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하면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특히나 장거리인 경우엔 언어적인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다봐요 행동으로 보여주기엔 단거리만큼 자주 보는 것도 아니니까 ㅠ 고마워, 사랑해, 보고싶어 이 한마디들이 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꼭 필요하답니다요.. 그리고 보통 자기는 감정표현 잘 안 한다는 사람들은 자기들 화난 건 그렇게 표현 잘 하더라구요 근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못하겠다싶으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지요..
남자들 중에 '사랑해' 말 못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냥 '뭘 그 또 남사시럽게...' 요딴 생각에 부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구요. 이 포켓몬들은 갱상도 지역에서 특히 많이 출현합니다. 대신 이 작자들은 일단 포획하고 나면 츤데레(희귀)로 진화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관점을 바꿔서 "아따 마 오다 주웠다"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어차피 포켓몬 속성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니까 거기에 잘 적응하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시길!
전 뭔지 알 것 같아요. 감정의 표현 , 애정표현, 스킨십이라는 비언어적 표현을 안 한다는 건 회피형의 대표적인 행동양상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요. 머리가 복잡해지고 싶지 않아서 무념무상으로 살고 싶은데 애정표현을 하느냐 마느냐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보니 그냥 좋아서 사귀면 되는 것이지 자주 표현한다고 해서 상대가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지 않는다는 사고회로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 사랑해. " " 보고 싶었어." 라고 하면 " 나도." 라고 겨우 대답한다던지 보통은 애정표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가까워진다면, 이들은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애정표현이 점점 줄어서 거의 없다시피 하게 되는 거죠. 사람은 사회적이고 서로 감정을 교류하며 살아가며 연인이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바라는 점이나 서운한 게 생기기 마련이고 대화를 통해 맞춰가고 해결하며 더욱 발전되고 견고해지는 과정조차도 남이 나의 울타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우선인....친밀감을 독립심의 상실과 나 자신을 잃는 것과 동일시하고 밀어내는...연인이나 가족, 친구와 같은 인간관계에서는 굉장히 선택적으로 행동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를 동일선상에 두는 걸 넘어 영원할 가능성이 높은 후자를 우선으로 두느라 연인은 아예 뒷전으로. ) 결국 “왜 나만 표현하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거기다 상대방이 좋은 의미로 한 행동도 부담스러워하거나 별거 아닌 말에도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것처럼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받은 사랑보다 상처에 더 민감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줬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원인은 모른 채 결과로만 판단하면서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다, 라고 단정짓거나 겉으로만 바라지 않을 뿐이고 속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있기도 하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기도 하나 티를 안 내기도 하는 경우가 있고요( 이게 자신은 감내하고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서운해하면 나는 이만큼 참고 있는데 너는 왜 서운해하냐는. )연애기간 역시 짧으며 길어도 장거리라서 만나는 날이 적거나 상대방이 과할 정도로 자신을 갈아넣어가며 맞춰준 경우이기도 하죠.. 정리하자면 자신은 이해받기를 원하고 말 안해도 알아주길 원하지만 자신 또한 상대방을 그렇게 생각하고 대할 능력도, 마음도 없는 사람이다 보니 상대방은 만날수록 혼란스럽고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처럼 여기게 된다.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해해보려는 마음도 노력도 안 하다 보니 보통의 연인에게는 마땅하지만 회피형은 부담감으로 느끼기도 하며 자신이 싫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하기 싫어한다. 자신이 선물을 하다보면 연인에 대한 마음도 커질테니 자신이 연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지 않게 자신을 컨트롤하고자 받기만 한다.
어릴땐 "사랑해"라는 말을 꼭 말로 하고 들어야 좋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내 지나간 무뚝뚝한 남친들에게 항상 뭔가 서운했음. 이제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게 마음에도 없는 사랑해 라는 말이 듣기 싫어지더라 ..지금은 남친에게 아무런 애정표현의 기대를 안하고 시작했고 나도 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아서 일절안했음. 시간이 지나서 서로 정들고 애틋해질때 남자쪽에서 먼저 사랑해라고 말해줌 ㅋㅋ 그때 희열과 설렘 잊을 수 없음ㅋㅋ 나는 "나도"라고만 하고 꼬옥 안아주기만함 ㅋㅋ 가뭄에 콩나듯 이지만 먼저 사랑해라고 해주는데 그때마다 진심같아서 너무좋음! 자주 습관적으로 했다면 느끼지 못할 행복임 ㅎㅎ
전 애정표현도 안하는 애가 잘 만나러 오지도 않으니까 날 안좋아하는구나... 확신이 돼서 헤어진적 있죠 ㅠ 걔는 헤어진다는 말에 좀 의아하게 쳐다보긴 했지만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더 좋아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그러고 그 이후에 애정표현 잘 하는 사람 만나봤는데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고맙더라구요. ㅋㅋ
충분히 애정을 느끼는데 뭔가 더 해주길 바라는 건 상호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단순한 자기만족이고 혼자만의 유흥임. 그나마 희망편이 부끄러워 하거나 머쓱해 하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이고 절망편이 서운해하고 삐지는 거임. 이러면 스스로 점수 까먹고 안그래도 벗겨질 콩깍지를 스스로 벗겨내는 괴롭힘임. 자존감 좀 키워야 됨.
