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ㅋㅋㅋㅋ 원래 대사 저모양인거 알지 누가몰라요? 저도 응사 본방으로 봤었음. 저 시대 여자에 대한 인식이 구린거 사실인데 2013년 저 드라마나올 당시 여자에 대한 인식이 구렸던거도 사실입니다. 1994 드라마 나온게 벌써 6년전이고 당시 사회 분위기하고 지금 분위기가 같지 않음. 그당시엔 논란이 없었어도 지금 다시 꺼내보면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죠. 그런 대사를 썸네일에 떡하니 조회수 끌자고 박아놓는 이 채널이 TVN 공식 유튜브라고 할수있음? 자극적인 글자로 어그로 끄는 저급 유튜브랑 뭐가 달라요? 적어도 공식 유튭이면 영상퀄리티, 내용으로 사람 끌어모으셔야죠 응사같이 대박쳤던 드라마 클립 갖다쓰면서 썸네일 이런식으로 박아놓으면 그당시 드라마 먹칠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당시 논란없던 대사라고 해서 지금 논란이 없을거라고 자기위로하지 마세요. 방송사면 시대흐름 주도하진 못해도 쫓아갈 눈치는 있으셔야죠 평생 옛날에 고여있을거 아니잖아요?
난 성동일이 더 이해가는데? 기분좋게 누워서 티비보는데 툭툭 건드리는듯한 말투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켜도 그냥 고분고분 들어주다가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는데 어느 누가 짜증안나겠음? 이거좀 해줘, 이거좀 해주라 처럼 청유형 표현도 있음 근데 굳이 짜증나는티 팍팍내면서 소리 줄아라. 더 줄아라.! 이러면서 역정내듯이 말하는데 ㅋㅋ 난 오히려 성동일이 더 보살같음 내가 재밌게 보고있는 채널 다른거로 돌리라는거에서 선넘음 ㄹㅇ ㅋㅋ
폐경... 정말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요. 저희 엄마 작년부터 폐경 겪으신 뒤 감정기복은 기본이고 잠도 못 주무세요 열이심하게 났다가 식은땀이 갑자기 나고 자고 일어나면 옷이랑 이부자리가 다 젖어있고 머리카락도 정말 많이 빠지세요. 눈도 노안이 급격하게 오셔서 돋보기 안경 맞추셨고요. 갱년기 약 하루라도 거르시면 뼈 통증도 많이 느끼십니다. 단지 생리가 더 이상 안나오는 것, 오히려 편한 것. 이렇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2년째 계속 되고 있고 갱년기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간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 엄마에게 잘 맞는 갱년기 약을 찾아서 몇개월전부터는 많이 호전되셨어요. 하지만 앞으로 기약 없이 매일 챙기셔야합니다. 몸의 순리 중 기능 하나가 사라진 것인데 얼마나 몸에서 변화를 받아들이느라고 힘들어하겠어요. 절대 갱년기 오시면 무조건적으로 신체적이든 감정적이든 주변에서 가족들이 케어를 해주는게 당연한거고 그걸로 함께 이겨내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자로서 미래의 저를 위해 엄마를 위해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보니 저와같은 상황의 많은 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글을 남깁니다.
건강 문제로 폐경주사 맞고 폐경을 땡겼더니 갱년기 증상이 오는데 쓰신 그대로입니다ㅠㅠ 경고는 들었지만..정말 힘들어요 예상보다 더.. 안아픈데가 없고 몸과 마음이 여기저기 안좋고 다운되고 세달째인 지금 할머니된것 같네요 갑자기ㅠ 무릎도 아프고 온몸 관절이 삐걱삐걱..엄살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는 증상들이에요. 주변에서 조금만 이해를 해주면 아마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왜 등장인물의 말을 작가의 가치관과 동일시해서 기분 나빠하는 걸까요. '여자로서 사형선고'라는 말은 극중 인물 이일화가 느끼는 감정이지 작가의 가치관이 아닌데... 드라마 속 인물이 편견을 가질 수도 있고, 콤플렉스나 자기연민에 빠질 수도 있는 거죠. 정신적으로 굳건하고 늘 옳은 소리만 하는 인물이 등장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ㅠ 1994년을 살아가는 중년 여성 이일화가 느끼는 감정이 2019년을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저도 생식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 여자로서 사형선고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근데 그건 나의 생각과 감정인 것이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극중 인물도 똑같이 느끼고 행동 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제가 아는 저명한생물학자 분께서는 폐경이라는 용어보다 완경이라는 용어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십니다. 여자는 태어날때 장차 난자가될 난모세포를 가지고 태어나고 그마저도 중간에 반을 버리면서 좋은 난자를 만들기 위한, 생리를 하기위한 준비를 합니다. 생리를 시작하면서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한정된 숫자의 난자를 하나씩 만드는 거에요. 폐경..은 생리의 완성 완경입니다. 호르몬변화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게 정상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노화, 순리인거죠. 사형선고라는 표현보다는 임무를 완수하셨다는 표현이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로즈마리 어디가..? 과유불급이란건지..? 어느 부분이 강요라는건지..? 많은 여성들이 폐경대신 완경이라고 하자고 하고있어요 생리를 하는 당사자가 그렇게 하자는데 얼마나 더 오랜 합의를 해야하는지..? 법으로 정하기라도 해야하나요 사회적 합의가 뿅하고 이뤄지나요 이게 다 변화의 시작인데 과유불급이라고 말씀하시니 의아하네요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폐경이고 완경이고 그 시기가 오면 힘든건 같은데 다들 왜 단어로 그러시는지;; 어머니 갱년기 아녜요? 혹시 완경온거 아녜요? 뭔 쌉소리를 해도 똑같이 빡치는건 여성으로써는 어쩔수없음 단어가 폐경이니 완경이니 시시비비할 시간에 그때가 오면 나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내 어머니에게 어떻게해야하는지 내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나 여동생 등등 어찌대처를 해줄지를 생각하는게 훨씬 생산적일것같아요
진짜 공감이요... 뭔 놈의 단어들로 그렇게! 어차피 단어가 주는 뜻은 똑같은데 완경으로 바뀐다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것도 아니규 이런 주제 영상들어올때마다 또 편갈아서 싸울까봐 댓글 보기가 겁남 ㅠㅠ 그리고 그분들 말에 모두가 공감하는게 아니니 한국 여자들을 대표하는것처럼 여자들이, 우리들이 좀 안했으면..
