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11참사 22주기라 그런지 요즘 유튜브에서 911 관련 영상이 떠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 봤어요 타국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아직도 마음 아프고 힘든 사건이네요. 희생되신 모든 공무원, 민간인 분들, 그리고 그 이후 전쟁에서 목숨 바쳐 싸운 군인 분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번째 타워 충돌을 HD화질로 담은 유일한 영상 뉴욕의 소방관을 담은 다큐를 촬영하러 했으나 우연찮게 촬영 첫날 911 테러가 일어났고 마침 쌍둥이 타워가 보이는 위치에 있었고 마침 충돌 직전에 쌍둥이 타워로 렌즈를 틀며 누구보다 빠르게 911의 참상을 촬영하고 누구보다 가까이서 촬영한
@@shibaltired미지막 비행기는 위성전화 휴대한 승객이 있어서 외부(뉴욕)상황을 인지하고 테러범들에게 저항하다가 숲속에 추락한걸로 압니다…. 백악관을 노린 비행기였다고 하죠 뉴욕 무역센터 펜타곤 백악관 미국의 경제 정치 군사등 미국의 이루는 시스템 모두를 노린 테러였습니다.
이때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비록 초딩이었지만 미국의 분노가 소름끼치도록 느껴졌었다. 그당시 말한마디 잘못하면 싸잡아 파괴당한다는 걸 피부로 느낀 만큼 북괴마저 꼬랑지를 내리고 테러 행위를 비난하고 나섰으며, 아프간 밑의 파키스탄 조차 협조하지 않으면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협박에 바로 하늘길을 열어주었으니
어릴때 만화 보는데 아래 작게 화면 뜨고 비행기 테러 현장 계속 나오던걸 기억해요 알록달록한 만화영화 한구석에 불타는 빌딩 영상이 계속 재생되던게 아직도 깊게 인상에 남아있네요 그 이후로 자라면서 9.11테러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수많은 희생들 안타깝습니다 뉴욕 여행때 추모 공간 가봤는데 미국이란 나라가 비극적인 국가적 재난 이후에 그 희생들을 대하는 방식도 인상깊었어요. 희생된 모든 분들 편히 쉬시길
우리 엄마는 9/11 당시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이었어요. 그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비행기를 타고 갔고, 납치된 첫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마이애미에 착륙한 후 그 공격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텍사스주 댈러스까지 25시간 동안 밴을 타고 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사우스 아칸소에 계신 부모님 집으로 돌아오셨고 슬프게도 어머니는 직장으로 돌아가 뉴욕의 JFK 국제 공항으로 돌아갔는데 WTC 부지는 여전히 연기가 자욱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해고될 때까지 계속 일했고, 그 결과 승무원으로서의 경력은 완전히 끝났어요. 저는 1년 후인 2002년 12월에 태어났습니다.
저는 당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집에서 저 뉴스를 보고 그 어린 나이에 너무 충격을 받았고 잊히지가 않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I was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at that time. I was so shocked when I heard the news I don't want such a terrible thing to happen again and I pray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고작 열 살이었는데도 내 생일 전날이어서인지, 아침 등교 전 뉴스에서 속보로 나오던 WTC가 무너지는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네요...어린나이에도 저 큰 건물과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았어서 성인이 되고 뉴욕에 갔을 때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웅장한 그라운드제로에 음각으로 새겨진 희생자분들의 이름, 그 위에 흰 장미가 가끔 꽂혀있는데 그건 그 날 생일 맞은 희생자라고 하는게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메모리얼박물관가면 수화기에서 그 날 급박했던 희생자와의 통화내용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것, 또 실종자 프로필 같은게 있는데 거기엔 한국 성씨를 갖은 사람도 있다는게 좀 충격이었어요. 아무튼 꼭 한 번 가보시길...너무 추천 드립니다.
