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토요미스테리 극장"과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 "전설의 고향" 등을 보며 지내온 세대이고 이 프로그램도 파일럿 때부터 한회도 빼놓지 않고 보아온 팬인데 벅차고 설레이는 마음에 처음 댓글을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심야괴담회를 다시 찾으신 "황제성", "허안나"님의 모습을 보며 싸이월드를 통해 제가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한 여자 아이를 함께 다니던 학교 운동장에서 13년만에 다시 만난것처럼 반가웠고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재미있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네요. 마치 비디오 게임 "바이오 하자드1"과 "데드스페이스1" 리메이크 소식을 접했을때의 설레임과 더불어 게임내에서 압도적 공포감을 선사했던 "고딕풍 저택", 우주선 "USG 이시무라"를 다시 방문한듯한 존재 자체의 깊이, 무게감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까지 "원년 멤버의 위용" 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많던 공포, 납량 프로그램이 사라져버린 요즈음 유일하게 제 갈증을 채워주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명맥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하고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었기에 아쉬움도 있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으며 호감가는 인상과 차분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전해주었던 배우 "이이경"님도 계속 응원하고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앞으로 시즌제가 아닌 매주 방송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황제성", "허안나"님과 함께 "심용환" 작가님도 다시 컴백하셨으면 하고 추후 "전무송", "윤주상" 선생님이나 "강원래", "이동우", "최국"님 같은 분들도 괴스트로 나오시면 훈훈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공포연극"이라는 컨텐츠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고 보러 가고 싶기도 했는데 전용극장이 있다는 소식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대학로 "댕로홀"도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김구라", "김숙"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좋은 프로그램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저와 비슷한 세대이신 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저역시 싸이월드를 통해서 첫사랑을 만났던 경험도 있고 ㅎㅎ 전무송님이나 윤주상님이 나오신다면 진짜 반가운 마음에 영상을 볼 것 같습니다. 드라마 '내일'에 전무송님이 나오셨을 때도 눈물 흘리면서 봤었는데.. 연기 내공이 다져지신 분들의 연기는 말없이 표정만 봐도 짠하고 서글퍼지는 깊은 감정을 감추듯, 드러내듯 하여 마음 한 켠에 그 분이 연기하신 캐릭터가 남게 되는듯 합니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형식이나 위험한 초대 분위기로 한 회정도 보여주면 옛날 그 당시의 팬들에게도 선물이 되고 그 세대가 아닌 분들께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 같네요 ㅎㅎ
@@jjodax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시절을 보내셨고 공감해주시는 분을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저는 재회에는 성공했지만 결혼까지 이르지는 못했네요 ㅎㅎ. 당시 이미 군대에 가 있는 남자친구도 있었고... 이후 두차례 정도 더 만났고 문자도 몇번 주고 받다가 어쩌다 보니 저장된 번호를 분실하는 바람에 연락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동창과의 전화통화를 하며 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는 소식도 알게 되었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제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하여 이런저런 별명을 지어 부르며 놀리곤 했었는데 사과도 못하고 6학년 2학기 무렵 현재의 거주지로 전학을 가게 되었네요. 