기존에 쓰던 단어를 좀 순화해서 써보자는 의견이 나오는건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인식 수준 또한 성장하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얼마든지 제안해볼 수 있는 일인 것 같네요. 변화를 꾀하려는 흐름에 무조건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부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지금의 논란은 그런 이유로 생기는 것 같아요
정말 그랬었다. 자식들 다섯을 키우면서 연탄불에 새벽밥을 지어 도시락 싸고 시간맞춰 자식들 깨우고 밥먹여 보내시던 어머니는 자식들의 신경질을 다 감내하시며 묵묵히 할 일을 감당하셨다. 더운물도 세탁기도 없던 시절, 언 손 불어가며 손으로 빨아 널어놓은 빨래는 딱딱한 얼음판때기가 되어 며칠간 마당에 널려있었고 가져가야 할 체육복이 아직 마르지 않았으면 괜한 죄인이 되셔서 자식들의 원망을 고스란이 받으셨다. 그 많던 노동과 책무를 어찌 감당하셨을지 이제 늙어가는 나이가 되니 어머니의 마음을 아주 조금 이해할거 같은데, 그 어머니는 벌써 우리곁을 떠나버리셨다.
저 장면은 봐도봐도 화나구.....ㅠㅠㅠㅠ아니 진짜 아무리 익숙해져도 그렇지 지들 엄마냐구....물론 본인 엄마한테도 짜증내면 나쁜거지만....내가 나정이었어도 저것보다 더 화냈지 덜 화내지는 않았을듯ㅠㅠㅠㅠㅠㅠㅠ물론 애초에 우리 엄마는 일화맘처럼 저렇게 착하게 받아주지도 않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 제목은 드라마속
나정이 어머니 대사랍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말아주세욥!
ㅇ..여기선 덕서이 아니고 나정이...!!!!!
엌ㅌㅋㅋ얼마나 급했으면ㅋㅋㅋㅋ ㅋㅋ그럴만돜ㅌㅋㅋㅋ불쌍해
@@행복회로-h5y 드라마 대사인건 알지만 썸네일 그 자체로도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데요.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 클릭해보고 댓글 다 보면서 아 그런 의도가 아니었구나 하고 알고 갈까요.
@@user-whdsaijenwo ㅇㅈ
아니 ㅋㅋㅋㅋ 원래 대사 저모양인거 알지 누가몰라요? 저도 응사 본방으로 봤었음. 저 시대 여자에 대한 인식이 구린거 사실인데 2013년 저 드라마나올 당시 여자에 대한 인식이 구렸던거도 사실입니다. 1994 드라마 나온게 벌써 6년전이고 당시 사회 분위기하고 지금 분위기가 같지 않음. 그당시엔 논란이 없었어도 지금 다시 꺼내보면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죠. 그런 대사를 썸네일에 떡하니 조회수 끌자고 박아놓는 이 채널이 TVN 공식 유튜브라고 할수있음? 자극적인 글자로 어그로 끄는 저급 유튜브랑 뭐가 달라요? 적어도 공식 유튭이면 영상퀄리티, 내용으로 사람 끌어모으셔야죠 응사같이 대박쳤던 드라마 클립 갖다쓰면서 썸네일 이런식으로 박아놓으면 그당시 드라마 먹칠하는거 이상도 이하도 안됩니다. 당시 논란없던 대사라고 해서 지금 논란이 없을거라고 자기위로하지 마세요. 방송사면 시대흐름 주도하진 못해도 쫓아갈 눈치는 있으셔야죠 평생 옛날에 고여있을거 아니잖아요?
나정이 나레이션 진짜 맴찢.... 미안함은 사소해졌고 고마움은 흐릿해졌으며 엄마는 당연해졌다. 이 부분 진짜 맴찢..
