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켄-c4j 꽌시 문화 패시브인 나라인데다... 외국가서 같은 한국인 조심 하라는 이유가 언어가 잘 통하는 상대 믿다가 사기 당하는 거 조심 하라는 의미임 그런데 중국어 좀 한다? 중국인도 아니다? 방심하는 순간 당합니다. 심지어 조선족들이 한국인인 척 하고서 중국인들 사기쳐서 털어먹는 일이 제일 흔한데 말이죠. 중국어 배울 노력이면 영어+일본어 쌉가능인데~ 좌파빨갱이 사상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굳이???
일본회사와 미팅할 때도 우선은 영어로 시작하면 저쪽이 저자세로 나옵니다. 중국도 그렇고요. 상대방 언어로 미팅을 시작하면 저쪽이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려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경우엔 일본어도 꽤 하지만 시작은 무조건 영어로 해서 상대방의 기를 꺾고 시작했죠. 중국인에게 영어는 완전히 기를 죽이는 무기니 무조건 영어로 즈밀어 붙여야 유리하게 협상이 진행됩니다.
영어가 간단해야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기 쉽습니다. 나는 중국인입니다. 많은 나라의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시종 어떤 언어도 중국어의 고효율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자는 여러 가지 뜻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중국어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리의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심지어 입문조차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ㄹㅇ. 중국유학 붐 돌던 그 시절 유학가서, 로컬학교 졸업하고 구 hsk11급 들고 어학 특기자로 대학갔다. 다행히 대학 졸업하고 다른길 선택해서 지금 중국어 안한지 십년 넘었는데. 싸드 터지고 한한령에.. 뭐 정치문제 터질때마다 무역쪽 통역쪽 친구들 우루루 나가 떨어지는거 보고 빨리 살길 찾자 싶더라. 인풋대비 아웃풋이 이렇게 구린 언어가 있을줄이야 ..
hsk 5급 따고 유효기간 지나서 다시 공부해서 5급 딴 사람입니다. 총 2년 정도 공부했어요. 맞아요. 저 중드보면 몇가지 간단한 표현빼곤 하나도 들리지 않아요. 물론 말하는것도 같구요. 그래도 후회 안할랍니다. 어쩌다가 들리는 중국어에 희열이 느껴지고 뭔가 개고생했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 있으니까요ㅎㅎㅎ 저만 힘들고 못하는게 아니었네요. 저만 바보멍충인줄 알았어요ㅎㅎ 위로받고 갑니다
@@Wowwow-wl3kx 토익 900맞으면 CNN뉴스 들리나요.. 현지인들과 일상대화도 버벅이는 경우가 허다할텐데.. HSK5급은 그나마 쪼금 공부한 수준이고 (물론 기초는 충분히 쌓았으니, 계속 공부해서 6급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은 확실하지만), 비지니스 거의 안된다고봐야 합니다. 토익으로 치면 700-800수준. 그냥 중국어 중급 시험시 또박또박 들려주는 청해 70-80% 정도 알아듣고 딕테이션 할 수 있는 수준이죠..
중문과 나왔는데 대학때부터 배웠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않았던거 같아요.중국어 말하기 배우는건 어렵지않았는데 쓰는 한자가 어렵긴하죠.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던거기도 하고... 여기 다른 영상에도 나오지만 문제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중국의 민낯과 중국인들 종특으로 인해서 중국에 대해 아주 불신하게 되었고 중국어 배운거 후회했어요....ㅠ 지금은 중국어 배우는 사람도 없지만 주변에 있으면 비추할거같아요. 가성비를 떠나서 혐한도 있고 사상도 별로ㅜㅜ
나도 중국어과 나왔음 중고시절 한자를 거의 만점 맞아서 중국어 선택했는데 4성 힘들고 더군다나 중국상해에서 6개월 지냈는데 중국인 민낯과 사드행태에 중국어배운걸 후회함 지금은 중국어과 나왔다는 말 조차 창피해서 안함 지금 퇴직하고 생각해보니 영어배우는게 훨얼~씬 좋음 세계여행도 자유로움 중국어는 중국 및 대만,싱가폴에서나 쓸까! 하여튼 중국어는 절대 추천안함
5년전 반일감정 일어나고 일본어 배운사람들 똑같은말 했습니다. 권불십년이라고 5년되니 반일에서 반중으로 가네요. 구한말하고 복사판. 아관파천만 하면 쌍둥이역사입죠. 각설하고..중국어 개념에대해서 확실히 아셔야합니다.중국은 한국으로 말하면 서울 대전만 가도 방언이 다릅니다. 소통이 안됩니다. 크게는 객가어 관화 오어월어 상어 광동어 등등 그 안에서 또 갈라집니다. 정저우 북경 청도 염성 상해 원저우 등등 여행가면서 각지방 아가씨들 한테 직접 물어본건데 집안에서 내려오는 언어가 있는데 인사말 부터 달라 맨붕오더군요. 그래서 나온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중국어 입니다. 일종의 13억이 쓰는 공용어(보통화) 입니다.장담하건데.. 배우면 반드시 써 먹습니다. 물론 영어는 기본이라 한국어 하는만큼 해야됩니다. 상해 부자동네도 유치원은 영어 학습은 필수이더군요. 중국인중 유학파나 화교들은 웬만하면 영어 합니다. 장사나 사업 주식 부동산 대화 하면 밤샙니다. 전에는 화교애들이 본토 은근히 무시해 보통화 안배우더니 요즘은 배우더군요. 이 화교들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엄청나게 삽니다.대부분 조상이 광동이나 복건성 인데 요즘은 대부분 보통화 합니다. 결코 무시할수 없는 언어입니다
중국어 전공한 해외영업맨 입니다. 중국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영어씁니다. 유관부서와 내용공유 문제도 있고 상대방도 글로벌 회사여서 이기도 합니다만 중국어는 출장가서 거래처와 밥 먹을 때만 쓰죠. 이도 중국어 못하는 상사 혹은 후임과 같이 가면 계속 영어로 써야합니다. 결론은 밥벌이로 외국어를 하겠다 하면 닥치고 영어
비전공자인 제가 본 중국어의 특징이 애매모호함입니다. 손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동물인지, 물건인지?(발음이 '타' 이니..) 단수인지 복수인지, 시제가 과거 현재밖에 없으니, 지금 일이 터진건지, 앞으로 생갈건지? 사실과 화자의 희망? 상상인지 구별도 안되고.. 현지인과의 친밀감따윈 집어치우고 영어로 해야 정확한 의미가 들어오더군요.
대만 번체 배워서 어따씀?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임금수준이 헐 낮고 대만동기중에 10년전에 영국 옥스포드 박사나와서 대만서 대만 취업하니 우리나라 돈 170받는거에 쇼킹~ 대만대 가서 돌아와봐야 알아주지도 않고 인서울만도 못한취급.. 명동이나 백화점 면세점 통역하다가 그것도 코로나땜에 여의치않다가 배달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음..중국본토도 더하는데 대만 번체 배우면 머하게..어차피 나중 중국으로 편입될테고 진짜 뻘짓임. 중국어 자체가 조선족 저임금들도 너무 많아 ㅋㅋ
대만 번자체는 더미로로 들어가는겁니다.너무 복잡해 간자체로 바꾼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보통화 입니다 .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20년전만해도 당시 40대이상 중국인중 30%가 보통화 모르는 사람이였어요. 오죽하면 터미널에 보통화 안쓰면 버스표 안판다고 협박글귀까지 썼을까. 전에 안회성 애랑 상해 지하철 타는데 상해 사투리 전혀 못알아먹었습니다. 안회성과 산둥성 절강성 저장성 모두 말이 안통합니다. 그냥 다른언어입니다.그런데 쓰는 한자는 같아요. 그래서 말이 안통해도 필담으로 언어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예들들어 조선족 가이드 데리고 광저우 데려가 협상을 하러간다. 물론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 있겠죠. 그런데 광동 사람 통역데리고 협상들어가면 잘될수도 있죠. 우리만의 지역 관시 카르텔 같은 보이지 않는 장벽 엄청납니다. 말하다보니 길어졌지만 14억이 공용어로 쓰는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공용어 입니다. 안배워도 된다고요?
주제는 중국어 배우지말라였지만 잠시 다른 소리를 하자면 중국어가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간체번제 유무는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자의 형태와 문장 앞뒤로 충분히 알아볼수잇고 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싱가폴 홍콩 중국 대만 등 굳이 차이를 두자면 영미 호주 등 각 각 영어권 국가의 차이정도라고 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번체와 대만에서 중국어 배웟다고 대만에서만 쓸수잇는것도 아니니 맘에 드는쪽으로 배우세요ㅎ
맞죠.. 한국어 70% 이상이 한자어인데.. 일본처럼 대놓고 한자로 표기하지 않지만, 한자유래 단어가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한자를 알아야 글의 뜻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지요. 단어를 퉁쳐서 문맥적으로만 아는 한국어와 한자뜻을 알고 쓰는 국어는 레벨이 다르죠. 문학적 깊이다 아예 다르단 말입니다. 언어시간에 공부하면 바로 느껴지는것들 평화 -> 화평(和平) 연결 -> 연접(连接) 계속 -> 계속(继续) 이을계, 이을속 이렇게나 평범한 무수한 단어들이 한자유래어입니다.
요즘 한족과 조선족이 동화되고 (예전세대 즉 40이상은 보통 조선족& 조선족 부부가 대부분임) 조선족 자치구의미도 퇴쇅되고 한국어 위상도 중국내 미미 하고...젊은층 20대 미만은 부모가 조선족이라도 한국말 잘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어설프게 하는정도..통상 40이상인분은 한국어 구사능력이 한국사람과 거의 똑같습니다 발음이 이북 말투인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그래도 난 중국어 배워서 중국시장에 가서 비즈니스 할때 얼마나 잘썼는지 몰라요 배워두면 다 쓸일이 생겨요 광동지역으로 출장 다니는데 그사람들이라고 다 사투리 안써요 요즘은 다 표준어 합니다 다만 그사람들의 표현방법이나 말투에는 익숙해질 필요가 있죠 배우지 말라니요...배워서 남 주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열심히 하면 언젠간 다 써먹게 되어있어요😮
언어는 한 문화의 모든걸 담고 있어, 그걸 배우게 되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친화적이 되기 쉽습니다. 딸아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려 할때 그래서 중국어를 배제했고,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골랐습니다.(딸은 영어가 모국업니다) 취미로 일본어 조금 가르치고, 한국어는 저랑 집사람하고 이야기 할때 씁니다. 중국에서 3년 살면서 중국이라면 학을 뗏고, 오래 계신 분들이 중국 친화적이 되는걸 보면서 듣기 거북해서 관계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외국어는 잘 선택해서 배워야 하더군요.
@@gaian639 모든게 다 불편했지만, 이제까지 누리던 모든 자유가 구속된다는게 가장 불편하더군요. 두번째로는 제 신변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법적인 보호가 전혀 없습니다. 내국인이 절도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 나 자신을 방어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이건 같이 일하던 대만인 홍콩인 메니저들도 그러더군요. 그러다보니 홍콩사람들이 왜 저렇게 저항하는지, 대만인들이 왜 대만의 독립을 원하는지 공감이 되더군요.
외국어 학습의 효용을 너무 all or nothing 의 개념으로만 접근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느 언어나 익힌 만큼은 활용을 할 수 있어서, 많이 잘 하지는 못해도 공부한 만큼은 참고서적을 고르거나 생활 의사소통에 동원하거나, 어느 경우에나 본전은 뽑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회화는 부자연스러워도, 작문은 쉽지 않아도, 적어도 읽기에서만 활용할 수 있어도 공부 안한 것보다는 나은 거 아닌가요?
앞으로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잠재적인 시장을 생각하면 영어 프랑스어 배우는게 훨 나음. 스페인어는 솔직히 사용인구는 많지만 그 국가들이 성장가능성이 없는 느낌이고. 그리고 중국어도 배우면 나쁠게 없지만 조선족이랑 경쟁해서 이길수가 없음. 중국어 어설프게 배운 우리나라사람들은 중국어로 의료통역을하든 관광통역을 하든 힘듬
잘 모르시나본데 멕시코 성장 동력 큽니다. 은근 대국이고 미국이랑 붙어있으면서 중남미랑 북미를 이어주는 역할이라 미래 밝아요. 스페인어 배워두면 개이득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어는 동의 못하겠네요 ㅋ 프랑스 본국이 지는 나라인데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이 프랑스어 쓴다고 배우기에는... 어차피 그쪽 비즈니스 할거면 영어로 다 됩니다
@@gaian639 스페인어 유망하다는 말이 2000년대부터 해왔음. 그때 제2외국어 가르치는 선생도 앞으로는 스페인어다 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스페인어 배운 학생들이 영어나 중국어 배운 사람보다 직업적으로 활용가치가 낮은데 멕시코가지고 얘기를 하냐. 프랑스 본국이 진다는건 어느통계를 보고 하는 말이냐 ㅋㅋ 안보리상임이사국이 지고 있다고? 스페인어 쓰는 나라들 경제적으로 다 허덕여도 아프리카는 오히려 성장하고 있는데 뭔 헛소리여
아,, 제목 보고 들어옴..! 제가 영어, 독어, 일어, 중국어 공부 해본 결과.. 언어 공부하면서 울어 본거 중국어 첨! 독학으로 해서 더 고생 많이 한 케이스인데, 말씀하신대로, 가성비 떨어짐! 걍 무조건 영어 파라고 권하고 싶고, 전 울면서 독학한거 아까워서 근근히 계속 조금씩 보고는 있지만, 일단 배워도 이어나갈 콘텐츠가 없어서 장기로 끌고 가기가 힘듦. 일어는 배우고 애니나 드라마만 봐도 재밌어서 팍팍 늘었는데, 중국어는 중드 재밌는거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중국어 인연이 안되는지, 어학연수 간지 3개월에 코로나 터져서 귀국, 지금까지 솔직히 중국 가고 싶은 맘이 안 생김....