미니홈피 방명록과 다시 만났을때는 너 좋아해서 그랬던거라며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뭐 전학간 후로는 옛 동네를 걷다가 재회하거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상상을 해본적도 있지만 평소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한 성향이기도 하고 배우자와 2세의 행복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거나 그리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기에 어찌보면 운명대로 흘러갔다고도 생각하네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지내면 그뿐이고 그때 저와 길을 걸으며 "니가 만약 전학가지 않았더라면..."이라고 말을 흐렸던 그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 웃을수 있는 날도 왔으면 하는 바램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전무송" 선생님하면 보통 태조왕건의 파진찬 "최승우"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최주봉" 선생님의 "쿠웨이트 박"이 떠오르는 드라마 "왕룽일가"속 지적인 분위기의 작가역인 "나리 아빠"와 "토요미스테리 극장", "무인시대"의 "두두을 선사"역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안녕하세요 하나님"이라는 영화도 괜찮았고, TV문학관 "누구에게나 마음속의 강물은 흐른다"라는 작품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기회 되실때 감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일"이라는 드라마는 처음 들어보는데 저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80년대에서 2000년대 초중반 정도까지만 해도 의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를 비롯해 서점 또는 대형레코드점에 들러 설레는 마음으로 GMV 같은 잡지를 읽으며 좋아하는 가수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는 내부의 분위기를 느끼며 CD를 고르는 등 삶의 풍요를 주는 컨텐츠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있네요. 미드 "엑스파일"과 "제3의 눈", 납량 특집물들을 방에서 불끄고 보던 기억과 "스필버그의 어메이징 스토리", 모닥불 앞에 소년들이 모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테마의 "유령 캠프"라는 드라마도 떠오릅니다. 유행이나 편리만을 쫓는 것이 아닌 이웃나라 일본과 같이 옛것을 소중히 하고 하나의 컨텐츠를 꾸준히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장인정신과 같은 문화를 우리도 배웠으면 좋겠어요. 저도 종종 언급한 분들의 심야괴담회 입장씬이나 패널분들과의 대화, 스토리텔링 하시는 모습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기대를 해오고 있는데 저와 "애절한영혼"님 같은분들의 소망도 언젠가 꼭 이루어지리라 믿고, 이 프로그램과 "황제성", "허안나"님 덕분에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글로 남길수 있어서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그럼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
안나님 너무 반가워서 내적 환호 지르며 들어왔어요 ㅋㅋㅋ역시 리딩 넘 꿀맛이십니다. 황제성님도 넘 반갑네요! 근데 댕로홀 공연 불과 3달전쯤에 봤었는데 이런 우연이ㅋㅋ놀랍네요. 고연경 배우님이 그곳에서 연기하셨던 적이 있을줄이야ㅎㅎ 비오는 날 갔었는데 꽤 재미졌던 기억이었습니다.ㅎㅎ소품도 그렇고 중간중간 깜빡일 때 서 계시는 것도 아주 매끄러운 흐름이었어요.
저 어제 댕로홀 마지막 시간 9시에 하는 자취라는 공포연극 보고 왔는데.. 33번 34번 앉았거든요? 35번 36번 제 왼쪽 옆자리가 시작할때까지 아무도 안와서 그냥 빈자리로 연극이 시작됐어요.. 솔직히 옆에 사람이 없는 빈자리라 조금 무섭더라구요. 중간중간 암전 있을때 옆이 불안불안 하고 누가 있다라는 느낌이 계속 나더라구요? 근데 결국 연극 막바지 클라이막스때 제가 너무 무서워서 오른쪽 앉아있는 남친의 왼쪽팔을 잡고 덜덜 떨고 있는데 갑자기 제 왼쪽 옆구리를 누가 두번 세게 찌르더라구요.. 소리 지르면 연극방해 될까봐 순간 얼어서 어버버 하다가 연극 끝나자마자 이벤트 하는거 듣는둥 마는둥 바로 빠져나왔네요. 남친한테 누가 내 옆구리 두번 찔렀다고 얘기 했는데 믿어주질 않아요.. 답답한 맘에 댓글 써봅니다.. 사실 댕로홀도 심괴 덕분에 알게돼서 다녀온건데.. 진짜 귀신을 느끼고 온거 같아요ㅠㅠ 이게 일종의 당첨인데 좋아해야할지 무서워해야할지..에궁ㅠㅠ
댕로에 워낙 귀신 나오는 소극장이 많음 ㅋ 저렇게 목을 졸랐다 이런건 거의 없어도 발만 뛰어다니거나 관객이 스탭으로 오해하고 왜 그곳에 스탭이 있었냐고 묻는 일들은 가끔 나옴 ㅋㅋㅋㅋㅋㅋ보통 조명기나 2층 막아놓은 사석에 앉아있거나 이런 목격담이 있는 댕로 소극장들은 많고 충무는 지금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특정 구역 계단에서 뛰어다니는 발목만 본 관객들이 많음
언제 한번 재연배우들 다같이 나와서 직접 들려주는것도 보고파요😊
이왕이면..이나라 배우님이랑 조제상 배우님...♡♡
@@윙키돌 무당언니진짜보고싶어요!!ㅋㅋ
맞아요~^^👍
아이디어 대박이네요ㅋㅋ!!
