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하이라이트 01:19 자살 유가족이 처음 만나던 날 04:29 Q. 자살 소식을 들었을 당시 상황은? 10:42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다 14:30 나는 왜 '경고 신호'를 몰랐을까? 16:42 Q. 자살 경고 신호를 알아챌 수 있나? 17:15 한강 119수난구조대, 자살자 구조 현장 20:32 가족의 자살 그 이후,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22:30 Q. 주변 사람들에게 부고를 어떻게 알렸는지? 25:05 Q. 아이들이 아빠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27:19 Q. 40,50대 중년 가장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28:40 Q. 죄책감에 시달리진 않았는지? 33:22 Q. 자살 유가족의 규모는? 34:11 Q. 자살 유가족, 어떻게 대해야 할까? 36:09 비로소 추억하다 44:28 슬픔을 꺼내놓다 (이야기의 힘) 50:20 Q. 자살은 왜 사회 문제인가?
저는 지난달 아버지가 자살 시도로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겨 돌아가셨습니다. 자살한 가족의 유가족이 된다는게 정말 남일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매일 눈물로 보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저희 아버지 좋은 곳 가실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이글을 쓰고 몇일뒤에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 외국에서 하늘나라로 갔다는걸 알았습니다. 너무 죄책감이 들고 한번만 전화를 받았더라면 휴가내서 가볼걸 자의로 자기목숨을 끊는다는게 얼마나 힘든데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나을것같으니 하늘나라로 갔겠죠 핸드폰 넘어로 울먹이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외롭다고 너무 힘들다고 언니 사랑한다고 저도 동생 따로가고싶네
힘네세요. 저는 나이 40세이고 지난주 금요일 늦둥이 생긴걸 알았어요. 자연으로 생긴 아가야이다. 생명은 정말 소중하다. 저 또한 고등학교에 죽고싶어서 약을 80알을 먹은적 있어요. 일어나니 병원였어요. 그때 삶을 포기했으면 지금 이 소중함을 모르고 갔을거 아니너요. 꼭 힘네시고 꼭 행복하세요
경기도 부천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자살은 누구나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습니다.
아버지돌아가신지 10년넘게 지났어도 왜그랬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좀 잘해줬더라면, 낌새를 알았어야했는데, 그 순간 얼마나....등등 많은생각들이 일상중에 정말 문득문득 떠오릅니다. 티비보다가, 빨래개다가, 설거지하다가도 뜬금없이 그 생각이들어요. 엄마는 오죽할까 싶어서 그것도 또...힘들기는 마찬가지.. 자살유가족들은 늘 그 상처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ㅠ.ㅠ
전 친오빠와 남자친구를 자살로 잃었습니다 그땐 저도 제 자신이 힘들어 귀기울여 듣지 못했어요 그게 지금도 한으로 남아있네요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미안함..그걸넘어서 이젠 제가 자살시도를 하더라구요 어찌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 발견한 마지막 모습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지않아요 너무 괴롭고 힘이듭니다
부디 도움을 요청하는걸 망설이지 말아주세요. 남자친구와 친오빠의 자살이 엄청나게 글쓴분에게 큰 슬픔이 되었던것처럼, 글쓴이의 죽음을 원치않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힘든것이고, 어려운 상황이지요. 저도 얼마전에 친구가 자살해 너무 큰 슬픔을 겪었네요. 상담자하고 꼭 얘기해보세요
정말 많이 힘드셨겠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보내다니요. 당사자가 아닌이상 누가 그 마음을 알겠습니까? 님아!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사실, 자살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자살로, 자동차 사고로, 전염병으로, 자연재해로(폭우, 폭설, 폭염, 지진...등), 암과 각종 질병으로, 전쟁으로, 노년에 나이들어, 살인으로...등 어떤 내용으로, 언제 죽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우리 사람의 죽음은 우리 사람의 죄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당연히 죽음만할 죄인일 뿐더러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갈만한 큰 죄인 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1.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한 죄.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행위로는 모든 사람들은 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야만 합니다. 죄짓고도 그 죄값을 안 받을꺼라는 생각은 전형적인 범죄자들의 생각이죠. 이 세상에서 죄를 안 지은 착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거든요. 오히려 다들 죄짓고 살기도 바뻐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즉결심판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심판을 유예하시며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기회를 더 주시고 계십니다. 님께서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기회를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고자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고, 예수님이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 해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신지 3일만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정말 엄청난 놀라운 사랑 이죠!!!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지옥행 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나의 구원자 이시자,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가족은 이 세상에서 몇 십년동안 가족 관계로 만났던 사람들이 아니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같이 살게 되는 사람들 입니다. 일단 먼저 님께서 구원받는 것이 너무 중요하구요, 님의 현재 가족들과 친구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들을 전도해서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저도 아빠를 꼬박 1년반 전에 그렇게 보냈습니다. 아빠가 집에서 자살하셨고, 저희는 이틀이 지난후에 알았어요. 아무렇지않게 사회생활하고 지내지만, 혼자있을때는 자괴감이들고 너무힘이들어요. 극복 할 수 있는 슬픔이 아닌 것 같고, 남은 가족인 엄마와 동생을 지키는게 제 몫 이라, 견디지만... 너무 힘이들고 아빠가없는 현실이 아직 너무힘이들어요. 유서 한장없이.... 엄마와 동생, 그리고 제 번호만. 나는 너를두고 어떻게 가겠니. 이세상 떠나서도 보고싶을거다 사랑하는 내딸미안해 라고 바꾸고 그렇게 가버렸어요. 다들 어떻게 견디시는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자살유가족 영상을 처음으로 보면서 댓글달아봅니다. 아빠가 그곳에선 편안하길 바라면서요
올해 2월 중순에 아빠가 자살시도 하시고 심정지로 발견되어 저산소성뇌손상으로 중환자실 일반병동 각각 거의 한달계시다 욕창 폐렴 등 합병증으로 4월 13일에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 지병으로 일시적 섬망증세에 우울증 불안으로 힘들어 하셔서 여러번 자살시도 하신거 막으려고 강제 입원도 시켰는데요., 너무 죄송하고 얘기 좀 더 들어줄걸.. 후회되고 자책만 하게되네요 저는 시간이 2월 15일로 멈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너무 힘드네요..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저희 아빠 하늘에서 몸 마음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겠죠?