당시 저는 독일에 살고 있었고, 하교 시간과 딱 맞아 떨어진 시간 즈음이었습니다. 귀가하니 하숙집 식구들이 모두 TV 앞에 심각한 표정으로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 때 까지만 해도 첫 비행기 하나만 충돌한 상태라 뉴스 보도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 사고로 비행기가 충돌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죠. 계속해서 속보를 시청하고 있는데 잠시 뒤 두 번째 비행기가 뉴스 보도 장면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시청중이던 채널에서는 맨하탄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각도의 헬리콥터 영상이 송출되고 있었기에 저 뒤에서 비행기가 다가오는 장면이 보였던거죠. 그 순간 이건 사고가 아니라 의도된 충돌이다 알아챘지만 제가 뭘 할 수가 있나요. 두 번째 비행기가 그대로 타워에 충돌하는 순간 우리 모두 입이 떡 벌어진 채로 한동안 얼어 있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첫 타워가 붕괴될 때에도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었죠. 나름 건축에 관심이 있어 현대 초고층 건물은 엄청난 폭풍과 지진에도 견디게 설계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대연각 호텔 화재 처럼 스프링클러가 없던 시절도 아니고, 90년대 필라델피아에서도 어느 고층건물에서 하루종일 타들어간 화재 사건이 발생해 결국은 철거 되었지만 사건 당시에 건물이 붕괴되지는 않았죠. 지어진지 고작 30년 밖에 되지 않은 비교적 최신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어떻게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에 붕괴될 수 있었는지 큰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BETA_7608이거 있어요...근데 디즈니 플러스 가입하면 프로필에 등급12세인가 그걸로 기본설정이 되어있는데 이걸 19세 등급 관람으로 맞춰놓으셔야함.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으면 12세 이하 컨텐츠들만 표시되고 나머지 등급들은 아예 안보여서 없는걸로 보여요 이것도 안보였는데 등급 19세로 맞춰놓으니 이거랑 다른 재난사고들 컨텐츠들 엄청 많이 뜸
![[꼬꼬무 53회 요약] 화재로 붕괴된 건물 속 매몰된 일곱 명의 소방대원... 홍제동 화재 사건의 원인은?](/img/n.gif)
오늘 911참사 22주기라 그런지 요즘 유튜브에서 911 관련 영상이 떠서 이것저것 많이 찾아 봤어요
타국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아직도 마음 아프고 힘든 사건이네요. 희생되신 모든 공무원, 민간인 분들, 그리고 그 이후 전쟁에서 목숨 바쳐 싸운 군인 분들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벌써 22주기라니.. 20살때 아침에 화장하고 있는데 tv 뉴스에 나올때 생각나네요..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물같이흘렀네요 미국에살적 이야기입니다 며칠동안 페닉에빠져서 티비만보고있었죠 모든이들의 명복을 다시한번빌어봅니다
당신은 미국이 어린이를 살해하는걸 알고있는가
첫번째 타워 충돌을 HD화질로 담은 유일한 영상
뉴욕의 소방관을 담은 다큐를 촬영하러 했으나 우연찮게 촬영 첫날 911 테러가 일어났고
마침 쌍둥이 타워가 보이는 위치에 있었고
마침 충돌 직전에 쌍둥이 타워로 렌즈를 틀며
누구보다 빠르게 911의 참상을 촬영하고 누구보다 가까이서 촬영한
어떻게 이런 우연들이 있을수 있는지,,,,정말,,,,,
@@jiji-t4v무슨 우연?
@@맏춤법천제 멍청이
@@맏춤법천제 원댓글 보시면 이해 가실 겁니다.
ua-cam.com/video/I-aJV-yTzZY/v-deo.htmlsi=T2fGzxOUyPn6u_9p 다큐풀 자막o
내부 온도가 너무 뜨거워서 별수없이 100층 높이에서 뛰어내려야햇던 희생자들 정말 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 절망적인 감정이엇겟네요 ㅠ
차라리 타서죽는것보단 덜 고통스러우니까😢😢
진짜 떨어지는 수십초동안 무슨 기분이었을지… 가늠도 안된다…
그 숫자가 2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하...
@@didnfkfichdbdjfifchd 어떻게 보면 그 순간에 삶이 무엇인지 진짜 깨달았을수도 있겠네요....
노짱이 운지할때도 그런 기분이었을까요...정말 가슴아픕니다...
진짜 건물들가는 소방관들은 건물무너질꺼 알면서도 들어간걸텐데....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당시에는 무너지기까지 할거라고는 예상 못했음
특히나 무너지는 속도도 거의 자유낙하처럼 와르르 무너진게 이상할정도여서 그후로 음모론이 가득했지
건물이 무너지는걸 알고 어쩔수없이 들어간거에요
아뇨 처음에는 무너질거 예상 못했다고 알고있습니다
비행기가 고층건물에 충돌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고, 고층건물 대형화재에도 건물이 통채로 무너지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했었거든요…
첫번째 충돌때는 단순 항공사고인줄 알고 소방관들이 투입되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 충돌이 있고나서야 테러라는걸 알아챘다고 하네요
@@user-bg5cj9pp9c아니요. 그 소방대 팀장님께서 여기 미국 다큐멘터리에서 육감으로 다 알았고 팀원들을 보내면서 우리 오늘 다 여기서 죽겠구나... 생각하셨대요.