이분 말씀보다는 입지가 높습니다 생각보다.. 물론 선영어 후중국어가 취업이나 이래저래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해외 출장 나가면 중국인 없는 곳이 없습니다. 전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득도 많이 봤어요. 조선족이 둘다 쓰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역시도요.. 같은조건에 조선족 vs 한국인 한국인 사장이 누굴 뽑을까요? 당연 한국인이죠.. 중국생활 10년밖에 안되서 다른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배워놓으면 생각보다 도움 많이됩니다.
영어도 일본어도 발음 악센트 이상하면 걔네들 귀에 잘 안들린다.. 글고 심지어 일본도 특히 오사카 일본어는 표준어와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함. 중요한건 중국이 지방마다 사투리가 다 다르고 표준어 배워도 자기네들은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어렵다는게 포인트인듯.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중국이라서 심한 사투리로 인해 어디 가든 표준 중국어로 대화가 안된다면 이건 좀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이네. 일본어도 한자 읽기 뭣같은데.. 그래서 오타쿠나 비지니스하는 사람 이외 취미로 하는 사람들 일본어는 개뭣같은 수준이니 왠만하면 접으시길..
얼마전 중국출장 갔다왔는데 제가 느꼈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바로 구독박고 댓글 남깁니다. 중국에 반년이상 있었는데 중국음식이랑 문화가 생각보다 저한테 맞아서 중국어 배우려고 1도모른상태에서 중국에서 과외도 받고 했는데 결국 나이먹고 배우기 너무 어려운 언어더군요 제 의사 표현하는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중국어로 뭐 하고싶다? 중국시장 진출하고싶다? 이러면 조선족들 널려있기에 한국사람보다 조선족 채용하고 2달 빠짝배워도 식당에서 음식시키는거 초반엔 잘하다가 결국 까먹으면서 쯔어거 이거 량거 하면서 중국어 배우기 참 어렵다고 느꼈네요 ㅋㅋ 중국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네요
실생활이나 사업같은 미시적인 관점에서 중국어가 불필요하다는 내용을 이 영상이 다루고 있는데 난 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고 싶은게 요즘 돌아가는 국제 정치를 보면 지난 약 30년간의 글로벌 시대가 점점 끝나가고 신냉전의 시대가 오고 있는 듯 하며 그에 따라 중국어의 가치도 점점 적국의 언어 비스무리하게 자리매김되는 거 같음. 다시 말해 일반 사업이나 취업 같은 곳의 스펙으로서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오히려 안보적 차원에서 배워야 할 언어가 아닌가 생각됨. 따라서 이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를 미래의 언어라고 하며 배우는 언어는 아니게 되어 가고 있음. 얼마전 미국 CIA에서 중국어 능력자를 채용하는데 표준어 뿐 아니라 상해어나 복건어 광동어 같은 중국 각지의 방언 구사자를 채용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중국어가 경제적인 측면과는 별개로 안보적인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음. 아직 중국이 지금처럼 서방에 적대적이지 않았을 당시 내가 중국유학할 때 봤던 중국어 배우는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 학생들을 보고 이 사람들이 언젠가는 그 중국어 지식으로 자국을 위해 그리고 중국의 국익에 반대되는 일을 하기 위해 지금 중국에서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 하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고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순간이 점점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듬.
@@carrbdc5851 이건 약간 다른 얘기인데 2010년도 초반에 전에 신장 우루무치 살 때 보니까 대학에서 위구르 족이 중국어도 배우지만 한족 학생들이 위구르 어도 과목으로 배우더군요. 뭐 민족 간의 상호 이해를 위한 명목하에 서로간의 언어를 배운다고 하는 거겠고 뭐 구색 맞추기 식의 보여주기식 행위가 대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한일 및 서양 사람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사실에서 느낀 그 쎄한 느낌이 거기서도 느껴졌는데 (과연 한족의 위구르 어 학습이 과연 민족 간 상호 이해라는 아름다운 목적 뿐일까?...) 중국 떠난 후 그 동네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carrbdc5851 제가 중국 살 때 만난 수 많은 외국인 중에 중국어 제일 잘했던 사람이 문화적으로 가까운 한국이나 일본 사람이 아니라 엉뚱하게 독일 사람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생긴거는 양복 입고 무슨 나치 독일 시절 선전 포스터에 나오면 적당하게 생긴 금발 벽안 장신의 순수 게르만 족처럼 생겼는데 대화 중에 속어나 욕, 성어까지 자연스럽게 술술 말하는 데다 중국인들 말로는 무슨 하북성 쪽 방언 하는거 같다고 했고(외국인이 외국인 답게 중국어 잘하는 느낌의 수준을 뛰어넘는 아주 황당하게 중국인처럼 중국어를 말하더군요...) 게다가 행동양식이 중국 살아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특유의 중국인 분위기까지 나는 아주 놀라운 사람이었죠. 뭐 자기 말로는 기숙사에서 중국인들과 같이 살았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그 정도 실력이면 뭐 독일 기업에서 일하면 돈 잘 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차라리 BND(독일 연방정보국)같은 곳에서 더욱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뭐 독일도 경제 뿐 아니라 안보 측면에서도 중국을 러시아 만큼이나 중시하고 있으니까요.
@@cbs2476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이란 영화에서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등에 능통한 인물들이 서양인들끼리 외모는 비슷하니 서로 국적 속여가며 첩자질 하던게 떠오르네요. 그 독일인도 물론 본인의지가 있다면 첩자가 될수 있겠지만 한중일 등 동북아 사람들끼리 외모로는 구분 안되고 언어가 능통하면 미래 세계대전 상황에서 정말 대단한 첩보물 하나 나올거같다는 생각은 해봤네요
ㄴㄴ. '개소리'임. 절대 이런식으로 외국어에 대한 고민 안해보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한 사람 말 믿지 마라. 이런사람들은 그냥 말을 할줄 아는거지 누구한테 가르쳐줄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음. 이사람 말대로면 성인 된다음에 배울 외국어는 일본어 말고 없음. 중국어는 아무리 방언이 많고 진입장벽이 높아도, 결국 한국어랑 공통 한자어가 50%이상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이사람이 태국어 아랍어 하라는 개소리 하는데 그 언어야말로 진짜 단어 하나도 모르는 생 초짜부터 시작해야되는데 말도안되는 헛소리지. 방언에 적응하는건 결국 표준어를 잘 하고나서 얘기다. 표준어도 못하면서 방언걱정을 한다? 방언을 알아듣는건 언어 숙련도의 문제고,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로 다 어렵다. 그리고 이건 오히려 중국인 쪽에서 표준어를 써서 배려해줄수도 있는거고. 방언 예시로 광둥어를 드는데, 광둥어는 아예 보통화랑 다른 언어로 취급되는 언어인데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영어가 더 쉽다는식으로 얘기하는데, 이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안해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거임. 어릴때부터 접하니까 영어가 만만한줄아는데 영어가 중국어보다 훨씬 어려움. 영어 듣기, 읽기 실력 있는데 스피킹이 안된다 같은 개소리 하는 인간 많은것만 봐도 알수 있는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선족 언급하면서 국적 불문하고 단순히 양방 언어를 구사할줄 사람이 여부로 그 가치를 결정하는것부터 이사람은 사회에 대한 지식도 부족함. 조선족이 한국인만큼 한국어를 잘하냐? 이사람도 그냥 말하는것만 봐서는 한국어능력 아예 문제없어보여도, 바이링구얼들은 기본적으로 모국어 능력 자체가 단일언어 화자보다 떨어진다.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게 아무 기회비용이 없는게 아니라고 ㅋㅋ 당연히 모국어가 한국어인 순수 한국사람이 후천적으로 외국어를 배우는게, 조선족이 한국어 중국어 할줄 아는것보다 가치가 있다. (비교를 한거지 조선족 분들 비하 절대 아님) 딱하나 맞는말은 hsk5급 따도 중국어로 암것도 못한다는 얘기
맞습니다. 중국어 최대장점.. 문법이 너무 쉬운 수준이죠. 이건 한국인으로서 한국어 문법이 한참 더 어려워 보일 지경이죠. 그냥 주어+동사+목적 만 알아도 거의 모든 문장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영어처럼 현재, 현재진행형, 과거, 과거분사, 미래, 미래완료 이렇게 따로 구분하고 불규칙 동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명한 문장구조인것 같기도 하네요. 한자 글 자체를 쓰는게 어렵지, 한자 외워놓기만 하면 문법은 별 시스템이 별로 없어 보이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어요. 그래서 기초 발음만 터득하면, 말하는게 되려 더 쉽죠. 분명 중국어 회화 배워본 사람은 이부분 엄청 느끼고 있을거에요 ㅎ
저도 완전공감. 请别学习汉语 지금 외국어를 시작한다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배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중국인도 다 영어합니다. 不听老人言吃亏眼前 중국어 30년했고 프리랜서로 중국어 가이드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그냥 직장다녀요. 그리고 만약 진짜 중국어를 완전 잘한다해도 그건 그냥 조선족인 거에요. 받는보수나 주변인식 그냥 조선족취급받을 각오하시고 받으들이시면 됩니다.
영어는 어릴때 영미권 살아서 준모국어급이고 지금 여친이 멕시코인이라 스페인어 배우고 있는데 사는 건 동남아 가서 살고 싶음. 베트남 쪼금 살아보긴 했는데 아무리 친한 국가고 발전하고 있다고 해도 살기 쉬운 동네는 아니던데 ㅋ 길거리 위생이 너무 개판이라 쥐랑 바퀴벌레들이 우글거림. 또 공산국가에다 중국 비슷한 면이 있어서 비즈니스라도 할라치면 공안이나 갱한테 뇌물 바쳐야 하고 꽌시 문화도 있음. 반면 태국은 많이 있어봤고 살기는 편하고 좋은데 하필 일뽕 국가라... 가서 비즈니스 하면서 살기엔 쉽지 않을 것 같음. 그래서 고민중. 베트남이냐, 태국이냐, 아님 멕시코냐... 마침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콤보 언급돼서 댓글 달아봄
목적성에 따라 달라질듯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토익 990은 노의미 무쓸모인거 아시죠…? 그리고 어설프게 현지대학 나와도 영어 못하는 사람 쎄고 쎘어요. 진짜 잘하고 싶으면 중고등학교 나오는게 제일인 거 같구요. 무슨 언어든 진짜 잘하면 메리트가 됩니다. 보통의 루트는 중국 인터내셔널 중고등 나와서 중국 4대 대학에 글로벌한 학과들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와서 중국 쪽이랑 일하며 경험 쌓으면 영어 중국어 다 하더라구요 물론 이 루트는 집안에서 그 만큼 서포트 해주면서 본인 의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실제로 중국인 보다도 중국말 잘하면서 영어도 같이 하는 한국분 봤어요. 나이도 어렸음.
중국어는 말할때 희열이 있는데.. 그 만족감에 스스로 공부하는거같아요..오래공부한 사람만 아는느낌^^ 통통통 입에서 옥구슬 굴어나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찐으로 좋아해야 할수 있는 공부가 제2외국어..중국이 그냥 좋아서 중국에 관한 추억이 좋아서 놓지않고 공부합니다^^ 코로나로 중국이 전세계 비호감이 됬으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중국어 못배을거예요😅
저 중국 10년 이상 살았는데 미국 유럽사람도 아닌데 중국어가 어렵단 에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1년 유학 생활 하면 다들 기가 막히게 합니다... 사투리 당연 안들리죠 중국 사람끼리도 안들리는데.. 할매 할배 제외 하고 요즘 대부분 중국인 보통화 합니다.. 단 조선족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는게 함정...
영어는 디폴트값인데... 제2외국어도 할 수 있으면 좋음. 영어 외길로 파서 네이티브에 가깝게하는게 물론 베스트. 그러나 흙수저 취준생들이 어학연수나 유학을 했을리 만무하고 그러면 영어 네이티브는 불가능의 영역임. 그래서 영어 디폴트(토익 900, 오픽 al)로 적당히 실력유지하고 제2외국어 네이티브에 가깝게 가자는 전략이 20~30대 취준러 이직러에겐 정답임. 그래서 선택하는게 중국어와 일본어인데 본인 업무에 중국어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23년 기준 일본어가 3배는 더 가성비 좋고 이득임. 1. 선진국 언어 2. 난이도 배우기 쉬움 (물론 네이티브 C2급 비즈니스 일본어 입문하면 벽 또 느끼는데... 중국어는 B2~C1급 가기도 벅참) 3. 문화를 공유하여 꽤 친숙함 4. 가까운 곳 여행가서 재밌게 놀다올 수 있음 5. 공학, 의료쪽이면 일본어가 중국어에 비해 걍 개사기급임. 중국어...는 정말 잘해도 공학계열에선 가성비 별로임
이사람 정확한 분석임. 사실 중국어 잘할정도면 영어는 그냥 씹어먹음. 나는 참고로 중국어 독학러에 중국에서 직장도 다니고 다했는데 영어로 거의 소통함. 공학쪽은 그냥 무조건 영어하고 추가로 할거면 일본어하셈. 직장인으로서 평생 먹고살걱정없음. 중국어는 그냥 쓰레기라고 보면됨 그냥 배워봤자 중국 틱톡커나 대만에서 우육면 빨아주는 한국 유투버하는거 아닌이상 가성비 ㅈ구리고 인건비 개씹창인데서 일하는거라 답안나오는 언어임
전 어릴 때 중국 살다가 한국에 초2 때부터 와서 23살인 지금까지 지내는 중인데 그당시에 저는 한자 말고 그냥 말만 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 와서 보면 차라리 중국어가 더 쉬운 게 한자를 중학교 때 한문 시간에 배우니까 하늘 천 보면 하늘을 뜻하고 땅 지를 보면 땅을 뜻하고 검다 희다 등등 다 한자라서 보면 다 알아보는 거라 중국어는 이런 면에선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 물론 전 다 까먹어서 중국어 다시 하고 았지만 한자만 알아서 한자 보고 뜻을 찾아내는 편이죠
쓰는걸 까먹어도 읽는건 안까먹음ㅋㅋㅋㅋ 일본어도 마찬가지인데 스마트폰이나 컴터 자동변환되서 오히려 한국에서 배울때보다 현지에서 한자쓰기가 퇴화했음ㅎ 암튼 저도 중국어 뿐만아니라 그나라에서밖애 안쓰는 동아시아 언어배우는 것보다 여러 나라에서 쓰는 영어나 스페인어를 배우는걸 더 추천함. 언어 천재라서 5개국어 이상할수 있다 하면 뭘배워도 상관없지만....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거의 모국어 수준에 유럽언어 하나, 아시아 언어 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는 기본이예요. 주위에 보면 아직도 중국어 많이 해요. 아시아쪽이 화교를 빼고 생각하기 힘들어서요. 아직 매리트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시아시장을 생각하면서 발빠르게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이쪽 언어 배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sophie7013 베트남어가 포화상태라는 말은 금시초문인데 ㅋ 베트남어 구사자가 해봤자 얼마나 된다고. 진짜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들 중에 얼마 없고 외국인들도 그리 많지 않음. 베트남 문화가 본인한테 맞고, 영어 기본으로 깔렸다는 전제 하에 베트남어 배우는 건 좋은 생각임.