오 괜찮을것 같아요ㅋ
1시즌 멤버가 확실히 힘이 있네요.
재미가 살아납니다. 중간에 버리지 마요.ㅜㅜ 이 멤버그대로 쭉....
엥 누가 달라진거임??
@@avatarstarshu 황제성이랑허안나가 원래 시즌1 지금은 이이경이랑솔라인데 솔라는 거의 매주빠지네요 이번주는 황제성이랑허안나 게스트로 나온거고
버린게 아니라, 두분이 그만두신걸로 아는데.
심괴 촬영하고 나면 먼가 스산하고
안좋은기운이 많아서 시즌2부터는 출연안하신걸로 들었습니다
@@가지로구독자1천명도 혹시 어디서 언급이 된 내용인가요?
@진진 솔라보다는 허안나씨가 백만배 더 재밌는데 아쉽네요
안나님이랑 황제성씨 목소리도 진짜 좋아해서 시즌 2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 오랜만에 뵈니까 너무 좋네요 ㅠㅠㅠㅠㅠ
고연경 배우님 연기잘하시고 이쁘고 좋아요. 시즌3에서도 꼭 뵙길 바랍니다.
원조 호러퀀 허안나 님과 심야괴담회 전통 배우 고연경 님의 콜라보 이야기 최고였습니다 ㅎㅎ
심괴 오래봤는데 진짜 허안나엉니가 얘기해주는게 진짜 찐 귀에 쏙쏙 들어옴 불편하지도않고
심괴 시청률 적지만 꼭 사라지지말길
그래도 유튜브로 올라오는 영상 조회수 잘 나오니 꼭 계속 해주세요
시청률 높아요~ 항상 상위 인기차 10위안에 드는 예능프로그램 입니다^^
허안나님 감사합니다 ^^ 심야괴담회 고정출연해주신 고연경배우님 감사합니다🙏🤗
허안나씨,황제성씨...정말 보고싶었어요ㅠㅠ
우와 허안나님이다!! 허안나님 고정으로 계속 나와주셨으면 ㅠㅠ이야기 전달력도 최고시고 잘 이야기하셔서 심야괴담회 예전영상으로 허안나님꺼 종종 다시들어요!!
과거 "토요미스테리 극장"과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 "전설의 고향" 등을 보며 지내온 세대이고 이 프로그램도
파일럿 때부터 한회도 빼놓지 않고 보아온 팬인데 벅차고 설레이는 마음에 처음 댓글을 남겨봅니다.
오랜만에 심야괴담회를 다시 찾으신 "황제성", "허안나"님의 모습을 보며 싸이월드를 통해 제가 초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한 여자 아이를 함께 다니던 학교 운동장에서 13년만에 다시 만난것처럼 반가웠고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재미있고 행복한 순간들이었네요.
마치 비디오 게임 "바이오 하자드1"과 "데드스페이스1" 리메이크 소식을 접했을때의 설레임과 더불어 게임내에서 압도적
공포감을 선사했던 "고딕풍 저택", 우주선 "USG 이시무라"를 다시 방문한듯한 존재 자체의 깊이, 무게감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까지 "원년 멤버의 위용" 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많던 공포, 납량 프로그램이 사라져버린 요즈음 유일하게 제 갈증을 채워주고 있는 이 프로그램의 명맥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기를 소망하고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이었기에 아쉬움도 있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으며 호감가는 인상과 차분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전해주었던 배우 "이이경"님도
계속 응원하고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앞으로 시즌제가 아닌 매주 방송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황제성", "허안나"님과 함께 "심용환" 작가님도 다시 컴백하셨으면 하고 추후 "전무송", "윤주상" 선생님이나 "강원래", "이동우",
"최국"님 같은 분들도 괴스트로 나오시면 훈훈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공포연극"이라는 컨텐츠는 오래전부터 관심있고 보러 가고 싶기도 했는데 전용극장이 있다는 소식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대학로 "댕로홀"도 꼭 방문해보고 싶네요.
