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 흐르는 아스팔트 위에 귀를 기울여 들었던 소리 오늘도 지구는 나를 제쳐 두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 따가운 날을 피해서 다니다 만나 버렸던 많은 사람들 어딘가 멀리에, 멀고 먼 나라에 모두 잠을 자러 돌아가 나는 얼마나 더 달아날 수 있을까? 너덜너덜 헤진 몸뚱일 가누네 나는 얼마나 더 너의 까만 눈을 견뎌내야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다신 그대와 느릿느릿하게 늘어져 가는 시간을 세어 볼 수 없어도 당신의 체온을 느끼려 해도 여전히 이곳은 나쁜 날씨 좋은 시절들은, 항상 끝이 날까? 마음만 잔뜩 커다래져 나는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헤아릴 수 없는 내일이 불안해 나는 얼마나 더 돌아가는 땅을 견뎌내야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어지러워요, 날 찾아내 줘요 꺼지지 않는 나의 두려움 새빨갛게 흐드러진 해 질 무렵 공기 하루만큼 늙어 버린 사람들의 냄새 무엇보다 숨을 참기 힘든 이 세계를 분명 나는, 좋아한다 생각해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그대도 어딘가에서 살아가 꺼지지 않는 나의 그리움
![쏜애플 (Thornapple) - 서울 [ 올댓뮤직 All That Music ]](http://i.ytimg.com/vi/y5zJVubb6GE/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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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스타일 멋지다
옛날엔 카랑카랑하게 했는데 요즘은 차분한 분위기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줄알았는데
다들그러시네요
HITMAN ACTUAL 믹싱이 건반위주라 그럼
HITMAN ACTUAL 나는 얼마나더 달아날수있을까 이부분.
녹아 흐르는 아스팔트 위에
귀를 기울여 들었던 소리
오늘도 지구는 나를
제쳐 두고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
따가운 날을 피해서 다니다
만나 버렸던 많은 사람들
어딘가 멀리에, 멀고
먼 나라에
모두 잠을 자러 돌아가
나는 얼마나
더 달아날 수 있을까?
너덜너덜 헤진 몸뚱일
가누네
나는 얼마나 더 너의
까만 눈을 견뎌내야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다신 그대와 느릿느릿하게
늘어져 가는 시간을
세어 볼 수 없어도
당신의 체온을 느끼려 해도
여전히 이곳은 나쁜 날씨
좋은 시절들은,
항상 끝이 날까?
마음만 잔뜩 커다래져
나는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
헤아릴 수 없는
내일이 불안해
나는 얼마나 더 돌아가는
땅을 견뎌내야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어지러워요,
날 찾아내 줘요
꺼지지 않는 나의 두려움
새빨갛게 흐드러진
해 질 무렵 공기
하루만큼 늙어 버린
사람들의 냄새
무엇보다 숨을 참기
힘든 이 세계를
분명 나는,
좋아한다 생각해
나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어
차는 숨을 내쉬며 살아있어
그대도 어딘가에서 살아가
꺼지지 않는 나의 그리움
음향 되게못잡는듯 이방송....
Oohh~... Please~.
새로운 라이브 찾았다!!
겨울남자임..
무슨 베이스랑 피아노밖에 안들려..
일렉기타보다 배이스기타 음이 너무 크다는게 함정..
다좋았는데 음향이다말아먹었네
음향 씹오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