충칭이나 상해같은 대도시 아님 보통화 하는곳 찾기가 어려움....... 특히 인프라 떨어지는 관광지같은곳은 코디를 데려가도 중국인들끼리 말이 안통하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가 있음 아 그리고 자녀 중국으로 유학보내려고 고민하는분들 있는데 잘 알아보고 생각하세요 애들 홍린진 두르고 북한처럼 유딩때부터 군사훈련시킴..... 외국인도 빠지는 학교도있긴한테 얄짤없음 사상교육이랑 제식훈련도 해서 애들 각이 잘서있어용 소분홍이 괜히 생기는게 아님...... 그리고 요즘 시진핑이 영어교육도 다 빼버렸어요 (추가로 중국 긱사 거지같아서 분리수거도 없고 빨래도 맘대로 못하고 애들이 책거리 개거지같이해서 쓰레기로 가득차있어요..... 밥도 그닥이라서 오히려 중국애들이 한국긱사 밥을 부러워함.....)
저는 중국어 추천하는데 말하다가 이거 글로 써야지 싶어서 펜을 들었는데 손이 안 움직이는 대충 이미지 연상을 하는데 뭔가 비스무리하게 생각은 나는데 확실하게 쓰지는 못하는데 갑자기 한대 맞은것 처럼 아 맞다 이거지 하면서 쓸때도 있고 기억은 안나는데 사전 보면 아 맞다 이렇게 썼지 이정도 ? 한글은 소리만 들으면 바로 쓸수 있고 좋아요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적성국가의 정책과 동향 같은 정보 접근성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저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중국어 실력자를 양성하고 중국 내의 지한파 양성을 위한 지난하고 긴 밑작업을 깔아놓기 위해서 중국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라국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김칫국물을 뒤집어쓴 중국인,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같은 경우 아랍국가들의 안보적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리는데 그 때문에 아랍 국가들을 향한 정보 수집과 도감청을 부단히 진행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방대한 규모의 아랍어 사전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표준어는 물론 나라별, 지역별 방언과 사투리도 수록됐을 정도이죠. 얘네들이 아랍이 좋아서 그런 것이 결코 아니잖아요? 이스라엘도 하는데 우리도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외정책 싱크탱크가 너무나 부족한 현실에서 저는 영환님의 의견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표합니다.
@@qkfrkfkr 다른 필요한 일도 손 놓는데 그 국가기관이 알아서 그런 수고를 해주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오래 살면 절대로 지들 스스로 하는 법 없는 거 아시잖아요.ㅠ 학계, 민간, 군사, 외교 등 각계각층의 요구와 선택압이 필요하죠. 저 분의 개인 의견이 저렇게 도출된 데에는 타당한 논리과정이 있었겠지만 짧은 영상에 담으시려다 보니 너무 단정적이고 근거가 충분치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사족을 더 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뭐 꼭 중국어 배우는 걸로 가야하는가싶긴한데,,, 확실히 중국 동북공정(한복, 한국 전통 문화), 조선족들의 중화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체계를 준비해놓고 이게 일반 시민들이 상식적으로 읊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중국인을 어설프게 교화시키려 드는 건 중국 정부가 국수주의 경향을 더 강화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중국 커뮤니티는 그냥 같은 중국인도 단속하는데 작업을 하기에는 많이 힘들지싶네요.
저도 다소 전달력에 오해? 혹은 아쉬움이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중국어? 지금의 중국어는 공산당이 만든 간자체 입니다. 우리도 한자를 썼던 민족이며, 우리의 역사서도 역시 한자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역사 왜곡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역사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한자!!!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는 솔직히 배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아직 우리는 중국어 = 한자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글 남겨봅니다~^^
중국어가 진입장벽이 높나요...? 저는 오히려 영어보다 더 쉽게 배웠는데 쩝.. 23살부터 취미로 시작해서 학원 한번 안다니고 6급땄고 그렇게 6년 지난 지금은 중국대학에서 석사까지 하고있네여.. 한자에 어릴때부터 흥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솔직히 다른 언어보다 쉬울거라 장담합니다 하고싶으면 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외국어 하나 못하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멋져보입니다
@@인내2 중국 일본은 한자를 현대에도 많이 쓰기때문에 좀 더 편하게 쓰려고 원래 있던 한자의 복잡한 형태를 간소화한 간체자를 쓰는거구요 우리는 그냥 기존의 한자를 쓰는 번체자죠 그래서 애초에 중국일본 한자랑 우리가 쓰는 한자는 모양이 다르기때문에 한자공부를 하신다고해서 중국어 일본어공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한자를 많이 알면 어느정도 중국어 일본어 한자 모양이 유추가 가능하기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중국인 유학생들도 한국에 오래 있으면 한자 다 까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제 중국인 친구들 실화입니다..ㅋㅋ 막 한자로 쓰다가 “기억이 안 나” 이러면서 멘붕 오는 장면들을 많이 봤네요 ㅋㅋ 중국어는 그냥 친구들한테 회화로 많이 배웠는데 회화 자체는 가볍게 배워도 괜찮은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중국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라면 전 이미 예전부터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었는데요. 목적이 오로지 "돈"일 경우에만 배울 가치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어떤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그만큼 문화적인 컨텐츠들이 매력이 있고 그래서 보거나 배우는이로 하여금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일본애니나 만화책 등을 보면 알 수 있죠. 근데 아시다시피 중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문화적인 매력의 수준은 많이 떨어지죠. 게다가 정치적으로 주변국가에 민폐를 끼치는 행동으로 인한 호감도 하락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한자는 배우기도, 배우고나서 어떻게 쓰는지 유지하는 법도 다른언어에 비해 어렵습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이죠 특히 21세기에 폰이나 키보드로 타이핑하기에는 더더욱. 그래서 중국에 비지니스를 하겠다라든가 등 배우는 목적이 "돈"일 경우에만 필요가 있지, 아직까지는 영어를 더 제대로 배워서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인 입장에서 중국어랑 일본어,월남어는 한자문화권이라서 최소한 단어장 위주로만 공부해도 금방 이해하는데, 영어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적이 없으면 다른 유럽어쪽도 이해하고 공부하기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서 언어를 배우신다면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때는 취직(화이트칼라)을 한다면 유럽어쪽..(*개인적인 경험으로 영어 하나만으로는 너무 경쟁이 심해서 다른 기술들을 배우고, 경력이 있어도 힘듭니다.) 사업(블루칼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동남아시아/남아시아/아프리카를 추천합니다. (*해당 쪽 나라들의 경우에도 영어권이랑 프랑스어권인 나라들도 많지만, 그 분들의 모국어나 국어를 사용하셔야 현지인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그냥 모든 언어가 다 어려움. 영어 뭐같이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구요? 돈쓰면서 하는 영어랑 돈벌면서 하는 영어는 차원이 다름. 사업에서 영어하는데 뭐같이 말하면 상대안함요. 한 마디로 어떤 언어든 거기서 밥 벌이할려면 진짜 거기에 능숙해져야함. 한국인에게 그나마 중국어는 한자문화권이라 비슷한 발음있고, 구문이 정해진 것도 많으니 거기에 위안 삼고, 일본어는 한국인한테 젤 만만한 넘이니 얘가 세컨으로 배우는데는 가성비가 있는 듯함. 내가 보기엔 타언어에 비해 그냥 중국어 일본어 정도가 한국인이 배우기에 선녀 수준이라고 봄. 글고 밥벌이하려고 배우는 언어라고 하면 진짜 목숨걸고 배워야함. 결론은 영어가 짱이니 열심히 하시고, 나머지 언어는 자신의 관심과 상황에 맞게 하면 좋을 것같음. 물론 언어는 다다익선
난 중문과 4년+유학1년반 하고 회사생활을 현지에서 했는데 처음에 제대로 못 알아먹음... 사투리때문이 아니라, 업무 용어는 또 다르더라... 근데 회사생활 6개월정도 하니깐 앞에 5년반 공부 왜했나 싶더라.... 회사생활 6개월 동안 배운 중국어가 훨씬 많았었음.... 그리고 회사생활 하면서 또 느낀점은 비싼 한국인 왜쓰냐는거임.... 중국 국립대 나온 조선족 쓰면 한국어, 중국어 다 잘하고 심지어 급여도 싼데 ㅋㅋㅋ 뭐 조선족은 뒷통수를 잘 때린다? 대학물 먹은 애들은 그렇지도 않더라....
중국어를 배울 거면 그냥 영어를 배우는 게 더 이득임 ㄹㅇ. 그리고 어차피 중국 문화보다는 일본 문화랑 교류하는 게 제일 좋음. 여기서 중국어를 배우지 말라는 건 혐중 정서도 정서지만 이 짱꼐라는 나라는 표준어를 찾기가 굉장히 힘듦. 인터넷이라면 가볍게 인사 정도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표준어 자체를 못알아듣는 짱꼐가 많아서 그냥 영어나 일본어를 추천합니다. 영어도 일본어도 각 마다 사투리가 있지만 중국에서 사투리는 너무 많고, 표준어인데도 못알아 쳐먹는 짱꼐인들이 너무 많아서 열받음.
중국어는...사실 전 드라마 보려고 독학했어요. 어렸을 때 천자문부터 해서 한자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이 가능했던 거라 봐요. 그래서 중드 사극이나 옛 역사자료 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발음이 안 들리면 걔네는 기본적으로 자막을 다 깔아주니까 자막 보고 이해하면 되거든요. 다만 비지니스나 자기계발용으로는 부적합한 거 같아요. 프랑스어나 스페인어가 낫지...스페인어 활용도가 꽤 높아서 간간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기본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안에서 외국인 신분이라 맘대로 다른 지역에 돌아다니느것도 힘들고 중국회사에 취직하면 매니저? 통역원? 같은 사람들을 붙여서 감시하더라구요 특히 텐센트!!! 중국에서 취직하면 현타느끼고 드러워서 떠난다는 맘으로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걍 통역으로 재취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용 저는 죽기전까지는 티벳이랑 위구르 맘대로 관광하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중국 어디가나 언어표준화가 돼서 보통화 하나면 소통 문제 없고, 간단한 회화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물론 고급 수준의 중국어 구사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따라주죠. 한 가지.. 중국어(전통문화)와 중국(맑스레닌주의 신생국)은 좀 분리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중국어는 인류 문화사의 맥락으로 볼 때 아주 배울 만한 언어예요. 더구나 한국 사람에게는 더욱 유용하죠//
⭐영환이의 중국 이야기 [모음집]⭐
ua-cam.com/play/PL1WKjUpBSaVq5I5XRacJA6K-OG8syEIXi.html
중고등학교때
공부한사람으로써 비추천합니다
좋두알지도못하면서아는척. 저ㆍ서게가 중국어를 배우고잇고 앞으로 여머못지않게중국어를배우게될거아이것도모르니. 그리고 중국사람들이. 앞으로는다 표준어로. 모여질거다.
언어 가성비로 떨어지는건 정말 인정 영어배우는게 훨씬 더 가성비있고 선진국언어를 배우는게 조선족 입장처럼 인건비 때문에라도 취업에 훨씬 유리함
조선족인데여. 고등때까지 학교가면 영어 조선어 한어(중국어) 일어(일본어) 4가지 과목 다있어요.
조선족님 한국도 있어요^^
근데 중국어배워서 나쁠건없는게 세계 어느나라를 가나 중국인들이 있고 중국계가 상권을 잡고있는나라가 생각보다 많아요.
@@키켄-c4j 그것도 맞아요 어딜가나 있기에 해외생활에 덕을 많이 받지만 그시간에 영어를 더 파면 더 유리해집니다
@@키켄-c4j 꽌시 문화 패시브인 나라인데다...
외국가서 같은 한국인 조심 하라는 이유가 언어가 잘 통하는 상대 믿다가 사기 당하는 거 조심 하라는 의미임
그런데 중국어 좀 한다? 중국인도 아니다? 방심하는 순간 당합니다.
심지어 조선족들이 한국인인 척 하고서 중국인들 사기쳐서 털어먹는 일이 제일 흔한데 말이죠.
중국어 배울 노력이면 영어+일본어 쌉가능인데~ 좌파빨갱이 사상 가진 사람이라면 몰라도 굳이???
91학번 중문과 전공자입니다. 언어를.배우시려면 잘사는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특히 영어의 효용성이 제일 높죠. 어설프게 중국어 하는것보다 영어를 잘하시면 중국에서도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에서는 영어 잘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비지니스 하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일본회사와 미팅할 때도 우선은 영어로 시작하면 저쪽이 저자세로 나옵니다. 중국도 그렇고요. 상대방 언어로 미팅을 시작하면 저쪽이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살려 우리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경우엔 일본어도 꽤 하지만 시작은 무조건 영어로 해서 상대방의 기를 꺾고 시작했죠. 중국인에게 영어는 완전히 기를 죽이는 무기니 무조건 영어로 즈밀어 붙여야 유리하게 협상이 진행됩니다.