말로 사랑한단 소릴 얼마든지 거짓말이로든 사랑해서든 해줄 수 있습니다. 안되면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그 말을 얻어낼수도 있죠. 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사랑해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먹는 모습만 봐도 웃음짓고 더 먹으라며 음식을 먹기 쉽게 내어주는 남자. 추운날 말 없이 내 손을 잡아 주머니에 넣어주는 남자. 미래 이야기를 할 때 그 미래에 같이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봐주는 남자. 그렇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말은 누가 못합니까?
말이 중요한가? > 본인은 안 중요하더래도 사랑하는 상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해달라는데 좀 해주지? 말에 왜그렇게 집착하지? > 사랑하는 상대가 좋아하는 표현 방식이 그거라는데 그게 이해가 안 되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 사랑한다는 말에 마음이 안 담겨있다는 소리임? 그리고 마음이 안 담겨있는 비어있는 사랑해라는 말조차도 억지로 해주기도 싫다는 뜻임? 상대방이 들으면 좋다는데 걍 해줘라 솔직히 말해볼까? 상대방이 사랑해라고 말해주라 보고 싶다고 말했을 때 나도 라고 말해주라 이렇게까지 말했다는 건 어지간히 말로 표현 안 했다는 거고 남자 마음이 거기까지라는 거임 뭘 진심을 담고 어쩌구 포장하든간에 많이 좋아하면 사랑하면 어구어구 해주게 됨 밥을 몇 번을 사주든 먼저 이쁜짓하고 그런 거보다 상대방이 하지 말라는 거 안 하고 해달라는 거 해주면 됨 아니면 본인의 신념을 잘 이야기 해서 대화를 해서 조정을 하든가 > 근데 보통 왜그렇게까지 해야됨?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 대화할 때도 말을 이쁘게 못해서 싸울 가능성 농후
오마르님은 본인을 비굴하다고 표현했는데 난 이런 남자를 참 만나고 싶다 왜 비굴하다 표현하느냐 싸우기 싫고 좀 거짓일지언정 상대방에게 맞춰준다는 거임 한 마디로 그냥 먼저 져준다고 이걸 비굴하고 줏대 없는 남자라 웃기게 포장하신 거 같음 자존심 세워봤자고 세워도 본인이 원하는 상황이 안되니까 그냥 져주는 거임 이렇게 져주는 남자가 있듯이 이 문제에서도 여자가 먼저 져주는 커플도 있을 거임 그래 내 남자의 행동을 봐야지 말은 중요치 않다 내 욕심이다 져주는 여자가 있을 것임 근데 사실 관계에서 져주는 쪽이 이기는 거임... 아득바득 싸우다 지는 거 말고 그냥 먼저 져주는 쪽이 훨 마음 넓은 거... 아님 많이 좋아하는 쪽이거나 사랑한다는 말 해달라는 애인의 요청을 들어주기 싫다면 그러면 그 다음은 어쩌고 싶고 뭘 바라는 건지 궁금함 본인의 신념을 지켜서 애인이 시무룩해하고 상처받고 스스로를 달래서 본인에게 애정표현 요청을 안 한다면 만족함? 안 져줘서 뭐할래? 본인의 신념 가질 수 있음 지킬 수 있음 근데 그게 애인에게 데미지를 주는 걸 알면서도 지키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이 애인을 덜 좋아하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임... 그럼 헤어지든가 헤어지긴 싫고 져주기도 싫고 자기 편한대로 연애하고 싶은 심보임 계속 그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상대방이 본인을 맞춰준다면 져준다면 유지될 것이고 상대방이 먼저 지쳐서 떨어져나가 헤어지거나 포기하지 않는 상대방이 계속 본인을 달달 볶다가 본인이 지쳐 헤어지겠지 꽤 오랫동안 여자측에서 이런 고민이 나오는 이유는 “애정 표현을 말로 해주라“ 라는 요구가 힘든 요구가 아니라는 생각이 과반수라서 그런 거 같음 매일 만날 때마다 나에게 복권을 사다줘 아님 밥값은 니가 다 내 이런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니라 연인 사이에서 좋아한다 보고싶다는 말 해달라는 게 그렇게 힘든 요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안해줘? 하는 마음에 이 문제로 많은 커플들이 싸우는 듯
