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민-p4b 이 시뮬레이션을 보았을 때 살아남은 검은 개체는 특출나게 빠른 개체가 아니였습니다. 느리고 둔하지만 안전지대 안에 있는 검은 개체만이 살아 남았죠. 현실의 사례로 겸상절혈구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말라리아에 높은 저항성을 지닌 것을 볼 수 있겠네요. 겸상적혈구 증후군은 유전병인데 이 병에 걸린사람은 적혈구가 농기구 낫 모양이여서 산소 공급에 부적합하고 이 때문에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들은 빈혈증세를 평생달고 살죠. 그러나 이 특이한 낫모양의 적혈구는 말라리아의 원인인 말라리아 원충이 살기에 부적합해서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은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잘 살아남습니다. 다른 현실의 예시로 현 포유류의 조상격에 해당하는 쥐 크기를 가진 동물이 당시 공룡들과 비교해 몸집이 극단적으로 작고 힘도 약했지만 빙하기를 견뎌낸 사례도 있어요.
Absolutely correct! But I'll give you some basic explanation for this experiment so that you can understand it better. So basically the red eat the black, but the black replicate itself in few seconds that has a little difference on size, and speed. Black can enter the green area freely, but red can't. So it's a safe place for blocks. What the video productor mostly talked about were some basic commentaries of what's going on in the experiment like the big black ones got extinct because they were easily hunted by the red and only smaller ones survived, which reduced the size of the overall surviving blacks. He also talked about how the overall speed of the blacks slowed down because they could survive longer and replicate more of itselves with slower speed. It was slowed down even more from there when the ones that were too slow to escape the green area actually survived longer and reproduced dozens of its future generations. The future generations that were fast enough to escape the green area were killed soon enough they didn't have their kids to inherit "bad" genes. So that was pretty much it. Hope it helped your understanding to this video even if it's just a little. Ps. Didn't mean to write more than 5 sentences but it turns out I wrote a short novel. Thanks for anybody who read the whole thing, fighting against deadly boredom while waiting this thing to end, which you should be proud of! Why? Because you just won the battle 😀
나도 처음에 보고 의아했던게 결국에 바뀐다는 형질이 크기, 속도인데 실제 빨강이가 검정이를 잡아먹는 패턴을 관찰해보면 1. 우연히 이동경로가 일치해서 자동적으로 잡아먹게되는 경우 혹은 2. 근처에 있는 검정이를 의식하고 빨강이가 적극적으로 경로를 바꿔 따라가서 잡아먹는 패턴 두 가지가 있음. 1번 케이스의 경우 어차피 전체 영역 내에서 무작위로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검정이의 크기가 크든 작든,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간에 빨강이의 이동경로와 일치하게 되면 잡아먹히는 거라 시간이 무한대로 주어질수록, 빨강이의 수가 많아질수록 검정이는 멸종할 수 밖에 없게됨. 결국 안전지대 밖에서는 새롭게 얻은 형질이 생존율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듬. 2번 케이스의 경우, 그래도 검정이의 이동속도가 빠르면 빨강이의 적극적인 사냥에서 도망칠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나마 유의미하다고 보는데 1번 패턴 처럼 아무 목적없이 빠른속도로 무작위로 이동하다가 결국 빨강이에게 잡아먹히는 패턴도 자주 관찰되기 때문에 이 또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도 의문임. AI가 좋아져서 검정이가 더 빨리, 더 지능적으로 움직인다면 흰 위험영역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겠지만 결국에는 모두 멸종하는게 그 증거가 아닐까 함. 가장 의문이 드는 건 어째서 '검정이들이 결국 안전지대 내에서만 존재하게 되는가' 인데, 어떤 변수를 입력했기에 '안전지대에서만 움직여라.'라는 명령없이도 저런 움직임을 유지하는지가 신기함. 예상되는 경우 한 가지는 이동속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방향전환 속도가 빨라져서 병진운동은 거의 사라지고 제자리에서 회전, 진동하는 움직임만 남게된 경우라고 생각함. 자세히보면 약 3분대부터 점차 안전지대에서만 움직이는 검정이들이 늘어나는데 병진운동속도에 비해 회전속도가 빠른 검정이들이 '우연히' 안전지대 내에서 분열을 하게 되고 거기서 파생된 검정이들이 계속해서 방향전환 속도를 높이게되면 '우연히'위치한 안전지대 내에서 계속해서 회전 혹은 진동하게 되어 생존하게 되는 메커니즘이 아닌가 싶음. 물론 안전지대 내에서만 생존하게 된 것도 진화라고..볼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변수가 너무 적고 설정된 조건이 너무 제한적이지 않았나 싶음. 진화 시뮬레이터라고 당당하게 선보이기엔 지적받을 부분이 좀 많지 않나 싶음
