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좋지 않은 습관들, 긴가민가 하는 아이의 학습 방법이나 태도들 이것저것 많이 흔들렸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선생님 말씀 깊이 새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계속해서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자주 올것 같네요~^^
선생님~안녕하세요~초6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중등1-1학기 쎈 한번풀고 틀린문제들만 모아서 다시 풀어야 하는건지 , 아니면 다른교재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풀어보는걸로 해야겠다 . 라고 생각했는데요~ 쎈c단계 정답이 60~70퍼센트 정도 되는데요 .틀린문제 오답노트 다시 한번하고.그다음 어떤교재를 해보면 좋을까요!선생님 의견 듣고싶어요. 얼마전에 학원을 옮겼습니다.이제 2주정도 됬는데..선생님 께서는 이정도면 못하는건 아니고, 잘하고 있는거예요~하시네요..중등선행 1-1 거의 끝나가서 2-1학기 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면 좋을것 같은 교재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며칠 전 진행했었던 제 라이브 방송에 오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다 들어 있거든요. 초 6 이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C단계에서 그 정도 틀린다면 한 번만 다시 볼 게 아니라 세 번은 반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할 필요 없으니 선행의 속도를 늦추시고 집에서 개념원리와 라이트쎈 그리고 쎈의 조합으로 여러 번 반복시켜 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방송 보는 내내 제 아이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뜨끔했어요. 특히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 질문 유형이요. 아이가 앉아서 공부 시간은 채우는데, 정작 제일 필요한 작업인 머리 속에 담아 놓고 깊게 생각해 보는 걸 너무 힘들어해요. 생각을 오래 깊게 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는 중1 아이는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학원을 보내도 이 부분은 잡아주시지 않으니 집에서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학원을 다녀오면 지쳐서 엄마랑 또 추가로 공부를 하거나 공부 점검하는 걸 너무 싫어하니, 아이를 책상으로 오게 설득하는 데 제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서 저도 잘 안하게 되기도 하고요. 이런 아이는 학원보다는 꼼꼼하게 봐주시는 과외 선생님을 알아봐 주는 게 좋을까요?
오늘도 아이에게 적용해야 할것 메모하면서 들었습니다. 개념이 너무 중요한데 초3딸은 개념은 대충 보고 문제부터 풉니다. 선생님! 개념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개념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질문하는 습관에서도 어디까지 이해 했고 막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설명해 보라고 오늘 문해길 풀때부터 도전해야 겠습니다. 문제풀고 오답은 당일 아닌면 다음날 풀어 보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될까요? 아이캔두(패드학습)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학교진도가 한단원~반단원 정도 빠릅니다. 진도가 맞는 학교도 있겠지만 우리학교는 시스템 상으로 한달씩 올라오는 패드학습이 늦습니다. 계속 패드학습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4학년때는 그냥 서점에서 교재를 구입해서 할까 생각 중인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오늘도 우리 아이를 안 보고도 잘 아시는 선생님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념이란 것이 초등 저학년 때는 교재 안에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는 수많은 흥미 유발 요소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로도 개념을 채우셔야 하구요 말씀 주신 대로 오답 처리는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걸 한번만 보지 말고 두 번 보는 습관을 들이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해주신다면 4학년 때 엄마표로 하시는 것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만 육학년이 되면 근처의 학원들을 잘 알아보세요