중간 중간 대사&나레이션 미친게 한두개가 아님ㅠ 이우정 작가는 진짜 예능이고 드라마고 작두 제대로 탄 듯ㄷㄷ 곧 나올 슬기로운의사생활 너무너무너무 기대됨ㅋ
이거 진짜 맘찢....
대사 진짜 누가 쓰는 건지 정말 주옥 같음
제가.. 이 구절에 반해서...
알라딘에서 응사1997 책을 샀다지요,,,
매 회마다 마지막 즈음 나오는 나레이션이 정말...
11:00 나레이션도 좋음.... 선물의 가장 강력한 힘은...
어머니는 진짜 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말이 진짜인거같다... 임신소식에도 먼저 간 아들의 기일을 기억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아직도 난 다 헤아릴수가 없다
기일이 아니라 생일이에요. 임신소식이랑 출산일은 어쨌든 자식의 존재를 인지한 날이니까 마음이 뭉클하겠죠
@@sjyjssehyns6143 첫째가 쓰레기랑 친구였고 의사가된이유가 나정이오빠 첫째가 신경계쪽 병앓다가 죽어서 신경과 의사된걸로압니다. 첫째아들생일날 셋째임신소식들으니 글 어머니마음 다헤아릴수없다는 표현이 정말 뜻깊은 표현인게 와닿네여
@깡낑 아그러네여 생각잘못했네 왜 생일날 죽었던걸로 기억하고있었지 나는..ㅋㅋ
죽은첫째생일날 셋째가지니까 맘이 착찹하겠다 수정해둘게연
드라마대본이에요
하숙집 학생들이 선물 준 것처럼 생일날 엄마한테 선물을 준 거라고 생각하신 게 아닐까요?
폐경이 단순히 생리끝~! 이게 아니라 장기 하나가 기능을 잃는겁니다... 생리하나 안한다고가 아니라 폐경이후로 몸은 하나하나 고장나기 시작하니까 그래서 무섭고 두려운거예요
@@이동민-i6z 아 저기선 폐경을 중점으로 얘기하니까 설명해주는거지 눈치 좀;
@@이동민-i6z 눈치가없는건지 영상을 1.5배속으로 봐서 이해를 못한건지 으휴
폐경 좀 그르타 완경이라고 해도ㅠ되는디..
어머니 폐경하실때 진짜.. 엄마한테 잘해드리세요... 밥도 가끔 시간되면 직접 차려드리고 집안일도 해드리고 같이 놀러도 가드리고
같이 안살면 항상 전화드리고
완경이라는
말을 씁시다 ~!
아니 뭐 갱년기가 임신못해서 우울해지는거야 사춘기때 호르몬이 지랄 발광떨어서 감정기복 난리나는거처럼 갱년기때도 호르몬변화때메 우울해지는거임
한헴 개똑똑하시네
한헴 그래서 집안에ㅋㅋㅋ 갱년기온 엄마 사춘기온자식 있으면 그집안은 초 헬 이라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르몬도 호르몬인데 상실감도 엄청 클거 같아요
맞아요... 부모님 갱년기에 중딩 남동생 사춘기에 그 사이에 끼어있는 나는 죽을 맛..
@@김유리-f5e 중2병도 이기는 갱년기라는 말이 있어요.ㅠㅠ
아니이.....이일화 배우님 너무 고우신거 아니냐고요
진짜뤠알 나이가 무색할정도.. 아름다우심... 나도 저렇게 늙고싶다
응답하라는 성동일,이일화가 없으면 안된다.
밥없는 김밥임
+핸들없는 자동차
@@김해경로당연양갱도둑 어 이건 좀 위험한뎈ㅋㅋㅋ?
++잉크 없는 만년필
@@개미감자-f1s 밥없는 김밥이면 김 아니냐ㅋㅋㅌㅋㅋㅋ왜 뻘하게 웃기지ㅋㅋ
무야ㅜㅜㅜ눈물나ㅜㅜㅜㅜ쓰레기는또웰케멋있냐ㅜㅜㅜ 딸도 남편도눈치못채는생일알아차리궁ㅜㅜ서윗해
우리 어머니한테 저렇게 했으면 ㄹㅇ 쫓아냄.
넵
좇
꿈을 좇다할 때 좇다임
저도요
나도
진짜 우리 훈이 생일이다 할때 순간 울컥ㅠㅜㅠㅠㅠ 어디서든 아들 먼저 생각하는게 진짜 너무 인상적이다ㅠㅜㅠㅠㅠㅠ
근데 알고보니 막둥이 소식...ㅋㅋㅋ
97에서 성시원이 차속에서 두분싸우는 모습 발견했을때부터... 예견된 일이었어요
발신인 이름은 없지만 발신인을 알수있었던 선물
@@물하마앤디 그건 바로 성동일 ㅋㅋㅋ
@@sjyjssehyns6143 응사의 서정적인 대사를 망쳤어 뿌엥
육성재가 둥!!!