@@푸들이왜이렇게뚱뚱해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 말은 이 시뮬레이션의 현실성이나 타당성을 따지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순히 현실성을 따지자면 빨간색인 무적의 포식자의 존재 자체가 아무래도 비현실적이죠. 저는 그저 명시되지 않은 숨은 조건을 비판한 것일 뿐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전혀 변화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안전지대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예를 들어 평생을 사육장에서만 지내서 뱀을 한번도 보지 못한 원숭이한테 뱀을 보여주면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도 극도의 공포에 질림. 안전지역 안의 깜둥이들처럼 원숭이들도 쟤를 만났을때 도망가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아는거임. 그러니까 뱀이 원숭이를 잡아먹지 않게 되도, 다시 말해 원숭이가 뱀을 보고 도망가야 할 이유가 사라져도 원숭이는 처음엔 뱀을 무조건 피할거임. 근데 우연히 원숭이 한마리가 부상당해서 뱀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했는데 뱀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거나 돌연변이 원숭이가 뱀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았는데 뱀이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다른 원숭이들이 보면 그들도 행동 양식이 점점 수정될거임. 똑같은 원리로 빨간 점들이 사라져도 깜둥이들은 한동안은 안전지대에서만 놀겠지만 몇몇 개체들이 안전지대 밖으로 탈출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사례가 많아지면 점점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는 게체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함
재밌습니다. 커진 개체들이 작은 개체들과의 경쟁이나 포식행위를 하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붉은 포식자와의 생존싸움이 된다는 가정하에 나올 수 있는 구도네요. 실제로는 포식자가 포식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가 얻어지는 에너지보다 많아야 포식자의 개체도 유지되기에 피식자가 저렇게 줄면 포식자도 줄어들게 되겠지요
검은 객체 크기에 따른 저항력을 설정해보면 어떨까요? 거기에 검은 객체가 빨간 객체에게 저항하고 있는 도중 다른 검은 객체가 접촉 할 때의 이상반응 같은것도 추가시켜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검은 객체가 작아지기만 하지만, 저항력을 설정하고 저항력에따라 검은 객체의 색농도를 변화시켜서 결과를 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과연 작은 객체와 큰 객체로 이분화 될지 아니면 작은 객체만 남을지.
원래 야생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강한 인류(깜둥이)가 자연(빨강이)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다 결국 안전지대(문명)에서 약한 채로 살아가는게 한계인 이야기 혹은 전세계에 몇 없던 태초의 인류(깜둥이)가 점점 퍼져서 개채수가 많아지고 널리 펴지다가 죽음(빨강이)로 부터 결국엔 안전지대(불로불사)를 실현시켜 소수들만이 살아가는 이야기
변수가 극단적으로 통제된 실험. 빨강은 먹이가 없음에도 포식활동을 계속하기에 결국 안전지대에만 생존하게 됨은 당연함.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맞아보임. 괜히 브금 무거운거 깔아서 생물학적, 과학적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단지 당연한 결과를 위대한 진화로 포장한 느낌... 진화 시뮬레이션 치면 이거보다 훨씬 잘 만든 실험 많음
후반부에 나오는 가운데 검은색 알맹이 집합들이 현 인류임. 특정한 환경변수로부터 더이상 영향받지 않게 되는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사실상 진화가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되거나 아예 정체되어 버림. 영상에서 보다시피 원안의 군집들도 더이상 변화가 나타나지 않잖음. 인간도 생식을 통한 유전 현질의 변화에 있어선, 어느 정도의 특이점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단계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음.
종의 한계도 보이네요. 하나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는 곧 그외의 모든것에 취약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짜임새 있던 판이 엎어지면 그대로 몰살엔딩각 한편으로는 구획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삭제되는게 이걸로 소설하나 써도 재밌겠네요 ------------------------ 원로회. 언제부터인가 오래 살아남은 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출발해 현재에 이르러선 누구도 알아보지 못해왔던 색의 구분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지정한 기구. 이들의 경험과 지혜아래 수 많은 생명과 법칙이 생겨나고 사라지며 자연스레 원로회와 그를 따르는 질서원과 이에 반발하는 구도원이 구분 지어져가며 혼란속 질서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경계와 상당히 떨어진 중심구획 C-0. 작은 입자들 중에서도 특히 작으면서 진동의 폭이 독특한 구형 입자에게 아직 곳곳에 각지고 돌출된 면이 있는 입자가 조용히 다가붙는다. "E-1, S-9 구역으로 빠져나간 자가 있다는 보고입니다" 순간 진동마저 멈춘 찰나의 침묵.. E-1이라 불린 개체는 곧이어 침묵을 보상받겠다는 듯 거센 진동을 흩날렸다. "그래, 제길 이번엔 몇 명이 밖으로 나갔지? 도대체 분열하면서 데이터를 넘기지 않는 이유가 뭐야?" 하지만, E-1에게 다가간 개체의 반응은 별 다름이 없다. "글쎄요. 그걸 알았다면 진작에 원로회만 남았겠죠." "그래, 너한테 물은 내가 멍청이지." "그건 저도 조ㅁ" "그래서 몇 명 나갔다고?" "하.. 3명입니다. 모두 구도원 측 소속이라.." 한숨과 함께 말끝을 흐리며 작게 사고뭉치들..이라며 혼잣말을 흘리지만 못들은 척하며 내심 동감하는 E-1. "그래 그 천치들.. 경계내에서 활발한건 좋지만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작자들이야." "그렇다고 해도 사방의 소식을 전해주는 그들덕에 지루할 틈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E-13" "네." "그렇기에 더더욱 그들을 지켜야 하는거다." "ㅗㅜㅑ 쌌다 bro"
저 동그란 구가 지구, 하얀 공간이 우주라고 했을때 문득 우주에는 왜 생명체가 없을까? 라는 질문의 답은 우주에 나가지 못한 개체들인 우리 인간들을 포함한 동물들이 안전지대 (지구) 밖으로 나아가지 못한 생명체만 갇혀서 장기간 (상대적으로 생물에게는) 생존하는 방향으로 진화 되어 결과적으로 우주에는 생명체가 발견되지 못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우주 밖에는 빨간색 박스 같이 절대적으로 오랜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생명체를 지우는 물체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있다.
