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마디 덧붙이자면 유소년에 투자하면 중국도 언젠간... 언젠간... 잘해질수도 있겠지만 제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번째 당 두번째 지도자 세번째 무조건 급발진하는 민족성과 존중없는 마음 이라 보는데요 윗글에서도 말했지만 당에의해 당을위한 존재했던 협회와 축구가 얼마나 실력발휘가 됐을런지 부터 생각해보면 그리고 지금의 중국축구 몰락이 당에 의한 처절한 쇄신의 일환도 아닌 정말 분풀이식에 마무리라는 점을 봐서 여전히 미래는 없어 보입니다 두번째로 지도자에 관한것은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강인선수를 우레이 코치가 훈련시킨다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유소년 프로그럄이 잘될런지... ㅜ.ㅜ 세번째로 중국팀이 베트남에게 졌을땐 준비해온 전술 간파당했단 얘기고 우레이가 유효슛 하나도 못쏘고 끝났다는 애기는 중간에서 상대 수비수에 의해 차단당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광분해서 욕이나 했지 기술적 문제점은 하나도 얘기하는 언론이나 전문가는 없더군요 더군다나 어떻게 베트남따위에게 질수 있나고 하며 말이죠...상식적으로 보세요 이런팀이 발전을 할수 있을까요 여러분께 묻습니다
사실 중국 슈퍼리그의 몰락은 K리그 오래 본 팬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긴 했죠. 헝다그룹 파산하기 훨씬 전부터, 구체적으로 광저우 아챔 우승 이후 한창 황사머니 절정이던 때부터 슈퍼리그 팀들, 정확히는 중국 구단들의 모기업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들이 알음알음 퍼졌었으니까요. 중국 국적 취득 안 한 외국인 선수들 막 자국으로 런하고, 그 부자라던 구단들이 임금 지급이 제대로 안 돼서 말 나오고. 확실히 재정과 유스가 견실하지 못한 리그와 팀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주네요.
개인적으로 2012년 아챔에서 전북이 전주성에서 광저우한테 영혼까지 털렸을때 '얘네 이 정도였나?' 이 생각할 정도로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후로 광저우는 두 번이나 아챔을 우승했고 클럽월드컵에 가서 바이언하고도 붙었었죠. 다른 구단들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마인드로 돈을 무기삼아 유럽, 남미의 베스트들을 마구 쓸어가면서 부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중국축구의 몰락의 시작이였다는걸 모두가 조금씩 예상했었습니다. '언젠가는 줄줄이 파산될거다.' '얘네 월클 선수들 주급 감당 가능함?' '자기 나라 선수 실력 안 키우냐?' 이런 문제점들이 점점 커져서 지금 완전히 폭망해버린 지경까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박글: 주급 가능함? - 차이나머니면 가능핮.(인기있을때 티켓팔이로) 자기나라 선수실력- 키우고는 있지. 유소년 엄청난 투자중인데.. 단지 월클 영입으로 자멸이란건 바셀이나 여러나라 명문 구단도 돈으로 해결. 많이 비슷한데 다 똑같은 뜻으로 한말이시겟지? 망한 이유.: 돼지들은 먹고 노는데 정신없는거시다.
중국이 유소년에 투자를 그동안 계속해왔고 앞으로는 더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 유소년아카데미나 클럽같은데 들어가려면 결국 집안과 돈이 있어야 하기에 결국 변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뭐 획기적으로 부패된걸 걷어낸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중국돌아가는거보면...;; 요즘 한국도 집안이 어느정도 경제력이 확보되어야 아이들 축구아카데미 같은 곳에 보낼 수 있는건 맞지만 성장에서 클럽에 들어가려면 결국 기본적인 실력이 되어야 하고 그걸 보고 뽑지만 중국은 실력이 없어도 집안이 좋으면 탄탄대로로 프로까지 가능하니... 유소년 인프라만 늘어난다고 되는게 아니라 좋고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으면 그냥 결국 있는 집안 아이들 공놀이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돈있는 집안 공놀이라고 하는 건 너무 좁은 시각입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도 그런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구더기무서워서 장못담그는 건 아니죠 장기적으로 보면 향후에는 오히려 중국선수들에게 더욱더 동기부여할 환경이 조성될 것 같네여 특히 2026년부터 중국도 월컵본선에 나갈 확률이 높아지니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요
그렇죠 애초에 중국인들이 기본으로 가지는 생각인 동남아는 우리보다 모든면에서 열등하다 라는 마인드, 이런나라들에게 국대가 쳐발리면 다른나라같으면 욕은 해도 이놈들에게 지지않기위한 방법을 근본부터 찾는데 중공당이고 중국인민이고 그런건 중요하지않죠. 일단 스포츠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중화사상과 꽌시문화+미래가 아니라 당장의 앞을보는 근시안적 사고+중국의 가족문화가 버무러진 이상 중국은 몇십년이 지나도 이수준에서 크게 못벗어날겁니다
해외선수 영입하는데 수억원은 우습게 쓰면서 축구전용구장을 쓰는 팀이 없는 심히 불가사의한 인프라를 가졌으며 거의 대부분의 구단주들도 순수한 의도로 팀을 창단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주워들은 이야기 뿐이지만 해외용병들을 거의 방치하는 복지행태와 훈련시설도 잘 만들어놓은 팀도 없다고 하니...
평소에 옐카3에서 세 분 패널 의견이 각각 일리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많고, 시민구단이 다수인 K리그 구조가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도 공감은 갑니다. 그런데 23:06 "안주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저런 (특출난) 선수가 한 명씩 나오나' 라는 홍재민님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스포츠에 엄청나게 미친듯이 열광하지는 않는 한국사회에서 축구의 인기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고, 유소년 선수가 K리거가 될 확률이 0.8%라고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있는데 안주하는 분위기요....? 또한 26:39 한국 엔터테인먼트계가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게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의 K-콘텐츠와 아티스트의 해외 수출이 상당 부분 보장되고 해외팬들은 반드시 한국에 올 필요는 없이 인터넷, 현지 방송, 영화관 등에서 즐길 수 있어서겠죠. 반면에 특정 지역, 특히 유명 관광지도 아닌 연고지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리그 경기를 직관하러 가는 절대 다수는 자국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축구팬 아니면 축구선수가 되라고 마케팅 해볼만한 인구 규모 자체가 다른 국가보다 작은데, '중계권료'도 아니고 '경기장 직관 인원'을 K-Culture에 빗대어 단순 비교 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ito K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팬 마케팅은 커녕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무관중이나 일부 관중만 들여보내는 기간을 길게 버텨야 했던 K리그입니다. 저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특히 축협 고위급들은 정말 많은 쇄신이 필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외국보다 낮은 국민적 관심에도 유스팀 운영부터 시작해서 K리그 구단으로 잘 커보려고 애쓰는 현장의 노력이 있습니다. 이건 10번 망해도 11번째 작품에서 초대박이 터진다면 손해를 메꿀 수 있는 대중문화산업의 구조와 다릅니다. 또한 시민구단이 언뜻 봐서 공공기관마냥 운영되는 것 같아도 성적이 곤두박질치면 지자체, 지역의회가 구단을 유지할지 말지 위태로워지는 양면적인 면이 있습니다. 기업구단에 비해 마냥 한가한 처지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평소에 전 레드재민 의견이 그렇게 틀렸다고 느낀 적 까지는 없었는데, 오늘은 악마의 편집이었던 건지 설명할 시간이 부족하셨던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선수가 한 명 씩 나오는 이유가 대한민국이 대단해서...?'라는 넌센스적 멘트가 다수의 공감을 얻기는 어려울 듯.
