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춘기의 시작과 끝! 눈빛이 돌아왔다_초5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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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4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5

    요즘은 초등사춘기라는 말이 흔하게 들리는데요.
    많이 빨라져서 보통 4, 5학년에도 그 시작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우리때보다 더 빨라져서 그런걸까요?
    엄마들은 중등사춘기만 생각하다 초등사춘기를 갑자기 겪으면 아이들의 변화에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지내고보니 초 5부터 초6초반까지 정점이었나? 싶기도 한데요.
    여러분의 자녀는 어떤가요..?
    또 여러분은 아이들의 사춘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
    초등사춘기, 겪고 계신지요? 슬기로운 대처법을 함께 나눠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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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고싶냥
    @웃고싶냥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초5가 사춘기 일리 없다 생각하다 검색해보고 이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사춘기라고 생각하니 이해되는 부분도 있네요
    원래도 공부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 5학년 남아구요.
    학원에서도 선생님과 트러블, 아니면 학원 형들하고 싸워서 나가며 학원은 다니지 않고 있고 저희가 교육을 하는데
    부모가 교육하다보니, 일단 적대심 신뢰 문제때문에 대화가 되기까지 좀 오래걸려요. "선생님은 그렇게 말안하던데? " "학교에선 그렇게 안배워" 하면서 항상 매일 공부를 시작할 때 저와 남편과 대치를 합니다. 그러다 마음이 풀릴 때까지 열릴 때까지 기다려줘요 처음엔 같이 대치했다보니 결국 싸움밖에 안나더군요.
    그렇게 10분 공부도 기다리고 마음달래주는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리는 아이에요.
    계속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여행 2박3일 원없이 놀고와서 어제 일상으로 복귀해서 하루 10분하는 공부 안하겠다고 난리쳐서 어제는 저희 부부도 참다가 대 폭발했네요.
    대화가 일단 안되고 너무 짜증내고 모든 말에 반박하면서 논리도 안받는 소리로 자기 중심적 대화를 하네요. ㅠ
    여행갔을 땐 기분좋아도 돌아오면 또 짜증과 화만 내는 일상이 연속이니 저도 너무 지치네요 ㅠㅠ
    하루 10분 하는 공부도 손을 놔야할까요? 적대심이 너무 강해서 학원은 당연히 어렵고, 몇개 과목은 미달이라 어느정도는 해줘야하는데.
    공부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공 애 많이 쓰고 계시네요 ㅠ.ㅠ 사춘기 들어서면 그렇더라구요. 아이마다 시기는 다르지만 다들 한번씩 겪는거 같아요. 공부정서가 중요하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관련된 책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고 무엇보다 사춘기에 대한 이해를 책으로도 해보시면 좀 더 이성적이 됩니다. 공부는 본인의지가 생기지 않는 한 힘듭니다. 10분 공부시키려고 너무 많은 에너지를 빼기보다 문제풀이 공부가 아닌 다른 공부를 먼저 시켜보시면 어떨까요? 혹시 책은 읽는다면 모든 과목은 책읽기로도 가능하니 그 방법도 좋구요. 아니면 아예 육체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도 좋아요. 전 아들 사춘기에 운동을 바짝 시켰는데 나중에 깨달음이 오니 체력단련 해 둔게 공부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재미있는 뇌훈련 같은것도 좋구요. 그릇을 더 키우는 쪽으로 고민해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지만 아이스스로 마음을 먹을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되 다른공부를 할수 있도록 열심히 찾아보셔요
      (인생공부든 뇌훈련이든 체력이든..)

    • @웃고싶냥
      @웃고싶냥 8 місяців тому

      @@readstudyshare 어휴 이렇게 진심으로 답글 주시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ㅠㅠ 뇌훈련은 뭘까요? 알아봐야겠네요 책도 안좋아해서.. . 그릇을 더 키우는 쪽으로 고민! 맞는 말씀이네요 ㅠㅠ 어렵고 쉽지 않지만 어쩌겠어요 또 열심히 해봐야죠 넘 감사합니다. ㅠㅠ 나머지 영상들도 다 보고 배우겠습니다 !!