저기 고층에 있던사람들은 이미 자기가 죽을거알고 가족과 통화하는거 듣고 너무 가슴아팠다 불이 너무 뜨거워서 저 고층에서 뛰어내리는 선택을하는것도..
타죽는게 제일 고통스럽다했으니 거기에 유독가스까지...뛰어내리는 선택이 차라리 낫겠다 판단들 한거같네요...
희생된 희생자분들과 화마속에서 두려움을 무릎썼던 소방관분들을 다시한번 애도합니다.... ㅠㅠ
무릎을 왜쓰냐
@@thepress810일하려면 무릎 갈아넣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댓들 하나같이 개노잼이네 어카냐 ㅠ
댓글러들이 한심하네
한국 소방관 특징 : 죽을까봐 절대 안들어감 (월급루팡)
생존자들 ptsd가 올라가는 소방관들한테 박수쳐주고 응원했던거래요 본인들은 살았는데 죽으러 올라가는 사람들을 응원했다고....
그분들 중 한 분 빼고 전원 사망했다는 게 참.. 삶이 뭔가 싶죠...
신은 없다는걸 증명하는 사건.
세계무역센터 말고도 국방부도 공격당했다는 사실도 잊지 마시길... 그날 납치한 비행기는 총 4대였습니다
맞습니다 마지막 4번째는 승객들의 희생으로 테러에는 실패했죠 결국 전원 사망했지만..
@@shibaltired미지막 비행기는
위성전화 휴대한 승객이 있어서 외부(뉴욕)상황을 인지하고 테러범들에게 저항하다가 숲속에 추락한걸로 압니다…. 백악관을 노린 비행기였다고 하죠 뉴욕 무역센터 펜타곤 백악관 미국의 경제 정치 군사등 미국의 이루는 시스템 모두를 노린 테러였습니다.
@@shibaltired승객들 희생 없었다면 백악관마저도 테러당했을것 같네요.
@@shibaltired그래서 플라이트 93이라고 영화까지 있죠...
목숨걸고 더 큰 피해를 막으신 저항하신 승객,승무원,기장,소방관 경찰분들 진짜 대단하십니다ㅜㅜ
소방 대원들 들어갈 때 제발 들어가지말라고 도망치라고 외치게 되네… 911 테러때 희생자 중 40퍼센트가 소방관이었다는 게 참 슬프다…
40프로 아니고 10프로 좀 넘습니다
가까운 소방서에서 출동한 소방관들 다 죽어서 사고 다음날 그 소방서가 텅비었었다고함
왜 소방관들이 그리많이 희생이된건지ㅠ
@@삼도수군통제영건물구조물이 죄다 철이라 열 때문에 지지하는 강도가 약해져서 무너져버림
@@RUN.-BTS 아 그럼 상당수의 소방관분들이 그 건물잔해에 깔려 희생되신건가요?ㅠㅠ
저때 밤에 자는거 부모님이 깨워서 뉴스 보여주셨고, 학교에 가서는 선생님이 수업 안하시고 tv보여주시면서 “21세기 역사책 첫 페이지에 나올 사건이 일어났다” 라고 하신게 기억이 납니다.
이때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 비록 초딩이었지만 미국의 분노가 소름끼치도록 느껴졌었다. 그당시 말한마디 잘못하면 싸잡아 파괴당한다는 걸 피부로 느낀 만큼 북괴마저 꼬랑지를 내리고 테러 행위를 비난하고 나섰으며, 아프간 밑의 파키스탄 조차 협조하지 않으면 석기시대로 만들어버리겠다는 협박에 바로 하늘길을 열어주었으니
맘 아프다…어릴 때 보다 지금보는게 더 충격적이네..
어릴때 만화 보는데 아래 작게 화면 뜨고 비행기 테러 현장 계속 나오던걸 기억해요
알록달록한 만화영화 한구석에 불타는 빌딩 영상이 계속 재생되던게 아직도 깊게 인상에 남아있네요
그 이후로 자라면서 9.11테러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는데 수많은 희생들 안타깝습니다
뉴욕 여행때 추모 공간 가봤는데 미국이란 나라가 비극적인 국가적 재난 이후에 그 희생들을 대하는 방식도 인상깊었어요. 희생된 모든 분들 편히 쉬시길
소방관이 건물 입장하면서 처음 물어보는게 몇층이냐고 안멈추고 쭉 걸어들어가는거 보니까 존나 울컥 눈물나네;;; 옷갖 감정이 교차 ㄷㄷㄷ 어렸을땐 ㅅㅂ 몰랐는데,,,
이날, 우리는 한국에서 부모님이랑 드라마 보고있었었죠. 갑자기 나오던 속보. 두번째 비행기의 남쪽타워 직격. CNN 뉴스에서 나오던 "America Under Attack" 그날 이전과 그 이후는 정말 완전 다른 세상 이었습니다.