"김구라", "김숙"님을 비롯한 여러분들 좋은 프로그램 만드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저와 비슷한 세대이신 것 같아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저역시 싸이월드를 통해서 첫사랑을 만났던 경험도 있고 ㅎㅎ
전무송님이나 윤주상님이 나오신다면 진짜 반가운 마음에 영상을 볼 것 같습니다.
드라마 '내일'에 전무송님이 나오셨을 때도 눈물 흘리면서 봤었는데..
연기 내공이 다져지신 분들의 연기는 말없이 표정만 봐도 짠하고 서글퍼지는 깊은 감정을 감추듯, 드러내듯 하여 마음 한 켠에 그 분이
연기하신 캐릭터가 남게 되는듯 합니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형식이나 위험한 초대 분위기로 한 회정도 보여주면 옛날 그 당시의 팬들에게도 선물이 되고
그 세대가 아닌 분들께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 같네요 ㅎㅎ
@@jjodax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시절을 보내셨고 공감해주시는 분을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저는 재회에는 성공했지만 결혼까지 이르지는 못했네요 ㅎㅎ. 당시 이미 군대에 가 있는 남자친구도 있었고...
이후 두차례 정도 더 만났고 문자도 몇번 주고 받다가 어쩌다 보니 저장된 번호를 분실하는 바람에 연락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동창과의 전화통화를 하며 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는 소식도 알게 되었고...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제 뒷자리에 앉아 있었고 좋아한다는 표현을 못하여 이런저런 별명을 지어 부르며 놀리곤 했었는데
사과도 못하고 6학년 2학기 무렵 현재의 거주지로 전학을 가게 되었네요. 미니홈피 방명록과 다시 만났을때는 너 좋아해서
그랬던거라며 미안하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뭐 전학간 후로는 옛 동네를 걷다가 재회하거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상상을 해본적도 있지만 평소 혼자 지내는 것이 편한
성향이기도 하고 배우자와 2세의 행복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이 개입될 수 밖에 없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거나
그리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은 없었기에 어찌보면 운명대로 흘러갔다고도 생각하네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지내면 그뿐이고 그때 저와 길을 걸으며 "니가 만약 전학가지 않았더라면..."이라고 말을 흐렸던
그애의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언젠가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 웃을수 있는 날도 왔으면 하는 바램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전무송" 선생님하면 보통 태조왕건의 파진찬 "최승우"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최주봉" 선생님의
"쿠웨이트 박"이 떠오르는 드라마 "왕룽일가"속 지적인 분위기의 작가역인 "나리 아빠"와 "토요미스테리 극장", "무인시대"의
"두두을 선사"역이 기억에 남아 있네요.
"안녕하세요 하나님"이라는 영화도 괜찮았고, TV문학관 "누구에게나 마음속의 강물은 흐른다"라는 작품도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데 기회 되실때 감상해보셨으면 합니다. "내일"이라는 드라마는 처음 들어보는데 저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80년대에서 2000년대 초중반 정도까지만 해도 의미있고 다양한 소재의 드라마를 비롯해 서점 또는 대형레코드점에 들러
설레는 마음으로 GMV 같은 잡지를 읽으며 좋아하는 가수의 정보를 찾아보거나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는
내부의 분위기를 느끼며 CD를 고르는 등 삶의 풍요를 주는 컨텐츠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이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있네요.
미드 "엑스파일"과 "제3의 눈", 납량 특집물들을 방에서 불끄고 보던 기억과 "스필버그의 어메이징 스토리", 모닥불 앞에
소년들이 모여 앉아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테마의 "유령 캠프"라는 드라마도 떠오릅니다.
유행이나 편리만을 쫓는 것이 아닌 이웃나라 일본과 같이 옛것을 소중히 하고 하나의 컨텐츠를 꾸준히 유지, 발전시켜 나가는
장인정신과 같은 문화를 우리도 배웠으면 좋겠어요.
