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가보면 예산기획, 세입, 세출만 보더라도 여러 파트로 세분화 되어있고 그 아래에 여러 담당자들이 있어요. 지금 기술로도 프로그램 하나 도입하면 몇십개 보직이 날아갈 정도로 왜 있는지 모를 보직들도 많습니다. 제증명, 주민등록, 여권, 차량등록, 과태료, 보건소 수납 등과 같은 단순업무들은 말할필요도 없고요. 들어가 있는 인원을 짜르지는 않겠지만 AI적용 단계에서 공직 사회 내에서 많은 진통과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의료계는 의사보단 약사가 사실 AI에 가장 먼저 대체될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약사가 하는게 처방전 보고 약 조제 해주는거 말고 뭐 특별할게 있나... AI가 기존 약들 정보 그냥 다 입력 시켜놓고, 의사가 처방한 처방전에 오류가 있는지(예를 들어 A라는 질병에는 보통 B라는 약을 처방한다는 통계가 입력되어 있는데, 혹시 의사가 실수로 C약을 처방하면 걸러낸다던지...)만 분석해서 자판기처럼 약 주면 그만임 약물 오남용이 우려된다면, 자판기에 지문인식이나 신분 확인 장치 달아두고, 이 사람이 다른 곳에서 같은 성분 약 중복 처방받았는지 기록 조회 다 하면 되는 거고 약사야 말로 AI가 대체할 1순위 일거 같음
정확히 말하면, 일의 구조를 봤을때 칼을 들지 않는 진단의들이 AI가 대체하기 쉽고 (DNN구조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정말 강함, 사실상 그분야의 이세돌이더라도 RL이 일정수준 진행된 인공지능보다 진단을 잘할순 없을듯), 약사는 키오스크정도의 자동화시스템에 대체되기 쉬운것같아요. 근데 분명 그 과정에서 보험체계 싸움과 밥그릇싸움 과정이 치열할듯요
@@투움바-t1y 사무노동의 완전대체가 가능하면 단순육체노동도 완전대체가 가능해짐. 지금 은행업무 상당수가 인터넷, 모바일 뱅킹으로 가능해도 창구가 살아있는 이유는 아날로그가 필요하기 때문임. 대략 현 60세 위의 인구가 다 죽을 때는 되어야 아날로그의 완전한 졸업이 가능함. 대충 20~30년은 걸린다는 말이지.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자격요건 득실 부분은 A.I가 판단하면 좋음. 되니 안되니 실랑이 할 필요도 없고, 공무원 아닌 A.I한테 승질 부려봐야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짤없이 nope 때리고 네~ 다음분~ 하면 복지과 공무원들도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이미 한번 필터링 거친 사람들만 받으면 되니까.
나도 저거때문에 지금이 오히려 공무원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함. 20-30년 전쯤에 공무원 줘도 안한다던 시기에 된 사람들 중년나이에 안짤리고 승리자됨. 지금 누칼협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최저점을 찍고있어서 오히려 가성비 최고의 시험이 될 수도 있음. 이후에 인공지능 발달로 사기업들 채용 인사 박살날 때 공무원은 안짤림. 다만 문제는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아야함. 근데 출산율보면 망할 것 같기도하단말이지.
공뭔은 기계적으로 서류발급해 주는 업무가 극히 적고 재량판단 부분이 생각외로 아주 많음. 적게 뽑을 걱정 안해도 됨.
공직가보면 예산기획, 세입, 세출만 보더라도 여러 파트로 세분화 되어있고 그 아래에 여러 담당자들이 있어요. 지금 기술로도 프로그램 하나 도입하면 몇십개 보직이 날아갈 정도로 왜 있는지 모를 보직들도 많습니다. 제증명, 주민등록, 여권, 차량등록, 과태료, 보건소 수납 등과 같은 단순업무들은 말할필요도 없고요. 들어가 있는 인원을 짜르지는 않겠지만 AI적용 단계에서 공직 사회 내에서 많은 진통과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사실 사기업보다 자동화율은 훨씬 낮은편이긴 해요. 일의 양으로 사람을 배분해놓은게 아니라 사고 발생시 져야할 책임의 양으로 사람을 배분해놓아서 자동화=실수하면 안 됨이 성립되어버려서요.
