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is4836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건 받는 사람 입장에서의 매너인 건 맞지만 배려나 선물은 결국 상대가 바라서 한 게 아닌 내가 ‘선의’로 해준 건데...... 그걸 굳이굳이 하나하나 콕콕 찝어서 유난스럽게 반응을 원하는 사람이면 그걸 맞는 사람을 만나든지 아니면 첨부터 하지를 않는게 나음 댓글목록 보니까 대충 뭐 사상 보이는데 반대로 여자가 준비한 거에 남자들이 반응 안해준다고 서운하다는 글에는 여자들이 유난이라고 할 거죠? 다 압니다~
몇 번의 연애 끝에 깨달은 교훈은 끝까지 하지 못할 행동은 처음부터 하지말자는 거임. 도파민에 취해서 별도 따줄듯이 하다가 서서히 식어가는 것만큼 슬픈일도 없음. 무릇 성숙한 연애는 자기 감정에 빠져서 지키지 못 할 약속을 남발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격정이 식겠지만 그 자리에 신뢰와 우정, 의리를 채워 더 끈끈한 사이가 되자는 예측가능성을 상대에게 주는 거라고 생각함
상대의 장점을 살려주고 더 멋진 사람이 되게끔 도와줄 수 없다면 그 관계는 때려치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지. 이건 친구든 동료든 가족이든 애인이든 모두에게 적용된다 생각함.. 내 자신도 다 파악하지 못하는데 세상에 내 편할대로 대해도 될만큼 찰떡콩떡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음. 성숙한 인간이라면 타인의 장점에 더 집중했을 때 상대도 결국 나를 그렇게 바라봐준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음.
남자는 애초에 다정한게 자기 성격 아니고 ‘다정한 남자친구 역할’가면을 쓴 채 연애를 하능거 같음. 부모한테 자연스럽게 배워서 다정한 성격을 지닌 찐 다정남은 연애 10일 만에 저렇게 미성숙하게 삐지능거랑 좀 다른 느낌임. 서운하다고 부드럽게 말로 표현해주는데...저 영상 속에 남주는 애초에 까다로운 기질로 태어난 예민보스로 보임.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연애 몇번 해보면서 여자들이 다정한남자를 좋아한다고 학습한 결과에 의해 행동하는거임ㅋ 결국 연애를 자기답고 자연스럽게 하는게 아니라 공부한 대로 하려니 조금만 서운해도 입이 대빨나오고 말이 없어지는겨...
와!!!!!!! 이거 진짜 ㄹㅇ이에요ㅠ와.. 학습한거임 내구남친도 가끔 했던 말이 “이런거 여자들이 좋아하잖아~ 또는 이렇게 입으면 여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이잖아” 이랫엇음 여자들이..라는 워딩이 굉장히 거슬리고 쎄했는데도 일단은 지켜보자 생각하고 놔뒀는데 결국 뒤통수침
섬세하고 예민한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감정기복 심한게 문제임. 조금이라도 본인 기분 상하면 저렇게 토라지고 삐진 티 팍팍 내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면 어휴.. 저것도 20대 까지지 결혼 생각하는 30대부턴 저런 꼴 보면 피곤해서 바로 손절각임. 백번을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싶은 문제는 솔직하게 “너가 이런 행동을 해서 내 기분이 안좋았다. (솔직한 감정전달) 앞으로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해결방법 제시) ” 를 해야 오래 관계가 유지되는거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절대 좋은 결혼상대가 아님.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오래 만나도 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이 없으면 친구같기도 하고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있기도 하고…. 오래 연애해도 꽃 사오고 깜짝 선물하고 기념일에는 예쁘게 하고 나와 두근거리기도 하는 그런 선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편해도 너무 편해지지가 않는? 너무 편해져야만 상대를 사랑하고 안정감있고 신뢰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언제나 주체는 나니까?
@@QwerSss-bj3dm 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지 혼자 사소한걸로 삐져서 말도 안하고 피하는 그 분이세요? 말 걸어도 말 안하고 지 혼자 삐져있으면 답답해 뒤집니다 보통은 좀 기분 안 좋으면 이게 안 좋았어 이렇게 말하고 푸는 게 정상인데 님처럼 이유 안 말하고 그 ㅈㄹ 하는 거 진짜 좋아할 사람 한 명도 없어요
그건 아닌 듯 ㅋㅋ 영상 내용처럼 나에게 필요한 사람에 대한 기준이 더 확고해지니까 그에 맞는 사람 찾으면 나머지 단점은 스스로 감당 가능하다 생각해서 진행이 빨라지는 거임. 영상 속 저 여자는 그냥 간만의 설레임에 취해서 잘해준다에 뻑이 가 섣부르게 판단한 게 문제지. 연애 시작도 성급하게 결정, 사귀면서 아쉬운 점 보인다고 다음까지 걱정하는 것도 오판, 연애기간만 길고 발전이 없는 케이스임.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도 딱 저런 스타일의 사람과 2년 조금 넘게 연애하면서 느낀 감정의 변화가 이 한 회차에 다 담겨 있는 느낌이라 진짜 묘했어요. 다정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정말 세심하고 남들이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배려를 해줘서 그 부분에서 정말 사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줘요. 일단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성격 자체가 따뜻합니다. 근데… 반대로 본인이 섬세한만큼 상대방이 생각치도 못한 포인트에서 잘 삐져요. 말을 하면 괜찮은데 대부분 말을 안 하니까 내가 연애를 하는 건지 육아를 하는 건지 헷갈리고,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커플은 여자친구가 가끔 삐지면 남자친구가 달래주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전 반대로 남자친구가 삐지고 제가 자존심 다 놔가며 달래주는 제모습을 보고 현타온 적도 있어요. 그 모습에 너무 지쳐서 결국 헤어졌지만…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까지 성격의 일부로 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랑은 또 너무 잘 맞는 성격이에요.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넘치고 다정한 성격이라는 것은 여전히 똑같은 마음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한 성격이 뚜렷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성격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사랑의 출발이겠죠
이해와 존중...정말 중요하지만 항상 뒤돌아봤을때 보이는 가치라서 참 아쉽네요.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지만 인생은 항상 지나고 나서야 후회의 연속이기에...그래서 항상 현재의 연인과 다툴때 치솟는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르고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려고 하는것 같아요. 과거의 후회를 반복하기 싫어서..그러다 보면 어느새 관계속에서 빚어지는 마찰 그 자체가 두렵고 싫어져서 어느새 홀로 지내는게 익숙해졌네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열정적으로 사랑하시길.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한없이 상대에게 쏟아붓는 연애를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해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주와 비슷한 성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이 되시나요 ?? 매번 자존심을 다 내려놓으면서 달래줘야 하는 모습을 보고 현타가 올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여자 친구 만나는 것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거든요.
내 전남친인가? 보면서 내얘긴줄.. 진짜 뜯어말리고싶다.. 후... 자상한거아니고 속이 매우 좁은거고 엄청 작은것에도 삐져서 말 안하거나 때론 아무말없이 속에 꾹 담아놓고 있다가 나중에 터뜨림 ..나중에는 미안하다를 입에 달고 만나게됨. 눈치는 덤으로.. 이게 연애인지 나중에 현타옴 ㅋㅋㅋ심지어 회피형이었어서..불편한거나 기분나쁜거 있으면 얘기해달라해도 말안하다가 갑자기 헤어짐 ㅋㅋㅋㅋ 전날까지도 데이트 멀쩡하게 했었는데 지금생각해도 어이없네..
1:17 이렇게까지 챙겨주면 너무 사회생활 같음 좀 부담스러움 나도 그렇게 해야될 거 같고 눈치가 엄청 빠르긴 한데 편한 느낌이 아니어서 상사 챙겨주듯이 하니까 3:46 이 정도면 좀 과한데.. 안 바빠? 좀 집착스타일인가.. 4:24 개부담 4:47 피곤해 집에 보내줘 야근했잖아 이런 얘기 꼭 지금 해야돼? 5:19 자기중심적이네 개피곤한 게 당연하자나 5:446:006:20 개쪼잔해 6:57 예민한 게 아니라 지생각만 하는 거지
@@루이스카이센 다시 읽어보니 같은 대우를 안해줘도 불편한 상황 없이 여전히 나에게 친절한 사람인지 아닌지 의심한다는 내용 같네요. 본인이 친절을 돌려주지 않았을 때 언짢아하면 그 사람은 가짜 친절한 사람, 친절한 척 하는 사람인가요? 세상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 마세요.