@@자가주도영어학습맞는말이네욬ㅋㅋㅋ
일본인들 영어잘못하더라구요 발음도이상하고 먼저 기를 죽이고시작해야하는군요!ㅎㅎ
영어가 간단해야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기 쉽습니다. 나는 중국인입니다. 많은 나라의 언어를 공부했습니다. 시종 어떤 언어도 중국어의 고효율과 비교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자는 여러 가지 뜻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중국어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리의 언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심지어 입문조차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자가주도영어학습그러나 안타깝게도 영어는 개나소나 다하는 언어라 걍 기본이 되었죠.. 중국어 일본어에 비하면 배우기도 너무 쉽고.. 한마디로 영어만 해서는 아무 경쟁력이 없다는겁니다
언어천재라서 여러개 외국어 후루룩 말아먹을 수 있는거 아니면 영어에만 집중하기를 추천한다...
중국어는 이것도 어려움
50대 후반인데 중국어 시작했습니다. 정말 외울게 많아 어렵네요. 성조 돌아서면 헷갈리네요. 그래도 한번 해볼랍니다.
멋지십니다
중국 9년차인데,공감합니다
중국어는 솔직히 중국들어가서 일정기간 살거 아니면 배울필요 없어요
그 시간에 영어를 열심히 하시는걸 강추합니다
중국어 학사+석사 했는데 제 인생 가장 후회하는게 전공으로 중국어 선택한거에요 ㅎ 오히려 난 영어로 먹고사는중 진짜 한자 많이 아는데도 중국어 너~~~~~~~~무 어려움 성조 돌아버리겟다
저는 고등학교에 중국어시간이 있어서 기초는 배웠는데 친동생이 중국남자랑 결혼해서 다시 배우는중인데 성조때문에 어렵네요 저는 배워도 어렵네요 ㅜㅜ성조틀리면 다른말 된데요
제가 중국 책을 원어로 읽고 싶어져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회화는 못해도 상관없고 글 읽는 정도로도 배우기가 많이 어려울까요....???? ㅠㅠㅠ정말 궁금한데 물어볼데가 없어요
일본어 하셨어도 잘하셨을 듯 ㅋㅋ
@@후̈엥-m9b 그 정도는 하면 될 거에요
@@후̈엥-m9b 괜찮아요 근데 중국어는 띄어쓰기가 없고 글자가 어려워서 독해가 더 어렵게 느껴지긴해요 그래도 성조 몰라도 글자로 뜻 보면서 알수 있으니 할만해요 약간 토익같달까요 저도 말은 잘 못하는데 글은 잘 읽어요 ㅋㅋ
ㄹㅇ. 중국유학 붐 돌던 그 시절 유학가서, 로컬학교 졸업하고 구 hsk11급 들고 어학 특기자로 대학갔다. 다행히 대학 졸업하고 다른길 선택해서 지금 중국어 안한지 십년 넘었는데. 싸드 터지고 한한령에.. 뭐 정치문제 터질때마다 무역쪽 통역쪽 친구들 우루루 나가 떨어지는거 보고 빨리 살길 찾자 싶더라. 인풋대비 아웃풋이 이렇게 구린 언어가 있을줄이야 ..
hsk 5급 따고 유효기간 지나서 다시 공부해서 5급 딴 사람입니다. 총 2년 정도 공부했어요.
맞아요. 저 중드보면 몇가지 간단한 표현빼곤 하나도 들리지 않아요.
물론 말하는것도 같구요.
그래도 후회 안할랍니다.
어쩌다가 들리는 중국어에 희열이 느껴지고 뭔가 개고생했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 있으니까요ㅎㅎㅎ
저만 힘들고 못하는게 아니었네요.
저만 바보멍충인줄 알았어요ㅎㅎ
위로받고 갑니다
우와 5급이면 신문보고 소설 볼수있는 레벨 아닌가요? 뉴스도 들리나요?
열심히 사셨네요 고생하셨어요. 헛되게 쓰이지 않았을겁니다
@@Wowwow-wl3kx 토익 900맞으면 CNN뉴스 들리나요.. 현지인들과 일상대화도 버벅이는 경우가 허다할텐데..
HSK5급은 그나마 쪼금 공부한 수준이고 (물론 기초는 충분히 쌓았으니, 계속 공부해서 6급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은 확실하지만), 비지니스 거의 안된다고봐야 합니다. 토익으로 치면 700-800수준. 그냥 중국어 중급 시험시 또박또박 들려주는 청해 70-80% 정도 알아듣고 딕테이션 할 수 있는 수준이죠..
지금은 컴, 폰이 있으면서 중국 대학생도 시험볼 때 글 쓰다가 갑자기 어? 이 글자 어찌 쓰지 하다가 병음으로 쓰는 경우도 있답니다 ^^ 학자들도 자기 나라 글 다 모르고 사는 분들도 있어욤~~
중문과 나왔는데 대학때부터 배웠지만 개인적으로 어렵지않았던거 같아요.중국어 말하기 배우는건 어렵지않았는데 쓰는 한자가 어렵긴하죠.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던거기도 하고... 여기 다른 영상에도 나오지만 문제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중국의 민낯과 중국인들 종특으로 인해서 중국에 대해 아주 불신하게 되었고 중국어 배운거 후회했어요....ㅠ 지금은 중국어 배우는 사람도 없지만 주변에 있으면 비추할거같아요. 가성비를 떠나서 혐한도 있고 사상도 별로ㅜㅜ
중국 대학 다니는 중인데한국에서 중문 나온 실력인 친구들은 말몇마디 못하거나 못알아 듣더라구요…
@@둥글이-h4p한국 대학에서 일문과 나온 사람들도 EJU 시험으로 일본 현지 유학 간 사람들보다 일본어 실력 못하는 건 마찬가지인 듯.
애시당초 국내와 현지라는 언어환경 자체가 달라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나도 중국어과 나왔음
중고시절 한자를 거의 만점 맞아서 중국어 선택했는데 4성 힘들고
더군다나 중국상해에서 6개월 지냈는데 중국인 민낯과
사드행태에 중국어배운걸 후회함 지금은 중국어과 나왔다는 말 조차 창피해서 안함
지금 퇴직하고 생각해보니 영어배우는게 훨얼~씬 좋음 세계여행도 자유로움 중국어는 중국 및 대만,싱가폴에서나 쓸까!
하여튼 중국어는 절대 추천안함
적을 알아야 이기니까 중국어 배우신 김에 국익을 위해 적절히 사용해 주세요 😊
5년전 반일감정 일어나고 일본어 배운사람들
똑같은말 했습니다.
권불십년이라고 5년되니 반일에서 반중으로 가네요. 구한말하고 복사판. 아관파천만 하면
쌍둥이역사입죠.
각설하고..중국어 개념에대해서 확실히 아셔야합니다.중국은
한국으로 말하면
서울 대전만 가도
방언이 다릅니다.
소통이 안됩니다.
크게는 객가어 관화 오어월어 상어
광동어 등등 그 안에서 또 갈라집니다.
정저우 북경 청도
염성 상해 원저우 등등
여행가면서 각지방
아가씨들 한테 직접
물어본건데 집안에서
내려오는 언어가 있는데 인사말 부터 달라
맨붕오더군요.
그래서 나온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중국어 입니다. 일종의 13억이 쓰는 공용어(보통화) 입니다.장담하건데..
배우면 반드시 써 먹습니다.
물론 영어는 기본이라
한국어 하는만큼 해야됩니다.
상해 부자동네도 유치원은 영어 학습은 필수이더군요.
중국인중 유학파나
화교들은 웬만하면 영어 합니다.
장사나 사업 주식 부동산 대화 하면 밤샙니다.
전에는 화교애들이 본토 은근히 무시해
보통화 안배우더니
요즘은 배우더군요.
이 화교들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엄청나게 삽니다.대부분 조상이
광동이나 복건성 인데
요즘은 대부분 보통화 합니다.
결코 무시할수 없는 언어입니다
중국어 전공한 해외영업맨 입니다. 중국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 영어씁니다. 유관부서와 내용공유 문제도 있고 상대방도 글로벌 회사여서 이기도 합니다만 중국어는 출장가서 거래처와 밥 먹을 때만 쓰죠. 이도 중국어 못하는 상사 혹은 후임과 같이 가면 계속 영어로 써야합니다. 결론은 밥벌이로 외국어를 하겠다 하면 닥치고 영어
비전공자인 제가 본 중국어의 특징이 애매모호함입니다. 손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동물인지, 물건인지?(발음이 '타' 이니..) 단수인지 복수인지, 시제가 과거 현재밖에 없으니, 지금 일이 터진건지, 앞으로 생갈건지? 사실과 화자의 희망? 상상인지 구별도 안되고..
현지인과의 친밀감따윈 집어치우고 영어로 해야 정확한 의미가 들어오더군요.
여러나라 언어를 접하다 보며는 영어가 진짜 쉬운 언어죠.한국어도 깊게 공부하려면 한자어가 쏟아져 나와서 배우기 힘들어 지는데.
영어권은 문명이 짧다는게 우스개가 아닌듯.
@@jeendeer영어는 정말 수준낮고 배우기 젤 쉬운 언어는 맞아요 ㅋㅋ 언어에 얽힌 문명 자체도 스페인어 프랑스어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고 ㅋㅋ 그래서 영어도 못하면 제2외국어 못한단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영어를 배우는게 시간대비 최고다
중국에서도 중국어 하는 외국인 보다 영어를 잘하는 외국인이 더 대접 받는다는 사실 .... 사대주의는 중국도 똑같아
통역할 수준의 영어는 당연 기본이지만.
오히려 역으로 그러한 편견, 장벽때문에 중국어를 공부하는게 더 이로움
인천상륙작전 이전 상황이랑 비슷한거(성공률 1/5000%이라는 편견, 모르는 분은 검색해보시면됨.)
중국 전략, 철학이랑 같이 공부해야함
가성비쌉오지는 언어는 일본어죠.. 문법 어순이 똑같아서
@@jkc9807 쉬워서 잘하는 사람 너무 많아서 의미없음 일본어 할 시간에 영어 레벨 조금이라도 올리는게 나음
일본가서 살 수 있는 급으로 배우는거 일주일도 안걸림 같은 기간에 중국어 배우면 성조도 못외우고 끝나는 기간인데
@@xixi11751주일만에 여기 와서 사는 수준으로 배운다고요? 일본어도 한자 투성인데 한번 인증 해줘봐요
중국 경험 있으신 분들은 이 영상 보고 많이 갸우뚱하고 가실 듯.
대만 같은 경우엔 민족구성이 복잡하고 각자 쓰는 언어도 있지만, 중국어를 할때 중국과 달리 사투리 없이 일치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중국어를 배우는 외국사람들한테 오히려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번체 배워서 어따씀?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임금수준이 헐 낮고 대만동기중에 10년전에 영국 옥스포드 박사나와서 대만서 대만 취업하니 우리나라 돈 170받는거에 쇼킹~ 대만대 가서 돌아와봐야 알아주지도 않고 인서울만도 못한취급.. 명동이나 백화점 면세점 통역하다가 그것도 코로나땜에 여의치않다가 배달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음..중국본토도 더하는데 대만 번체 배우면 머하게..어차피 나중 중국으로 편입될테고 진짜 뻘짓임. 중국어 자체가 조선족 저임금들도 너무 많아 ㅋㅋ
@@아자아자-r1b 한국에서 쓰는 한자랑 똑같아서 배우기 더 쉽고 여행도 중국보단 대만을 더 많이 가니까 대만 중국어 배우는게 훨 이득같긴해요
여행자입장에서는
@@아자아자-r1b 정성스런 헛소뤼😂😂😂
대만 번자체는 더미로로 들어가는겁니다.너무 복잡해 간자체로 바꾼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보통화 입니다 .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지만 20년전만해도 당시 40대이상 중국인중 30%가 보통화 모르는 사람이였어요. 오죽하면 터미널에 보통화 안쓰면 버스표 안판다고 협박글귀까지 썼을까.
전에 안회성 애랑 상해 지하철 타는데
상해 사투리 전혀 못알아먹었습니다.
안회성과 산둥성 절강성 저장성 모두 말이 안통합니다.
그냥 다른언어입니다.그런데 쓰는 한자는 같아요.
그래서 말이 안통해도 필담으로 언어 소통을 했다고 합니다.
예들들어 조선족 가이드 데리고 광저우 데려가 협상을 하러간다.
물론 잘될수도 있고 안될수 있겠죠.
그런데 광동 사람 통역데리고 협상들어가면 잘될수도 있죠.
우리만의 지역 관시 카르텔 같은 보이지 않는 장벽 엄청납니다.
말하다보니 길어졌지만 14억이 공용어로 쓰는게 지금 우리가 배우는 공용어 입니다. 안배워도 된다고요?
주제는 중국어 배우지말라였지만 잠시 다른 소리를 하자면 중국어가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간체번제 유무는 사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글자의 형태와 문장 앞뒤로 충분히 알아볼수잇고 소통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싱가폴 홍콩 중국 대만 등 굳이 차이를 두자면 영미 호주 등 각 각 영어권 국가의 차이정도라고 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번체와 대만에서 중국어 배웟다고 대만에서만 쓸수잇는것도 아니니 맘에 드는쪽으로 배우세요ㅎ
중국어를 할필요는 없는데 한자는 알아둬야함.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이라 한자는 뗄레야 뗄수없음.
동감합니다
중국어이야기하는데 뭔 한자타령임 중국어랑 한자는 다른데
@@pizza452주민등록에 한자가 있잖아
그래도 일천자정도는 아는 게좋음
맞죠..