@s t 손흥민 이전, 이후에도 안정환 이을용 박지성 기성용 등 유럽진출 도전한 선수들이 적지않았고, 현재 K리그팀들과 프로선수들의 경쟁구도까지 '안일하다'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었음.한편 시민구단이 다수인 상황이 좋은 게 아니라는 데는 나도 공감한다고 맨 첫 의견에 이미 씀
세계최고의 유스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 독일과 스페인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5살부터 유스시스템에 가입할수 있습니다 또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가 되면 그때부터 연말마다 매년 탈락제도를 운영합니다 학교에서 학점도 일정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경기에 뛸수 없습니다 따라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연말마다 5명이상의 유소년 코치들이 학생을 평가하고 축구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팀에서 쫓아냅니다 그러면 그 선수는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고 축구는 취미로 즐기게 되는거죠 그렇게 해서 고3까지 걸러내고 거기서 프로와 아마추어선수로 갈라지게 됩니다 이강인선수는 외국인신분으로 그걸 뚫고 올라와 프로선수가 된거죠 물론 거기서 완전히 끝나는것은 아니고 매년 클럽마다 다른데 1년에 1번이나 2번씩 입단테스트 시험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거기서 합격하면 하부리그에서 뛸 기회가 생기기도 하지요 다만 연봉은 형편없습니다 그런데도 축구가 좋으면 하는거죠 스포츠에 재능이 없는데 스포츠에 매달리는거만큼 비극이 없습니다 한국스포츠 최대 문제가 학생들에게 운동만 시키고 공부를 시키지 않아서 국가대표가 못되거나 프로선수가 되지 못한 학생들이 공부한게 없으니 나중에 할만한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애를 먹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니 한창 사회에 진출해야 할 나이에 배운건 없는데 힘은 좋으니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서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럽 미국은 운동을 하다가 프로선수가 못되면 공부한게 있으니 다양한 직업으로 진출해서 생활인이 됩니다 운동은 취미로 하게 되고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는거죠 또 운동을 해본 경험은 자기가 운동을 했던 종목의 팬으로 변하게 됩니다 나중에 그 종목의 코치나 감독이 된다거나 매니저가 된다거나 에이전트가 될수도 있죠 그렇게 선순환이 됩니다 이런 프로스포츠문화는 선진국에서만 가능합니다 한국도 아직 이런 시스템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어요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고 아직도 학교스포츠계에 폭력이 만연합니다 하물며 중국이 가능하겠습니까?
축구를 잘하는 나라와 못하는 나라의 차이점은 축구가 1등스포츠냐 아니냐가 크다고 생각. 중국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애들은 탁구 농구 체조 등으로 다 빠지고 집안에 돈 있는 애들이 하는게 축구. 미국만 보더라도 전세계 스포츠 다 씹어먹는데 축구를 못씹어먹음 그건 마찬가지로 재능있는 애들이 미식축구 야구 농구 하키로 다빠지고 나머지가 하기때문...
전에 수업에서 미국은 왜 축구가 다른 4대스포츠보다 인기가 없을까.. 라는 주제로 대충20년쯤 전에 토론비슷하게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유중하나가 다른스포츠에 비해 티비광고가 잘안붙는다 하는 이유도 나왔죠. 다른4대스포츠에 비해서 축구는 중간에 하프타임밖에 없고 경기시작하면 45분은경기를 하죠. 반해 다른스포츠는 작전타임이다. 이닝교체다. 할때 티비광고가 아무래도 더 붙을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로는 돈이다보니 자본이 더 붙는쪽에 관심을 더 갖는거 같네요.
@@박종국-q3t 부리람 무앙통 이런팀들은 평균 연봉이 1억정도 된다는데 케이리그1은 현재 전체 평균이 2억5천 정도 됨. 부리람이 십억 넘게 지르는 경우가 있긴 함. 유소년 투자도 많이하고. 근데 태국이 일본 한국 리그를 위협한다고 한지가 십년 가까이 지났는데 바뀐게 별로 없음ㅋㅋ
23:10 이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움. K리그의 경기력에 어느정도를 기대하시는 건진 모르겠는데, K리그 구단들이 우리보다 평균연봉 높은 j리그 팀들 상대로 아챔에서 지속적으로 상대전적 우위를 유지하는점 그리고. K리그 구단들의 경우에도 세징야 김보경 정도의 탑레벨 외국인선수나 국대급 선수들 제외하면 평균연봉이 높다고 볼수는 없음. 너무 자국리그 비하적인 말을 하신듯
수익성을 가지고 연봉을 까는거면 모르겠는데, 경기력 대비 연봉을 말하는거면 좀 애매하긴 하죠. 그런데 저 기자님은 중국, 일본하고 비교한게 아니라, 유럽 리그들이랑 비교한듯 싶네요. 포르투갈 리그 같은 곳 생각보다 연봉 안쎕니다. 보통 연봉은 그 나라 경제규모하고도 유관하거든요.
어떻게 보면 한국과 중국은 중앙집권형의 전통을 가진 국가들이고, 유럽과 일본은 지방분권형의 전통국들인지라 프로리그를 운영하는 방식도 뭔가 문화적으로 달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타고난 지방/고향자체에 대한 애착이 다른데 그냥 저쪽 헉헉대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 우리의 힘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김성은-n7y 거품맞음 그런데 현실적으로 k리그는 국대하고도 연관이 겁나깊어서 건들기 어렵다는거지. 당장 k리그 연봉 현실화하면 타리그에 인재들 유출되서 리그경쟁력 저하됨. K리그 연봉이 거품이라고? 일본 중동은 더 개거품인데 얘들하고 직접경쟁해야 하는데 어캄 어느정도라도 줘야지. K리그를 근간으로하는 국대에는 절대 좋은소식 아님. 무작정 손대자니 중국 중동 일본리그때문에 리그경쟁력 저하도 생길수도있고
레드카드 레드카드 받아야겠다...안주하는 상황은 비슷할지 몰라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터진 버블처럼 안주하진 않았으니 손흥민같은 선수를 포함한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유럽진출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그 시기를 보냈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거지...무슨 민족주의나 우생주의도 아니고 한국인의 힘같은게 있어서라니 말이냐 방구냐...분석가인데 너무 비논리적인거 아니냐...