하 ptsd 오는줄 저런남자랑 정확히 똑같은 성향 남자 만나봄 만난지 1~2개월차엔 너무 스윗 다정 섬세..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써서 들고오고 내가 어딜가든 위험하다며 데리러와주고 뭐만해도 너무 이쁘다 사랑한다~~~~ 세상에 이런남자가..? 하는 생각에 이사람이랑 결혼할줄 알았음 근데 만난지 3개월차부터 예민함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 삐지면 30분동안 말안해서 달래줘야하고 (나보다 5살 오빠였음) 남친 집에 놀러가면 항상 손씻고 수도꼭지 손잡이에 물때남는다며 조심해달라던,, 밥먹을때 왜 인어다리하고 먹냐, 치약 짤때 꼭 뒤에서부터 짜라, 자켓 옷걸이에 걸때 딱 라인 맞춰서 걸어라 체한거 때문에 컨디션 다운되어있으면 그래도 상대방 생각해서 기분좋게 있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대의 망언을 하고 ㅜㅜ 말은 사랑한다는데 같이있으면 묘하게 위축되고 답답하고,, 결국 못버티겠어서 100일 조금 넘어서 헤어지자 함 그리고 그다음 무던~~한 남자 만나서 1년 반 연애함 (무던이랑도 헤어지긴함 ㅋ 근데 좀더 오래감) 나는 좀 답답하더라도 무던무던한 남자랑 잘맞는듯,, 예민충 절대못만남 ㅠ
새로운 연애할려고 할때 한사람을 오래 만난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 방법이나 그 감정이 기억안나서 방황하는 경우가 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괜히 조급해질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뭐 등등등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근데 그럴때 연애를 시작하면 안맞는 부분을 예전 연인과 비교하게 되고 나랑맞는 사람 찾기 쉽지않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막상 새로 만났는데 아니다싶으면 시간 더 낭비하지말고 그냥 혼자 잘지내고 내 할일하다보면 나랑 아주 잘맞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김 뭐 내가 만들어도 가능하다 생각하고 ㅋㅋ내 경험담임
저렇게 과하게 챙겨주는 건 사실 반대로 속이 굉장히 공허할 가능성이 큼. 본인이 사랑받고 싶어서 더 저러는 거임. 상대가 고마워하고 보답하려 해도 그게 본인이 원하는 방식과 정도가 아니면 결국은 삐지고 난리남. 현생 열심히 챙기기에 너무 피곤한 성격... 그냥 덜 주고 덜 바라는 사람 만날래
전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람.. 엄청 섬세하고 다정했는데 그만큼 예민해서 내 행동 하나하나에 서운해하고 의미부여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해서 맨날 사과하고 뭐가 기분 나쁜지 물어가면서 만나야했음ㅠ 기분 나쁜 거 길게는 2주 감.. 세상에 나랑 찰떡 같이 맞는 사람은 없다지만 적당한 성향은 맞아야 하는 걸 깨닫는 연애였음 ••
ㅋㅋㅋㅋㅋ 딱 저거랑 똑같은 친구 하나 있는데, 별로 안친할땐 풀릴때까지 막 달래주다가 이젠 그냥 알빠노 하고 저도 신경끄고 집 갑니다 ㅋㅋ 속상한 일이라도 나중에 말 해주던가 하면 미안하다고 했을텐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들 이젠 그냥 첫인상에 그 느낌만 보여도 걸러요..ㅋㅋㅋ; 애도 아니고...
선택은 포기의 다른 말임 예민한 사람일수록 세심하고 배려심 깊은 대신에 사소한 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음 반대로 둔한 사람은 눈치 없고 답답하지만, 사소한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민감하지 않음 즉 연애할 땐 내가 더 중요시하고 좋아하는걸 선택했으면 그 대신 나머지를 포기해야 됨
우와 내 연애 보는줄..이런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처음에 천사인줄 알았다가 갈수록 사람 속뒤집어지게 하는.. 그러면서도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케이스.. 매사에 삐지고 침묵하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것들인데 본질은 내가 해준만큼 돌려 받지 않아서입니다.. 고칠 의지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혹시 이런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친이 직장에서 매출하고 기분좋아서 퇴근할때 밥 머먹지 하고 전화가왔는데 저는 일하고 체력이 다빠져서 돌아오면서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서 어왜. 하고받았거든요 남친이 자기기분좋은걸 왜너땜에 망치냐고.. 자기한텐 그일이 중요한일이래요. ㅜㅜ 그날 미안하다 울면서 풀어줬는데 아무튼 최근에 헤어졌어요..
@@뿌피 서로 행동의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을때 이해해주고 담부터는 안그렇게다는 양쪽의 건설적인 태도가 중요한것같아요.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것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너땜에 기분이 망쳤다는 말은 상대방도 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예민한 편 같은데.. 솔직히 쉽지않죠. 매사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거라..
굳이 굳이 mbti로 따지자면 저 남자, 회피성 Infj 같다. 초반에 다정함, 철학적인 얘기, 후반으로 갈수록 읽씹, 잠수, 박학다식하고 생각이 많아서 철학 책을 주로 읽은 탓에 철학적인 말만 잘하지 실은 실천하는 일은 하나도 없음. 행복을 좇으면서 행복할 줄 모르고, 저 다정함도 사실 자기가 오버페이스로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언젠가 혼자 연애 GG치는 순간이 옴.
그래놓고 여자가 떠나면, 아 나는 연애랑은 안 맞는 스타일이구나~ 하며, 완벽주의에 갇혀버림. 이상적으로는 사귀고 결혼 골인, 좋은 아빠 엄마 꿈꾸는데. 자기 성격이 예민하고 완벽주의에 자기애가 높다못해 거만해보일 수 있다는 걸 모름. 제가 만난 사람은 그랬어요. 너무 비슷해보였거든요. 자존심에 +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는 게 싫어서 질투 없다고 우겼던 사람. 실은 속에 질투도 많고 음흉한(19금 아니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 생각도 많이 함.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그런 사람이요. 이런 사람은 애인을 외롭게 해요.
헐 진짜 제가 만났던 사람이랑도 똑같아요 😂😂 겉으로는 친절하고 쿨해보이는데 속으로는 엄청 뒤틀려있고 예민해서 사소한거에도 열받아하더라구요... 현실에 집중 안하고 맨날 이상만 좇고 어려워보이는 말 좋아하고 ㅋㅋㅋ 남들보다 더 철학적인 것들을 많이 알고있다는 부심도 있었어요 혼자 급발진하고 혼자 짜게식는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본인이 이런 여친인데 이게 상대방한테 기대심리가 너무 많고 불안애착이거나 의존형이면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은 정반대 스타일이라 가끔은 나같은 남자 만나보고 싶다 했는데 이걸 보니 그런 생각 싹 사라져요ㅋㅋㅋ 이제는 상대방한테 너무 애쓰지 않고 서운할때에는 잠시 멈춰서 스스로 감정 인지 하고 상대방이 대화 가능할때 잘 정리해서 전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기분 상할때는 그때그때 이런 부분에서 이런 기분이 드는데 시간을 좀 달라고 하거나 이건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하고 얘기하게 되었어요 전부 무던한 남친이 잘 기다려주고 이해해줘서 가능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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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고민 하고 있네.
픽고 요즘 일 안하나요? ㅋㅋㅋㅋㅋ
예민한 사람- 장점: 세심함 / 단점: 예민해서 눈치보임
둔한 사람- 장점: 둔함 / 단점: 둔해서 답답함
둘다 장단점이 확실함 ㅠㅋㅋㅋㅋㅋㅋ
눈치 있으면서 자존감 높으면 털털함. 그게 젤 좋음.