@cdj4jcdjsbyoon 저는 아빠 가시고 난 뒤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다가 아빠 따라가고싶다생각까지 했었어요.. 그러다가 정신건강의학의원가서 불안,우울 약이랑 아빠 사고장소 근처쪽으로만 가도 숨막힐거같아서 비상약도 먹고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무료상담도 받고있어요 그래도 늘 보고싶고 힘드네요.. 살아계실 때 좋은 말 많이 해주세요.. 힘내세요
경기도 부천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을 갑자기 겪으면 자살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빠가 사라지고, 미친듯이 오빠랑 나랑 엄마랑 아빠를 찾았고, 잠을 못든 그 새벽 119에 전화해 위치추적을 하고 아빠를 찾았을 때, 아빠 찾았어요? 바꿔주세요 했을때 구급대원분의 그 표정의 읽은 나는 주저 앉아 울어버렸지 엘레베이터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추운 겨울이 싫고, 누군가를 잃는다는 두려움, 낮에 가족이 전화왔을때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어 아직도 우리 모두가. 한편으로는 너무 미운데, 한편으로는 너무 미안하고 그래 지금도 내 곁에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아가지만 때론 사무치게 그립다. 내가 힘든일이 있어 가볍게 맥주한잔 한 날마다 , 오늘도 그날이네
요즘은 우울증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우울해보이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으셨다면...꼭 그 증상에 대해 공부하셔서 어떻게 하는것이 돕는것이고 살리는 길인지 고민하시며 도와야 됩니다. 하루하루 자살을 생각하며 버티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삶의 희망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길을 잃은 분들에게 부디 관심을 주며 버팀목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절대 혼자가 아님을..돕고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 해야합니다. 주변의 무관심이! 무지함이 절망에 이르게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은 가족들의 고통은 말하지만 떠나간 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하던 마음을 더 생각하지 못하고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기까지의 고통은 아무도 생각 못하는 것 같음 아마도 자살자들의 삶과 이야기는 끝이났고 유가족들의 삶은 이어지니 그러겠지.. ㅜㅜ 자살을 마음 먹지 않게되는 그런 세상이 되면 좋겠다
저희 할아버지는 2022년, 생신 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0년 넘게 파킨슨병을 앓고 계셨는데, 정말 무서운 병이더라고요.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점점 말을 안 듣는, 끔찍한 병이었어요. 2020년, 코로나가 터지고 할아버지가 몇 년째 혼자 사시는 게 걱정되어,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가족이 사는 아파트 바로 아래층으로 모셔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비대면 수업을 듣고, 점심이면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곤 했습니다. 사실 할아버지가 짜장면을 특별히 좋아하신 건 아니었어요. 파킨슨병이 악화되면 연하 장애가 생기는데, 음식을 삼키는 근육이 망가져서 면 같은 음식이 조금이라도 넘기기 쉬웠던 거죠. 그래도 저는 그 시간이 좋았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선선한 날씨에 뚝방길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할아버지도 행복해 보이고, 병도 나아지는 듯 보였으니까요. 하지만할아버지 몸 상태는 점점 눈에 띄게 나빠지셨어요.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시더니 뼈만 남을 정도로 야위셨고, 나중에는 물조차 삼키기 힘들어 수박을 대신 드셨어요. 그게 조금 더 넘기기 편하셨나봐요 2022년이 되자, 할아버지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셨어요. 매일 아침 8시면 빠지지 않고 하시던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도 이제 못 나가셨고, 식사는 거의 불가능해지다시피 했어요. 그러면서 우울감도 점점 커지시는 게 보였고, 저는 옆에서 “이제 할아버지의 끝이 가까워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죄송하고, 저도 우울해졌어요.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일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겨우겨우 짜장면을 드시고 돌아오던 길에 갑자기 제게 통장 하나를 주셨어요. 이제 본인은 돈 쓸 일이 없으니 엄마 아빠랑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면서 같이 쓰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죄송함이 밀려왔고, 동시에 할아버지가 이별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또 흘러, 어느새 할아버지 생신날이 되었어요. 주말 오전이라 가족 모두 모여 조촐하게 생일 초를 불었고, 저는 “오래오래 함께 살자”고 말씀드렸어요. 할아버지는 대답 대신 미소만 살짝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각자 일정이 있어서 잠시 외출했고, 저도 위층 본가로 올라가 과제를 하고 있었는데, 오후 2시쯤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큰일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친 듯이 뛰어 내려가 보니, 아빠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계셨고, 턱걸이 기구에는 잘린 노끈이 매달려 있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그 앞에 누워 계셨습니다. 부엌 책상 위에는 A4 용지 한 장이 있었는데, 그게 유서였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이것은 내 선택이니 미안해하지 말아라.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머릿속이 하얗게 됐던 것 같아요. 조금 뒤 구급대원들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할지 물어봤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는 아빠가 저에게 “어떡하냐”고 물었고, 저는 5초 정도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살려낸다고 해도 할아버지가 행복할까?’ 결국 “보내드리자”고 결정했어요. 그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119 구급차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의료원으로 떠났습니다. 잠시 뒤 경찰들이 도착했고, 간단히 진술을 마친 뒤 저는 엄마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집에 문제가 있으니까 일단 집으로 와 달라. 와서 설명해주겠다” 하고요. 엄마가 오셨고, 제가 조심스럽게 사실을 전하자 말을 잇지 못하셨어요. 저는 엄마를 모시고 운전해 의료원으로 향했습니다. 의료원에서 장례 절차에 관해 설명을 듣고,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도 들렀어요. 그 날 살면서 경찰서를 처음 가봤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오니, 바로 장례 준비가 진행됐습니다. 오후에 돌아가셨는데, 저녁부터 장례 절차가 시작된 거죠. 무언가 한 인간의 삶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린다는 게 너무 낯설었어요. 영정사진을 골라 달라고 해서, 저는 할아버지께서 웃고 계신 사진을 골랐습니다. 금방 합성된 영정사진 속 할아버지 표정은 참 행복해 보이셨어요. 주말에 돌아가신 탓인지, 정말 많은 분이 장례식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어쩌면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선물처럼 많은 인연들을 보게 해주신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렇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드디어 발인날이 됐습니다. 장례식 내내 저는 오히려 눈물이 잘 나지 않았는데, 마지막 인사를 드리라는 순간에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가족과 친척들이 차가운 할아버지 얼굴과 손을 만지며 작별 인사를 하는데, 저는 갑자기 할아버지가 너무 미웠습니다. 제 아빠는 할아버지 자식들 중에서 유일하게 할아버지께 물질적으로나 마음으로나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거든요 그걸 알고도 이렇게 가버리시다니… 저도 할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하필이면 아빠가 그 모습을 가장 먼저 보고 수습해야 했다니, 그 충격이 얼마나 클까 싶어 억울한 마음도 들었어요. 차라리 내가 먼저 봤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이런 저런 마음으로 저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않고, 멀리서 가족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친척들에 대한 서운함도 컸어요. 계실 땐 자식 노릇 똑바로 안 하고 이제 와서 이렇게 슬퍼들 하는지… 미리 잘할 것이지.. 