저런 하숙엄마가 어디있나..요즘세상에..진짜 저런 사람이 어디있겠냐
없죠ㅋㅋㅋ
요즘에는 하숙집도 철저히 금전... ㅋㅋ
있어 가끔 착하고엄마같은ㅅㅏ람봄
하숙생도 저런 하숙생들이 없는데 무슨 ...
요새 하숙이 저때만큼 흔한가?
하숙집 애들 진짜 자식 같네 예쁜 짓도 많이 하는데 미운 짓할 때는 줘패고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
그게 자식이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쁜 짓 할 때는 한 없이 이쁜 내새끼고 미운 짓 할 때는 갖다 버리고싶고
갖다버릴바에 콘돔을 쓰자.
하늘나라간 아들이 엄마아빠 못잊어서
다시 엄마한테 왔나보다ㅜㅜ
감동이다...정말❤️
헐….맞네여
첫 생리때는 아빠가 축하해주셧고 마지막 생리때는 남편이 의리로 살자햇는데 의리없이 혼자 먼저 갓네요!ㅜㅜ
힘내세요 !
울었어요ㅠ
신혼인데요....가늠할수가 없네요.
남편이 없다는것이요...힘내세요...
헉... ㅠ.ㅠ
힘내요 다들 힘들어요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죽은아들생일에 새생명이 내 뱃속에 있다는것을 알면 죽은아들이 줬다고 생각될수도 있겠다
너무 소중할듯....
환생했다는 생각도 들거 같아요...
5:30 팬티가 계속 똑같댘ㅋㄱㅋㄱㅋㄲㅋㄱㅋㅋㅋㅋ저거 그거자나 나정이가 빨래한다고 옷 다 내놓으라고 뺏은 팬티
그런깨알디테일을찾아내는 힘.....이란ㅋ
이 드라마 보면 그냥 가슴이 따듯해짐... 나도 저런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으면 좋겠어...
그렇게 될껍니다.
은진아 힘내~
나 이 에피 진짜 못보겠더라 ㅠㅠ 너무 슬퍼.. 이일화님 연기 너무 잘하시고.. 울엄마 생각나고 ㅠ
아무리 화 나도 물건 던지지는 맙시다... 성동일 리모컨 던지는 장면에서 아빠 생각나서 움찔 함ㅎㅎ..
지당한 말씀..
ㅇㅈ....
@MOOJIN IW 사람이면 화는 낼수 있어도 물건은 안던짐
ㅋㅋ? 저렇게하는게 ㅈㄴ약올리는거고 던지는것도아니라 그냥 툭하고준것같은데
난 성동일이 더 이해가는데? 기분좋게 누워서 티비보는데 툭툭 건드리는듯한 말투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켜도 그냥 고분고분 들어주다가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는데 어느 누가 짜증안나겠음? 이거좀 해줘, 이거좀 해주라 처럼 청유형 표현도 있음 근데 굳이 짜증나는티 팍팍내면서 소리 줄아라. 더 줄아라.! 이러면서 역정내듯이 말하는데 ㅋㅋ 난 오히려 성동일이 더 보살같음 내가 재밌게 보고있는 채널 다른거로 돌리라는거에서 선넘음 ㄹㅇ ㅋㅋ
12:30 헐.. 쑥쑥이가 그 쑥쑥이였냐 성재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깜짝이야 몰랐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멜로디셔요?
딸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지.. 자기가 화내도 마음 불편한데 남의 새끼들이 그러면 피가 거꾸로 오르지 그냥..
ㅇㅈ...
맞아요..진짜..
육성재: 응애..
ㅋㅋㅋㅋㅋㅋ
응애 나 아기야붕...
@@우와-s9h 야붕쿤???!?!!?!!
ㅋㅋㅋ
엄마의 갱년기인줄 알았는데 늦둥이 생긴거임ㅋㅋㅋㅋㅋㅋ
성준이: 응애...
태어났더니 매형은 연대출신 의사 , 누나 친구들도 연대컴공...ㅋㅋㅋ
메이쟈리그도
누나도 연대컴공
미쵸따
애기 인생 고달플 거 보인다.. 주위에 잘난 애 있으면 ㅈㄴ힘드러..
진짜 쑥쑥이 수능 얘기 꺼낼 때 속으로 기만자자식들..이러고 생각해버림....ㅋㅋ
폐경을 아쉬워하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이 나이 들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니까 그런 거 아닐까. 젊은 시절, 좋은 시절 다 가고 이제 늙어가니까 뼈저리게 세월을 느끼게 되니 아쉬움이 더 클듯...
현실비관적으로 된다는거에요?
생노병사는 절대적인데요?
그거로 불안해한다는게 참...
것보다는 여성으로서의 생활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우울해져서 그런듯.
@@가프-r9r 자궁 안 달려봤으면 조용히 하세요 좀....
@@가프-r9r
감기 걸리면 기침나고 열 오르는거 니맘대로
조절가능하냐!?!?!
완경이 됨 장기하나가 멈추는거야!!
니 귀 고장나면 멀쩡하것냐!?
간 고장나면 별거아니냐!?!?!?
