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부재... 이게 겁나 큼. 토트넘 경기 손흥민 없었으면 볼사람 몇이나 댐? 중계도 안할걸? 결과적으로, 스타생성 > 흥미증가로 중계확정> 중계증가로 노출 많아짐> 노출 증가로 신규 유입증가>축구 인기상승. 이런 테크인데.. 일단 볼만한 선수가 없음. 메날두 시절에 엘클 보려고 그 새벽에 일어나서 인터넷 뒤져가면서 무료중계 있나 찾아본 사람은 공감할거임. 진짜 ㅈㄴ 보고 싶었음.
개인적 의견을 내자면, 야구는 쇼츠를 여러개 보는 것, 축구는 드라마 한 편 보는 것.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야구는 독립적이고 짧은 상황들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스포츠 입니다. 투수가 공 하나를 던지면 타자가 치는 짧은 상황의 반복이죠. 짧은 순간에 집중하기도 쉽고 그 한번마다 다양한 상황이 일어나니까요. 그에 반해 축구는 상황의 경계가 전반, 후반 이렇게 둘, 그 긴 45분의 시간동안 집중하는건 야구보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 경기 너무 많음 -> 희소성의 가치가 떨어짐. 2. 전술 너무 고도화 됨 -> 스타플레이어나 다이나믹한 장면이 적어짐. 3. 볼게 많음 -> 재미없는데 굳이 안바도 됨. 정착한 것을 바꾸는건 누구나 거부감이 있지만 룰개정이 시급해보인다. 축구시청을 정말 사랑하는 나도 90분 경기는 조금 지루할 때가 있다. 좀 더 재미요소를 더해 줄 룰이 필요할 듯.
완전 공감...이게 진짜다... 전술만 중요시하고 개성은 안챙기니 옛날처럼 화려한 드리블러도 없고...너무 어릴 때부터 유럽만 가서 주전경쟁도 밀리고...실력은 퇴보하고... 수비수는 또 빌드업하라면서 발밑은 좋은데 정작 수비력은 못챙기는 경우도 수두룩함. 골키퍼도 스위퍼 키퍼 어쩌구 하면서 발밑 안좋으면 깎아내리고, 정작 케파나 에데르송 같은 선방능력 떨어지는 키퍼는 또 무한대로 올려치기함. (물론 간간히 좋은 선방 해줄때도 있지만 대체로는 좀 아쉬운 선방 능력) 스트라이커 예외는 아님. 활동량 적으면 뭐라하고, 골 잘 넣어도 스찌라면서 뭐라하고. 공중볼 잘 따는 선수한텐 전봇대 어쩌구 하면서 깎아내리고. 감독들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쿼드는 "골키퍼: 노이어+야신-수비수: 말디니 4명-중원은 스램제-수비가담 드리블 골결 다좋은 윙어 2명 그리고 톱은 리즈시절 레반돕 or 벤제마" 어지간한 빅클럽 감독들은 모두 기준이 저정도 스쿼드임. 그 기준을 만족하는 스쿼드가 대체 얼마나 되냐고... 그러면서 또 돈은 오래 벌어야 하니까 늘상 어린 유망주만 영입한다. 그러면서 정작 영입하고 난 뒤에는 경험 없다고 벤치신세 달구게 하다가 실력없다면서 임대보내고, 그렇게 임대 전전하다가 실패한 선수가 어디 한둘인가? 이와중에 피파는 돈벌겠다고 경기수는 또 무진장 늘리고. 도대체 어쩌다 축구가 이런 상업적 소모품이 된 건지...너무 안타깝다. 이대로 가는게 과연 맞는걸까? 선수는 사람이 아닌가? 선수는 노동자가 아닌가? 선수에게는 근로기준법이라는게 없을까? 오로지 성적만 내고, 모든 선수가 개성없이 다 정형화된 똑같은, 혹은 다 비슷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경기를 뛴다면 대체 축구 보는 의미가 뭘까? 선수들이 축구를 하는 의미는 뭘까? 오죽하면 아주리 레전드 키엘리니가 "이젠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더이상 수비에 집중하지 않고 발밑에 집중한다"라고 했을까? 극한의 효율성만 생각하며 무한대로 늘어나는 경기수, 그리고 그에 반비례하는 선수들의 건강 상태와 떨어지는 재미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i2z 홀란드는 20년 전이어도 까이죠 뭔.. 홀란드가 전봇대라고 불리는 것도 그냥 존나 큰데 하는 거 없이 가만히 있으니까 그러는 거고 정작 톱에 필수인 경합능력도 좀 부족하죠 점프력만 높은 거지 큰 경기에서 잠수 타고 어디 약팀 상대로 포트트릭만 하면 다 까입니다..근데 과거 4대 스트라이커 중에 그런 선수가 어딨음? 무패우승을 이끈 앙리 챔스에서 미친 캐리 보여준 셰브첸코 호돈은 사실 폼 내려와서 억지로 낀 거지만 코파 월드컵 mvp로 논란 없음(챔스 고자 논란이 있지만 월드컵이 더 중요) 그나마 반니가 좀 새가슴이니 스찌니 얘기 듣지만 홀란드 정도는 아니야~ 홀란드가 안 까이려면 한 40년 전에 태어나야 됨 걍 테크니컬하지 않은 호마리우처럼 가야지
가장 큰 이유는 수많은 스포츠 종목들중 축구만이 가지던 보편성이 유료화로 인해 장벽이 생겨버린게 큼. 우리나라만 그런게아니라 다른나라도 다 이런상황이고 그런 장벽이 생겨버리면 돈주면서 축구를 보고싶은 사람들만 보게되고 그게 아닌사람들은 에이 돈내고 봐야되네 하면서 관심을 끊게되고 당연히 예전에 비해 화제성도 줄어들수밖에 없음. 한마디로 축구계가 돈독만 올라서 거위의 배를 갈라버린거임.
개인적인 의견들이 많지만 요즘 축구 짜증나고 재미없는 이유 업사이드 룰좀 개선했으면 좋겠음 선수들이 따로 훈련하지만 뒷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 뱅거말대로 조금이라도 겹쳐만 있으면 득점 인정좀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극단적인 수비축구 또는 이기고있으면 시간을 노골적으로끌고 텐백축구도 너무 많이 하고 있음 예전에는 미국성님들 발언 이해 안갔었는데 왜 축구를 여자스포츠라고 하는지 최근에는 이해가감
물론 옾사 룰이 빡센것도 맞으나…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여러 큰 인물들이 말한 옾사 룰을 유하게 바꾸게 된다면 (예를 들어 몸 어느부분이라도 일직선에 걸쳐 있으면 온사이드로 판정) 되려 그 오프사이드에 의한 골을 막기 위해 상대 수비의 라인은 더욱 내려갈거에요 이미 체계적이고 수비 중심으로 가는 현대 축구에서 저 옾사 룰을 바꾼다고 했으면 저라면, 수비 라인을 훨씬 내릴거에요 더 조직적으로요 물론 옾사 룰이 각박한것이 있으나, 마케팅적인 부분, 그리고 홍보 바이럴에 있어서 더욱 힘 쓰고 이후에 룰적인것에서 보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지극히 개인적으오 글 적어봅니당
1. 경기 수가 너무 많아서 선수들 컨디션 난조가 심해짐 > 경기 수 축소 2. 요즘은 짧게 짧게 빨리 빨리의 시대임 경기가 늘어지면 바로 사람들은 채널 돌리거나 스마트폰을 켬 > 경기 시간 축소 필요 현재 규정시간 90분인데 40분, 50분으로 줄이면 선수들이 훨씬 더 공격적이며 더 정확하고 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 3. 게임 양상이 더 빨라지도록 일부 룰 개정 필요. 벵거룰을 적극 도입해 볼 가치가 있어보임 > 킥인, 코너킥, 옾사룰 개정
축구도 쿼터제로 하는게 좋아보임. 90분 경기니까 30분씩 3라운드.. 아니면 그냥 경기 시간을 60분으로 줄여서 전반 30분 후반 30분 시간이 모자라니 더 열심히 뛰려고 할테고 체력도 조절이 되니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음. 지금 챔스나 월드컵 리그컵 등등 대회들 소화하는거 힘들다는데 경기 시간 줄이면 많은 부분들에서 해결이 됨.
농구도 '요즘 사람들이 농구를 안보는 이유' 이런 주제로 얘기 많이 나옴. 메날두만큼은 아니지만 2010년대 르브론-커리 구도도 인기요인에 큰 몫을 했었기 떄문에.. 그들을 대체할만큼의 스타와 라이벌리가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농구나 축구나 요즘 사람들이 2시간 이상 진행되는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음
1. 유튜브 쇼츠, 틱톡같은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중독이 된 요즘 젊은 사람들 2. 전통적인 축구 팬덤문화가 옅어짐. 종교적인 부분이 줄어들고 있음 3. 스마트폰 보급으로 축구 외 볼게 너무너무많음 대표적으로 일본 만화산업역시 스마트폰 이후 크게 줄어듦 4. 이 모든 걸 종합해 사람들의 인내력이 줄어들어 90분 풀로보기 힘들어짐
국내 축구인기 얼려버린건 스포티비가 8할은 기여했지. 시청 진입장벽을 만리장성급으로 쳐올려놨는데 누가 보냐? 근본적으로는 오프사이드가 가장 문제지. 골 겨우 넣고 세리머니 다 했는데 VAR로 골 취소되면 선수나 팬이나 분위기 흐름 다 망치고 찬물 끼얹지. 골라인 완전통과시 골 인정처럼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완전히 몸통 전체가 앞서 나간거 아니면 온사이드로 해줘야 되. 이렇게 해야 경기당 골수도 늘어나고 흥행에도 도움 된다.