근데 저건 예민한거 + 찌질함인데 ㅋㅋㅋ
센스도 없고 예민한 사람은요...?
@@루나-b4w 예민하면 보통 좀 찌질함 그 예민함에 자기도 넘어가서
하자없는 사람은 없다. 나도 누군가의 입장에서 수많은 하자가 있다는 걸 생각하자. 다 그런거 참고 그걸 상쇄하는 장점보고 만나는거지
진짜 다정한 사람은 저러지 않음
저건 걍 다정한 자기한테 취해있는 거고
상대가 반응해주지 않으니까 빡쳐하는 거임
진짜 다정한 사람은 그런 거 캐치해서 자제하지
이게 맞지 ㅋㅋ 진짜들은 돌아오는걸 바라지 않음.
그래서 사람한테 기대가 없던데
사람인데 어떻게 기대를 안 하냐~ 회사 끝나고 여친 데릴러 와서 얘기하는데 하품하고 관심 없어하면 에고 야근하느라 피곤하지../근데 좀 서운하네 라는 감정이 동시에 드는 게 사람 마음임
ㅋㅋㅋㅋㅋ 여초식 가스라이팅 또 시작
지켜주는 것은 ,그 순간은 좋아요.
그게 지나치면 나중에 힘들어요.
지켜 주되,
서로 마음 열고,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고 생각 함.
지나친 예의는 가식입니다.
가식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요즘 하는 생각인데 진짜 연애 고수들은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자기 호감을 표현하는 거 같음
이게마찌..
@@야울-e9f 어려우면 안해도됨 뭔짓을 해도 안맞는 옷을 굳이 입으려고 애쓰는게 더 하남자같음
@@야울-e9f 영상을 봐봐 부담이 너무 커; 로제좋아한다니까 앞에서 핸펀에 적는거봐... 쩝 모르게적던가 티도 너무 풀풀내 나 참고로 남자임
@@user-dusrnroxkfrh64df 이게맞음
@gxmxz 걍 잘생긴얼굴이 필요한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뭔가 배려, 준비해준거 하나하나에 반응해줘야 되는 스타일 같음...
당연한거 아니냐? 여자는 남친을 위하 아무것도 안하고 받기만 하는데 반응하나 못해준다는게 참 국제결혼 마렵네
@@Loris4836선물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건 받는 사람 입장에서의 매너인 건 맞지만 배려나 선물은 결국 상대가 바라서 한 게 아닌 내가 ‘선의’로 해준 건데...... 그걸 굳이굳이 하나하나 콕콕 찝어서 유난스럽게 반응을 원하는 사람이면 그걸 맞는 사람을 만나든지 아니면 첨부터 하지를 않는게 나음 댓글목록 보니까 대충 뭐 사상 보이는데 반대로 여자가 준비한 거에 남자들이 반응 안해준다고 서운하다는 글에는 여자들이 유난이라고 할 거죠? 다 압니다~
@@gvurcjr 진짜 처음부터 안 했음 솔직히 그거대로 또 평가가 뒤따를거라는 거.. 어쩔 수 없는 현실
@@Loris4836 국제결혼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불쌍한 인간@@Loris4836
초반에 분위기 좋을 때부터 쎄했으면 개추 ㅋㅋ
개추 ㅋㅋㅋ
개추 ㅋㅋㅋ
개추를 벅벅 ㅋㅋ
아 스포당함
남자가 계단먼저 올라갈때부터 쎄함 ㅋ
몇 번의 연애 끝에 깨달은 교훈은 끝까지 하지 못할 행동은 처음부터 하지말자는 거임. 도파민에 취해서 별도 따줄듯이 하다가 서서히 식어가는 것만큼 슬픈일도 없음. 무릇 성숙한 연애는 자기 감정에 빠져서 지키지 못 할 약속을 남발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격정이 식겠지만 그 자리에 신뢰와 우정, 의리를 채워 더 끈끈한 사이가 되자는 예측가능성을 상대에게 주는 거라고 생각함
좋은 말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
맞말추
저도요… 감사하긴한데 처음부터 좀 과하다 싶으면 뭔가 예상이 되거든요..
이 댓글이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저런 남자는 ‘여자에게 다정하고 세심한 나’에 취해있음
나같네.. 나도 반성해야겠네씨ㅃ
인사이트 ㄷㄷ
부담스러워
진짜 맞아 ㅋ ㅜㅜ
해줘도 giral임?
한줄평 : 어떤 시선에서 장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반대 시선에선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결국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중요하다.
두줄평이 되버렸네...
맞아요!!
공감..
@@지식두입-z5c 불편하면 자세를 고쳐 앉아야 하는 법...
상대의 장점을 살려주고 더 멋진 사람이 되게끔 도와줄 수 없다면 그 관계는 때려치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지. 이건 친구든 동료든 가족이든 애인이든 모두에게 적용된다 생각함.. 내 자신도 다 파악하지 못하는데 세상에 내 편할대로 대해도 될만큼 찰떡콩떡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음. 성숙한 인간이라면 타인의 장점에 더 집중했을 때 상대도 결국 나를 그렇게 바라봐준다는 걸 이미 알고 있지. 나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음.
'센스있다' 라는 말 속엔 '예민하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음
헐 소름 이거 진짜임,,
이제 뭔 말도 제대로 못하겠네
@@wlsalsep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
예민하다라는 말 속에는 ㅇㅇㅇㅇ이 포함되어 있음.
몇번 반복하면
'센스있다'라는 말은 '너를 죽이겠다'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음
진짜 과한사람은 부족한사람보다 더 싫ㅇㅓ....
보통 저렇게 과한 행동은 진짜 모습이 아니라 연기일 가능성이 높은데 연극은 언제나 끝이 나기에ㅋㅋㅋ 그냥 자연스러운게 짱이다
차은우 : 정말?
저런 억텐 로맨틱은 연애 좀 하다가 애정이 식으면 그냥평범남보다 더 차갑게 식어서 그냥 적당한 게 좋음
@@sing5146???: 왜 뭐왜?내가다잘못했어!
부족해도 싫다하지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남자가 나이 들어도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다...
ㅇㅈ 현실고증이 너무 빈약함;;;
@@주이녹은이렇게말했다 ?ㅋㅋㅋㅋ 현실에 저런 사람 충분히 있을만 한데요ㅋㅋㅋㅋ 너무간거같은데
충분이 있어요..
@@흠-j1s 있을만은 함 아주 극악의 확률로
광수 : 어려운 건가?
아니 삐졌다고 말 안하고 무시하고 회피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피말림
진짜 레알...
아 남자 존나 나같다 ㅋㅋㅋ 아내한테 매일 감사하며 사는 중, 아내가 무던하고 내가 섬세함. 다행인건 둘다 회피
@@교재비 주제파악도 잘하고 감사도 할 줄 알고 좋은사람이구만.
실짝 과하다 초반에는 다정함과 세심함이 좋을 수 있는데 보면 볼수록 부담스럽네.... 특히 춤 찍어서 보내는거는.... 짜친다 해야하나
진짜ㅠㅠ 재밌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고... 반응 어떻게 해줘야하지..
근데 진짜 사랑하면... 저런것도 사랑스러워 보임
@@꺄르르륵-u6z 사랑하는 사람이면 다 귀엽지
사랑에 빠지기 전이니까.. 부담스럽고 과하게 느껴지는 것 같음ㅠㅠ
@@꺄르르륵-u6z 아직 둘 사이가 거기까지 안 갔다는 게 포인트임.. 이제 막 만나보기 시작했는데
30넘어서 연예인급 외모도 아닌데, 저런거 하는거 자체가 민폐임. 자기딴에는 영해보이고, 센스있고 트렌드 잘 파악하는 사람처럼보이겠지하지만, 그냥 눈치없고 불쾌하고 사람 불편하게만 만드는짓임. 나이에 맞게 늙어야지
남자는 애초에 다정한게 자기 성격 아니고 ‘다정한 남자친구 역할’가면을 쓴 채 연애를 하능거 같음. 부모한테 자연스럽게 배워서 다정한 성격을 지닌 찐 다정남은 연애 10일 만에 저렇게 미성숙하게 삐지능거랑 좀 다른 느낌임. 서운하다고 부드럽게 말로 표현해주는데...저 영상 속에 남주는 애초에 까다로운 기질로 태어난 예민보스로 보임.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는 연애 몇번 해보면서 여자들이 다정한남자를 좋아한다고 학습한 결과에 의해 행동하는거임ㅋ 결국 연애를 자기답고 자연스럽게 하는게 아니라 공부한 대로 하려니 조금만 서운해도 입이 대빨나오고 말이 없어지는겨...