근데 져주는 쪽이 이기는 거란 소리를 했는데 애정 표현 요구하는 측이 져주는 거랑 요구받는 측이 져주는 거랑 느낌 다른 건 인지해야 함 걍 딱놓고 봐도 뭔갈 해달라했다가 안해줘서 체념하거나 이해하고 요구를 멈추는 상황과 뭔갈 해달라고 해서 거짓일지언정 대충이라도 해주는 상황과 어디 쪽이 더 에너지 소모가 클 거 같음? 애정 결핍의 깨진 독에 물 채우는 입장도 힘들 것 같긴 하다만 그건 하다 지치거나 학을 떼고 떠나가는 거고 말라비틀어져가는 고통은 혼자서 별의별 생각을 하다 아파 앓다 떠나가는 거임
하.. 마르님 체널 항상 잼게 보다가 가끔 이런 주제 나올 때마다 혼자 화(ㅋ큐ㅠ)가 나서 몇자 적어봅니당. 물론 마르님 때매 화가 난다는건 아니구요. 저도.. 제가 웃깁니다ㅋㅋㅋ 암튼 말과 행동이 따로 논다는 게 사실 이해가.. 잘 안 돼요. 생각은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든다는 말이 있잖아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도 다 행동으로 이어지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자긴 말을 잘 못한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행동으로는 보여준다고 해서 많이 끙끙 앓고 참았지만... (하지만 엄청 징징대긴 했습니다 껄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손을 잡는 걸, 팔짱 끼는 걸 껄끄러워하고 장거리인데 한번도 찾아와주지 않은 걸 행동.. 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만 못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고맙다거나 미안한 건 표현 안 하면서.. 본인이 싫은 건 표현을 하는 건.. 그냥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할 뿐인게 아닌가 싶어요.. 잘 해주고 행동한다의 범위가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돈을 다 내줬거든요.. 많이 바쁜 사람이기도 했어요.. 쉬는 게 중요한데 저에게 시간을 내주긴 했거든요. 남자는 사랑하면 생활을 바꾼다 잖아요. 그래줬다곤 생각해요.. 하지만 1년 넘게 사귀면서 이름조차 다정하게 정말 한번도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한번도 없었어요) 이게 잘.. 해주니까 사랑하는거라고 할 수 있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항상 복잡합니다. 미련인가 싶기도 하지만 연락오고 다시 만나자 하면 쌍욕 나올 것 같습니다ㅋㅋㅋ 제 가정사가 복잡한데 그걸 다 듣지도 않고 제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리고 심지어 안 믿는 사람이었어요ㅋㅋ.. 사과를 받고 싶은 건가 싶고... 근데 또 이미 헤어진 사람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늦은 첫연애라 많이 괴롭혔다고(ㅋㅋ) 생각해 미안하기도 하네요ㅋㅋㅋ 아직도 헷갈리고 화가 나지만요. 상대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건데 내가 못 참은 건가... 사실 많이 사랑해줬는데 내가.. 못 알아준건가.. 하면서... 그치만 본인이 정말 사랑함을 느낄때만이라도 해줬음 했는데 연애 초 딱 2달 말고는 정말 전무했어서ㅋㅋ... 머 영상 자체가 이런 한 상황에 국한된게 아니란 건 알지만... 따로 떼놓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엉엉쓰 머 사실 저도 잘 한 건 없다곤 생각 없니다 수퍼 징징 거렸거든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상성이 최악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연애에서는 정말 그런거 신경 하나도 안 쓰거든요 뭣이 중헌디 하고 귀 팝니다(ㅋ) 허허 이런 주제 나오면 속상하고 힘들어서 피했는데 오늘은 길게 적어보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세용
말을 예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더더더 중요한건 행동임. 실행없는 약속과 말들은 안하니만 못함. 그러니까 행동이 똑바른 남자라면 좀 무뚝뚝해도 난 좋음.
