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옛날보다 기술적 발전+ 별의별 스타일들 나오면서 재밌음.. 그냥 종합격투기부터 배운 세대들이 복싱 프레임 끼고 보는것일뿐이지 동네 체육관 스파링만 봐도 펑펑 터지면서 생각했던 것들이랑 다름. 또 타이틀 매치같은건 워낙 천상계 경기라 좀 루즈한 감 있어도 컨텐더들 경기보면 겁나게 치고받고 빠지고 피하고 장난아님 실제로 해 보면 알겠지만 복싱은 분명 격투기이긴 한데 주먹을 발사하는 과학에 가까워서 룰이 좀 느슨해진다? 그렇게 인류최강이라던 은가누도 빵글러브 펀치 맞고 산소호흡기 찼음... 그정도로 위험한게 복싱임 정수리 엘보, 시멘바닥 레슬링처럼 룰에 더티복싱 허용하면 선수생명 까여서 아무도 안할라할듯
@@쥬몬-i1z 제 얘기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룰을 느슨하게 하라는게 아닙니다. 개정을 하라는거지. 그리고 당연히 안전이 더 강화되야죠. 아직까지도 mma보다 많이 죽고 뇌 데미지가 심한게 복싱인데요. 특히 심판이 적극 개입해서 tko로 게임을 끝내야합니다. 선수가 의식도 없이 서있는데도 서있다는 이유만으로 보고만 있으니...
@@페퍼민트-z7l반칙은 아닐 겁니다 프로선수들은 그로기때문에 생존용 클린치를 잡은 상대를 끝내기위해 강제로 클린치 브레이크후 ko를 내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있으니까요 다만 이때 궤도 때문에 래빗펀치등을 조심하셔야할거고 심판이 브레이크 선언한 뒤에는 때리지말고 그냥 떨어져야합니다 하지만 위처럼 승기를 잡은 상황이 아니면 보통 자력으로 클린치를 끊진않습니다 어차피 떨어질건데 괜히 체력만 빨리니까요
근접전은 주먹에 대한 겁부터 일단 극복을 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위험으로부터 멀어지려는 습성이 있어서 멀리서 싸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근접하면 주먹의 위력이 약해진다는걸 인식을 확실히 주입시킨뒤 머리 위치를 안전한 곳에 이동시키면서 공격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중거리에서보다 훨씬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쉴새없이 계속 끊임없이 움직여야하니까요. 아프게 맞진않겠지만 접촉 자체는 필연적으로 많아지니 그것에 익숙해져야할겁니다.
보통 더티복싱은 '룰셋을 어기는 더러운 복싱'이나 '잡고 때리는 복싱' 두 가지 뜻을 가지는데 본 영상에서 다루는 1920~30년대 시기에는 노골적으로 잡고 때리는 복싱(ex; ufc 랜디커투어의 더티복싱)은 어느정도 금기시되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손으로 노골적인 홀딩은 거의 없고 몸으로 밀거나, 상대의 손을 팔로 제자하는 등의 쓰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질문 속 더티복싱이 후자를 의미하신 거라면 뉘앙스는 비슷하나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현대 격투기에서는 쓸모 없는 기술이 되었군요. 1. 복싱에서는 말씀대로 버팅 판정, 클린치 브레이크 지시 2. 입식에서는 넥클린치 + 니킥 / 극단적인 앞중심이기 때문에 거리 벌리면서 넣는 레그킥에도 취약해 보입니다. 3. 종합에서는 2와 동일 + 태클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금은 길거리에 있는 격투기 문외한들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렇습니다. 물론 역사적 기록으로서 공유해주신 벅시님께는 감사드려요 ㅎㅎ
UFC 초창기 룰없던 시절에 타격가들이 그래플러들한테 머리채잡히고 박치기 먹고 관절꺽여서 전부 리타이어 당했었다. 너가 생각하는 그 불합리한 기술들의 집합체가 그래플링이다. 그저 스파링할때는 머리채 대신 상대 옷깃을 잡고 손가락대신 손목깃이나 손을 잡는거 뿐이지, 레슬링 기본자세가 상대 턱에 머리박아서 유리한 자세 먹는거다.