설정값에 따라 분화되게 '만들어진' 검정색 돌아다니면서 잡아먹도록 '만들어진' 빨강색 여기는 안전하다고 '만들어진' 안전지대 이 시뮬레이션도 결국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설정값에 따라 그 안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일 뿐. 검정색이 빨간색이 되거나, 안전지대가 검정색을 잡아먹는다거나, 검정색이 빨간색을 잡아먹는 등 만들어진 설정값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음.
항상 진화론을 이해할때 많은사람들이 오해하는것중 하나가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한다' 라고 잘못 이해하는거죠. 사실은 계속 생존에 유리한 개체들만 살아남아버린 흔적인데 ㅎㅎ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화하는건 맞습니다. 진짜 오해는 크고 빠르고 힘이 센 것이 생존에 유리한 방향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죠.
애초에 요즘 과학 좀 아는 사람이면 진화론을 누가 믿음...ㅎㅎ
@@ryosuke_rx7fc ?
@@도도-r2p 진화론이 가설이랴뇨..?
진화"론" 이잖습니까..?
@@of2392 잘모르시면 조용히..쉿쉿
가장 오래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도 아니고,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 찰스 다윈 -
“나는, 지금 배고프다.” - 나 -
대충 흑백사진에 아무말이나 적으면 명언같다. - 침착맨 -
딱 바퀴벌레노
너는 지금 행복한가? -종이
형 엄마가 컴퓨터 그만하고 밥먹으래 - 내동생-
2:39 오른쪽 위에서 개꿀빨다가 한번에 다 죽는거 왤캐 웃기지 ㅋㅋㅋㅋ
싹쓰리이~
좀비가 발생한 세상에서 죽지않고 생존한 한 인간의 무리가 좀비습격받고 전멸하는모습 같음
인터스텔라 브금은 진짜 레전드다
이렇게 단순명료한 화면의 영상도 심오하고 감격적인 영상처럼 보이게 해주네
물론 영상의 의미는 심오하다만
정작 한스짐머 개인도 인터스텔라 내용도 상당히 기독적 메세지를 담은 것으로 추측되는...
이거 반대로 빵강이 진화시키면 겁나 기괴해짐
긴 막대기가 돼서 사방팔방 빠르게 움직이는 개체, 프로펠러처럼 빙글빙글 도는 개체(이 경우 군체처럼 여럿이 겹쳐서 돌기도 함) 등등 진화적 군비경쟁 엄청남
강한 생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생물이 강하다.
@@김원민-p4b 이 시뮬레이션을 보았을 때 살아남은 검은 개체는 특출나게 빠른 개체가 아니였습니다. 느리고 둔하지만 안전지대 안에 있는 검은 개체만이 살아 남았죠.
현실의 사례로 겸상절혈구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이 말라리아에 높은 저항성을 지닌 것을 볼 수 있겠네요. 겸상적혈구 증후군은 유전병인데 이 병에 걸린사람은 적혈구가 농기구 낫 모양이여서 산소 공급에 부적합하고 이 때문에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들은 빈혈증세를 평생달고 살죠. 그러나 이 특이한 낫모양의 적혈구는 말라리아의 원인인 말라리아 원충이 살기에 부적합해서 이 유전병을 가진 사람은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에서 잘 살아남습니다.
다른 현실의 예시로 현 포유류의 조상격에 해당하는 쥐 크기를 가진 동물이 당시 공룡들과 비교해 몸집이 극단적으로 작고 힘도 약했지만 빙하기를 견뎌낸 사례도 있어요.
"강한놈이 오래가는게 아니라, 오래가는놈이 강한그드라?"
@@D.hotdog 낫?나아앗?
@@girin06 ?
@@girin06 ?
유전알고리즘은 진짜 흥미로운 분야임 너무 좋아
나중에 저도 더 공부해서 인간 시뮬레이터 만들어보고 싶네요
자네 대학원에 관심이 있는가?
요즘 내 알고리즘이 이런걸 추천해준다.
재밌음
알고리즘: 뿌듯
ㄹㅇ
오징어 팔아요
@@오징어팔아서구독자300 자기 자신을 왜팜?
@@saiki1002 구독자 얻으려구요>
1:34 큰놈들 왼쪽 구석에 모여있다가 다 잡아먹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4ㅐ귀엽다
2:25초록색 오른쪽 ㅋㅋㅋ
마지막이 너무 소름이다. 결국 안전지대 속에 갇힌 종만이 안전하게 살아남을수 있고, 뭐라고 해보려고 바깥으로 한발자국이라도 내미는 순간 잡아 먹혀버린다는게...
재겸이 하이
@@자스기-f5s 윤성아파트 하이
그렇게 살아남은게 인간임
@@커플남친 그런가?