(축구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동아시아 전력이 급상승할거라는 MC의 말에) 투자를 늘리면 공 차는 사람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러나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은 늘어나지 않는다. 축구는 재능싸움이다. 선수도 감독도 스스로 이해해야한다. 돈으로 가르칠 수 없는게 재능이다.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차는지 책에도 다 나와있다. 모르는 사람이 없다. 축구는 재능과 약간의 운이다. 운도 좋지만 핵심은 재능이다. 앞선 세대로부터 좋은 재능을 물려받아야 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동아시아? 아무리 돈을 써도 완성된 축구게임을 하기는 힘들 것이다. - 1992년, 디에고 마라도나
황희찬 선수와 구자철 선수 독일 리그 시절 인터뷰를 보면 서양인 체격에서 오는 벽을 느낀다는 얘기 하셨죠.. 그 벽을 뚫기 위해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 하면서 근력을 늘려야겠다고도 하셨고요.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가 정말 사람 죽기 직전까지 훈련시켜서 벽을 부순거지, 손웅정 같은 트레이너가 없어도 불가능한 일이었고, 손흥민 선수가 훈련에 지쳐 도망갔어도 불가능한 일이었죠... 타고난 체격 외에도 축구를 가까이하는 문화 차이도 클거 같네요. 마라도나가 말하는 재능은 신체 체격보다는 축구가 삶의 일부분인 남미 문화가 큰 비중을 차지할 듯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게임이 일상이어서 E스포츠가 강하듯이
투자를 늘리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복지 밎 급여도 늘어나니. 축구계에서 급여나 이미지도 좋아지고, 축구를 목표로 하는 유소년과 그걸 지원하는 학부모가 늘어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가 못사는데 살면서 성공할수 있는것 목표중 축구가 크다보니 축구는 누구나 거치는 게 정상이고, 그렇게 축구계에 몰빵하는 비율이 높으니 충북한 여건이 되지만, 반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축구 선수를 목표로 나아가는 인구가 몇이나 되나요? 기본적인 상식으로 예체능은 집안에 돈이 없으면 하는거 아니라고 배웁니다. 근데 축구판이 커지고 급여도 좋아지면 공부만 해야 밥먹고 산다는 인식이 더 바뀌고 축구선수 인프라(케파) 자체가 늘어나니 무조건 좋아지는거죠 .....
너무 재밌게 들었는데 레드가 말한 우리도 안주하는데 왜 한명씩 튀어나오냐?에 대한 대답은 그냥 나오지 않나요? k리그가 시장상황에 비해서 돈을 많이 준다라고 하더라도 빅리그에 비할바는 아니다. 보다 상위리그로 가야 돈을 많이 벌고 특출난 명예도 생긴다. 물론 울나라 같이 축구 자체가 인기가 없는 나라에서 이 정도 규모의 리그가 유지되고 연봉이 지급되는것은 시장논리로 볼때 맞지 않다라는것은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일본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현저히 덜 쓰는 리그인것도 맞죠.
드뎌 기다리던 주제가 나왔네요 축구전문가들의 관점을 기다렸어요
중국축구에 지가 관심 있었데..ㅋㅋㅋㅋ ㅋㅋㅋㅋ
@@나심심하다 이스타티비,히든풋볼에서 라이트 하게다뤘었던 주제인데 류청기자님의 국영축구가 대체 어떤것인지 궁금해서 존버중이였죠
김민재 진짜 막판에 잘 빠져나온 케이스네 ㅎ
신의 한수네요 ㄷㄷㄷㄷ.
전북에 이적료 안겨주고 자기도 수백억 챙김. 나갈때는 헐값으로 유럽진출 ㅋㅋㅋ 중국 물먹이고 제때 탈출 ㅋㅋㅋ
김민재는 터키리그에 있을 실력이 아님
더 좋은데로 이적해야됨
@@qwert1274-c5q 박지성이 아인트호벤 거쳐간 것처럼 김민재 터키 리그도 딱 거쳐가기 좋은 디딤돌이죠 ㅎㅎ
선수들은 팬들이 하는 말좀 귀기울여 들었으면 한다 김민재가 중국리그 진출한다 했을때 괜히 그렇게 욕한게 아니다
한준희 위원님이 나와서 봅니다. 올 해도 건강하세요.
당에 의해 중흥기를 맞이했고 이제 당에 의해 쇠망의 길로 가는것일뿐... 개인적으로 이제 전혀 중국축구에 대한 어떤 위압감이 없을것 같습니다 축구관계자보다 당이 더 우왕좌왕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폭망할거라고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글쎄요. 뒤늦게 깨닫고 유소년 올인하려는거 보니 앞으로 10-20년후엔 또 어떨지 모르죠. 당장은 못하겠지만요
무조건 유소년투자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애들을 너무아끼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중국은 절대100년간 월드컵 못 갑니다. 유치해야 자동출전합니다.
유소년에 집중해도 축구는 민족성이 있는것같음.
뭐 몇마디 덧붙이자면 유소년에 투자하면 중국도 언젠간... 언젠간...
잘해질수도 있겠지만 제가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번째 당 두번째 지도자 세번째 무조건 급발진하는 민족성과 존중없는 마음 이라 보는데요
윗글에서도 말했지만 당에의해 당을위한 존재했던 협회와 축구가 얼마나 실력발휘가 됐을런지 부터 생각해보면 그리고 지금의 중국축구 몰락이 당에 의한 처절한 쇄신의 일환도 아닌 정말 분풀이식에 마무리라는 점을 봐서 여전히 미래는 없어 보입니다
두번째로 지도자에 관한것은 간단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강인선수를 우레이 코치가 훈련시킨다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유소년 프로그럄이 잘될런지... ㅜ.ㅜ
세번째로 중국팀이 베트남에게 졌을땐 준비해온 전술 간파당했단 얘기고 우레이가 유효슛 하나도 못쏘고 끝났다는 애기는 중간에서 상대 수비수에 의해 차단당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광분해서 욕이나 했지 기술적 문제점은 하나도 얘기하는 언론이나 전문가는 없더군요 더군다나 어떻게 베트남따위에게 질수 있나고 하며 말이죠...상식적으로 보세요 이런팀이 발전을 할수 있을까요 여러분께 묻습니다
10억 넘는 인구에 그돈쓰고 겨우 한국수준 되는대 수십년 걸리면 진짜 개 ㅂㅅ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한줄멘트에서 한준희 위원이 진짜 팩트 때리는 멘트였음
한창 잘 나갈때 외국인연봉 철퇴뿐 아니라 AFC 라이센스 취득 기준에 맞춰서 수익구조에서 자생력이나 산하유스 갖추는 쪽 시스템을 더 신경썼더라면 지금같은 위기가 오히려 군살만 싹 빠지는 호기가 됐을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 선을 넘어서 리그 뿌리도 살짝 휘청이는 느낌
외국인연봉 철퇴를 때릴수가 없어요...
야구가 아니라서 꼬우면 해외로 이적하면 그만이기때문.
K리그 경쟁력만 더 안좋아지죠
유스 같은 소리하네.. 공산주의는 계급사회임. 말로만 평등이고 축구하려면 공산당 간부여야함.. 조국 이재명 아들쯤 되야 프로구단 유스할수 있음. 투자가 문제가 아님.. 애초에 실력대로 인정 받는 사회가 아님.
@@오병이어-b8h 조국이 그렇게 열받으면 나경원 장제원은 죽일넘 취급해야 하는거 아님? 이중잣대 개웃기네
뭐든 답은 유소년임 어릴때부터 기술익히고 성인이 될때 프로로 뛸공간이 넓을때 선순환이 되는것이고 지금 케이리그가 돈쓰는게 그것임 어린나이에 주전으로 뛰는 케이리거가 많이 나와야지 유럽서도 진출이 쉬운거고 실제로 그렇게 되가고있죠
결국 독재자 앞에서 알랑방구 낄려고
기업들이 앞다투어 축구구단에 투자한거고
그 독재자의 관심이 시들하까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자본.
과거 k리그에도 성남 일화 천마가 그랬지만,
결국 축구는 유소년 밑바탕에 지역연고, 마케팅이 그 근본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사실 중국 슈퍼리그의 몰락은 K리그 오래 본 팬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긴 했죠. 헝다그룹 파산하기 훨씬 전부터, 구체적으로 광저우 아챔 우승 이후 한창 황사머니 절정이던 때부터 슈퍼리그 팀들, 정확히는 중국 구단들의 모기업 상태가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들이 알음알음 퍼졌었으니까요. 중국 국적 취득 안 한 외국인 선수들 막 자국으로 런하고, 그 부자라던 구단들이 임금 지급이 제대로 안 돼서 말 나오고. 확실히 재정과 유스가 견실하지 못한 리그와 팀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주네요.