올드스쿨은 언제나 화끈해! 머리를 넣고 어깨로 미는 저런 동작이 무슨 코뿔소 같아서 더 멋있네
🔺🏯
올드스쿨 복서들이 초근접전을 잘하시죠.지금도 숏훅 숏어퍼 강조 많이 하시는 체육관도 있음.근데 실전성 뛰어난건 초근접전이긴하죠.ufc에서 초근접전 잘하는 선수가 포이리에.
@@rdgklm
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님 실제로도
초면인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고다녀요?
애니프사 조용히 해
여기 채널 좋네여 ㅎ
전문적인 분석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로베르토 듀란도 여기에 포함될까요?
맞습니다 두란도 이런식으로 잘 싸웠죠
격투기 동호회 운영할때 느낀점이 대부분의 순수타격가들이 큰린치 더티복싱에 익숙치 않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로드웍, 인터벌, 스프린트 훈련에 대해 분석해주실수 있을실까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ㄱ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벅시형 영상 존네 좋아 ㄹㅇ
잊혀진 --- >이중 수동임
잊힌(0)이 맞음
이런 댓글들이 의미없는 양산형 드립들보다는 훨씬 가치있고 의미있다고 생각함 ㅇㅇ
현대복싱도 재미를 위해서 뭔가 룰개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이미 옛날보다 기술적 발전+ 별의별 스타일들 나오면서 재밌음.. 그냥 종합격투기부터 배운 세대들이 복싱 프레임 끼고 보는것일뿐이지
동네 체육관 스파링만 봐도 펑펑 터지면서 생각했던 것들이랑 다름.
또 타이틀 매치같은건 워낙 천상계 경기라 좀 루즈한 감 있어도 컨텐더들 경기보면 겁나게 치고받고 빠지고 피하고 장난아님
실제로 해 보면 알겠지만 복싱은 분명 격투기이긴 한데 주먹을 발사하는 과학에 가까워서 룰이 좀 느슨해진다?
그렇게 인류최강이라던 은가누도 빵글러브 펀치 맞고 산소호흡기 찼음... 그정도로 위험한게 복싱임
정수리 엘보, 시멘바닥 레슬링처럼 룰에 더티복싱 허용하면 선수생명 까여서 아무도 안할라할듯
@@쥬몬-i1z 제 얘기를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룰을 느슨하게 하라는게 아닙니다. 개정을 하라는거지. 그리고 당연히 안전이 더 강화되야죠. 아직까지도 mma보다 많이 죽고 뇌 데미지가 심한게 복싱인데요. 특히 심판이 적극 개입해서 tko로 게임을 끝내야합니다. 선수가 의식도 없이 서있는데도 서있다는 이유만으로 보고만 있으니...
반칙 비디오 판독 따로 진행하고, 의미가 없는 클린치 확실히 경고하면 될거 같은데.
ㅎㄷㄷㄷㄷㄷ 홀리필드
제목 잘짓네
두란이 이 분야의 고트였음. 핸드파이팅에 있어 완전히 다른 영역에 있는 복서
미들급 레전드 4인 중 가장 좋아하는 듀란...
베테르비에프 분석영상 올려주세요ㅜ
베테르비에프. 비볼
자막있음 표시 영상에 넣으면 더 좋겠네요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니
약간 김택민선수 스타일
맥그리거 분석 가능하신가요??
훌리오 세자르 차베즈가 생각나네요
뒤로 빠지는 카넬로의 헤드무빙과는 정반대로 전진형이네요ㅋㅋㅋ 저시절에도 역시 고수는 존재했다...!!