🥰 초1 남아 입니다.ㅋ 어머님^^ 문제집이 아니라 다른 것을 찾으셔야 합니다. 수학놀이 교구를 알아보세요. 그런 것들을 활용하는 플레이 팩토라는 동네 학원이 있으면 가셔서 어떤 자료를 사용하는지 스캔해보세요^^ 수학 기초를 응용해서 재미있는 퀴즈나 방탈출 게임을 모방한 책들이 있어요. 그런 책 교재들을 찾으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큰 서점가셔서 초등 교재를 한 번 쓱 보시기를 진심 강추 드립니다. 초등 저학년일수록 남자아이들일수록 공부하기 싫어하는 건 대부분 비슷하거든요. 흥미를 유발시켜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맞아요 공부할때 잘못된 습관은 초등때부터 잡어줘야되요 ..저희아들은 초2인데 수학문제풀때 풀이과정 뒤쥑박죽 섞어쓰길래 정리하여 알아보기쉽게 쓰라고하고 문제에 핵심부분 밑줄긋기 .국어도 지문과 문제에 밑줄긋고 풀게 고쳐주고있어요 어려운 문제같은 경우는 혼자 생각하고 풀고나서본인이 어떻게 풀었는지 저한테 설명해줘요 끌까지 생각하고도 안풀릴때는 힌트만 조금주면 혼자또풀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도와주려고해도 끝까지 혼자하겠다고 해서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고있어요 먹거리는 생각못했지만 선새엄 영상보고 먹거리도 조금 신경써야겠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초2여아 입니다.. 이해력이 빠른편은 아니라 현행위주로 하고 있는데, 수학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3자리수 덧셈 뺄셈과 두자리수x한자리수 곱셈하는데 볶잡한게 많아서 싫다고 합니다. 지난번부터 언급하신 플레이 팩토 학원을 알아볼까하는데요.(추후 도형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면 더 볶잡햐질것 같아서…) 초3을 앞둔 현재 시점에 플레이 팩토학원은 너무 늦은건 아닐까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차서 요즘 매일 채널 보고 있어요. 초1남아 아이 수학 문제집 풀 때 문제를 기본 문제는 바로 푸는데 응용 문제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여 한두번 읽어보고 바로 모르겠다고 화를 냅니다. 다시 한번 문제를 3번 정도 천천히 읽어보고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해도 읽어도 모르겠다고 하기 싫다고 자주 그런현상이 나타납니다. 문해력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생각자체를 하기 싫어하여 그런거 같은데 이럴경우 어떻게 지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시청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그것도 남자아이 잖아요.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종류의 책에서 비슷한 문제여도 공부가 되면 싫어하는 경향이 더 큽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고 오늘 영상에서도 제가 삽입한 사진에 사진들이 나오는데 같은 수학 문제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며 퀴즈 풀듯이 접근할 수 있는 학습 교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교재들을 검색해 보시고 접근시켜 보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때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들은 무서워집니다. 지난 영상의 댓글로 어떤 분이 알려주신 매스퀘스트도 좋고 저는 어린이 수학동아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어릴때 책한권 제대로 읽지 않고 맨날 폰 손에 쥐고 웹툰이나 영상들 보고 컸으니 공부 못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초등, 중등학교 시험이 시험인가?초중등 학원들 고등학교 시험수준이 어떤지도 모르는 강사들이 태반(수학경우)이고 부모들도 공부가 다가 아니라면서 방학이면 여행다닐거 다 다니니 애가 언제 공부하냐. 어차피 공부하는 아이들은 어디에나 있고 엄격하게 어릴때부터 좋은 교육받는 아이들은 있으니 걔네가 1등급 받는 건 당연한 사실인데 그걸 왜 인정 못하나. 학원 10분, 15분 늦으면 어때. 밥은 먹여야지. 이런 엄마 둔 애들이 공부 잘하는 건 본적도 없고 앞으로 그럴일도 없다. 건강하게 자라는 거 당연히 중요하고 밥 중요하다. 다만 공부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는 점. 그런 마인드로는 공부 절대 잘하지 못함. 공부 못하는 게 뭐 어때서요. 그냥 인성교육 잘시키고 사회 룰 잘 따르게 키우면 되는거죠. 모두가 공부 잘할 순 없고 잘하려면 개고생 해야 됩니다. 논어였나 맹자였나.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배움에 하루가 늦으면 깨달음엔 열흘이 늦는다. 공부란 그런 겁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어릴때부터 맘들부터 정신바짝 차리고 키워야 됩니다. 본인이 어릴때 공부 좀 했으면 훨씬 수월하긴하죠. 아니면 지금이라도 아이 위해서 책읽고 도움되는 영상들 봐야하고.
