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 온천장 옛날 모습이 궁금해서 3개월전에 처음 찾아봤는데 흰옷에 핑크조끼 입으신 외할머니의 정정하셨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또 갑자기 외할머니 모습을 보고싶어 0.25배속 해서 보고있는데 2012년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도 보이네요.........오늘도 새벽에 슬픈 눈물이 아닌 행복한 눈물을 흘리다 잠이 들것같습니다. 댓글을 잘 다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댓글 달아주신 선생님 덕분에 알림이 떠서 42초부터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친누나들을 비롯한 친척들도 같이 있네요^^ 저는 93년 5월생인데 94년10월에 어떠한 행사가 있었나 봅니다! 정말 볼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버지 사진이 가족사진 말고는 없어서 이 영상이 있다는게 저에게는 큰 행운인것같아요!! 이 영상을 보러오신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그냥 마음을 흥건히 적시는 영상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 유리집 하던 친구 재욱이와 저 동래시장 1층 입구에 있는 반찬가게를 뛰어 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좁은 어른들 틈을 비집고 다니면서 다라이에 담아놓은 마른반찬을 집어 먹으며 도망가며 신나하던 재욱이와 나.... 50줄에 접어든 재욱이는 어디서 뭐하며 살고있을까.. 동래전신전화국 뒤 골목길에 비가오면 흥건한 골목바닥을 뒹굴며 놀던 시절 그 뒷길로 우물과 초가집의 골목을 지나 오르면 동래구청 명륜국민학교 뒤 대포산이 가장 높은 산인줄 알았고 거기 산찝개라 부르던 아저씨가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가마트가 들어서기 전 무슨 공장이었는지 오랫동안 빈 공터로 방치되던 그곳 사무실에서 다 치우지 않은 사무집기들이 신기해 만지며 놀던기억이 아득히 떠오릅니다. 어쩌다 집에 손님이라도 온날 동전이 생기면 전신전화국앞 대양오락실에 50원 동전을 아껴 넣으며 놀던... 엄마 백원만이 일상의 구호였던 일요일엔 모아둔돈 다 털어 친구들과 냉탕이 넓은 목욕탕 찾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참... 떠올려보면 눈물의 동래
안녕하세요 1987년생 온천장 토박이 입니다 ㅠ 지금은 독립해서 다른곳에 살고 있지만 30년을 온천장에서 자랐습니다 온천장은 저의 고향이자 어릴 때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했던 곳입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타고 금정산 등산도 많이하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었어요 ㅠ 등산하고 녹천탕이나 허심청가고 목욕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 2018년도일까요? 재개발 소식이 뜨자마자 우리동네 없어질까봐 골목골목 구석 구석 다니면서 사진 다찍어 놨어요 ㅜ 누군가에게는 재개발이 돼서 좋겠지만 저는 제가 태어나고 지냈던 우리 동네가 없어진다는게 정말로 가슴 아팠습니다 ㅠ 이 넓은 대한민국에 게다가 부산 온천장 기록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주 예전에 온천성당 옆에 평화식당이라고 있었는데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안나오더라구요 ㅠ 그때 사진 구할 수 있을까요? 무리한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무리한 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명륜동 옛모습 보고싶어서 올려달라고 했었는데... 1)온천장 시외버스터미널 : 동부시외버스 터미널 생기기전 아버지 출퇴근 하시던 곳.. 저기서 시싯골 넘어 집으로 오셨어요. 2)옛 동래시장 : 명륜국민학교 옆 청과물시장과 더불어 자주 갔던곳 3)금강공원 동물원 : 초딩시절 자주갔지만 이 후 가보질 않아서 옛모습이 아쉬웠던곳 4)명륜지하철역 : 개통하고 얼마안되서 아직 때묻지 않은 새하얀 계단을 오르던 생각이 납니다. 엄청나게 시원했던 에어컨 5)명륜국민학교 : 모교는 아니지만, 집 근처라 모교나 다름없던 곳... 문방구의 추억과 느티나무 아래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완전히 개축되어 옛모습이 그리웠는데, 제가 기억하던 딱 그시점 그모습이네요. 6) 세병교 : 이 다리를 지나 새동래아파트를 거쳐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다리밑 똥물에서 놀았었는데. 7) 온천장, 유락여중 : 튀김 분식집.. 전자공고... 친구집이 전자공고 뒤에 있었어요. 8) 메가마켓 : 오픈당시 신개념의 쇼핑장소였죠. 첫 출근을 메가마켓 앞에서 했습니다. 9) 중앙여고 : 동래전철역과 이어지는 앞길을 중학교때 자전거타고 매일 놀러 다녔습니다. 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도 삼일절 만세 운동 행사 꾸준히 하는 동래... 동래시장 외벽이야 바뀌었지만 내부와 구조 그대로인 것도 정겹고 세병교와 그 옆 과선교 옛모습도 찡하고 처음 생긴 창고형 메가마켓 카트도 물품보관함도 슈퍼마켓 안에 맥도날드가 있는 것도 모든 것이 신기했었던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내가 태어난 인생문 또는 인성문.. 내가 뛰어 놀던 온천장과 동래시장 온천국민학교 우장충박사놀이터 삼익아파트 그리고 바로앞 전경 전자공고 원예고등학교 축구하던 온천놀이터 월담해서 놀던 동물원 식물원위에 물을 공급하던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기억 케이블카 꼭대기에 등산해서 올라간 금강원 정말 그립군요.. 이 영상을 보니 감개무랑해서 더이상 말로 표현을 못하겟네요