그런 생각에 화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장례는 그렇게 끝이 났어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저는 집에 있던 끈이란 끈은 전부 짧게 잘라 버렸고, 턱걸이 기구도 해체해 폐기물로 내다버렸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매일 그날 할아버지가 누워 계시던 모습이 떠올라요.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산 2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처럼 가족을 떠나보낸 다른 유가족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하고요. 혹시 여전히 많이 힘드신가요, 아니면 조금씩 나아지고 계신가요? 저는 힘들진 않은데 답답한 마음이 커요.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우리 가족만의 비밀로 품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겠죠? 그냥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남은 가족 분들, 남겨진 몫까지 다 살고 가요 우리.. 그리고 떠나고 싶으신 분들.. 마음 이해합니다 주변의 말도 들리지 않겠죠 그래서 힘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그저 응원합니다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만약 '사람이 죽으면 그냥 끝이다'라고 한다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사람들은 인생을 참 멋지게 산 사람들이겠죠! 어짜피 죽을 사람들에게서 열심히 빼았고 열심히 죽이고, 자신이 왕으로 많은 부를 누리며 성공하는 인생을 살았으니까요. 우리나라에도 권력으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호의호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사람이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한 죄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예수님께서 왜 그 고통스럽고 그 수치스러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는지 아시는지요?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당할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셨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시길 바래요~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됩니다.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야할 사람은 다름아닌 바로 자신 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님의 마음속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인생역전이 일어나죠!
10년전 시도를 해보고 느낀거지만 죽느건 쉬운게 아닌거 같음 그런데 지금또한 죽고싶은건 변함이 없음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봐도 이제 아무생각이 안드네요 치료를 받아야될거같은데 이제는 그런생각조차 안들어요 너무 오래버틴거 같아요 다른 행복한 영상에 댓글을 남겨봐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도 제가 너무 힘드네요 방법을 찾아보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우울과 자살 생각으로 매일 매일 힘든 삶 ∨ ∨ ∨ 먼저, 님의 모든 생각을 다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정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나의 주인으로 진정으로 영접하세요. ∨ ∨ ∨ 마음에 정말 믿기지 않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요. 감사와 기쁨, 소망으로 살게 되고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게 되요. 죽음이후에는 영원한 지옥에 가는 것에서부터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가게 되요.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 16 (킹 제임스 성경) 9.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를 통하여 살게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 보내신 것이니이다." 요한일서 4: 9-10 (킹 제임스 성경) 10.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 10+23 (킹 제임스 성경)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로마서 5: 8-9 (킹 제임스 성경)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 9-10+13 (킹 제임스 성경)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 복음은 너희가 받았고 그 곳에 서 있는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 1-4 (킹 제임스 성경)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 8-9 (킹 제임스 성경)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 없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 27-28 (킹 제임스 성경) 8. “오직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요한계시록 21: 8 (킹 제임스 성경)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오직 하나님의 은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 23 (킹 제임스 성경)
자살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지만 천도를 할때는 제단 위에 음식을 일부러 차리지 않고 천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살은 자기 목숨을 쉽게 놓아버린 것이 큰 죄악이라 그런답니다. 할머니 가던 길 꿈에서 할머니 서 계시고 그 옆에 제단이 보였는 데 제단 위의 음식이 단 하나도 없이 깨끗했어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한데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평생의 말 못할 고통을 남긴다고 합니다.
경기도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이런 사람한테 걸리면 자살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지만, 제 댓글을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버지를 우울증으로 보낸 사람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시겠지만, 천천히 주변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소중한게 많이 보입니다. 한번만 주위를 살펴봐주세요. 사무치게 미래에 그리워할 사람들을 ,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내 자신을. 그리고 그렇게 세상과 이별했을때 반가워하지 않을 아들모습을. 존재만으로 소중한걸요. 생명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멋지게 건강하게 살아가시면서, 아들! 나 잘살고 있지? 잘 살다가 너에게로 가서 못다한말 다해줄게 하시면 아들이 좋아하실거같아요!
00:00 하이라이트
01:19 자살 유가족이 처음 만나던 날
04:29 Q. 자살 소식을 들었을 당시 상황은?
10:42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가 아니다
14:30 나는 왜 '경고 신호'를 몰랐을까?
16:42 Q. 자살 경고 신호를 알아챌 수 있나?
17:15 한강 119수난구조대, 자살자 구조 현장
20:32 가족의 자살 그 이후,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
22:30 Q. 주변 사람들에게 부고를 어떻게 알렸는지?
25:05 Q. 아이들이 아빠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27:19 Q. 40,50대 중년 가장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는?
28:40 Q. 죄책감에 시달리진 않았는지?
33:22 Q. 자살 유가족의 규모는?
34:11 Q. 자살 유가족, 어떻게 대해야 할까?
36:09 비로소 추억하다
44:28 슬픔을 꺼내놓다 (이야기의 힘)
50:20 Q. 자살은 왜 사회 문제인가?
저는 지난달 아버지가 자살 시도로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겨 돌아가셨습니다. 자살한 가족의 유가족이 된다는게 정말 남일인줄 알았어요.. 아직도 믿어지지 않아 매일 눈물로 보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저희 아버지 좋은 곳 가실 수 있게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아버지의 명복을 빕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픔의 크기도 줄어들기를 같이 빌게요.
🙏🏻🙏🏻🙏🏻🙏🏻
기도드립니다. 그곳에서 부디 평안하시고 글쓴분도 마음을 다잡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좋은 생각만 긍적적인 생각만 하셨으면 해요
명복을 빕니다 🙏
자살하기전까지 얼마나 많은생각과 많은눈물을 흘렸을까요? 자살하기로
마음먹기까지 그마음은 돌아가신분만 알겠죠
무책임하게 죽었다고 너무 원망하지마세요
그분도 그만큼 힘들었으닌깐요...