ㅇㅇ 중국슈퍼리그가 k리그의 미래임 기업이나 세금없으면 망하는 거
@@User29801 그건 일본 J리그도 마찬가지다
@@User29801 너무 당연한거 아님?
임금이 체불되서/임금 지급이 안 돼서
@@kss7412 5;8'^
다른나라 걱정할때가 아닙니다. 우리 리그부터 돈벌어 자생하는 팀으로 만들 궁리해야합니다. 팬들이 찾아 주는 리그여야 합니다. 그런날이 오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정부는 월드컵에 진출할 기회로봤고 기업들은 해외에 자산을 빼돌릴 기회로 봤고 선수들은 돈벌 기회로 봤던거죠. 서로 다른 시선으로 축구를 본겁니다.
개인적으로 2012년 아챔에서 전북이 전주성에서 광저우한테 영혼까지 털렸을때 '얘네 이 정도였나?' 이 생각할 정도로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이후로 광저우는 두 번이나 아챔을 우승했고 클럽월드컵에 가서 바이언하고도 붙었었죠.
다른 구단들도 이에 질 수 없다는 마인드로 돈을 무기삼아 유럽, 남미의 베스트들을 마구 쓸어가면서 부럽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중국축구의 몰락의 시작이였다는걸 모두가 조금씩 예상했었습니다.
'언젠가는 줄줄이 파산될거다.' '얘네 월클 선수들 주급 감당 가능함?' '자기 나라 선수 실력 안 키우냐?'
이런 문제점들이 점점 커져서 지금 완전히 폭망해버린 지경까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에도 아챔 결승전에서 서울이 광저우한테 패배해서 준우승 한적이 있음
결국 정부가 발을 빼는 듯한 낌새를 보인게 큼.
눈치보며 붙어 있던 투자자들과 믿고 밀어주던 기업들 모두 휘청휘청
애초에 밑바닥보이는 짓이었죠 뭐..
리그유지에 필요한게 50이라치면 거기다가 500 600 이렇게 파이만 부풀려놓으니까 길게 유지가 되는게 이상한거
@@qwert1274-c5q 정확히는 무승부임. 1,2 차전 둘 다 무승부였는데 원정다득점 때문에 준우승.
반박글: 주급 가능함? - 차이나머니면 가능핮.(인기있을때 티켓팔이로)
자기나라 선수실력- 키우고는 있지. 유소년 엄청난 투자중인데.. 단지 월클 영입으로 자멸이란건 바셀이나 여러나라 명문 구단도 돈으로 해결. 많이 비슷한데 다 똑같은 뜻으로 한말이시겟지?
망한 이유.: 돼지들은 먹고 노는데 정신없는거시다.
중국이 월드컵을 하려면 현 FIFA랭킹으로 보면 70위권인데... 월드컵을 본선진출국을 32개국에서 64개국으로 늘려야 가능성이 있겠네요.
입담들이 좋으셔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슈퍼리그의 몰락이
우리나라 많은 선수들의 유럽 진출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슈퍼리그 이전엔 중동 일본감. 실력이 되면가는거고 환경이 되면 가는거지 딱히 중국문제 아님.
K리그가 유럽 하부리그보다 연봉이 더 많다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쿤보라고다괴물은아니 그건 아님 2013년 시진핑 주석되고 축구굴기로 돈풀어놓고 우리나라 유망주들이 중국으로 진출하고 실력이 퇴보한게 컸음 9년동안 우리유망주들은 중국갔지만 그기간동안 일본은 유럽진출을 많이 했음 그결과가 지금 85명이지
1:57 이거 진짜 강추. 조오올라 재밌습니다.
인프라 발전이 우선인데 선진시스템도 흡수해서 빠르게 안착시키는것도 중요하다
광저우 홈구장 6년전에 가봤는데...진짜 옛날 축구장
유익했습니다
중국이 유소년에 투자를 그동안 계속해왔고 앞으로는 더 공격적으로 투자한다고 하지만 결국 그 유소년아카데미나 클럽같은데 들어가려면 결국 집안과 돈이 있어야 하기에 결국 변하는건 없다고 봅니다. 뭐 획기적으로 부패된걸 걷어낸다면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중국돌아가는거보면...;; 요즘 한국도 집안이 어느정도 경제력이 확보되어야 아이들 축구아카데미 같은 곳에 보낼 수 있는건 맞지만 성장에서 클럽에 들어가려면 결국 기본적인 실력이 되어야 하고 그걸 보고 뽑지만 중국은 실력이 없어도 집안이 좋으면 탄탄대로로 프로까지 가능하니... 유소년 인프라만 늘어난다고 되는게 아니라 좋고 제대로 된 시스템이 없으면 그냥 결국 있는 집안 아이들 공놀이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투자하고 돈있는 사람들을 유소년으로 보내 유소년을 키우는 투자를해야죠 맨위 사람들은 돈 벌고 떠날 사람들인데 성인에게만 투자하면 뭐하나요? 뭔가 밸런스가 안맞죠 뿌리는 없는데 성인만 키우면 뭐하나요
근데... 우리는 이걸 알아야해요. 중국의 집안과 돈이 있는 사람들의 수가 얼마나 많을지... 그 사람들만으로도 유소년 시스템으로 육성해도 성공시킬 수 있는데 제대로 육성을 안 해서 문제인 거자나요. 이 잠재력을 보고 유럽클럽들이 간다면...
그리고 유럽에서 코치생활하다가 한국으로 유턴한 코치들만 데려가도...
돈있는 집안 공놀이라고 하는 건 너무 좁은 시각입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도 그런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구더기무서워서 장못담그는 건 아니죠 장기적으로 보면 향후에는 오히려 중국선수들에게 더욱더 동기부여할 환경이 조성될 것 같네여 특히 2026년부터 중국도 월컵본선에 나갈 확률이 높아지니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요
중국은 돈 많은 집 애들이 쫌만 축구를 해도 천만명이 넘을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 천만 명에서 인재가 안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네 참
내실 없는 모래성은 언제든지 무너질수있다
확실히 당의 명령은 절대적이네요. 거품도 자연스럽게 걷히는게 아니라 "거품 빼" 한마디에 우르르 빠지니.. 시장경제를 많이 따르는 중국이지만 당의 움직임만큼은 그 어떤 투자분석가도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 아닐까 싶은.. 전례가 없어ㅎㅎ;
중국 사업에 쉽사리 투자하기 어려운 이유
"한국축구는 투자대비 가성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아 옐카형 제목 너무 쎈거아냐?
Kbs인데 ㅋㅋ
그러게~ 그래도 공영방송인데~국가비하가 게시판드립 수준이네...
주제 좋았다…일본도 전용구장 가진 구단들 많진 않다. 대구 스타일로 케이리그 모두 발전 했음 좋겠다. 교통과 흥행이 보장되는 곳에 만석규모로 딱 지어서 선수 키워서 보란 듯이 해내는 것은 정말 배울만 한 구단이다.
만석은 너무 작고 수도권은 적어도 이만석은 해도 나쁘진 않을듯 완전 지방이나 인구수 대비 적은 구단은 만이천에서 오천석 짓고 증축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게 제일 좋을듯!!