삼천리 금수강산 곳곳이 절경이요 가는 곳마다 아름답구나 국내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살기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동래 오천은 부산의 중심지요 역사가 많은 지역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한 곡 보냅니다 " 온천천 아가씨 " 유유히 흐르는 온천천 시민공원 봄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을 반기며 사쁜사쁜 걸어가는 원피스 아가씨 아담한 체구 단정한 몸매 깔끔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 쉼 없이 흐르는 온천천 둘래길에 갈바람에 하늘거린 꼬스모스 반기며 한가로이 걸어가는 투피스 아가씨 날씬한 체구 단정한 몸매 갸름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유튜브에서 만나요)
와 생생히 기억 나네 고맙습니다 저도 그쪽에서 20년 넘게 살았읍니다 온천장 동물원 식물원 금강원 콜라병 주워로 엄청 들어 갔읍니다 물런 개구멍으로 한병 주우면 20원 그래서 10병 주워서 하드 사 먹고 새우깡 사먹고 배고프고 심심하면 주워로 갑니다 친구들이랑 캬~~~~~~~~~~~~~
97년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누나랑 메가마켓에 맥도날드가서 행사로 700원 주고 먹었던 치즈버거가 생각나네요. 그날 너무 맛있어서 돌아오는 버스비로 하나 더 사서 들고 고분군 길 따라 대명여고까지 걸어서 집에 왔어요. 안에 놀이터 나무 모형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잃어버려서 아쉬웠는데 간판뿐이지만 영상으로 보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어릴 때(80년대) 큰고모네 집이 온천장 번화가에서 금강공원(식물원) 올라가는 길에 있었는데, 거기 작은 개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거리뷰로 보니 이제 개울은 오래전에 사라졌고 아파트랑 빌라가 들어서 있더군요. 이제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곳인데 50을 바라보는 지금, 거기가 참 그립습니다.
20년만에 3.1운동 체험행사에 고교시절 절친 친구랑 참가 했습니다 40대 바라보는 저희들 학창시절 고2되기전 2004년 그날 행사에 참가했던 기억을되살려 참가해보니 벌써 세월이 감개무량 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실 첫째큰아버지 배재중(고보)시절 독립운동 선봉에 서신 큰아버지 지켜봐주세요 부디😊
그랬군요 저 어릴때 메가마트갔을때는 물건이 높게 진열되어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그때가 6~7살때였습니다 메가마트에는 맥도날드가 있어서 놀이터에서 놀고싶어서 엄마졸라서 놀이터에서 미끄럼틀탔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옛날 동래메가마트앞에 있었던 맥도날드놀이터 모습 다시 보여주세요^^
8:44 온천장 옛날 모습이 궁금해서 3개월전에 처음 찾아봤는데 흰옷에 핑크조끼 입으신 외할머니의 정정하셨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또 갑자기 외할머니 모습을 보고싶어 0.25배속 해서 보고있는데 2012년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도 보이네요.........오늘도 새벽에 슬픈 눈물이 아닌 행복한 눈물을 흘리다 잠이 들것같습니다. 댓글을 잘 다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와..이영상은 평생 보관하셔야 할거 같네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선생님 덕분에 알림이 떠서 42초부터 다시 한번 자세히 보니 친누나들을 비롯한 친척들도 같이 있네요^^ 저는 93년 5월생인데 94년10월에 어떠한 행사가 있었나 봅니다! 정말 볼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버지 사진이 가족사진 말고는 없어서 이 영상이 있다는게 저에게는 큰 행운인것같아요!! 이 영상을 보러오신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언론사 유튭에 옛날 지역 영상 올라올 때마다 이런 분들 계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계시는군요....
동래면 다같은 식구죠
표살라꼬기다리는 안경낀 사람이 냅니더 동래시장에서 칼국수도팔구
아지금은 대형마트 인터넷인가 머에 밀리가꼬 절단났지요 요즘은 힘빠지가꼬 방구석에서 빵구만끼고 쉽니다 도와주실분 문자주시면 대접하게습니더 아 옛날이여
맞아 저기에 시외버스정류소 있었지 ㅋㅋㅋ 잊고 살았었네 .. 언젠가부터 사라졌었네 ㅎ 예전 부산백화점에도 터미널 있었었는데 ㅋ 참 옛날이 그립기도 하고 ... 그렇다.... ㅠ
저 영상속으로 들어가면 젊은 우리아빠 엄마 다 있겠지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더라도 가끔은 또 너무 사무치게 돌아가고 싶다 엄마 손 잡고 마을버스타고 동래시장 가던 나날들, 동래변전소 근처에 있던 우리집, 지금은 볼 수 없는 우리아빠 넘 그립습니다
그냥 마음을 흥건히 적시는 영상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 유리집 하던 친구 재욱이와 저 동래시장 1층 입구에 있는 반찬가게를 뛰어 다니며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비좁은 어른들 틈을 비집고 다니면서 다라이에 담아놓은 마른반찬을 집어 먹으며 도망가며 신나하던 재욱이와 나....