👍
맞음. 사랑한다는 말의 빈도가 낮은 사람이 말하는 '사랑해'는 다른 사람보다 엄청나게 무겁고 더 뜨거운 듯
안하니만 못하지 않아요. 저렇게 장거리면 말이라도 할줄 알아야 유지돼요 ㅋㅋ
한번쯤은 해야하는데 아무말도 없으면 좀 그렇죠
말로 못하면 가끔 편지라도 쓰게해야됨
편지보다 말이 쉽다는걸 알게될거임
근데 행동으로 나 사랑하는 거 알아도 말이 없으니까 외롭긴 합디다.. 떨어져 있을 때 특히 이게 연애가 맞나? 싶어서
말도 행동도 둘다 하는 사람도 많음
말만 해도 안 되고 행동만 해도 안 됨... 둘 다 적절히 해야지
다 됐고 상대방이 해달라는데 이악물고 해주는 시늉조차 안하면 그거 사랑아님 진짜 과도하게 찡찡대는거 아닌이상 한번쯤은 해주게돼있음
말 안 하면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특히나 장거리인 경우엔 언어적인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다봐요 행동으로 보여주기엔 단거리만큼 자주 보는 것도 아니니까 ㅠ
고마워, 사랑해, 보고싶어 이 한마디들이 관계를 오래 유지하려면 꼭 필요하답니다요..
그리고 보통 자기는 감정표현 잘 안 한다는 사람들은 자기들 화난 건 그렇게 표현 잘 하더라구요
근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못하겠다싶으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지요..
남자들 중에 '사랑해' 말 못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그냥 '뭘 그 또 남사시럽게...' 요딴 생각에 부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구요. 이 포켓몬들은 갱상도 지역에서 특히 많이 출현합니다. 대신 이 작자들은 일단 포획하고 나면 츤데레(희귀)로 진화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관점을 바꿔서 "아따 마 오다 주웠다"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어차피 포켓몬 속성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니까 거기에 잘 적응하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시길!
포켓몬ㅋㅋㅋㅋㅋㅋ
쌍도남은 거르는게 답
경상도 여자도 거르는 경상도 남자..
비유가 기가막히네 이 분
자기가 사랑한다고 느낄때 사랑해라고 말해준다고해서 기달렸는데 1년간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던 그사람… 모든 적절한 때가 있다
그래서 아직 만나시나요?
@@Nigagara6543 된장과 고추장은 유관으로도 판별해야 합니다
물을 움켜쥐는 것처럼 뭔가를 갈구하면 더 잃게 됨
이걸 참 깨닫기가 힘든가봐요.
얼려서 잡아!!
그런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사랑한다는 흔한 말 한번도 해주지 못해서
혼자 서운한 마음에 지쳐서 숨어버렸니
심장이 멎을 듯 아파 너 없이 난 살수 없을 것 같아
정말 미안해 내가 더 잘할게"
애정표현 같은 표현 잘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 만나봤는데 그냥 지 화나면 화는 나는대로 냈었음
내 경험상으로 츤데레라고 느낀 거면 진짜 원래 성향이 그럴 가능성은 적고 그냥 날 덜 좋아했던 거임…
굳이 그런 사람 만나지 말고 말 예쁘게 하고 잘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진심을 담아 "사랑해" 말 할 때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으면 그 감정이 잘 와닿는 것 같아요!! 너무 남발하면 진정성이 없을 수 있겠지만 감정을 표현 할 수 있을 때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한듯요 ~!!
말보다 행동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당.
눈빛, 말투, 행동이 다 말을 하는거죠 사랑한다고
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하더라고. 애정표현 강도와 빈도가 맞는 사람 만나는게 좋은듯. 진짜 말 한마디로 천냥빚 갚음. 뭐좀 서운하다가도 애정표현하면 그냥 다 안중요해짐. 사랑해 안말해주는 남자는 그냥 친구지
행동 스킨쉽으로 비언어적 사랑을 느끼면 사랑해라고 해달라는 말을 안하게 됨.. 그리고 사랑해 라는 건 잘잤어? 밥은 먹었어? 오늘 하루 머했어? 랑 같은 맥락이라고 봐요 그 자체가 애정이기때문에
전 뭔지 알 것 같아요. 감정의 표현 , 애정표현, 스킨십이라는 비언어적 표현을 안 한다는 건 회피형의 대표적인 행동양상 중 하나이기도 하는데요. 머리가 복잡해지고 싶지 않아서 무념무상으로 살고 싶은데 애정표현을 하느냐 마느냐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보니 그냥 좋아서 사귀면 되는 것이지 자주 표현한다고 해서 상대가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니지 않는다는 사고회로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 사랑해. " " 보고 싶었어." 라고 하면 " 나도." 라고 겨우 대답한다던지 보통은 애정표현을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더욱 가까워진다면, 이들은 그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애정표현이 점점 줄어서 거의 없다시피 하게 되는 거죠. 사람은 사회적이고 서로 감정을 교류하며 살아가며 연인이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바라는 점이나 서운한 게 생기기 마련이고 대화를 통해 맞춰가고