한국어 70% 이상이 한자어인데.. 일본처럼 대놓고 한자로 표기하지 않지만, 한자유래 단어가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한자를 알아야 글의 뜻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지요. 단어를 퉁쳐서 문맥적으로만 아는 한국어와 한자뜻을 알고 쓰는 국어는 레벨이 다르죠.
문학적 깊이다 아예 다르단 말입니다. 언어시간에 공부하면 바로 느껴지는것들
평화 -> 화평(和平)
연결 -> 연접(连接)
계속 -> 계속(继续) 이을계, 이을속
이렇게나 평범한 무수한 단어들이 한자유래어입니다.
크리에이터분 말씀이 맞아요! 중국어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까먹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언어를 재학습하는 지능과 혓바닥이 굳어버려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所以韩国佬看不懂它们祖先的书籍😂
@@wuwei9176옛날 선조들은 번체 썼는데 간체자 쓰는 니들은 읽을 수 있나요?😢
@@wuwei9176지들 조상들 책은 마오 돼지가 다 없애버렸다 ㅋㅋㅋ
@@jinyoo6597우리가
조상을 알아채지 못하고있음
우리것이 없어졌음
유툽 책보고
'화면으로 보는 역사'편 보삼
상식적 줄기적 지정학적으로
지도로 설명
이해쉽고
딱딱 맞아떨어지는게
재미있을거임
댓글도 보삼
교과서 배우면서 드는
비슷한 생각의문점 확인할거임
기가 찰거고
님글이 님에게 향함
반박되는지 보삼
@@中森明菜-n1b 没人告诉过你吗?学会了简体字就看得懂繁体字,简体字可以兼容繁体字,但是懂繁体字的人不一定能看懂简体字
중국어 살게 되서 중국어배우는데 나이들어 배우려니 중국영화나 음악등에 관심이 없어서 효율도 재미도 없네요. 확실히 관심있는 나라 언어를 배워야 능률이 나오네요.
한국어, 중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조선족이 있기 때문에 중국어를 무기로 만들기엔 너무 빡센거 같습니다.
조선족들 어릴때 학교에서 중국어 한국어 둘다 의무적으로 배우나요?
@@jh-tc4vn 요즘은 안배워요, 조선족들이 예전처럼 모여살지 않기 때문에 조선학교도 거의 없어지고, 배울 아이들도 없습니다.
@@yjjun1506 그게 갑자기 왜 그런거에요? 왜 바뀐거에요?
완벽하게? 통번역대학원 나오지 않는 이상 둘다 어중간하다
요즘 한족과 조선족이 동화되고 (예전세대 즉 40이상은 보통 조선족& 조선족 부부가 대부분임) 조선족 자치구의미도 퇴쇅되고 한국어 위상도 중국내 미미 하고...젊은층 20대 미만은 부모가 조선족이라도 한국말 잘못하는경우가 많습니다..어설프게 하는정도..통상 40이상인분은 한국어 구사능력이 한국사람과 거의 똑같습니다 발음이 이북 말투인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영어 다음으론 추천함 이유는 그렇다고 다른언어들이 ㅈㄴ 쉬운것고아니고 ㅈㄴ 어려움
광둥어랑 보통화만해도 차이가 엄청나죠. 광둥어는 성조가 6개인것만 봐도 그냥 다른언어라고 해도 무방해요. 게다가 표준어든 방언이든 문어랑 구어랑도 차이가 엄청나다보니.. 진짜 배우기 쉽지 않은 언어 같습니다.
광동어.. 정말 열심히 잘 들으면,,, 간간히 들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뭐 3~4% 정도로.. ㅋ 그치만 그걸로 이해하긴 힘들겠죠..ㅎㅎ
성조가 6개...엄연히 따지면 9개죠. 글리고 완전 다른언어가 맞죠...상해어, 복건어, 객가어 등등...
특히 광동어는 한자발음이 우리나라 발음과 유사한게 많아서 나름 표준어보다 배우기가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ㅎ
그냥 여기로 말하면 사투리죠. 부산 제주 할매할배 사투리 알아못들음
광둥어는 물고기 이름이고 보통화는 화폐 이름임? ㅋㅋㅋㅋㅋㅋㅋ
@@Riton7738뭔 개소리야
중국에서 유학 후에 현재 중화권 해외영업하는 사람으로서 동감되네요. 처음 언어를 시작하시는분이라면 영어부터 하시고 중국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난 중국어 배워서 중국시장에 가서 비즈니스 할때 얼마나 잘썼는지 몰라요 배워두면 다 쓸일이 생겨요 광동지역으로 출장 다니는데 그사람들이라고 다 사투리 안써요 요즘은 다 표준어 합니다 다만 그사람들의 표현방법이나 말투에는 익숙해질 필요가 있죠 배우지 말라니요...배워서 남 주지 않습니다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하세요 열심히 하면 언젠간 다 써먹게 되어있어요😮
저도 10년이상을 중국에서 살아와서 지금은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말하고 살지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기초부터 배워야한다면 머리가 아플꺼 같긴 하네요.
사업하심?
매우 공감합니다. 중국어 배울 시간에 영어를 배우는게 전세계적으로 사용범위도 넓고 매우 쓸모가 많습니다. 중국어는 중국 여행갈때나 좀 필요할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중국어는 정말 중국어를 순수하게 좋아하는 사람이 끝까지 공부하는거 같아요. 미래의 전망이나 효용 가치만으로 끝까지 할 수 있는 언어는 아닌거 같아요.
영어, 일본어가 한국사람한테 시간대비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음 (직업적으로 언어를 사용할게 아니라면)
일본어는 직업적으로 이득 많습니다.
어떻게요?@@RealBigMan91
@@코람-z5u 일단 기본적으로 번역일이 넘쳐납니다. 레드오션인거 같지만 수요도 넘치고 공급이 넘쳐납니다.
@@RealBigMan91여러 기업에서도 일본어가 쓸모 있을까요...?
@@코람-z5u 롯데같은 경우에 신입사원이여도 JPT/JLPT 고득점자는 바로 높은 직급으로 배치가 고려될 정도이고 일정 이상의 외국어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우대받는게 현실인데 아직 취업 안하셨는지?
전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는데 중국환자분들중에서 영어를 못하는 어르신들도 종종 있어서 간단한 회화정도는 중국어 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했어요….
중국 상하이에서 10년 살았는데…중국어 공부 너무 열심히 안해도 되요. 웬만한 일은 앱이나 위챗에서 다 되요. 간단한 회화정도면 되요.
공감합니당 중국어는 초기진입이 어렵고 그 순간을 넘어서게 되면 단어량싸움이라 그 뒤부턴 단어만 많이 알면 편해지게 되는데 그 순간을 못 넘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더라고요 ㅡ.
공감합니다 중국어가 능숙하게되는순간 비로서 알게 되는 진실 몇가지가 있지요 ㅋㅋ저는 요즘 드라마를 중국어로 다시 보곤합니다 깊이가 달라지네요
@@trustytech 영어 일어를 능숙하게 하는 척.. ㅋㅋㅋ.일어만 하더라도 한자 읽기에 빡쳐서 ㅈ같네를 연발하는데 외국어 단하나도 구사 못하면서 걍 뇌피셜로 중국어가 더 어렵다고 ㅋㅋㅋㅋ 조선어만 대충 평생하다가 관뚜꼉 닫히는 소리들리네
@@레드헤드 제가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 유학하고
중국어 영어를 같이 전공하는데요
4개 언어중 중국어가 훨씬 어렵고 그 다음
한국어 영어 일본어 요
님 개인 생각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못배운 티 나니까요😂
@@LIONKING-yl4id 영어는 모르겠는데 일어는 한국인이 배우기에 개쉽긴 함 내가 6개월 공부했는데 일본에 출장가서 일할때 네이티브 소리 들었음
@@user-cg8dn1ry5e ㅋㅋ네이티브는 공감못하겠는데 6개월빡세게 하고 회화도 붙다보면 일어회화는 그냥되긴하져
중국가서 사업할거 아니면 중국어는 간단한 회화 정도는 취미로 공부해도 될듯. 그 이상의 수준은 생계가 달리지 않은 이상 무의미함.
중국 관련 업무 20년 경험상, 요즘에 사업상 사람들 만나면 다 대학 나와서 표준어 잘쓰고, 발음이 후져도 잘 알아 듣는다. 덩말 20년 전에는 잘 못 알아듣고 그랬지....
신장위구르 티베트 오지체험 할거 아님 보통화 다통합니다 진짜 무슨 2-30년전 이야긴줄
언어는 한 문화의 모든걸 담고 있어, 그걸 배우게 되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친화적이 되기 쉽습니다.
딸아이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려 할때 그래서 중국어를 배제했고,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골랐습니다.(딸은 영어가 모국업니다) 취미로 일본어 조금 가르치고, 한국어는 저랑 집사람하고 이야기 할때 씁니다.
중국에서 3년 살면서 중국이라면 학을 뗏고, 오래 계신 분들이 중국 친화적이 되는걸 보면서 듣기 거북해서 관계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외국어는 잘 선택해서 배워야 하더군요.
3년 동안 살면서 뭐가 가장 거북했나요. 궁금하네요
@@gaian639 모든게 다 불편했지만, 이제까지 누리던 모든 자유가 구속된다는게 가장 불편하더군요. 두번째로는 제 신변에 대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고, 법적인 보호가 전혀 없습니다. 내국인이 절도나 폭력을 행사할 경우, 나 자신을 방어하는게 불가능합니다. 이건 같이 일하던 대만인 홍콩인 메니저들도 그러더군요. 그러다보니 홍콩사람들이 왜 저렇게 저항하는지, 대만인들이 왜 대만의 독립을 원하는지 공감이 되더군요.
한국사람 중국어 쪼금만 하면 회화는 쉽게 합니다. 유학생 들 보면 1~2년하면 기본적 기본 회화는 영어보다 훨 쉽습니다. 단 한중 관계 특히 조선족들이 아직 200~300만이 있기 때문에 이걸로 밥벌이는 비추합니다.
영어 하는게 답입니다요 영어만 잘해도 의사소통 다 되요 제가 캐나다 갔을 때 정말 잘사는 중국학생들 영어 겁나 잘하던데요. 오히려 중국어 공부할 시간에 영어공부하시는게 더 기회를 많이 잡으실 수 있을꺼에요.
영어는 배우기 쉬우니깐 기본으로 해두고 다른언어도 배우는게 좋겄죠.
@@jeendeer문제는 성별도 존재하는 것부터가 완전 기괴하고.. 중국어는 성조도 힘들고.. 일본어는 한자도 어렵고...
영어가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공용어답게 교육쪽은 풍부하지요
진짜…인정 ㅠㅠ 20살때 중국으로 대학갔는데..정말 그 시간을 후회하진않지만.. 그래도 그거가지곤 뭘 할수는 없습니다… 남들보단 중국어를 잘하지만 그렇다고 비지니스를하기엔 부족하니 결국 다른 일 하고 있네여 ㅠ
중문과 가는건 비추고 어학에 흥미가 많으면 취미 정도로 하면 됨 같은 한자문화권이고 문법도 간단하고 고립어라서 배우기 쉬움
외국어 학습의 효용을 너무 all or nothing 의 개념으로만 접근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어느 언어나 익힌 만큼은 활용을 할 수 있어서, 많이 잘 하지는 못해도 공부한 만큼은 참고서적을 고르거나 생활 의사소통에 동원하거나, 어느 경우에나 본전은 뽑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 회화는 부자연스러워도, 작문은 쉽지 않아도, 적어도 읽기에서만 활용할 수 있어도 공부 안한 것보다는 나은 거 아닌가요?
요즘에는 워낙 AI통번역이 잘 나왔으니 그런 어중간한 수준은 더 낫다고 보기 어렵네여. 떠듬떠듬이 아니라 진짜 웬만한 AI보다 동급 이상으로 하는거 아닌 이상 영환씨 말도 일리가 있죠. 그리고 그 나라 가서 살지 않는 이상 특히 한계가 있으니
영어..중국어 마스터 중에 뭐 고르실건가요?
@@user-es5sf3ty8 둘 중 택일 해야 한다면, 정보 습득의 부가가치로 볼 때, 당연히 영어를 선택해야겠지요... 하지만, 한자 문화의 유산을 갖고 있는 세대라면, 약간의 중국어 독서 능력도 겸비하면 금상첨화!!??
앞으로 인도나 아프리카 같은 잠재적인 시장을 생각하면 영어 프랑스어 배우는게 훨 나음. 스페인어는 솔직히 사용인구는 많지만 그 국가들이 성장가능성이 없는 느낌이고.
그리고 중국어도 배우면 나쁠게 없지만 조선족이랑 경쟁해서 이길수가 없음. 중국어 어설프게 배운 우리나라사람들은 중국어로 의료통역을하든 관광통역을 하든 힘듬
잘 모르시나본데 멕시코 성장 동력 큽니다. 은근 대국이고 미국이랑 붙어있으면서 중남미랑 북미를 이어주는 역할이라 미래 밝아요. 스페인어 배워두면 개이득입니다.
그리고 프랑스어는 동의 못하겠네요 ㅋ 프랑스 본국이 지는 나라인데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이 프랑스어 쓴다고 배우기에는... 어차피 그쪽 비즈니스 할거면 영어로 다 됩니다
@@gaian639 스페인어 유망하다는 말이 2000년대부터 해왔음. 그때 제2외국어 가르치는 선생도 앞으로는 스페인어다 라고 했는데 지금까지도 스페인어 배운 학생들이 영어나 중국어 배운 사람보다 직업적으로 활용가치가 낮은데 멕시코가지고 얘기를 하냐.