    • @metalstar5360
      @metalstar5360 5 місяців тому

      혹 공부쪽으로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받으며 자라왔을수도 있습니다.
      1.조기교육brain tech
      2.민성원국어
      3.잘키우자tv
      1번보시면 조기교육 받은 아이들의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2와3을 아이에 맞게 조금씩 잘적용 시키면 아이는 학습의 천하무적이 됩니다

  • @까아미
    @까아미 Рік тому +4

    저희애도 6학년 딸이랍니다. 충동성 감정조절 억지부림으로 서로 으르렁 데다가도 뒤돌아서서 내가 다시 아무일아니라는 듯 감정을 받아주고 존중해주면 또 사르르 녹아버리더라구요...특히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생리기간에도 같은 여자의 입장으로 다가가주고 당떨어지지 않게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도 다니고 해요. 정말 많이 내려놓고 눈치채지않게 지켜봐주고 관심가져주는거 쉽지 않지만....많이 적응되어 가는것 같아요......내품안의 자식이었는데 품고 싶어도 품어지지 않는 사춘기....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1

      극공감합니다.
      아이는 부모를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어하는데 부모가 자꾸 품안에 가두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어렵지만 아이의 독립을 응원하며 더 멀리 멀리 나갈 수 있게 해야 하나 봅니다.
      눈치 못 채게 뒤에서 서포트...완전 잘하고 계시네요.
      힘들지만 우리 함께 사춘기+갱년기...화이팅입니다!!

  • @아현아엄마랑놀자
    @아현아엄마랑놀자 Рік тому +2

    사춘기 오기 전에 가족과 추억을 많이 쌓으라는 말씀 절감합니다~초2인데 사춘기 증상이 가끔씩 보입니다. 더 연구하고 대비를 해야겠어요~^^

    • @justinjeong813
      @justinjeong813 4 місяці тому

      똑똑하고 건강할때 출산했으면 똑똑할 수 있고 뇌가 빨리 발달해 사춘기가 초2때 올 수 있어요.

  • @체이-s1p
    @체이-s1p Рік тому +1

    제 직장 동료분 아이는 고2인데 사춘기 짝퉁이 와서 미치겠다고 합니다😂 중등의 그런 질풍노도는 아닌데 자꾸 엇나가고 그런가봐요. 중등을 무사히 넘겼더니 고등 와서 이런다고 차라리 중등에서 겪는게 나은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 @greenflowerho6868
    @greenflowerho6868 Рік тому +4

    아이는 독립할준비가 되어 있는데ᆢ부모가 그렇지 못하다는 말씀ᆢ너무 공감합니다~바르게 독립하는걸 바라면서 한편으론 항상 내옆에 아기같이 붙어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ᆢ저도 늘 했던 생각이거든요~엄마없어도 씩씩하게 성장하는 아이ᆢ박수쳐줘야하는데ᆢ자꾸 섭섭해질것같아서요..오늘부터라도 그나마 저에게 주어진 시간에 좀더 아이와 얘기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놔야겠어요~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맞아요 이상하게 혼자 하려는게 많아지니 쫌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는 과거에 매어살고 자식은 미래로 나아간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어릴때 넘나 이쁘던 모습을 부모는 오래오래 기억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ㅎㅎ
      (빨리 각자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말이죵😅)

  • @장은영-n2p
    @장은영-n2p Рік тому +2

    초4저희아이는 사춘기가 너무빨라서 고민입니다.
    수학문제풀다 순간 욱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 @여행자-s7l
      @여행자-s7l Рік тому +2

      그건 그냥 잘안풀려서그런거아닐까요.ㅋㅋ

  • @별솔별솔솔별
    @별솔별솔솔별 4 місяці тому

    아 너무 모르고 다쏟아내고 이제서야 찾아봤네요 진짜 인정이 안되고 괘씸하기만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hjy6767
    @hjy6767 Рік тому

    초 4 여아인데 아직 아기예요ㅎㅎ
    엄마 사랑해를 입에달고살고 저를 안아주기도하고 운전조심해 라는등 저도안하는 말을 자주하는 사랑스러운 딸인데 사춘기가 올것생각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그냥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하네요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아직은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의 예쁨을 맘껏 누리세요^^ 사춘기오면 쫌..서운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기특함도 있거든요~~

  • @여행자-s7l
    @여행자-s7l Рік тому +4

    정상적으로 커가는 자연스런과정.
    이또한 지나가리라.우린우주속에 작은 미물일뿐...
    크게보자❤

  • @나오미스콧-p8u
    @나오미스콧-p8u 29 днів тому

    저희 딸은 초딩인데 사춘기중인데 중2에 사춘기가 또 오나요?😮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17 днів тому

      아이마다 너무 달라서요^^ 저희도 쌍둥이인데도 완전 달라서 예측이 안되더라구요🥹

  • @이제이정
    @이제이정 Рік тому

    흔한엄마님은 수학 영어학원 언제부터 보내셨나요? 학년 올라가면 학원 도움 받아야할까요? 공부방과 학원 중 어떤 걸추천하시나요? 영어는 화상수업이 나을지..정리가 안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저희는 조금 일찍 다니긴 했는데 지금은 둘다 수학만 다닙니다. 아이마다 감당되는 범위가 있는데 특히 고학년에 너무 많은 학원을 다니면 학교수업도 문제이고 자기주도학습이 안되는 문제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영수중 더 다니고 싶어하는거 하나만 먼저 다녀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학년은 모르지만 수학다니며 영어는 화상영어하고 원서읽기 하는거라면 좋구요~

