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화한루피 여진이나 몽골은 거란보다 훨씬 센 나라라서 그냥 기병이 아닌 철부도같은 철갑기병이라 저렇게 검차로 막고 뒤에서 돌팔매나 장창으로 치는거 안통해요. 거란은 여진이나 몽골보다는 군사력이 훨씬 약한나라라 철기병이 많지 않아서 검차를 벙커삼아 장거리 공격하는게 가능했던거죠.
@@장세영-p8w 그건 송의 체급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한 군대가 있어도 10배의 적, 10배의 예산, 10배의 보급이 있는 국가를 완전히 멸망시키기도 집어삼키기도 힘들어요. 오히려 훨씬 커다란 송을 굴복시킨게 대단한거지. 뭐, 송의 트롤짓들도 있디만. 더군다나 송은 중앙정부의 트롤짓때문에 당한것이지 송 자체는 뛰어난 장군들더 많았고요. 그게 가능한 인물른 칭기즈칸, 알렉산더, 티무르,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정도밨에 없죠.
고려사 등 기록에도 '통주전투'때 거란 성종(야율융서)의 거란군 20만과 강조의 고려군 30만이 격전을 벌일때 "초반에 강조가 검차를 앞세워 이겼으나, 여유롭게 바둑까지 둘 정도로 자만해져 다음 전투에서 고려군이 대패하여 3만이 전사하고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졌다" 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7화가 좀 허무했습니다~
야율분노가 이름값대로 승질 더러웠던 인물인 반면 소배압은 문무겸비에 덕망이 있었던 만큼 성격상 상극... 심지어 야율분노가 선대황제 경종 시절부터 활동한 꽤나 경력있던 인물이라 비슷한 시기에 출사한 소배압에게 계급장 밀리니 속으로 열불나 경쟁심리 붙었을 개연성이 있음...
어제(7화) 드라마에서 초반에 통주전투씬에서 거란철기군을 검차로 격파하는 장면을 잘 재현해서 좋았으나, 다음에 고려군이 대패하는 장면은 실제역사속에서도 허무했지만, 고려군의 후방과 총사 강조가 있는 본진까지 창, 칼로 싸우는 약간의 전투씬과 거란철기군이 다시 달려오는 장면이라도 보여줬으면 덜 허무했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근데 당시 고려는 태혜정광 시절에도 거란을 상대하기 위해서 광군, 광군사를 만들고 서경을 제 2의 개경으로 만들어 거란을 상대하기 위해 서북면에 병력을 ㅈㄴ 밀집시킨 구조라서 서북면 일대의 군사권을 통솔하는 강조가 유행간 따라지를 컷 내는 일은 식은 죽 먹기임. 게다가 강조의 정변도 개경 내부에 강조에게 협력한 세력들이 있었으니 손쉽게 점령했지 안그랬음 개경 함락을 위해서 며칠간 공성전을 해야 했는데 남부에 있는 병력들 모아서 올라 왔으면 실패했을 거임. 서북면 외에도 동북쪽도 여진을 방비하기 위한 병력들이 있긴 했어서...
통주전투가 20만 vs 30만 초 대규모 회전인데다가, 거란이 좌우익 다 쌩까고 강조가 있는 본진 삼수채쪽 기습하기 전 까지는 거란군이 오는 족족 다 개박살 냈던 전투라 나름 그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했던 사람이 많았을터라 실망한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금 실망했구요. 하지만 검차로 기병을 막고 투석ㆍ도리깨ㆍ장창으로 격파하는 진법 운용 연출 하나는 확실하게 보여준데다가 부족한 스케일을 카메라 연출로 커버하려는 노력이 확실하게 보였던터라 제작비를 어디에 선택하고 집중할지 확실히 보여주는 모습에 앞으로의 방송이 더 기대되는 바, 앞으로 나올 도순검사의 활약을 어찌 묘사할지 빨리 방송으로 보고 싶은 흥분을 식히기가 힘드네요. 제작진 화이팅!
40만 대군이 한번에 돌격하진 못해요. 만약에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뚫고 다가는게 아니라 앞뒤로 군사들이 압살당하게되요. 앞에 사람이 멈추면 그 바로 뒤의 사람들도 멈추게되고 그 뒤의 사람도 앞의 사람이 멈추자 마찬가지로 멈추게되고 그 뒤의 사람도 그 뒤의 사람도 이렇게 반복되다가 앞에서 멈춘 수만군사와 뒤에서 계속 다가오는 수만의 군사에 의해 가운데 군사들은 앞살당하게 되요.
하지만 거란 2차랑 3차 침입 때 핵심전투는 흥화진전투와 귀주대첩이라... 애초에 강조가 ㅈㄴ 손쉽게 쓸려버리기도 했고 저 전투에 돈을 쓰는게 불가능함. 기록이 뭐 있어야 그걸 기반으로 각색을 해서 돈을 바를텐데 첫 대면에서 깔짝 이기고 알까기나 하나다가 기습당해서 본진이 털리는 엔딩이라...
@@세상에서가장착한사람 기록에는 저렇게 기습으로 사로 잡힌 것이 아니라 거란의 치고 빠지기 전술이 반복 되다가 검차진의 한 쪽이 뚫려 거란군이 안으로 들어왔고 그걸 바로 막지 않고 더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여유를 부리다가 강조가 사로잡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저렇게 한 번 승리했다고 여유를 부린 건 아니고 몇 차례나 승리를 거두어 거란군을 가볍게 여기게 된 것 같다고 되어있습니다.
정도전때는 전쟁돌입하면 대규모 전투잘 찍어내던데 이건 먼가 예전 주몽느낌남 전투씬만 되면 조촐하게 해서 욕먹던 그상황같은 지금 뒤에 나올거 때문에 줄인거다라고 추측하지만 개속 이런느낌으로 갈거 같다 지금 이쪽업계 보면 배우 몸값이 너무 높아서 다른부분은 거의 예산 안잡는다는거 여기서도 느껴짐ㆍ
영화 안시성이 135분짜리를 215억에 찍었는데 고거전의 경우 32부작을 270억으로 찍는다니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퀄이 낮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수십만 대군 전쟁씬은 원거리샷의 그 웅장함이 보여야 하는데 그냥 소규모 교전으로만 보이니 아쉬운 건 사실. 흥화진은 첫 전투라 신경쓴게 보이는데 귀주대첩을 제외한 다른 전투는 부실하게 찍는건 아닌지...