3번이랑 5번 빼고 동의함 3번은 너무 농구 같아서 축구만의 고유의 색깔이 없어지는 것 같음 그리고 안그래도 경기장 넓은데 뭐 해볼려고 하다가 휘슬 불면 흐름 끊킴 농구랑 비교 했을때 효율성 떨어질 것 같음 시간 줄이는건 인정 전반30분 후반30분 5번은 모든 반칙이 페널티킥이 된다면 선수들 다이빙 존나 하고 PK다 보니깐 VR 존나 돌린다고 흐름 다 끊킬 것 같음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추가 시키고 싶은거는 너무 게임 같기는 한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득점하면 2득점(농구 3점슛 처럼) 그리고 리그경기 무승부 폐지 풀타임 60분 끝나면 연장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오로지 승,패만 나오기 또 승부차기 방식 바꾸기 키커가 페널티킥 지점 보다 한 15에서 20미터 뒤에서 스타트 해서 드리블 치면서 아무 위치에서나 슛 때리기 골키퍼도 나올수 있음 근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는 당연히 핸들링 금지
그냥 스타의 유무가 전부임. 메호는 진짜 한명만 뛰어도 볼만했었음. 지금은 그런 스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함. 음홀? 비주얼도 그렇고 축구실력도 메호에 비해서 너무 떨어짐. 개인 실력이 딸리니까 다 전술을 똑같이 하면서 재미없는 축구가 난무함. 호날두,메시,베일 전성기정도는 되야 축구 볼만하지
한국축구, 한국야구 기준으로 보면 야구가 훨씬 시간도 길고 경기 중단도 많고 광고도 많음. 스타선수도 고점은 축구선수에 비해 낮고. 그런데 야구는 점점 흥함(국축도 흥하는 중이지만 그 흥함의 기울기가 다름). 내 느낌상 야구는 에브리데이 스포츠로서 스포츠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만큼 더 가까워 질 수 있음. 또 야구는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됨. 축구는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경기 흐름을 놓칠수도 있는데 야구는 공부하면서 봐도, 휴대폰 하면서 봐도, 운동하면서 봐도 심지어 라디오로만 들어도 크게 지장이 없음. 요즘 사람들 중 한 시간에 하나만 하는 사람들 잘 없음. 밥을 먹더라도 뭘 틀어놓고 하고 공부 중에도 뭘 틀어놓는 사람 많음. 그러기에 축구는 적합하지 않고 야구는 비교적 적합. 또한 축구보다 훨씬 더 발전한 응원문화, 치어리딩, 구장 편의 등 요소들이 있고 이런게 sns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전파되어 힙함이 유지되는 것 같음. + 축구는 강팀이 보통 이기는데 야구는 1위팀 승률이 6할 내외일 정도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스포츠임. 그 점도 있다고 봄.
@@원고조-c6d축구는 응원 소리 큰거 ㅇㅈ함. 근데 소리가 크다고 응원문화가 더 좋은건 아님. 선수별 응원가, 각 상황별 노래, 치어리딩 등 응원이 훨씬 다채로운건 야구임. 뭐 다채롭다고 응원문화가 발전했다고는 꼭 못하겠는데 관중 입장에서 야구 응원이 훨 재밌는건 사실인듯
예전엔 팀에 좋은 감독 만큼 슈퍼스타급 선수의 비중이 중요했는데 요새는 전술이 너무 많이 발달하면서 압도적으로 좋은 감독의 중요성이 높아져버림 토탈축구가 자리 잡으면서 전원수비 전원공격 그러면서 활동량과 전술적 움직임이 중요해지고 혼자서 캐리할수 있는 선수가 없어지게됨 또한 교육체계도 정형화 되면서 개성있는 선수들이 사라짐 오죽하면 브라질에서도 네이마르 이후로 더이상 쌈바리듬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더이상 브라질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게 아님
한국 축구가 인기가 없어질까는 글쎄요... 요새는 k리그도 나름대로 지역연고 자리잡고 인기많은 팀들이 꽤 있어서 오히려 라이트한 팬들이 손흥민경기를 안본다면 k리그 중심으로 축구문화가 자리잡겠죠? 왜냐면 의외로 밖에나가서 뭐 할게 없거든요 요새 영화관 상태가 진짜 심각해서 축구장 야구장 가는게 싸게먹힘.
언제가부터 갑자기 유명한 선수들이 멸종됨. 예전에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또는 맨유, 바르샤, 첼시, 레알, AC밀란 등등 골키퍼부터 수비수, 공격수까지 싹 다 알았는데 지금은... 브라질만 봐도 비니시우스 말고 아무도 몰라.. 밀란도 누가 있는지 전혀 몰라.. 이상하게 유명인이 없음.
스타의 부재 + 모든팀이 텐백을 기본으로 하는 수비형태로 인한 저득점이 현재 축구의 인기를 낮춘다고 생각됩니다. 90분경기내내 수비팀은 두줄 벽세우니 공격팀은 적극적닌 공격을 못하고 공만 빙빙 돌리니 지루할 수 밖에요 그 시절 메호대전이 재밌었던건 메호의 스타성도 있었겠지만 수준 높은 두 팀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폭발력있는 경기를 보여줬던게 컸다고 봅니다. 지금의 축구는 너무 정적이에요
호날두, 메시 이 두선수 전성기가 진행 되는 사이에 수많은 반짝 스타들이 나타났다가 죽어나갔지 임팩트가 워낙 강렬한 선수들이 몇몇있어서 호날두 ,메시 아성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호들갑 떨었지만 결국 이 두선수에 비해 먼저 스스로 나가떨어졌지.. 이런거 생각하면 호날두 ,메시가 진짜 대단한거같음 10년을 넘게 최정상에서 다투는동안 밑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바뀌어 나갔으니..
2000년대 초반이 진짜 재밌었던것같음. 마치 영웅호걸이 판치는 무협지를 보는것같았어. 호나우도, 히바우도, 호나우딩요, 베컴, 라울, 앙리, 오웬, 람파드, 클로제, 카를로스, 제라드, 호빙요, 토티, 루니, 올리버칸, 발락, 이니에스타, 반니스텔루이 등등등 자기 플레이색깔이 확실한 스타들이 넘쳐났음. 진짜 셀수도 없이 많았음. 근데 지금은 없음.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음.
선수가 전략, 전술에 종속 되는게 제일 문제겠죠. 감독은 변수를 창조하는 슈퍼 스타 보다 상수가 보장되는 멀티플레이어들만 선호하게 되니... 개인적으로는 오직 득점에만 특화된 퓨어 스트라이커나 중반에서 수비는 전혀 안하고 공격 작업에만 집중하던 공미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봅니다
경기 시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이지만 뭣보다 강팀 상대로 비기기 위해서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을 취하는 팀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는 게 너무 크게 다가옴 일단 축구는 골이 터져야 재미있는데 90분 내내 치고 받더라도 골이 안 터지면 결국 실컷 ㅇㅁ만 하는 꼴이니 재미가 없지 뭐든 완화해서 축구도 경기당 10골 이상 씩은 나오게 바꾸는 게 향후 축구계를 위해서도 좋은 현상일 듯
1.지금의 45분 2쿼터 제도를 30분 3쿼터 제도로 바꿔야 한다. 2.농구나 핸드볼처럼 선수교체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 3.스로우인 없애고 사이드라인 아웃도 발로 차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술적으로 현재의 축구가 지루해진 이유는 점유율 축구 때문이다. 너도 나도 주구장창 볼만 돌리니까 재미가 없다. 차라리 카운터 어택이 더 낫다.
스타의 부재..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주 말씀하시는 전술을 너무 중요시여겨서 선수들 개개인 개성이 죽는다는 말은 틀린거 같습니다. 그냥 두줄 수비를 뚫기 힘든게 젤 큰 문제인거 같아요. 세세한 개인 전술 없이 그냥 선수들을 자유롭게 개성넘치게 풀어놓는다고 슈퍼스타가 탄생하거나 두줄수비를 뚫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그냥 슈퍼스타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상대적 약팀들에게 두줄수비 실리적 축구를 포기해라? 이건 솔직히 비현실적인 불가능한 이야기거든요. 축구팀마다 크고 작은 폭의 선수단 기량 차이가 존재하는 이상 사실 불가능하니깐.. 전 그래서 요새 전술 보는 맛으로 축구 봅니다. 오히려 슈퍼스타가 수비 이리저리 뚫고 다니는 소위 아름다운 축구, 낭만의 축구?가 더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가벼운 맛에 보는게 더 편하고 쉽고 좋겠지만요.. 막 두서없이 적다보니 길어지고 이상해졌네요..ㅎ
확실히 야구에비해 축구는 앞으로 계속 도태될 거 같긴 하다 야구는 시간은 길어도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해소할 만한 요소가 많음( 예로 홈런 안타 삼구삼진 3연속 삼진 연타석 홈런 역전 쓰리런 홈런 등등 이거 외에도 수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볼거리가 있음) 물론 축구도 있긴하지만 야구에비해 압도적으로 점수가 안 나면서 길이는 긴 경기이다보니 야구는 미래에도 크게 도태될 거 같진 않지만 축구는 도태될 거 같기는 함
경기룰을 바꿔야함 쿼터제로. 그리고 한쿼터에 썼던전술을 다시 못쓰게 해야함 4231썼으면 다음 쿼터에 못쓰고 352 이런식으로. 그렇게 되면 수시로 유리해지는 진영이 바뀌어서 박진감생길듯. 그리고 벤치자원들이 적극 활용될거고 선수포텐터지면 선수발굴되서 좋은선수들 더많이 나올듯!