어릴 때 뉴스속보로 가족들이랑 심각하게 보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규모 자체도 그렇고 수천 명의 사람이 죽거나 다친 유례가 없던 테러라 충격이 더 컸었음
그때 뉴욕에서 대학 다니고 있었는데 11시 수업이라 뉴저지 집에서 준비하고 있었다. 발코니에서 그 모든 광경을 다 보고 한동안 핸드폰도 먹통이라 친구들 연락도 안되고 그랬었지,, 뉴욕은 그이후로 확실히 분위기가 변했어. 벌써 22년이라니,,
아 그랬겠네요 wtc 첨탑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을테니까
몇일전에 어머니랑 봤었는데 지금봐도 끔찍한 사건이더군요. 생존자들 인터뷰 하는데 그날을 떠올리며 눈물도 흘리고 하는거 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며칠 전이 맞습니다
수많은 안타까운 죽음에 다시한번 애도를 표합니다. 소방대원들에겐 경의를..
소방대원 일부 못빠져나와 매몰되어 사망햇다고합니다.
우리 엄마는 9/11 당시 아메리칸 항공 승무원이었어요.
그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비행기를 타고 갔고, 납치된 첫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에 대해 알고 있었어요.마이애미에 착륙한 후 그 공격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텍사스주 댈러스까지 25시간 동안 밴을 타고 가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사우스 아칸소에 계신 부모님 집으로 돌아오셨고 슬프게도 어머니는 직장으로 돌아가 뉴욕의 JFK 국제 공항으로 돌아갔는데 WTC 부지는 여전히 연기가 자욱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해고될 때까지 계속 일했고, 그 결과 승무원으로서의 경력은 완전히 끝났어요.
저는 1년 후인 2002년 12월에 태어났습니다.
아이고......
저 고등학교때 영어쌤도 유나이티드 지상직 근무하다가 저 일 계기로 감원되서 해고당하셨대요
@@soo-f3t 오…
뭔가 번역체 느낌이 나네
@@김용욱-r5y번역 맞음
봐도 봐도 충격적이고 눈물이 나는 영상….. rest in peace
지금 봐도 말도안되는 상황
저는 당시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집에서 저 뉴스를 보고 그 어린 나이에 너무 충격을 받았고 잊히지가 않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I was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at that time.
I was so shocked when I heard the news
I don't want such a terrible thing to happen again and I pray for the repose of the deceased.
다신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요
하지만 당신의 충격은 부모님의 충격으로 오는 충격이 더 컷을 것 입니다
지금 봐도 소름이 돋고 충격적인 장면입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 상상조차 않됩니다
안됩니다 입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고2때였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와 자고 저녁에 일어났는데 티비 어딜 틀어도 뉴욕 영상이 뜨는데 분명 영상은 영화같은데 왜 뉴스일까? 하고 보는데 실제여서 개충격이었던 기억이...
와 처음 영상부터 현장감 미쳤다 .. 소름 쫙돋네
죽음을 보면서 그 안으로 자신의 소명을 다하려고 뛰어드는 소방관들 진짜로 사람이 아니라 살아있는 성인 천사들 같아요. 이미 사고를 당해서 죽어가는 사람들도 안타깝지만, 살 수 있는 상황에서 죽을 것을 알고도 혹시나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서 들어가다니…
뉴욕소방관 343명 너무 잃어서 그후론 뻔히 죽을 빌딩엔 구출작업 않할거라는 protol call 만듦. 다들 내려가는데 그들은 무거운 장비를 들고 위층으로 올라가는..한명이라도 더 구하려고 숭고하죠
2001년 9월 출근후 뉴스를 인터넷으로 봤었는데 소름이 내눈을 의심 했었습니다.
아비규환.오열하고 피흘리며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
뉴스보는것만 으로도 충격이 그대로 전달 되었었어요.
너무나 큰 비극.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완전 초딩 저학년일때 아버지가 늦은 시간에도 안 주무시고 뉴스로 보고 계시던데....어릴 때는 영화를 보고 계신 줄 알았다...그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저 여덟살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ㅠ 명복을 빕니다
93년생?
난 저때 중1..14살.. 94년생이시겠네요
전 태아
2001년 이맘때, 군대가려고 휴학하고 카페 알바하다 점심시간에 식당가서 tv보고선 진짜...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동시통역 tv만 지켜봤던...