이게 정답 ㅋㅋㅋ 다정한 척 하는 거랑 진짜 다정한 사람 구별하려면, 나 이외의 것들엔 어떻게 대하는지만 봐도 나와요
ㅜㅜ 진짜… 저영상 제사연 같아요 ㅋㅋㅋㅋㅋ 미안해보내면 응 대답하나오면 다행이에요…. 처음엔 안그러더니 오래만나다보면 한시간두시간 잡아서 뭐라따지더라구요 … 다른 남자들보다 섬세하고 잘챙겨줄땐 그러니 그냥 내가 맞추면 되겠지하고 만났는데 찐 다정남이 아니에요…. 외롭더라구요
아니에요 얼굴이 맘에 들어야 다정하다고 느껴요 얼굴이 옥동자면 배려해도 부담스럽다고 느껴요 그게 인간
와!!!!!!! 이거 진짜 ㄹㅇ이에요ㅠ와.. 학습한거임 내구남친도 가끔 했던 말이 “이런거 여자들이 좋아하잖아~ 또는 이렇게 입으면 여자들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이잖아” 이랫엇음 여자들이..라는 워딩이 굉장히 거슬리고 쎄했는데도 일단은 지켜보자 생각하고 놔뒀는데 결국 뒤통수침
@@stellar9670 이분이 제일 정답인듯
연애 초반부터 저렇게 부담스럽게 다가오면 난 감당이 안 될 거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8년이라니!! 그 사람은 그럴만하니깐 8년이나???, 만난거예요
근데 다들 과하다하는데 몰라서그러는데 춤영상보내는부분 빼고는 다 연애할때 저정도는 하지않나요?
최수종식 해바라기 결혼 생활 할거 아니면 초반부터 저렇게 할 생각하면 안됨 ㅋㅋㅋㅋㅋㅋ
하희라야 가능함...
맞아요. 변하면 서운하더라구요.ㅎ
길게가도 변함없는건 서로가 잘하기 때문이겠죠 한쪽만 잘하면 안변하는게 이상하죠ㅎㅎ
저 커플도 짧은 단면만 보면 과해보이지만 저런식으로 싸우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면서 맞춰나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처음부터 완벽히 맞다면 오히려 제비나 꽃뱀을 의심하는게ㅎㅎ
섬세하고 예민한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감정기복 심한게 문제임.
조금이라도 본인 기분 상하면 저렇게 토라지고 삐진 티 팍팍 내면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면 어휴..
저것도 20대 까지지 결혼 생각하는 30대부턴 저런 꼴 보면 피곤해서 바로 손절각임.
백번을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싶은 문제는 솔직하게 “너가 이런 행동을 해서 내 기분이 안좋았다. (솔직한 감정전달) 앞으로는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해결방법 제시) ” 를 해야 오래 관계가 유지되는거다.
이걸 모르는 사람은 절대 좋은 결혼상대가 아님.
싸움이 아닌 원활한 대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게 바로 이런 거죠 ㅋㅋㅋ 제 때에 말 할 줄도 알고 들을 줄도 알아야 돼요
진심 아빠 저런 성격인데 그 나이 먹고 본인 별것도 아닌걸로 삐져서 분위기 곱창낸 수많은 가족행사.. 예민한 남자 ㅈㄴ 싫음
아진짜요… 상대방이 뭔가 기분나쁘게 살짝 만들면 바로 기분 가라앉아서 같이하려던 일 다 스탑이에요..
항상 자기한텐 심각한일이라고
근데 장기연애 했던 커플들 보면 그 이후에 사람 보는 눈 좀 없긴 함... 한 사람만 오래 만나다 보니까 여러 유형을 못 겪어봐서
많은사람 만나는게 더 ㅎㅌㅊ쓸데없이 눈만높아짐
@@Graves01383ㅋㅋㅋㅋㅋ ㅇㅈ 눈높아져버림
3:51 극혐하는 거 표정에서 다 드러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야 극혐이었으니까. 나한테 그런 영상을 보내줬으면 바로 차단 ㅋㅋㅋ
웃겨서 쓰러질뻔 했네
애초 서로 코드가 안 맞는 거네 ㅋㅋㅋ 난 저런 거 보내주면 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
이만큼 연애라는 분야가 어렵다.........
아무리 오래 만나도 너무 편해지지 않는게 좋다는거부터 잘못된 전제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오래 안만났어도 편해지는 연애가 좋은 연애인거 같다. 가식없이 서로 나 다움을 보여주고 그 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하고 맞춰주고.. 그게 아름다움이지
난 남자가? 나이~,, 들어도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가 부럽다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오래 만나도 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선이 없으면 친구같기도 하고 말할 수 없는 감정이 있기도 하고…. 오래 연애해도 꽃 사오고 깜짝 선물하고 기념일에는 예쁘게 하고 나와 두근거리기도 하는 그런 선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편해도 너무 편해지지가 않는? 너무 편해져야만 상대를 사랑하고 안정감있고 신뢰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언제나 주체는 나니까?
5:04 졸린표정.. 진짜 연기 잘하신다
하품 나올랑 말랑
그냥 진짜 졸린거 같은데요?
저건 남자가 100을 신경쓰면서 연애하는거고, 실제로는 저런 성격이 아니거나, 저런 성격이여도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거임ㅋㅋ
ㄹㅇ.. 3개월만 지나도 변할듯
@@부-i1w2년정도인데도 한결같으면요?? 그럼 찐인건가
@@웅잉-u2x일찍뒤짐 스트레스로
@@웅잉-u2x 결혼해봐야 알듯 ㅠ
그냥 이겨내는거지 안맞아도. 뭐 맞는사람이어딨어 ㅋㅋㅋㅋ 있더라 라고 하기엔 4050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는법이지
다정하고 세심하다면 좀 예민해서 뭔가 틀어졌을때 잘 토라질 수 있음
반대로 무던하고 털털하고 그렇다면 오히려 무신경하다 느껴질수도 있는거고
그냥 단점이 보이더라도 장점을 보려고 노력해야함
아 진짜 고등학생때 연애도 아니고.. 개짜증나 ㅋㅋㄱㄱㅋㄱㅋㅠㅠㅠㅋ큐ㅠㅜㅜㅋㅋ
섬세=예민... 일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본인 입장에서만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이 있는 반면, (내가 바라지 않는 섬세함... 정작 내가 원하는 건 모름...)
센스있되, 예민하지 않고 다 받아주는 사람이 있음...
장기연애 후에는 똥차가고 카푸어 옵니다 두어번은 ..