50줄에 접어든 재욱이는 어디서 뭐하며 살고있을까..
동래전신전화국 뒤 골목길에 비가오면 흥건한 골목바닥을 뒹굴며 놀던 시절 그 뒷길로 우물과 초가집의 골목을 지나 오르면 동래구청
명륜국민학교 뒤 대포산이 가장 높은 산인줄 알았고 거기 산찝개라 부르던 아저씨가 가장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가마트가 들어서기 전 무슨 공장이었는지 오랫동안 빈 공터로 방치되던 그곳 사무실에서 다 치우지 않은 사무집기들이 신기해 만지며 놀던기억이 아득히 떠오릅니다.
어쩌다 집에 손님이라도 온날 동전이 생기면 전신전화국앞 대양오락실에 50원 동전을 아껴 넣으며 놀던... 엄마 백원만이 일상의 구호였던
일요일엔 모아둔돈 다 털어 친구들과 냉탕이 넓은 목욕탕 찾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던..
참... 떠올려보면 눈물의 동래
ㅋㅋㅋ 산찝개.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어린아이에겐 공포의 대상이었죠. 저는 반여3동 출신입니다.
산집개 저희국민학교때는 공포에대상이셨죠
안녕하세요 1987년생 온천장 토박이 입니다 ㅠ 지금은 독립해서 다른곳에 살고 있지만 30년을 온천장에서 자랐습니다 온천장은 저의 고향이자 어릴 때 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했던 곳입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타고 금정산 등산도 많이하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었어요 ㅠ 등산하고 녹천탕이나 허심청가고 목욕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 2018년도일까요? 재개발 소식이 뜨자마자 우리동네 없어질까봐 골목골목 구석 구석 다니면서 사진 다찍어 놨어요 ㅜ 누군가에게는 재개발이 돼서 좋겠지만 저는 제가 태어나고 지냈던 우리 동네가 없어진다는게 정말로 가슴 아팠습니다 ㅠ 이 넓은 대한민국에 게다가 부산 온천장 기록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주 예전에 온천성당 옆에 평화식당이라고 있었는데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안나오더라구요 ㅠ 그때 사진 구할 수 있을까요? 무리한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무리한 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지금은 삼성 레미안 준공 70프로 진행중 입니다.
저도 그동네가 다사라지는거보고 마음이 미어졌었지요ㅜㅜ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명륜동 옛모습 보고싶어서 올려달라고 했었는데...
1)온천장 시외버스터미널 : 동부시외버스 터미널 생기기전 아버지 출퇴근 하시던 곳.. 저기서 시싯골 넘어 집으로 오셨어요.
2)옛 동래시장 : 명륜국민학교 옆 청과물시장과 더불어 자주 갔던곳
3)금강공원 동물원 : 초딩시절 자주갔지만 이 후 가보질 않아서 옛모습이 아쉬웠던곳
4)명륜지하철역 : 개통하고 얼마안되서 아직 때묻지 않은 새하얀 계단을 오르던 생각이 납니다. 엄청나게 시원했던 에어컨
5)명륜국민학교 : 모교는 아니지만, 집 근처라 모교나 다름없던 곳... 문방구의 추억과 느티나무 아래가 기억납니다.
지금은 완전히 개축되어 옛모습이 그리웠는데, 제가 기억하던 딱 그시점 그모습이네요.
6) 세병교 : 이 다리를 지나 새동래아파트를 거쳐 국민학교를 다녔습니다. 다리밑 똥물에서 놀았었는데.
7) 온천장, 유락여중 : 튀김 분식집.. 전자공고... 친구집이 전자공고 뒤에 있었어요.
8) 메가마켓 : 오픈당시 신개념의 쇼핑장소였죠. 첫 출근을 메가마켓 앞에서 했습니다.
9) 중앙여고 : 동래전철역과 이어지는 앞길을 중학교때 자전거타고 매일 놀러 다녔습니다.
다시는 못볼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맹륜동 조상님입니까
수안국민하교?
84년이면ㅎㄷ
저도 온천장은 아니지만 금정구민 출신입니다. (옛날 동래구였던 시절부터) 이 글 읽는데 왜 눈물이 나죠? ㅠㅠ
내성국민학교 출신 입니다 방가~~
동래 토박이입니다. 그립네요... 동래역 밑에 온천천에서 친구들과 올챙이 잡고 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대네요. 이런 소중한 영상 정말 좋아합니다.
반갑습니다
스피어
예전에 농구하러 많이갔었는데 멀리 이사가고 가보질 못했네요 지금 어떤가요?