이글을 쓰고 몇일뒤에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 외국에서 하늘나라로 갔다는걸 알았습니다. 너무 죄책감이 들고 한번만 전화를 받았더라면 휴가내서 가볼걸
자의로 자기목숨을 끊는다는게 얼마나 힘든데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나을것같으니 하늘나라로 갔겠죠 핸드폰 넘어로 울먹이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외롭다고 너무 힘들다고 언니 사랑한다고 저도 동생 따로가고싶네
저는 4월14일 **시도를 했습니다 운좋게 살아나서 지금이렇게 올립니다 **은 아닙니다
주위사람에게고통이고 저에게도 고통이더라고요 하지만 만약 주위분이 **했다면 그분을 원망하지마세요 저는 사랑하는 친한동생도보내봤고 저도 그랬으닌깐요 그결정까지 얼마나 힘든지 그고통은 설명할수 없습니다.
힘네세요. 저는 나이 40세이고 지난주 금요일 늦둥이 생긴걸 알았어요. 자연으로 생긴 아가야이다. 생명은 정말 소중하다.
저 또한 고등학교에 죽고싶어서 약을 80알을 먹은적 있어요. 일어나니 병원였어요. 그때 삶을 포기했으면 지금 이 소중함을 모르고 갔을거 아니너요.
꼭 힘네시고 꼭 행복하세요
경기도 부천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자살은 누구나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습니다.
@@Ysm0430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나요..?
삶을 멈추기로 정했다는 건
이제는 나만 생각하고 싶고 또 편안히 쉬고 싶으신 거겠죠..
저 역시 그런 아슬아슬한 하루를 견디고 있는데
그래도 함께 살아가면 안될까요?
내 아픔을 설명하지 않아도 고스란히 이해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위로가 될런지요. 참 좋은 프로그램이었네요.
아버지를 자살로 먼저 떠나보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자살유가족분들에게 많은위로가 필요할것같습니다
방송 많이 유익하게 보았네요
마지막 교수님 말씀이 와닿아요
죽고싶어서 죽는사람은 없겟지요
너무 살고싶어서 괴로와서,,,그 길목에 우리사회와 이웃이 조금이라도 함께 했으면 도움이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절망적이고 힘들면 그랬을까 다 이해가됩니다. 저도 그런 수 많은 시간들을 다 견뎌왔거든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분들 잘 이겨내서 꼭 극복해주세요.
언니를 자살로 먼저 보내고 이 영상이 너무 고맙고 서럽고 슬퍼요ㅜ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 언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힘내세요🙏
언니도 힘든 그 한순간을 못 이겨내신거고 나중에 후회하셨을거예요. 돌이킬수없는 그 이후에요. 동생분 잘 이겨내어주세요.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남아있는 가족들은 그몫까지 최선을 다해 사는걸꺼에요 우리 힘내봐요..ㅜㅜ
어떻게쉬게성공하나요?저는두번다실패했고
아버지돌아가신지 10년넘게 지났어도 왜그랬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좀 잘해줬더라면, 낌새를 알았어야했는데, 그 순간 얼마나....등등 많은생각들이 일상중에 정말 문득문득 떠오릅니다.
티비보다가, 빨래개다가, 설거지하다가도 뜬금없이 그 생각이들어요. 엄마는 오죽할까 싶어서 그것도 또...힘들기는 마찬가지..
자살유가족들은 늘 그 상처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ㅠ.ㅠ
전 친오빠와 남자친구를 자살로
잃었습니다 그땐 저도 제 자신이 힘들어 귀기울여 듣지 못했어요 그게 지금도 한으로 남아있네요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미안함..그걸넘어서 이젠 제가 자살시도를 하더라구요 어찌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 발견한 마지막 모습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지않아요 너무 괴롭고 힘이듭니다
부디 도움을 요청하는걸 망설이지 말아주세요. 남자친구와 친오빠의 자살이 엄청나게 글쓴분에게 큰 슬픔이 되었던것처럼, 글쓴이의 죽음을 원치않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힘든것이고, 어려운 상황이지요. 저도 얼마전에 친구가 자살해 너무 큰 슬픔을 겪었네요. 상담자하고 꼭 얘기해보세요
정말 많이 힘드셨겠네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렇게 보내다니요.
당사자가 아닌이상 누가 그 마음을 알겠습니까?
님아!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사실, 자살이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자살로, 자동차 사고로, 전염병으로, 자연재해로(폭우, 폭설, 폭염, 지진...등), 암과 각종 질병으로, 전쟁으로, 노년에 나이들어, 살인으로...등
어떤 내용으로, 언제 죽느냐?가
다를 뿐입니다.
우리 사람의 죽음은 우리 사람의 죄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지 못합니다.
당연히 죽음만할 죄인일 뿐더러
당연히 영원한 지옥에 갈만한 큰 죄인 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1.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한 죄.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행위로는 모든 사람들은 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야만 합니다. 죄짓고도 그 죄값을 안 받을꺼라는 생각은 전형적인 범죄자들의 생각이죠.
이 세상에서 죄를 안 지은 착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거든요.
오히려 다들 죄짓고 살기도 바뻐요.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즉결심판으로 하시지 않으시고, 심판을 유예하시며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기회를 더 주시고 계십니다.
님께서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어 기회를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고자
자신의 외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고, 예수님이 우리 사람의 죄값을 대신 지시고, 우리 대신해서 처참하게 형벌을 받으셨고, 우리를 대신 해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신지 3일만에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정말 엄청난 놀라운 사랑 이죠!!!
행위로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지옥행 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나의 구원자 이시자,
나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믿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가족은
이 세상에서 몇 십년동안 가족 관계로 만났던 사람들이 아니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에서 같이 살게 되는 사람들 입니다.
일단 먼저 님께서 구원받는 것이 너무 중요하구요,
님의 현재 가족들과 친구들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그들을 전도해서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들어오면 참된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힘내새요 힘내새요
얼마나 괴로우시겠어요..
살다보면 조금씩 ... 잊혀질겁니다..
힘내서 씩씩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저랑 똑같은 입장이라 저도 그마음이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도 힘드시겠지만 저도 힘들지만 힘내려고 합니다.
친오빠가 여행을떠난지 11년이됐습니다.전 어느덧 오빠의 나이보다 많아졌고.남은 가족들은 오빠가 떠난계절이 오면 마음속깊이 후회와 죄책감...그리움 미안한감정이 아직도 휘몰아쳐 옵니다... 11년이 지났지만. 힘드네요...