미국에 살면서 애들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한국 아이들에 비하면 미국에 있는 애들은 공부압박에서 좀 자유로운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교육시키는 부분엔 똑같이 쉽지 않네요 😢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이고 공부습관을 형성시키는데 중점을 두려고 하는편인데요. 아이가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것엔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데 개념을 구체화하고 연습하면서 문제풀이하는 걸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한번은 수학 보충문제지를 풀라고 했더니 풀로 문제지 양면을 붙여놨어요. 왜 그랬냐고 했더니 문제가 어려워서 그랬대요,,제 상식에선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혼을 좀 내고 왜 그랬는지 뭐가 잘못된건지 글로 쓰게 했어요. 아이행동에 생각이 좀 되네요.. 본인이 어렵다고 느끼면 피해버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안하는 아이도 아닌데 갑자기 보이는 이런 돌발 행동들.. 어떻게 아이 마음을 이끌어줘야할까요..
🥰 미국 이시군요 그립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춰보자면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빠질 수 있는 유혹이 한정적인데 미국은 그보다는 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신 말씀에 따르면 아빠와의 관계나 집안 분위기나 교육 정서가 어떤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땐 아이가 운동이나 좀 더 도전적인 사이드웍을 병행하는 것이 학업 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honorsclassTV네 저도 아이의 도전정신이 키워졌음하는 마음에서 태권도랑 악기(바이올린 피아노)를 같이 하고 있어요.. 수영도 얼마전까지 했었다가 학업쪽에 시간을 좀 더 두어야겠다 싶어서 그만두었어요 아이는 좀 속상해했지만요.. 저희집은 아이가 4명인데 3학년 여자아이가 첫째예요. 사실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 있는 환경은 잘 안되는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숙제를 할때도 좀 있고요. 첫째이다 보니 아무래도 동생들을 자연스레 돌볼때도 많아요. 첫째에게 신경을 더 쓰려고 하는데 저도 첫째에게만 전적으로 올인할수 없는 상황이 미안하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학교수업만으로도 문제가 없어서 공부이야기는 거의 한적이 없는데 3학년 올라가면서 제가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솔직히 걱정도 좀 되고요. 수학이 조금 복잡해지기 시작하자 갑자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수학이 재밌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이런 시기들을 아이가 도전하면서 넘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에 도전하고 부딪혀서 해결해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저도 어떻게 인도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공부부분에요 제가 공부하던 때랑은 또 다르고 미국 교육 환경 특성상 그렇게 푸쉬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거든요.. 주변 엄마들 이야기들어보면 각자 집에서 아이를 봐주는 엄마들이 많던데 저도 옆에서 아이를 붙잡고 공부를 시켜야할까요?
@joykim2282 제가 어렸을 때 기억을 돌아보아도 미국은 학원도 없었고 그나마 인맥으로 유명한 튜터 선생님이 있는 정도였어서 어린 시기 특히 초등학교 때 공부는 어머니가 혹은 아버지가 직접 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귀국하실 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실 거라면 사이드웍이 중요하니 운동 한 가지는 계속 시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결국은 SAT인데 요즘 킬러 문제들로 물이 오른 한국형 시험보다는 그래도 쉬운 편이니 너무 질리지 않는 선에서 중상위 구간 정도의 교육을 꾸준히 해주시면 현재로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honorsclassTV예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어렸을때 미국에 사셨군요~~! 😊저는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미국에서 대학을 보내려하고요. 이야기해주신것처럼 아이가 질리지 않게 꾸준히 할수 있도록 이끌어줘야겠네요. 사이드웍 필요성도 정말 공감합니다! 바쁘실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상위권쌤입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대부분 귀찮아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릴때 부모가 잘 잡아주면 몇년후에 정말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번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먹거리 이야기...바쁜 부모님들께는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정말 먹는거 건강에도 뇌기능에도 중요합니다..저도 편의점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원가 편의점 가보면 안타까울 때가 정말 많습니다. 중요한 습관들이 누적되어 우리 아이들의 학습환경을 만든다는게 참 중요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좋지 않은 습관들, 긴가민가 하는 아이의 학습 방법이나 태도들 이것저것 많이 흔들렸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선생님 말씀 깊이 새기고 갑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계속해서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자주 올것 같네요~^^
☺️ 함께해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는 습관들만 잘 잡아나가도 미래가 달라집니다. 저는 항상 채널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주세요.