첫번째 충돌 때 소방관들이 빌딩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한 로비에 있던 사람들이 불에 탄채 죽어있었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듣는다...진짜 구조의 초장부터 그런 광경을 목격한 채로 시작해야했을 소방관들의 심정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가 없다.
고작 열 살이었는데도 내 생일 전날이어서인지, 아침 등교 전 뉴스에서 속보로 나오던 WTC가 무너지는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네요...어린나이에도 저 큰 건물과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것에 큰 충격을 받았어서 성인이 되고 뉴욕에 갔을 때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웅장한 그라운드제로에 음각으로 새겨진 희생자분들의 이름, 그 위에 흰 장미가 가끔 꽂혀있는데 그건 그 날 생일 맞은 희생자라고 하는게 너무 인상적이더라구요. 메모리얼박물관가면 수화기에서 그 날 급박했던 희생자와의 통화내용이 적나라하게 나오는것, 또 실종자 프로필 같은게 있는데 거기엔 한국 성씨를 갖은 사람도 있다는게 좀 충격이었어요. 아무튼 꼭 한 번 가보시길...너무 추천 드립니다.
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전 저 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저 뉴스 한창일 때 부모님께 생일 축하 받고 있어 되게 기분이 묘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9/11 12살 생일 아침이라 일찍 일어났는데 새벽에 아버지랑 뉴스로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어려서 마치 영화 같은 느낌으로 지나갔던 기억이었는데
그렇군요 이제 열심히 삽시다
이때 미국은 전 세계를 없애 버릴 정도의 분노를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물리적으로 가능했었습니다.
@@mr.kimwriter 잼민이는 가거라
“영공을 열지 않으면 석기시대로 만들어 버리겠다”
@@mr.kimwriter 저때 전세계 전쟁날뻔 했는데, 잘 모르면 댓글 삭제하고 도망가라.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프사는 무슨 그리고 뭔 스타워즈빠냐? ㅋㅋㅋ
@@mr.kimwriter 어설픈 초딩
@@대충닉네임 아니면 좌파일수도 있음
1차 테러때의 공포보다 모두가 1차 테러로
지켜보고 있는 도중에 옆무역센터 빌딩이
추가 테러당했을때가 진짜 패닉 그 자체였을듯
1차테러 와 2차까지 시간차이 별로
없었고 테러인지 사고인지 알지 못했죠
1차때는 항로이탈로 인한 사고인줄 알았지만 2차때 미국을 향한 공격이란걸 알아ㅛ죠
뉴욕에 911메모리얼 가면..저때당시 기록들 싹 모아놨는데 그거 한 두시간동안 한바퀴 싹 보고 나오면 울렁거림..
아직도... 희생자는 계속됩니다. 그때 유독가스 마신 소방관분들 현장에 계속 계셨던 분들이 23년 지난 지금도 암이 발병하고 장애인이 되시고... 지금도 희생자는 계속 나옵니다. ㅠㅠ
저때 없기는 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충격이네...
저 뉴스 중계를 보던날밤
깜짝놀란 어머니가 입으셧던 옷색깔
미국 사는 사촌들에게 다급하게 국제전화를 시도하던 아버지표정
옆집에서 싸우던 소리
공기냄새가 아직도 기억이남.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이었음.
정말 무섭고 끔찍하다... 테러리스트들 정말 나쁘다 ㅠ
근대 그 테러범은 사우디출신이란게....
@@세자리오-f6o마쟈요ㅜ사우디랑 이집트
이 날을 기점으로 21세기가 시작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나는 미국에 살고있지만 당시에 이 사건을 한국 티비로 시청하고 한동안 우울증이 왔다 그 어린나이에. 어디 만화책에서나 볼법한 일이 현실로 일어나고 그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게 다가왔던 기억이 난다.
이때 고딩이었는데 들어오는 선생님들마다 수업 안하고 학생들이랑 뉴스속보 보고 있었음.
딥웹에서나 나올법한 비행기가 빌딩에 들이박는 적나라한 영상과 고층빌딩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충격이 꽤 오래 갔었음.
중1때였는데..아빠가 진짜 심각한 표정으로 전쟁날수도있겠다고 하셨었는데...근데 진짜 그담날 학교갔을때 학교도 정말 어수선했음...타국의 일이고 평범한 국민이봤음에도 충격이 상당히 컸던 일이었다...
