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결말포함] 인생이 꼬여버린 한 남자의 삶을 되감기 해보다.. 한국 영화의 보석 '박하사탕' 리뷰ㅣ설경구ㅣ문소리ㅣ

감독 - 이창동
출연 -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줄거리 -
1999년 봄, 마흔 살 영호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그곳은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을 왔던 곳.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 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 네이버中
#영화리뷰결말포함
#박하사탕
#설경구

[@신난다매일]

과거로 너무도 돌아가고 싶습니다. 지금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갈수잇다면요.

[@북맨TV]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거나드셔-p2d]

2000년 초반 저 감성이 너무 그립다.. 얼마 전 같은데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네..... ㅠㅠ

[@박혁거세-o4y]

역시 인생은 노년에 가까워 질수록 행복해야 잘 산 인생이다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

[@LUMINOX.]

2000년도...
한창 가을동화가
TV에 나오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때로 가서 그 사람을
만나지도 스치지도 않았으면 해요
그저 모르는 사람처럼

[@민규-c7n]

가슴아프네

[@박주성-f9l]

가장으로써 집안에서 외롭고 힘드신가보네요

[@다비드-k5g]

지난일을 후회한다면 지금현재 후회할짓을 안해야되는데 또 후회할짓을 저지르고 있는 나

[@무무카]

설경구 저 시절 연기가 그립다

[@njoYoY]

차마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 영화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tkdwns1998]

나 다시 돌아갈래

[@REANIM-i4w]

진짜 꽉찬 리뷰네요.
짧지 않고, 중요한건 담은 리뷰라서 다시보게 됩니다.

[@delcasin]

"워커에.. 물이들어갔는데...찌걱거려서 미치겠어요.."
보면 볼수록 이대사가 깊게 남습니다.

[@plmdh36196]

한 개인의 삶과 인간성이 어떻게 무너지고 결국 자기 포기를 하는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감독은 그 '어떻게'에 집중하게 하여 당대 한국의 시대적 상황을 어떤 직접적인 언급이나 설명 없이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이 그림을 보다 어느새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poohmr4757]

아련한 나의 어린시절이 그립다가도... 힘들었던 청춘들이 생각납니다.

[@RayPO-nu6sh]

10여년 전에 대학생 시절 교양수업중에 영화감상이 있었는데 그때 봤던 라죠몽, 박하사탕은 시간이 흘러도 몇번이고 다시보게 되었던 명작인듯 ㅠ

[@happykobe24]

과거에 선택을 다시했다고 해도 그 이후의 새로운 선택들을 하게된다면 지금의 나와 달라질건 크게 없을거다

[@kibaeklee1121]

이 형 한글 다시 배워야겠음

[@jodoo8359]

박하사탕은 볼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hdfarm99]

20세기 명작이네요. 지금 이런 소재로 영화관에서 개봉한다고 하더라도 보는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도 이런 작품이 과거에 나왔다는것에 만족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해설도 완벽하구요.

[@여훈-h3r]

지금 내 심정이다..하아.~~~

[@다비드-k5g]

문소리 정말 순수하다

[@평온-q8y]

모든선택은 결국 니가 한거다 영호야
온갖 악행은 다 저질러 버려놓고 이제와서.. 그러기엔 너무 많은사람들이 너로인해 고통받고 상처받았다
10여년전에 학교 기술가정?시간에 쌤이 틀어줘서 본기억이 있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과는 사뭇 다름을 느낍니다 별생각없이 나쁜놈 하며봤던 제가 우연히 10여년이 지나 리뷰를 통해 보게됐는데 저로인해 상처받거나 마음아픈이가 없도록 잘 살아야겠다 생각이듭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yjs75359]

다지가 자초한거임 공포를 쏠거면 하늘에쏴야지 지향사격하는놈이 어디있음?

[@Arctik-gv1cb]

명작입니다! 잘 보겠습니다!

[@갑을병-b3i]

박하사탕 최고의 한줄평 : 뭔지 모를 감정에 미쳐버릴것 같다

[@GamzaBoy1120]

박하사탕 리뷰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이렇게 하는데가 없더라구요 30분짜리 영상 ㄴㅇㅅ

[@sirius_25]

내 인생 이야기네,,,😢 이제 기차길 차례 ?
후회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요 ?
사람도 꽃처럼 다시 돌아오면 얼마나 좋을까 ?

[@노가다라이프]

인생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별거아닙니다

[@13강]

왜 사라졋었나요

[@가루빌]

잘봤습니다!!
글렌게리 글렌 로스
리뷰 요청드립니다

[@mgday2202]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럼 집구석에 쳐박혀서 누워 자는것 말고는 할게 없네...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

[@doughty7876]

박하사랑을 먼저 봐버린 나로선 …….후….

[@chu2016]

설경구도 이혼후 꼬여버림.

[@hope_7]

그때로 돌아간다면... 비트코인 전재산 몰빵ㅋㅋ

[@kailee29th57]

영화란게 참 신기한것이 나이가 한살씩 먹어갈 수록 다른 느낌과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시간이 흘러 나이가 90이 되었을때 다시 이 영화를 마주하게 된다면 그때는 어떤 생각과 감정이 들지 궁금합니다.

[@Cat486S2]

어우..저도요

[@a01039326332]

그만큼 성숙하고 시야가 넓어지고 경험으로 성찰하는거죠

[@leewonkim8423]

이제보니 이 세계물이였잖아

[@Lonwolfkong]

5.18때 투입된 장면에서 저때 투입중에 대부분이 3,7,11공수같은 특전사들이 대부분인데 설경구가 있던덴 보병들인거같습니다.
저때 진압부대중에 공수부대 말고도 일반 보병이 투입된 경우도 있나요?

[@ddjjdndn]

공수 특전사들 경우엔 5.18 초기에 바로 투입됐고 이후 시민군이 결성되고 특전사만으론 안될거같아서 근처 광주 제31보병사단 ,20보병사단을 투입한거로 보입니다. 영화에서 나온 5.18은 막바지로 보이네요.

[@lllllllllllll9231]

리뷰 다좋은데 업로드 주기좀 늘리셈 일주일 2편은 올려야 보지

[@onlyeco8350]

17:22 미성년자 얼굴

[@구구새-g5w]

와 명작이네요...

[@victory7942]

좌익 칭송영화

[@MS-ng1si]

금대리

[@대경김-f9p]

내 인생은 비극 인줄 알았는데 ㅈ같은 코미디였어

[@a01039326332]

어쩌면 40바라보는 나이에 많은 일들이 지나갑니다 영화주인공 영호처럼 비슷한 일을 격고 지낸온 그때의 기억이..

[@mun4705]

육갑하네 대단한인생산척ㅋㅋ

[@jun-nx8zk]

40이면 제일 사람다운 시절 살았던 나이가.. 무슨 70대 노인이 할소리를 하고 있음?? 80년대 생이 가장 축복 받은 세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