해결하며 더욱 발전되고 견고해지는 과정조차도 남이 나의 울타리를 방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우선인....친밀감을 독립심의 상실과 나 자신을 잃는 것과 동일시하고 밀어내는...연인이나 가족, 친구와 같은 인간관계에서는 굉장히 선택적으로 행동하는...( 연인과 가족/ 친구를 동일선상에 두는 걸 넘어 영원할 가능성이 높은 후자를 우선으로 두느라 연인은 아예 뒷전으로. ) 결국 “왜 나만 표현하지?” 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거기다 상대방이 좋은 의미로 한 행동도 부담스러워하거나 별거 아닌 말에도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것처럼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받은 사랑보다 상처에 더 민감해서 상대방이 나에게 상처를 줬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원인은 모른 채 결과로만 판단하면서 상대방이 나쁜 사람이다, 라고 단정짓거나 겉으로만 바라지 않을 뿐이고 속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의 모습이 있기도 하며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기도 하나 티를 안 내기도 하는 경우가 있고요( 이게 자신은 감내하고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서운해하면 나는 이만큼 참고 있는데 너는 왜 서운해하냐는. )연애기간 역시 짧으며 길어도 장거리라서 만나는 날이 적거나 상대방이 과할 정도로 자신을 갈아넣어가며 맞춰준 경우이기도 하죠..
정리하자면
자신은 이해받기를 원하고 말 안해도 알아주길 원하지만 자신 또한 상대방을 그렇게 생각하고 대할 능력도, 마음도 없는 사람이다 보니 상대방은 만날수록 혼란스럽고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처럼 여기게 된다.
자기중심적이며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이해해보려는 마음도 노력도 안 하다 보니 보통의 연인에게는 마땅하지만 회피형은 부담감으로 느끼기도 하며 자신이 싫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조건 하기 싫어한다.
자신이 선물을 하다보면 연인에 대한 마음도 커질테니 자신이 연인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지 않게 자신을 컨트롤하고자 받기만 한다.
제 전연인 특징이 고대로 담겨있네요😂 걔 덕분에 저도 많이 깨닫고 반성도 하면서 상처받은만큼 마음이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와👍🏻👏🏻👏🏻
istp 특징..
사람마다 다르니까..
여잔데 사랑해를 남발하고 싶지 않더라구요..갑자기 뜬금없어도 진짜 사랑해라고 하고 싶은 순간이 있어요
중고차 속도 맘에 안든다고 억지로 엔진 마개조하고 금단의 연료 주입하면 5년 탈거 1년도 못가서 퍼짐. 이 차의 최고속력은 이거구나 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셔야 함
어릴땐 "사랑해"라는 말을 꼭 말로 하고 들어야 좋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내 지나간 무뚝뚝한 남친들에게 항상 뭔가 서운했음. 이제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며 달라진게 마음에도 없는 사랑해 라는 말이 듣기 싫어지더라 ..지금은 남친에게 아무런 애정표현의 기대를 안하고 시작했고 나도 뭔가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아서 일절안했음. 시간이 지나서 서로 정들고 애틋해질때 남자쪽에서 먼저 사랑해라고 말해줌 ㅋㅋ 그때 희열과 설렘 잊을 수 없음ㅋㅋ 나는 "나도"라고만 하고 꼬옥 안아주기만함 ㅋㅋ 가뭄에 콩나듯 이지만 먼저 사랑해라고 해주는데 그때마다 진심같아서 너무좋음! 자주 습관적으로 했다면 느끼지 못할 행복임 ㅎㅎ
이러나저러나 표현잘하는사람이 최고입니다
전 애정표현도 안하는 애가 잘 만나러 오지도 않으니까 날 안좋아하는구나... 확신이 돼서 헤어진적 있죠 ㅠ 걔는 헤어진다는 말에 좀 의아하게 쳐다보긴 했지만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더 좋아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그러고 그 이후에 애정표현 잘 하는 사람 만나봤는데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고맙더라구요. ㅋㅋ
비언어적 표현 정말 중요하지만 언어적 표현도 중요해요 언어적 표현이 적은 사람을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가끔 들을 때마다 마음이 이상하게 뒤틀리면서 눈물이 나요 그게 저 사연자분과 같은 제 마음이었나 봐요
남자의 표현은
행동=표현 인거 같네요
가끔 서운 하면 행동표현에 대해 인정 칭찬 고마움이야기 하면서
말로도 표현해 주면 좋겠다~ 라고 넌지시 이야기 해보세영
뭔가 연인이면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이 중요한건데 그 느낌이 안들면 나 지금 얘랑 뭐하냐 싶은 기분이 들죠..현타옴ㅋㅋ
말과 행동 둘 다 노력해야됨ㅋㅋㅋ😂연애란 어렵고 피곤한것ㅋㅋㅋ아니 뭐 알면서 시작한거 아입니까ㅋㅋㅋㅋ
저도 당해봤는데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는 노력하지 않아도 행동과 말에서 사랑이 느껴집니다...