생각이 없어 생각이... 그냥 생리가 멈춘게 아니라고!!! 너 조루되면 별거아니지??
님 남자죠
폐경... 정말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하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요.
저희 엄마 작년부터 폐경 겪으신 뒤 감정기복은 기본이고 잠도 못 주무세요 열이심하게 났다가 식은땀이 갑자기 나고 자고 일어나면 옷이랑 이부자리가 다 젖어있고 머리카락도 정말 많이 빠지세요. 눈도 노안이 급격하게 오셔서 돋보기 안경 맞추셨고요. 갱년기 약 하루라도 거르시면 뼈 통증도 많이 느끼십니다. 단지 생리가 더 이상 안나오는 것, 오히려 편한 것. 이렇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2년째 계속 되고 있고 갱년기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간다고 합니다. 다행히 저희 엄마에게 잘 맞는 갱년기 약을 찾아서 몇개월전부터는 많이 호전되셨어요. 하지만 앞으로 기약 없이 매일 챙기셔야합니다.
몸의 순리 중 기능 하나가 사라진 것인데 얼마나 몸에서 변화를 받아들이느라고 힘들어하겠어요.
절대 갱년기 오시면 무조건적으로 신체적이든 감정적이든 주변에서 가족들이 케어를 해주는게 당연한거고 그걸로 함께 이겨내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자로서 미래의 저를 위해 엄마를 위해 많이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보니 저와같은 상황의 많은 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글을 남깁니다.
하숙집 애들은 아는 엄마 생일을 자식과 남편은 왜 몰라ㅠㅜ
엄마 생일이 아니니까요 ㅋㅋㅋ 엄마아니고 죽은 아들 생일임
@@Bonnie948-g1g 엄마생일맞음
산부인과 간 날이 죽은 아들생일임
우리엄마 보는거 같음ㅠㅠ..갱년기겪으시니까 힘들어하심
나 역시 샹노무시키들 중 하나였다,,, 다시 한번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 말자,,
몰랐는데 의사선생님 아빠어디가에 빈이랑 준이 주사 놔주는 선생님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동일님 지인이세요 성동일님 자녀들 태어날때 출산을 도와주신분
직업이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성동일님 출연한 다른 방송에서 저 분 나왔었어요
와 그걸 기억해요??? 대박이다
7:22 어른이 되어서 이 말을 다시 들으니까 펑펑 울음... 살수록 그냥 아파할 일만 많아지고 기억에 남는 기일들, 고통의 순간들만 쌓아가고 지금의 나도 더 젊었을 떄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저 나이가 되면 얼마나 더 그럴까
폐경은 참 여러방면으로 사람 우울하게만듦 일단 여성호르몬이 들쑥날쑥으로 체온조절안됨 더웠다 추웠다 성질도 세상제일 예민 치매초기마냥 깜빡거림 질벽얇아짐으로 성관계시 통증으로인한 고통 임신못함 등등 여러문제가 많음 ㅠㅠ.... 퀫세키 하면 허리아프고 배아프고 머리아프고 속쓰리고 ... 하면 하는데로 안하면 안하는데로 사람 빡치게만드는 애증관계
넘나 인정해요.. 그때되면 허리도 뿌라질 것 같고 아랫배 칼로 난도질 당하는 것 같고 디져블 것 같은데 막상 스트레스 받아서 한달 건너뛰면 그것대로 너무 불안해서 디져블 것 같음... ㅠㅠ
헐 좋아요 뭐이리 많아;
퀫세키기 머에영
허재원 퀫새끼 읽히는 그대로 욕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오는 생리에게 하는말이죠... 참 애증의관계랍니다
건강 문제로 폐경주사 맞고 폐경을 땡겼더니 갱년기 증상이 오는데
쓰신 그대로입니다ㅠㅠ
경고는 들었지만..정말 힘들어요 예상보다 더..
안아픈데가 없고 몸과 마음이 여기저기 안좋고 다운되고 세달째인 지금 할머니된것 같네요 갑자기ㅠ
무릎도 아프고 온몸 관절이 삐걱삐걱..엄살이 아니라 실제로 나타나는 증상들이에요.
주변에서 조금만 이해를 해주면 아마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응사는 나레이션이 완전 컸죠.... 정말 나레이션으로 많은 반성과 힐링을 하게되는 작품
다정한 쓰레기...최고야...짜릿해....
느그엄마한테나 그래라할때가 제일 사이다
12:27 이 뒷 대사가 진짜 명장면인데 잘렸네요... 성동일 아저씨가 '조끔만 더 버텨볼라네'라고 하는 장면 ㅠ
5:21 어차피 부부될거면서 뭘 부끄러워해 ㅋㅋㅋㅋㅋ 귀엽다 나정이
왜 등장인물의 말을 작가의 가치관과 동일시해서 기분 나빠하는 걸까요.
'여자로서 사형선고'라는 말은 극중 인물 이일화가 느끼는 감정이지 작가의 가치관이 아닌데...
드라마 속 인물이 편견을 가질 수도 있고, 콤플렉스나 자기연민에 빠질 수도 있는 거죠.