선생님~안녕하세요~초6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중등1-1학기 쎈 한번풀고 틀린문제들만 모아서 다시 풀어야 하는건지 , 아니면 다른교재를 해야하는건지 ..고민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풀어보는걸로 해야겠다 . 라고 생각했는데요~ 쎈c단계 정답이 60~70퍼센트 정도 되는데요 .틀린문제 오답노트 다시 한번하고.그다음 어떤교재를 해보면 좋을까요!선생님 의견 듣고싶어요.
얼마전에 학원을 옮겼습니다.이제 2주정도 됬는데..선생님 께서는 이정도면 못하는건 아니고, 잘하고 있는거예요~하시네요..중등선행 1-1 거의 끝나가서 2-1학기 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하면 좋을것 같은 교재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며칠 전 진행했었던 제 라이브 방송에 오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다 들어 있거든요. 초 6 이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C단계에서 그 정도 틀린다면 한 번만 다시 볼 게 아니라 세 번은 반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급할 필요 없으니 선행의 속도를 늦추시고 집에서 개념원리와 라이트쎈 그리고 쎈의 조합으로 여러 번 반복시켜 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시청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 보는 내내 제 아이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뜨끔했어요. 특히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 질문 유형이요. 아이가 앉아서 공부 시간은 채우는데, 정작 제일 필요한 작업인 머리 속에 담아 놓고 깊게 생각해 보는 걸 너무 힘들어해요. 생각을 오래 깊게 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하는 중1 아이는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학원을 보내도 이 부분은 잡아주시지 않으니 집에서라도 도와주고 싶은데 여러가지로 고민입니다. 학원을 다녀오면 지쳐서 엄마랑 또 추가로 공부를 하거나 공부 점검하는 걸 너무 싫어하니, 아이를 책상으로 오게 설득하는 데 제 에너지가 너무 많이 소모되서 저도 잘 안하게 되기도 하고요. 이런 아이는 학원보다는 꼼꼼하게 봐주시는 과외 선생님을 알아봐 주는 게 좋을까요?
😊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한 경우라면 어머님께서 주말을 이용해서 확인해 보시는 방법도 있을 수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꼼꼼한 과외선생님을 구하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에게 적용해야 할것 메모하면서 들었습니다.
개념이 너무 중요한데 초3딸은 개념은 대충 보고 문제부터 풉니다.
선생님! 개념공부를 어떻게 시키면 개념공부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질문하는 습관에서도 어디까지 이해 했고 막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설명해 보라고 오늘 문해길 풀때부터 도전해야 겠습니다.
문제풀고 오답은 당일 아닌면 다음날 풀어 보게 하는데 그렇게 하면 될까요?
아이캔두(패드학습)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학교진도가 한단원~반단원 정도 빠릅니다.
진도가 맞는 학교도 있겠지만 우리학교는 시스템 상으로 한달씩 올라오는 패드학습이 늦습니다.
계속 패드학습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4학년때는 그냥 서점에서 교재를 구입해서 할까 생각 중인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
오늘도 우리 아이를 안 보고도 잘 아시는 선생님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념이란 것이 초등 저학년 때는 교재 안에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수학적 원리를 알려주는 수많은 흥미 유발 요소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로도 개념을 채우셔야 하구요 말씀 주신 대로 오답 처리는 잘하고 계십니다. 다만 그걸 한번만 보지 말고 두 번 보는 습관을 들이게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을 함께 해주신다면 4학년 때 엄마표로 하시는 것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만 육학년이 되면 근처의 학원들을 잘 알아보세요
완전 제 고민입니다😂
문제풀이위주
습관적으로 질문습관
정확히몰라도 넘어가기
복습없이 새로운문제만
정크푸드
내용정리위주로
함께해주시고
영상 시청해 주시고
가감없이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이 딱!!저에게 해주시는 말씀입니다ㅡ😢오늘도 아이 부호를 잘 안 적으면서 풀이하는 과정에 😂눈물 흘립니다
😊 대부분 아이들이 원래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옆에서 하나씩 챙겨줘야 하지요. 훈련을 받게 되면 괜찮아 집니다.