언젠간 다시만나길 바라며
그날이온다면 사랑하고 보고싶었다고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오늘도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행복하길...
저도 아빠를 꼬박 1년반 전에 그렇게 보냈습니다.
아빠가 집에서 자살하셨고,
저희는 이틀이 지난후에 알았어요.
아무렇지않게 사회생활하고 지내지만,
혼자있을때는 자괴감이들고 너무힘이들어요.
극복 할 수 있는 슬픔이 아닌 것 같고,
남은 가족인 엄마와 동생을 지키는게 제 몫 이라,
견디지만... 너무 힘이들고 아빠가없는 현실이 아직 너무힘이들어요.
유서 한장없이.... 엄마와 동생, 그리고 제 번호만.
나는 너를두고 어떻게 가겠니.
이세상 떠나서도 보고싶을거다
사랑하는 내딸미안해
라고 바꾸고 그렇게 가버렸어요.
다들 어떻게 견디시는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자살유가족 영상을 처음으로 보면서 댓글달아봅니다.
아빠가 그곳에선 편안하길 바라면서요
저도 이번2월 아버지를 보냈습니다
이겨내는것은 ..인정하는것 인거 같습니다 ..
아버지이해합니다 저도두번시도실패 우울증22년만에재발했어요. 사우나22년간아침저녁두번다녀고 사우나폐업후재발 3년차이고 두번시도해고 힘들어요 약은 효과없어요 환경이중요합니다
올해 2월 중순에 아빠가 자살시도 하시고 심정지로 발견되어 저산소성뇌손상으로 중환자실 일반병동 각각 거의 한달계시다 욕창 폐렴 등 합병증으로 4월 13일에 하늘의 별이 되셨습니다..
지병으로 일시적 섬망증세에 우울증 불안으로 힘들어 하셔서 여러번 자살시도 하신거 막으려고 강제 입원도 시켰는데요., 너무 죄송하고 얘기 좀 더 들어줄걸.. 후회되고 자책만 하게되네요 저는 시간이 2월 15일로 멈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너무 힘드네요..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요
저희 아빠 하늘에서 몸 마음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겠죠?
가신분 편안하시게 마음놓고 보내 드리세요.. 저는 지금 33인데 어머니를 18살에 지병으로 보내드렸어요 아직도 보고싶고 꿈에나오고 매일매일 얼굴 말투 모든것이 생각나요 하지만 잊어야죠 너무많이 생각하지 말아요 기일때..명절때... 뵈러갑시다!
@syc6513 감사합니다..
그 날이 다가오네요 ..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저도 두렵습니다 ... 제 가족이 떠나갈까 봐 ..
@@syc6513 감사합니다
@cdj4jcdjsbyoon 저는 아빠 가시고 난 뒤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다가 아빠 따라가고싶다생각까지 했었어요.. 그러다가 정신건강의학의원가서 불안,우울 약이랑 아빠 사고장소 근처쪽으로만 가도 숨막힐거같아서 비상약도 먹고있습니다..
보건소에서 무료상담도 받고있어요
그래도 늘 보고싶고 힘드네요.. 살아계실 때 좋은 말 많이 해주세요.. 힘내세요
자살은 없읍니다ㆍ사회적 타살이거나
누구를 살리기 위한 희생일뿐!
당사자에게 얼마나 대단한 용기이고 결심인지 경험자가 아니라면 절대 눈꼽만큼도 모르죠ᆢ절대 누구도 폄훼할수없고 평가할수없는 상상을 초월한 결단입니다ᆢ이글을 쓰는 저자체도ᆢ
지금은 사람을 회복시키고 제가 해지하라고해서 했지만 당시남편이 내가 죽으면
생명보험금 들어놨으니
그거로 먹고 살으라고그러는데 이거는 뭔가 힌트인가보다 하고 아차싶어서 꽉 안아주고 신경을 쓰고있어요
몇달전에 자살을 하고싶어서 이 영상을 봤는데 ,, 지금은 몇일전 자살을한 아버지에 유족으로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죽지마세요.. 남은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죄책감도들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
힘내세요. 따뜻한 밥 한끼 같이 하고 싶은 위로를 전합니다. 지금의 힘듦이 끝인거 같지만, 꼭 좋은,밝은 날이 오니 견뎌주세요. 토닥토닥..
전 힘들어할 주변인이 없어요.
경기도 부천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너무나 감당하기 힘든 일을 갑자기 겪으면 자살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분의 선택이니 본인도 자살충동을 경험했듯이 그냥 축복을 빌어주시는게 낫지않을까싶어요.
자살하는 사람은 하다하다하다 고민끝에
저세상으로 떠났을겁니다.
남얘기가 아니라 내얘기가 될수도 있으니
항상 조금이라도 친한주변인 자그마한 얘기를 들어주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그럴수도 있지만.. 술 먹고 갑자기 비관적인 기분에 가는 분도 있습니다. 술 먹으면 우울한 분들은 술 드시면 안됩니다.
얼마나 힘겨워 자기 스스로 그런 생각하고 민들레 홀씨 날아가듯 가 버리시는지 남은자의 숙제 만…
마음이...너무나...아프네요...
죽기 3일전 자기처럼 우리아이들은 애비없는 자식 안만들거라고 자기는 절대 그런짓 안할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3일뒤 그렇게 갔네요….
극단적선택이라는 말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선택이라는 워딩은 유가족들에게 굉장히 잔인한것같아..
투병하다 사망했다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살고 싶었을텐데 그들도
열심히 버텨보려고 했을텐데
힘들다고… 도와달라고… 비명 질러보고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려 시그널 보내도..무시하고… 외면하거나..
해결 방법도 없으면… 포기 과정을 거쳐서 자살을 택하게 됩니다….
남겨진 분들도 참 힘든시간이네요 ..
동생이 너무 보고싶다
추운 겨울날 아빠가 사라지고, 미친듯이 오빠랑 나랑 엄마랑 아빠를 찾았고,
잠을 못든 그 새벽 119에 전화해 위치추적을 하고 아빠를 찾았을 때, 아빠 찾았어요? 바꿔주세요 했을때 구급대원분의 그 표정의 읽은 나는 주저 앉아 울어버렸지 엘레베이터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추운 겨울이 싫고, 누군가를 잃는다는 두려움, 낮에 가족이 전화왔을때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어 아직도 우리 모두가.
한편으로는 너무 미운데, 한편으로는 너무 미안하고 그래 지금도 내 곁에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살아가지만 때론 사무치게 그립다.