애정 표현이 마치 연습해서 느는 기술같은 거라면,
애정 독해도 연습해서 느는 기술일 수 있잖아요
말해지지 않은 것으로부터 사랑을 읽어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내 지인남자애 30넘도록 전여친들한테 사랑한단말 한적없었는데 최근에 새로운사람만나고 첫날부터 사랑한다하고 결혼얘기하고 난리남 ,, 정말 표현을 못하는사람인지 안하는사람인지 중요하다 생각해요 ,,
서로 충분히 느끼고 있는데 말로만 안 하는 거면 문제 없는데
한쪽이 불만족한다면 어떤식으로 그 사실을 깨닫든 간에 나머지 한쪽이 좀더 노력해주면 좋죠(강요x)
충분히 애정을 느끼는데 뭔가 더 해주길 바라는 건 상호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저 단순한 자기만족이고 혼자만의 유흥임. 그나마 희망편이 부끄러워 하거나 머쓱해 하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이고 절망편이 서운해하고 삐지는 거임. 이러면 스스로 점수 까먹고 안그래도 벗겨질 콩깍지를 스스로 벗겨내는 괴롭힘임. 자존감 좀 키워야 됨.
말만 번지르르 한 것보다 행동으로 잘해주는게 더 좋음
잘해주는게 표현이지 ㅠㅠ
나도 말로만 사랑해보단 행동으로 느껴지는게좋음
사랑한다는말은 내가해주면 되는거고
말로 사랑한단 소릴 얼마든지 거짓말이로든 사랑해서든 해줄 수 있습니다.
안되면 엎드려 절받기식으로 그 말을 얻어낼수도 있죠.
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사랑해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고, 먹는 모습만 봐도 웃음짓고 더 먹으라며 음식을 먹기 쉽게 내어주는 남자.
추운날 말 없이 내 손을 잡아 주머니에 넣어주는 남자.
미래 이야기를 할 때 그 미래에 같이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봐주는 남자.
그렇게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말은 누가 못합니까?
너무 자주하면 말의 진정성이 떨어지잖아.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라
사랑하지 않으면 안만났다고 하면 되는거지.
말이 중요한가? > 본인은 안 중요하더래도 사랑하는 상대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말해달라는데 좀 해주지?
말에 왜그렇게 집착하지? > 사랑하는 상대가 좋아하는 표현 방식이 그거라는데 그게 이해가 안 되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 사랑한다는 말에 마음이 안 담겨있다는 소리임? 그리고 마음이 안 담겨있는 비어있는 사랑해라는 말조차도 억지로 해주기도 싫다는 뜻임? 상대방이 들으면 좋다는데 걍 해줘라
솔직히 말해볼까?
상대방이
사랑해라고 말해주라
보고 싶다고 말했을 때 나도 라고 말해주라
이렇게까지 말했다는 건
어지간히 말로 표현 안 했다는 거고
남자 마음이 거기까지라는 거임
뭘 진심을 담고 어쩌구 포장하든간에 많이 좋아하면 사랑하면 어구어구 해주게 됨
밥을 몇 번을 사주든 먼저 이쁜짓하고 그런 거보다 상대방이 하지 말라는 거 안 하고 해달라는 거 해주면 됨
아니면 본인의 신념을 잘 이야기 해서 대화를 해서 조정을 하든가 > 근데 보통 왜그렇게까지 해야됨?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 대화할 때도 말을 이쁘게 못해서 싸울 가능성 농후
오마르님은 본인을 비굴하다고 표현했는데
난 이런 남자를 참 만나고 싶다
왜 비굴하다 표현하느냐 싸우기 싫고 좀 거짓일지언정 상대방에게 맞춰준다는 거임
한 마디로 그냥 먼저 져준다고
이걸 비굴하고 줏대 없는 남자라 웃기게 포장하신 거 같음
자존심 세워봤자고 세워도 본인이 원하는 상황이 안되니까 그냥 져주는 거임
이렇게 져주는 남자가 있듯이
이 문제에서도 여자가 먼저 져주는 커플도 있을 거임 그래 내 남자의 행동을 봐야지 말은 중요치 않다 내 욕심이다 져주는 여자가 있을 것임
근데 사실 관계에서 져주는 쪽이 이기는 거임... 아득바득 싸우다 지는 거 말고 그냥 먼저 져주는 쪽이 훨 마음 넓은 거... 아님 많이 좋아하는 쪽이거나
사랑한다는 말 해달라는 애인의 요청을 들어주기 싫다면 그러면 그 다음은 어쩌고 싶고 뭘 바라는 건지 궁금함 본인의 신념을 지켜서 애인이 시무룩해하고 상처받고 스스로를 달래서 본인에게 애정표현 요청을 안 한다면 만족함? 안 져줘서 뭐할래?