먹거리 메뉴 까지!! ㅎㅎ
국어같은 경우는 문해력에 의해 틀리는지, 어휘를 몰라서 틀리는지 확인해야하나요?
또 어디까지 풀었고 어디가 이해 안가요 라고 말하게 하면 결국 또 메타인지가 좋아지겠네요.
🥰 말씀하신 국어 같은 경우는 그 두 가지가 다 해당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습관들이 게 하자는 이유가 메타인지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요. 오늘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이 콕콕 와닿습니다. 초2아이 문제집,진도만 나간건 아닌가 많이 고민하고있는 시기입니다. 왜사각헝 네 각의 합이 360인지 물어본적도 알려한적이 없네요..이런개념을 재미있게 알게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수학동화나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그런게 도움이 될까요?
🥰 그런 것도 있겠지만 가장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게 어린이 수학동아 라는 잡지가 있습니다. 그런 것도 좋고 서점가보시면 개념을 다룬 흥미 요소 적인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서점에 나가보시지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초1 남아인데 수학에 흥미가 생길 수 있는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금이라도 어려운 문제나 연산을 너무 싫어해요ㅠㅠ
🥰 초1 남아 입니다.ㅋ 어머님^^ 문제집이 아니라 다른 것을 찾으셔야 합니다. 수학놀이 교구를 알아보세요. 그런 것들을 활용하는 플레이 팩토라는 동네 학원이 있으면 가셔서 어떤 자료를 사용하는지 스캔해보세요^^ 수학 기초를 응용해서 재미있는 퀴즈나 방탈출 게임을 모방한 책들이 있어요. 그런 책 교재들을 찾으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큰 서점가셔서 초등 교재를 한 번 쓱 보시기를 진심 강추 드립니다. 초등 저학년일수록 남자아이들일수록 공부하기 싫어하는 건 대부분 비슷하거든요. 흥미를 유발시켜 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시 한번 습관잡기 마음 다 잡아봅니다.
🥰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공부할때 잘못된 습관은 초등때부터
잡어줘야되요 ..저희아들은 초2인데 수학문제풀때
풀이과정 뒤쥑박죽 섞어쓰길래 정리하여 알아보기쉽게 쓰라고하고 문제에 핵심부분 밑줄긋기 .국어도 지문과 문제에 밑줄긋고
풀게 고쳐주고있어요
어려운 문제같은 경우는 혼자 생각하고 풀고나서본인이 어떻게 풀었는지 저한테 설명해줘요
끌까지 생각하고도 안풀릴때는 힌트만 조금주면 혼자또풀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도와주려고해도 끝까지 혼자하겠다고 해서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고있어요 먹거리는 생각못했지만
선새엄 영상보고 먹거리도 조금 신경써야겠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 정말 잘해주고 계시네요. 지금 하는 방식대로 공부하면, 멋진 학생이 될 것 같습니다. 먹는 거 의외로 중요합니다. 공감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2여아 입니다.. 이해력이 빠른편은 아니라 현행위주로 하고 있는데, 수학은 별로 재미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3자리수 덧셈 뺄셈과 두자리수x한자리수 곱셈하는데 볶잡한게 많아서 싫다고 합니다.