그노무 대구 대구 ㅋㅋㅋ 무슨 대단한 구단된거라고 도시250만에서 1만명구장에 그것도 매번 만석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일본 2부리그도 대부분 대구보다 잘나간다 현실은
대구가 잘하는거 맞아요
수도권 fc서울 봐요 ㅋㅋㅋ
Fc서울팬이면 대구fcㅈㄴ 부러움
대구 대국ㅋㅋ
@@우성졍 매번 만석이었는데요??
한국 유소년 축구를 키워야 하고, 외국으로 진출하는 선수들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히딩크가 말했다.
중국은 너무 방향성이 어긋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는거죠 축구의 기초인 유소년 시스템이 제대로 안돌아간다는거죠
영상엔 안나왔지만 이런저런이유가있지만 국가적으로 성적이안나온게 중요한역활을하지않았나 생각함.
시진핑이 축구굴기라고해서 투자가 많이드러왔지만 결국에 국대 성적이안나오니 열기가 식고 관심도가 떨어지는상황에서 기업들의 상황까지 안좋아지면서
같이가지고갈 사업(중국구단들은 투자성격이 강하다고생각)이라고 생각하지않고 바로바로 긴축 거기다 한국 일본은커녕 허구안날 동남아애들이랑도 비벼되니 자존심쎈 대륙에서 국가적으로도 반쯤포기하고 손떼는모양새 폭망..
이게 맞음
그렇죠 애초에 중국인들이 기본으로 가지는 생각인 동남아는 우리보다 모든면에서 열등하다 라는 마인드, 이런나라들에게 국대가 쳐발리면 다른나라같으면 욕은 해도 이놈들에게 지지않기위한 방법을 근본부터 찾는데 중공당이고 중국인민이고 그런건 중요하지않죠. 일단 스포츠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중화사상과 꽌시문화+미래가 아니라 당장의 앞을보는 근시안적 사고+중국의 가족문화가 버무러진 이상 중국은 몇십년이 지나도 이수준에서 크게 못벗어날겁니다
외국의 스타 선수를 영입해오면 당장은 실력이 좋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결국엔 체계적 시스템이 없으면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란 걸 보여주네요. k리그도 거품이 터진 적이 없다고 했는데, 타산지석으로 우리도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슈퍼리그만 놓고 본다면 영향이 없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 하위리그인 갑리그, 을리그 같은 경우 K리그 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기회로 작용했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ㅎㅎ
와 썰 수준보소 따봉
해외선수 영입하는데 수억원은 우습게 쓰면서
축구전용구장을 쓰는 팀이 없는 심히 불가사의한 인프라를 가졌으며
거의 대부분의 구단주들도 순수한 의도로 팀을 창단한것도 아니고
심지어 주워들은 이야기 뿐이지만 해외용병들을 거의 방치하는 복지행태와
훈련시설도 잘 만들어놓은 팀도 없다고 하니...
경기장은 수천억에서 조단위가 드니까...
월드컵 열지 않는 이상 새로짓기 쉽지 않음.
@@honshin23 그게 문제라는거 그러니 소림축구니 이딴 허황된 약빤 영화나 쳐만들죠
@@honshin23 근데 소림축구는 홍콩영회에 슈퍼리그 출범전에 나온 영화
아스날이랑 토트넘 둘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런던에 대규모 새구장짓고 홈푸어된거 보면 구장짓는게 쉬운 일은 아니죵
@@honshin23 k리그처럼 기존 구장 리모델링 하면 안되나 광주는 가변석만 설치해서 100억밖에 안들었는데
전통의 '굴기'시리즈 클리셰 앤딩
결국 중국 '큰 정부'체재가 중국의 유일한 힘인 자본력마저 무력화 시켰다고 봄
평소에 옐카3에서 세 분 패널 의견이 각각 일리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많고, 시민구단이 다수인 K리그 구조가 적절한 지에 대한 의문도 공감은 갑니다. 그런데 23:06 "안주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저런 (특출난) 선수가 한 명씩 나오나' 라는 홍재민님 의견에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스포츠에 엄청나게 미친듯이 열광하지는 않는 한국사회에서 축구의 인기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고, 유소년 선수가 K리거가 될 확률이 0.8%라고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있는데 안주하는 분위기요....? 또한 26:39 한국 엔터테인먼트계가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게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의 K-콘텐츠와 아티스트의 해외 수출이 상당 부분 보장되고 해외팬들은 반드시 한국에 올 필요는 없이 인터넷, 현지 방송, 영화관 등에서 즐길 수 있어서겠죠. 반면에 특정 지역, 특히 유명 관광지도 아닌 연고지 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리그 경기를 직관하러 가는 절대 다수는 자국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축구팬 아니면 축구선수가 되라고 마케팅 해볼만한 인구 규모 자체가 다른 국가보다 작은데, '중계권료'도 아니고 '경기장 직관 인원'을 K-Culture에 빗대어 단순 비교 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ito K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팬 마케팅은 커녕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무관중이나 일부 관중만 들여보내는 기간을 길게 버텨야 했던 K리그입니다. 저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 특히 축협 고위급들은 정말 많은 쇄신이 필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외국보다 낮은 국민적 관심에도 유스팀 운영부터 시작해서 K리그 구단으로 잘 커보려고 애쓰는 현장의 노력이 있습니다. 이건 10번 망해도 11번째 작품에서 초대박이 터진다면 손해를 메꿀 수 있는 대중문화산업의 구조와 다릅니다. 또한 시민구단이 언뜻 봐서 공공기관마냥 운영되는 것 같아도 성적이 곤두박질치면 지자체, 지역의회가 구단을 유지할지 말지 위태로워지는 양면적인 면이 있습니다. 기업구단에 비해 마냥 한가한 처지라고 보기는 어렵지요.
평소에 전 레드재민 의견이 그렇게 틀렸다고 느낀 적 까지는 없었는데, 오늘은 악마의 편집이었던 건지 설명할 시간이 부족하셨던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선수가 한 명 씩 나오는 이유가 대한민국이 대단해서...?'라는 넌센스적 멘트가 다수의 공감을 얻기는 어려울 듯.
@@ritok6557 꿈보다 해몽이 필요한 방송이라니 대단하네요
@s t 손흥민 이전, 이후에도 안정환 이을용 박지성 기성용 등 유럽진출 도전한 선수들이 적지않았고, 현재 K리그팀들과 프로선수들의 경쟁구도까지 '안일하다'고 보긴 어렵다는 의견이었음.한편 시민구단이 다수인 상황이 좋은 게 아니라는 데는 나도 공감한다고 맨 첫 의견에 이미 씀
세계최고의 유스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을 듣는 독일과 스페인을 간단히 말해보자면 5살부터 유스시스템에 가입할수 있습니다
또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가 되면 그때부터 연말마다 매년 탈락제도를 운영합니다
학교에서 학점도 일정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경기에 뛸수 없습니다 따라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연말마다 5명이상의 유소년 코치들이 학생을 평가하고 축구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팀에서 쫓아냅니다
그러면 그 선수는 그냥 학교에서 공부하고 축구는 취미로 즐기게 되는거죠
그렇게 해서 고3까지 걸러내고 거기서 프로와 아마추어선수로 갈라지게 됩니다
이강인선수는 외국인신분으로 그걸 뚫고 올라와 프로선수가 된거죠
물론 거기서 완전히 끝나는것은 아니고 매년 클럽마다 다른데 1년에 1번이나 2번씩 입단테스트 시험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거기서 합격하면 하부리그에서 뛸 기회가 생기기도 하지요 다만 연봉은 형편없습니다 그런데도 축구가 좋으면 하는거죠
스포츠에 재능이 없는데 스포츠에 매달리는거만큼 비극이 없습니다
한국스포츠 최대 문제가 학생들에게 운동만 시키고 공부를 시키지 않아서 국가대표가 못되거나 프로선수가 되지 못한 학생들이 공부한게 없으니
나중에 할만한 직업을 구하지 못해서 애를 먹는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니 한창 사회에 진출해야 할 나이에 배운건 없는데 힘은 좋으니 좌절하고 실의에 빠져서 범죄의 유혹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럽 미국은 운동을 하다가 프로선수가 못되면 공부한게 있으니 다양한 직업으로 진출해서 생활인이 됩니다 운동은 취미로 하게 되고 좋은 경험으로 남게 되는거죠
또 운동을 해본 경험은 자기가 운동을 했던 종목의 팬으로 변하게 됩니다 나중에 그 종목의 코치나 감독이 된다거나 매니저가 된다거나 에이전트가 될수도 있죠
그렇게 선순환이 됩니다
이런 프로스포츠문화는 선진국에서만 가능합니다 한국도 아직 이런 시스템을 완전히 갖추지 못했어요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고 아직도 학교스포츠계에 폭력이 만연합니다
하물며 중국이 가능하겠습니까?