본인의 신념 가질 수 있음 지킬 수 있음
근데 그게 애인에게 데미지를 주는 걸 알면서도 지키는 사람이라면 난 그 사람이 애인을 덜 좋아하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임... 그럼 헤어지든가
헤어지긴 싫고 져주기도 싫고 자기 편한대로 연애하고 싶은 심보임 계속 그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상대방이 본인을 맞춰준다면 져준다면 유지될 것이고
상대방이 먼저 지쳐서 떨어져나가 헤어지거나
포기하지 않는 상대방이 계속 본인을 달달 볶다가 본인이 지쳐 헤어지겠지
꽤 오랫동안 여자측에서 이런 고민이 나오는 이유는 “애정 표현을 말로 해주라“ 라는 요구가
힘든 요구가 아니라는 생각이 과반수라서 그런 거 같음
매일 만날 때마다 나에게 복권을 사다줘 아님 밥값은 니가 다 내 이런 터무니없는 요구가 아니라
연인 사이에서 좋아한다 보고싶다는 말 해달라는 게 그렇게 힘든 요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안해줘? 하는 마음에 이 문제로 많은 커플들이 싸우는 듯
근데 져주는 쪽이 이기는 거란 소리를 했는데
애정 표현 요구하는 측이 져주는 거랑
요구받는 측이 져주는 거랑 느낌 다른 건 인지해야 함
걍 딱놓고 봐도
뭔갈 해달라했다가 안해줘서 체념하거나 이해하고 요구를 멈추는 상황과
뭔갈 해달라고 해서 거짓일지언정 대충이라도 해주는 상황과
어디 쪽이 더 에너지 소모가 클 거 같음?
애정 결핍의 깨진 독에 물 채우는 입장도 힘들 것 같긴 하다만 그건 하다 지치거나 학을 떼고 떠나가는 거고
말라비틀어져가는 고통은 혼자서 별의별 생각을 하다 아파 앓다 떠나가는 거임
걍 듣고싶은 표현이 있으면 그걸 그냥 본인이 많이하셈 어쩌다 남자가 따라했을때 리액션 풍부해야 무뚝뚝한남자도 좀씩 표현함 당연하게 여기고 바라면 부담스러워서 자연스럽게 안나오지 남자입에서 표현이 듣고싶으면 여자가 먼저 그소리 나오게끔 이쁜짓해야되는게 맞음
말보다 행동이 맞지만요. 한번쯤은 해주면 하는데 한번도 안하니까 그게 속상하죠 그래서 헤어짐...^^ 후회는 없습니다.
오글거리는거말 못하는 사람 손
일단 나부터 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나도 그래서 상대가 안해도 이해합니다..
표현 잘 못하거나 안한다는 사람 특 :화난 건 표현 잘함
제발 내 기준에 상대방을 맞추려하지 마세요
말, 행동 둘 다 있어야지!! 쓸쓸하단 말이야🥹🥹🥹 원래 오가는 가식과 노력 속에 인간관계가 좋아지는 거임
ㅈㄴ 사랑하고 있는건데
봤지? 만족하고 사세요~
남자는 젊을수록 애교가 많아요~ 그래서 내가 20대 남자를 포기 몬함!!
ㄹㅇ 애교잇는남자 좋음
다들 어릴때 부모님이 공부해라 라고하면 공부했나봐요 😅
비굴하고 속 없고 진정성 없는 오마르님! 딱 제 스타일이예요 😁❤️
오미르씨 결혼해도 물 흐르듯 잘 살거 같다. 인간 본성에 대해 생각도 많이하고 객관화에 능해
그냥 안좋아하는 것 같음;; ㅎㅎ
안좋아하니깐 사랑한다는 말이 안나오지
열매 이름 : 해줘해줘 열매
특징 : "사랑해" 를 들어야 숨을 쉼
단점 : "사랑해" 를 들어야 하는 결핍
장점 :
왜 내 얘기하노..