저도 종종 언급한 분들의 심야괴담회 입장씬이나 패널분들과의 대화, 스토리텔링 하시는 모습을 나름대로 상상하며 기대를
해오고 있는데 저와 "애절한영혼"님 같은분들의 소망도 언젠가 꼭 이루어지리라 믿고, 이 프로그램과 "황제성", "허안나"님 덕분에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글로 남길수 있어서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그럼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
심야괴담회 시즌 3 허안나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안나님 너무 반가워서 내적 환호 지르며 들어왔어요 ㅋㅋㅋ역시 리딩 넘 꿀맛이십니다. 황제성님도 넘 반갑네요!
근데 댕로홀 공연 불과 3달전쯤에 봤었는데 이런 우연이ㅋㅋ놀랍네요. 고연경 배우님이 그곳에서 연기하셨던 적이 있을줄이야ㅎㅎ
비오는 날 갔었는데 꽤 재미졌던 기억이었습니다.ㅎㅎ소품도 그렇고 중간중간 깜빡일 때 서 계시는 것도 아주 매끄러운 흐름이었어요.
고연경 배우님...정말 존경해요..👍
역시 구관이 명관입니다!!! 고연경 배우님 진짜진짜 팬됐음💕
작년에 댕로홀에 자취라는 연극 보러갔었는데 그냥 입구부터 무서워요 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는 여기 들어오자마자 온몸에 소름돋는다고 ㅠㅠ 연극 보는데 진짜 더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공포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 꼭 보러가보세요 진짜 무섭고 재밌어요
어?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었는데 허안나씨랑 황재성씨가 보이시네요? 다시 돌아오신건가요?? 반가워요ㅋㅋㅋ
실제 얼굴공개하고 사연 나오는거 좋습니다. 진정성도 더 느껴지고요.
저도ㅠㅠ❤허안나님과 황제성님, 과학 박사님, 역사학자님 케미 너무 보고싶어요 ❤❤시즌2도 예전 멤버들 한번씩 출연해주세요….
고연경배우님이 이젠 제보자로 출연도하시고 대단하십니다 ㅋㅋ
3기로 돌아오면 허안나님은 꼭 다시 복귀되길 바라네요 ~ 이 사연은 뭔가 귀신이 배우들 따라서 연극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느낌인데 생전에 연기 지망생이었다던지 감히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말고 연기에나 몰두하면 소극장의 명물 유령 느낌으로 괜찮을텐데
허안나 황제성 나오니까 ㄹㅇ 꿀잼 ....
진짜 ㄹㅇ 그 극장에 다시 어떻게 가냐...
못 가지... ㅠ
고연경 배우님 연기 너무 인상깊어요. 심괴에 꼭 필요하신분 !!!!
평소에도 무섭게 보는데 극장귀신은 진짜 있을것 같이 느껴져서 소름돋네요.. 목소리 무서워요ㅠㅜ
허안나언니 역시 몰입감 장난 아니에요.. 제발 시즌3에 나와주세요😭😭
ㅎㅎ안나님 보구 싶었쪄요 😂~심야괴담회 볼 맛 나네요.집중하게 되고 생동감 주시는 허안나님 최공👍👍 느무 좋아요~
너무나 재밌는 심야괴담회
오늘 쉬는날 심야괴담회 보며
재밌는 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허안나 언니가 읽어주는
사연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늘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의드릴 것이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광고소리가 너무 큽니다ㅜ 광고 좋지만 소리 작게 부탁드립니다ㅜ
소품도 흔들어주고 대사도 같이 외워 주는 착한 귀신
심야괴담회 너무좋아 없어지지마라 서프라이즈처럼 장수채널되길
황제성 허안나 나올 때가 좋았는데
다시 나와서 반가워요!고연경배우님도 그렇고 연극배우님들 고생이시네요ㅠㅠ
어쩐지 연기를 잘한다싶더니.. 3명이서 연극도 하셨었구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듯
이 연기자분 너뮤조음!!