내가 힘든일이 있어 가볍게 맥주한잔 한 날마다 , 오늘도 그날이네
요즘은 우울증에 대한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우울해보이거나 우울증 진단을 받으셨다면...꼭 그 증상에 대해 공부하셔서 어떻게 하는것이 돕는것이고 살리는 길인지 고민하시며 도와야 됩니다.
하루하루 자살을 생각하며 버티는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삶의 희망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길을 잃은 분들에게 부디
관심을 주며 버팀목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절대 혼자가 아님을..돕고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을 알게 해야합니다.
주변의 무관심이! 무지함이 절망에 이르게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 슬프네요ㅡㅠ
그때 엄마 나이보다 지금제나이가 10살이 더많네요 어머님 보고싶습니다
큰아버지와 외삼촌이 자살로 돌아가셨는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 결혼하신 거 보면 우울한 사람들끼리는 서로 끌리나봐요
큰아버지와 외삼촌이 좋은 분들 맺어주신건 아닐까요 ? 😊
혼인 이후 자살로 양가쪽에 일어나기도
이런채널 너무좋습니다.
우울하다...내 인생...어떻게 이렇게 꼬여버렸는지.......불과 얼마전만해도 좋았는데....
아빠 보고싶어요… 제가 3살 때 떠나셔서 이제 얼굴도 기억나지않아요 이제 곧 20살 될건데. 아빠 사진 하나도 없어서 매일 얼굴은 상상 할 수밖에 없네요
남은 가족들의 고통은 말하지만
떠나간 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하던 마음을 더 생각하지 못하고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아버리게 되기까지의 고통은 아무도 생각 못하는 것 같음
아마도 자살자들의 삶과 이야기는 끝이났고 유가족들의 삶은 이어지니 그러겠지.. ㅜㅜ
자살을 마음 먹지 않게되는 그런 세상이 되면 좋겠다
저희 할아버지는 2022년,
생신 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0년 넘게 파킨슨병을 앓고 계셨는데, 정말 무서운 병이더라고요.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점점 말을 안 듣는, 끔찍한 병이었어요.
2020년, 코로나가 터지고 할아버지가 몇 년째 혼자 사시는 게 걱정되어,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가족이 사는 아파트 바로 아래층으로 모셔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어요. 비대면 수업을 듣고,
점심이면 할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곤 했습니다.
사실 할아버지가 짜장면을 특별히 좋아하신 건 아니었어요. 파킨슨병이 악화되면 연하 장애가 생기는데, 음식을 삼키는 근육이 망가져서 면 같은 음식이 조금이라도 넘기기 쉬웠던 거죠.
그래도 저는 그 시간이 좋았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선선한 날씨에 뚝방길을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할아버지도 행복해 보이고,
병도 나아지는 듯 보였으니까요.
하지만할아버지 몸 상태는 점점 눈에 띄게 나빠지셨어요.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하시더니 뼈만 남을 정도로 야위셨고, 나중에는 물조차 삼키기 힘들어 수박을 대신 드셨어요. 그게 조금 더 넘기기 편하셨나봐요
2022년이 되자,
할아버지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셨어요. 매일 아침 8시면 빠지지 않고 하시던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도 이제 못 나가셨고, 식사는 거의 불가능해지다시피 했어요. 그러면서 우울감도 점점 커지시는 게 보였고,
저는 옆에서 “이제 할아버지의 끝이 가까워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죄송하고, 저도 우울해졌어요.
돌아가시기 한 달 전쯤 일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겨우겨우 짜장면을 드시고 돌아오던 길에 갑자기 제게 통장 하나를 주셨어요. 이제 본인은 돈 쓸 일이 없으니 엄마 아빠랑 쓰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면서 같이 쓰면 좋겠다”라고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죄송함이 밀려왔고,
동시에 할아버지가 이별 준비를 하고 계신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이 또 흘러,
어느새 할아버지 생신날이 되었어요.
주말 오전이라 가족 모두 모여 조촐하게 생일 초를 불었고, 저는 “오래오래 함께 살자”고 말씀드렸어요. 할아버지는 대답 대신 미소만 살짝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각자 일정이 있어서 잠시 외출했고, 저도 위층 본가로 올라가 과제를 하고 있었는데, 오후 2시쯤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들을 수 없었는데
큰일이 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친 듯이 뛰어 내려가 보니,
아빠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계셨고,
턱걸이 기구에는 잘린 노끈이 매달려 있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그 앞에 누워 계셨습니다.
부엌 책상 위에는 A4 용지 한 장이 있었는데,
그게 유서였습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이것은 내 선택이니 미안해하지 말아라.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머릿속이 하얗게 됐던 것 같아요.
조금 뒤 구급대원들이 와서 심폐소생술을 할지 물어봤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우는 아빠가 저에게 “어떡하냐”고 물었고,
저는 5초 정도 고민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살려낸다고 해도 할아버지가 행복할까?’ 결국 “보내드리자”고 결정했어요.
그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119 구급차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모시고 의료원으로 떠났습니다.
잠시 뒤 경찰들이 도착했고,
간단히 진술을 마친 뒤 저는 엄마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집에 문제가 있으니까 일단 집으로 와 달라. 와서 설명해주겠다” 하고요. 엄마가 오셨고, 제가 조심스럽게 사실을 전하자 말을 잇지 못하셨어요. 저는 엄마를 모시고 운전해 의료원으로 향했습니다. 의료원에서 장례 절차에 관해 설명을 듣고,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에도 들렀어요.
그 날 살면서 경찰서를 처음 가봤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오니,
바로 장례 준비가 진행됐습니다.
오후에 돌아가셨는데,
저녁부터 장례 절차가 시작된 거죠.
무언가 한 인간의 삶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버린다는 게 너무 낯설었어요.
영정사진을 골라 달라고 해서,
저는 할아버지께서 웃고 계신 사진을 골랐습니다. 금방 합성된 영정사진 속 할아버지 표정은
참 행복해 보이셨어요.
주말에 돌아가신 탓인지,
정말 많은 분이 장례식장에 찾아주셨습니다.
어쩌면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선물처럼 많은 인연들을 보게 해주신 게 아닐까 싶었어요.
그렇게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드디어 발인날이 됐습니다.
장례식 내내 저는 오히려 눈물이 잘 나지 않았는데, 마지막 인사를 드리라는 순간에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가족과 친척들이 차가운 할아버지 얼굴과 손을 만지며 작별 인사를 하는데,
저는 갑자기 할아버지가 너무 미웠습니다.