@@커플남친 검정개체의 방어기제 생성같은 변수는 전혀없으니 바로 인간같은 실제생명체에 적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인간이 살아남은 방식과는 다름
이거 번역기 돌려서 영어자막 달아놓으면 투기장 일어나거같다
부제: 집에 바퀴약을 치면 바퀴벌레가 나오지 않는 이유
Cool Video. I don't understand Korean but to me it looks like some kind of natural-selection Simulation!
correct
Absolutely correct! But I'll give you some basic explanation for this experiment so that you can understand it better. So basically the red eat the black, but the black replicate itself in few seconds that has a little difference on size, and speed. Black can enter the green area freely, but red can't. So it's a safe place for blocks. What the video productor mostly talked about were some basic commentaries of what's going on in the experiment like the big black ones got extinct because they were easily hunted by the red and only smaller ones survived, which reduced the size of the overall surviving blacks. He also talked about how the overall speed of the blacks slowed down because they could survive longer and replicate more of itselves with slower speed. It was slowed down even more from there when the ones that were too slow to escape the green area actually survived longer and reproduced dozens of its future generations. The future generations that were fast enough to escape the green area were killed soon enough they didn't have their kids to inherit "bad" genes. So that was pretty much it. Hope it helped your understanding to this video even if it's just a little.
Ps. Didn't mean to write more than 5 sentences but it turns out I wrote a short novel. Thanks for anybody who read the whole thing, fighting against deadly boredom while waiting this thing to end, which you should be proud of! Why? Because you just won the battle 😀
@@jooyoungson510 Thank you very much! I really appreciate you putting tue things I saw in context!
이새끼 한국말 모르는거 맞냐? 어캐 알았노ㅋㅋㅋ
@@Coww2072 아무리 못 알아듣는다지만 초면에 새끼는 좀
만약 빨강이도 변했다면
가로로 길고 빠르게 움직였을거같네여
더 느리게 분열하고 시간내에 일정 개체를 못먹으면 자멸하게 하면 되겠네요
@@Calamitas720 속도나 크기 등 형질에 따라 다른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에 따라 더 크고 많은 깜둥이를 먹게 설계해야할텐데
이거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본 적 있었는데 엄청 길쭉하고 가늘게 바뀌고 방향만 바꾸면서 원형으로 빗자루 쓸듯이 쓱 쓸어서 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장 ㅅㅂㅋㅋㅋ
되게 재미있는게
단순히 형질의 변화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잘 보면 아주 작은 개체들이 무리지어 있는거도 가끔 보이는게 신기함
작은놈들이 모여있다기보다는 살아남기 유리한 형질 (작음+느림) 을가진 개체가 오래살아남기 때문에 증식해서 뭉쳐있는거처럼 보이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류동현님 말이 맞는듯 야생에서는 혼자있는거보다 뭉쳐서다니는게 더안전하고 정보 공유나 같이 사냥등이유가 있는데 여기서는 빨강이를 절대 이길 수 없고 뭉쳐있어봐야 그냥오히려 같이 죽어서 류동현님 말대로 증식해서 무리지어 있는것처럼 보이는것 같네요
1초마다 두개로 갈라지기때문에 그 근처에 많이 생겨서 무리지어 있어 보이는것뿐일듯하네요
약간 그... 청소하는데 먼지가 자꾸 생기는거 같다
2:19 먼지가~ 되어~
분열하면서 바뀌도록 프로그래밍된건 이동속도와 크기 이렇게 두가지 같은데도 저렇게 확연한 결과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회전각이랑 빈도도 바뀌지않을까여? 최종적으로 원안에 있을만한 속도와 회전각 회전되는 딜레이 이런걸로 원형 안에만 있을수있게여
어떻게 분열하든 결과는 똑같음
저기서 중요한건 빨강 공의 크기와 속도 개수임 그냥 처음부터 저렇게 만들어지게 설계한거
나도 처음에 보고 의아했던게 결국에 바뀐다는 형질이 크기, 속도인데 실제 빨강이가 검정이를 잡아먹는 패턴을 관찰해보면 1. 우연히 이동경로가 일치해서 자동적으로 잡아먹게되는 경우 혹은 2. 근처에 있는 검정이를 의식하고 빨강이가 적극적으로 경로를 바꿔 따라가서 잡아먹는 패턴 두 가지가 있음.
1번 케이스의 경우 어차피 전체 영역 내에서 무작위로 운동을 반복하다보면 검정이의 크기가 크든 작든,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간에 빨강이의 이동경로와 일치하게 되면 잡아먹히는 거라 시간이 무한대로 주어질수록, 빨강이의 수가 많아질수록 검정이는 멸종할 수 밖에 없게됨. 결국 안전지대 밖에서는 새롭게 얻은 형질이 생존율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는지 의문이 듬.
2번 케이스의 경우, 그래도 검정이의 이동속도가 빠르면 빨강이의 적극적인 사냥에서 도망칠 확률이 높아지므로 그나마 유의미하다고 보는데 1번 패턴 처럼 아무 목적없이 빠른속도로 무작위로 이동하다가 결국 빨강이에게 잡아먹히는 패턴도 자주 관찰되기 때문에 이 또한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도 의문임. AI가 좋아져서 검정이가 더 빨리, 더 지능적으로 움직인다면 흰 위험영역에서도 끝까지 살아남겠지만 결국에는 모두 멸종하는게 그 증거가 아닐까 함.