징징대지마라. 한국 사극에서 장군 혼자 무쌍 안찍고, 이정도 영상미에 이정도 사실적인 전투씬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거다. 옛날 사극마냥 장군혼자만 주구장창 칼 휘두르는거.. 얼마나 지루하고 식상했냐. 꼬우면 수신료라도 더 내든가. 미드 조차도 대규모 전투씬은 시즌마다 크게 한번씩만 나오는데. 이 드라마는 쉬지 않고 전투상황만 묘사해야하는 드라마다.
아쉬운건 아쉽다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어와서 댓글까지 남긴다는건 그만큼 이번 드라마 애청자라는 소리이기도 하고, 옛날 사극처럼 장수가 허공보고 전황 설명하는 씬도 나왔으니..... 귀주대첩씬에 몰빵해서 그렇다는건 머리로는 이해하나 그래도 연출이 아쉬운건 사실이니까요.
Kbs 는 지금이라도 100억쯤 더 투입하고 회차는 4회쯤 연장해라... 대사 몇마디 치고나면 죽어있고.. 사로잡혀있고..이게 목종부터 강조까지.. 남음 시건과 등장인물이 많은건 알겠는데... 본진이 뚫렸는데 구하러 오는 병사도 없고... 무슨 동네 축구 역습 당하는 수준이었음 .. 담에 더 멋진 씬을 위한 예산절감으로 생각할테니.. 힘 좀 써주세요
@@user-hisj7zxc2y 진짜 레전드시네... 270억을 32로 나누면 한 회차당 8.4375억인데, 회차당 1억이 안된다고요? 계산은 하시고 댓글을 쓰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꼽줄놈 발견!"이라고만 생각하시고 그 외엔 아무 생각도 없이 별소리를 내뱉으신건가요? 그 따위로 글을 쓰실거면서 뭐? "니가 뭐 돈이라도 투자하던갘ㅋㅋㅋ"? 반말을 찍직 내뱉으시고 아주 예의를 버리셨네요.
아니 30만대군이 포위하고있는 곳에 있던게 강조인데 그곳을 한순간에 뚫고올줄 누가알았겠냐 ㅋㅋ실제로도 소배압 지시가 아닌 야율분노 독단행위로 들어간건데 자기 부하행동을 같은 거란군도 예측 못할정도면 ㅋㅋㅋ강조는 더더욱 예측못하지 ㅋㅋㅋ 그리고 바둑이 아니라 알까기 하다 잡힌거
8화가 보기 싫어질 정도로 7화는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큰 대회전을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했단 말인가.. 또한 최소한 3~4번의 거란군을 격퇴후 강조가 사로 잡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다, 강조에게 부월을 하사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고나서 강조를 이렇게 단 1회차로 끝을 내버리는건 너무 아쉬운 장면이다. 양규의 재조명으로 호평을 받았다가 강조는 왜 이렇게 허무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하..
말이 대회전이지 역사서에 실제로 첫 대면에서 승리후 강조가 방심한 틈에 거란 기병이 야습을 감행하여 고려 본진이 털리는 초고속 엔딩이 진실이라 저 20만과 30만이 전면전으로 박터지게 부딪힌 기록이 없습니다. 고려군 3만이 전사한 것도 전면전으로 죽은게 아니고 강조가 기습으로 붙잡히면서 같이 있던 수뇌부들 다 잡혔으니 밑에 병사들은 당연히 사기가 꺽이고 도망치게 되죠. 그거 추격하면서 학살한 숫자가 3만입니다.
오히려 고증을 최대한 살린겁니다. 첫번째의 전투에선 이겼지만, 그 다음 전투에선 바둑을 두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검차가 뚫기 어려운 대신 느려터졌다는 걸 파악한 거란군이 고려군의 사령부를 빠르게 기습해서 강조가 붙잡히고 고려군 중앙이 무너져서 지게됩니다. 고려사등의 기록을 보면 30만중 전사자는 3만정도지만 문제는 사령부가 붕괴했고 그 많은 군사들이 수습이 되지 못한채 대부분 흩어져버렸다는 거예요.
그 와중에 고려군 전술이 꽤나 수비적이라는 게 눈에 보이네 전형적인 기병하난 확실하게 막겠다는 게 원툴 여담으로 고구려의 경우엔 중갑기병으로 돌진하는 거란과 비슷한 돌격전술을 사용했었는데 천년 조금 넘게 지난 지금 전술의 방향성이 정 반대로 바뀌게 되었음 그런 그렇고 투구를 쓰니 준배형님 잘생김이 완성했구나
@@adfsdsf6126 그런데 고려도 의지가 있었으면 중갑기병 생산은 솔직히 일도 아니었다고 보는게 먼 후대에 화약제조하는 것만봐도 알수 있듯 우리나라의 경우엔 화약의 원료중 하나였던 본초를 자연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고 오래된 가옥의 토양에서 흙을 긁어서 추출하는 방법으로 모았는데 그럼에도 화포시스탬을 구축한거 보면 지도층의 의지문제일수도 있죠. 더구나 고려의 미래만 봐도 원나라가 본인들이 사용하려는 군마 사육을 목적으로 제주도에 탐라총관부를 만든거만 봐도 알수있고... 거기다 고려는 당대 조선보다 더 돈이 많인 무역국가라서 철이나 말의 수급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을 겁니다.
진짜 무너지는 전투신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허무함 30만 대군으로 싸운 전투인데, 전투씬은 흥화진만 못한 게 사실인가? 흥화진 전투보고 검차씬 기대했는데 에휴.... 역시 우리나라 사극의 한계인가 싶더라. 후방 공격 당했다 치더라도 분열되는 거 나오고 쫒아가는 게 나와야지. 에휴....