지자체공뭔들은 주업무가 주민생활 지원업무임. 눈오면 제설작업. 비오면 수방활동. 선거지원업무. 각종 주민행사. 코로나지원업무등 그런거가 더 많음. 거기에 자기의 본 업무가 있는 것임. 공뭔들 한가롭지 않음.
지금 무인발급기 있어도 쓸줄몰라서 눌러달라는 사람 태반 ㅠㅠ
@@happysmile638 노인분들이 대게 그렇고 의외로 나이 젊은 사람들도 있어서 놀랍지요! 생각만큼 민원대가 사라질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Ai만드면 악성민원인분들 일처리못한다고 빡쳐서 ai로봇부실까 걱정…
AI빨리 도입되서 공무원 업무 좀 편해지길
의료계는 의사보단 약사가 사실 AI에 가장 먼저 대체될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약사가 하는게 처방전 보고 약 조제 해주는거 말고 뭐 특별할게 있나...
AI가 기존 약들 정보 그냥 다 입력 시켜놓고, 의사가 처방한 처방전에 오류가 있는지(예를 들어 A라는 질병에는 보통 B라는 약을 처방한다는 통계가 입력되어 있는데, 혹시 의사가 실수로 C약을 처방하면 걸러낸다던지...)만 분석해서 자판기처럼 약 주면 그만임
약물 오남용이 우려된다면, 자판기에 지문인식이나 신분 확인 장치 달아두고, 이 사람이 다른 곳에서 같은 성분 약 중복 처방받았는지 기록 조회 다 하면 되는 거고
약사야 말로 AI가 대체할 1순위 일거 같음
정확히 말하면, 일의 구조를 봤을때 칼을 들지 않는 진단의들이 AI가 대체하기 쉽고 (DNN구조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정말 강함, 사실상 그분야의 이세돌이더라도 RL이 일정수준 진행된 인공지능보다 진단을 잘할순 없을듯), 약사는 키오스크정도의 자동화시스템에 대체되기 쉬운것같아요. 근데 분명 그 과정에서 보험체계 싸움과 밥그릇싸움 과정이 치열할듯요
애초에 걍 모든 업종 대상이지 누구 하나 못 피해감ㅋㅋ
자동화 처분 AI 기속행위만
무섭네요 ㅠ
왜 댓글이 이렇게 없지했는데 7분전이였구나
올해 꼭 되고 싶어요ㅠ
AI가 대체돼도 어차피 민간이 먼저할 것이고(은행은 이미 상당히 진행중임)
그 다음이 공직
그 말은 즉 공직사회가 AI가 완전 대체가 됐다면 사실상 그 시점에서 노동은 이미 종말한 것이나 다름없음
사무노동은 종말 역설로 육체노동직업은 오히려 활성화
@@투움바-t1y 사무노동의 완전대체가 가능하면 단순육체노동도 완전대체가 가능해짐.
지금 은행업무 상당수가 인터넷, 모바일 뱅킹으로 가능해도 창구가 살아있는 이유는 아날로그가 필요하기 때문임.
대략 현 60세 위의 인구가 다 죽을 때는 되어야 아날로그의 완전한 졸업이 가능함.
대충 20~30년은 걸린다는 말이지.
@@user-hisj7zxc2y 딱 그게 지금 공직 진출해서 관둘때쯤이군
ㅈ됐네...내년 티오 작살나는거 아닌가...?
일단 토목 건축은 제외일듯 ㅋㅋㅋ ai 있으면 채용 조금은 안할수도 있겠지
행정직군은 충분히 대체될 수 있긴 함. 지금이야 노년층들이 많아서 수요가 많지 연금 다 주려면 구조조정이 필요해 보이긴함. 당장 대체가 불가능한 직군은 공안직, 기술직 정도로 보여짐.
사복직은 그래도 계속 늘어날듯 ㅠ 노인인구도 늘어나고..복지는 AI로 판단하기는 힘든 분야인듯 ㅠ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자격요건 득실 부분은 A.I가 판단하면 좋음. 되니 안되니 실랑이 할 필요도 없고, 공무원 아닌 A.I한테 승질 부려봐야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짤없이 nope 때리고 네~ 다음분~ 하면 복지과 공무원들도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이미 한번 필터링 거친 사람들만 받으면 되니까.