저런 표현없는 인간 만나다가 애교둥이 인간 만나니까 세상이 행복하다고.
하.. 마르님 체널 항상 잼게 보다가 가끔 이런 주제 나올 때마다 혼자 화(ㅋ큐ㅠ)가 나서 몇자 적어봅니당. 물론 마르님 때매 화가 난다는건 아니구요. 저도.. 제가 웃깁니다ㅋㅋㅋ
암튼 말과 행동이 따로 논다는 게 사실 이해가.. 잘 안 돼요. 생각은 말을 만들고 말은 행동을 만든다는 말이 있잖아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것도 다 행동으로 이어지니까 그러는거 아닌가요? 자긴 말을 잘 못한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행동으로는 보여준다고 해서 많이 끙끙 앓고 참았지만... (하지만 엄청 징징대긴 했습니다 껄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손을 잡는 걸, 팔짱 끼는 걸 껄끄러워하고 장거리인데 한번도 찾아와주지 않은 걸 행동.. 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만 못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고맙다거나 미안한 건 표현 안 하면서.. 본인이 싫은 건 표현을 하는 건.. 그냥 긍정적인 표현을 많이 안 해봐서 어색할 뿐인게 아닌가 싶어요..
잘 해주고 행동한다의 범위가 참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돈을 다 내줬거든요.. 많이 바쁜 사람이기도 했어요.. 쉬는 게 중요한데 저에게 시간을 내주긴 했거든요. 남자는 사랑하면 생활을 바꾼다 잖아요. 그래줬다곤 생각해요.. 하지만 1년 넘게 사귀면서 이름조차 다정하게 정말 한번도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한번도 없었어요) 이게 잘.. 해주니까 사랑하는거라고 할 수 있는 의문이 드네요... 그냥.. 항상 복잡합니다. 미련인가 싶기도 하지만 연락오고 다시 만나자 하면 쌍욕 나올 것 같습니다ㅋㅋㅋ
제 가정사가 복잡한데 그걸 다 듣지도 않고 제가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리고 심지어 안 믿는 사람이었어요ㅋㅋ.. 사과를 받고 싶은 건가 싶고... 근데 또 이미 헤어진 사람인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 또한 늦은 첫연애라 많이 괴롭혔다고(ㅋㅋ) 생각해 미안하기도 하네요ㅋㅋㅋ 아직도 헷갈리고 화가 나지만요. 상대도 처음이라 잘 모르는건데 내가 못 참은 건가... 사실 많이 사랑해줬는데 내가.. 못 알아준건가.. 하면서... 그치만 본인이 정말 사랑함을 느낄때만이라도 해줬음 했는데 연애 초 딱 2달 말고는 정말 전무했어서ㅋㅋ...
머 영상 자체가 이런 한 상황에 국한된게 아니란 건 알지만... 따로 떼놓고 생각하기 어렵네요 엉엉쓰 머 사실 저도 잘 한 건 없다곤 생각 없니다 수퍼 징징 거렸거든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상성이 최악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연애에서는 정말 그런거 신경 하나도 안 쓰거든요 뭣이 중헌디 하고 귀 팝니다(ㅋ)
허허 이런 주제 나오면 속상하고 힘들어서 피했는데 오늘은 길게 적어보네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말 되세용
말이 중요하나? 여자가 어린가.
아니 상대가 사랑한다하면 좀 지도 사랑한다 해라 그게 그렇게 아까워? 인생도 어려운데 연애까지 어렵게 하냐…
결혼하면...생사가 중요해집니다.
슬프지만 상대가 나정도의 마음이 아닌걸 알기때문에 애정을 갈구하는거...
꼭 말이 아니라도 다 느껴지는거 알잖아요.
그냥 을의 연애인거임.
연인이 해달라고 하면 좀 해주면 좋겠음..
돈드는 것도 아닌데 그것도 못맞춰주면
어떻게 같이 살아가겠어요 🥹
음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어느 순간부터 오마르님 영상이 알고rithm으로 안뜨네요
아마 이 영상부터 쭉 안뜬거같아요.
뒤늦게 검색해서 찾아봄😅
허..하루에 사랑한다는 표현은 하루에 30번도 가뿐히 넘게 하는 편인데 오히려 좋아하던데.. 별론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쉽게 말하면 나는지금 너무 배고픈데 자꾸 배부르다고 말해 라고 하면 서로 좋을까
너무 자주하면 말의 진정성이 떨어지잖아. 사랑하지않는게 아니라
사랑하지 않으면 안만났다고 하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