정신적으로 굳건하고 늘 옳은 소리만 하는 인물이 등장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ㅠ
1994년을 살아가는 중년 여성 이일화가 느끼는 감정이 2019년을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의 가치관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저도 생식 능력을 상실했다는 것이 여자로서 사형선고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근데 그건 나의 생각과 감정인 것이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극중 인물도 똑같이 느끼고 행동 해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맞아요! 극중 대사인데 ㅠㅠ너무 그 댓글이 많네요
"성인지감수성"을 시대와 상황에 대한 고려없이 무분별하게 발동시키는듯ㅡㅡㅋ
드라마를 뭐라 한 것도 아니고 그 단어가 싫다고 얘기한 건데 불편해할 이유가 없쥬
밍밍 단어 x나 싫네
하지만 매스미디어에서 이런 단어가 자주 등장하면 누군가의 가치관으로 굳어질수도 있고, 인기있는 드라마란게 충분히 그럴 영향력도 갖고 있으니까 우려하고, 불편하하는 거겠죠? 조심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나정이 화낼때 해태 찔끔하는 표정 귀여웡♥♥
준이라는 이름이 있는데ㅋㅋ 쑥쑥이라고 부르는거 너무 정겹고 귀여운거 아니냐고ㅋㅋ
" 선물의 가장 강력한 힘은
그 익숙하고도 당연한 관계를
새삼 다시 설레고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
진짜 차분히 가슴을 울림 🥺
응답시리즈 중에 응사의 동일-일화 부부가 금술 제일 좋아보임ㅋㅋㅌㅋㅋㅋㅋㅋ
응칠은 잘모르겠고 응팔은 좀 많이 싸웠던 것같아요
정구기럽 응칠 많이 싸웠죠 ㅋㅋㅋㅋㅋㅋㅋ
일화 어머니는 시원이 감싸주고 동일 아버지는 시원이 죽여불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는거 현실 부부인줄
세 시리즈 중 가장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이란 것도 이유중 하나
응팔은 초반부 보면 뭔가 다들 감정이 과잉되있음 80년대 드라마 느낌내느라 일부러 그렇게 디렉팅한거같은데 보라는 분노조절장애급임ㅋㅋㅋㅋ
8:34분 밥알 터지는 부분때문에 혼자 빵터져버림 ㅋㅋㅋ
상황은 화나는 부분인데 나만 웃긴가 ㅋㅋㅋ
08:37성동일 연기진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아빸ㅋㅋㅋㅋㅋㅋㅋ 고아라는 반올림도 그렇고 이런 현실연기가 진짜 어울리는거같다
윤진: (후다닥) 제 블라우스 못보셨어요?
동일: 니가 들오지 말라매 새꺄!!
이부분이 ㅈㄴ 잼있어ㅋㅋㅋ
내 친구가 우리 엄마한테 저러면 죽여버릴거임
@@유진아-o4b 그래도 선이라는 게 있죠 ㅋㅋ 돈냈으면 다해도 되나,,
@@유진아-o4b 말이 그렇단거지 진짜 죽이겠단 말이 아니잖아요
니미씨발ㅋㅋ지랄을한다 ㅋㅋ
@@유진아-o4b 말이 이상한데...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왜 돈 주고 묵는다는 말이 나오죠? 그 말인 즉슨 돈 주고 묵으니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다 라는 의미로밖에 안보여요.
@@elaine_shinelikeabead ㅇㅈ 여러사람이 그렇다면 좀 인정할 것이지 ㅋㅋㅋ 진짜 찌질해보임
중년 여배우중에 이일화님이 제일 예쁨...우는거 진짜 ㅜㅜ대박
오늘 우리 훈이 생일이다 했을때 눈물주르륵ㅠㅠㅠㅠ
응칠이랑 응사는 진짜 나레이션 최고임...ㅠㅠㅠㅠ
제가 아는 저명한생물학자 분께서는 폐경이라는 용어보다 완경이라는 용어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십니다. 여자는 태어날때 장차 난자가될 난모세포를 가지고 태어나고 그마저도 중간에 반을 버리면서 좋은 난자를 만들기 위한, 생리를 하기위한 준비를 합니다. 생리를 시작하면서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는 한정된 숫자의 난자를 하나씩 만드는 거에요. 폐경..은 생리의 완성 완경입니다. 호르몬변화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게 정상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노화, 순리인거죠. 사형선고라는 표현보다는 임무를 완수하셨다는 표현이 더 좋지 않을까요?ㅎㅎ
whistler 옘병한다
박우진 아가리 똑바로 털어라 ㅋㅋㅋㅋ
@로즈마리 어디가..? 과유불급이란건지..? 어느 부분이 강요라는건지..? 많은 여성들이 폐경대신 완경이라고 하자고 하고있어요 생리를 하는 당사자가 그렇게 하자는데 얼마나 더 오랜 합의를 해야하는지..? 법으로 정하기라도 해야하나요 사회적 합의가 뿅하고 이뤄지나요 이게 다 변화의 시작인데 과유불급이라고 말씀하시니 의아하네요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jadoogwaja 우진아 최재천교수님이 하신 말씀이다...공부도 좀 하고 살자
로즈마리 돼요
젤 좋아하는 에피임 ㅠㅠ 부모자식관계랑 부부관계, 인생노년 등 다 생각해볼수있음 응칠보다 응사 좋아하는게 이런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는거
5:55 성동일 덩실 덩실
8:34 나정이 밥풀 분사
8:38 성동일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시바 존나 웃기네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실덩실이 존나 웃김 진짜 ㅋㄱㅋㄲㄱㅁㄱㅋㄱㅁㄱㅋㄱㅁㄱㅋㄱㄱㅋㄱㅋ
나 이 영상 다시 보러 와서 덩실 덩실 보고 또 쪼갬 하...