항상 신중하게 사랑 하세요
카푸어 미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 푸 엌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
카푸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카푸어
카푸어 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친구도 그렇고 잘 삐지는 사람 진짜 개싫음 뭐 어쩌라는거야 진짜… 삐지면 왜 삐졌는지 말이라도 해주면 되는데 아무 말도 안 하고 티만 겁나 냄
삐쳤을때 이유 말해주는게 더 이상하긴 함
애초 그럴짓을 잘 하지마라
본인이 삐질때 왜삐졌는지 이유 말해줬던 얘기좀 해주세요 공부하게
@@QwerSss-bj3dm 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진짜 아무 일도 없었는데 지 혼자 사소한걸로 삐져서 말도 안하고 피하는 그 분이세요? 말 걸어도 말 안하고 지 혼자 삐져있으면 답답해 뒤집니다 보통은 좀 기분 안 좋으면 이게 안 좋았어 이렇게 말하고 푸는 게 정상인데 님처럼 이유 안 말하고 그 ㅈㄹ 하는 거 진짜 좋아할 사람 한 명도 없어요
@@zxsoo 이럴때 이렇게 했다 얘기를 좀 해주지... 아제발 뭐시기뭐...,
저런 남자 만나봤는데 진짜 피말림.. 아니 뭔 고딩이냐고ㅠ 그나마 난 어릴때 했던 연애라 그래 아직 경험이 없으니까 그럴수 있지,, 라는 생각이라도 했는데 30대가 저러는건 진짜 아니다… 받는만큼 나도 챙겨줘야 할거 같은 부담감+삐진거 달래주기 진짜 고통스러움ㅋㅋ
배부른소리하고 나자빠졋네. 넌그냥 귀찮고 게을러서 안하는거라고 말하자
@@김태은-u2r 태은아 그냥 닥쳐
3:23 장기연애 후 헤어지면 빨리 결혼하는 이유 현실 : 아, 만나보니 그놈이 그놈이구나.. 100%가 아니어도 적당히 괜찮으면 결혼하는거구나...
이게맞는듯 어짜피 나랑 완벽하게 맞는사람은 없음 그냥 어느정도 나랑 맞고 괜찮은사람같으면 빨리 하는게 나음
다르게 보면 그만큼 나이가 많이 차서 그런 것도 있음
그건 아닌 듯 ㅋㅋ 영상 내용처럼 나에게 필요한 사람에 대한 기준이 더 확고해지니까 그에 맞는 사람 찾으면 나머지 단점은 스스로 감당 가능하다 생각해서 진행이 빨라지는 거임. 영상 속 저 여자는 그냥 간만의 설레임에 취해서 잘해준다에 뻑이 가 섣부르게 판단한 게 문제지. 연애 시작도 성급하게 결정, 사귀면서 아쉬운 점 보인다고 다음까지 걱정하는 것도 오판, 연애기간만 길고 발전이 없는 케이스임.
그게 아니라
이제 나이도 차고 내 가치 떨어지니까 급해서 하는거지
맞음 ㅋㅋㅋ 토탈점수는 다 비슷해..
초반에 다정하고 섬세한거보고 ㅈㄴ 예민하겠네 싶었음.. 저런 사람은 바뀔까봐 두렵다
ㄹㅇ 애도아니고 저런행동 시간지나면 변할거뻔한데ㄷㄷ 그때 올마나 서운하겠어ㅋㅋ
“이번에도 아니라면 또 어떻게 시작하지.”
문득 와닿고 공감되는 한 마디.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도 딱 저런 스타일의 사람과 2년 조금 넘게 연애하면서 느낀 감정의 변화가 이 한 회차에 다 담겨 있는 느낌이라 진짜 묘했어요. 다정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정말 세심하고 남들이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배려를 해줘서 그 부분에서 정말 사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줘요. 일단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성격 자체가 따뜻합니다. 근데… 반대로 본인이 섬세한만큼 상대방이 생각치도 못한 포인트에서 잘 삐져요. 말을 하면 괜찮은데 대부분 말을 안 하니까 내가 연애를 하는 건지 육아를 하는 건지 헷갈리고, 정말 이기적인 생각이지만 다른 커플은 여자친구가 가끔 삐지면 남자친구가 달래주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전 반대로 남자친구가 삐지고 제가 자존심 다 놔가며 달래주는 제모습을 보고 현타온 적도 있어요. 그 모습에 너무 지쳐서 결국 헤어졌지만…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까지 성격의 일부로 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랑은 또 너무 잘 맞는 성격이에요.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넘치고 다정한 성격이라는 것은 여전히 똑같은 마음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한 성격이 뚜렷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성격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사랑의 출발이겠죠
이해와 존중...정말 중요하지만 항상 뒤돌아봤을때 보이는 가치라서 참 아쉽네요.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지만 인생은 항상 지나고 나서야 후회의 연속이기에...그래서 항상 현재의 연인과 다툴때 치솟는 감정을 우선적으로 누르고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려고 하는것 같아요. 과거의 후회를 반복하기 싫어서..그러다 보면 어느새 관계속에서 빚어지는 마찰 그 자체가 두렵고 싫어져서 어느새 홀로 지내는게 익숙해졌네요. 다들 좋은 사람 만나서 열정적으로 사랑하시길.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한없이 상대에게 쏟아붓는 연애를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해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남주와 비슷한 성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얼마나 힘든지 공감이 되시나요 ??
매번 자존심을 다 내려놓으면서 달래줘야 하는 모습을 보고 현타가 올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여자 친구 만나는 것이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하거든요.
저는 대부분 다정하고 세심한 사람과의 연애만 해왔는데 그 중 잘 삐치는 사람은 단 한명이었어요. 육아하고 있다는 거 완전 공감이요.. 자상하면서도 성숙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하 너므 공감돼... 하나부터 열까지 센스있게 다 챙겨주던 남자친구 날 너무 사랑해줬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다 삐지기도 했었음... ㅠ 진짜 양날의 검 ㅠㅠㅠㅠㅠㅠ
@@Puhaha765 요즘 여자들 성격 안 저래요
어떤 연애 많이 해본 30대 남자가 저렇게 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50대인데도 저러는사람 있음
@@job-g6m 일반론적인 이야기를 한 겁니다... 마오쩌둥이 81세까지 하루에 담배 60개비를 피워도 폐암에 안 걸렸다고 해서, 담배를 그렇게 피워도 폐암에 안 걸린다는 뜻은 전혀 아니니까요....
갑분 마오쩌둥 뭐냐
@@주이녹은이렇게말했다 연애 많이해본 30대 남자는 어떻게하나요?
@@요요-t6l30대 경험많은 남잔 여자한테 맞주기보다 나한테 여잘 끼워넣으려함 20대때 인생 1순위가 여친였다면 30대땐 4~5순위. 좀 안맞는다 싶음 가차없이 헤어짐. 짜피 대도시 사는 이상 널린게 여자란걸 깨달았거든
내 전남친인가? 보면서 내얘긴줄.. 진짜 뜯어말리고싶다.. 후... 자상한거아니고 속이 매우 좁은거고 엄청 작은것에도 삐져서 말 안하거나 때론 아무말없이 속에 꾹 담아놓고 있다가 나중에 터뜨림 ..나중에는 미안하다를 입에 달고 만나게됨. 눈치는 덤으로.. 이게 연애인지 나중에 현타옴 ㅋㅋㅋ심지어 회피형이었어서..불편한거나 기분나쁜거 있으면 얘기해달라해도 말안하다가 갑자기 헤어짐 ㅋㅋㅋㅋ 전날까지도 데이트 멀쩡하게 했었는데 지금생각해도 어이없네..
정말루요… 저도 오구오구 받고싶을때가있는데 제가 달래주고있더라구요.. 그래야 빨리 상황이 끝나요.
내얘긴줄ㅋㅋㅋㅋㅋㅋㅋㅋ
자상함-> 상대방의 표정이나 기분을 잘 캐치함 -> 예민함 -> 잘 삐짐
편하고 친구같은 효석이랑 7년 장기연애한 다희한테 완전 상극 ㅋㅋ
정확하시네요 ㄷㄷ
어떻게 8년이라니 그 사람은 그럴만하니깐 8년이나 만난거예요......
결혼은 아니고 딱 연애까지인 사람이지, 장기연애 후 결혼 못하면
@@jayden5847ㄱㅡ것도 맞는듯,,,요🥲🫠 제 얘기,,,ㅋㅎㅋㅅㅋ
진짜 너무 싫으다..으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서 본인이 좋아서 하는건데 남도 좋을거라고 착각함..
소문난 사랑꾼이라는 대사부터 불길했음 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편해지지 않는게 중요하다' 에서 쎄함을 느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ㅋㅋ 결혼하면 모든 것에 편해야 서로 오래 지낼 수 있어요.... (막대하는 거랑 다릅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초반 남자의 지나친 친절은 자신을 포장하는 것=원래 자기 모습에 자신이 없다는 것(자존감 낮음=자존심 쎔)
관계가 이어지는 시간과 비례해서 깊어지는 만큼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보여주는 남자가 찐입니다. 과한 친절에 속지 마세요.