가장 의문이 드는 건 어째서 '검정이들이 결국 안전지대 내에서만 존재하게 되는가' 인데, 어떤 변수를 입력했기에 '안전지대에서만 움직여라.'라는 명령없이도 저런 움직임을 유지하는지가 신기함. 예상되는 경우 한 가지는 이동속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방향전환 속도가 빨라져서 병진운동은 거의 사라지고 제자리에서 회전, 진동하는 움직임만 남게된 경우라고 생각함. 자세히보면 약 3분대부터 점차 안전지대에서만 움직이는 검정이들이 늘어나는데 병진운동속도에 비해 회전속도가 빠른 검정이들이 '우연히' 안전지대 내에서 분열을 하게 되고 거기서 파생된 검정이들이 계속해서 방향전환 속도를 높이게되면 '우연히'위치한 안전지대 내에서 계속해서 회전 혹은 진동하게 되어 생존하게 되는 메커니즘이 아닌가 싶음.
물론 안전지대 내에서만 생존하게 된 것도 진화라고..볼 수 있겠지만 그러기엔 변수가 너무 적고 설정된 조건이 너무 제한적이지 않았나 싶음. 진화 시뮬레이터라고 당당하게 선보이기엔 지적받을 부분이 좀 많지 않나 싶음
@@Jinjin535 맞아요 우연히 안전지대 내에서 분열하게된 생존성 낮은 유전자가 각인댄 네모들일 뿐이죠 .
@@Jinjin535 적은조건과 변수로 만든 실험이 진화론 대변하기는 힘들긴하지만
결국 주어진환경에 적응한 계체만 살아남는다는건 똑같지않을까요
저러다 언제쯤 교배가 불가능하게끔 종분화까지 되는걸까
4:36 편안
안전구역 안에서 분열된 느리고 작은 개체들만 살아남았네요
오징어 팔아요
“내가 집에만 있는 이유”
ㅋㅋㅋㅋ
밖은 위험해 - 네모바지
이 짧은 5분이란 시간동안 대체 몇년 몇십면 만년이 흘러간거냐....
번식주기로 보면되니까요. 몇분만에 분열하는 박테리아 같은애들한테는 몇시간 안걸린거죠..
@@anbayo1 와 그러네....
@@anbayo1 왼쪽위 보면 1000세대 지나갔다는데 만약 5분마다 분열하는 개체가 있으면 84시간, 3.5일밖에 안걸린거네요
반대로 인간이라고 가정하면 1세대에 20년 잡고 25000년 이상 흐른거임
검정색 개체의 개체수 제한이 없었으면 초록 원 바깥에도 많은 양의 검정색이 계속 남아있었을텐데 조금 결과를 위해 편의적으로 짜여진 시뮬레이션 같네요.
@@unho6405 뭔가 개체수 제한이란 조건을 숨겨서 사람들을 속인것 같다는 느낌도 들어서 부정적인 평가를 하게 되네요.
한정된 자원 환경이라는 개념을 대입시켰다고 볼수있지않을까요? 문돌이라 잘 모르지만 ㅎ..
@@푸들이왜이렇게뚱뚱해 가능성은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 말은 이 시뮬레이션의 현실성이나 타당성을 따지자는 의도가 아닙니다. 단순히 현실성을 따지자면 빨간색인 무적의 포식자의 존재 자체가 아무래도 비현실적이죠. 저는 그저 명시되지 않은 숨은 조건을 비판한 것일 뿐입니다.
@@푸들이왜이렇게뚱뚱해 제작자가 그런 의도로 개체수 제한을 둔 것이면 당연히 그 조건도 포함해서 명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렉걸려서 안돼
이래서 날파리들이 작은 거구나
오징어 팔아요
아 제가 오징어를 싫어해서요;
@이름 ㅇㅈ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상태에서 진화를 더 시켜보면 안전지대에 들어가있으면서 활동성은 0에 수렴하는 다양한 크기의 개체가 추가로 나올 듯
1:34 왼쪽위 싹쓸린다ㅋㅋ
얼핏보면 약하고 생존에 불리해보이는 작고 둔한개체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걸 보면 진짜 자연은 예측할수가 없다
진격의 거인 시뮬레이션
이 세계가 시뮬레이션이라면, 과연 이 세계의 시뮬레이션은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한 실험일까...
진화에 따른 인간이라는 개체의
지능의 평균치 발전 수치?
심즈나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면 끔찍하겠다 재미로 죽일거 아니야...
언어가 여러개라면 if버전?
@@user-kv4bg6mz5e 가끔 얼탱이없는 사고나는거보면 그런거일수도
왜 인간이 주인공일거라고 생각하냐 그냥 지나가는 우점종들중 하나지
3:05 멸종
만약 2차원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모든 차원은 존재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살고있는 차원이 3차원인데 그이고 있다고 우리들끼리 약속한건데 당연히 2차원은 존재하겠죠.
후반부에 바깥쪽으로 나오려는거는 실패한 돌연변이 같음 성공한 돌연변이는가 곧 진화가 되니까 안전구역에 있는거고 진화라는것은 필연적으로 생존이라는 방향이 있으니까 안전구역이 생존이라는 방향인거 같음
마지막 상황에서 천적이 없어졌을시에도 어떻게 변하는지 보고싶네
변화 요소가 없으니 활동성이나 개체간 차이는 거의 존재하지않는 개체가 분열만 계속할테니
저 화면 전체에 비슷한 활동성 낮고 작은 개체만 가득 차겠죠
물론 이제 바뀌진않습니다 진화는 정체 되겠죠
우리의 모습같지 않습니까?? 하하
그 반대로 아주 적은 돌연변이라도 살아남아 번식을 할 수 있으니 매우 다양한 형질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요?