축빠들은 이런 필수적이고 건강한 비판 영상 올라와도 "난 재밌는데? 주위에 애들 다 재밌다는데?" 이래버리던데 ㅋㅋ 현재 축구 룰이 축구라는 종목이 원래 가진 흥미도의 포텐의 절반도 못끌어다 쓰는 느낌인데 이런 문제점 인식 자체를 못함 그냥 100분에 2~3골 나고 끝나는데 이걸 100여년동안 가스라이팅당해와서 뭐가 문젠지도 몰라 축구 경기 내용 보면 5분정도 중원에서 아무의미없는 공놀이 -> 어림없는 슛 -> 또 중원가서 공놀이 반복 이게 재미있을 수 가 없다니까? 아무의미도없는 컵대회는 뭔 리그마다 2개이상씩 왜 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멍청하게 정규시즌 35라운드만에 우승 확정 이래버리고 정작 미국스포츠들 처럼 긴장감 쩌는 찐 우승팀 가리는 플옵은 하지도 않고 게다가 잘하는 선수들이 4대리그에 다 흩어져있음 경기장은 왜케 큰건지 이해도 못하겠고 선수들 뛰어다니다가 체력 다 갈려나가고 부상잦고 농구처럼 라이브볼에만 시간흐르게 하던가 멍청한 침대 축구 아직도 반용인하는 추세고 게다가 마라도나 -> 호돈지단지뉴 -> 메날두 슈퍼스타들보던 사람들이 요새 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홀란드 이런애들 보니 이게 만족이 되겠냐고 라민야말 유일한 희망인데 얘가 뭐 잘큰다고 헤봐야 메시급은 아닌것 같고 뭐가 바뀔 것 같지도 않고 전성기 바르사 레알 맨유 보다가 지금 24~25시즌 팀들 꼬라지보면 이게 재미있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뭔가 요즘 축구는 볼을 잘 다루는 기본기보다는 다른 요소들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 있는 듯함 오프더볼이나 활동량 팀워크 전술이해도 스피드 몸싸움 이런 거.. 아무리 볼 잘 다루고 어쩌고 해도 후술한 능력치들이 딸리면 전술적으로 마이너스가 된다는 이유로 배제되고 그런 경향이 옛날보다 심해진 거 같음 오죽하면 오언도 요즘 축구선수들은 축구선수같지 않고 운동선수 같다고 했겠어 ㅋㅋ
농구처럼 샷클락 같은 제도 넣으면 개재밌을거 같은데... 과르디올라가 점유율축구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지만, 애무축구라는 오점도 존재하게됨. 제레미 도쿠 같은 선수도 신인시절 유로 참가한거보면 저돌적으로 들이대며 굉장히 탄력적으로 쫄깃하게하는 선수였는데 맨시티같은 팀을 가서 오히려 자기 스타일을 죽이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움... 전체적으로 전술이 하이리스크를 선택하지 않으니 축구경기가 씹노잼됨. 옛날에 호돈신, 지뉴신 등의 전성기 시절에는 진짜 축구보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요즘은 한 5분만봐도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현대축구고 뭐고 메시나 호날두급 선수가 안나오는게 크긴함. 메호가 워낙 임팩트가 컸다보니 그 후대선수가 엥간히 잘하지않는이상 주목받기가 힘듬. 전성기 메시라면 지금시대에도 드리블로 다 뚫고 다녔을거고 전성기 호날두도 지금 시대에 골 폭격했을건 마찬가지임. 그냥 이 둘을 이을 재능의 선수가 아직 안나왔을뿐..
축구도 패션이다 - 겨울 축구 패딩
m.smartstore.naver.com/calcio/products/11065828849
수정합니다, 시청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0:11 킹스컵은 한국 시간으로 13일부 폐막입니다!
첫번째. 수비가 정말 많아짐(전술적문제) 둘째. 90분 길다 공감 80분이면 선수들도 훨씬 편하고 보는사람도재밌을것 셋째. 룰이 보수적이라
이토록 수비가 많은현대축구인데 오프사이드는 컴퓨터로함 룰개선필요
송흥민이 골을 넣어야 좀 보지.. 토트넘 경기가 노잼이라서 안봄... k리그는 30년쨰 안봄..
메이저리그 보세요 미국 4대 스포츠가 유럽 축구보다 더 재밌습니다
축구 전술이 너무 시스템화 돼서 팀별로 특징이 크게 차이나질 않음.. 그리고 한두명의 슈퍼플레이로 경기 판도를 뒤집는게 자주 나오질 않음
이거 쌉인정합니다.
메시,호날두,네이마르,베일,즐라탄 같은 슈퍼스타 경기는 그 선수 때문에라도 보게됨
전술도 파괴 시키고 전술이 의미 없을 정도로 미친 피지컬로 눈호강 시켜주는 선수도 없고.. 솔직히 저 녀석들 때문에 돌이킬 수 없을 지경으로 눈이 너무 높아진것같음
NBA의 고민과 똑같네요.
그래서 나는 팀별로 특색이 강한 라리가 경기를 좋아함
전문가들은 볼거리가 많은데 솔직히 라이트팬 입장에서 포지션 플레이건 2-4 빌드업이건 별 생각이 없음 와 골이다 드리블 잘한다 이러고 넘어가지
@@최선-y8i2t 아니면 첼시 아자르라도.
옛날엔 경기가 지루해도 할게 없었음, 요즘은 조금만 지루해도 바로 스마트폰을 킴
그게 바로 축구전술 시스템이 발전했다는겁니다 촘촘하고 계산적이지요 지금 현대축구에 호나우지뉴가 오면 전성기시절보다는 묶일겁니다 😅
@@slcl0lzl 결국 엔터산업에서 이목을 못 끄는데 실력이 뭐가 중요하냐 얘는 본질을 모르고 지뉴와도 못함ㅋ 이러고있네 진짜 ㅋㅋㅋㅋ
지루는 헤딩을 잘하죠
@@236RP 조루는 뭘 잘하나요?
나 초중딩때는 풀타임 경기 많이 봤는데 지금은 진짜 거의 본적이 없네. 유튜브, 넷플릭스 등등 더 잼는게 많으니
스타의 부재... 이게 겁나 큼. 토트넘 경기 손흥민 없었으면 볼사람 몇이나 댐? 중계도 안할걸? 결과적으로, 스타생성 > 흥미증가로 중계확정> 중계증가로 노출 많아짐> 노출 증가로 신규 유입증가>축구 인기상승. 이런 테크인데.. 일단 볼만한 선수가 없음. 메날두 시절에 엘클 보려고 그 새벽에 일어나서 인터넷 뒤져가면서 무료중계 있나 찾아본 사람은 공감할거임. 진짜 ㅈㄴ 보고 싶었음.
ㄹㅇ이거임ㅋㅋㅋㅋ
메날두가 너무 컸음
스타가 탄생하기 어려운 축구환경이긴함.. 팀전술이 개인을 굉장히 억제하는듯... nba도 릅커 이후 없다 어쩌고하면서 계속 조정하긴하는데 쉽진않은듯..
솔직히 요즘 축구보면 유망주리그같음
이악물고 게임에서도 스타 만들려고 하니
메날두가 너무 규격외의 선수여서 화려했던거지
전술이 고도화될수록 선수 개인의 능력보다는 감독의 전술이 중요해질거고 효율적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는 없어지는게 당연함
솔직히 중상급 선수만 되어도
연봉이 기본 수십억,
각종 스폰서 광고 수입도 수십억일텐데ㅡ
그냥 적당히 하고
걍 놀고싶을듯.
그러니까 메날두급 선수(0.0001프로) 는 안 나오는거지.
다 보는데 느그들이 미화하는거란다
새벽시간 초록색 잔디에 느긋한 해설.
수면제가 따로 없음ㅋㅋ
@@토끼-i9m그거 완전 라리가 분데스인데 ㅋㅋㅋ
내가 피엘이랑 챔스만 보는 이유가 있음
사실 메날두가 너무 넘사라서 그렇지 다른 많은 선수들도 눈호강 많이 시켜주었었는데 요즘은 전술이 선수들의 개인 플레이를 억제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국내는 기본 3시간이 넘는 야구는 인기가 상승하는 중인데 그보다 짧은 축구는 안본다고 하는 부분에서 축구 시간도 문제지만 다른 부분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야구 지루해서 못보는 사람도 많음
개인적 의견을 내자면, 야구는 쇼츠를 여러개 보는 것, 축구는 드라마 한 편 보는 것.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야구는 독립적이고 짧은 상황들이 연달아서 일어나는 스포츠 입니다. 투수가 공 하나를 던지면 타자가 치는 짧은 상황의 반복이죠. 짧은 순간에 집중하기도 쉽고 그 한번마다 다양한 상황이 일어나니까요. 그에 반해 축구는 상황의 경계가 전반, 후반 이렇게 둘, 그 긴 45분의 시간동안 집중하는건 야구보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야구는 가족단위 관객이 믾이서 댜 그렇다 봅니다. 축구는 k리그 자체가 인기가 그렇게 있지가 않아서....보통 해외리그를 많이 보는데 외국 리그를 챙겨보는 게 쉽지 않죠
국내말고 전세계로 봐야지 미국 지금 야구는 할배들 보는거라는 인식인데
한국은 원래 야구>축구인 나라니까 그런거고 그리고 야구는 라디오 형식으로 들으면서 다른일 같이해도 괜찮은데 축구는 그게 아니잖니
1. 경기 너무 많음 -> 희소성의 가치가 떨어짐.
2. 전술 너무 고도화 됨 -> 스타플레이어나 다이나믹한 장면이 적어짐.
3. 볼게 많음 -> 재미없는데 굳이 안바도 됨.
정착한 것을 바꾸는건 누구나 거부감이 있지만 룰개정이 시급해보인다. 축구시청을 정말 사랑하는 나도 90분 경기는 조금 지루할 때가 있다. 좀 더 재미요소를 더해 줄 룰이 필요할 듯.