공감합니다
해주는 게 많을 수록 바라는 것도 많은듯
진심으로 저게 바라는게 많은건가요?
맨날 데리러주고 뭐해주고 했는데
막상 돌아오는건 하품에다가 담요도 나몰라라
진심 한국여자들은 잘못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함????????
@@UUUUU-x2y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고맙다 + 미안하다고도 했음 그리고 여기서 한국여자라는 단어는 왜 나오는거죠 이미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물어보시는 거라 제가 답해도 이해 못 하실 것 같아요
@@UUUUU-x2y 다정함을 받을 필요가 없는 사람에게 잘해줄려고 굳이 애쓸 필요는 없어요 걍 서로 안맞는거임
이게 맞긴함 특히 연애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해주다보니까 내가 10을 해주면 상대방도 나랑같은 마음으로 해주기를 바라지 그렇지 않으면 괜히 서운하고..ㅎㅎ 그냥 상대방한테 뭘 해줄때는 바라고 해주면 안되는듯 어짜피 좋은여자 나랑 맞는여자면 비슷하게라도 해주려고 노력함
@@UUUUU-x2y 담요 안 쓴다? -> 치워버리기.
하품한다? -> 일하고 와서 피곤한데도 나랑 있으려고 노력하나 보다. 아쉽지만 얼른 들여보내야지.
삐친다 -> 난 정신연령에 발전이 없는 애새기구나
여자가 아차 싶어서 달래주는데 '응'이 뭐야 '응'이
1:17 이렇게까지 챙겨주면 너무 사회생활 같음 좀 부담스러움 나도 그렇게 해야될 거 같고 눈치가 엄청 빠르긴 한데 편한 느낌이 아니어서 상사 챙겨주듯이 하니까
3:46 이 정도면 좀 과한데.. 안 바빠? 좀 집착스타일인가..
4:24 개부담
4:47 피곤해 집에 보내줘 야근했잖아 이런 얘기 꼭 지금 해야돼?
5:19 자기중심적이네 개피곤한 게 당연하자나
5:44 6:00 6:20 개쪼잔해
6:57 예민한 게 아니라 지생각만 하는 거지
근데 언급해주신 저부분 제외하고 영상 초반부분은 다정한게 맞지 않나여? 나만 좋나 춥다고 핫팩준비해주고 말투예쁘게해주고 .. 다른 쓰레기들보단 나은거같은데
맨 첨꺼 빼고 저도 글케 생각하는...진짜 야근중인데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는 거 왕부담
@@wakka4474 인정.. 근데 퇴근하고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시간 다 될때쯤 늦을거같다고 말해줘서 남자친구는 야근 사실 모르고 시간맞춰 기다린거아닌가요??!
@@음치박치-e2w저렇게 초반부터 신경 많이 쓰면 오래 못 감 지쳐서 ㅋㅋ 사랑을 불로 비유하자면 저런 건 초반에 ㅈㄴ 활활타고 오래 못 가 꺼지는 불이지 결혼까지 생각할거면 은은하게 오래가는 잔불이 나음
@@김희성-m5k ㅋㅋㅋㅋ마자요 .. 끝까지 저렇게 못해줄거면 차라리 덜 해주는게 낫죠 근데 본인도 아는데 초반에 불타는거 절제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6:24 남자 우는거임 ?? ㅁㅊ ㅋㅋㅋ
오또케...눈에 눈물 맺혔어😢
아니 뭐야 ㅋㅋㅋㅋㅋㅋ 진짜 글썽 거리네. 아까 하품하면서 자기 말 안들어줘서 그런가???
제 전남친이였으면 삐진이유.. 너 끝나는시간까지기다려줬는데 … 맞춰서 데리러가고 넌 하품하고… 몇시간 설교 ㅠㅠㅠ 하 ….. 숨막혀 ㅜㅜ
INFP 인듯 ;;
난 처음에 너무 친절한 사람을 보면 약간 의심해보고 좀 지켜보긴 함...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같은 대우를 받고 싶어하거든... 그래서 불편한 상황이 만들어질 경우가 예상됨
멀리하면 이해는 되는데 의심은 왜하는거에요? 가는 말이 고울 때 오는말 곱기를 바라는 건 위선인가요?
@@Shark-pm9bj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리 하기는 놓칠까봐 아깝고 의심하고 싶으시다잖아~
한국 여자들 진짜 와 ㅋㅋ
@@루이스카이센 다시 읽어보니 같은 대우를 안해줘도 불편한 상황 없이 여전히 나에게 친절한 사람인지 아닌지 의심한다는 내용 같네요. 본인이 친절을 돌려주지 않았을 때 언짢아하면 그 사람은 가짜 친절한 사람, 친절한 척 하는 사람인가요? 세상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 마세요.
저건 다정한게아닌 다정한척하는거지
다정한사람은 화나거나 서운하다해도
상대방을 막대하진않음
2:05 고맙다고 하지않는 다희 저 제법 꼰대인가요🫨근데 끝까지 보니 이게 복선이었던 것 같기도ㅜ
처음엔 다 콩깍지 씌여서 자상모드로 나오는데 본모습이 곧 나옴 언제냐의 차이 본래의 모습이 아니기에 만남 자체가 피곤함 개인적 견해로는 서로 포장하지도 꾸미지도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 잘맞으면 그걸로 된거임
남자나 여자나 초반부터 너무 티나게 잘해주고 챙겨주는거 그거 다 부질없다 결국엔 본성대로 나온다 (사기꾼들이 초반에 환심을 그렇게 잘산다 ㅋ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착하고 예민하지않는 상대방을 만나는걸 강추한다 그냥 무덤덤한 상대방이 한결같이 쭉 가더라~~
본인 스스로 사기꾼 걸러낼 혜안을 키워야지 굳이 잘해주는 사람 의심할 필요는 없음ㅋㅋ 자기 좋으려고 챙기는 거랑 진심으로 상대를 배려하고자 챙기는 건 깊이가 다른데 30대에 이것도 구분 못하면 그것도 문제 있음
착하고 예민하지 않은 무던한 사람이 정말 최고죠. 근데 막상 찾아보면 주위에 잘 없는..
다희역 배우님은 항상 현실적으로 너무 연기잘하심
꼭 지 기분따라 다 티내고 상대 눈치보게 하는 부류들이 있음
6:57 응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냐
와ㅋㅋㅋ 난 “ㅇ” 하나 보내던데 찌질한것들은 남여구분이 없음 ㅋㅋㅋㅋ
빨리빨리 걸러야함 제정신 아닌것들 맞춰주는것 만큼 내 인생이 아깝다
하남자 ㄹㅇ
섬세한 만큼 쪼잔함 ㅋㅋㅋ 이건 어쩔 수가 없음..
삐졌다고 저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 진짜 극혐…
전남친이 이랬음.... 자기가 나한테 하는걸 다 그대로 돌려받길 원해서 너무 힘들었음....
얼마나 남친을 신경도 안쓰고 거들떠도 안봤으면 ㅉㅉ
이기적이시네요 같이 사랑을 줘야죠!
전 전여친이 이랬는데..ㅋㅋ
처음부터 저렇게까지 잘해주는건…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자기한테도 저만큼 해주길 바라는 경우가 많음
4:10 남자가 너무 짜치는데
일단, 연애시장에서 착한건 죄에요. 그냥 멍청한겁니다. 착한 정도는 남에게 무례하지 않고 민폐만 안끼치면 되는겁니다.
착한 남자 만나지 말고 자신에게 다정한 남자를 만나세요. 보통 찐따들이 착한데... 하.. 이걸 말해뭐해..