철기병한테 궁병으로 쏴도 갑옷 뚫기 힘듬 그래서 쇠뇌 씀 이건 중세 기사끼리 붙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중무장한 기사 앞에서 보병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징집을 안하고 용병을 썼음 용병은 그냥 보병이 아니라 특수병과인데 대다수가 석궁병임 활은 곡사로 쏘는거라 중무장한테 잘 안박혀서 직사가 효과적임 아님 엄청 크거나… 그래서 영국은 장궁병 쓴거고 엄청 크니까 비슷한 예시로 괜히 그리스 로마 시기 멀쩡한 활 냅두고 돌팔매랑 투창 쓴게 아님
그댓글 어디감? ㅋㅋㅋ 강조 잡으러 오는 씬 너무 부실하게 만들어서 거란군 편의점 갔다온줄 알았다는 댓글
편의점ㅋㅋㅋㅋㅋㅋㅋㅋ
0:19 전완근 미쳤다
ㅇㅈ. 누굴까?
0:19 오모~ 옵빠~ 핏줄봐 멋쪙❤
물풀매 쇄도리깨 장창 순서대로 나오는거 현실감 있어서 좋음 ㅎㅎ
검차 활용법을 나름의 고증을 잘해낸 거 같아요
단체로 싸웠음 더 멋졌겠지만 저렇게 기마병을 상대할 수 있구나 싶어 조상님 지혜에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여진,몽골이랑 맞짱뜰때도 검차활용하면 좋았을텐데
@@흑화한루피근데 검차같은 전투수레로 승리한 사례가 별로 없음 있어봤자 동양에서는 마륭정도 검차로 싸우는건 사실상 도박이나 다름없음
@@흑화한루피 여진이나 몽골은 거란보다 훨씬 센 나라라서 그냥 기병이 아닌 철부도같은 철갑기병이라 저렇게 검차로 막고 뒤에서 돌팔매나 장창으로 치는거 안통해요. 거란은 여진이나 몽골보다는 군사력이 훨씬 약한나라라 철기병이 많지 않아서 검차를 벙커삼아 장거리 공격하는게 가능했던거죠.
@@jydasdfg3688 근데 또 검차로 승리한 사례가 대승인 경우가 많았음 검차를 이용하면 평지에서도 수성전이 가능했기에 적은 병력으로 많은 적을 상대할 수 있었음
아쉽긴한데 그래도 옛날사극 막싸움이 아니라
이런거 좋음.
아쉽고 불만이라면서도 누구보다 챙겨보고 댓글까지 다는 정성ㅋㅋㅋ 최근에 이만큼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드라마가 있었나..
당시 거란제국의 주력 기병대는 긴 창이나 긴 검을 들고 돌격해서 전격전을 하는 돌격기병대가 주력 기병대였음. 그리고 고려거란전쟁 사극에 등장하는 거란제국의 돌격기병대의 군용도검, 투구, 갑옷과 말갑옷(마갑) 고증도 엄청 뛰어난듯.
이젠 이정도만 나와줘도 감사할 지경 ㅠㅠㅠㅠㅠㅠ 앞으로 2화남는 귀주대첩 너무 걱정된다
우리나라 사극에서 진에 맞춰서
신호불면서 싸우는거 보니까 좋네요
편곤도 나오고
근데 편곤은 조선중기에 쓰인거라 고증오류...
@@tmpmk2그런가요? 여말선초때 조영규가 편곤을 잘썼단 말이 있는데 그거랑은 다른건지
@@tmpmk2 조선도 쓰고 고려도 썼는데
조선시대때 쇠퇴되었다가 재도입한거
전투장면 예전보다 열악해서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잘 뽑았더라
실제로 검차(劍車)는 당시 11세기때 세계 초강대국이었던 거란제국의 고려침략에 맞서 대항하기위해 강조 장군의 시대때 발명된 전쟁무기였음.
거란의 1차 침입 당시 서희가 만들어낸 무기입니다.
뭐 강조도 같은 시대 사람이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강조가 만든 건 아니죠.
초강대국이라 하기엔 송도 못 먹어서 전연의 맹을 맺었는데요?
@@장세영-p8w 그건 송의 체급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한 군대가 있어도 10배의 적, 10배의 예산, 10배의 보급이 있는 국가를 완전히 멸망시키기도 집어삼키기도 힘들어요. 오히려 훨씬 커다란 송을 굴복시킨게 대단한거지. 뭐, 송의 트롤짓들도 있디만. 더군다나 송은 중앙정부의 트롤짓때문에 당한것이지 송 자체는 뛰어난 장군들더 많았고요.
그게 가능한 인물른 칭기즈칸, 알렉산더, 티무르, 할리드 이븐 알 왈리드 정도밨에 없죠.
@@장세영-p8w송의 수성이 우주방어급이었음
@@장세영-p8w 송을 너무 얕보네 ㅋㅋㅋ
그 강하다는 금조차 남송을 정복못하고 멸망했는데 ㅋㅋ
고려사 등 기록에도 '통주전투'때 거란 성종(야율융서)의 거란군 20만과 강조의 고려군 30만이 격전을 벌일때 "초반에 강조가 검차를 앞세워 이겼으나, 여유롭게 바둑까지 둘 정도로 자만해져 다음 전투에서 고려군이 대패하여 3만이 전사하고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졌다" 라고 쓰여져있습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7화가 좀 허무했습니다~
더 정확히 하면 탄기를 두다가 기습받아 사로잡힌건데 여기서 말하는 탄기는 알까기임 그런데 알까기하다 잡혔다고 하면 진짜로 없어보이니깐 바둑으로 해석한듯함ㅋㅋ
오 뜬금 바둑두다가 바로 잡혀버리는게 어이가 없었는데 고증이었군요
님이 한 100억 더 투자해주지 그러셨어요 ㅠ
@@wooyeon-j4q
당신은 100억이 있으십니까?
알까기인데 ㅋㅋㅋ알고 적읍시다
0:19 0:19 캬...
제작비땜시 이해는 가는데, 야간 기습당했을때 장면을 좀더 드라마틱하게 연출해도 좋았을거 같음.