@@더블제이-e6x 지금도 비슷해요
기회되면 한번놀러오세요
건강하세요
그시절 그 비탈길 온갖 잡초와 물웅덩이 물방개 잡고 놀았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93년부터 2001년까지 살았던 동래구의 옛 추억을 다시보니 눈물납니다 ㅜㅜㅜㅜ
지금은 어디사심?
60년 인생에서 7년빼고 동래구,금정구에서 서식함, 군대 3년 대학 4년 빼고.
이야 전 90년도 부터 2010년까지 살았는데 ㄷㄷ 지금은 해운대구 거주중.. 그래도 바로 옆이라 자주갑니다
아직도 저 부근에 삽니다 명륜초등학교 나왔고, 온천천에서 놀면서 지금 1호선 지하철 공사하는것도 다 봤습니다. 그냥 눈물 나네요
귀한영상이네요..명륜초 다니는 아들과 함께 봤는데 예전 학교와 메가마트, 동래시장 등등 넘 신기하고 잼나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도 삼일절 만세 운동 행사 꾸준히 하는 동래...
동래시장 외벽이야 바뀌었지만 내부와 구조 그대로인 것도 정겹고
세병교와 그 옆 과선교 옛모습도 찡하고
처음 생긴 창고형 메가마켓 카트도 물품보관함도 슈퍼마켓 안에 맥도날드가 있는 것도 모든 것이 신기했었던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메가마트 안에 피자헛이 있엇단건 까먹고 있엇음..ㅋㅋ
저도 어릴때 새동래 아파트 살았는데.. 이동네는 왠지 정겨워서 기억에 남네요
온천장 시외버스 터미널, 동래시장... 고1,2 그때의 그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다니 눈물 날것 같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금강동물원까지 나오다니 정말 귀중한 자료네요. 어릴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82년 유치원 마치고 엄마와 자주갔었던 동래 동물원 그때 입장료가 200원이었는데 그래서 동물원 입구에 zoo라고 붙여 놓은줄 알았었요
와 옛날 동래구에 동물원이 있었구나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ㅋ
귀엽네요^^
금강공원 안에 식물원, 동물원 있었지요. 우리 어릴때는 초읍 어린이대공원이랑, 금강공원이 유치원생들 소풍 명소였지요.
저도 그랫어요 입장료가 200원이라고 생각함 ㅋㅋ
동래에서 어릴때부터 30년넘게 살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올해40살인 내가..3살때영상이네...지금이랑...도로윤곽은..그대로남아있네요..진짜귀한영상이다~~~
아버지가 온천 우체국옆에 동방관광호텔 일하셨는데 예전 생각나네요 ㅠ 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사람들이 훨씬 행복해 보임. 지금이랑 분위기가 완전 다름.
지금처럼 이웃과단절된삶이 아니고 함께라는 생각이 늘 있었죠 스마트폰과자본에매몰된요즘세대들이 오히려불쌍하게느껴지네요
동래시장안 칼국수집 자주갔었는데 벌써4십년이 넘어버렸네 고향이 너무그립다🥹
1966년 동래중학교 다닐때 명륜동 국민주택에서 전차철길따라 학교까지 걸어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고등학교부터 서울살이를..벌써 50여년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
전차길이라면 지금 연배가 최소 70대
그 전차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과거 명륜동 사진을 보니 동래중학교 앞을 지나더군요.
10:50 옛날민증
동래 정말 좋아합니다. 수안동 사직동 온천동 거제동 부곡동 가야동 막 옮겨다녔지만 양정에 정착한 현재까지 동래 살때가 제일 행복했네요 ㅎㅎ
3.1운동체험 고1때 생각나네요 2004년 고2되기전에 했는데 사하구 하단에서 동래에 있는 학교 입학하고 경험한 기억이 납니다 물론 좋은추억거리였죠 큰아버지께서도 배재고보 시절 독립운동을 하셨기에 보람차던 기억이었습니다
금강공원, 온천극장, 스파쇼핑 등등 생각 많이 나네요.
온천극장은 건물은 그대로인데, 콜라텍으로바꼈고요. 스파쇼핑은 건물은 그대로 있으나 부도로 없어졌습니다.
92년에 지금 친정인 온천천 근처 아파트 이사와서
엄마랑 동래시장,메가마트 자주 다니고 그랬는데 너무 추억돋네요~~~온천천 정비사업 고3때 동사무소 봉사활동하고 그랬는데 ㅋ 혹시 연제국민학교 영상은 없나요?
미남에 부산백화점 영상은 진짜 없네요.. 참 그립고 보고싶은장소인데.... 어릴때 참 많이갔던곳인데...
어? 저도 부산백화점 자주 갔어요. 5층인가에 볼링장, 지하에 떡볶이 팔고 한접시 천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볼링장에는 오락기가 있어서 어른들 볼링칠때 오락했던 기억이 나네요
5층짜리 건물이었나요?ㅎ 저도 워낙 어릴때라 가물가물하네요…꼭대기층쯤 정글북인가 하는 어린이놀이방 같은게 있었던 기억은 나네요
부산백화점은 사직동 영상에서 봤어요...
