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석촌호수와 123층 최고층 빌딩서 강철 체력 겨룬다…이색 '철인 2종' / KBS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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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준비운동을 마친 사람들이 차례대로 호수에 뛰어듭니다.
철인 2종 경기 참가자들입니다.
석촌호수는 거대한 수영장이 됐습니다.
평영과 자유형, 갖가지 영법으로 석촌호수 1.5킬로미터 물살을 가릅니다.
지난 1년간의 수질 개선 사업으로 2급수가 된 석촌 호수에서 열린 첫 수영대회입니다.
지금까지는 산책로로만 즐길 수 있었던 석촌호수 안으로 직접 들어와 봤습니다.
걱정했던 악취나 오물은 없습니다.
일반 시민들까지 자유롭게 이용하기에는 아직 무리지만 경기를 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수영을 끝내고 물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123층, 2,917계단을 올라야 하는 수직 마라톤이 남아 있습니다.
["파이팅! 20층 남았어요 힘내십시오!"]
가장 빠르게 꼭대기 층에 오른 남성 참가자는 1.5KM 수영과 123층 계단을 오르는데 47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여성부 1위는 53분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김재현/남성부 우승자 : "1등 할 거라고 예상 못 했는데 이번에 1등 하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황지호/여성부 우승자 : "(상금으로) 필요한 물품 사고 회식해야죠!"]
장애를 딛고 완주한 한 참가자도 우승자 못지 않은 값진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이주영/경기 참가자 : "올라와서 밖을 보는 순간 정말로 뭐라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석촌 호수에서 수영이 가능해지면서 국내 최고층 건물의 수직 마라톤과 결합한 철인 2종 경기는 세계 첫 시도입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영상편집:성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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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철인2종 #수직마라톤
참가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 녹조현상때문에 별별 정화장치와 방법을 시험했었는데 2급수라~좋네요.....그래도 샤워는 꼼꼼히^^
기자님... 물놀이 튜브타고 머리헝클어지고 보도하는 모습이 좀 짠하네요...
몇년전만 해도 물 더럽다고 뉴스 본거 같은데 잘됐네요
이제 3급수가 되었습니다
지호누님!!!!!!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물이 의외로 맑네 ㅇㅇ
와...47분...53분....
기자님 날씨 더워서 들어간거같은데요
기자는 튜브 탄 거 보니 수영도 못하는데 호수에 들어간 건가요?;;;
계단 그렇게 오르면 무릎 나간다
수영만할줄알았다면 ~
매년하면괜찮겠네
이도윤님 시간 이
석촌호수 수심이 깊지 않나요? 아무 장비도 없이 입수해도 괜찮은지?
@@bca8083 누구신데 저한테 엄마엄마 거리시나요? ㅋ 님 엄마가 없으셔서 그러세요? 시비털지마시고 엄마나 찾으러 가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박종진 보고잇나??
피부과 의사들 좋아라 하겠네
계단... ㅋㅋㅋ
도쿄 올림픽의 황갈색 똥물보단 훨씬 좋아보인다
ㄹㅇ ㅋㅋ
똥물아냐?
으 저 똥물에서
기자는 수영복이 없는겨?....
KBS 잖아 😐
ㅇㅈ ㅋㅋ 비니키 기대했는데
에휴 수준봐라
상금 300만원 ㅋㅋㅋ 저시간에 차라리 코인하면 600벌겠네 ㅋㅋㅋㅋㅋㅋ
다 코인하면 다 부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