허안나님~반가워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고연경 배우님, 너무 예쁘세요 😍
댕로홀 진짜 음산하던데 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이런 일도 있구나
댕로홀 광고인가요 ㅋㅋ
솔라.. 솔직히 시즌3 합류하면 본인도 양심이 없는 거고 제작진도 생각없는 거고.. 도대체 몇번을 빠지는지, 야망 가득 자리 뺏어놓고 절반을 안나오네 진짜. 이렇게 찌질하게 1멤버 부를거면 애초에 자르질 말든가 소리 저절로 나오게 하잖아
진짜 허안나 황제성이 집중잘된다 좋다
허안나씨 황제성씨 돌와왔군요 잼있게 잘볼께요 👍👍
댕로홀에 연극 보러 가야겠네요!^^
고연경 배우님 사복입고 나오니 엄청 예쁘시네요ㅎㅎㅎ 덕분에 심야괴담회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오 허안나님이 돌아오셨군요 최고~~~
허안나님 드디어 나옴 ㅠㅠ 내 최애!! ㅠㅠ
보러가야겠당 댕로홀 메모....
이 배우님 이름이 고연경 배우님이시군요
~~ 연기도 잘하시고 아무리 연기래도 너무 리얼하게 분장한 귀신배우 맞딱드리게 되면 무섭기도 할텐데요
손 까딱까딱 손인사하는 빨간패딩귀신 최초 완불(서이숙 배우님 나레이션) 등등 소름끼치는 연기 하시느라 늘 고생 많으세요
조각..보고싶던 공포극중 하나였는데 반갑네요~~!! 사연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아 왠지 이거는 짠 느낌? 사연이 고갈됬나
좀 많이 공연장 홍보 같음.. 귀신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매일 공연하고,, 원래 공포극장이니까 더 음산하게 느끼게끔 귀신으로 홍보하는 느낌..?
와...대박 나도 그 댕로홀 가보고싶당
고연경님 재연한분 통통하니 귀엽네 이분도 심야괴담회 가끔 보이는데 이름이?
댕로홀 홍보인가봉가ㅋㅋㅋㅋㅋ
귀신이 사는 댕로홀에서 그 내공을 기르셨군요...ㄷㄷ
정말 허안나님이 나오니 안정감이…..
이 공연을 너무나 좋아해서 연습도 도와주고 NG도 막아준거임 착해 댕댕이
저 어제 댕로홀 마지막 시간 9시에 하는 자취라는 공포연극 보고 왔는데.. 33번 34번 앉았거든요? 35번 36번 제 왼쪽 옆자리가 시작할때까지 아무도 안와서 그냥 빈자리로 연극이 시작됐어요.. 솔직히 옆에 사람이 없는 빈자리라 조금 무섭더라구요. 중간중간 암전 있을때 옆이 불안불안 하고 누가 있다라는 느낌이 계속 나더라구요? 근데 결국 연극 막바지 클라이막스때 제가 너무 무서워서 오른쪽 앉아있는 남친의 왼쪽팔을 잡고 덜덜 떨고 있는데 갑자기 제 왼쪽 옆구리를 누가 두번 세게 찌르더라구요.. 소리 지르면 연극방해 될까봐 순간 얼어서 어버버 하다가 연극 끝나자마자 이벤트 하는거 듣는둥 마는둥 바로 빠져나왔네요. 남친한테 누가 내 옆구리 두번 찔렀다고 얘기 했는데 믿어주질 않아요.. 답답한 맘에 댓글 써봅니다.. 사실 댕로홀도 심괴 덕분에 알게돼서 다녀온건데.. 진짜 귀신을 느끼고 온거 같아요ㅠㅠ 이게 일종의 당첨인데 좋아해야할지 무서워해야할지..에궁ㅠㅠ
허안나 목소리 그리웠다
심야괴담회 재밌어욥
와 ㅋㅋ자취랑 조각 다 보고 왔는데!!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지금은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시겠죠?