하...기병 별로 없는데 많아 보이게 찍으려 하는 거 애처롭네
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한마리 얼만줄 아냐?
말 대여비가 좀 비싸서..
분명 아쉽긴 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을 들인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아직 양규의 대활약상, 현종의 나주 몽진, 그리고 피날레인 3차 귀주대첩까지
이 고려거란전쟁에서의 볼거리는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그걸 기대해봅시다.
김숙흥 지채문 하공진 등의 활약도 기대되는데 다 보여주련지.. 거의 생략할지 궁금해요
다 생략함 ㅅㄱ;;;
1화 검차에선 가운데가 뚫려서 시야가 보였는데, 이번 검차는 다 막혀있네요. 아마 그거때문에 시야가 안보여서 더 개선을 한거같은
강감찬이 지휘할땐 검차에 못기어오르게 날붙이도 추가한듯.
전투장면이 좋았습니다
야율분노가 이름값대로 승질 더러웠던 인물인 반면 소배압은 문무겸비에 덕망이 있었던 만큼 성격상 상극... 심지어 야율분노가 선대황제 경종 시절부터 활동한 꽤나 경력있던 인물이라 비슷한 시기에 출사한 소배압에게 계급장 밀리니 속으로 열불나 경쟁심리 붙었을 개연성이 있음...
나중에 검차만 믿고 방심한게 아쉽네.방심없이 끝까지 신중하게 싸웠다면 더 많은 적을 죽이고 강조 스스로도 포로가 안 됬을수도 있지?방심이 가장 무서워.
거란기병수 너무 적어서 실망........ cg로 좀 있어보이게라도 늘려놓지 오늘만해도 30만 병력이 줄행랑 치는거고 그런 병력을 추격하는건데 거란 기병 열댓명에 도망치는 보병 2~30명....... 옛날 주몽이 딱 그랬었는데
구마적 형님 전생에 장군이였네
또 그전생에는 대막리지
여기선 진짜 잔인하게죽음 도끼한대만 맞아도 이미죽을텐데 그걸 여러번 찍는 거란황제 역시 야만족 몽골보다 더 잔인한게 거란일듯
@@팔찌-q9n 거란족은 여진족보다 훨씬 야만스러운 종족이죠
@@팔찌-q9n 도끼로 죽이고 효수한 것도, 공중파로 순화해서 나온거지. 실제로는 산채로 능지고문받다가, 주살당했습니다 ㅠㅠ
이랬는데 급 도통닭 엔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각본이 다름. 이 장면은 김한솔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담당한거고 그 문제의 도통닭 장면은 이정우 작가가 각본을 쓴거임..
최소한 귀주대첩씬의 검차 돌파 좀 따라하지....
김한솔씨가 계속 각본쓰는게 좋았음
귀주대첩 때도 이러면 정말 나가린데...
우천 취소로 결국 나가리 ㅋㅋㅋㅋ
이거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줄려면 제작비 270억으론 아니된다. ㄹㅇ 2차 3차 주요전투 전부 디테일하게 다루면 고효율로 돌려도 400억은 나옴.
넉넉하게 잡으면 최소 600억, 최대 800억은 나올 듯
전투가 허무한건 제작비문제로 그렇다치는데 강조가 있는 지휘소면 30만 대군 진영 중 가장 깊숙한곳에 있어야할텐데 소규모 기습에 지휘소가 한방에 떨어질 수 있음? 초병도 한놈도 없고 설사 지휘소까지 침투해도 강조포박해서 다시 거란진영으로 무사히 탈출하는게 가능?
어제(7화) 드라마에서
초반에 통주전투씬에서 거란철기군을 검차로 격파하는 장면을 잘 재현해서 좋았으나, 다음에 고려군이 대패하는 장면은 실제역사속에서도 허무했지만, 고려군의 후방과 총사 강조가 있는 본진까지 창, 칼로 싸우는 약간의 전투씬과 거란철기군이 다시 달려오는 장면이라도 보여줬으면 덜 허무했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ㅋㅋ ㅇㅈ .. "엥 ? .. 갑자기?" 이게 좀 있었음
저도 그랬지만 역시적으로도 허무하게 당했다는 것을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 극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이해하는 중이예요 ㅎㅎ
그 허무함을 지금 부터 양규 장군이 채워 드릴겁니다
쉴드치는 애들 있는데 연승하고 있다는 부분을 대사로도 충분히 표현해줄 수 있지 않았나 싶음. 걍 연출이 망했음 이번편은
여기 나오는 강감찬과 현종, 양규가 주인공이지. 여기선 강조가 주인공이 아닙니다. 이거 살린다고 제작비 쓰는 것보다, 양규의 흥화진전투와 강감찬의 귀주대첩 같은 곳에 더 쓰는게 나아보이니.. 좀 기다려봅시다
예전에 영화 알렉산더(가우가멜라 전투) 전투씬을 봤을 때도 신세계라 느꼈는데
한국 사극에서도 이런 감성을 느끼게 될 줄이야
귀주대첩때 촬영한거 이때 재탕한거 다 티나네
억까할걸 해라 ㅋㅋㅋㅋ 귀주대첩때 말에 갑옷입히는 장면 1도없었는데 뭔ㅋㅋㅋㅋ 그리고 그거 편집돼서 날라간거임 이정우랑 김한솔이 싸워가지고 강제 편집으로 날라간거지 분명 엄청난 전투장면 있었다함
제작비 아낄려고 그런건지 전투신을 부분적으로만 보여줘서 아쉬웠음.. 그래도 30만대 20만 전투인데...
저기서 다 쓰면 안됨 소규모 전투가 계속 나올텐데
거기다가 사실상 이 드라마의 꽃인 귀주대첩 나오려면 멀었음 ㅋㅋㅋㅋ
한화에 잡히다니😂
기병씬이 너무 단촐하긴 했어 ㅋㅋㅋㅋㅋ
제작비도 그렇지만 거란군 전술이 원래 위력정찰로 약점 파악후 기습하는거라 소규모로 해도 상관없을 부분임. 송나라와의 전쟁에서도 수십~수백기로 계속 송나라 군사들 귀찮게 소규모 접전후 빈틈발견후 돌격했음.