너무많은 희생자들이 나왔죠
위에서 부터 서서히 건물이 무너지면서 그 피해가 더 커진 최악의 테러사건 같아요
사람은 너무 충격적인 소식을 들으면 그때 뭐하고있었는지 선명하게 뇌리에 남는다는데... 댓글에 많은분들이 911 당시 뭐 하고 있었는지 또렷하게 기억하시는걸 보니까 그때 안태어난 나도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전해지는거같음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세계3차대전이 발생안한게 신기할 정도
이때 미국의 분노는 최대치여서
북한 마저도 테러 규탄한다고 성명낼정도였음
저 땐 지금보다 훨씬 미국 힘이 압도적일 때라 잘못 심기 건드렸다간 그냥 진짜 버스터콜 맞아서 나라 가루되는거 각오해야 했으니...
저때 당시에 미국 ㄹㅇ 눈 뒤집힌 상태라서 핵전쟁, 3차세계대전 그딴 협박 안통했음. 오히려 미국이 여차하면 그 재앙들을 스스로 일으킬 기세였지. 그래서 강대국들도 죄다 꼬리 내리고 벌벌 떨었던 거임
비행기 날아들어올때 그 층에서 책상에 앉아 근무하고있던 회사원은 달려드는 비행기를 보고 얼마나 무서웠을까 상상이 안된다
난 됨 ㅋ
기억하자 911 너무 끔찍하다 ㅠㅠ
이건 봐도봐도 충격이야 ... 그래픽이 아니라 실화라는..
이날 진짜 난리였는데...
초등학생때였는데도 생생합니다
온갖 유언비어 도시괴담 하며...
세상이 뒤바뀔줄 누가알았겠어요.
구체적으로 세상이 뭐가 바뀜
나 저거 20살때 가을쯤 뉴스 속보로 봤었는대 그냥 보고 너무 충격 받아서 정신이 멍해지더라 고층에서 사람이 살려 달라고 하고 마지못해 뛰어 내리고 처참했음
수십번을 본 장면이지만, 정말 끔찍하다. 미국은 이날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어떻게 달라졌어요?
@@joo_.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에 미국 들어올때랑 이후 미국 들어와보면 확실히 달라졌지.
@@joo_.사막에서 20년 삽질하는동안 언디스퓨티드 슈퍼파워에서 미중 패권전쟁시대로 진입했고, 프리 컨츄리에서 애국자법이 통과되어버림
@@파이-i3c ㅎㅎ네 죄송합니다.
지금 영상으로 보는데도
심장이 터져버릴것같다…. ㅜㅠㅠㅠㅠㅠㅠ
최악의 재난 이었다..ㅜㅠㅠㅠ
구라ㄴ 아무느낌도 없는데ㅋㅋ
@@Nammi9210 ㄴㄱㅁ 느낌 없는건 니네
ㅇㅁ일듯
@@Nammi9210 병
@@Nammi9210 신 아무것도 아닌걸로 트집잡네ㅋㅋ 그러면 니 인생이 좀 나아짐??ㅋㅋ
@@Nammi9210 뭔 댓글 삭제ㅋㅋ ㄴㄱㅁ 홍어 보
당시 헌병으로 군복무 중이었는데 휴가 다 짤리고 몇 달 동안 12시간 씩 2교대 근무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부대는 사병은 냅두고
간부 부사관만 외출외박 통제함
비행기 꼴아 박는 거 볼때마다 열받아 죽겠네. 빈라덴 외 악마들 너무 곱게 보낸듯
10:14 에 오른쪽에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이는데.. 끔찍하네요
엄청뜨거운열기하고 숨못쉴정도의 연기땜에 투신한사람들이 많았다고함
걍 저건 잔해 떨어지는거아닌가
당시 저는 독일에 살고 있었고, 하교 시간과 딱 맞아 떨어진 시간 즈음이었습니다. 귀가하니 하숙집 식구들이 모두 TV 앞에 심각한 표정으로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그 때 까지만 해도 첫 비행기 하나만 충돌한 상태라 뉴스 보도를 포함하여 우리 모두 사고로 비행기가 충돌한 것으로만 알고 있었죠. 계속해서 속보를 시청하고 있는데 잠시 뒤 두 번째 비행기가 뉴스 보도 장면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시청중이던 채널에서는 맨하탄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각도의 헬리콥터 영상이 송출되고 있었기에 저 뒤에서 비행기가 다가오는 장면이 보였던거죠. 그 순간 이건 사고가 아니라 의도된 충돌이다 알아챘지만 제가 뭘 할 수가 있나요. 두 번째 비행기가 그대로 타워에 충돌하는 순간 우리 모두 입이 떡 벌어진 채로 한동안 얼어 있었던 것이 기억 납니다. 첫 타워가 붕괴될 때에도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었죠. 나름 건축에 관심이 있어 현대 초고층 건물은 엄청난 폭풍과 지진에도 견디게 설계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대연각 호텔 화재 처럼 스프링클러가 없던 시절도 아니고, 90년대 필라델피아에서도 어느 고층건물에서 하루종일 타들어간 화재 사건이 발생해 결국은 철거 되었지만 사건 당시에 건물이 붕괴되지는 않았죠. 지어진지 고작 30년 밖에 되지 않은 비교적 최신의 세계 최고층 건물이 어떻게 화재 발생 한 시간 만에 붕괴될 수 있었는지 큰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세계의 역사가 달라지던 날...