축구를 잘하는 나라와 못하는 나라의 차이점은 축구가 1등스포츠냐 아니냐가 크다고 생각. 중국은 운동능력이 뛰어난 애들은 탁구 농구 체조 등으로 다 빠지고 집안에 돈 있는 애들이 하는게 축구. 미국만 보더라도 전세계 스포츠 다 씹어먹는데 축구를 못씹어먹음 그건 마찬가지로 재능있는 애들이 미식축구 야구 농구 하키로 다빠지고 나머지가 하기때문...
근데 미국이 축구를 그렇다고 엄청 못하지도 않다는거
@@몰리안녕 솔직히 잘하는쪽 아님
@@호라이즌-s2p 우리나라보단 미국이 잘함 미국은 월드컵가면 기본 16강은 가요 멕시코랑 비슷한전력임.
미국은 그래도 풀리식같은 확실한 에이스급 선수도 있고 알토란 같은 플레이어들 심심찮게 있음
전에 수업에서 미국은 왜 축구가 다른 4대스포츠보다 인기가 없을까.. 라는 주제로 대충20년쯤 전에 토론비슷하게한적이 있었습니다. 이유중하나가 다른스포츠에 비해 티비광고가 잘안붙는다 하는 이유도 나왔죠. 다른4대스포츠에 비해서 축구는 중간에 하프타임밖에 없고 경기시작하면 45분은경기를 하죠. 반해 다른스포츠는 작전타임이다. 이닝교체다. 할때 티비광고가 아무래도 더 붙을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프로는 돈이다보니 자본이 더 붙는쪽에 관심을 더 갖는거 같네요.
중국리그 똥밭되는거 보면서 우리나라도 교훈삼아 다시한번 시스템 정비를 단단히 해야할 것 같아요.
이런거 보면 케이리그 그리고 한국축구가 대단한거예요
ㅇㅈ 83년 출범이후 일본 중동 중국처럼 거대투자를 해본적도 없고 해외스타를 영입한적도 없는데 ACL 최다우승리그가 K리그임ㅋ 수원삼성이 한때 투자를 했어도 국가대표급 선수영입을 많이했지 해외스타영입은 안했음.
우리도 실력에 비해 더 받는데 중동중국일본태국 이런데가 돈이 더 쎄서 상대적으로 거품기없는 리그가됨ㅋㅋ
@@iloveoov3333 태국은 우리보다는 적을겝니다만 문제는 지들 수준에 안맞게 우리가 오퍼넣으면 택도 없는 이적료를 불러서 지금껏 태국선수가 못오고 있죠
@@미제드론 태국이 더 많을껄 부리람 이런데는 은근 많이지름. 물론 보는사람도 태국이 훨씬많지 ㅋㅋ
@@박종국-q3t 부리람 무앙통 이런팀들은 평균 연봉이 1억정도 된다는데 케이리그1은 현재 전체 평균이 2억5천 정도 됨. 부리람이 십억 넘게 지르는 경우가 있긴 함. 유소년 투자도 많이하고. 근데 태국이 일본 한국 리그를 위협한다고 한지가 십년 가까이 지났는데 바뀐게 별로 없음ㅋㅋ
한준희 위원님 계셔서 시청중입니당 감사합니다~
그나마 도전정신 잇던 우레이도 유럽진출때 나이가 어린게 아니였어요~즉 돈을 어느정도 다 벌어넣고 간거죠~
알찬 내용 잘봤습니다
오늘의 킬포는 2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10 이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움. K리그의 경기력에 어느정도를 기대하시는 건진 모르겠는데, K리그 구단들이 우리보다 평균연봉 높은 j리그 팀들 상대로 아챔에서 지속적으로 상대전적 우위를 유지하는점 그리고. K리그 구단들의 경우에도 세징야 김보경 정도의 탑레벨 외국인선수나 국대급 선수들 제외하면 평균연봉이 높다고 볼수는 없음. 너무 자국리그 비하적인 말을 하신듯
수익성을 가지고 연봉을 까는거면 모르겠는데, 경기력 대비 연봉을 말하는거면 좀 애매하긴 하죠. 그런데 저 기자님은 중국, 일본하고 비교한게 아니라, 유럽 리그들이랑 비교한듯 싶네요. 포르투갈 리그 같은 곳 생각보다 연봉 안쎕니다. 보통 연봉은 그 나라 경제규모하고도 유관하거든요.
아시아 말고 유럽이나 타국 리그 비교해서 연봉이 높다는 거죠. 케이리거 실력이면 다른 리그가면 더 낮은 연봉 받는다는 소리.
구단수입에 비해 연봉이 높은건 맞음... 구단이 견실하게 운영될려면 마케팅,유소년투자 등등에 적절히 돈을 써야 되는데,, 연봉으로 다빠져나가고 있음.
당분간 동계 올림픽 끝날 때까지 네 분 조합 못 본다니 아쉽네요 ㅠㅠ 광용 아나님 중계 잘하고 오세요 :)
K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높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네요. 직관만 해도 경기 수준도 높고 용병의 수준도 점점 높아지는데?? 오히려 아시아 전체로 봤을때 K리그가 저비용 고효율 아닌가?
보는 사람은 없는데 평균 연봉 1위라잖아요
관중수 생각해봐요. 심지어 팀유니폼도 3000장만 팔려도 엄청난거라는데...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닌데 연봉은 딴데서 끌어다막는거
구단 수입에 비해 연봉이 높은건 맞아여.. 마케팅이나 유소년 투자 등등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되는 영역이 있는데... 연봉에서 다 가져가니 다른 부분은 제대로 운영이 안 되져...
케이리그가 임금체불에 구단운영불가였으면 개깠을거면서 중국이 그러니까 누가누굴 걱정할때냐네 ㅋㅋㅋ 깔거면 똑같은 잣대로 까세요 평소 k리그 까던 잣대로 까면 중국은 프로리그도 아님
중국은 어차피 남인데 쟤들이 잘나가나 못나가나 쳐다볼 시간에 우리자신이나 한번더 돌아보자는 소리죠..
중국은 안까고 한국만 억까하는게 아니잖아요..
@@animalfarm0_0 홍씨는 그간 K리그는 억까를 해서 저렇게 반응하는 겁니다.