지난번부터 언급하신 플레이 팩토 학원을 알아볼까하는데요.(추후 도형문제가 나오기 시작하면 더 볶잡햐질것 같아서…) 초3을 앞둔 현재 시점에 플레이 팩토학원은 너무 늦은건 아닐까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 초등학교 때 늦은것은 없습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이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수학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접근 방식을 빨리 적용해 주세요. 더 늦으면 안 됩니다. 곡 플레이 팩토가 아니어도 유사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곳들이 있을 거예요. 한번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밥ㅠㅠ
😊 정말 중요하지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들 감사합니다 선생님
시청해주시고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문제집 풀때 습관 잡아줄때 선생님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간식 추전 메뉴 너무 좋은데요^^
🥰 좀 전에도 바빠서 서브웨이 먹고 왔습니다. 함께 해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차서 요즘 매일 채널 보고 있어요. 초1남아 아이 수학 문제집 풀 때 문제를 기본 문제는 바로 푸는데 응용 문제는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여 한두번 읽어보고 바로 모르겠다고 화를 냅니다. 다시 한번 문제를 3번 정도 천천히 읽어보고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해도 읽어도 모르겠다고 하기 싫다고 자주 그런현상이 나타납니다. 문해력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생각자체를 하기 싫어하여 그런거 같은데 이럴경우 어떻게 지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시청해 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그것도 남자아이 잖아요.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종류의 책에서 비슷한 문제여도 공부가 되면 싫어하는 경향이 더 큽니다. 지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고 오늘 영상에서도 제가 삽입한 사진에 사진들이 나오는데 같은 수학 문제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며 퀴즈 풀듯이 접근할 수 있는 학습 교재들이 있습니다. 그런 교재들을 검색해 보시고 접근시켜 보세요.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때 초등 저학년 남자아이들은 무서워집니다. 지난 영상의 댓글로 어떤 분이 알려주신 매스퀘스트도 좋고 저는 어린이 수학동아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냥 어릴때 책한권 제대로 읽지 않고 맨날 폰 손에 쥐고 웹툰이나 영상들 보고 컸으니 공부 못하는 건 당연한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초등, 중등학교 시험이 시험인가?초중등 학원들 고등학교 시험수준이 어떤지도 모르는 강사들이 태반(수학경우)이고 부모들도 공부가 다가 아니라면서 방학이면 여행다닐거 다 다니니 애가 언제 공부하냐.
어차피 공부하는 아이들은 어디에나 있고 엄격하게 어릴때부터 좋은 교육받는 아이들은 있으니 걔네가 1등급 받는 건 당연한 사실인데 그걸 왜 인정 못하나.
학원 10분, 15분 늦으면 어때. 밥은 먹여야지. 이런 엄마 둔 애들이 공부 잘하는 건 본적도 없고 앞으로 그럴일도 없다. 건강하게 자라는 거 당연히 중요하고 밥 중요하다. 다만 공부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는 점. 그런 마인드로는 공부 절대 잘하지 못함. 공부 못하는 게 뭐 어때서요. 그냥 인성교육 잘시키고 사회 룰 잘 따르게 키우면 되는거죠.
모두가 공부 잘할 순 없고 잘하려면 개고생 해야 됩니다.
논어였나 맹자였나.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배움에 하루가 늦으면 깨달음엔 열흘이 늦는다. 공부란 그런 겁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어릴때부터 맘들부터 정신바짝 차리고 키워야 됩니다. 본인이 어릴때 공부 좀 했으면 훨씬 수월하긴하죠. 아니면 지금이라도 아이 위해서 책읽고 도움되는 영상들 봐야하고.
알면서도 실천 못할때가 많습니다 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honorsclassTV
저도 원장님과 같은 처지에서 공감가는 부분들이 너무 많네요.
요즘 보면.