프랑스 본국이 진다는건 어느통계를 보고 하는 말이냐 ㅋㅋ 안보리상임이사국이 지고 있다고? 스페인어 쓰는 나라들 경제적으로 다 허덕여도 아프리카는 오히려 성장하고 있는데 뭔 헛소리여
스페인어는 30년전에도 유망하다고 했지요. 정말 그런지 의심스럽지만
아,, 제목 보고 들어옴..! 제가 영어, 독어, 일어, 중국어 공부 해본 결과.. 언어 공부하면서 울어 본거 중국어 첨! 독학으로 해서 더 고생 많이 한 케이스인데, 말씀하신대로, 가성비 떨어짐! 걍 무조건 영어 파라고 권하고 싶고, 전 울면서 독학한거 아까워서 근근히 계속 조금씩 보고는 있지만, 일단 배워도 이어나갈 콘텐츠가 없어서 장기로 끌고 가기가 힘듦. 일어는 배우고 애니나 드라마만 봐도 재밌어서 팍팍 늘었는데, 중국어는 중드 재밌는거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 중국어 인연이 안되는지, 어학연수 간지 3개월에 코로나 터져서 귀국, 지금까지 솔직히 중국 가고 싶은 맘이 안 생김....
이상 네가지 언어 다 가능한 조선족인데 저한테는 독일어가 제일 어렵던데, 독일에 산지 이십년넘고 대학에서도 독일어로 강의를 들었지만 힌쪽귀로 듣고 다른쪽 귀로 흘러나가는 느낌.
중국인들도 비즈니스(어느 업종이든) 하러 나올때 영어 장착하고 나와요.............
이분 말씀보다는 입지가 높습니다 생각보다.. 물론 선영어 후중국어가 취업이나 이래저래 도움이 되는건 맞지만..
해외 출장 나가면 중국인 없는 곳이 없습니다. 전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득도 많이 봤어요.
조선족이 둘다 쓰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역시도요.. 같은조건에 조선족 vs 한국인 한국인 사장이 누굴 뽑을까요? 당연 한국인이죠..
중국생활 10년밖에 안되서 다른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배워놓으면 생각보다 도움 많이됩니다.
중문과인데 진짜 공감합니다...
일본어도 마찬가지 일본에 해외취업을 햤던 경험이 있는데 어차피 일본에서도 영어가 우대를 받음 취미로 하는건 괜찮지만 무언가를 하려고 일본어를 배울바엔 영어를 하는게 정신건강과 스펙쌓기에 더욱 더 도움이 된다
중국인들 입장에서도 중국어 가능한 한국인보단 조선족이 상대하기 편하죠. 같은 사회주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어서 같은편 동지라는 느낌이 들테니
영어도 일본어도 발음 악센트 이상하면 걔네들 귀에 잘 안들린다.. 글고 심지어 일본도 특히 오사카 일본어는 표준어와 너무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함. 중요한건 중국이 지방마다 사투리가 다 다르고 표준어 배워도 자기네들은 사투리를 쓰기 때문에 알아듣기가 어렵다는게 포인트인듯.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중국이라서 심한 사투리로 인해 어디 가든 표준 중국어로 대화가 안된다면 이건 좀 고려해봐야 하는 부분이네. 일본어도 한자 읽기 뭣같은데.. 그래서 오타쿠나 비지니스하는 사람 이외 취미로 하는 사람들 일본어는 개뭣같은 수준이니 왠만하면 접으시길..
얼마전 중국출장 갔다왔는데 제가 느꼈던거랑 너무 똑같아서 바로 구독박고 댓글 남깁니다.
중국에 반년이상 있었는데 중국음식이랑 문화가 생각보다 저한테 맞아서 중국어 배우려고 1도모른상태에서 중국에서 과외도 받고 했는데 결국 나이먹고 배우기 너무 어려운 언어더군요 제 의사 표현하는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중국어로 뭐 하고싶다? 중국시장 진출하고싶다? 이러면 조선족들 널려있기에 한국사람보다 조선족 채용하고 2달 빠짝배워도 식당에서 음식시키는거 초반엔 잘하다가 결국 까먹으면서 쯔어거 이거 량거 하면서 중국어 배우기 참 어렵다고 느꼈네요 ㅋㅋ
중국관련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재밌네요
선생님 중국에서 무슨 뜻을 펼칠게 아니라면 아예 안배우는게 더 효율적이란 말씀이신가요? 제가 이제 막 중국어를 배우려던참이었거든요. 중국어말고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인내2 전투중국어 정도만 하세요
한자는 몰라도됩니다
듣기랑 말하기만
301구회화로
조선족의 존재가 진짜 중국어 배울의미를 없어지게 만들죠
저는 다음 두 개만 합니다. 하오!!! 쎼쎼!!!
내가 중국에서 4~5년 베이징에서 살았는데.... 지금 거의 다 까먹음.... 중국은 땅이 넓어서. 북경어 한다해도 상하이 가면 못알아들음.... 광둥어는 말할것도 없고.....
실생활이나 사업같은 미시적인 관점에서 중국어가 불필요하다는 내용을 이 영상이 다루고 있는데 난 좀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고 싶은게 요즘 돌아가는 국제 정치를 보면 지난 약 30년간의 글로벌 시대가 점점 끝나가고 신냉전의 시대가 오고 있는 듯 하며 그에 따라 중국어의 가치도 점점 적국의 언어 비스무리하게 자리매김되는 거 같음. 다시 말해 일반 사업이나 취업 같은 곳의 스펙으로서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오히려 안보적 차원에서 배워야 할 언어가 아닌가 생각됨. 따라서 이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를 미래의 언어라고 하며 배우는 언어는 아니게 되어 가고 있음. 얼마전 미국 CIA에서 중국어 능력자를 채용하는데 표준어 뿐 아니라 상해어나 복건어 광동어 같은 중국 각지의 방언 구사자를 채용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중국어가 경제적인 측면과는 별개로 안보적인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구나 하는 사실을 알 수 있었음. 아직 중국이 지금처럼 서방에 적대적이지 않았을 당시 내가 중국유학할 때 봤던 중국어 배우는 한국 일본 미국 및 유럽 학생들을 보고 이 사람들이 언젠가는 그 중국어 지식으로 자국을 위해 그리고 중국의 국익에 반대되는 일을 하기 위해 지금 중국에서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 하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고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 순간이 점점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 듬.
님이 말하는건 소위 '첩자'가 되기위한 중국어 같은데.... 그 정도 실력이면 그냥 중국에서 사업하고도 남습니다. 목숨거는 일에 쓰일 정도면 그건 이미 우리의 관심사를 벗어나는....
@@carrbdc5851 이건 약간 다른 얘기인데 2010년도 초반에 전에 신장 우루무치 살 때 보니까 대학에서 위구르 족이 중국어도 배우지만 한족 학생들이 위구르 어도 과목으로 배우더군요. 뭐 민족 간의 상호 이해를 위한 명목하에 서로간의 언어를 배운다고 하는 거겠고 뭐 구색 맞추기 식의 보여주기식 행위가 대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한일 및 서양 사람들이 중국어를 배우는 사실에서 느낀 그 쎄한 느낌이 거기서도 느껴졌는데 (과연 한족의 위구르 어 학습이 과연 민족 간 상호 이해라는 아름다운 목적 뿐일까?...) 중국 떠난 후 그 동네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면......
@@cbs2476 그럴일은 없어야겠지만 중국한테 점령당하면 요긴하긴 하겠네요...
@@carrbdc5851 제가 중국 살 때 만난 수 많은 외국인 중에 중국어 제일 잘했던 사람이 문화적으로 가까운 한국이나 일본 사람이 아니라 엉뚱하게 독일 사람이었던게 생각나네요. 생긴거는 양복 입고 무슨 나치 독일 시절 선전 포스터에 나오면 적당하게 생긴 금발 벽안 장신의 순수 게르만 족처럼 생겼는데 대화 중에 속어나 욕, 성어까지 자연스럽게 술술 말하는 데다 중국인들 말로는 무슨 하북성 쪽 방언 하는거 같다고 했고(외국인이 외국인 답게 중국어 잘하는 느낌의 수준을 뛰어넘는 아주 황당하게 중국인처럼 중국어를 말하더군요...) 게다가 행동양식이 중국 살아본 사람만 이해할 수 있는 특유의 중국인 분위기까지 나는 아주 놀라운 사람이었죠. 뭐 자기 말로는 기숙사에서 중국인들과 같이 살았다고 하는데 뭐 어쨌든 그 정도 실력이면 뭐 독일 기업에서 일하면 돈 잘 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차라리 BND(독일 연방정보국)같은 곳에서 더욱 필요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뭐 독일도 경제 뿐 아니라 안보 측면에서도 중국을 러시아 만큼이나 중시하고 있으니까요.
@@cbs2476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이란 영화에서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등에 능통한 인물들이 서양인들끼리 외모는 비슷하니 서로 국적 속여가며 첩자질 하던게 떠오르네요. 그 독일인도 물론 본인의지가 있다면 첩자가 될수 있겠지만 한중일 등 동북아 사람들끼리 외모로는 구분 안되고 언어가 능통하면 미래 세계대전 상황에서 정말 대단한 첩보물 하나 나올거같다는 생각은 해봤네요
현지인들이 외국인이라 생각하고 말해주지 않으면 전혀 안들리고 중국인들도 지역이 멀면 아예 못 알아듣죠. 시안만해도 사투리가 5개가 넘는데 아예 말이 달라서 질문하고 알아듣지 못해서 지금은 포기 상태입니다.ㅜㅜ
젊은 분인데 귀에 쏙 들어오는 말씀만 하시네요...저도 고급HSK9급까지 받은 사람이지만 정작 대학 졸업반 1997년쯤 통역 알바 갔다가 산동사람 만나서 이틀동안 꿀 먹은 벙어리였던 기억이 나네요..휴~
산동이면 그나마 알아 듣기 쉬운지역이라.......상해보다는....ㅎㅎ
@@many2533 상해요? 여러 지역 사람들이 모여서보통화써요. 상해 사투리 쓰지 않아요.
@@many2533 산동사투리 제대로 안들어보셨으? si si si si ze ge ni si si si si 쓰쓰쓰 거리는거 지대로 들으면 클납니다.
와 구 HSK 9급 ㄷㄷㄷ
hsk 최고급이 6급인거로 아는데요??
중국가서 중국인과 엮이는 직업을 가지는게 아니고 그냥 중국 문화가 좋은것이면 중국어가 아닌 한문을 배우면 됨...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 대중문화가 망한것만 봐도 현대 중국어 배울 의욕이 사라짐... 쓰는 인구만 많지 영어, 일본어에 비해 뭐 써먹을데가 없으니...
뭐든 배우면 좋아요
이분 말 듣고 포기하지말고
뭐든 열심히 해보세요
논지를 모르는구나. 이런애들은 그냥 뭘 배워도 안됨ㄷㄷㄷ
세계2위 국가 언어에 화자도 많은데 참 세상 너무 좁게 보네ㅋㅋ 덕분에 진입장벽 생겨서 더 쉽게 벌겠다만 겨우 이 정도 컨텐츠로 소모되는 민도가 안타깝네
ㅇㅈ
@@최고-m7k 논지를 모르다니 이 천박한녀석아ㅋㅋ넌 대놓고 니 노력이 무시당해도 논지 파악이나 쳐 하고 살아라
@@surfz5592그 화자가 대부분 수준이 낮아서.. 다른 언어 배우는게 ㅋㅋ
ㄴㄴ. '개소리'임. 절대 이런식으로 외국어에 대한 고민 안해보고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한 사람 말 믿지 마라. 이런사람들은 그냥 말을 할줄 아는거지 누구한테 가르쳐줄만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음.
이사람 말대로면 성인 된다음에 배울 외국어는 일본어 말고 없음. 중국어는 아무리 방언이 많고 진입장벽이 높아도, 결국 한국어랑 공통 한자어가 50%이상이라는 점에서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이사람이 태국어 아랍어 하라는 개소리 하는데 그 언어야말로 진짜 단어 하나도 모르는 생 초짜부터 시작해야되는데 말도안되는 헛소리지.
방언에 적응하는건 결국 표준어를 잘 하고나서 얘기다. 표준어도 못하면서 방언걱정을 한다? 방언을 알아듣는건 언어 숙련도의 문제고,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로 다 어렵다. 그리고 이건 오히려 중국인 쪽에서 표준어를 써서 배려해줄수도 있는거고. 방언 예시로 광둥어를 드는데, 광둥어는 아예 보통화랑 다른 언어로 취급되는 언어인데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영어가 더 쉽다는식으로 얘기하는데, 이사람이 영어를 제대로 안해봐서 이런 소리를 하는거임. 어릴때부터 접하니까 영어가 만만한줄아는데 영어가 중국어보다 훨씬 어려움. 영어 듣기, 읽기 실력 있는데 스피킹이 안된다 같은 개소리 하는 인간 많은것만 봐도 알수 있는거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선족 언급하면서 국적 불문하고 단순히 양방 언어를 구사할줄 사람이 여부로 그 가치를 결정하는것부터 이사람은 사회에 대한 지식도 부족함. 조선족이 한국인만큼 한국어를 잘하냐? 이사람도 그냥 말하는것만 봐서는 한국어능력 아예 문제없어보여도, 바이링구얼들은 기본적으로 모국어 능력 자체가 단일언어 화자보다 떨어진다. 언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게 아무 기회비용이 없는게 아니라고 ㅋㅋ
당연히 모국어가 한국어인 순수 한국사람이 후천적으로 외국어를 배우는게, 조선족이 한국어 중국어 할줄 아는것보다 가치가 있다. (비교를 한거지 조선족 분들 비하 절대 아님)
딱하나 맞는말은 hsk5급 따도 중국어로 암것도 못한다는 얘기
그 많은 댓글 중에 진짜 맞는 말은 이 댓글 하나네요. 개소리를 정성스레 영상으로ㅋㅋ
@@shchoi7366 근데 중국어가 빡센 외국어인것 자체는 맞다 생각해요. 제가 딱 실력없이 5급만 딴 사람인데 배운거랑 활용도 많이 다르고.. 영어도 그렇고 큰 나라들 외국어들이 대체로 방대하고 어려운것같아요.
정리 잘하셨네요 동의합니다
아랍어는 문법 알파벳 모두 어려운 게 맞는데, 태국어는 용언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배우기 되게 쉽습니다.
