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에서 헬리오 센트리즘에 대해 쓰신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승을 위해선, 태양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태양에게 종속되지 않으면서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한다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댈러스는 브런슨을 놓친게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어빙이 왔다지만 자원을 내주면서 데려온거니..
같은 의미에서, 댈러스 프런트가 어빙 트레이드를 한 것도 플옵에서 돈치치가 퍼지는 것을 막아줄, 득점 창출력을 가진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다만 역설적이게도 정규시즌에는 그러한 선수의 유무보단 아무래도 뎁스 자체가 중요한데, 프런트가 플옵 탈락이라는 최악의 변수까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네요. 😂 이번 댈러스의 사례는 앞으로도 많이 회자될 것 같습니다. 정규시즌에 태양 선수와 두터운 롤플레이어 뎁스로 운용하며 승수를 최대한 쌓아놓고 트레이드 막바지에 플옵을 대비할, 샷크레이터 유형의 선수를 보강하는 방식의 무브의 전형적인 실패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요. 승수도 안정적이게 못쌓아놨는데 너무 성급했죠.
달라스가 거의 공짜로 닉스에게 보석을안겼죠. 랜들, 조쉬 하트와 함께 닉스의 농구를 정착하는 중이라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킹스와 닉스가 결승서 붙으면 정말 재밌겠네요.
브런슨의 미친 플옵 활약이 있었음에도 닉스가 브런슨에게 오버페이했다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었죠 그걸 보기 좋게 실력으로 입증해버렸죠 이제 브런슨에게 부족한 건 올느바/올스타와 같은 개인수상 경력뿐 아닐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멋진 활약 기대되네요
제이슨키드: 돈치치를 보냈어야 했는데~~
매니아에서 헬리오 센트리즘에 대해 쓰신 글을 본적이 있는데 우승을 위해선, 태양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태양에게 종속되지 않으면서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한다는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댈러스는 브런슨을 놓친게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어빙이 왔다지만 자원을 내주면서 데려온거니..
같은 의미에서, 댈러스 프런트가 어빙 트레이드를 한 것도 플옵에서 돈치치가 퍼지는 것을 막아줄, 득점 창출력을 가진 선수를 데려오고자 한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다만 역설적이게도 정규시즌에는 그러한 선수의 유무보단 아무래도 뎁스 자체가 중요한데, 프런트가 플옵 탈락이라는 최악의 변수까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네요. 😂
이번 댈러스의 사례는 앞으로도 많이 회자될 것 같습니다. 정규시즌에 태양 선수와 두터운 롤플레이어 뎁스로 운용하며 승수를 최대한 쌓아놓고 트레이드 막바지에 플옵을 대비할, 샷크레이터 유형의 선수를 보강하는 방식의 무브의 전형적인 실패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요. 승수도 안정적이게 못쌓아놨는데 너무 성급했죠.
브런슨의 상위호환이 전혀 아닌데
브런슨 ncaa 토너먼트 2회 우승에
대학최고선수상까지 받았는데
왜 2라운드 그것도 2라 33순위까지
밀린건가요? 나이 때문인가요?
언더사이즈+ 드랲당시 점퍼가 불안정
보스턴 프리차드도 대학에서 엄청 좋은 포인트가드로 상도 받았었는데 후순위로 뽑힌거 보면 스카우터들이 피지컬을 중요시 생각하긴 하나봅니다😢
댈러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