ㅇㄴ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쑥이가 성재형이군...내는 몰랐다
저도 몰랐어요..ㅋㄱㅋㄱㄱㅋㄱ
아니 닉ㄴㅔ임들이 새삼.... 우리 열심히 고무신신고 기다려요..ㅠ
닉이 창섭인데 성재형이라고 하니까 이상ㅋㅋㅋㅋ
@@섭섭한창섭이 앜ㅋㅋㅋ
@@이창섭-h6b 더해서 맨 윗댓 서은광님이 창섭님한테 존댓말하는 것도ㅋㅋㅋㄱㅋ
눈물나 ....... ㅠㅠㅠㅠ 애들도 다 착해 ㅠㅠㅠㅠ 세상 모든 엄마들 사랑해요
해태 글씨 왤케 예쁘냐..
진짜 연기 너무 잘하셔서 울컥울컥한다ㅠ 배우해주셔서 감사합시다🤗
성동일님 대사할때 어느60대 노부부이야기 노래 흘러나오는데 너무 좋네요ㅜㅜㅜ 더 와닿는 느낌ㅜㅜ
응답하라 시리즈는 그때 그시절 학창시절을 보는것도 있지만 그시대 부모님의 심정을 볼수 있는것도 하나의 관점포인트
충격 반전... 폐경이 아니고 임신!
이거볼때마다 느끼는데 난 우리엄마가 언제 폐경했는지조차도 모름 엄마가 외롭고 힘든걸 티를 안내니 난 엄마가 얼마나 가슴속으로 슬픔을 수만번 삼키고 뱉어냈을지 알수가 없음
사형선고라는 말이 참 뭐같다.
점댕 많은 사람이 보는 드라만데요. 대사라고 아닌게 맞는걸로 치부되는 건 아니죠.
저 시대적 배경도 생각해야죠
아주 별게 다 불편하면 세상 어떻게살아갈라고....
@@카트저장소-x3e 폐경한다고 사형선고라 하는데 누가 기분 안나쁘겠냐 ㅋㅋ 니몽정 잘 못꾼다고 남자로서 사형선고라하면 좋냐
여자들은 참 힘든게 많아
남자들은 참 쉽게살고? 후...
드러내지않는것 뿐인데
응사 이일화가 제일 좋았음ㅠㅠ
진짜 찰떡같이 잘 어울려서ㅜㅜ
신이 모두 감당하기 힘들어. 내려주신게 어머니 라는데.
엄마는 무슨 죄여...엄마도 청춘도있었을거고. 꿈도.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잘하겠습니다 어머니ㅠㅠ
8:37 와 겁나 사이다네 했는데 아부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동일 아저씨가 윤진이한테 “니가 니 방에 들어오지 말라며 이 년아”라고 한 거에 깜짝놀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관계가 친한 하숙생이고 어린 친구들이라지만 남의 엄마한테는 저렇게 쉽게 못하지 ㅠ 보면서 맘 아팠음
폐경이 여자로 끝이고 뭐고를 떠나서 30~40년을 매달 꼬박꼬박 하던 거를 갑자기 안하면 그게 생리든 뭐가 됬든 빈자리가 크고 마음이 허하지 않겠나 단순하게 생각할게 아니라고 쫌
11:40 초에서 울먹했다..
저도 갱년기 오는데 엄마 마음을 이제 알겠더라구요 ㅜ.ㅜ
가끔 너무 우울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나와요. 불면증도 심하구
근데 썸네일 드라마 대사 아닌강 올린분이 말한게 아니라 저 시대때는 저런 인식이 있어서... 지금은 안그렇잖음..
그럼 지금만들어진 드라마에 나온걸 굳이 썸낼로써야함?
옛날에 하숙하면 옷도 다려주고 아침에 잠도 깨워줬어야 함?
저기 설정상 정많고 그래서 그런듯 그냥 해주는일이라긴보다는 그냥 나정이 엄마성격상 해주는거..
숙식만 제공으로 알고 있어요.
밥만 제공!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5:55 나정아부지 진짜 미쳐버리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실덩실 ~
늦둥이 낳으면 부모가 제일 고생하는데...퇴직했는데 애가 대학교가서 본격적으로 돈 이빠이 듦...
이일화 미모 실화냐??
폐경이고 완경이고 그 시기가 오면 힘든건 같은데
다들 왜 단어로 그러시는지;;
어머니 갱년기 아녜요?