이 장면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함 검차와 장창 등의 여러 무기들을 잘 활용하는 장면들을 잘 다루어 주었고 또 말들이 검차에 끝에 달린 칼날 보고 겁에 질려하는 거 나타낸 것도 굉장히 신기했음
2:29 이 사람 완산군 이천우 아님?
맞음
근데 적은 수의 군사로 영상 촬영해도 CG로 복붙하면 많아 보일텐데 CG도 많이 안 쓴 느낌…너무 사람수 적은 게 눈에 띔. 뭐 이것도 예산 한도 맞춰서 찍느라 고생했을 게 보이긴 하지만.
CG도 돈이다
고거전 사극에서 제대로 된 유일한 전투
그래도 넓은 들판에서 싸우는데 ㅋㅋㅋㅋ 거란족 철갑기병이라는데 말10마리 정도 뛰는거만 연출하는거는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색에 30만 주둔지인데 열댓명 남짓한 거란군한테 총사령관 따잇된거마냥 표현한 건 앞에서 부월 하사받으면서 즙짜던 서사를 통째로 부정한 수준임...그런 강조한테 따잇당한 유행간, 우복야 세럭, 목종은 얼마나 처참한 수준이었다는거냐ㅠ
근데 당시 고려는 태혜정광 시절에도 거란을 상대하기 위해서 광군, 광군사를 만들고 서경을 제 2의 개경으로 만들어 거란을 상대하기 위해 서북면에 병력을 ㅈㄴ 밀집시킨 구조라서 서북면 일대의 군사권을 통솔하는 강조가 유행간 따라지를 컷 내는 일은 식은 죽 먹기임. 게다가 강조의 정변도 개경 내부에 강조에게 협력한 세력들이 있었으니 손쉽게 점령했지 안그랬음 개경 함락을 위해서 며칠간 공성전을 해야 했는데 남부에 있는 병력들 모아서 올라 왔으면 실패했을 거임. 서북면 외에도 동북쪽도 여진을 방비하기 위한 병력들이 있긴 했어서...
@@user-hisj7zxc2y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연출 말한거야...강조 납치장면에 고려군도 그렇고 거란군 숫자도 너무 적음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왜 지금 개판이냐고
전투씬은 이정우작가가 쓴게 아님
그래도 말이 다치는 일이 없어져서 다행이네
양규, 강감찬 전투씬에서 기대하겠다만 강조 전투씬은 너무 짧아서 아쉬운거 이상으로 허무했음.
이떄는 재밌었네
저거가지고도 따지는 벌레들이 ㅋㅋ지금 스토리는 보면 티비부쉈을듯ㅋㅋㅋㅋ
통주전투가 20만 vs 30만 초 대규모 회전인데다가, 거란이 좌우익 다 쌩까고 강조가 있는 본진 삼수채쪽 기습하기 전 까지는 거란군이 오는 족족 다 개박살 냈던 전투라 나름 그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했던 사람이 많았을터라 실망한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조금 실망했구요. 하지만 검차로 기병을 막고 투석ㆍ도리깨ㆍ장창으로 격파하는 진법 운용 연출 하나는 확실하게 보여준데다가 부족한 스케일을 카메라 연출로 커버하려는 노력이 확실하게 보였던터라 제작비를 어디에 선택하고 집중할지 확실히 보여주는 모습에 앞으로의 방송이 더 기대되는 바, 앞으로 나올 도순검사의 활약을 어찌 묘사할지 빨리 방송으로 보고 싶은 흥분을 식히기가 힘드네요. 제작진 화이팅!
귀주대첩때 전투 장면만 한시간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다 보여주면 나중에 김새서 되겠습니까? 그리고 규모가 20 만정도 차이나도 통주 전투랑 귀주대첩이랑 전과가 아예 차원이 다름.
앞으로도 32화까지 계속 이정도 수준의 연출입니다 수고요
@@davidhan9979뭔 1시간? 20분하고 끝남 ㅅㄱ
30만 총군사령관인데 싸워보지도 못하고 잡힘ㅋㅋㅋ 그래도 칼은 휘둘러보고 싸우는씬이라도 보여주고 잡히든해야지 실망적입니다~
20만대 30만이 아니라
한 이삼백명이 싸우는거같네
그럼 진짜 20만 30만을 뽑아야하노..게이야
실제로 저런 일이 있으면... 40만 대군인 데... 바로 앞에서 멈출 수도 없고... 멈추지도 않음... 그냥 뚫고 다가는 거지... 사람 1,000명만 뛰어가도 앞에 있는 사람이 갑자기 멈춰버리면 뒤에서 멈출 수가 없음...
40만 대군이 한번에 돌격하진 못해요. 만약에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뚫고 다가는게 아니라 앞뒤로 군사들이 압살당하게되요. 앞에 사람이 멈추면 그 바로 뒤의 사람들도 멈추게되고
그 뒤의 사람도 앞의 사람이 멈추자 마찬가지로 멈추게되고
그 뒤의 사람도
그 뒤의 사람도
이렇게 반복되다가 앞에서 멈춘 수만군사와 뒤에서 계속 다가오는 수만의 군사에 의해 가운데 군사들은 앞살당하게 되요.
아직도 전투신.병력이..듬성듬성임 안되면.그래픽이라도 채우소
근데 진짜 강조가 알까기하고 기습 무시하는 그런 트롤짓 안했으면 역사가 어찌되었을까?ㅠ
철요자를 이렇게 표현하다니...
제작비 모자르면 국립진주박물관을 불러
이렇게 잘 싸우고
어이없게 사로잡히는 구마적 ㅡㅡ;;
훌륭하지만 살짝 아쉬움 좀 더 투자 씨게 받아서 전세계 송출을 목표로 만들었음 더 웅장했겠지
제작비 아낀게 아쉽.. 대규모 전투라 기대했는데
하지만 거란 2차랑 3차 침입 때 핵심전투는 흥화진전투와 귀주대첩이라... 애초에 강조가 ㅈㄴ 손쉽게 쓸려버리기도 했고 저 전투에 돈을 쓰는게 불가능함. 기록이 뭐 있어야 그걸 기반으로 각색을 해서 돈을 바를텐데 첫 대면에서 깔짝 이기고 알까기나 하나다가 기습당해서 본진이 털리는 엔딩이라...