제 아빠는 할아버지 자식들 중에서 유일하게 할아버지께 물질적으로나 마음으로나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거든요
그걸 알고도 이렇게 가버리시다니…
저도 할아버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하필이면 아빠가 그 모습을 가장 먼저 보고 수습해야 했다니, 그 충격이 얼마나 클까 싶어 억울한 마음도 들었어요. 차라리 내가 먼저 봤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이런 저런 마음으로 저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않고, 멀리서 가족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친척들에 대한 서운함도 컸어요.
계실 땐 자식 노릇 똑바로 안 하고
이제 와서 이렇게 슬퍼들 하는지…
미리 잘할 것이지..
그런 생각에 화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장례는 그렇게 끝이 났어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저는 집에 있던 끈이란 끈은 전부 짧게 잘라 버렸고, 턱걸이 기구도 해체해 폐기물로 내다버렸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3년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매일 그날 할아버지가 누워 계시던 모습이 떠올라요. 트라우마는 아니지만,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할아버지와 함께 산 2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처럼 가족을 떠나보낸 다른 유가족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하고요.
혹시 여전히 많이 힘드신가요,
아니면 조금씩 나아지고 계신가요?
저는 힘들진 않은데 답답한 마음이 커요.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우리 가족만의 비밀로 품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겠죠?
그냥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은
어떻게 살아가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남은 가족 분들, 남겨진 몫까지 다 살고 가요 우리..
그리고 떠나고 싶으신 분들..
마음 이해합니다
주변의 말도 들리지 않겠죠
그래서 힘내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그저 응원합니다
제 남편도 스스로 간지 10년이 되었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보고싶어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요새 죽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서..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만약 '사람이 죽으면 그냥 끝이다'라고 한다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같은 사람들은
인생을 참 멋지게 산 사람들이겠죠!
어짜피 죽을 사람들에게서 열심히 빼았고 열심히 죽이고, 자신이 왕으로 많은 부를 누리며 성공하는 인생을 살았으니까요.
우리나라에도 권력으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지르며 호의호식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구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
사람이 죽는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죄를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반역한 죄
2. 인생내내 마음으로, 행동으로, 말로 수도없이
지은 죄
예수님께서 왜 그 고통스럽고 그 수치스러운
십자가를 지셔야만 했는지 아시는지요?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당할 우리 사람들을
살리시기 위해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지셨습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시길 바래요~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마가복음 7:21~22]
착한 일을 많이 했어도
죄는 1개만 드러나도 범죄자가 됩니다.
사람은 인생내내 수도없이 죄를 지었습니다.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에 가야할 사람은
다름아닌 바로 자신 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회개하시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게 되면
님의 마음속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인생역전이 일어나죠!
나도 사는게 재미없는데
자살할 용기가없내요ㅠ
어머님35년전5번술후자살시도했어요 일년간치료안됐어우연히호텔사우나다닌후 1년만에약다끊고30년간잘지내습니다. 갑작이호텔경영난으로폐업6개월만에 우울증재발 ㅈㅅ했어요 우울증은치료재가없어요 환경이중요합니다 또한편으로 실패했으면 본인물론가족이그고통속에사는게더힘듭니다 좋은방향으로 보면어떨가요
살아있어주세요.아니 살아내주세요ㅜㅜ
우리.아들도.지금와.생각해보니.학교.푹력과.가정불화.때문에.견디기.힘들어.자살을.한것같습니다.저는살인자입니다.2009년.7.2일이였다
불행과 아픔은 안타깝게도 나의 선택이 아닌 것에서 대부분 옵니다. 그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들이 다치는 거 같아요.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의 동생도 얼마전 이별했는데...
그 죄책감을 저도 이해합니다만 ..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YLee-xm3uzㅂㅅ
함부로 말하면 안되지만, 본인 탓이라고만 생각치 말아주세요.
어릴 때 삼촌이 자살을 하셨어요!! 어린 나이에도 삼촌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오셨는지 알기에....그냥 덤덤히 받아들였던!!
사회의 따가운 시선, 폭력, 어린 화상환자가 버티기엔 너무 힘든 사회였겠죠
10년전 시도를 해보고 느낀거지만 죽느건 쉬운게 아닌거 같음 그런데 지금또한 죽고싶은건 변함이 없음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봐도 이제 아무생각이 안드네요 치료를 받아야될거같은데 이제는 그런생각조차 안들어요 너무 오래버틴거 같아요 다른 행복한 영상에 댓글을 남겨봐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해도 제가 너무 힘드네요 방법을 찾아보고싶은데 너무 힘들어요
우울과 자살 생각으로 매일 매일 힘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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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님의 모든 생각을 다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나서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산 것과
자신의 죄악을 진정으로 통곡하며 회개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나의 주인으로 진정으로 영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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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정말 믿기지 않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되요.
감사와 기쁨, 소망으로 살게 되고
성경의 하나님 말씀을 정말 사랑하게 되요.
죽음이후에는 영원한 지옥에 가는 것에서부터 구원받아서 영원한 기쁨이 있는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가게 되요.
차있으세요?
영상 제목에는 2015년 방송이라 되어있는데 맞나요???;;; 1:21 에보면 2019년이라 되어있는데 뭐지
2019년 9월 22일 방송이 맞습니다.
바로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BS_HERstoryKBS 오 보통 이런거 다른 방송채널들은 피드백 거의 없던데… 빠르게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 16 (킹 제임스 성경)
9.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것은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를 통하여 살게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아들을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 보내신 것이니이다."
요한일서 4: 9-10 (킹 제임스 성경)
10.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로마서 3: 10+23 (킹 제임스 성경)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로마서 5: 8-9 (킹 제임스 성경)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 9-10+13 (킹 제임스 성경)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 복음은 너희가 받았고 그 곳에 서 있는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것을 기억하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린도전서 15: 1-4 (킹 제임스 성경)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에베소서 2: 8-9 (킹 제임스 성경)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 없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 27-28 (킹 제임스 성경)
8. “오직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요한계시록 21: 8 (킹 제임스 성경)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오직 하나님의 은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 23 (킹 제임스 성경)
자살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지만 천도를 할때는 제단 위에 음식을 일부러 차리지 않고 천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살은 자기 목숨을 쉽게 놓아버린 것이 큰 죄악이라 그런답니다. 할머니 가던 길 꿈에서 할머니 서 계시고 그 옆에 제단이 보였는 데 제단 위의 음식이 단 하나도 없이 깨끗했어요.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일이기도 한데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평생의 말 못할 고통을 남긴다고 합니다.