단기적으로는 전혀 변화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안전지대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예를 들어 평생을 사육장에서만 지내서 뱀을 한번도 보지 못한 원숭이한테 뱀을 보여주면 그게 뭔지도 모르는데도 극도의 공포에 질림. 안전지역 안의 깜둥이들처럼 원숭이들도 쟤를 만났을때 도망가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아는거임. 그러니까 뱀이 원숭이를 잡아먹지 않게 되도, 다시 말해 원숭이가 뱀을 보고 도망가야 할 이유가 사라져도 원숭이는 처음엔 뱀을 무조건 피할거임. 근데 우연히 원숭이 한마리가 부상당해서 뱀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했는데 뱀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거나 돌연변이 원숭이가 뱀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았는데 뱀이 공격하지 않는 모습을 다른 원숭이들이 보면 그들도 행동 양식이 점점 수정될거임. 똑같은 원리로 빨간 점들이 사라져도 깜둥이들은 한동안은 안전지대에서만 놀겠지만 몇몇 개체들이 안전지대 밖으로 탈출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사례가 많아지면 점점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는 게체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함
@@user-ilusian 대강 그럴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그걸 시각적인 자료로 보고싶어서요ㅎ
@@jelyoung2 분열할 때 형질이 변화하므로 그렇진 않습니다
부피가 작을수록, 집단을 이루어 안전한 곳에 모여있을 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지고, 생존확률이 높아지는 쪽으로 진화해온 곤충들 ex)개미 에 대한 진화 시뮬레이션으로 받아드려지네용
진격의 거인 시뮬레이션
이유 모를 웃음이 나오는데
첫 웃음은 큰 것들이 모두 잡아먹혔을때,
두번째 웃음은 구석에 남은 것들이 모두 잡아먹혔을때,
세번째 웃음은 우리안에 갇힌 가축마냥 어떻게든 살아남은 개체들을 봤을때.
예전에 Cell Lab 게임으로 이런거 만들어봤는데
요건 딱 필요한 부분만 넣을 수 있어서 좋은듯하네요
함 다운받아봐야겠슴다
ㄹㅇㅋㅋ 샐랩으로 진화돌리는거 재밌음
진화는 항상 더 나은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니까 키가 작은 사람이 생물학적으로 더 우월하다는거죠?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인데도 참 신기하네.
위대한 진화의 역사, 그리고 그 진화의 산물인 우리들.
아무리 큰 우주에 비하면 우리는 미약한 존재라고 말하지만, 이렇게 위대한 존재가 어떻게 하찮겠는가.
찐
@@kimtaeho712 태호야...
마지막쯤에 안전지대 없어지면
우리는 모르고있었다...
빨강이에게 지배당하던 공포를...
그래서 인간이 바꾸는 급속한 환경변화를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하는 개체들이 있는듯
ㄹㅇ 자연 선택의 완벽한 교재다...
I don't know why I'm here nor how I got recommended this when I was watching simulations using blobs from a channel named Primer, but interesting.
우린 이것을 '월 마리아' 라고 부른다.
검정 :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ㅋㅋㅋㅋㅋㅋㅋ 진격의거인마냥 벽안에 숨어버렸네 결국
저 초록색 원이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아남은 지구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수록 번식능력이 높았으면 더 흥미로웠을 듯
최대 개체수가 정해져있나..? 이분법 주기가 1초만 ㄹㅇ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야할텐데 어느기점으로 더 증가 안하는거같음.. 수명이 있는것도 아니고
틀 안에만 있으니까 더이상의 진화가 안 이루어지네..
옛날엔 말이야 이 원밖에도 사람이 살았대~
재밌습니다. 커진 개체들이 작은 개체들과의 경쟁이나 포식행위를 하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붉은 포식자와의 생존싸움이 된다는 가정하에 나올 수 있는 구도네요.
실제로는 포식자가 포식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가 얻어지는 에너지보다 많아야 포식자의 개체도 유지되기에 피식자가 저렇게 줄면 포식자도 줄어들게 되겠지요
진화하지 못한 빨강이는 굶어서 멸종하겠네요.
이 버전에서 빨강색은 생물이 아니라 그냥 자연재해 같은거
@@이스터12 말 되긴 하는데 자연재해는 성역이 없기때문에 그것도 모순이지.
우리나라에 작고 귀여운 생물들이 다른나라에 비해 많은것도 뭔가 안전지대 비슷해서 그런건가?
만약 빨간 네모보다 감정네모가 몇정도 더크면 안잡아먹히도록 프로그래밍한다면
실제라면 밖에있는 빨간색은 먹이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개채수 감소로 이어지겠고, 그럼 다시 검은색얘들은 1. 밖으로나오는 개체, 2. 빨간색으로부터 유리하지않은 형질의 개체 들이 저 녹색원에서도 탄생할 수 있겠군용?
I don't think I was meant to get recommended this
me neither
검은 객체 크기에 따른 저항력을 설정해보면 어떨까요? 거기에 검은 객체가 빨간 객체에게 저항하고 있는 도중 다른 검은 객체가 접촉 할 때의 이상반응 같은것도 추가시켜보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검은 객체가 작아지기만 하지만, 저항력을 설정하고 저항력에따라 검은 객체의 색농도를 변화시켜서 결과를 내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과연 작은 객체와 큰 객체로 이분화 될지 아니면 작은 객체만 남을지.