@@OG_log_in 맞아요 지하 분식점..ㅋㅋㅋ 그리고 장미 벽장식에 동전던져넣기.ㅋㅋㅋ 7층까지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어느층에는 아이들 놀이기구 파랑색 2인탑승 로봇도 있었죠~~
@@영에이지심플릿 기억하시는군요. 친구들 데리고 떡볶이 먹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한접시 천원했던거같아요
와 37년전 온천장 (동래) 도로에 차가 많이 없네요
지금은 온천장 도로에 차많고 막히는 구간인데..
그 시절 성지곡동물원에 가족 어린이들이 많았었는데.. 신기..
귀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당시에는 온천장쪽은 차들이 별로 안많았었죠 지금 기억으로는 동래가 좀 오래된 동네고 한산했다는 느낌. 외삼촌과 이모가 그 당시 동래쪽에 살아서 갈때마다 그런 느낌 받았습니다.
옛추억이있는곳~좋아요👍👍👍👍👍
감사합니다.
추억의 모습~~꾸벅
진짜 귀한 영상이네요.
온천국민학교 다닐때 금강공원으로 소풍 많이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교에서 걸어서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꽤 먼거리 였었는데 그때는 힘들어도 걷는게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때였지요. 솔밭에서 점심 먹고 장기자랑하고 했던 기억들이 나고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네요
91년생 동래구 토박인데
진짜… 하나하나 다 정겹네요
명륜초등학교 현재 다 신축으로 바뀌었지만 그립네요 ㅋㅋ
직행버스 많이 기억납니다. 보통 시내 시외 요즘은 급행버스도 있는데 예전 직행버스가 고속버스 느낌이네요
내가 태어난 인생문 또는 인성문..
내가 뛰어 놀던 온천장과 동래시장
온천국민학교 우장충박사놀이터
삼익아파트 그리고 바로앞 전경
전자공고 원예고등학교 축구하던 온천놀이터
월담해서 놀던 동물원 식물원위에
물을 공급하던 저수지에서 수영하던 기억
케이블카 꼭대기에 등산해서 올라간 금강원
정말 그립군요..
이 영상을 보니 감개무랑해서
더이상 말로 표현을 못하겟네요
복천동출신
토박이시네요~~~^^
2:47 동래동물원은 금강공원인가요? 86년이면 제가 6살때고 영상속의 아이들이 제 또래겠네요
1976년생 동래중학교 출신으로 너무 감동적인 영상입니다😂😂
메가마트 지금 코스트코 갬성이네 ㄷㄷㄷ
그렇지요...ㅎㅎ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마트이고, 우리나라 최초였죠.
당시에 고릴라가 인상적이였죠
저도 동래 살게요. 동남 동평성안이요.
정말 반가운 영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명륜동에서 학창시절과 젊은 시절을 보내었는데 늘 보던 곳이군요~ ㅎ
와 이런 영상을 어디서..
진짜 귀한영상이네요
중앙여고 졸업한지가 33년 되었습니다 .그때도 양궁부가 있었습니다. 소중한영상 잘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
박지만하고 결혼한 여자가 중앙여고출신
양궁부 연습할때 가로질러 갔으예 죽는줄 알았음
박지만 배우자 서향희가 중앙여고때 전교회장이었어요.그때 친했던 양궁부 친구도 생각나네요. 귀한 영상 잘 봤어요^^ 그 시절이 좋았었구나 싶어요
앵 혹시닭띠인가요 전동래중나왔는데 이영상엔 동래중은 안나오네요
중앙여고 33년전에 나온 그이름이면 공부잘했던 내 온천 동창이네요....^^
명륜역 근처에 살아서 온천천을 건너
유락 국민학교와 동래여중,중앙여고를 다녔고
2000년까지 명륜역 근방에 살다 이민 나왔어요
정말 귀한 영상입니다. 감사해요
혹시나 하고 아무리 봐도 내모습은 없네요. ㅎㅎㅎ ☺️
저는부산대 앞 장전동에서 태어나 20년 살면서, 금정초, 장전중, 지산고 다녔고 대학을 서울로 진학한 뒤, 결국 저도 해외로 이민 왔네요. 온천천, 명륜동, 스파쇼핑, 금정산성 등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kenpark7427 스파쇼핑은 부도나서 없어졌습니다.
@@이태환-k9n 네, 온천장 스파쇼핑 없어졌고, 89년도 온천장 게스 매장 생겼을때 청바지 가격보고 엄청 놀라곤 했죠. 청바지가 당시 6만원인가했죠. 지금가치로 50만원 정도일듯. 중1때 공부 잘한다고 아바지께서 프로월드컵 매장에서 15000원주고 운동화 사 주셨던 기억도. 세원백화점도 롯데백화점으로 바뀌었죠. 사직동 부산백화점에 우표 사러가기도 했고, 거기 터미날에서 서울갈때 버스타고 이용하곤 했었는데. 갑자기 옛날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동래여중은 구서동으로 이사갔어요 금정구분구전에 유락국민학교는 81년에 낙민국민학교로 새로 이름바꾸면서 재개교했져.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살게 되면 동래구에서 살고 싶네요 온천장에서 발도 담그고
동래파전도 먹고 싶네요~
15년 산 동래 토박이 입니다!!ㅎㅎ
뭔가 신기하네요
옛날은 저랬다니...