@@Sehan_Choe 쉬워도 단어 하나 아는게 없고 문자 하나 아는게 없잖아요
적어도 초등학교때 알파벳 다 띄고 시제 과거동사 이런거 다배우는 영어같은 언어랑 비교가 안되죠
난 영어보다 중국어가 더 쉽던데ㅋㅋㅋㅋ문장구조가 영어보다 되게 간단하고 잡다한 시제 이런거 신경 쓸 필요가 없음ㅋㅋㅋㅋ
맞습니다. 중국어 최대장점.. 문법이 너무 쉬운 수준이죠. 이건 한국인으로서 한국어 문법이 한참 더 어려워 보일 지경이죠.
그냥 주어+동사+목적 만 알아도 거의 모든 문장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영어처럼 현재, 현재진행형, 과거, 과거분사, 미래, 미래완료 이렇게 따로 구분하고 불규칙 동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부분에 있어서 현명한 문장구조인것 같기도 하네요. 한자 글 자체를 쓰는게 어렵지, 한자 외워놓기만 하면 문법은 별 시스템이 별로 없어 보이는것처럼 느껴질때도 있어요. 그래서 기초 발음만 터득하면, 말하는게 되려 더 쉽죠. 분명 중국어 회화 배워본 사람은 이부분 엄청 느끼고 있을거에요 ㅎ
저도 완전공감. 请别学习汉语
지금 외국어를 시작한다면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배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중국인도 다 영어합니다.
不听老人言吃亏眼前
중국어 30년했고 프리랜서로 중국어 가이드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 그냥 직장다녀요.
그리고 만약 진짜 중국어를 완전 잘한다해도 그건 그냥 조선족인 거에요. 받는보수나 주변인식 그냥 조선족취급받을 각오하시고 받으들이시면 됩니다.
페이 조선족분들이나 중국인 유학생급으로도 많이 깍입니다.
영어는 어릴때 영미권 살아서 준모국어급이고 지금 여친이 멕시코인이라 스페인어 배우고 있는데 사는 건 동남아 가서 살고 싶음. 베트남 쪼금 살아보긴 했는데 아무리 친한 국가고 발전하고 있다고 해도 살기 쉬운 동네는 아니던데 ㅋ 길거리 위생이 너무 개판이라 쥐랑 바퀴벌레들이 우글거림. 또 공산국가에다 중국 비슷한 면이 있어서 비즈니스라도 할라치면 공안이나 갱한테 뇌물 바쳐야 하고 꽌시 문화도 있음. 반면 태국은 많이 있어봤고 살기는 편하고 좋은데 하필 일뽕 국가라... 가서 비즈니스 하면서 살기엔 쉽지 않을 것 같음. 그래서 고민중. 베트남이냐, 태국이냐, 아님 멕시코냐... 마침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콤보 언급돼서 댓글 달아봄
30년 넘게 뜬다뜬다만 하는 스페인어는 비추
목적성에 따라 달라질듯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토익 990은 노의미 무쓸모인거 아시죠…? 그리고 어설프게 현지대학 나와도 영어 못하는 사람 쎄고 쎘어요.
진짜 잘하고 싶으면 중고등학교 나오는게 제일인 거 같구요. 무슨 언어든 진짜 잘하면 메리트가 됩니다. 보통의 루트는 중국 인터내셔널 중고등 나와서 중국 4대 대학에 글로벌한 학과들 들어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와서 중국 쪽이랑 일하며 경험 쌓으면 영어 중국어 다 하더라구요
물론 이 루트는 집안에서 그 만큼 서포트 해주면서 본인 의지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실제로 중국인 보다도 중국말 잘하면서 영어도 같이 하는 한국분 봤어요. 나이도 어렸음.
중국어는 말할때 희열이 있는데.. 그 만족감에 스스로 공부하는거같아요..오래공부한 사람만 아는느낌^^ 통통통 입에서 옥구슬 굴어나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찐으로 좋아해야 할수 있는 공부가 제2외국어..중국이 그냥 좋아서 중국에 관한 추억이 좋아서 놓지않고 공부합니다^^ 코로나로 중국이 전세계 비호감이 됬으니 요즘 젊은 사람들은 중국어 못배을거예요😅
저 중국 10년 이상 살았는데 미국 유럽사람도 아닌데 중국어가 어렵단 에기는 처음 들어 보네요... 1년 유학 생활 하면 다들 기가 막히게 합니다... 사투리 당연 안들리죠 중국 사람끼리도 안들리는데.. 할매 할배 제외 하고 요즘 대부분 중국인 보통화 합니다.. 단 조선족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는게 함정...
중국애들도 글자 까먹고 평음으로 달아놓음
너무 일반화아닌지 ㅋㅋㅋ 사람마다 학습능력이 다 다른건데
아휴 원래 모든 언어는 다 어려운겨~
중국어는 별로에요
어디 살앗는데요 우중루?
영어는 디폴트값인데...
제2외국어도 할 수 있으면 좋음.
영어 외길로 파서 네이티브에 가깝게하는게 물론 베스트. 그러나 흙수저 취준생들이 어학연수나 유학을 했을리 만무하고 그러면 영어 네이티브는 불가능의 영역임.
그래서 영어 디폴트(토익 900, 오픽 al)로 적당히 실력유지하고 제2외국어 네이티브에 가깝게 가자는 전략이 20~30대 취준러 이직러에겐 정답임. 그래서 선택하는게 중국어와 일본어인데 본인 업무에 중국어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23년 기준 일본어가 3배는 더 가성비 좋고 이득임.
1. 선진국 언어
2. 난이도 배우기 쉬움
(물론 네이티브 C2급 비즈니스 일본어 입문하면 벽 또 느끼는데... 중국어는 B2~C1급 가기도 벅참)
3. 문화를 공유하여 꽤 친숙함
4. 가까운 곳 여행가서 재밌게 놀다올 수 있음
5. 공학, 의료쪽이면 일본어가 중국어에 비해 걍 개사기급임. 중국어...는 정말 잘해도 공학계열에선 가성비 별로임
둘 다 할 줄 아는게 좋습니다
이사람 정확한 분석임. 사실 중국어 잘할정도면 영어는 그냥 씹어먹음. 나는 참고로 중국어 독학러에 중국에서 직장도 다니고 다했는데 영어로 거의 소통함. 공학쪽은 그냥 무조건 영어하고 추가로 할거면 일본어하셈. 직장인으로서 평생 먹고살걱정없음. 중국어는 그냥 쓰레기라고 보면됨 그냥 배워봤자 중국 틱톡커나 대만에서 우육면 빨아주는 한국 유투버하는거 아닌이상 가성비 ㅈ구리고 인건비 개씹창인데서 일하는거라 답안나오는 언어임
너무 현실적이고 정확한 내용입니다.중국어는 로컬생활해도 타지에 가면 외국인됩니다. 마을과 마을 끼리도 사투리가 전혀 다를때도 있더군요
가장 중요한건 언어는 이익을위해서 배우는데 중근데 중국이나라의 불안한 정세 그런데 배웠다가 언제 닫히일모른시장 그런시장을위해 배우기에는 너무 어렵고 비효율적인언어 중국이 완전민주화대기전까지는 배우기힘들지않을까
원래 외국어 를 완벽 하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니 마음 비우고 ..조금 씩 취미 로 배우면 좋을 듯.. 물론 상황 마다 다르지만..언어 공부는 밑바진 독에 물 붓기 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학연 지연 흡연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너무 걱정마세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중국어가 Jot같아보니 친구의 경우 중국대학교 나온걸로 취업해도 대기업의 경우 중국출장갈때 현지 통역 붙여줍니다😅
전문용어라는거가 있기에 영어를 잘한다고해도 사업용영어가 안되면 일진행이 안되요
영어는 현재 국제어 플렛폼이 되어버려서 미국 국력이 작아져도 국제어가 바뀌기 어렵다. 국적이 다를 외국인 두명 이상이 만나면 영어쓴다. 그러니 한국인은 한국어. 영어만 잘하면 된다. 제2외국어는 동시통역어플로 충분하다😊
미국 일본 기업 대비 중국 기업 급여가 (평균적으로) 낮습니다 게다가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면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며 웬만한 업종에서 훨씬 저렴하게 서비스 제공 가능한 분들이 200만 이상 있구요
그들끼리 말 할때는 사투리 쓸수 있만 외국인과 대화에서는 표준어를 사용합니다
전 어릴 때 중국 살다가 한국에 초2 때부터 와서 23살인 지금까지 지내는 중인데 그당시에 저는 한자 말고 그냥 말만 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지금 와서 보면 차라리 중국어가 더 쉬운 게 한자를 중학교 때 한문 시간에 배우니까 하늘 천 보면 하늘을 뜻하고 땅 지를 보면 땅을 뜻하고 검다 희다 등등 다 한자라서 보면 다 알아보는 거라 중국어는 이런 면에선 어렵지 않은 거 같아요 물론 전 다 까먹어서 중국어 다시 하고 았지만 한자만 알아서 한자 보고 뜻을 찾아내는 편이죠
쓰는걸 까먹어도 읽는건 안까먹음ㅋㅋㅋㅋ 일본어도 마찬가지인데 스마트폰이나 컴터 자동변환되서 오히려 한국에서 배울때보다 현지에서 한자쓰기가 퇴화했음ㅎ 암튼 저도 중국어 뿐만아니라 그나라에서밖애 안쓰는 동아시아 언어배우는 것보다 여러 나라에서 쓰는 영어나 스페인어를 배우는걸 더 추천함. 언어 천재라서 5개국어 이상할수 있다 하면 뭘배워도 상관없지만....
저도 예전에 상하이를 실제로 가본적이 있는데 상하이 사람들이 영어를 많이썼어요.중국에서 대기업취업할려면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잘해야한데요.
요즘 아이들은 영어는 거의 모국어 수준에 유럽언어 하나, 아시아 언어 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영어는 기본이예요. 주위에 보면 아직도 중국어 많이 해요. 아시아쪽이 화교를 빼고 생각하기 힘들어서요. 아직 매리트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아시아시장을 생각하면서 발빠르게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이쪽 언어 배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베트남어도 이미 포화상태고 인도네시아어를 배우느니 유럽어 배우는게 제일 현명함
@@sophie7013 베트남어가 포화상태라는 말은 금시초문인데 ㅋ 베트남어 구사자가 해봤자 얼마나 된다고. 진짜 유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인들 중에 얼마 없고 외국인들도 그리 많지 않음. 베트남 문화가 본인한테 맞고, 영어 기본으로 깔렸다는 전제 하에 베트남어 배우는 건 좋은 생각임.
충칭이나 상해같은 대도시 아님 보통화 하는곳 찾기가 어려움....... 특히 인프라 떨어지는 관광지같은곳은 코디를 데려가도 중국인들끼리 말이 안통하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가 있음
아 그리고 자녀 중국으로 유학보내려고 고민하는분들 있는데 잘 알아보고 생각하세요 애들 홍린진 두르고 북한처럼 유딩때부터 군사훈련시킴..... 외국인도 빠지는 학교도있긴한테 얄짤없음 사상교육이랑 제식훈련도 해서 애들 각이 잘서있어용 소분홍이 괜히 생기는게 아님...... 그리고 요즘 시진핑이 영어교육도 다 빼버렸어요 (추가로 중국 긱사 거지같아서 분리수거도 없고 빨래도 맘대로 못하고 애들이 책거리 개거지같이해서 쓰레기로 가득차있어요..... 밥도 그닥이라서 오히려 중국애들이 한국긱사 밥을 부러워함.....)
유학생활 해보셨나보네요
저는 중국어 추천하는데 말하다가 이거 글로 써야지 싶어서 펜을 들었는데 손이 안 움직이는 대충 이미지 연상을 하는데 뭔가 비스무리하게 생각은 나는데 확실하게 쓰지는 못하는데 갑자기 한대 맞은것 처럼 아 맞다 이거지 하면서 쓸때도 있고 기억은 안나는데 사전 보면 아 맞다 이렇게 썼지 이정도 ? 한글은 소리만 들으면 바로 쓸수 있고 좋아요
님, 진지하게 글쓰는게 조현병 증상 같은데 진료 좀 받아보세요..
아ㅜㅜ중국어전공자라 그런가 격하게 공감합니다!!ㅠㅠ
성인돼서 중국어 공부는 뻘짓이다 공감합니다 그시간에 영어공부 하는게 삶에 더 도움이 됩니다
중국어를 배우는 것은 전략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적성국가의 정책과 동향 같은 정보 접근성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저는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중국어 실력자를 양성하고 중국 내의 지한파 양성을 위한 지난하고 긴 밑작업을 깔아놓기 위해서 중국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라국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김칫국물을 뒤집어쓴 중국인,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같은 경우 아랍국가들의 안보적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리는데 그 때문에 아랍 국가들을 향한 정보 수집과 도감청을 부단히 진행하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방대한 규모의 아랍어 사전을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표준어는 물론 나라별, 지역별 방언과 사투리도 수록됐을 정도이죠. 얘네들이 아랍이 좋아서 그런 것이 결코 아니잖아요? 이스라엘도 하는데 우리도 그 정도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외정책 싱크탱크가 너무나 부족한 현실에서 저는 영환님의 의견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표합니다.
@@qkfrkfkr 다른 필요한 일도 손 놓는데 그 국가기관이 알아서 그런 수고를 해주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오래 살면 절대로 지들 스스로 하는 법 없는 거 아시잖아요.ㅠ 학계, 민간, 군사, 외교 등 각계각층의 요구와 선택압이 필요하죠. 저 분의 개인 의견이 저렇게 도출된 데에는 타당한 논리과정이 있었겠지만 짧은 영상에 담으시려다 보니 너무 단정적이고 근거가 충분치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사족을 더 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뭐 꼭 중국어 배우는 걸로 가야하는가싶긴한데,,, 확실히 중국 동북공정(한복, 한국 전통 문화), 조선족들의 중화논리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체계를 준비해놓고 이게 일반 시민들이 상식적으로 읊을 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중국인을 어설프게 교화시키려 드는 건 중국 정부가 국수주의 경향을 더 강화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중국 커뮤니티는 그냥 같은 중국인도 단속하는데 작업을 하기에는 많이 힘들지싶네요.