나도 저거때문에 지금이 오히려 공무원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함. 20-30년 전쯤에 공무원 줘도 안한다던 시기에 된 사람들 중년나이에 안짤리고 승리자됨. 지금 누칼협을 바탕으로 공무원이 최저점을 찍고있어서 오히려 가성비 최고의 시험이 될 수도 있음. 이후에 인공지능 발달로 사기업들 채용 인사 박살날 때 공무원은 안짤림. 다만 문제는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아야함. 근데 출산율보면 망할 것 같기도하단말이지.
망하고 적화통일 당하면 ㄷㄷ
백프로 망함 통계가 입증함
@@hoj7988 적화통일 타령하는 애들때문에 공동체가 무너져서 망함.
나머진 뭐가되냐 경제가 망하겟지.. 그럼 베네수엘라 꼴 나는거고.. 더불어 사는사회 모르냐;;
이 땅은 다른 나라들이 볼때 노른자 땅임 미래 전망이 답답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모든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저점매수다.
AI(완전자동화 프로그램)는 행정법 공부하면 나오는 일이지만 재량이 없는 문제에 한해서 현재는 활용을 하고 있고 그게 맞다고 봅니다.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의 민원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면, 자동화 프로그램이 그걸 책임질 수는 없거든요.
이제 양극화가 될듯 상위 1퍼가 다 먹고 중하위 실력 개발자는 무조건 나가리임
ㅆㄴ강사님에서 갈아탔어요
강사님은 왜 공뭔 안하세요?
적어도 경찰은 AI로 대체 불가
모닝행정학도 있더라
별걸 다 베낌 ㅋㅋㅋ
공무원 입장에서보면 하루빨리 A.I 기술이 도입되어서 지긋지긋한 민원인들의 말도 안되는 민원들을 짤없이 'nope' 때리고 '다음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더 기다림. 되니 안되니 실랑이 할 필요도 없음.
AI가 눈도 치워주높
사법과 행정은 반드시 미래에 ai가 해야함
전관예우부터 여론에 휩쓸리는 형량과 판례의 굴레
다 끊을수 있는건 인간이 아닌 이성적 판단만 하는 ai뿐임
솔직히 민원은 AI가 봤으면 좋겠다 ㅋㅋ
진상 민원인넘들은 AI한테도 ㅈㄹ하려나..
쩝... 빨리 붙어야겠네요 ㅠㅠ
그러게요ㅠㅠ
@@hyuggieya 오!! 혀기님!!^^)/ 잘 지내시죠!! ㅠㅠ
@@SteveSong1201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잘 지낸다고만 할 순 없네요ㅠㅠ 하하... ^^;
@@hyuggieya 파이팅!^^)/
@@SteveSong1201멋진희망님도 파이팅입니다. 한능검 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중에 다 짤라야한다 생각
못자름
공무원 짤릴즈음엔 중소 중견 사무직은 이미 불타서 없어진 상황일듯
철밥통은 그나마 법이 지켜줌
헌법을 바꿔야하는데
@@skylimpid5545헌법 바꿔도 이미 공무원인 사람은 적용 안됨 ㅋ
의사도 대체되는데 공무원은 당연히 다 대체되지..ㅎㅎ
대체되면 꿀이겠지. 안 잘리는데 일을 AI가 다해주니
의사도 AI로 대체될 수 있을까요?
자동화될시 최소 10만자리는 없앨 수 있음
애초에 대부분 공무원이 인간 키오스크인데 대체 될 일 얼마 안 남았지
ㅋㅋㅋ공무원 아닌티 많이나네 ㅋㅋㅋㅋ
@@cwkwon5606인간 키오스크 왜하냐고ㅋㅋ
@@PP-nl2rs ㅋㅋㅋ네 다음 방구석백수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지않나요 솔직히 다른집단에 비해 공무원 집단 개개인 능력이 떨어짐 철밥통에 안주한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