야구도 비슷한 절차를 밟고 있는거보면...
난 그래서 챔스만봄ㅋㅋ 리그는안봄
완전 공감...이게 진짜다...
전술만 중요시하고 개성은 안챙기니 옛날처럼 화려한 드리블러도 없고...너무 어릴 때부터 유럽만 가서 주전경쟁도 밀리고...실력은 퇴보하고...
수비수는 또 빌드업하라면서 발밑은 좋은데 정작 수비력은 못챙기는 경우도 수두룩함. 골키퍼도 스위퍼 키퍼 어쩌구 하면서 발밑 안좋으면 깎아내리고, 정작 케파나 에데르송 같은 선방능력 떨어지는 키퍼는 또 무한대로 올려치기함. (물론 간간히 좋은 선방 해줄때도 있지만 대체로는 좀 아쉬운 선방 능력)
스트라이커 예외는 아님. 활동량 적으면 뭐라하고, 골 잘 넣어도 스찌라면서 뭐라하고. 공중볼 잘 따는 선수한텐 전봇대 어쩌구 하면서 깎아내리고.
감독들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스쿼드는
"골키퍼: 노이어+야신-수비수: 말디니 4명-중원은 스램제-수비가담 드리블 골결 다좋은 윙어 2명 그리고 톱은 리즈시절 레반돕 or 벤제마"
어지간한 빅클럽 감독들은 모두 기준이 저정도 스쿼드임. 그 기준을 만족하는 스쿼드가 대체 얼마나 되냐고...
그러면서 또 돈은 오래 벌어야 하니까 늘상 어린 유망주만 영입한다. 그러면서 정작 영입하고 난 뒤에는 경험 없다고 벤치신세 달구게 하다가 실력없다면서 임대보내고, 그렇게 임대 전전하다가 실패한 선수가 어디 한둘인가?
이와중에 피파는 돈벌겠다고 경기수는 또 무진장 늘리고. 도대체 어쩌다 축구가 이런 상업적 소모품이 된 건지...너무 안타깝다. 이대로 가는게 과연 맞는걸까? 선수는 사람이 아닌가? 선수는 노동자가 아닌가? 선수에게는 근로기준법이라는게 없을까?
오로지 성적만 내고, 모든 선수가 개성없이 다 정형화된 똑같은, 혹은 다 비슷비슷한 플레이 스타일로 경기를 뛴다면 대체 축구 보는 의미가 뭘까? 선수들이 축구를 하는 의미는 뭘까?
오죽하면 아주리 레전드 키엘리니가 "이젠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더이상 수비에 집중하지 않고 발밑에 집중한다"라고 했을까? 극한의 효율성만 생각하며 무한대로 늘어나는 경기수, 그리고 그에 반비례하는 선수들의 건강 상태와 떨어지는 재미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는 노동자가 아닌데요
그중 가장 까이는게 스트라이커는 홀란드인듯 ㅋㅋ 홀란드 20년 일찍 태어났으면 이렇게 안까였다
@@원-i2z 홀란드는 20년 전이어도 까이죠 뭔..
홀란드가 전봇대라고 불리는 것도 그냥 존나 큰데 하는 거 없이 가만히 있으니까 그러는 거고 정작 톱에 필수인 경합능력도 좀 부족하죠 점프력만 높은 거지
큰 경기에서 잠수 타고 어디 약팀 상대로 포트트릭만 하면 다 까입니다..근데 과거 4대 스트라이커 중에 그런 선수가 어딨음?
무패우승을 이끈 앙리
챔스에서 미친 캐리 보여준 셰브첸코
호돈은 사실 폼 내려와서 억지로 낀 거지만 코파 월드컵 mvp로 논란 없음(챔스 고자 논란이 있지만 월드컵이 더 중요)
그나마 반니가 좀 새가슴이니 스찌니 얘기 듣지만 홀란드 정도는 아니야~
홀란드가 안 까이려면 한 40년 전에 태어나야 됨
걍 테크니컬하지 않은 호마리우처럼 가야지
케파하고 에데르송이 언제 올려치기당함?
@@김김덕수맨 에데르송은 그렇다 쳐도 케파는 이적료가 말이 안됨.
어느순간부터 스포티비 결제 필요성 안느껴졌고 결과만 확인하다가 이젠 하이라이트도 드문드문 보게됨
진짜 요즘 하이라이트도 잘 안보는 듯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예전엔 매경기 풀로 라이브
봤는데 요즘엔 하이라이트 조차도 안봄
가끔 시간때 괜찮을때 검은바보상자로 봄 ㅋㅋ ㄹㅇ 안보게 되는듯 그래봤자 1년 10경기 볼까말까임
나만 그런게 아니네 하이라이트도 빅매치만 봄
군 입대하기전에 22년도엔 진짜 약팀 경기도 본방사수 했는데 전역하고 24년 되니 아무도 안보더라
00년 ~ 10년 사이가 축구 전성기 인듯
그때는 중거리, 프리킥 진짜 다 재밌었고,
라이벌 구도도 재밌고 경쟁도 치열해서
경기가 노잼 되는 일은 없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수비적으로 축구하고 중거리 슛이나
과감한 슛이 잘 안 나오고 침대 축구도 있음
ㄹㅇ 그때는 낭만있었음
각 팀마다 색깔도 확실했고
특히 상위팀뿐만 아니라 모든팀이 각자 스타일때문에 상성 작용도 있어서 꿀잼이었음
k리그 직관 한 번 가고나서는 해축팀 못빨겠더라 해외리그보다 많이부족할지는 몰라도 직관을 할 수있는 장점이 엄청 큼 지구반대편에 있는 팀이 아닌 거주하는 지역에 있는 팀을 좋아하니 축구볼 때 몰입감도 좋아짐
????????? 게이리그를 직관??????
야구는 9회에서 7회로줄이고
축구는 45분에서37분이나 40분으로줄이면 몰입도나 재미가더있지않을까
조축을 왜
k리그를 너무 무시하는데 보다보면 재밌음 보고나서 얘기좀
@@Deodeok2000 5분보면
허파디집어져서 못보겠던데
축구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져서 보기 좋았습니다. 잘봤습니다 조진세님.
ㅋㅋㅋㅋㅋ
1:47 매경기가 빅매치? 그럼 그건 이미 빅매치가 아니게 됨.
이거 ㄹㅇ
맞음 큰팀끼리 매번 만나면 관심도 잠깐이지 희소성 없어지고 의미없어짐
챔스도 분명 각리그 최고 명문팀들이 모이는건데 5대리그 아니면 안보잖아. 비슷하게 lck에서 못하는팀 해체하라는 애들 보면 강냉이 해체분석해주고 싶음
가장 큰 이유는 수많은 스포츠 종목들중 축구만이 가지던 보편성이 유료화로 인해 장벽이 생겨버린게 큼. 우리나라만 그런게아니라 다른나라도 다 이런상황이고 그런 장벽이 생겨버리면 돈주면서 축구를 보고싶은 사람들만 보게되고 그게 아닌사람들은 에이 돈내고 봐야되네 하면서 관심을 끊게되고 당연히 예전에 비해 화제성도 줄어들수밖에 없음. 한마디로 축구계가 돈독만 올라서 거위의 배를 갈라버린거임.
맞음 축구는 생방의 메리트로 보는데 어느순간부터 쿠팡유료 넷플릭스유료 유튜브유료는 이해하겠는데
메호의 최전성기를 모두 본 축구팬이라 너무 행복하면서도 씁쓸하네. 앞으로 둘의 수준에 근접이라도 할수있는 선수가 나올까 싶긴함. 음홀음홀했지만 지금보면 애매함,,메호는 쉰적이 없었음
음홀은 메날두 같은 GOAT, 신이라 불리는 영역은 커녕 다른 과거 레전드들한테도 못비빔...
요즘 야말이 맛있던데 나이 고려안해도 개잘하고 공 다루는거 보면 네이마르 느낌도 있고
6:14 개인적으로 07-08시즌 부터 epl봤던 입장에서 이부분이 가장 큰것같음
제가 그린 그림으로 프사를 다시다니 감동이네요
헐@@ChukBang
내가 보기엔 전술고도화도 있지만 전술을 무시하고 프리롤을 줄만큼의 선수들이 많이 없음 요즘 20대 축구선수들은 그리즈만 전성기에도 못비빔
@@ChukBang당신이 있어 제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emon_min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3-5시간 하는 야구는 인기 대폭발임 ㅋㅋㅋ시간 문제가 아니고 걍 졸라 지루해서임
정답!!
야구가 인기인건 맞지만 야구도 경기시간 최대한 줄이려 애쓰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평균 경기시간을 3시간서 2시간 반으로 줄였고, kbo도 줄여가고 있죠.
솔직히 지루한걸로 따지면 야구가 더 지루함
대신 야구는 경기 지루함을 중간중간 컨텐츠들로 떼우는거지
스포츠 자체의 재미는 글쎄 ㅋㅋ
@ 글쎄는 개뿔 ㅋㅋ 그 지루한 스포츠에 처발리는 세금 구단부터 어떻게 해야지 참.