인건비가 좀 비싸야지..ㅋㅋ
너무 짧았음... 현종 귀향길보다 이게 더 재밌는데
사실상 여기전투는 검차고 나발이고 고려구늬 대패하는 곳이긴했는데 대강넘긴느낌
강조 훈제 바베큐 ㅋㅋㅋㅋㅋ
문제는 강조 생포 장면을 엉망으로 찍어서 용두사미가 되었다는거.
고증 아님 ?
@@세상에서가장착한사람 기습으로 사로잡혔다고 해도 중간과정이 너무 허술합니다.
돈 문제 + 초반 하차 인물이라 ㅜ
@@세상에서가장착한사람 기록에는 저렇게 기습으로 사로 잡힌 것이 아니라 거란의 치고 빠지기 전술이 반복 되다가 검차진의 한 쪽이 뚫려 거란군이 안으로 들어왔고 그걸 바로 막지 않고 더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여유를 부리다가 강조가 사로잡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저렇게 한 번 승리했다고 여유를 부린 건 아니고 몇 차례나 승리를 거두어 거란군을 가볍게 여기게 된 것 같다고 되어있습니다.
그 중간과정이랑 기습 모두 거의 정사에 비슷할 정도인데? 역사를 모르면 나라가 망한다는게 이런 애들 두고 하는 소리인가봄 ㅇㅇ
기대해선지 전투씬이 좀 아쉬움.
강조장군이 그때 밤심하지 않고 거란군을 전멸시켰다면 저 만주를 넘어 요동과 요서를 수복하고 대제국 고려를 만들었을텐데 역사에서 가장 뼈아픈 과거군요
방심이라기 보단 거란 기병이 약한 부윌 잘 파고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토전사)
이번 회차로 하차하는 사람 좀 있을 거 같다
7화부터 하차하는게 딱좋은판단임.
3류 이정우 작가로 바뀌는 회차고
앞으로 32까지 볼거없음
고려군 보다 거란군고증이 뛰어나서 놀랐음
우리는 여기서 죽고 그 의미는 후대에 남긴다
병사들이여 소리치라
병사들이여 분노하라
스스메!!!!!!
기병 넘 적다 ㅋㅋ
정도전때는 전쟁돌입하면 대규모 전투잘 찍어내던데 이건 먼가 예전 주몽느낌남 전투씬만 되면 조촐하게 해서 욕먹던 그상황같은 지금 뒤에 나올거 때문에 줄인거다라고 추측하지만 개속 이런느낌으로 갈거 같다 지금 이쪽업계 보면 배우 몸값이 너무 높아서 다른부분은 거의 예산 안잡는다는거 여기서도 느껴짐ㆍ
주몽은 철기군을 단 3명으로 족쳐버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안시성이 135분짜리를 215억에 찍었는데 고거전의 경우 32부작을 270억으로 찍는다니 이 좋은 소재를 가지고 퀄이 낮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수십만 대군 전쟁씬은 원거리샷의 그 웅장함이 보여야 하는데 그냥 소규모 교전으로만 보이니 아쉬운 건 사실. 흥화진은 첫 전투라 신경쓴게 보이는데 귀주대첩을 제외한 다른 전투는 부실하게 찍는건 아닌지...
정답.
천하의 철갑기병이 무력하게 쳐발리다니...ㄷㄷㄷ
솔직히 고증은 좋지만 스케일이 너무 작다...
애초에 제작비 270억원은 부족했던것 아닌가...
전투장면 아직 많이 부족함.
32화까지 계속 부족할 예정
강조를 완전 잣밥으로 만들어버림 전투한번 이기고 그것도 15vs 300000 적어도 두세번 승리한후 방심한 모습을 보인후 기습당해야지 잡혀서 매달려 울부짖는 모습은 왜 ㅜㅜ
거란은 아무래도 활쓰는 경기병이 주력이었을것 같은데...
외국 애들은 270억가지고 이정도 퀄 뽑아내서 놀라워함 제작비는 한계가 있는데 이긴 전투도 아니고 진 전투에 힘쓸 이유가 없지 제작비가 한 500억되면 몰라 뒤에 양규의 유격전 귀주대첩 등등 돈 쓸데 많음
응 이후 전부다 초라한 연출
270억으로 이정도 뽑은걸로도 대단한거임
내가 돈이 없어서 후원을 못하니 전투씬 규모에 대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강조 너무 빨리 잡은거 아닙니까 ㅠㅠ
징징대지마라. 한국 사극에서 장군 혼자 무쌍 안찍고, 이정도 영상미에 이정도 사실적인 전투씬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거다. 옛날 사극마냥 장군혼자만 주구장창 칼 휘두르는거.. 얼마나 지루하고 식상했냐. 꼬우면 수신료라도 더 내든가. 미드 조차도 대규모 전투씬은 시즌마다 크게 한번씩만 나오는데. 이 드라마는 쉬지 않고 전투상황만 묘사해야하는 드라마다.
아쉬운건 아쉽다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어와서 댓글까지 남긴다는건 그만큼 이번 드라마 애청자라는 소리이기도 하고,
옛날 사극처럼 장수가 허공보고 전황 설명하는 씬도 나왔으니.....
귀주대첩씬에 몰빵해서 그렇다는건 머리로는 이해하나 그래도 연출이 아쉬운건 사실이니까요.
허무해서 어이가 없더라
돈이 없어서 안만드는거지 못 만드는건 아니네
하.. 저 철갑기병들이 원래 다 고구려껴엿는데 참.. 고구려는 절대멸망하면 안됫음..