인파이팅 극진이 잘허죠 ㅋㅋㅋ
안면 타격 없는 무술이 뭔.인파이팅
@@jss7995 오 얼굴을 안치는거지 못치는게 아녀라 ㅋㅋㅋ 대련해보면 자연스래 알게됨다. 거리둘라고 아무리 애써도 들러붙어서 명치 허벅지만 노리고 오면 참 많이 힘들고 아프단걸 알게됩니다 ㅋㅋㅋ
신기하네 옛날엔 더티복싱이 기본이었다는게
가드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거 닉디아즈도 상대한테 머리박고 싸우는 스타일
혹시 영상에서 소개하신 기술들을 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버팅과 과도한 푸슁, 혹은 클린치 후 공격만 없으면 반칙은 아닙니다. 이 부분들만 유의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버팅 위험때문에 이래저래 효율적으로 하기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스파링에서 하다가 감정상하실 수도 있어서 그닥 권장해드리고싶진않습니다
@@벅시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여쭤보자면 클린치 걸고 난 후에 심판이 안말린 상태에서 클린치를 뜯고 공격하면 반칙인가요?
@@페퍼민트-z7l반칙은 아닐 겁니다 프로선수들은 그로기때문에 생존용 클린치를 잡은 상대를 끝내기위해 강제로 클린치 브레이크후 ko를 내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있으니까요
다만 이때 궤도 때문에 래빗펀치등을 조심하셔야할거고 심판이 브레이크 선언한 뒤에는 때리지말고 그냥 떨어져야합니다
하지만 위처럼 승기를 잡은 상황이 아니면 보통 자력으로 클린치를 끊진않습니다 어차피 떨어질건데 괜히 체력만 빨리니까요
@@벅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인파이팅은 사실 1-2대 정도 리스크안고 타고들어가는게 대부분이라 패링이나 블록만 잘해도 충분히 상대 가슴팍에서 놀수있음
홀리필더가 인사이더+끌어안기 방식을 했나보네요..
근접전 팁같은거 있을까요?
근접전은 주먹에 대한 겁부터 일단 극복을 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위험으로부터 멀어지려는 습성이 있어서 멀리서 싸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근접하면 주먹의 위력이 약해진다는걸 인식을 확실히 주입시킨뒤 머리 위치를 안전한 곳에 이동시키면서 공격을 해야합니다. 어쩌면 중거리에서보다 훨씬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쉴새없이 계속 끊임없이 움직여야하니까요. 아프게 맞진않겠지만 접촉 자체는 필연적으로 많아지니 그것에 익숙해져야할겁니다.
상대방이 저보다 작으면 주멱을 보면ㅅ니 펀치공방하기 어렵더라구요@@벅시
원래 복싱에선 자신보다 작은 상대에게는 근접전을 허용안하는 편이 좋긴 합니다
오 옛날 복싱 ... mma 클린치 상황이 보이네요
혹시 킥복싱은 안 다뤄주시나요? 기회가된다면 킥복싱도 해주세요!! 특히 텐신이요!😊
헤드복싱 ㄷㄷ
80년대 까지 이렇게 싸웠던것 같은데요. 오민근 박영균 이런스타일 아닌가요.
흘깃 보면 술집거리에서 싸움 붙은 사람들 같네요
머리박고 툭툭치는게 그래플링 경험이 없다면 상당히 당황스러울것같군요
일단 이렇게 근접전 하는 생체인이라면 고인물일 확률 20000%
이 기술 공부하고 싶으면 줄리오 세솔 차베스 선수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인사이드 복싱=더티복싱인가요 그럼?
보통 더티복싱은 '룰셋을 어기는 더러운 복싱'이나 '잡고 때리는 복싱' 두 가지 뜻을 가지는데 본 영상에서 다루는 1920~30년대 시기에는 노골적으로 잡고 때리는 복싱(ex; ufc 랜디커투어의 더티복싱)은 어느정도 금기시되었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시면 손으로 노골적인 홀딩은 거의 없고 몸으로 밀거나, 상대의 손을 팔로 제자하는 등의 쓰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질문 속 더티복싱이 후자를 의미하신 거라면 뉘앙스는 비슷하나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 밟고 치거나 엘보가격 후두부가격 같은게 더티복싱이고 영상에 나온건 최근에도 간혹가다 보이는 잡아놓고 때리는스타일같아요ㅋㅋ
재미가 떨어지더라도 옛날껄 도입좀해야할거같네요
그렇다기엔 레스너 케인 코미어 베우둠 존존스 같은 그래플러 출신 헤비급 챔피언들이 즐비해서..