우리팀 빠따 칠 때만 보면됨 그 타이밍이 있음 그리고 안터지면 바로 딴채널가면 그만이고 이처럼 야구는 2~3시간이라곤 하지만 점수 낼 때 바짝 내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잘 노리면 됨 근데 축구는 90분을 연속해서 봐야함
개인적인 의견들이 많지만 요즘 축구 짜증나고 재미없는 이유 업사이드 룰좀 개선했으면 좋겠음 선수들이 따로 훈련하지만 뒷통수에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 뱅거말대로 조금이라도 겹쳐만 있으면 득점 인정좀 해줬으면 좋겠음
그리고 극단적인 수비축구 또는 이기고있으면 시간을 노골적으로끌고 텐백축구도 너무 많이 하고 있음
예전에는 미국성님들 발언 이해 안갔었는데 왜 축구를 여자스포츠라고 하는지 최근에는 이해가감
물론 옾사 룰이 빡센것도 맞으나…
한번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여러 큰 인물들이 말한 옾사 룰을 유하게 바꾸게 된다면
(예를 들어 몸 어느부분이라도 일직선에
걸쳐 있으면 온사이드로 판정)
되려 그 오프사이드에 의한 골을 막기 위해 상대 수비의 라인은 더욱 내려갈거에요
이미 체계적이고 수비 중심으로 가는 현대 축구에서
저 옾사 룰을 바꾼다고 했으면
저라면, 수비 라인을 훨씬 내릴거에요
더 조직적으로요
물론 옾사 룰이 각박한것이 있으나, 마케팅적인 부분,
그리고 홍보 바이럴에 있어서 더욱 힘 쓰고
이후에 룰적인것에서 보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지극히 개인적으오 글 적어봅니당
@@o.o-l1u3e 수비축구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라인 내리면 절대 못 이겨요(국대 제외). 벵거룰 도입되면 득점도 많이 나오고, 대개 약팀들은 중원이 약해서 못 밀고 올라오는데 옵사룰 완화되면 뻥축구로 재미보기 쉬워져서 더 재밌어질 거라 봅니다.
@@g1_sports수비축구의시대가 끝났는데 도대체 바르샤는 꼬마한테 왜진거고, 듣보 레가네스한테 역습얻어맞고 쳐진거임??라스팔마스, 레알베티스는?? 노팅엄이 리버풀잡은경기는??
@@g1_sports 골이 쉽게 들어가는 순간 축구는 나락 가는거야. 옵사이드가 있어서 골이 힘들고 그래서 축구가 재미난거야. 골 많이 들어가는거 볼라면 양궁을 보던지 nba로 넘어가라.
ㄹㅇ 일단 골이 계속 터져야 분위기가 업 되지,
맨날 골취소 골취소 하면
분위기가 ㅈㄴ 초상집임
1. 경기 수가 너무 많아서 선수들 컨디션 난조가 심해짐 > 경기 수 축소
2. 요즘은 짧게 짧게 빨리 빨리의 시대임
경기가 늘어지면 바로 사람들은 채널 돌리거나 스마트폰을 켬 > 경기 시간 축소 필요
현재 규정시간 90분인데 40분, 50분으로 줄이면 선수들이 훨씬 더 공격적이며 더 정확하고 더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
3. 게임 양상이 더 빨라지도록 일부 룰 개정 필요. 벵거룰을 적극 도입해 볼 가치가 있어보임 > 킥인, 코너킥, 옾사룰 개정
경기수를 줄이던가 경기 시간을 줄이던가 둘 다 하던가
경기 템포 올려야함 득점이 너무 안나니까 풀타임을 안보게됨
축구도 쿼터제로 하는게 좋아보임. 90분 경기니까 30분씩 3라운드.. 아니면 그냥 경기 시간을 60분으로 줄여서 전반 30분 후반 30분 시간이 모자라니 더 열심히 뛰려고 할테고 체력도 조절이 되니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음. 지금 챔스나 월드컵 리그컵 등등 대회들 소화하는거 힘들다는데 경기 시간 줄이면 많은 부분들에서 해결이 됨.
그럼 강팀만나면 다드러눕겠죠
네이마르 같이 화려한 기술을 펼치는 선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지성이 맨유 입단할때가 제일 재밌었음
초호화 군단.. 이렇게 공격적이고 박진감 있는 경기가 있나 싶을정도로 재밌었고 새벽에도 자주 봤는데
요즘은 축구를 봐도 다른 볼게 많아서 딴짓만함.. 거기다 유료화까지 진행하니 더 멀어짐
농구도 '요즘 사람들이 농구를 안보는 이유' 이런 주제로 얘기 많이 나옴. 메날두만큼은 아니지만 2010년대 르브론-커리 구도도 인기요인에 큰 몫을 했었기 떄문에.. 그들을 대체할만큼의 스타와 라이벌리가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농구나 축구나 요즘 사람들이 2시간 이상 진행되는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것 같음
1. 유튜브 쇼츠, 틱톡같은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중독이 된 요즘 젊은 사람들
2. 전통적인 축구 팬덤문화가 옅어짐. 종교적인 부분이 줄어들고 있음
3. 스마트폰 보급으로 축구 외 볼게 너무너무많음 대표적으로 일본 만화산업역시 스마트폰 이후 크게 줄어듦
4. 이 모든 걸 종합해 사람들의 인내력이 줄어들어 90분 풀로보기 힘들어짐
그리고 축구뿐만아니라, 농구, 야구 등 모든 스포츠경기가
"내가 응원하는 팀이 골 넣고 이긴다고
나랑 뭔 상관이 있는거지? 나한테 배당금 주는것도 아닌데"
이것도 ㅈㄴ큰듯
일본 만화산업은 오히려 더커짐 접근성 좋아져서 과거에는 책있어서 보지만 요즘은 폰만 있지만 볼수있어서
글고 야구도 커진거보면 단순히 인내력 문제말고 다른 문제가 있는거 같음 야구는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은 잘하는선수나 득점권때만 집중해서 보는거 가능하지만 축구는 90분내내 집중해서 봐야해서 피로도가 있는듯
@@doradora1471 야구도 미국에선 하락세고,
한국에선 rado인 들한테만 인기임
@@fiebqqqqIIll 하락세는 커녕 오히려 상승세임
국내 축구인기 얼려버린건 스포티비가 8할은 기여했지. 시청 진입장벽을 만리장성급으로 쳐올려놨는데 누가 보냐? 근본적으로는 오프사이드가 가장 문제지. 골 겨우 넣고 세리머니 다 했는데 VAR로 골 취소되면 선수나 팬이나 분위기 흐름 다 망치고 찬물 끼얹지. 골라인 완전통과시 골 인정처럼 공격수가 수비수보다 완전히 몸통 전체가 앞서 나간거 아니면 온사이드로 해줘야 되. 이렇게 해야 경기당 골수도 늘어나고 흥행에도 도움 된다.
축구가 재미없는이유
1.시간이 데드타임이 아니다 : 이거때문에 이기고있는팀이 경기끝나갈때 시간보낼려고 쫌만 부딪치고 별거 아닌걸로 아프다고 땡깡부리고 필드위에 대굴대굴하는거 ㄹㅇ 보기싫음
2. 경기 탬포가 느리다: 1번에서 이어지는 내용인데 이기는팀이 경기끝날때 후방에서 볼 ㅈㄴ 돌리는게 개노잼 농구처럼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 이런거 만들어야함 한번 상대진영으로 넘어가면 다시 자기진영으로 백패스 못하게해야하고 거기다 상대진영까지 특정시간내에 넘어가게만들어야함 예) 15초안에 상대방 진영으로 넘어가야하고 못하면 수비팀하던팀 상대골대 20m위치에서 직접프리킥 이런식으로 만들어야함
3. 경기시간 90분 너무 루즈하다 : 풀타임 60분해서 쿼터로 나눠서 15분씩 각 쿼터마다 딱 1회만 선수교체수 무재한으로 만들고 농구처럼 선수 뺏다 넣었다 이렇게 만들어야함
4. 업사이드룰 개정: 상대 패널티박스 기준으로 선(가장 윗부분)을 가로로 쭉 그어서 그안에서 나가는 패스는 업사이드룰 적용시키면 안된다고봄
5. 레드카드= 퇴장시키지말고 그냥 어느곳에서 반칙하던 패널티킥 주는 방향이 맞다봄 종목 구성상 한명빠지면 급격히 기우는게 축구라서 일찍 퇴장당하면 노잼화만됨
3번이랑 5번 빼고 동의함
3번은 너무 농구 같아서 축구만의 고유의 색깔이 없어지는 것 같음 그리고 안그래도 경기장 넓은데 뭐 해볼려고 하다가 휘슬 불면 흐름 끊킴 농구랑 비교 했을때 효율성 떨어질 것 같음 시간 줄이는건 인정 전반30분 후반30분
5번은 모든 반칙이 페널티킥이 된다면
선수들 다이빙 존나 하고 PK다 보니깐 VR 존나 돌린다고 흐름 다 끊킬 것 같음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추가 시키고 싶은거는 너무 게임 같기는 한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득점하면 2득점(농구 3점슛 처럼) 그리고 리그경기 무승부 폐지 풀타임 60분 끝나면 연장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오로지 승,패만 나오기
또 승부차기 방식 바꾸기 키커가 페널티킥 지점 보다 한 15에서 20미터 뒤에서 스타트 해서 드리블 치면서 아무 위치에서나 슛 때리기 골키퍼도 나올수 있음 근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는 당연히 핸들링 금지
@Kim-g4e1x 뭐 다이빙이든 할리웃이든 할수있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할리웃다이빙하면 vr돌려서 반대로 레드카드주고 패널주면 무사워서 못한다봄
결국엔 거리가 멀면 찐팬이 될수가 없음... 막말로 국대경기는 90분내내 욕하면서 보지만 EPL게임은 지구반대서 일어나는 경기라 하이라이트만봐도 충분..
그냥 스타의 유무가 전부임. 메호는 진짜 한명만 뛰어도 볼만했었음. 지금은 그런 스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함.
음홀? 비주얼도 그렇고 축구실력도 메호에 비해서 너무 떨어짐.