ㅡ 완전 ᆢ고증 쩌네 ᆢ 영화네
수성전 햇엇어야
예산 없어서 전투씬 자신없으면 정치물로 심리 잘 표현해줘야함.. 이도저도 아니면 망함
이정우가 그걸 확실히 보여줘서 망함 ㅋ 이정우는 절필해야됨 ㅋㅋㅋㅋ
제작비 아끼지말고 팍팍써라
Kbs 는 지금이라도 100억쯤 더 투입하고 회차는 4회쯤 연장해라... 대사 몇마디 치고나면 죽어있고.. 사로잡혀있고..이게 목종부터 강조까지.. 남음 시건과 등장인물이 많은건 알겠는데...
본진이 뚫렸는데 구하러 오는 병사도 없고... 무슨 동네 축구 역습 당하는 수준이었음 ..
담에 더 멋진 씬을 위한 예산절감으로 생각할테니.. 힘 좀 써주세요
역사가 본진 털리고 다 도망가다가 추격조에 학살당하는 엔딩이라 그럼. 애초에 고거전에서 강조가 전력으로 거란이랑 부딪힌 역사가 없습니다.
100억 늘리고 4화 연장하면 티도 안날듯
200억 늘리고, 12부작으로 마무리 햇어야함
cg로라도 30만 대군 규모정도는 보여줄수있지 않나? 270억 어디? 또 강조는 그렇게 잡히는게 맞냐?
270억에 32부작이면 회차당 1억이 안되는데 출연료로 대부분 빠져 나가겠다. 좀 뭘 알고 이야기를 하자 한두회차에 270억 쓰게 니가 뭐 돈이라도 투자하던가ㅋㅋㅋㅋ
@@user-hisj7zxc2y 레전드..
@@user-hisj7zxc2y 진짜 레전드시네... 270억을 32로 나누면 한 회차당 8.4375억인데, 회차당 1억이 안된다고요? 계산은 하시고 댓글을 쓰신건가요, 아니면 그냥 "꼽줄놈 발견!"이라고만 생각하시고 그 외엔 아무 생각도 없이 별소리를 내뱉으신건가요?
그 따위로 글을 쓰실거면서 뭐? "니가 뭐 돈이라도 투자하던갘ㅋㅋㅋ"? 반말을 찍직 내뱉으시고 아주 예의를 버리셨네요.
@@jhabc1749 실제로 알까기하다 잡혔으니까 저기선 미화된거임
한글좀 똑바로.. 1회당 8천만원꼴인가보죠 @@ctngel1990
이제부터 시작이네 해놓고 바둑두면서 방심하냐? ㅋㅋ
아니 30만대군이 포위하고있는 곳에 있던게 강조인데 그곳을 한순간에 뚫고올줄 누가알았겠냐 ㅋㅋ실제로도 소배압 지시가 아닌 야율분노 독단행위로 들어간건데 자기 부하행동을 같은 거란군도 예측 못할정도면 ㅋㅋㅋ강조는 더더욱 예측못하지 ㅋㅋㅋ 그리고 바둑이 아니라 알까기 하다 잡힌거
사극의 맥을 이어주셔서 감사 ㅠㅠㅠ
아쉽다는 댓글들도 많은데
어차피 돈되는 사람들 말은 아니니 적당히 걸러 들으셨음 좋겠습니다.
8화가 보기 싫어질 정도로 7화는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큰 대회전을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했단 말인가.. 또한 최소한 3~4번의 거란군을 격퇴후 강조가 사로 잡혔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다, 강조에게 부월을 하사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고나서 강조를 이렇게 단 1회차로 끝을 내버리는건 너무 아쉬운 장면이다. 양규의 재조명으로 호평을 받았다가 강조는 왜 이렇게 허무하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하..
제작비 때뮨에 그런듯 그리거 32부작인데 귀주대첩 전쟁런닝타임이 30분이상인데 거기에 투자한듯
말이 대회전이지 역사서에 실제로 첫 대면에서 승리후 강조가 방심한 틈에 거란 기병이 야습을 감행하여 고려 본진이 털리는 초고속 엔딩이 진실이라 저 20만과 30만이 전면전으로 박터지게 부딪힌 기록이 없습니다. 고려군 3만이 전사한 것도 전면전으로 죽은게 아니고 강조가 기습으로 붙잡히면서 같이 있던 수뇌부들 다 잡혔으니 밑에 병사들은 당연히 사기가 꺽이고 도망치게 되죠. 그거 추격하면서 학살한 숫자가 3만입니다.
오히려 고증을 최대한 살린겁니다. 첫번째의 전투에선 이겼지만, 그 다음 전투에선 바둑을 두면서 여유를 부리다가 검차가 뚫기 어려운 대신 느려터졌다는 걸 파악한 거란군이 고려군의 사령부를 빠르게 기습해서 강조가 붙잡히고 고려군 중앙이 무너져서 지게됩니다. 고려사등의 기록을 보면 30만중 전사자는 3만정도지만 문제는 사령부가 붕괴했고 그 많은 군사들이 수습이 되지 못한채 대부분 흩어져버렸다는 거예요.
@@ctngel1990 안녕하세요, 첫번째 전투 이후에도 몇번의 공방전이 있었습니다.
@@m_oon8714 아, 반역열전을 다시 읽어보니, 여러번이라는 언급이 있었네요.
다만, 그게 전투를 여러번 했다는 뜻인지, 아니면 진을 세개로 쳤는데 전투가 벌어진 날, 그 세곳에서 이루어진 공방전을 모조리 승리했다는 뜻인지 햇갈리네요.
제작비 또 삥땅쳤냐??전쟁 스케일 규모가 완전 별로던데 ??
전투씬 보려고 기대 괜히했음
솔직히 안시성 보다 좋음
영화안시성은 그냥 수학문제 풀러가는게 나을정도로 지루하니깐 당연한거고 드라마 안시성은 못이김 진짜 100만대군 뽑은것처럼 인원을 꽉채워놔서
안시성 주필산 전투는 봐줄만 했자너
쇠도리깨? ㅋㅋ 누가 발명한거냐
애초에 거란보다 고려국력이 쌨네
30만이 흥화진 못뚫고 검차힌테털리고
그냥 강조가 방심해서 고려 위기온거네
팩트는 서희가 1차 때 강동6주 받은거 없었음 소정방 80만 대군에 걍 쓸렸을거임. 당시 거란이 요나라 되면서 최강국이 된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임. 송나라는 문송합니다~ 시전하던 국가라 국력이 약했으니.