저런 일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댕로홀 용한 무당 모시고 제사 지내줘야 될 듯
아니 진짜 봤던 연극인데 진짜 소름돋네...ㅠㅜㅠㅜㅜㅜㅠ
혜화동 소극장 홍보하는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아니었군요 누가봐도 소극장 홍보용인듯 말이안됨 요즘장사안되나 ㅠㅠ... 홍보하는기분이라 중간에 끔 재미도없어서 ㅋㅋ 소극장홍보관련 얘기없나 댓글찾아보고잇었...ㅋㅋ
홍보 좀 하면 안되냐 야박하게 좀 살지마라
허안나 황재성님 오랜만에 방갑네요. 이조합 좋아요
대학로 뎅로홀 유명하죠~ 저도 가끔 가서 공포연극 즐긴답니다
댕로에 워낙 귀신 나오는 소극장이 많음 ㅋ 저렇게 목을 졸랐다 이런건 거의 없어도 발만 뛰어다니거나 관객이 스탭으로 오해하고 왜 그곳에 스탭이 있었냐고 묻는 일들은 가끔 나옴 ㅋㅋㅋㅋㅋㅋ보통 조명기나 2층 막아놓은 사석에 앉아있거나 이런 목격담이 있는 댕로 소극장들은 많고 충무는 지금 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특정 구역 계단에서 뛰어다니는 발목만 본 관객들이 많음
댕로홀 바이럴이네 ㅋㅋㅋ
와c...암전자막과함께 갑자기 스카 불꺼져서 진짜 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일이 있었는데 귀신분장을 어떻게 할수있지 ㄷㄷ 담력이 ㄷㄷ
허안나 황제성 두분 다시보니ㅜ너무 반갑네요!!!
조각이나 자취유명하죠 저도 그거 2번이상 봤답니다~ 요새 흉터나 스위치도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두명 시즌 2계속 해주면안돼나요
생전에 배우가 꿈이었나.. ㅠㅠㅠ 무섭네요 댕로홀 가보고싶고.. 공포연극 짱잼
허안나님 계속 나와주셨으면 ㅜㅜ
마지막 회 너무 아쉬워여ㅠㅠㅠ
광고 홍보 잘봤습니다 ~~
반가워요 호러퀸 안나님😊❤
이 배우분은 나중에 조,주연 도맡아하실꺼같아요!화이팅
심괴 장수프로그램 갑시다~ 너무좋아요~~~
고연경 배우님 싸랑합니다♥
이쯤되면 그냥 귀신을 계약서들고 채용을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 따라하는거보니까 하고싶어하는거 같은데 거기다 경력직이고
안나님❤ 오랜만이에요❤
7:45 ㅋㅋㅋㅋ김구라님 영혼리스 리액션 때문에 웃참하는것같은데ㅋㅋㅋㄲ
난 왜 공연 광고같지! 아무리봐도 광고!
이 누님이 무당누님이랑 같이 투탑배우이신데 역시 이런 공포물찍으면 100%있을줄알았다
역시 있었네...ㅎㄷㄷ
안나씨 황재성씨 다시오면좋겟어요 너무반가워요
이건 좀 억지가 너무 심하네 말이 되나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지어내야지 믿든가하지 ㅋㅋㄱㅋㅋㅋㅋ
썸넬 성함 수정 하셔야 겠어요… 연정님이신 줄 알았는데 연경님이시네 이 분은 진짜 잘 되셨으면.. 연기 기깔나게 하셔
우와...연기공부에 진심인 귀신들! 역시 사람은 죽어서도 할 수 있는 한 공부를 해야~
시즌 2 솔직히 재미없었는데 뭐 재미없는 이이경이랑 완불아닐거 같은데 완불나오는 그 마마무멤버랑 진짜 아니었는데 시즌 3에선 1멤버 그대로 갔으면 좋겠어여.
다음에 그 귀신 또 만나면 공연에 진짜 게스트로 나올 생각 없냐고 물어봐봐요. 대본 달달 외울정도면 귀신도 출연 욕심 좀 있어보이는데
보고 또 봐도 무섭네...
역시 허안나다
이젠 공연 홍보도 해주고 참..
진짜 좋아.
누가봐도 지어냈네
한국에는 두명의 연경신이 있습니다.
김연경, 고연경!!! 아자아자!!!
(물론 우리나라 이나라 배우님도 짱!!!)
그리고 시즌3에는 허안나님, 황제성님 다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연극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4번 갔는데...맨날 맨 앞에서 보고...
공연흥보 잘 봤어요~ 이야기는 예상됫지만 볼만햇음
혜화동 알바하러 거의 매일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