19:47 중국에 유망주를 보낸다? 절대 주의해야죠. 유럽에 유망주보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를겁니다. 아무런 꿍꿍이 없이 우리 선수들 키워줄 리도 만무하구요. 시스템 파는것도 그쪽 키워줘봐야 좋은 꼴 못볼 것 같네요. 그냥 안 엮이는게.
중국에도 메시 호날두급 선수 있어요.
저~쪽 산골짜기에서 논갈고 밭매서 그렇지.
"중공에 엮이면 망삘이다" 또 하나의 사례 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한국과 중국은 중앙집권형의 전통을 가진 국가들이고, 유럽과 일본은 지방분권형의 전통국들인지라 프로리그를 운영하는 방식도 뭔가 문화적으로 달라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타고난 지방/고향자체에 대한 애착이 다른데 그냥 저쪽 헉헉대며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 우리의 힘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중국은 중집이면서 지방 고향색도 강한 특이한 국가
@@ehrksl 그건 워낙 넓으니 그럴수밖에 없겠죠. 이동이 우리처럼 쉬운게 아니니.
그라운드 밖의 시장 상황과 흐름에 대한 고견들.... 잘 들었습니다....굿
한준희 해설위원님과 레드재민님 넘 반가워요~~^^
레드분은 결론이 뭡니까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쌔뻑 히어로가 한국축구를 아시아에서 그나마 버티게하는 힘이다 ㅋㅋㅋ 논리는 없는데, 결과와 예시가 있는 비논리의 논리 ㅋㅋㅋ인구와 평관이 그다지 의미없다 결국은 타겟형 소비층 얘기를 하시는 레드재민은 확실히 사업은 안해본것 같음, 중국이외에서는 그말이 맞는데 중국에서는 절대인구 자체가 모든부분에서 그자체가 의미이자 확보된 수치임 ㅋㅋㅋ 지구상에서 중국만은 그게 맞음 ㅋㅋㅋ
아니 인구가 14억인데 그 중에 축구잘하는 놈이 왜케 없냐 ;;;
축구 잘하는 애도 없긴한데 걍 팀 운동 자체를 못 하는 듯...
카타르였나 그쪽은 귀화선수가 절반인데도 잘 나갔던 기억이 나는데 중국은 어쩔..카타르나 중국이나 돈으로 귀화정책을 한 건 비슷한데 결과는 천양지차...
카타르는 귀화선수는 의외로 몇명없음. 그대신 아스파이어 아카데미라고 유스시스템에 겁나 투자박아서 사비같은 바르샤출신 지도자들 초빙해서 선진축구 익히고 성장한거지.
우리나라 02년도랑 비슷하게 하는중임.
김민재 선수 첨에중국갈때 안좋게봤는데 좀 더알고나서 겁나 미안해졌다는..... 민재선수 흥해랏
김민재는 터키리그에 있을 실력이 아님
더 좋은데로 이적해야됨
다음주는 야구이야기 그렇다면 다다음주는 결방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가 해외로 많이 진출하면 좋겠다라고 하고 나도 물론 이 의견에 동의 하지만 반대로 해외의 유명 축구선수들이 k리그로 많이 와서 k리그도
유럽리그 까지는 아니더라도 야구 kbo정도의 관심이 생겨서 발전했으면 좋겠다...
근데 진짜로 이상하게 네임드들이 하나같이 다 못했음
행정시스템 문제일듯 흥행이..
개빠따는 이제 사장되는 추세임 요즘 초중고생들이나 20대 대학생들은 야구 안보고 얘기도 안하고 잘모름 오히려 해축을 많이 봄 이건 mlb도 마찬가지임 솔직히 야구는 모르고 보면 루즈한 레져일뿐임
K리그 구단들이 뭘 했다기 보다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헌신한 축구 선배들의 노고 덕분
?? 그게 그거 아닌가 축구선배들이 각 케이리그구단에서 중책을 맏고 있는데
이건 국뽕인지 국까인지 분간이 안 되는데 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중국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국가 체제 그 자체임.
레드재민은 자꾸 연봉가지고 태클거는데 현실적으로 축구선수 연봉조정이 힘든게 있다는건 왜 언급을 안할까?
KBO는 폐쇄적인 리그고 야구자체를 즐기는국가가 별로없어서 샐러리캡 정해서 구단별로 제한걸면 연봉조정 가능.
그런데 축구가 k리그만 있어요?ㅋㅋㅋ
당장 우리보다 수준은 비슷한데 연봉은 천지차이인 j리그도 있고
동남아리그도 k리그보다 수준낮은데 연봉은 더 높죠.
솔직히 이분야 최고봉은 중동이고.
축구는 개방시장이기 때문에 k리그에 샐캡 도입해서 연봉이 낮아진다?
선수들은 더 경쟁력있는 해외리그로 유출됩니다.
K리그한테 결코 좋은일이 아니죠
축구팬들이 가장싫어하는 중국화 중동화아님 이게?ㅋㅋㅋ
당장 샐러리캡 도입주장한 신문선이 개소리라고 욕쳐먹는게 아닙니다.
레드재민님 15년전 이슈를 지금까지 끌고오지말고 현실을 인정하고 그속에서 개선점을 제안했음 좋겠음.
현실은 k리그에서 전북이 하드캐리중이고 나머지 팀들은 수준이나 인기나 시스템이나 전부 쓰레기같은게 현실인데...
@@ducuremandure 아시아에선 탑급임 그런데 임금도 아시아에선 꼴지수준인게 k리그임
당장 최근아챔 결승간건 전북이 아니라 울산 포항임
@@ducuremandure 웃긴게 당장 그 전북도 일본 2부리그랑 비슷한수준인게 k리그 연봉임 ㅋㅋ
권경원 그래서 감바한테 뺏긴거아님?
개방시장이라서 단순히 타종목이랑 연봉총액을 비교할수가 없는데 왜이걸 배제하고 비판하는지 모르겠음
지금도 세금으로 선수들 연봉주는 팀이 한트럭인데 세금 더 넣자고요?
K리그가 상품성이 있어서 사람들이 막 보러가고 중계권이 팔려요? 아니잖아요
거품 맞습니다
@@김성은-n7y 거품맞음 그런데 현실적으로 k리그는 국대하고도 연관이 겁나깊어서 건들기 어렵다는거지.
당장 k리그 연봉 현실화하면 타리그에 인재들 유출되서 리그경쟁력 저하됨.
K리그 연봉이 거품이라고? 일본 중동은 더 개거품인데 얘들하고 직접경쟁해야 하는데 어캄 어느정도라도 줘야지.
K리그를 근간으로하는 국대에는 절대 좋은소식 아님.
무작정 손대자니 중국 중동 일본리그때문에 리그경쟁력 저하도 생길수도있고
편집자님
이거 중국어 자막 달아주세요 ㅎ
23:40 ㅋㅋ 내가 하고싶은말 대신해주시네
한준희의원님 짱 👍
23:36 레드재민 티셔츠 peaceful. 답게 말씀하시네요.
진짜 좋은 영상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광주팬은 아니지만 100억예산으로도 구장이쁘게 잘만들었음 지붕은 언제든지 만들면되고
엥 광주 구장 개판이라고 욕 먹던데
100억예산에 정도면 괜찮다 생각하는데 k리그 팬으로써 대구처럼 500억이상 예산 주면좋겠지만
100억가지고 축구장 그정도면 잘만든거지
@@hyeonjunbae9437 그거 철골 구조 드러난거 '가변석'이라 그런거임 ㅇㅇ 한마디로 그냥 육상 트랙위에 좌석만 올려놓은거
축구주제로 일주일에 한번씩했으면 좋겠어요
레드카드 레드카드 받아야겠다...안주하는 상황은 비슷할지 몰라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터진 버블처럼 안주하진 않았으니 손흥민같은 선수를 포함한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유럽진출의 열정을 불태우면서 그 시기를 보냈고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거지...무슨 민족주의나 우생주의도 아니고 한국인의 힘같은게 있어서라니 말이냐 방구냐...분석가인데 너무 비논리적인거 아니냐...