쳐들어오는쪽이 강자요 방어하는쪽이 약자임 동서고금 불변진리
기대한 압도적스케일의 전투는안보이고 그냥 먼가 있어보이고싶은 오글거리는 허세연출만 보여서 좀 아쉽네요
그 와중에 고려군 전술이 꽤나 수비적이라는 게 눈에 보이네
전형적인 기병하난 확실하게 막겠다는 게 원툴
여담으로 고구려의 경우엔 중갑기병으로 돌진하는 거란과 비슷한 돌격전술을 사용했었는데
천년 조금 넘게 지난 지금 전술의 방향성이 정 반대로 바뀌게 되었음
그런 그렇고 투구를 쓰니 준배형님 잘생김이 완성했구나
고구려군 전술을 님이 어케암?
@@qkdhrwifh1436 관심있으니까 알지~ 그리고 그걸 너한태 말해줘도 뭐 알아듣겠냐? ㅋㅋ
관심있으니까 알지는 뭔소리임 어디나온 내용인지 알려줘야지
한반도 자체의 군마 생산량만으로는 어쩔 수가 없어요
고구려가 대규모의 중장갑기병을 운용할 수 있었던 건 만주가 다량의 철&군마 생산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거구요..
@@adfsdsf6126 그런데 고려도 의지가 있었으면 중갑기병 생산은 솔직히 일도 아니었다고 보는게 먼 후대에 화약제조하는 것만봐도 알수 있듯
우리나라의 경우엔 화약의 원료중 하나였던 본초를 자연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고 오래된 가옥의 토양에서 흙을 긁어서 추출하는 방법으로 모았는데 그럼에도 화포시스탬을 구축한거 보면 지도층의 의지문제일수도 있죠.
더구나 고려의 미래만 봐도 원나라가 본인들이 사용하려는 군마 사육을 목적으로 제주도에 탐라총관부를 만든거만 봐도 알수있고...
거기다 고려는 당대 조선보다 더 돈이 많인 무역국가라서 철이나 말의 수급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을 겁니다.
진짜 무너지는 전투신 기대하고 있었는데, 너무 허무함
30만 대군으로 싸운 전투인데, 전투씬은 흥화진만 못한 게 사실인가?
흥화진 전투보고 검차씬 기대했는데 에휴....
역시 우리나라 사극의 한계인가 싶더라.
후방 공격 당했다 치더라도 분열되는 거 나오고 쫒아가는 게 나와야지. 에휴....
고거전은 1화~6화 까지만 보고,
나머지 7화~32화는 안보고
유투브 요약 보면됨
주몽2탄
여러분 혹시 드라마에 불만이 있으셨다면 원작소설이라도 읽어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ㅠㅠ 여러분들이 원하는걸 여기서 얻을 수 있어여
원작소설??????????
그딴게 어딨음??????????
@@cpu-ez1pz 길승수 작가님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이 원작임
@@KR-dt8zo 아 진짜요? 아..
죄송합니다.... 찾아보고 물어볼껄요...ㅠㅠ
@@cpu-ez1pz ㄴㄴ ㄱㅊ
@@cpu-ez1pz 예의있는 모습이 보기좋네요ㅎㅎ.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발해를 여진족 당나라 지방정권이라고 하는거 아시죠?
귀주대첩때 거란이 발해인부대도 동원하여 당시 발해상온 고청명등이 전사한 같은 동족상잔의 민족적 비극도 꼭 넣어주세요.
예전 이방원때 사고를 겪고나니 말이 넘어지는 장면은 안나오네 ㅋㅋㅋ
애초에 경주마로 실패하면 바로 도축되서 저세상행인데 그나마 저렇게 사극용으로 쓰이며 일부나마 목숨줄 더 부지하던거임ㅋ 그걸 어쩌다 말 한마리 죽었다고 호들갑떨어서 이제 그런 구제기회도 없이 죄다 도축장행이 됐지
@@wwer196 게이야 말도축하면 동물보호소에서 난리친다 소돼지닭이랑 말이랑 똑같은줄아노. 애초에 보신탕도 동물보호소들이 난리쳐서 절반이 없어졌는데...
연출을 고심해서 하는게 보임.... 돈만 많으면 들이부을텐데
이게 중간 생략이 너무 많아서 참. 50부작을 해도 모자랄 내용을 32부작으로 줄였으니 참! 예산이 부족했던건가? 안타깝구만.
HAHA HHA AHHAH
쌌따...............ㅠㅠ
궁병 없어?
궁병 당연히 있었지요 기본인데 여기서 안나오네요
농민 징집병은 짱돌맨이 되려 현실적이지 활쏘기가 쉬운게아님 저당시 활 장력은 최소 100근 장수는 120근을 팔로 당길수있어야됐음 그동안 사극이 궁병을 잡졸취급해서 그렇지 궁병은 육성난이도 유지비 개빡센 병과라서 저게 고증 잘된거임
ㅋㅋㅋ ㄹㅇ 궁병육성이 쉬운게 아닌게 애시당초 활은 고급 무기임 특히나 우리나라 활은 각궁인데 이거 만드려면 어마어마한 자원과 시간이 들어가는 무기임
철기병한테 궁병으로 쏴도 갑옷 뚫기 힘듬
그래서 쇠뇌 씀
이건 중세 기사끼리 붙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중무장한 기사 앞에서 보병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징집을 안하고 용병을 썼음
용병은 그냥 보병이 아니라 특수병과인데 대다수가 석궁병임
활은 곡사로 쏘는거라 중무장한테 잘 안박혀서 직사가 효과적임
아님 엄청 크거나…
그래서 영국은 장궁병 쓴거고 엄청 크니까
비슷한 예시로 괜히 그리스 로마 시기 멀쩡한 활 냅두고 돌팔매랑 투창 쓴게 아님
@@subakmania 활도 못 다루는 잡졸들이 제1선이라고 해봤자 별 설득력이 없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