남자들이 착한척 하는 이유는 있어요. 그래야 조금이라도여자한테 관심을 더 받기 떄문 .. 대부분의 평범남들은 착한척이라도 해서 점수를 따곤 하죠. 그래야 여자 근처에라도 갈 수 있으니까
하 ptsd 오는줄
저런남자랑 정확히 똑같은 성향 남자 만나봄
만난지 1~2개월차엔 너무 스윗 다정 섬세.. 일주일에 한번씩 편지써서 들고오고 내가 어딜가든 위험하다며 데리러와주고 뭐만해도 너무 이쁘다 사랑한다~~~~
세상에 이런남자가..? 하는 생각에 이사람이랑 결혼할줄 알았음
근데 만난지 3개월차부터 예민함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
삐지면 30분동안 말안해서 달래줘야하고 (나보다 5살 오빠였음)
남친 집에 놀러가면 항상 손씻고 수도꼭지 손잡이에 물때남는다며 조심해달라던,,
밥먹을때 왜 인어다리하고 먹냐, 치약 짤때 꼭 뒤에서부터 짜라, 자켓 옷걸이에 걸때 딱 라인 맞춰서 걸어라
체한거 때문에 컨디션 다운되어있으면 그래도 상대방 생각해서 기분좋게 있을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대의 망언을 하고 ㅜㅜ
말은 사랑한다는데 같이있으면 묘하게 위축되고 답답하고,, 결국 못버티겠어서 100일 조금 넘어서 헤어지자 함
그리고 그다음 무던~~한 남자 만나서 1년 반 연애함 (무던이랑도 헤어지긴함 ㅋ 근데 좀더 오래감)
나는 좀 답답하더라도 무던무던한 남자랑 잘맞는듯,, 예민충 절대못만남 ㅠ
앜ㅋㅋㅋㅋㅋㅋ 저도 아플때 무심코 모르고 짜증인지 투정부린적있는데…. 상대방 왜 기분 안좋게만드냐고 너 아픈게 벼슬이냐고.. ㅜ 아프면 약먹고집에서 쉬라고… 아프면 내가 돌봐줘야하냐 상대방생각은안하냐 등등… 저도 그냥 답답하지만 무던한 스탈 만나는게 맞는것같아요
수도꼭지는 머라안했는데 저희는 스타벅스 커피 차에서 하나로 같이 먹을때 있잖아요 종이빨대 침뭍히거나 깨물지말라고 ..
진짜 나이가 다가 아니더라는... 다정한게 좋았는데 겪어보니 무던이 나을거같음 ㄹㅇ
결론은 둘다 이별아닌가요..님도 좀 맺고끊음이 쉬운거아닌지
@@아따시-i2w 나랑안맞고 맞춰가기 힘들다 판단되면 힘들더라도 빨리 끊어내는게 현명한거죠 ㅎㅎ
마지막쯤에 담요 깔고 앉을 거면 뒤에 놓으라는 거 난 무서웠음😢
둔한거는 그래도 조금씩 바뀌기도 하고 못 바꿔도 조금 참고 지낼만한데 예민한건 연애말고 어떤거든 성격 그 자체인거라 진짜 쉽지 않더라..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전자가 무조건 나음
새로운 연애할려고 할때 한사람을 오래 만난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는 방법이나 그 감정이 기억안나서 방황하는 경우가 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괜히 조급해질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뭐 등등등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근데 그럴때 연애를 시작하면 안맞는 부분을 예전 연인과 비교하게 되고 나랑맞는 사람 찾기 쉽지않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막상 새로 만났는데 아니다싶으면 시간 더 낭비하지말고 그냥 혼자 잘지내고 내 할일하다보면 나랑 아주 잘맞고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김 뭐 내가 만들어도 가능하다 생각하고 ㅋㅋ내 경험담임
잘 맞고 좋은 사람 만나셨어요...?
그런 사람 보이지도 않고
있어도 연애 시작을 어떻게 했었는지
다시 맞춰나갈 거 생각하면
눈앞이 너무 캄캄해요...🥲
지금까지 연애하면서 제일 많이 느낀건 사바사긴 하겠지만 초반엔 잘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을 안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함...
제발 승희 말고 다희편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발ㄹㄹㄹㄹㄹㄹ
은희는 누군가요? 아무리 찾아봐도 연희,승희밖에 못찾았어요
@@빵영재아 승희였네요. 깜빡했어요 ㅋㅋ
내가 이래서 다정한 ‘척‘이 싫어서
그냥 무뚝뚝한 남자 만나서
스스로 알아서 챙김
저렇게 과하게 챙겨주는 건 사실 반대로 속이 굉장히 공허할 가능성이 큼. 본인이 사랑받고 싶어서 더 저러는 거임. 상대가 고마워하고 보답하려 해도 그게 본인이 원하는 방식과 정도가 아니면 결국은 삐지고 난리남. 현생 열심히 챙기기에 너무 피곤한 성격... 그냥 덜 주고 덜 바라는 사람 만날래
성별 갈라치기가 아니라 남자보단 여자들이 조금 더 그러는데. 전 남친을 만나면서 느낀 장점을 다음 남친 만날 때도 바라고 그러면서 나중엔 장점만 모아놓은 아이언맨을 바라니 연애가 힘들어지지…
장기연애 실패하고
생각없이 결혼 서두르다가 다들 이혼하지
2:47 폰 화면에 디데이 설정해놓은 디테일 대박이드 진짜
전남친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람.. 엄청 섬세하고 다정했는데 그만큼 예민해서 내 행동 하나하나에 서운해하고 의미부여하고 생각을 너무 깊게 해서 맨날 사과하고 뭐가 기분 나쁜지 물어가면서 만나야했음ㅠ 기분 나쁜 거 길게는 2주 감.. 세상에 나랑 찰떡 같이 맞는 사람은 없다지만 적당한 성향은 맞아야 하는 걸 깨닫는 연애였음 ••
상대방을 만나기 이런 말하면서 대화 이어가면 좋아하겠지~ 했는데 상대방이 정말 좋아하면 뿌듯하지만 상대방이 하품하고 폰 보고 따분해 하면ㅋㅋ 자신의 노력이 무가치해지는 것을 못 견디는 성향인 듯.
ㅋㅋㅋ저도 예민한 성격인데 제가 진짜 저러는지는 모르겠는데, 삐진뒤에 하는 행동들이 넘 찌질 해 보이긴하네요ㅜ. 거울 치료인가..😅
ㅋㅋㅋ예민하더라도 깔끔하게 표현하고 얘기나누면 되져 삐진뒤 행동은 예민한거랑 관계없이 그냥 찌질한 행동..
ㅋㅋㅋㅋㅋ 딱 저거랑 똑같은 친구 하나 있는데, 별로 안친할땐 풀릴때까지 막 달래주다가 이젠 그냥 알빠노 하고 저도 신경끄고 집 갑니다 ㅋㅋ
속상한 일이라도 나중에 말 해주던가 하면 미안하다고 했을텐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들 이젠 그냥 첫인상에 그 느낌만 보여도 걸러요..ㅋㅋㅋ; 애도 아니고...
선택은 포기의 다른 말임
예민한 사람일수록 세심하고 배려심 깊은 대신에 사소한 거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음
반대로 둔한 사람은 눈치 없고 답답하지만, 사소한 걸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민감하지 않음
즉 연애할 땐 내가 더 중요시하고 좋아하는걸 선택했으면 그 대신 나머지를 포기해야 됨
차가운건 여름엔 시원하지만 겨울엔 시리죠. 따뜻한건 겨울엔 포근하지만 여름엔 뜨겁죠.
내가 불편한 상황에서 견딜수 있는 온도인지
가 중요해지는 30대 연애
우와 내 연애 보는줄..이런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처음에 천사인줄 알았다가 갈수록 사람 속뒤집어지게 하는.. 그러면서도 본인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케이스.. 매사에 삐지고 침묵하는 이유는 아주 사소한 것들인데 본질은 내가 해준만큼 돌려 받지 않아서입니다.. 고칠 의지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저 이런 남자와 6년 연애하고 헤어진지 한달도 안됐는데 잘한거네요..?
혹시 이런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친이 직장에서 매출하고 기분좋아서 퇴근할때 밥 머먹지 하고 전화가왔는데 저는 일하고 체력이 다빠져서 돌아오면서 여보세요 하고 받으면서 어왜. 하고받았거든요 남친이 자기기분좋은걸 왜너땜에 망치냐고.. 자기한텐 그일이 중요한일이래요. ㅜㅜ 그날 미안하다 울면서 풀어줬는데 아무튼 최근에 헤어졌어요..