중국축구가 안되는 이유.. 중국은 축구를 잘해서 중화사상을 고취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국가대표에만 투자하는 것이다.. 오로지 중화사상 고취..... 그놈의 중화사상. 때문에 망할 것이다..
한준희해설위원이 한줄평에서 언급했지만 부동산재벌들이 방만하게 운영하는 구단이 많은데 부동산을 때려잡으면서 구단운영이 힘들어진 경우도 많다는것을 보면, 중국 당국에서 큰 고민없이 정책설정을 하면서 그 여파로 줄줄이 무너진듯.
아시아축구 발전 흥행을 기대했는데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세계최고 꿈꾸는것도 좋았는데 너무아쉽네요. 인도랑 중국 북한 축구투자좀 열심히 하면 흥행도 잘되고아시아축구가 발전했을텐데 너무 아쉽고 소심한 스케일. 축
18:55 수틀리케?
호주는 이번에 월드컵 최종예선 떨어지면 2026에는 다시 ofc로 넘어갈듯
Ofc가면 월드컵 반영구적 자동출전일테니
예전부터 느껴왔지만 [우레이]랑 한화이글스의 [정우람]이 많이 닮은것 같네요ㅋㅋㅋ
K리그 수준에비해 연봉이 높은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인지요 그렇다면 관중이나 인기도 적은데 그 이유는 무얼까요
@@학종이-t1v 뒤늦게 봤네요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근데 수입대비가 아니라 비슷한 리그 수준 대비 연봉은 적절하다 보시는건가요?
어디든 투자 잘하고 잘 키우면 올라가는게 당연하지.
(축구에 대한 막대한 투자로 동아시아 전력이 급상승할거라는 MC의 말에)
투자를 늘리면 공 차는 사람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그러나 축구를 잘 하는 사람은 늘어나지 않는다. 축구는 재능싸움이다.
선수도 감독도 스스로 이해해야한다. 돈으로 가르칠 수 없는게 재능이다.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차는지 책에도 다 나와있다. 모르는 사람이 없다.
축구는 재능과 약간의 운이다. 운도 좋지만 핵심은 재능이다.
앞선 세대로부터 좋은 재능을 물려받아야 한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다.
동아시아? 아무리 돈을 써도 완성된 축구게임을 하기는 힘들 것이다.
- 1992년, 디에고 마라도나
황희찬 선수와 구자철 선수 독일 리그 시절 인터뷰를 보면 서양인 체격에서 오는 벽을 느낀다는 얘기 하셨죠.. 그 벽을 뚫기 위해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 하면서 근력을 늘려야겠다고도 하셨고요. 손흥민 선수는 아버지가 정말 사람 죽기 직전까지 훈련시켜서 벽을 부순거지, 손웅정 같은 트레이너가 없어도 불가능한 일이었고, 손흥민 선수가 훈련에 지쳐 도망갔어도 불가능한 일이었죠...
타고난 체격 외에도 축구를 가까이하는 문화 차이도 클거 같네요.
마라도나가 말하는 재능은 신체 체격보다는 축구가 삶의 일부분인 남미 문화가 큰 비중을 차지할 듯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게임이 일상이어서 E스포츠가 강하듯이
투자를 늘리면 일자리도 많아지고 복지 밎 급여도 늘어나니. 축구계에서 급여나 이미지도 좋아지고, 축구를 목표로 하는 유소년과 그걸 지원하는 학부모가 늘어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가 못사는데 살면서 성공할수 있는것 목표중 축구가 크다보니 축구는 누구나 거치는 게 정상이고, 그렇게 축구계에 몰빵하는 비율이 높으니 충북한 여건이 되지만,
반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축구 선수를 목표로 나아가는 인구가 몇이나 되나요? 기본적인 상식으로 예체능은 집안에 돈이 없으면 하는거 아니라고 배웁니다.
근데 축구판이 커지고 급여도 좋아지면 공부만 해야 밥먹고 산다는 인식이 더 바뀌고 축구선수 인프라(케파) 자체가 늘어나니 무조건 좋아지는거죠 .....
중국은 성적은 그렇다해도 관중석은 꽉차는거 같던데..
그게 성공적인거 아닌가
시리아전 입중계 해주세요
탑10 국가 국대를 세트로 사와야지 ㅋㅋ 어제경기 빵터짐요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가 가랭이 찢어졌네 ㅋㅋㅋㅋㅋ
역사저널 그날 잼있서요 광드레곤 형 ^^
너무 재밌게 들었는데 레드가 말한 우리도 안주하는데 왜 한명씩 튀어나오냐?에 대한 대답은 그냥 나오지 않나요? k리그가 시장상황에 비해서 돈을 많이 준다라고 하더라도 빅리그에 비할바는 아니다. 보다 상위리그로 가야 돈을 많이 벌고 특출난 명예도 생긴다. 물론 울나라 같이 축구 자체가 인기가 없는 나라에서 이 정도 규모의 리그가 유지되고 연봉이 지급되는것은 시장논리로 볼때 맞지 않다라는것은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일본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현저히 덜 쓰는 리그인것도 맞죠.
제목 너무 센데 ㅋㅋㅋㅋ 거의 레카급이였네 ㅋㅋㅋㅋ
미우라 이야기하는데 그건 j리그 거품이 아니고
일본 경제 거품이 꺼지기 시작할 무렵이고 거품이 꺼지면서 일본도 내려간거지 j리그 거품이 꺼진게 아님
땅크고 머리수많고 돈많다고 될줄알았냐??ㅋ 미국 NBA MLB 영국 EPL 독일 분데스리가처럼 근본이 있는것도 아니고ㅋ 네덜란드 벨기에는 한국보다 땅도좁고 인구도 없다. 그런다고 경제가 영국 독일 프랑스만큼의 경제강국도 아니다.
지상파도 축구방송 늘려려주세요.
제목을 보고 안들어 올 수가 없었다
맨 오른쪽이 축알못 구멍이네 ㅋㅋ 전체적으로 재밌는데 맨 오른쪽만 없었음 더 재밌었을듯
처음 안 사실들도 굉장히 많네요
사견이지만 중국이 유소년에 투자해도 힘든 이유는 그들이 가진 정치와 문화가 그들의 축구 문화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그게 정답이죠 통제되고 획일화된 사회주의 체제도 축구발전을 저해 하는 한가지 일꺼 같음 창의성을 말살하는 체제 ㅋ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국 개최뿐이지만, 두번의 올림픽을 겪어보니 저 나라에서 국제행사는 절대 안 하는게 좋다는걸 느꼈습니다.
놀랍지도 않다. 제자리 찾아가는거지
해외 선수만 ㅈㄴ게 산다고 리그 수준이 올라가는 게 아니다!
돈을 써도 안되는게 있다는게 있구나!
돈으로 살 수 있G
일본을 봐봐... 장기적인 투자 꾸준히 쭉쭉
역대 동계올림픽 중 기대를 하지 않은 올림픽ㅠㅠ
4:49 네이버 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