상처입히고 출혈이 발생한다.
하지만 남자는 그저 묵묵히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꽃을 꺾으며 "네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이야"
"그게 다야" 라며 장미를 건네주곤 묵묵히 멀어져가는
뒷모습이 떠오른다..
지극히 "시리도록 차가우며 잔혹한 아름다움" 나에겐 이런 느낌이 떠오른다
그렇게 하루는 가고.. 내일도 갔다. 우두커니 난 홀로 서있었다.
잔잔해서 공부할 때 듣기 좋네
노래 개조와ㅜㅠㅠㅠㅠ
산책 할 때 듣기 좋은~~고맙습니다.^^
잘 때 듣고 있어요
곧 21년 크리스마스.
36:14 36:14 36:14
36:14 36:14 36:14
36:14 36:14 36:14
SIMPLEMENTE HERMOSO...
Perfeita, bravo.....
Невозможно прекрасно!
책읽을때 들음 집중력최고요 개꿀!!^^
7:10:30 3시간짜리
❤️
저기서 누구 하나 박자엇갈려서 앗 이라면 도미노처럼 넘어지나? 상상하니깐 웃낀다ㅋㅋㅋㅋ
우라까이 유가 이곡 표절 안햇을리가 없는데.....
이건 진짜 너무 유명해서 했으면 바로 걸렸을걸요ㅋㅋ
죽는다면 크리스마스에 죽고 싶다
왜 이제 알았지
찾아갈게
0:01
우찬아 괜찮아 울어도 돼 사실 산타는 없거든
好人一生平安^^
크
10시간 틀어놓고 한번에 공부 얼마나 하는지 체크할려했는데 1시간을 못채우노
야너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