이거는 컴퓨터속에서 단순하지만 생태계를 구성한거 아님?
빨강이도 진화하면 완벽할듯
@@가나다-z2v 빨갱이가 진화하는 버전이 있음
@@이스터12 ㄹㅇ?
@@이또니 힛갤 자연선택 시뮬레이터 검색 ㄱ
@@가나다-z2v 종도 여러 개 더 넣고 ㅇㅇ
원래 야생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강한 인류(깜둥이)가 자연(빨강이)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다 결국 안전지대(문명)에서 약한 채로 살아가는게 한계인 이야기
혹은 전세계에 몇 없던 태초의 인류(깜둥이)가 점점 퍼져서 개채수가 많아지고 널리 펴지다가 죽음(빨강이)로 부터 결국엔 안전지대(불로불사)를 실현시켜 소수들만이 살아가는 이야기
청소를 잘해도 먼지가 남는 이유...
변수가 극단적으로 통제된 실험. 빨강은 먹이가 없음에도 포식활동을 계속하기에 결국 안전지대에만 생존하게 됨은 당연함.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맞아보임. 괜히 브금 무거운거 깔아서 생물학적, 과학적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단지 당연한 결과를 위대한 진화로 포장한 느낌... 진화 시뮬레이션 치면 이거보다 훨씬 잘 만든 실험 많음
잘 만든 실험이 많더라도 이만큼의 댓글과 조회수는 안 뽑히는 게 아이러니
모난 돌이 정맞는 세상에서 결국 정해진 틀안에 순응하는 자들만 남아 피지배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시뮬레이션이란걸 잊고 게임처럼 몇가지 조건들이 있으면 재밌겠다고 생각해버렸다...
난 빨강이 사람이고 동물이 검은색이라고 봤는데. 현재 대부분의 대형동물은 멸종위기에 가깝고
사자,호랑이등 중형이상도 희귀해지고있는거보면..
그리고 중소형동물들 조차도 대다수가 인간이 터치하지 않는범위(연두)에서 대부분 살아가고있음.
4:20서울민국 최후인가
ㅇㅈ
@@wkddhks1994 나쁜말 신고합니다
안정을 추구하며 계속진화해 온 우리의 모습과 같은 듯.
지금 우리의 현실은 빨간색이 없어진 것과 같다. 회사-집을 오가며 무엇을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 하는 현재 우리 모습을 보여주는 듯
우주에 있는 지구가 저런 모습 아닐까? 우주적 입장에서 보면 아주 작고 둔한녀석. 조금만 벗어나도 생존가능성이 턱없이 낮아지는 존재
만약 안전지대가 없었으면 작아지면서 멸종했겠네, 크기가 클 때는 잘 잡아먹혔지만 그래도 종의 보존은 됐는데, 크기가 작아지면서 각 개체의 생존엔 유리해졌지만 한번에 싹 쓸리는 경향이 있어서 종족 보존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듯
진격의 거인임? 담장밖으로 나가는 호기심이 잡혀먹히는..
빨강이들은 먹지못해도 계속생존하는데 얼마간 못먹으면 죽도록.. 그리고 빨강이들도 분열하도록하면 균형을 이루지 않을까 싶네요.
"스페이스바누르면 최대속도."
이거 알아챈 순간부터 집중 안되기 시작했다...
저희는 초록원 안에 있는 검은점을 가축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래서 고라니는 한국에만 거의 살아남은건가...? 포식자가 다 죽었어
후반부에 나오는 가운데 검은색 알맹이 집합들이 현 인류임. 특정한 환경변수로부터 더이상 영향받지 않게 되는 임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그 이후로는 사실상 진화가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되거나 아예 정체되어 버림. 영상에서 보다시피 원안의 군집들도 더이상 변화가 나타나지 않잖음. 인간도 생식을 통한 유전 현질의 변화에 있어선, 어느 정도의 특이점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단계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음.
생태계를 표현햇다고 하기엔 너무 제한적이지만 재밌는 영상입니다.
종의 한계도 보이네요.
하나에 가장 최적화된 형태는 곧 그외의 모든것에 취약한 상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짜임새 있던 판이 엎어지면 그대로 몰살엔딩각
한편으로는
구획 밖으로 나가면 반드시 삭제되는게
이걸로 소설하나 써도 재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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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회.
언제부터인가 오래 살아남은 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기 시작한 것에서부터 출발해
현재에 이르러선 누구도 알아보지 못해왔던 색의 구분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지정한 기구.
이들의 경험과 지혜아래 수 많은 생명과 법칙이 생겨나고 사라지며
자연스레 원로회와 그를 따르는 질서원과 이에 반발하는 구도원이 구분 지어져가며
혼란속 질서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경계와 상당히 떨어진 중심구획 C-0.
작은 입자들 중에서도 특히 작으면서 진동의 폭이 독특한 구형 입자에게
아직 곳곳에 각지고 돌출된 면이 있는 입자가 조용히 다가붙는다.
"E-1, S-9 구역으로 빠져나간 자가 있다는 보고입니다"
순간 진동마저 멈춘 찰나의 침묵..