개인 실력이 딸리니까 다 전술을 똑같이 하면서 재미없는 축구가 난무함. 호날두,메시,베일 전성기정도는 되야 축구 볼만하지
메.날없는날은 베.네가 왕인날이였는데
그런 슈퍼스타들이 없음
베일하고 네이마르도 진짜 천상계 중에 천상계였는데
메날이 너무 압도적인 Goat였음
한국축구, 한국야구 기준으로 보면 야구가 훨씬 시간도 길고 경기 중단도 많고 광고도 많음. 스타선수도 고점은 축구선수에 비해 낮고. 그런데 야구는 점점 흥함(국축도 흥하는 중이지만 그 흥함의 기울기가 다름). 내 느낌상 야구는 에브리데이 스포츠로서 스포츠 선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그만큼 더 가까워 질 수 있음. 또 야구는 그다지 집중해서 보지 않아도 됨. 축구는 잠깐이라도 한눈팔면 경기 흐름을 놓칠수도 있는데 야구는 공부하면서 봐도, 휴대폰 하면서 봐도, 운동하면서 봐도 심지어 라디오로만 들어도 크게 지장이 없음. 요즘 사람들 중 한 시간에 하나만 하는 사람들 잘 없음. 밥을 먹더라도 뭘 틀어놓고 하고 공부 중에도 뭘 틀어놓는 사람 많음. 그러기에 축구는 적합하지 않고 야구는 비교적 적합. 또한 축구보다 훨씬 더 발전한 응원문화, 치어리딩, 구장 편의 등 요소들이 있고 이런게 sns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전파되어 힙함이 유지되는 것 같음. + 축구는 강팀이 보통 이기는데 야구는 1위팀 승률이 6할 내외일 정도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스포츠임. 그 점도 있다고 봄.
뭔말이노ㅋㅋ 야구도 새벽 1시 이따위 시간에 하면 안본다
@@prolretal한국축구라고 한거 안읽음? 첫단어 조차 안읽으면 어쩌라는거ㅋㅋ
축구도 야구처럼 응원가부르고 신나면 인기많을듯
축구가 야구보다 응원훨씬커요 ㅋㅋ
@@원고조-c6d축구는 응원 소리 큰거 ㅇㅈ함. 근데 소리가 크다고 응원문화가 더 좋은건 아님. 선수별 응원가, 각 상황별 노래, 치어리딩 등 응원이 훨씬 다채로운건 야구임. 뭐 다채롭다고 응원문화가 발전했다고는 꼭 못하겠는데 관중 입장에서 야구 응원이 훨 재밌는건 사실인듯
축구와 스포티비가 문제가 아님...
티비 사놓고
1년동안 한번도 안켰음..
결국 바로 팔아버리고, 말도안되는 TV수신료 바로 없앴는데.. 계속 처리안해주고 버티고있음 ㅋㅋ
집이작아서 그렇잖아 그건..
집이작아서 라기 보다는 요즘 스마트폰으로 할수 있는게 너무 많이 생겨버림 저희도 굳이 티비 안켜는듯 키더라도 다 각자 휴대폰만 보고
일단 tv프로들이 다 씹노잼임 허구헌날 관찰예능에 노잼막장드라마에
유튜브 넷플릭스가 훨씬 재밌고 tv를 킬 이유가없음
내팀이 없으니까 안보지 내팀 있으면 재미없어드ㅡ 계속본다
예전엔 팀에 좋은 감독 만큼 슈퍼스타급 선수의 비중이 중요했는데
요새는 전술이 너무 많이 발달하면서 압도적으로 좋은 감독의 중요성이 높아져버림
토탈축구가 자리 잡으면서 전원수비 전원공격 그러면서 활동량과 전술적 움직임이 중요해지고 혼자서 캐리할수 있는 선수가 없어지게됨
또한 교육체계도 정형화 되면서 개성있는 선수들이 사라짐
오죽하면 브라질에서도 네이마르 이후로 더이상 쌈바리듬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더이상 브라질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게 아님
축구 90분을 폰 없이
보려면 친구들이랑 봐야함.,.
그래야 좀 몰입되는거 같음
1. 컨텐츠가 다양해짐
2. 시간대와 유료화서비스
3. 축구는 보는 것보다 하는 게 더 꿀잼
한국 축구가 인기가 없어질까는 글쎄요...
요새는 k리그도 나름대로 지역연고 자리잡고 인기많은 팀들이 꽤 있어서 오히려 라이트한 팬들이 손흥민경기를 안본다면
k리그 중심으로 축구문화가 자리잡겠죠?
왜냐면 의외로 밖에나가서 뭐 할게 없거든요 요새 영화관 상태가 진짜 심각해서
축구장 야구장 가는게 싸게먹힘.
그 파이를 야구는 국내 영화랑 경쟁할 정도로 체급이 엄청 커져서 K리그가 가져갈 파이는 거의 없는 수준임 중계권 차이만 봐도 답 나오고
CGV랑 콜라보하는 것만 봐도 답은 다 나오지
@JaeHyunPark 야구 이야기한적 없고 영화관 파이 가져간거란 말인데요.
요새 영화산업 넷플릭스땜시 진짜 울상임.
인정 대구팬으로써 극히 공감합니다 k리그 안보고 팬이 아니면 몰라요 정말이지 경기장에서 응원할때 팬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면 인기 식을일 없겠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초딩때 야구 -> 중고딩때 축구 -> 성인되서 야구 이렇게 도돌이표 도는듯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애들도 그럼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야구를 찾게 되있음
ㅇㅈ 08~09 때 야구 10~22년 축구 23년부터 쭉 야구 서른줄되면 다시 야구로돌아옴 국룰인듯
그냥 경기 대부분이 새벽 2시 이후인데 백수면 모를까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보기 힘든 시간대라 못보는거지
도파민 중독으로 더이상 도파민이 안나옴
그냥 볼게 많아서 그래 요즘 아이들은 tv도 안 보는데
뭔가 세상이 커뮤니티 끼리끼리 더 강하게 묶이는거같음 시공간제약없고 언어제약도 ai가 해결해주니까
분야를 막론하고 근래에 본 유튜브 영상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 정합성이 탁탁 들어 맞고 전개가 시원시원 합니다. 영상 자주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가부터 갑자기 유명한 선수들이 멸종됨. 예전에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또는 맨유, 바르샤, 첼시, 레알, AC밀란 등등 골키퍼부터 수비수, 공격수까지 싹 다 알았는데 지금은... 브라질만 봐도 비니시우스 말고 아무도 몰라.. 밀란도 누가 있는지 전혀 몰라.. 이상하게 유명인이 없음.
그냥 님이 요새 축구를 안보시는거같은데
그냥 요새 스포츠계에 스타성있는 선수들이
안보임. 그런 슈퍼스타들이 나와야
유니폼 사고 경기도 보고하는데 지금은
그런선수가 안보이는거임. 이게 축구만
그러는게 아니라 느바도 당장 듀란트
커리 르브론이 은퇴는 커녕 맛이 가버리면
얘네들을 대신할 스타가 안보여서 ㅈ되었음
솔직히 다른 것은 몰라도 경기 끝나고 심판도 인터뷰해야함
스마트폰 넷플릭스 유튜브쇼츠 등등 자극적이고 재밌는것들이 너무 많아져버림. 사람들이 말하는 축구 전성기때는 스마트폰이 없다보니 할게 없어서 인기가 더 많았던거 같음.
e스포츠도 2020년대 들어서는 롤 보다는 10~20대는 발로란트, 30~40대는 철권, 스파같은 격투게임으로 갈아타는 추세
발로란트,철권,스파 모두 롤 보다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
즉 이젠 짧은 시간의 스포츠경기가 더 끌릴수있다 이거죠?
발로란트도 시간 존나오래걸리던데
발로란트도 ㅈㄴ오래걸리는데
? 롤 시청률은 계속 오르고 있음. 롤의 진짜 문제는 페이커의 의존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 거지
예? 발로가 어케 롤보다 더인기많아지는추세지?
이해가 잘안돼는데
스타의 부재 + 모든팀이 텐백을 기본으로 하는 수비형태로 인한 저득점이 현재 축구의 인기를 낮춘다고 생각됩니다. 90분경기내내 수비팀은 두줄 벽세우니 공격팀은 적극적닌 공격을 못하고 공만 빙빙 돌리니 지루할 수 밖에요 그 시절 메호대전이 재밌었던건 메호의 스타성도 있었겠지만 수준 높은 두 팀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폭발력있는 경기를 보여줬던게 컸다고 봅니다. 지금의 축구는 너무 정적이에요
일단 k리그 휴식기라 안봄 ㅋㅋㅋㅋ
K리그 개재밌긴함ㅋㅋ
빨리 시작했으면
ㄹㅇㅋㅋ
세금리그는 한국에서 lck한테도 따이는데 뭘 보네마네야ㅋㅋ
@@로마-v3j 예예~닌 그렇게 생각하세요ㅋㅋ
5분짜리 영상도 길다고 쇼츠만 계속 넘기는 세대인데 긴호흡의 축구를 어떻게 견디겠나? 집중력의 종말이 큰일이다.
자기 팀이 아니라서 안보는 거죠 뭐...
스타 플레이어가 없음
롤도 페이커 은퇴하면 시청자 진짜 얼마나 남을지 가늠도 안되고 축구든 야구든 같은 논리로 결국 스타플레이어가 계속 생기지 않으면 도태될수밖에 없음..