옛날 온천천은 뚝만 있었고 넓었는데 붕어 송사리가 지천..
온천천을 메꾸어 도로를 만들기전.. 그뚝..
첫 사랑과 거닐던 추억이 깃든곳.. 영상 감사 합니다.
온천천에서 빨래하고 모래 리어카에다 파 담아 팔아먹었어.
집앞인데ㅎㅎ
참신기하네요
부곡동에서 양산가는 버스를 온천장에서 곧장 타곤 했는데 영상보니 엇그제 일처럼 그대로 떠오르네요.
버스정류장도 2000년 쯤 해선가 위치도 조금 바뀌고 점점 개선되어 가던데 가만 보면 아는 얼굴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외국살면서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
기억이난다 동부시외버스터미널세원백화점 생기기전 온천천쪽에서는 울산양산방향시외버스ㅜ맞은편에는 마산진주행...진주행 마산행은 울산서 출발하는버스는 손님 1/3 쯤 타고 왔었지 부울고속도로 뚫리기전에 서부경남쪽에서 울산쪽가는버스는 부삼경유했었는디
어릴 때 이모가 온천장에 살고 계셔서 자주 갔는데,
그 어릴 때 이모와 사촌누나, 사촌형 같이 놀던 그 추억의 집은
이제 시간이 많이 흘러서 찾을 수도 없겠더라
뒤에 산이 있었고, 그 산에 절이 있었으며,
앞에는 도랑같은게 흐르고 있었던 것만 기억이 납니다.
자비암
삼천리 금수강산 곳곳이 절경이요 가는 곳마다 아름답구나
국내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풍부한 살기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동래 오천은 부산의 중심지요
역사가 많은 지역입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한 곡 보냅니다
" 온천천 아가씨 "
유유히 흐르는 온천천 시민공원 봄바람에 일렁이는 유채꽃을 반기며 사쁜사쁜 걸어가는 원피스 아가씨 아담한 체구 단정한 몸매 깔끔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
쉼 없이 흐르는 온천천 둘래길에 갈바람에 하늘거린 꼬스모스 반기며 한가로이 걸어가는 투피스 아가씨 날씬한 체구 단정한 몸매 갸름한 얼굴에 미소 짓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천상에서 온 선녀인가 지상의 숙녀인가 화사한 꽃무늬 아름다운 아가씨여 ~
(유튜브에서 만나요)
당시 울진 3500원...오늘 마눌님이랑 동래시장 장보러 가면서 손칼국수 가게앞 지나갔는데.. 금강원 동물원 간기억남 ~이런영상 너무 좋아 추억 돋네요 ㅎㅎ
잘 봤어요
와 생생히 기억 나네 고맙습니다 저도 그쪽에서 20년 넘게 살았읍니다 온천장 동물원 식물원 금강원 콜라병 주워로 엄청 들어 갔읍니다 물런 개구멍으로 한병 주우면 20원
그래서 10병 주워서 하드 사 먹고 새우깡 사먹고 배고프고 심심하면 주워로 갑니다 친구들이랑 캬~~~~~~~~~~~~~
어렸을때 할머니가 지금 연산동 부산더샾시티 있던 자리에 사셨습니다. 할머니집 가면 바로 뒤에 온천천 이었는데 영상처럼 잡초가 무성하고 물이 굉장히 탁해서 근처에도 못갔던 생각이 나네요
올해 중3되는 학생이고 동래 사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온천동역 도로가 시외버스 매표소 생각난다 84년도면 군북무 할 때인데 온천시장 뒤에 집이 있어서 자주 다녔었는데...
저는 81년도에 온천장 소방소 근처 한독직업 훈련소 또랑가 근처에 살았는대 2층집 마당도있고 할머니랑 서울갈때 온천장에서 버스타고 간기역납니다 아 옛날이여
귀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소환~^^
동래동물원이있었다니..우리집앞인데신기해~
금강원하고 붙어 있었어요.
외삼촌이 근처에 사셨었는 데, 동래 동물원 있었던 거 기억납니다. 작고 냄새 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80년도 정도 였던거 같네요.
중앙여고랑 명륜국민학교는 나오는데 동래중은 안나오네요 저도 온천입구에 10년을 살았는데 벌써 40년가까이 지났는데
어릴때 집 바로 앞에 스파쇼핑 오픈해서 언니들이랑 몰려가서 에스컬레이터만 너무많이 타가지고 에스컬레이터걸 언니가 집에가라고 쫓아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리고 럭키약국 앞 횡단보도에서 유치원 하원차량에서 내리면 엄마가 날 픽업해주셨는데 깜빡하고 엄마가 안나오셔서 1시간을(내기분에 1시간) 횡단보도에 서서 대성통곡했던 기억도 나구요ㅎㅎ
지금생각하니 핫플에서 살았었네요.