극강의 가성비를 바라는 것 같아요. 시간과 노력은 적게 투자하고 결과는 모두 다 잘 나오길 바라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honorsclassTV
저는 수학가르칩니다. 그나마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이 그런면에선 덜 하긴 해도 예전같지는 않죠. 기말시즌인데 몸챙겨가면서 수업하세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고 위안이 됩니다 원장님도 건강 해치실 정도로 하진 마세요
미국에 살면서 애들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한국 아이들에 비하면 미국에 있는 애들은 공부압박에서 좀 자유로운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 교육시키는 부분엔 똑같이 쉽지 않네요 😢
초등 3학년 여자아이이고 공부습관을 형성시키는데 중점을 두려고 하는편인데요. 아이가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것엔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데 개념을 구체화하고 연습하면서 문제풀이하는 걸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한번은 수학 보충문제지를 풀라고 했더니 풀로 문제지 양면을 붙여놨어요. 왜 그랬냐고 했더니 문제가 어려워서 그랬대요,,제 상식에선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혼을 좀 내고 왜 그랬는지 뭐가 잘못된건지 글로 쓰게 했어요. 아이행동에 생각이 좀 되네요.. 본인이 어렵다고 느끼면 피해버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안하는 아이도 아닌데 갑자기 보이는 이런 돌발 행동들.. 어떻게 아이 마음을 이끌어줘야할까요..
🥰 미국 이시군요 그립습니다. 저의 경험에 비춰보자면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빠질 수 있는 유혹이 한정적인데 미국은 그보다는 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주신 말씀에 따르면 아빠와의 관계나 집안 분위기나 교육 정서가 어떤지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땐 아이가 운동이나 좀 더 도전적인 사이드웍을 병행하는 것이 학업 습관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honorsclassTV네 저도 아이의 도전정신이 키워졌음하는 마음에서 태권도랑 악기(바이올린 피아노)를 같이 하고 있어요.. 수영도 얼마전까지 했었다가 학업쪽에 시간을 좀 더 두어야겠다 싶어서 그만두었어요 아이는 좀 속상해했지만요.. 저희집은 아이가 4명인데 3학년 여자아이가 첫째예요. 사실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 있는 환경은 잘 안되는게 사실이예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숙제를 할때도 좀 있고요. 첫째이다 보니 아무래도 동생들을 자연스레 돌볼때도 많아요.
첫째에게 신경을 더 쓰려고 하는데 저도 첫째에게만 전적으로 올인할수 없는 상황이 미안하기도 하네요. 지금까지 학교수업만으로도 문제가 없어서 공부이야기는 거의 한적이 없는데 3학년 올라가면서 제가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솔직히 걱정도 좀 되고요.
수학이 조금 복잡해지기 시작하자 갑자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그래도 수학이 재밌다고 이야기는 하는데, 이런 시기들을 아이가 도전하면서 넘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에 도전하고 부딪혀서 해결해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저도 어떻게 인도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특히 공부부분에요 제가 공부하던 때랑은 또 다르고 미국 교육 환경 특성상 그렇게 푸쉬하는 사람도 없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거든요..
주변 엄마들 이야기들어보면 각자 집에서 아이를 봐주는 엄마들이 많던데 저도 옆에서 아이를 붙잡고 공부를 시켜야할까요?
@joykim2282 제가 어렸을 때 기억을 돌아보아도 미국은 학원도 없었고 그나마 인맥으로 유명한 튜터 선생님이 있는 정도였어서 어린 시기 특히 초등학교 때 공부는 어머니가 혹은 아버지가 직접 시키는 방법밖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귀국하실 것이 아니라 미국에 있는 대학을 보내실 거라면 사이드웍이 중요하니 운동 한 가지는 계속 시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결국은 SAT인데 요즘 킬러 문제들로 물이 오른 한국형 시험보다는 그래도 쉬운 편이니 너무 질리지 않는 선에서 중상위 구간 정도의 교육을 꾸준히 해주시면 현재로서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honorsclassTV예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어렸을때 미국에 사셨군요~~! 😊저는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는 미국에서 대학을 보내려하고요. 이야기해주신것처럼 아이가 질리지 않게 꾸준히 할수 있도록 이끌어줘야겠네요.
사이드웍 필요성도 정말 공감합니다!
바쁘실텐데 댓글 감사합니다~ 😊
😊 저는 산호세였습니다. 미국에서 대학 보내시는 것이 훨씬 낫지요 미국입시에 비해서 한국은 대학 진학에만 초점을 맞추자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