메날두 시대 보던 사람들은 지금 축구는 노잼이라 적응 안되서 못봄
저도 축구 안본지 오래지났는데 유일하게 이번 클월 마이애미 경기만 다 챙겨볼 예정 ㅋㅋㅋㅋ 메시 은퇴하면 이제 축구 월드컵때 말고 볼일 없을듯 그나마 케이리그 지역팀 말고는
선수들 스타일도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고, 90년 중후반~ 2016년 정도까지가 딱 재밌었음. 전체적으로 수준이 많이 떨어진 느낌임
호날두, 메시 이 두선수 전성기가 진행 되는 사이에 수많은 반짝 스타들이 나타났다가 죽어나갔지 임팩트가 워낙 강렬한 선수들이 몇몇있어서 호날두 ,메시 아성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났다 호들갑 떨었지만 결국 이 두선수에 비해 먼저 스스로 나가떨어졌지.. 이런거 생각하면 호날두 ,메시가 진짜 대단한거같음 10년을 넘게 최정상에서 다투는동안 밑에서는 많은 스타들이 바뀌어 나갔으니..
축구가 재미없다고 느껴질때면 k리그라도 직관을 한번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집니다
수원강등되면서 지역 축구팀과 경기가 있어서 보러갔는데
잼있더라구요
축구하는것에 미쳐살앗는데
직관은 처음 해봤습니다
이제 보는 재미좀 느껴보려구요 ㅎㅎ
@@호이스트-r9l 이번 시즌도 재미있을거에요 ㅎㅎ
뭔 조축 아재들 뛰는 것 같아서 졸리던데
느려 터진 게 제일 커
선수들 기량이 워낙 한심해서 내가 뛰어도 저것보다는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저딴 게 프로? 이런 생각 밖에는 안 듦
@ 그리고 그 케이리그에서 대부분 국대 배출해서 월드컵 나갔던거임
2000년대 초반이 진짜 재밌었던것같음. 마치 영웅호걸이 판치는 무협지를 보는것같았어.
호나우도, 히바우도, 호나우딩요, 베컴, 라울, 앙리, 오웬, 람파드, 클로제, 카를로스, 제라드, 호빙요, 토티, 루니, 올리버칸, 발락, 이니에스타, 반니스텔루이 등등등 자기 플레이색깔이 확실한 스타들이 넘쳐났음. 진짜 셀수도 없이 많았음.
근데 지금은 없음.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음.
걍 님이 축알못인듯
스포티비가 중계권 독점적으로 갖고오고부턴 잘 안봄ㅋㅋ 쿠팡중계만봄 재미있음
이런 분석영상 정말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축구자체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긴한거같아요 어느순간부터 재미있는 축구보다는 재미없지만 이기는축구를 밀고있기때문에..
대륙대표팀 축구경기 만들어지면 꿀잼일듯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가장큰 원인은 인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vs아르헨티나 경기를 봤다는거임 ㄷㄷ 눈이 너무 높아짐. ㄷㄷ ㄷ
경기장 크기를 줄이고 경기 시간을 줄이고 좀 타이트 하게 하면 좀더 박진감 잇을거 같긴한데 선수도 11명은 너무 많고 10~9명으로 줄이고 변화가 없으면 축구장은 할배 응원장 될듯
풋살이나보러가세요
@@EWSWEUI89Qㄹㅇ 저 말대로하면 제2의 풋살인데 ㅋㅋㅋ
90분이 문제라기보단
축구 자체가 골대간 거리가 길어서 지루함 골이 나지 않는 게임
야구는 3시간 넘어도 재밌게 봄
드라마틱이 많이 연출됨
새벽시간대와 유료가 시청률을 더 깍아먹는듯
유료 서비스도 꽤크게 작용하긴 한듯 주 시청자 연령층중 하나인 10대20대가 매달 구독서비스로 요금을 지불하고 보기엔 부담이 크죠
미국 애들이 축구 안보는 이유랑 비슷함
90분 동안 점수가 1점 2점 남
롤로 치면 3세트 동안 CS만 쳐먹으면서 0킬 대 0킬이다가 바론 한타 한번 하고 경기 끝나는거임
벵거의 스로인이 아닌 킥인제도는 진짜 도입할만함
스로인하면 은근 시간로스 생기고 경기가 끊기는데 킥인하면 지연할 바엔 바로 패스넣어야 공격이 기회가 생겨서 왠만해선 안끊기고 경기진행될것임
킥인할때마다 그럼 골문앞으로 크로스 올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럼 더 시간이 지체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럼 프리킥과 큰 차이가 없어져서 파울이 많아질거 같은데
@@오재원-l1u 벵거가 제안한 킥인은 시간제한 둬서 빠르게 처리하자는 취지의 내용으로 기억합니다
그럼 프리킥의 의미가 없어짐 난 진짜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김한서-s1d ㄹㅇ
가장 바보같은 제안임. 코너킥과 스로인의 차이가 없어지는 말도 안되는 뻘짓이고. 한 경기에 코너킥 50개 나오는 경기 되는거야. 시간 엄청 잡아먹고.
선수가 전략, 전술에 종속 되는게 제일 문제겠죠.
감독은 변수를 창조하는 슈퍼 스타 보다
상수가 보장되는 멀티플레이어들만 선호하게 되니...
개인적으로는 오직 득점에만 특화된 퓨어 스트라이커나
중반에서 수비는 전혀 안하고 공격 작업에만 집중하던 공미들이 가장 큰 피해자라고 봅니다
근데 감독입장에선 어쩔수없긴함 오로지 승점과 트로피를위한 실리축구 목표로해야 무리뉴같은 인물도 탄생하고 고평가받았으니 룰을 공격적으로 뜯어고쳐야됨
@ 동감합니다.
그걸 룰 개정으로 극복해야겠죠
축구뿐이 아닙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영화 모든게 몰아보기 재미있는 부분만 보는게 좋으니깐
이게 ㄹㅇ정답임
댓글 중에 젤 낳네 넌 올라가라
내가 인정해줬다
진짜 이게 정답이다 ㅋㅋ
경기 시간이 길다는 것도 단점이지만
뭣보다 강팀 상대로 비기기 위해서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을 취하는 팀들이 너무너무너무 많다는 게 너무 크게 다가옴
일단 축구는 골이 터져야 재미있는데
90분 내내 치고 받더라도 골이 안 터지면 결국 실컷 ㅇㅁ만 하는 꼴이니
재미가 없지
뭐든 완화해서 축구도 경기당 10골 이상 씩은 나오게 바꾸는 게
향후 축구계를 위해서도 좋은 현상일 듯
야구는 1:0 2:0 경기도 잼나.. 핑계는
선수들 간의 개성이 사라짐.. 드리블 잘하는 선수, 주력이 빠른 선수, 골 냄새 잘 맞는 선수, 느려도 패스하나는 잘하는 선수들이 조화돼서 한팀으로 융합되는 맛이 사라짐.. 팀간의 개성도 사라지고 나라별 개성도 사라짐.. 남미 축구 vs 유럽축구 비교하던 시절이 그리움
1.지금의 45분 2쿼터 제도를 30분 3쿼터 제도로 바꿔야 한다.
2.농구나 핸드볼처럼 선수교체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
3.스로우인 없애고 사이드라인 아웃도 발로 차게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전술적으로 현재의 축구가 지루해진 이유는 점유율 축구 때문이다. 너도 나도 주구장창 볼만 돌리니까 재미가 없다. 차라리 카운터 어택이 더 낫다.
재미는 있겠지만 성적이 ㅈ박는다 -> 팬들이 비판한다 -> 다시 점유율로 돌아간다 무한반복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이 종주국이었으면 파울 규정부터 게이같다고 싹 다 없애버렸을 거임 ㅋㅋ
축구가 경기시간이 길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야구는 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는 많습니다
실리 축구와 방어전술의 발달로 공격 기회는 줄고
그렇다고 메날두 같은 스타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격 기회가 나와도 엄격한 오프사이드에 취소당하기 일수고 그렇다고 판정이 공정한것도 아니고
이딴 축구를 90분 보기에는 너무 지치고
가치 없는 경기는 넘치고
진짜 오프사이드 룰만 개정해도 훨씬 재밌어질듯.. 축구는 골 터지는 데에서 재미가 느껴지는건데 오프사이드 너무 엄격해서 사람 눈으론 볼 수도 없는 무슨 기계로 몇cm 차이로 잡아내는 거 보면 너무 허망한 거 같음.
지금 축구는 재미를 위해서가 아님 이기기 위해서 하는거임
당연한거 아닌가?
@@zkzkdi야구능 져도 봐 ㅋㅋㅋㅋㅋㅋ 축구는 2:0 부터 재미 없
야구- 틀어놓고 딴 일할 수 있는 스포츠
축구 - 계속 화면 봐야 하는 스포츠
이게 제일 큰듯ㅋㅋ 야구는 완벽하게 턴이 딱딱 나눠져 있어서 딴거하면서 보기편함
스타의 부재..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많은 분들이 자주 말씀하시는 전술을 너무 중요시여겨서 선수들 개개인 개성이 죽는다는 말은 틀린거 같습니다. 그냥 두줄 수비를 뚫기 힘든게 젤 큰 문제인거 같아요. 세세한 개인 전술 없이 그냥 선수들을 자유롭게 개성넘치게 풀어놓는다고 슈퍼스타가 탄생하거나 두줄수비를 뚫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그냥 슈퍼스타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상대적 약팀들에게 두줄수비 실리적 축구를 포기해라? 이건 솔직히 비현실적인 불가능한 이야기거든요. 축구팀마다 크고 작은 폭의 선수단 기량 차이가 존재하는 이상 사실 불가능하니깐.. 전 그래서 요새 전술 보는 맛으로 축구 봅니다. 오히려 슈퍼스타가 수비 이리저리 뚫고 다니는 소위 아름다운 축구, 낭만의 축구?가 더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가벼운 맛에 보는게 더 편하고 쉽고 좋겠지만요.. 막 두서없이 적다보니 길어지고 이상해졌네요..ㅎ
그냥 과거미화임 옛날 축구보면 오히려 골장면이 너무 허술해서 어이가 없음 ㅋㅋ
전 K리그 응원팀만 풀경기보고 해축은 언제부턴가 하이라이트로 보고 있네요. 시간대도 부담되고 먼 타 국가 팀이 거리감 느껴져서 한국선수들 활약만 보게 되더라구요.