고3때였는데 아직도 생생하네요 저날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구나..
또 봐도 털이 쭛뻣 쭉쭉 돋고 경악 그 자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저때... 개열받은 미국한테 북한 포함 적대국들 개쫄아서 찍소리도 못하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입 잘못 놀리면 바로 쑥대밭...
첫번째 나오는 영상은 사실 다른거 찍다가 우연히 찍게된 영상이에요 앞에 계신 소방관분은 신입 소방관이고요
911 잊지말자 꼭 기역해두자
저때당시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다시봐도 너무 안타깝고 충격이다
9.11 참사.. 너무 끔찍했죠
생중계로 무너지는걸 봤는데도 믿기지가 않았음.
9.11 터지던 당시에 제대하고 몇달 안됐을때였죠. 정말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혹시 우리까지 휘말려서 다시 군대로 가는거 아닌가 싶은 공포감 들었던 기억나네요.
전 군인이었고. 통신병
BOQ 전화대기 근무중
근무시간 끝날때쯤
외출외박 나간 간부. 부사관
전원. 복귀시킴
병사들은 그냥 휴가 보냈음
저도 군인이였고 전방부대라 경계근무 빡시게 돌았습니다
@@ballfoot5527 데프콘 발동됐다고 들었는데 고생많이 했네요.
부모님이 미국에서 유학하셨었는데 저때당시 아빠가 저기 근처에 계셨는데 엄청 난리였다고 하심..
중1때 학교 멀티에서 뉴스속보 봤던 게 서른이 훌쩍 지난 지금도 기억에 각인되어있을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다신 일어나지 말아야 할 테러네요.
나는 이걸 라이브로 봤다 처음 충돌후 cnn 에서 라이브로 중계를 했고 당시에 우리나라 방송국에서 가끔씩 cnn연결해서 라이브 보는데 보는 와중에 두번째 빌딩에 여객기가 부딪힘
맞아요...기억하시네요... 두번째 라이브때는 무슨 이게 실화인가 싶었습니자 ㄷㄷ.
저희 어머니께서도 일하고 들어오셨는데 같이 살던 저희 할머니와 이모가 심각하게 뉴스를 보던 순간 2차 충돌이 나서 패닉에 빠지셨다하죠
이날이 일요일? 이였던가 오후에 운동하고 호프집에서 간단히 한잔 하던때에 TV에 저 장면이 나오길래 '이야 영화한번 실감나게 잘 찍었다' 했는데 그게 실제 상황이라 나 포함 호프집에 모든 분들이 넋놓고 화면만 처다보던게 생각나네요.
충격 그 자체였다 그당시 뉴스로 봤었는데
진짜 충격 그 잡채였다
어떻게 저런짓을
10:13에 오른쪽에보면 사람 뛰어내리는거 보임..ㅠ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떨어질 생각을 했을까...
으악 ㅠㅜ 그때 당시 화제로 온도가 천도가 넘었다고 하니..
뉴스 틀었는데 비행기가 건물 벽으로 들어가는 장면. 정말 충격적이였지..
이 당시 한국에선 3사 채널에 911 테러 관련으로 뉴스특보로 하루종일 방송되었었죠 그만큼 충격적인 사건..
와 이거 풀영상 꼭 보세요 마지막에 인터뷰한 론 클리퍼드 저사람 증말 기구함
@@BETA_7608이거 있어요...근데 디즈니 플러스 가입하면 프로필에 등급12세인가 그걸로 기본설정이 되어있는데 이걸 19세 등급 관람으로 맞춰놓으셔야함. 기본 설정으로 되어있으면 12세 이하 컨텐츠들만 표시되고 나머지 등급들은 아예 안보여서 없는걸로 보여요 이것도 안보였는데 등급 19세로 맞춰놓으니 이거랑 다른 재난사고들 컨텐츠들 엄청 많이 뜸
이런 건 풀영상을 보고싶어요....