근처에 동물원 식물원도 있고 집앞에 백화점에 영화관에 지하철역도 바로앞에 있고..그나저나 금정초등학교도 보고싶네요
스파쇼핑 어릴적 부모님이랑 자주 외식하던 곳이네요 비후까스 자주 먹었는데 너무 정겹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고등학생때쯤의 부산이군요, 낙민동 충열사 근처에 사셨으니 저 거리들을 많이 다니셨을거같네요
5:07 이거 촬영한 분 무서운 형이었음ㅋㅋ "마 그 앞에 얼쩡거리지마라"
심지어 카메라맨인거 같은데요 ㅎㅎㅎ
아저씨 무섭네....ㅋㅋ
그냥 평범한 톤의 말인데 그걸 무섭다 하네 ㅋㅋㅋ
그냥 말한건데 경상도톤이 그만 ㅋㅋㅋㅋ
아재가 짜증이 좀 난 말투네염
84년도면 나는 군에 입대하던 년도네요. 입대하기전 연산동 온천장 놀러 많이 다녓죠. 세월은 유수라더니 우리조상님들 말씀이 딱 맞습니다.
1997년 메가마트에서 피자헛 피자 먹고 충격받은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 제가 초3이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피자는 부자들만 먹는 음식으로 알고 살았었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감사하게도 사주셔서 얻어 먹은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하지만 피자는 파파존스입니다
파파존스 명륜아이파크상가에 있으료~
전 1994년에 괴정에 있었던지금은 없어진 피자헛 괴정점에서 먹었는데 국민학교1학년때였죠 님처럼 얼마나 맛있는지 ㅋㅋ
메가마트에 피자헛도있었나요?
처음알았네요
지금은 잘 사시나요
성공하셔서 부자되세요
전 어린 가난한 집안 초딩들보묜
제어릴적 생각나서 뭐라도 사먹이고 싶더만요
파파존스 사드실 정도묜 성공하셨군욧
모교 명륜국민 학교..옛모습 정겹네요
97년도 초등학교 1학년 때 누나랑 메가마켓에 맥도날드가서 행사로 700원 주고 먹었던 치즈버거가 생각나네요.
그날 너무 맛있어서 돌아오는 버스비로 하나 더 사서 들고 고분군 길 따라 대명여고까지 걸어서 집에 왔어요.
안에 놀이터 나무 모형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잃어버려서 아쉬웠는데 간판뿐이지만 영상으로 보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때 700 원이었나요? 그당시 저도 맥도날드 kfc자주 갔었지요! 광안리 해변에있는 맥도날드, 남천동 육교부근 kfc말이죠! 고1때였네요!
@@이소운-t5i 1200원이었는데 그 때만 행사해서 700원이었어요 ㅋㅋ
@@rogertinum 그렇쿤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죄송요!^^
와 감사합니다 !!!
어릴 때(80년대) 큰고모네 집이 온천장 번화가에서 금강공원(식물원) 올라가는 길에 있었는데, 거기 작은 개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랜만에 거리뷰로 보니 이제 개울은 오래전에 사라졌고 아파트랑 빌라가 들어서 있더군요.
이제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곳인데 50을 바라보는 지금, 거기가 참 그립습니다.
온천장 영상이 나오길래 추억의 온천극장 옆 좁은 나이키 매장이 나오려나 하고 봤는데 안 나오네요 90년대 온천장은 화려하고 화사하고 그런 기억입니다. 지금이랑은 좀 다르네요
저 고1때 02년인데 그때온천장 나이키매장 컷던 기억이나네요
제가 반항하지마 만화책보고 맥스90사러갔는데 그건없다고ㅜㅜ
@@노환준-w9j 그땐 아마 스파쇼핑 쪽에 있었을 거예요 온천장 나이키가....제가 말하는 위치는 온천극장 좀 옆 대도약국 맞은 편 정도에 나이키 매장이 있었던 시절인데 아마 90년대 중반에 없어지고 지금 삼성정형외과 옆에 생겼지 싶어요 그마저 2010년 즈음 사라졌죠
@@센겔열역학 스파쇼핑맞은편에 나이키였던걸로 기억해요
대도약국근처에 있었다니 처음알았어요
건강하세요
우와씨...지하철역 글자체는 아직 똑같노 ㅋㅋㅋㅋㅋㅋ
마심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심더
아이고 오늘도 동래시장에서 삼천원 칼국수 한그릇했는데 ㅋㅋ
동래 메가마켓 입구에 들어가면 게임팩 파는데서 게임 많이 샀었는데 그립네요
동래에 율곡상가? 지금 롯데아파트들어온
건물에 복제시디팔았죠ㅋㅋ
풀백업만원 백업시디오천원?그랬던기억나네요
가족들이랑 89년 유천다닐때 영구땡칠이, 박남정영화,강시.보러간 기억이 아직나요 영화보고나서 온천시장에서 돼지국밥을 첨먹어봤는데 그 첫맛이 아직 생각나요 지금은 위치도 기억도 흐릿한데 그.때 다닌 거리, 젊었던 부모님 어린 동생이랑 제가 그려지네요 먹먹해지네요
저런 시절이 있었고, 그시대에 부모님세대, 덕분에 지금 우리가 좋은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집값은 예나지금이나 항상 비싸네요. 그때는 월세집 살았던 기억나네요
명륜국민학교 졸업생으로 모교나오니 반갑네요
명륜 국민학교라니.... 내가 명륜초등학교 다녔는데 현재 건물말고 저건물이였어....