@@뿌피 서로 행동의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을때 이해해주고 담부터는 안그렇게다는 양쪽의 건설적인 태도가 중요한것같아요.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것도 효과가 없더라구요. 너땜에 기분이 망쳤다는 말은 상대방도 기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예민한 편 같은데.. 솔직히 쉽지않죠. 매사 여러가지 이유로 그럴거라..
@@yoohaena 제가 어왜 하고받은순간 바로 전화나중에 하자고 하더라구요 기분상했구나 하고 제가 괜찮다고 전화할수있다고 하니 벌써 아니라고 하고 기분상하더라구요 ㅜㅜ 자기가 기분 좋았을때 이런반응과 대접 받는게 불쌍하다네요.. 서로 이해를 원했던것같아요 ㅜㅜ
isfj맞아요? 완전 똑같. 첨에 천사인줄 알았다는거부터. 저도 결혼준비 했었어요
또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거지 이 생각에 질질질 끌면 결론은 더 늦은 이별밖에 없음
나중에 정신차리고 돌아보면 아 진작 헤어질걸 이 생각밖에 안든다
아니다 싶으면 단호하게 끝낼줄도 알아야
오래만났다는건
나와 가장 잘 맞았다는 말이기도 한듯
아 전남친같아 ㅠㅠ.. 사랑꾼 같은 나에 취한.. 엄청 과하게 잘해주고 표현하다가 지혼자 맘식음
이거 진짜ㄷㄷ 조심들하세요
@user-os8eo6zx4q 너랑 해당없음ㅋㅋㅋㅋㅋ
@ 긁힌 존못줌ㅋㅋㅋㅋ
@ 긁힌 노2괴ㅋㅋㅋㅋ
굳이 굳이 mbti로 따지자면 저 남자, 회피성 Infj 같다. 초반에 다정함, 철학적인 얘기, 후반으로 갈수록 읽씹, 잠수, 박학다식하고 생각이 많아서 철학 책을 주로 읽은 탓에 철학적인 말만 잘하지 실은 실천하는 일은 하나도 없음. 행복을 좇으면서 행복할 줄 모르고, 저 다정함도 사실 자기가 오버페이스로 달리는 것이기 때문에 언젠가 혼자 연애 GG치는 순간이 옴.
그래놓고 여자가 떠나면, 아 나는 연애랑은 안 맞는 스타일이구나~ 하며, 완벽주의에 갇혀버림. 이상적으로는 사귀고 결혼 골인, 좋은 아빠 엄마 꿈꾸는데. 자기 성격이 예민하고 완벽주의에 자기애가 높다못해 거만해보일 수 있다는 걸 모름.
제가 만난 사람은 그랬어요. 너무 비슷해보였거든요. 자존심에 +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는 게 싫어서 질투 없다고 우겼던 사람. 실은 속에 질투도 많고 음흉한(19금 아니고 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 생각도 많이 함. 양파처럼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그런 사람이요. 이런 사람은 애인을 외롭게 해요.
헐 진짜 제가 만났던 사람이랑도 똑같아요 😂😂 겉으로는 친절하고 쿨해보이는데 속으로는 엄청 뒤틀려있고 예민해서 사소한거에도 열받아하더라구요... 현실에 집중 안하고 맨날 이상만 좇고 어려워보이는 말 좋아하고 ㅋㅋㅋ 남들보다 더 철학적인 것들을 많이 알고있다는 부심도 있었어요
혼자 급발진하고 혼자 짜게식는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ㅇㅇ 저남잔 엔프제에 더 가깝네요 인프제는 좀더 소극적이면서 간보는 느낌 ㅋㅋ
@나당-q8r 저 인프제인데
님 뭐임 엄청 찔리네요 ㄷㄷ
통찰력 대박이시네여
정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부터느끼는건데 무심한척 챙겨줘야 인기가많은듯..
무심한듯 챙겨줌 +잘생겨야함
난 센스잇고 섬세한 사람 좋아서 그런 남친만 만낫다가 예민한거 못 참아주겠어서 센스는 없어서 입력값줘야 움직이지만 무던한 남자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낫단걸 깨닫고 지금 남편에 만족하며 사는중ㅋㅋ
저런 남자는 애교있는 여자가 어울릴것 같다.
저런 성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내가 저런 편인데 애교있는 여자친구랑은 진짜 상황상 헤어졌지만 헤어질 때 까지 한번도 안싸움..
내가 다정하다고 해서 상대방도 무조건 좋아해주길 바라는 것은 강요지, 절대로 다정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효석이 다시 만나 둘이 결혼해ㅜㅠㅠㅠ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도파민넘칠때 나에게 맞춰주는거에 혹하지마세요~그만큼 반대로 바뀌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진짜입니다ㅋㅋㅋ환장합니다~😂
와 진짜 너무 공감되네ㅠㅠ 장기연애 끝나고 반대 타입의 남자랑 썸탔었는데 처음에는 그 다른 점이 좋아보였지만 관계가 진전될수록 전애인이랑 비교하게 되면서 결국 썸붕함..
이걸보면 알수있듯이 진심에서 나오는것들만 하세요.... 진심은 통한다고 그게 정말 챙겨준다고 느껴짐 그래야 당사자가 원하는걸 챙겨주고 배려해주는게됨 그게 진짜 배려이고 센스입니다
4:01 이거 연참에 나온거 아녜요????😂😂ㅠㅠㅠㅠㅠㅠㅋㅎㅋㅎ ㅜㅠㅠㅠㅠㅠㅋㅎㅋㅎ ㅠㅜㅜ엉엉ㅇ어 ㅜㅠㅠㅜ
남자배우 역할 잘 뽑으신다.. 너무 미운상이라서 아님 이분 연기 잘하셔서 그래..
본인이 이런 여친인데 이게 상대방한테 기대심리가 너무 많고 불안애착이거나 의존형이면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남친은 정반대 스타일이라 가끔은 나같은 남자 만나보고 싶다 했는데 이걸 보니 그런 생각 싹 사라져요ㅋㅋㅋ
이제는 상대방한테 너무 애쓰지 않고 서운할때에는 잠시 멈춰서 스스로 감정 인지 하고 상대방이 대화 가능할때 잘 정리해서 전달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기분 상할때는 그때그때 이런 부분에서 이런 기분이 드는데 시간을 좀 달라고 하거나 이건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 하고 얘기하게 되었어요
전부 무던한 남친이 잘 기다려주고 이해해줘서 가능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용😂😂
예민하고 세심한 남자로서 공감 100000% 나는 이렇게 애너지를 쓰고 신경까지 쓰는데 상대방이 반이라도 못미치면 엄청 서운함 ㅋㅋㅋㅋ
다정하고 무던한 사람이 최고
6:42부터 나오는 피아노 음악 너무 궁금합니다! 이전에 픽고 다른 시리즈에도 나온 적 있는데 자체 제작일까 하네요 😂😂
저도 좋아해서 듣고잇엇는데, 픽고 ost 브금 이런식으로 찾아보면 있어용ㅎ
@@infj_B 감사합니당!!
리쌍-발레리노 피아노버전입니다~
다희 이제는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비슷한 남자랑 만나봤는데 진짜 매일매일 사과하면서 사귀었음...하 나는 좀 눈치없는데 눈치보는 밝기만한 단순 enfp인데 상대방은 깔끔 예민 섬세하니 하
내가 가진 성향들에 있어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지내다 보면 장단점이 매겨지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서로 노력해야지. 비교하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지가 잘해줘놓고 생색내는 남자 제일 별로.. 차라리 약간은 무심한 게 나음
ㄹㅇ ㅈ같아
픽고 내 최애는 장기연애.... 끝난줄 알았는데... 계속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센스있네(초반 부분 보고 쓴 댓글입니다..!)
챙겨 받는거만 좋아하지말고 상대방 신경도 쓰고 받는 만큼 조금이라도 돌려 주는법도 알고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