    • @이제이정
      @이제이정 Рік тому

      @@readstudyshare 네 알겠습니다. 초2학년입니다수학학원은 언제부터 보내셨나요?^^ 공부방보다는 학원이 나을까요? 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 @이제이정
    @이제이정 Рік тому

    선생님 초2학년입니다. 수학학원은 언제부터 보내시는걸 추천하시나요? 공부방보다 학원 중 어디를 좀 더 선호하시나요? 질문 다시 올려봅니다.^^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1

      학년추천이 어려운부분이 학원문제인데요. 수학학원도 영어학원도 사실 천차만별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원 다니고 싶어할때가 적기이긴 한데 그 전이라면 한번 학원 같이 가보고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지 상담해봐도 좋습니다. 공부방, 학원은 완전히 다른데 초2는 가르치는 선생님이 더 좋은 쪽이 나은데요. 초2가 조금 빠르기도 해서 이 시기는 사실 한글, 영어 독서를 더 집중하는게 효과적이긴 합니다
      (집에서 공부하다가 초3,4정도에 수학학원 다니거나 또는 초5,6에 다녀도 늦지 않다는 의미인데 진도는 느릴 수 있으나 꼼꼼히 집에서 학습할수는 있습니다)

    • @이제이정
      @이제이정 Рік тому

      @@readstudyshare 넵 선생님 우선 독서에 집중하고 고학년때 수학만 저도 보내는 방향으로 잡아야 겠어요 늘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숭늉-k3n
    @숭늉-k3n Рік тому +1

    법륜스님의 말씀에 엄마들이 애들이 자기말을 안들을 때 "사춘기"라고 한다고 하더군요...^^;;;
    진짜 사춘기인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3

      ㅋㅋ 맞아요~ 그럴수도 있긴한데 병원갈일이 있어 저는 호르몬수치로 의사쌤께서 사춘기 맞다..그러셔서 팩트가 되어 버렸네요. 잠이 많아지고 감정기복이나 여드름 등등.. 확실히 사춘기 현상이 그대로더라구요~

    • @여행자-s7l
      @여행자-s7l Рік тому

      오.호르몬수치로 알수있구나.
      과학적이네.

  • @최하은-p3u
    @최하은-p3u Рік тому

    저는아들인데 초4 초기에 하더라구요ㅜ

  • @오유나바라기
    @오유나바라기 Рік тому +2

    산통이 시작되고 형광등이 노~~~랗게 보이면 끝난다 하죠
    아이가 여드름연고를 열통쯤 쓰면
    사춘기가 끝나는거 같아요😅
    사춘기없이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서 오춘기가 오면 더 큰일이라 해서 지금 기꺼이 받아주고 있어요
    제 경험상 사춘기아이와 현명하지 못한 부모의 대화법이 만나면 서로 너무 힘든거 같아요. 부모는 계속 공부해야 하는거 같아요

    • @readstudyshare
      @readstudyshare  Рік тому

      그러니까요 ㅋㅋ 여드름연고 얘기 넘 재미있네요...열통 쓰려면...헉..한참 남았나봅니다
      성인되어 결혼하고 오춘기오면 더 큰일이지요 ㅋㅋ
      우리 품안에 있을때..안전한 이때에 격렬하게 오면 그것이 더 낫다 여겨야겠네요
      저는 오늘 아침도 욱하는 걸 참았네요 흐흐흑

  • @무띤-b3n
    @무띤-b3n Рік тому

    갱년기랑 비슷하네요 ㅎㅎㅎㅎ 사춘기 증상이 ..!!
    전 어릴적 사춘기 모르고 지나간것같아요 반항심은 커녕 부모님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하는 일에 부모님이 쓸데없는 잔소리와간섭이 없었고 .. 믿어주셨던것같아요 가끔 성적 안좋을때 잔소리 하실뿐 ..~^^ 그것도 그닥 듣기 싫지도 않았았구요
    그래서 모든일은 제가 알아서 산택하고 했었던 기억이
    부모가 아이들에게 어릴적부터 평소에 얼마나 편안한 감정으로 대했는지.. 부모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잔소리 심하고 강압적인 성향의 부모의 아이들이 시춘기가 심하게 오는것같아요
    어떻게 보면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만약 그런 부모에게 평생 의지하며 네네 알겠습니다 부모님 뜻데로 하겠습니다 이런 삶으로 밖에 살아갈수없는 어른으로 자란다면 어찌될까요?

  • @user-ibao
    @user-ibao Рік тому

    내년에 5학년인데~~~~ 으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