말 하고 싶어요
근데 주변인들이 잊으라 해요
저는
우리 아들의 모든 걸 보고 듣고싶어요
아들에 관해 얘기 하고 울고 싶으니
부탁드려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저는 왼쪽 팔이 병신이예요
그러게요
저는 순천에서 방금 캘리그라피 했었는데
부럽네요.
저도 딸아이가 자살을 해서 그 심정들이 다 이해가 되네요.
경기도 모 중학교의 여자 교장은 2년 전 학부모 민원 전화를 받고 학부모가 찾아온다는 말에 그 학생의 담임교사를 불러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의 퇴근 시간 이후 교장실로 경찰을 불러 직접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자로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 사실을 숨겨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고사실을 숨긴 채 주변 사람들에게 신고자가 학부모인 것처럼 보이게 다양한 거짓말을 하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령 "신고당한 교사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말하는 식으로요. 심지어 해당 교사에게 "신고자가 누군지 짐작이 가냐?"라고 떠보기까지 했습니다. 또 그 교사에게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니 어떤지 한 번 설명해 보라."라고 주문하기까지 했습니다. 학교장의 말만 믿은 장학사는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교사를 즉시 직위해제 했습니다. 2년 가까이 시간이 흘러 사실을 알게 된 교사가 교장에게 연락하자 교장은 화를 내며 "경찰 기록이 잘못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다가 "무죄면 알아서 무죄임을 밝히라. 한 번만 더 전화하면 가만있지 않겠다."라고 전화를 끊었고 교사를 다시 스토킹가해자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교장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다. 지역교육청 장학사는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모든 민원을 묵살 중이고요. 해당 교사는 2년 가까이 불명예와 경제적 고통 속에서 자살 위기를 몇 번이나 넘겼습니다. 이 여자 교장의 말버릇이 뭔지 아십니까? 학부모처럼 "선생님 말투가 짜증나요." 입니다. 이 교장은 단체 성격도 불분명한 새로*******라는 교원 단체 소속이고요. 대부분 한국 교장 수준이 이렇습니다. 이런 사람한테 걸리면 자살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40~50대 가장들의 자살율이 높다는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바로 빚이나 경제적인 이야기가 나오네 ㅋㅋㅋㅋ 무섭다 이나라
양쪽다 힘들듯 해요 근데 가족분들 힘내셨음 해요 힘내세요
내 가족들도 이렇게 후회하고 고통스러웠음 좋겠다
심리 부검이라는 개념을 처음 들어보네요..
혼자가 아닌 나
영상보다 더 아픈 댓글들에 마음이 미어집니다.
모두 힘내세요.
성미산마을의 유은수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그 유가족들마저 다른 이유로 뒤를 따랐고...
검색을 해보았어요… 이런일도 있었군요.ㅜㅜ
자살하고 싶어서 자살후 유가족을 보네요
지금은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으면 좋겠어요.
답글 주셨네요 전 발달장애보호자인데요 제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데 자꾸 앞으로의 삶이 자신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쁘시네요 ㅎㅎ
저도 이뻤는데 이리 늙어가네요
그 어떤 위로도 주제넘겠지만 꼭 힘내셔서 열심히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비스켓-v3v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현재 해외에서 유치원교사를 해서 ASD 아동들을 많이 케어했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늦은아동들이라 발달된다는 것이 아주아주 느리지만 가족의 노력으로 좋아진 아동을 본 적 있어요. 힘내세요 😢 당신은 훌륭한 부모님이세요
분명히 시그널을 보냈을텐데... 안타깝다
김혜정님 뵙고싶어요~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
삶은 고통에연속이고.
죽음은 평화로가는 지름길이다.
살아있는자여 불쌍하도다 ....
자살하면 구천을 떠돈다는거 구라인가요?
운동을 하자
♡♡♡
4:47
당연한거 아닌가? 네 맘속이 어둔하고 충만하지 못하니 안타까울수 밖에
하나 같이 보면 있을때. 무관심. 신경안쓰다가 죽고나면 생각하던라 있을때 잘해줄거 그게다 무슨소용~~
저도아들보낸지6년이지났어요 넘힘들어서 아들따라가려고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이지만, 제 댓글을 보시고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저도 아버지를 우울증으로 보낸 사람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시겠지만, 천천히 주변을 살펴보면, 너무나도 소중한게 많이 보입니다.
한번만 주위를 살펴봐주세요. 사무치게 미래에 그리워할 사람들을 ,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내 자신을. 그리고 그렇게 세상과 이별했을때 반가워하지 않을 아들모습을.
존재만으로 소중한걸요. 생명은 정말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멋지게 건강하게 살아가시면서, 아들! 나 잘살고 있지? 잘 살다가 너에게로 가서 못다한말 다해줄게 하시면 아들이 좋아하실거같아요!
많이 힘드시죠. .. 그 맘을 어찌 다 알수 있을까요. 그래도.. 그래도.. 우리 좀 더 오늘같이 햇살좋은 날을 느끼며... 함께 버티었으면 합니다. 떠난사람의 빈자리는 남아있겠지만 그래도 .. 그래도 ... 행복할 마음의 자리를 남겨줘요 우리.
저도 아들을 보낸지 한달좀 더되었네요ㅠㅠ 그마음 너무잘알아서 감히 머라고 위로의 말을드려야할지ㅜㅜㅜ
더 살다가 나중에 아드님 만나세요ㅠ 님께서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따라가시면 먼저 간 아드님이 너무나 슬플 거에요.꼭 남들처럼 사세요.
그렇게 가면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 거에요…
돈있으면 절대로 자살안한다
그렇지도 않아요
발달장애보호자입니다 자살하고싶어요 우울증이 심하네요
몇조 재산 있으신분도 스스로 가셨죠
절대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매우 낮아지는건 팩트임
자살한사람 99.9%가 돈문제다
우울증을 앓는 자녀가 있다면 그 증상과 치료약물 그 예후까지는 적어도 최소한의 관심으로 찾아봤을것 같음. 진짜........나라면 최소한 그정도는 해봤을것 같은데. 그것 조차 안해봤다는걸 당당히 얘기하는것 보니 속이 터진다.
2222유가족분이라 함부로 판단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참 ㅜㅜ 떠나간 아이가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