결제하고 보세요.. 유툽이 풀영상을 보여 줄 의무는 없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미국 공식계정에는 풀영상있음 근데 번역이 없을뿐
디즈니 플러스에 이거랑 내셔널 재난 사건 컨텐츠 다 있어요
유튜브한테 바라지 마세요
@@dear.s뭐래 미국계정에 풀영상 있음
번역은 없지만
나 초등학교 3학년때 일어난 사건인데.. 그 어린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뉴스 속보를 봤을때의 임팩트는 21세기 모든 대사건 다 포함해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때리던 첫날과 비교해도 그 이상의 쇼킹이었음 ㄷㄷㄷ;;
직장에서 회의하고 있는데 옆방 사람이 와서 3차 세계대전 일어났다면서 tv 켜보라고 했던 게 기억나네.
다큐맨터리이자, 북쪽 타워 충돌 장면이 담긴 영상
그 자존심쌘 북한도 자긴아니라고 유감이라던 테러…
뷱한이 유일하게 미국에 테러안했다고 성명때린게 이거임
이때 부시가 핵날리자고한거 겨우뜯어 말렸다고 회고록에 나옴
학교 텔레비전으로 보면서 다같이 놀라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20년 넘게 지난 일이 되었네
구조하러 가신 분들 걱정이네요. 이미 지난 일인데도 무너진다는 걸 알기에 참 안타깝습니다.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첫 충돌할때 우연히 영상찍은 사람 대박이네.. 그냥 일상 영상 찍다가 비행기가 너무 낮게 가까이 지나가니까 순간 이상해서 그냥 카메라 들이 밀었는데 이게 911테러일줄 누가 알았을까ㄷㄷ
소방 다큐찍다가 우연히찍은거라고합니다 근데 그사람 비행기가 빌딩에 충돌한순간 오늘 난 여기를 찍어야될운명 이라고 생각했답니다 ㅠ
초등학생때 수업중이었는데
갑자기 교내방송으로 티비틀으라고 해서 전교생이 긴급속보로 이장면을 봤었죠...
어렸을때라 뭔진 몰랐고 영화인줄알고 봤었네요
어대 촌구석에서 자랐나 보노
@@lotto77777 갑자기 시비고
? 한국시간으로 이때 밤이었는데요? 미국에서 초등학교 다니셨던건지..
한국시간 밤 9시였습니다.
그러니까 ㅋㅋㅋ 내가 말하는게 어대 촌구석에 자라서 전날 밤9시에 있었던 일을 다음날 아침되서야 뉴스로 보냐 ㅋㅋㅋ 그게 아니면 그때 태어나지도 않은게 입터는거겠지 ㅋㅋ
미국인들 입장에선 ㄹㅇ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절대 잊혀지지 않을듯.
벌써 22년 전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습니다.........
나 초등학교1학년이였던거같음 아빠가 아침뉴스로 911테러 보면서 큰일났다고 하던 그 아침분위기가 어렴풋이 기억남
이런 테러는 최악입니다 뉴욕 시민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때 김정일 아닥하고있었지 깝치면 죽을거같아서
평소면 더러운 미국놈들 쌤통이네 어쩌네 할 놈들이 바로 방송켜서 유감입니다 우리가 한 거 아닙니다 하고 싹싹 빌었죠
본인이 안했으니까 그랬겠지 뭔 ㅋㅋㅋ
@@keke5634 뭔이 아니고 이때 북한 눈치 보면서 엄청 조용해짐. 부시대통령이 악의 축이라고 거명도했고
@@dvnkp27 님은 님이 잘못한거아닌데 ㅂㄷㅂㄷ 떰?
저때 적대국 서로 나서서 내가 안했다고 했던 ㅋㅋ
미국의 보복이 두려워서 그랬을 거임
심지어 가만히 있어도 진짜 지구상에서 삭제될 수도 있을 상황이었겠지...
@@김지언-x2t웃긴건 미국이 적을 스스로 만든것도 있음 냉전때 소련과 적대적이면 알카에다 탈레반 등의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해서 테러세력들의 성장을 도와줌
CNN 생방송 보는데 무너진 빌딩 잔해속에 드러나 있는 시신을 여과없이 적나라하게 보여줬던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을 22년후에 영상으로 보기만 했는데도 너무 무섭네요. 그당시 직접 겪은 분들은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중학교 때 반에서 TV로 다같이 봤었는데 마흔 다 됬는데 세월 참
됐
빈라덴 은 죽어서도 지옥에 떨어질 놈이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