크으 느티나무... 그립다...
재미있는게 그 때나 지금이나 남아있는 모습이 많다는 것 ㅋㅋㅋㅋ
내모교 유락~ 동래시장의 송월타올 그대로있어요ㅋㅋ 역사깊은 동래
저두 유락이예용..ㅎ
엄마따라 동래시장 갔다가 손칼국수 얻어먹고 오던 기억이 새록 새록하네요
온천장에 할머니 집이었던 시시골 생각나네요~~~
유일하게 부산 수영중만 3년다녀서 부산수영중 출신입니다! 초등학교때는 서울,경남진해,경기도이천 장호원읍 이황리,부산이고 고등학교는 부산1년 울산에서 편입 2년이였네요!
코만도!~~~~~~~~~~~~~~~~~~~~~~~~~~~~~~~ 그는 대체! ㄷㄷㄷ
축구부 홧팅! 느그 아부지 오데 사노? 남천동 사는데예~
메가마트 오픈했다고 구경갔다가 차 댈 곳 없어서 엄청 돌았던 기억 나네요 ㅎㅎㅎ
1:40에 나오는 부산-양산 직행노선이 지금 양산 1100번의 조상이 되는 셈이네요.
2000년1월 부산동부터미널(명륜동)~양산터미널 1000번 직행좌석버스가 형간전환되었다가 현재는 1200번 양산북정~부산명륜동 운행중입니다
어릴적 울산고모집간다고
여기서 버스타고했는데
참 동래에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30년까지 살까봐 두렵네요 빨리 성공해서 떠야지 되게 좋은 동네이긴 합니다
20년만에 3.1운동 체험행사에 고교시절 절친 친구랑 참가 했습니다 40대 바라보는 저희들 학창시절 고2되기전 2004년 그날 행사에 참가했던 기억을되살려 참가해보니 벌써 세월이 감개무량 합니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실 첫째큰아버지 배재중(고보)시절 독립운동 선봉에 서신 큰아버지 지켜봐주세요 부디😊
아들이 동래고등학교졸업했어요^^
저는 85년부터 지금까지 해바라기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낯익은 모습들이네요.
재개발하시면 돈방석에 앉겠군요 축하드려요
난 분명 역대월드컵 골모음 틀고잤는데
일어나니 여긴어디여ㅡㅡ 부산?동래라니까 동래는 부산의 옛지명인건 아는데 이게 왜나왔지?ㅋ
전주시민이 어안이벙벙하여 코멘트 남기고 갑니다~^^
나의모교 동래중학교 그립습니다. 전자밥통 밴드부도 있었지요.
온천장시외정류장실감났네요~~
옛추억이 너무그립네요..
5:27 명륜초등학교 다녔었는데
저건물 오랜만에 보네요
89년 명륜역 지금이랑 똑같고, 97년 메가마트엔 사람 진짜 많네요ㄷㄷ 99년 만세운동은 뜻깊어보여요!
온천장 정류장에서 천일 고속 타고 양산이랑 포항 자주 갔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저 온천천은 아직도 비오면 물고기 죽고 냄새나는...그래도 봄에 벚꽃은 예술.
명륜역 보이길래 세원백화점, 버스터미널 보일 줄 알았는데 딱 명륜역만...ㅜㅜ 아쉽네요...
저때는 세원 백화점 생기기전일 겁니다.
오 추억의 세원백화점...댓글보니 기억이 나네요
내가 살던 동네...
온천천 일명 똥강이죠 너무 그립습니다 여름방학내내 메뚜기 잡던기억이 남니다요 ㅠㅠ
이런영상자료는 어떻게 찾아내는거죠?
소장하는분을 아시는건지
여기올린분이 가지고 있다는 건지
너무 궁금하긴 하네요~^^
이때는 메가마트가 아이고 메가마켓!
그때는 코스트코같은 창고형이었고 오늘날은 슈퍼형
24시간 운영이였죠
그랬군요 저 어릴때 메가마트갔을때는 물건이 높게 진열되어 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그때가 6~7살때였습니다 메가마트에는 맥도날드가 있어서 놀이터에서 놀고싶어서 엄마졸라서 놀이터에서 미끄럼틀탔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옛날 동래메가마트앞에
있었던 맥도날드놀이터 모습 다시 보여주세요^^
그런데 KBS 2TV 부산 자체 ID에 메가마트 10초 하단 자막광고가 안나오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탑마트도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