저도 다소 전달력에 오해? 혹은 아쉬움이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중국어? 지금의 중국어는 공산당이 만든 간자체 입니다. 우리도 한자를 썼던 민족이며, 우리의 역사서도 역시 한자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역사 왜곡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역사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한자!!!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어?는 솔직히 배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아직 우리는 중국어 = 한자 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글 남겨봅니다~^^
흡연 ! 진짜 와 닿네요 담배 안피면서 중국이랑 10년 이상 무역하는데 담배를 폈으면 참 쉬운 길이 있었을텐데 하는 상황들이 머리 속을 지나쳐가네요 ㅎㅎ
후회할 필요 없어요 전혀 아니에요.담배 같이 안피고 술 같이 안먹어도 돈되면 장사해요. 돈 벌려고 장사하지 술담배하려고 장사하지 않습니다.
담배 펴서 잘될바에야 안 피고 말지. 돈 때문에 폐 썩어서 일찍 아프게 죽긴 싫음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이자 백인이에요. 한국어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중국어를 배워본 적이 없어요. 진짜 어려운 거 같은데요. 한자는 쓸모가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어로 말한지 모르겠지만 "Tones" 진짜 햇갈린 거 같아요.
중국어가 진입장벽이 높나요...? 저는 오히려 영어보다 더 쉽게 배웠는데 쩝.. 23살부터 취미로 시작해서 학원 한번 안다니고 6급땄고 그렇게 6년 지난 지금은 중국대학에서 석사까지 하고있네여.. 한자에 어릴때부터 흥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솔직히 다른 언어보다 쉬울거라 장담합니다
하고싶으면 하세요.. 아무리 그래도 외국어 하나 못하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더 멋져보입니다
선배님 저도 지금 23살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몰라서 무작정 서점에 들어가서 한문책 1800자를 샀습니다. 이게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선배님?
@@인내2 한자를 따로 공부하는건 시간 낭비입니다! 차라리 중국어 기초 책을 사셔서 성조부터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선배님 한국에서 배우는 한자는 뭘까요?? 중국과 일본의 한자와 모양이 다른 한자를 한국에서는 왜 가르칠려고 하는걸까요??
@@인내2 중국 일본은 한자를 현대에도 많이 쓰기때문에 좀 더 편하게 쓰려고 원래 있던 한자의 복잡한 형태를 간소화한 간체자를 쓰는거구요
우리는 그냥 기존의 한자를 쓰는 번체자죠
그래서 애초에 중국일본 한자랑 우리가 쓰는 한자는 모양이 다르기때문에 한자공부를 하신다고해서 중국어 일본어공부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건 아니예요
하지만 한자를 많이 알면 어느정도 중국어 일본어 한자 모양이 유추가 가능하기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lunatyy4266 선배님 드디어 이해가갔습니다. 선배님의 가르침에 감탄하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중국인 유학생들도 한국에 오래 있으면 한자 다 까먹는다고 하더라구요 ㅜㅜ 제 중국인 친구들 실화입니다..ㅋㅋ 막 한자로 쓰다가 “기억이 안 나” 이러면서 멘붕 오는 장면들을 많이 봤네요 ㅋㅋ
중국어는 그냥 친구들한테 회화로 많이 배웠는데 회화 자체는 가볍게 배워도 괜찮은 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중국어를 중국어라고 퉁치기엔 애매한 거 같아요 문외한이지만 지역 방언들 중국 영상만 봐도 유럽 국가들 수준으로 언어가 갈리던데
영어 > 일본어 > 중국어
일본어는 이공계열 학생들이 배우면 좋은거 같읍니다.
공학 지식이 일본어로 구글링하면 많이 나오거든요.
KS 규격도 JIS 규격을 그대로 카피만 한거기도 하고요.
공감합니다. 중국어의 필요성에 대해서라면 전 이미 예전부터 제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었는데요. 목적이 오로지 "돈"일 경우에만 배울 가치가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어떤 외국어를 배우는데는 그만큼 문화적인 컨텐츠들이 매력이 있고 그래서 보거나 배우는이로 하여금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헐리우드 영화나 드라마, 심지어 일본애니나 만화책 등을 보면 알 수 있죠. 근데 아시다시피 중국의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문화적인 매력의 수준은 많이 떨어지죠. 게다가 정치적으로 주변국가에 민폐를 끼치는 행동으로 인한 호감도 하락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리고 한자는 배우기도, 배우고나서 어떻게 쓰는지 유지하는 법도 다른언어에 비해 어렵습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이죠 특히 21세기에 폰이나 키보드로 타이핑하기에는 더더욱. 그래서 중국에 비지니스를 하겠다라든가 등 배우는 목적이 "돈"일 경우에만 필요가 있지, 아직까지는 영어를 더 제대로 배워서 사용하는게 낫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국인 입장에서 중국어랑 일본어,월남어는 한자문화권이라서 최소한 단어장 위주로만 공부해도 금방 이해하는데,
영어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적이 없으면 다른 유럽어쪽도 이해하고 공부하기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서 언어를 배우신다면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때는 취직(화이트칼라)을 한다면 유럽어쪽..(*개인적인 경험으로 영어 하나만으로는 너무 경쟁이 심해서 다른 기술들을 배우고, 경력이 있어도 힘듭니다.)
사업(블루칼라)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동남아시아/남아시아/아프리카를 추천합니다.
(*해당 쪽 나라들의 경우에도 영어권이랑 프랑스어권인 나라들도 많지만, 그 분들의 모국어나 국어를 사용하셔야 현지인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국가의 로컬언어는 한국에서 배우기 불가능입니다. 로컬언어하는 친구가 있지않은이상..
@@가주아-z1w 생각해보니까, 스와힐리어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진 한국어로 된 아프리카계통 언어의 교재를 찾아보진 못 했네요
일본어가 쉽다고? ㅋㅋㅋ
@@qkfrkfkr일본어 무시하지 마라 어순 같은거 빼고 잘할려면 문장성분 복잡하고 품사가 많아서 딴거보다 더 어려움 ㅋㅋㅋ
요루바어같은거 말하는건가요?
그냥 모든 언어가 다 어려움. 영어 뭐같이 말해도 다 알아듣는다구요? 돈쓰면서 하는 영어랑 돈벌면서 하는 영어는 차원이 다름. 사업에서 영어하는데 뭐같이 말하면 상대안함요. 한 마디로 어떤 언어든 거기서 밥 벌이할려면 진짜 거기에 능숙해져야함. 한국인에게 그나마 중국어는 한자문화권이라 비슷한 발음있고, 구문이 정해진 것도 많으니 거기에 위안 삼고, 일본어는 한국인한테 젤 만만한 넘이니 얘가 세컨으로 배우는데는 가성비가 있는 듯함. 내가 보기엔 타언어에 비해 그냥 중국어 일본어 정도가 한국인이 배우기에 선녀 수준이라고 봄. 글고 밥벌이하려고 배우는 언어라고 하면 진짜 목숨걸고 배워야함. 결론은 영어가 짱이니 열심히 하시고, 나머지 언어는 자신의 관심과 상황에 맞게 하면 좋을 것같음. 물론 언어는 다다익선
저는 지금 혼자 공부하다가 학원 다니면서 배우는 중인데요 스펙도 스펙이지만 그냥 중국어라는 언어를 배우는게 재밌네요 ㅎㅎ 나중에 제가 써먹을지 혹은 그냥 취미생활로 남을지 모르지만 그냥 하려구요 ㅎㅎ
맞아요! 근데 후회안하실거에요 중국인 전세계 퍼져서 세계 어느나라잇어도 중국어 쓰임 경험담임
@@유니콘-e4f 동남아는 영어만큼이나 중국어가 대중화됨
@@user-veo 진짜 그럴수도 중국사람들 여행자주가잖아요 동남아사람도 장사살려면 기본중국어는 할줄알아야 할듯요
중국인들 댓글 달아놓은 거 보소ㅋㅋㅋㅋㅋㅋ후회안하실거예요!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취미로 배우는 거 말고 쓸모없음 ㄹㅇ
@@neithernorm 한국인인디용,, 왜여기와서… 외국어는 안쓰는 분야면 안쓰겟죠,, ㅋ 영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난 중문과 4년+유학1년반 하고 회사생활을 현지에서 했는데 처음에 제대로 못 알아먹음... 사투리때문이 아니라, 업무 용어는 또 다르더라... 근데 회사생활 6개월정도 하니깐 앞에 5년반 공부 왜했나 싶더라.... 회사생활 6개월 동안 배운 중국어가 훨씬 많았었음.... 그리고 회사생활 하면서 또 느낀점은 비싼 한국인 왜쓰냐는거임.... 중국 국립대 나온 조선족 쓰면 한국어, 중국어 다 잘하고 심지어 급여도 싼데 ㅋㅋㅋ 뭐 조선족은 뒷통수를 잘 때린다? 대학물 먹은 애들은 그렇지도 않더라....
사실 중국어 영어 만 할줄알면 , 인구의3/2 언어 를 다 배운건데 ,인생의 선택과 글로벌로 세상을 보게되죠. 허들은 높지만 정말 배울만함
그게 단순한 계산이 맞지 않음 중국인들이 표준어를 안씀 사투리가 아니라 다른 나라 언어수준임
@@ddd-yu5nh 언어를 소통만 하려고 배우는 게 아니잖아. 그 나라 문화, 역사, 감성 모든 게 녹아있는 게 언어라 배울 수 있는 게 많다는 거지
인구의 절반이상일진몰라도 인간문화의 절반이상은 틀린말이죠. 중국어는 너무 폐쇠적이고 국한되어있어서 상상하는것 만큼 시너지가 강한 언어는 아닌느낌
3/2가 아니라 2/3 라고 씁니다ㅠㅠ
영어만 잘해도 됩니다 ㅋㅋ 제 2외국어는 그냥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던가. 아님 그냥 순수한 관심으로 선택하세요
고딩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 선택했다가 성조로 멘붕와서 바로 일본어로 바꿔달라했짘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영어도 토익 900 맞고 미국가서 처음으로 말걸어봤자
못 알아듣는건 마찬가지에요 ㅎ 우유 콜라도 제대로 못 시켜먹었던거 기억나네요 ㅎ
토익 900 으로 간단한 일상 회화도 못 알아듣는 건 님이 이상한 거지. 뭔 말도 안되는 예시를 들고 있네 ㅋ 900이면 심오한 인생 얘기도 가능한 점수대인데
토익 900으로 현지가면 벙어리되죠..ㅇㅈ 만점이여도 힘듬. 토플 110점 이상이면 모를까
반면에 HSK는 6급부터 난이도 꽤 높아서, 260이상정도되면 현지인(보통어)이랑 일상대화는 가능하죠.
나도 중국에 2년살았지만, 지금은 중국어공부는 취미생활이 되어버림 개발자임 글로벌 회사에 있어서 한국어 혹은 영어만 씀
중국어를 배울 거면 그냥 영어를 배우는 게 더 이득임 ㄹㅇ. 그리고 어차피 중국 문화보다는 일본 문화랑 교류하는 게 제일 좋음. 여기서 중국어를 배우지 말라는 건 혐중 정서도 정서지만 이 짱꼐라는 나라는 표준어를 찾기가 굉장히 힘듦. 인터넷이라면 가볍게 인사 정도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표준어 자체를 못알아듣는 짱꼐가 많아서 그냥 영어나 일본어를 추천합니다. 영어도 일본어도 각 마다 사투리가 있지만 중국에서 사투리는 너무 많고, 표준어인데도 못알아 쳐먹는 짱꼐인들이 너무 많아서 열받음.
중국어는...사실 전 드라마 보려고 독학했어요. 어렸을 때 천자문부터 해서 한자 베이스가 있어서 독학이 가능했던 거라 봐요. 그래서 중드 사극이나 옛 역사자료 보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발음이 안 들리면 걔네는 기본적으로 자막을 다 깔아주니까 자막 보고 이해하면 되거든요. 다만 비지니스나 자기계발용으로는 부적합한 거 같아요. 프랑스어나 스페인어가 낫지...스페인어 활용도가 꽤 높아서 간간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기본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국안에서 외국인 신분이라 맘대로 다른 지역에 돌아다니느것도 힘들고 중국회사에 취직하면 매니저? 통역원? 같은 사람들을 붙여서 감시하더라구요 특히 텐센트!!! 중국에서 취직하면 현타느끼고 드러워서 떠난다는 맘으로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서 걍 통역으로 재취업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용 저는 죽기전까지는 티벳이랑 위구르 맘대로 관광하고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
이젠 중국 어디가나 언어표준화가 돼서 보통화 하나면 소통 문제 없고, 간단한 회화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물론 고급 수준의 중국어 구사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따라주죠.
한 가지.. 중국어(전통문화)와 중국(맑스레닌주의 신생국)은 좀 분리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중국어는 인류 문화사의 맥락으로 볼 때 아주 배울 만한 언어예요. 더구나 한국 사람에게는 더욱 유용하죠//
외국인이라고 함 최대한 표준어로 예기해줌요. 단 나이드신분들은 ㅎㅎ 성조는 휴. 그래도 문맥상 거시기하니 찰떡같이 알아들음. 요즘 인천바닥에 물류나 무역쪽 다 조선족. 화교. 한족. 쿠팡도 판매 상위권은 다 중국인들.
중국어는 귀 뚫는게 진짜 힘든 듯 현지인은 말도 빠르고 발음도 많이 흐리다보니
다 떠나서 일본어랑 중국어는 낼 수 있는 소리가 너무 적어서 학문으로 들어갈수록 말로는 안되고 무조건 글로 표현 해야됨
뭔가 모자란 소리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