카오사이 갤럭시 선수가 생각납니다
결국 현대 격투기에서는 쓸모 없는 기술이 되었군요.
1. 복싱에서는 말씀대로 버팅 판정, 클린치 브레이크 지시
2. 입식에서는 넥클린치 + 니킥 / 극단적인 앞중심이기 때문에 거리 벌리면서 넣는 레그킥에도 취약해 보입니다.
3. 종합에서는 2와 동일 + 태클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금은 길거리에 있는 격투기 문외한들에게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렇습니다.
물론 역사적 기록으로서 공유해주신 벅시님께는 감사드려요 ㅎㅎ
저러고 있으면 RKO 당하기 십상
제임스 토니가 생각이나네요
아이리쉬 복싱은 인사이드인데
더티복싱이 근본 이였구나
벅시님 복싱룰 안에서는 제가 먼저 클린치 걸고 빠져나오면서 타격하거나 클린치 상태에서 바디나 안면 타격하면 반칙인가요?
현대 복싱룰에서는 모두 지양되는 요소들입니다. 대회뿐만아니라 체육관에서도 눈치를 줄겁니다.
@@벅시 의외네요. 클린치 빠져나오며 타격하는게 지양하는거라니...옛날꼰날 태권도 했을때 물러나며 나래차기도 기술이라고 그것도 연습했는데...
복싱은 자영해야된다니 의외입니다.
뭔가 mma 스럽군
상체 숙이는 복싱 기술로 실전 접할 때 고개 숙이는 순간 니킥으로 나락 갈 수 있음
생각보다 사람들 무릎 그렇게 높이 못올림.
격투기 선수..@@wlsldjf9
제가 스파링이나 메스때 주로 사용하는 기술인데
옛날 복서들은 다 쓰는거였군요
주짓수 컨트롤 할 때 모습 같아요.
머리 상대방 어깨나 턱 밑에 박고 압박하기
흥미롭게 본 영상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요즘 선수들은 예전 선수들보다 이런 기술 가르치면 100배는 더 잘 할 것 같습니다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었으니까요
MMA에서는 초근접에서 치고박는 더티복싱이라는 개념이 있지만 인사이드와는 다른게 저렇게 머리 숙인채 박고 들어가면 니킥이 날아옴.
나이가 좀 있어 7080년대 복싱 스타일을 좀 경험해 봤는데 싸울때 복서는 붙으면 끝이라는말이 이해가 안감 붙으면 물어뜯던지 박치기를 하던지 부랄을 까던지 숏펀치로 명치를 쑤시던지 손가락을 꺽던지 너무너무 상대랑 떨어질 방법이 많은데 왜 남자들끼리 끌어안고 뒹굴 거리는지 ...
?
레슬링 배운 상대가 손목 컨트롤을 하든 클린치를 하든 상대 팔 못쓰게 할 방법이 무지하게 많아서 그래요.
머리를 상대 가슴에만 박아둬도 박치기도 깨물기도 못하고요.
UFC 초창기 룰없던 시절에 타격가들이 그래플러들한테 머리채잡히고 박치기 먹고 관절꺽여서 전부 리타이어 당했었다. 너가 생각하는 그 불합리한 기술들의 집합체가 그래플링이다. 그저 스파링할때는 머리채 대신 상대 옷깃을 잡고 손가락대신 손목깃이나 손을 잡는거 뿐이지, 레슬링 기본자세가 상대 턱에 머리박아서 유리한 자세 먹는거다.
안당해보면 막연하게 그런 상상할 수 있음
그정도 나이먹었으면 이제 니위치 깨닫고 시골내려가서 농사지을때 안됐음?
복싱이기에 가능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