혹시 완경온거 아녜요?
뭔 쌉소리를 해도 똑같이 빡치는건 여성으로써는 어쩔수없음
단어가 폐경이니 완경이니 시시비비할 시간에
그때가 오면
나는 어떻게해야하는지
내 어머니에게 어떻게해야하는지
내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누나 여동생 등등
어찌대처를 해줄지를 생각하는게 훨씬 생산적일것같아요
진짜 공감이요... 뭔 놈의 단어들로 그렇게! 어차피 단어가 주는 뜻은 똑같은데 완경으로 바뀐다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것도 아니규 이런 주제 영상들어올때마다 또 편갈아서 싸울까봐 댓글 보기가 겁남 ㅠㅠ 그리고 그분들 말에 모두가 공감하는게 아니니 한국 여자들을 대표하는것처럼 여자들이, 우리들이 좀 안했으면..
저도 공감합니다
멋집니다
기존에 쓰던 단어를 좀 순화해서 써보자는 의견이 나오는건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인식 수준 또한 성장하기 때문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얼마든지 제안해볼 수 있는 일인 것 같네요. 변화를 꾀하려는 흐름에 무조건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부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지금의 논란은 그런 이유로 생기는 것 같아요
@@pinkvenomii 그냥 불편충인거지
와, 이 응답시리즈는 안 봤는데 뎨뎨가 쑥쑥이로 나왔었구나..
다른 사람들이 엄마한테 멋대로 굴고 막 대하는걸 직접 보는 나정이 맘은 어땠을까.
좋던 나쁘던 소리 죽여 우는건 가슴아프다...
일화님 진짜 미인이시내 ....
다 순리대로 사는 것... 진짜 멋있다...
이 영상 보니깐 울 엄마 저거 겪으셨을 생각 하니깐 모르고 넘어간게 되게 미안해지고... ㅠㅠㅠㅠㅠ 어버이날 용돈이라도 드려야지 ㅠ
나도 저래 늙어 갈수 있을가 ㅠㅠ
정말 그랬었다. 자식들 다섯을 키우면서 연탄불에 새벽밥을 지어 도시락 싸고 시간맞춰 자식들 깨우고 밥먹여 보내시던 어머니는 자식들의 신경질을 다 감내하시며 묵묵히 할 일을 감당하셨다. 더운물도 세탁기도 없던 시절, 언 손 불어가며 손으로 빨아 널어놓은 빨래는 딱딱한 얼음판때기가 되어 며칠간 마당에 널려있었고 가져가야 할 체육복이 아직 마르지 않았으면 괜한 죄인이 되셔서 자식들의 원망을 고스란이 받으셨다. 그 많던 노동과 책무를 어찌 감당하셨을지 이제 늙어가는 나이가 되니 어머니의 마음을 아주 조금 이해할거 같은데, 그 어머니는 벌써 우리곁을 떠나버리셨다.
8:35 너무 웃기고 따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아유 저놈들!! 했는데 남편이랑 딸내미도 모르는 생일을 챙긴 거 보고 또 울컥...
진짜 우리엄마 완경 오시면 진짜 잘해드려야겠다...
8:25 니가 니 방에 들어오지 말라매!!!!
8: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란 이런 모습인건가...마음이 너무 짠하다 ㅠㅅㅠ
쑥쑥이 너무 잘컸다 ❤️
ㅋㅋㅋ.. 다시 봐도 항상 재밌는데 .. 쑥쑥이가 육성재네 ㅋㅋ
성동일 덩실덩실 너무 찰짐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지금 술자실땝니까 할때 개터짐ㅋㅋㅋㅋㅋ
8:13 사이다
이거 울컥 하잖아. 나 왜 울어 ㅋ 엄니한티 전화 해야것네.
4:49 넁넁냉냬냉 흥냬앵넁넁넁
저 장면은 봐도봐도 화나구.....ㅠㅠㅠㅠ아니 진짜 아무리 익숙해져도 그렇지 지들 엄마냐구....물론 본인 엄마한테도 짜증내면 나쁜거지만....내가 나정이었어도 저것보다 더 화냈지 덜 화내지는 않았을듯ㅠㅠㅠㅠㅠㅠㅠ물론 애초에 우리 엄마는 일화맘처럼 저렇게 착하게 받아주지도 않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4는 언제 봐도 어떤 장면을 봐도 띵이다 ㅠㅠㅠ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는 이런 드라마가 안나올겨 흡 ㅠㅠㅠㅠㅠ
참 이드라마는 언제나 봐도 꿀잼 내 인생드라미이다
보면서 진짜 화났던 장면들ㅋㅋㅋㅋ 내 동기놈들이 우리 엄마한테 저런다면 친구고 뭐고 머리채잡음...
11:35 아..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릿네.. 아따 대낮에 눈물이 나붕게 참 .. 뭣쓰럽구마이..엣헴;.
명언...여기서 눈물터짐... 6:31
어머니가 제일 위대하죠 절대 이길 수 없고 넘을 수 없는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