10년전 슈퍼스타 : 메시,호날두,네이마르..
현재 슈퍼스타 : 음바페,홀란드,비니시우스..
딱 과거축구와 현대축구의 차이같은 느낌이네
개인적으로 과거에 비해 전술의 현대화가 확실히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된게 큽니다.개인적으로는 공격제한시간을 두어서 그때 골을 못넣거나 하면 패널티를 주던지 하는 규칙을 만들던지 해서 변화를 줘야하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25분씩 4쿼터로 나눠서 100분경기하고 옵싸 뱅거룰로 바꾸면 더 흥행할듯 물론 3점이상 득점차 내면 진팀은 1점 승점 깎이고 이긴팀은 +4점 가져가는 스릴넘치는 방식도 필요해보임
축구 전술의 시스템화 최적화 ...
슈퍼스타의 부재 ...
리그의 평준화 ...
리그의 특색 없어짐 ...
간지가 안남 ...
서사 스토리가 없음 ...
지루함 ...
확실히 야구에비해 축구는 앞으로 계속 도태될 거 같긴 하다 야구는 시간은 길어도 빠른 템포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해소할 만한 요소가 많음( 예로 홈런 안타 삼구삼진 3연속 삼진 연타석 홈런 역전 쓰리런 홈런 등등 이거 외에도 수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볼거리가 있음) 물론 축구도 있긴하지만 야구에비해 압도적으로 점수가 안 나면서 길이는 긴 경기이다보니 야구는 미래에도 크게 도태될 거 같진 않지만 축구는 도태될 거 같기는 함
그나마 한국은 K리그 인기, 국대 인기가 우상향 하고 있어서 다행이긴함
저 걱정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하는 걱정들임
손흥민 은퇴하면 그대로 개떡락하는 판이 축구인데 얼마 안 남았음
해외 축구 뿐만이 아니라 정몽규의 삽질까지 더해졌는데 지금이 고점이지 더 떨어질 일만 남은 거 다 알지 않나
@@JaeHyunPark 손흥민 있어서 K리그 보는줄아네
손흥민 갑자기 못하면 국축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음 K리그 올수도 있어서ㅋㅋ
빅경기 있어서 각잡고 보려는데 후방에서 공돌리고 있는 꼬라지 보는 순간 그냥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진짜 못보겠음 걍...
소흥민 박으니까 패션패질하는 인간들 쫙 빠짐 ㅋㅋㅋ
그것도 그건데 메호 포함 슈퍼스타가 익숙했는데 이제는 없잖아
그것도 그건데 한참 빨던 10대,20대들이 이제는 바빠져서 그런 것도 있는 듯ㅋㅋㅋ나도 어느덧 20후반인데 다들 취준,취업 등등으로 해축 보는 애들이 없음
틀정 선수가 영웅적 창의적 환상적 플레이로 경기내용을 이끄는 경우가 줄어들고 이젠 수비전술 공격전술이 경쟁하며 치밀해져서 선수들이 전술에 의해 주어진 롤만 수행하는 것 같아요. 기병들의 마상격투가 사라지고 참호전만 있는 전쟁 같은.
처음에는 손흥민이 성장하는 모습을 전부 챙겨보며 흐뭇해했는데 10년이 지나서 손흥민은 갑부가 되어 있고 나는 아니니깐 축구보는게 내 인생에 10원하나 도움이 안되는 구나 생각해서 스포티비도 해지하고 국대 축구도 찾아안본다. 하면 어쩌다 보고
올림픽금메달도 다 그선수를 위한거임ㅋㅋ 나를 위한건 1도없음
아 이건좀 짠한데..
킹스리그 처럼 축구도 특정 시간에 골 넣으면 2점 처리 해주면 좋을거 같던데 축구는 일단 2골 차로 리드 당하면 뒤집기도 정말 힘들고 큰 이변 없는 이상 결과가 바뀌지 않으니 좀만 스코어 벌어지면 경기 루즈해지고 재미가 뚝 떨어짐..
국내 야구안보는 1인으로써 90분도 못참는 한국인이 이해가안감
경기룰을 바꿔야함 쿼터제로. 그리고 한쿼터에 썼던전술을 다시 못쓰게 해야함 4231썼으면 다음 쿼터에 못쓰고 352 이런식으로. 그렇게 되면 수시로 유리해지는 진영이 바뀌어서 박진감생길듯. 그리고 벤치자원들이 적극 활용될거고 선수포텐터지면 선수발굴되서 좋은선수들 더많이 나올듯!
슈퍼리그가.맞어 어짜피.챔스만 봄 4강이후
시간은 문제.없음 경기 잼나면 금방 지나감
그냥 빅매치가 매주있다뿐이지 90분에 규정도 똑같을텐데 슈퍼리그도 마찬가지로 금방 시들겁니다 어차피 그것도 축구니까요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등등 개개인의 플레이로 경기를 뒤집거나 하는경기들이없음...진짜 기계가 축구하는거같은느낌임...그래도 요즘은 리버풀경기를 보는이유는 개인의능력 살라 그리고 질거같지않은 리버풀경기를보면서 그나마 축구의흥미를 가지고있음....
축빠들은 이런 필수적이고 건강한 비판 영상 올라와도
"난 재밌는데? 주위에 애들 다 재밌다는데?" 이래버리던데 ㅋㅋ
현재 축구 룰이
축구라는 종목이 원래 가진 흥미도의 포텐의 절반도 못끌어다 쓰는 느낌인데
이런 문제점 인식 자체를 못함
그냥 100분에 2~3골 나고 끝나는데 이걸 100여년동안 가스라이팅당해와서 뭐가 문젠지도 몰라
축구 경기 내용 보면
5분정도 중원에서 아무의미없는 공놀이 -> 어림없는 슛 -> 또 중원가서 공놀이 반복
이게 재미있을 수 가 없다니까?
아무의미도없는 컵대회는 뭔 리그마다 2개이상씩 왜 쳐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멍청하게 정규시즌 35라운드만에 우승 확정 이래버리고
정작 미국스포츠들 처럼 긴장감 쩌는 찐 우승팀 가리는 플옵은 하지도 않고
게다가 잘하는 선수들이 4대리그에 다 흩어져있음
경기장은 왜케 큰건지 이해도 못하겠고 선수들 뛰어다니다가 체력 다 갈려나가고 부상잦고
농구처럼 라이브볼에만 시간흐르게 하던가 멍청한 침대 축구 아직도 반용인하는 추세고
게다가 마라도나 -> 호돈지단지뉴 -> 메날두 슈퍼스타들보던 사람들이
요새 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홀란드 이런애들 보니 이게 만족이 되겠냐고
라민야말 유일한 희망인데 얘가 뭐 잘큰다고 헤봐야 메시급은 아닌것 같고 뭐가 바뀔 것 같지도 않고
전성기 바르사 레알 맨유 보다가 지금 24~25시즌 팀들 꼬라지보면
이게 재미있는게 오히려 이상한거
미식축구처럼 득점이 많이 나오게 해야함
그래야 볼맛이 남
컵대회는 자국리그 발전을 위한거고
미국의 풀옵은 유럽대항전 컵이랑 같고
4대리그에 흩어질만큼 규모가 미국수십배고
지들이 아주 우주의 중심인줄알지
뭔가 요즘 축구는 볼을 잘 다루는 기본기보다는 다른 요소들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 있는 듯함
오프더볼이나 활동량 팀워크 전술이해도 스피드 몸싸움 이런 거..
아무리 볼 잘 다루고 어쩌고 해도 후술한 능력치들이 딸리면 전술적으로 마이너스가 된다는 이유로 배제되고 그런 경향이 옛날보다 심해진 거 같음
오죽하면 오언도 요즘 축구선수들은 축구선수같지 않고 운동선수 같다고 했겠어 ㅋㅋ
한국은 다시 야구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어서 ㅋㅋㅋㅋㅋ
농구처럼 샷클락 같은 제도 넣으면 개재밌을거 같은데... 과르디올라가 점유율축구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지만, 애무축구라는 오점도 존재하게됨. 제레미 도쿠 같은 선수도 신인시절 유로 참가한거보면 저돌적으로 들이대며 굉장히 탄력적으로 쫄깃하게하는 선수였는데 맨시티같은 팀을 가서 오히려 자기 스타일을 죽이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움... 전체적으로 전술이 하이리스크를 선택하지 않으니 축구경기가 씹노잼됨. 옛날에 호돈신, 지뉴신 등의 전성기 시절에는 진짜 축구보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요즘은 한 5분만봐도 스르륵 눈이 감깁니다.
월드컵 아니면 굳이 챙겨보냐
옛날에 국내농구가 인기가 엄청 높았음. 그때 스타선수 (우지원,이상민, 문경은,서장훈,전희철,현주엽등등...) 지금은...하아...
이거보면 야구가 대단하다고 느낌. 엄청난 슈퍼스타없이도 리그가 그럭저럭 유지되는 시스템이니
현대축구고 뭐고 메시나 호날두급 선수가 안나오는게 크긴함.
메호가 워낙 임팩트가 컸다보니 그 후대선수가 엥간히 잘하지않는이상 주목받기가 힘듬.
전성기 메시라면 지금시대에도 드리블로 다 뚫고 다녔을거고 전성기 호날두도 지금 시대에 골 폭격했을건 마찬가지임.
그냥 이 둘을 이을 재능의 선수가 아직 안나왔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