E-1이라 불린 개체는 곧이어 침묵을 보상받겠다는 듯 거센 진동을 흩날렸다.
"그래, 제길 이번엔 몇 명이 밖으로 나갔지? 도대체 분열하면서 데이터를 넘기지 않는 이유가 뭐야?"
하지만, E-1에게 다가간 개체의 반응은 별 다름이 없다.
"글쎄요. 그걸 알았다면 진작에 원로회만 남았겠죠."
"그래, 너한테 물은 내가 멍청이지."
"그건 저도 조ㅁ"
"그래서 몇 명 나갔다고?"
"하.. 3명입니다. 모두 구도원 측 소속이라.."
한숨과 함께 말끝을 흐리며 작게 사고뭉치들..이라며 혼잣말을 흘리지만
못들은 척하며 내심 동감하는 E-1.
"그래 그 천치들.. 경계내에서 활발한건 좋지만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작자들이야."
"그렇다고 해도 사방의 소식을 전해주는 그들덕에 지루할 틈이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E-13"
"네."
"그렇기에 더더욱 그들을 지켜야 하는거다."
"ㅗㅜㅑ 쌌다 bro"
큰 개체가 빨강이에게 더 저항이 크도록 설계됐다면 어떻게 됐을까 싶네요
진화는 저렇게 느린데 문명은 빠르게 발전했으니 사람들이 적응 못하고 나락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많지..
우주에 이래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남은건가...암흑에너지가 다 잡아먹어서...
진화고뭐고 모르겠고
내가보는놈이 언제 잡아먹히는지가 가장궁금함
초록원이 부숴질때쯤이면 그날인류는 떠올렸다 할것같음.... 은금 영상 재밌다
검은색이 분열시에 자신보다 크거나 같은 크기로 분열이 가능하게 되어있나요?
길어지거나 커질수도 있습니다 작을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면 같은 개체의 크기로 태어날겁니다 자연도태만이 있는게 아니죠
@@EtenKim3228 그러니까 이 사람 말은, 진화 후 크기 변화가 완전 랜덤이냐. 아니면 대체로 유리한 방향(작고 빠르고)인데 낮은 확률로 전 세대를 답습하기도 하냐 이거임
@@아서스-d3i 땡큐
빨간색도 진화 같이하면 신기할 것 같네요
여러분은 지금 키위가 탄생하게된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저 상태에서 더 진화시키면 저 안전지대 내에서 살아갈만한 다양한 크기의 종들이 또 나오겠네 움직임은 0에 수렴하겠지만
유전적 알고리즘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입니다. 혹시 이 영상의 아이디어를 참고해 영상을 제작해도 괜찮을까요...?
ㄷ
이거 이사람이 만든거 아니고 영상 설명창 들가면 디씨에 원작자 있음
저러다가 안전지대 사라지면
작고 빠른놈이 살아남겠지..
그래서 유전적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지구에 모여사는 인간들 같음.. 저기 돌아다니는 것들은.. 매트릭스...
무슨 프로그램 쓰셨나요?
2:26 오른쪽 깔끔
검둥이들이 진화하면서 빨강이들을 위협하는 상황이 추가된다면 다르지 않을까 빨강이 무적이란 상황이 저렇게 만드는거지
가만보면 거인때문에 점점 월마리아에 같히는 진격의거인을 시뮬레이션으로 보는거같네
살아남은게 강한게 아니라 운명이였을뿐
뭔가 나중에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을듯한...
빨강보다 빠르거나 초록을 벗어나지 못할정도로 느리면 살아남는다니
후반 가니까 진격의 거인 성 안 사람들 마음이 좀 이해가 가는 듯...
나가면 죽어...
저 동그란 구가 지구, 하얀 공간이 우주라고 했을때 문득 우주에는 왜 생명체가 없을까? 라는 질문의 답은 우주에 나가지 못한 개체들인 우리 인간들을 포함한 동물들이 안전지대 (지구) 밖으로 나아가지 못한 생명체만 갇혀서 장기간 (상대적으로 생물에게는) 생존하는 방향으로 진화 되어 결과적으로 우주에는 생명체가 발견되지 못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그리고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우주 밖에는 빨간색 박스 같이 절대적으로 오랜기간동안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생명체를 지우는 물체가 존재한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있다.
마치 재난영화같음
큰 집단들 군대나 정부가 무너지고 소수의 생존자들이 안전지대에 모여 사는 듯한 그런 스토리 아 영화 한 편 다봤다
저기서 갑자기 초록색 원이 다른곳으로 이동한다면 그것이 대멸종인가...
중요한 점은 그 누구도 진게 아니고 이긴것도 아니라는 점
설정값에 따라 분화되게 '만들어진' 검정색
돌아다니면서 잡아먹도록 '만들어진' 빨강색
여기는 안전하다고 '만들어진' 안전지대
이 시뮬레이션도 결국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설정값에 따라 그 안에서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본 것일 뿐.
검정색이 빨간색이 되거나, 안전지대가 검정색을 잡아먹는다거나, 검정색이 빨간색을 잡아먹는 등 만들어진 설정값에서 벗어나는 일은 없음.
빨간색이 인간이고 초록색 지대가 농장이면 그안의 검은색은 가축인 느낌
진화하는 거 보는 거 재밌네 ㅋㅋㅋ 시뮬레이션 이론에서 계기는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