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진짜 서글퍼지는 순간 《생각을 전환하는 1분》

[@MKTV]

😏미경쌤 더 많은 영상은?!
유튜브 검색👉🏻 MKTV / 김미경최근강의

[@김윤경-f1r]

😊

[@dangdang22]

😅

[@다빈-r4r]

김미경씨 증평 괴산 사리 출신입니다
나이가 비슷해요 가끔 잘보고 있어요
그런 동네에서 출세한 사람은 당신과 나 뿐일거예요. 멀리서 같은 동네 사람이 응원합니다

[@정혜영-z8y]

😊😊😊😊😊😊😊😊😊😊😊

[@cmsh7124]

전직 학원강사로서 말씀드립니다.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고 실제 잘하는 자녀는 학원보내도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는 그렇지 못하죠. 학원에서 자고 학교에서도 잡니다. 그런 경우 공부보다는 다른 길을 열어 주는게 부모와 자녀를 위해 바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피스타치오는맛있어]

확실하게 공감합니다. 어디 쇼츠에 어느 아버지가 아들 학원보내서 60점에서 80점으로 올랐는데, 칭찬보다는 그정도 올랐다면, 공부 소질있는거 아니라서, 학원 안보내주고, 차라리 월 100만원씩 모아서 고졸하면, 모은돈 가지고 사업을 하든 집을 구해보든 공부말고 차라리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는 영상에, 아이의 꿈과 희망을 억제하고 실패의 경험을 없애버렸다는 개소리하던데..
학원가서 성적이 는다고 애가 공부가 늘거나 공부의 열정이 느는것보다 그저 찝어주는거 몇개 더 봤기에 오르는거 뿐 의지가 없으면, 학원들 다녀도 그등급이 그등급일 뿐이라서, 차라리 하고 싶은거 지원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함.

[@manahavana]

@@피스타치오는맛있어 차라리 삼성주식 10개씩 구입해주기가 나을까?

[@miraclevictory]

학원 계셔 보셨으니 정말 실태를 잘 아시겠네요
저 아는 분들이 학원 강사분이나 원장님 많으셔서 저도 많은 얘길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젠 계층구분도 끝났고 차버린 사다리는 찾을래야 찾을 수도 없기에
공부 죽어라 시키는 시절도 끝났다고 봐요
학원 조차도 경영이 힘들어서 원장님들 힘들단 소리 너무 많이 들었구요

[@태형임-s3k]

학원에서 안전하게 자라고 보내는겁니다
집보다 학원이 더 안전함

[@redaurora-g2s]

울부모님이 잘하신거
중딩까지는 학원갔는데
고딩때 학원 안보냄
단지 설득만 있었을뿐
결국 내가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늦은나이에 공부 시켜달라고 했지
지금은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하는법을 터득했고 내가원할때
언제든 공부할 자세가 만들어진다는점

[@뚜르뚜릅]

사회 나와서 돈 벌어보면 몇십년동안 돈 벌어오신 아버지가 슈퍼맨처럼 느껴짐. 주6일 일하고 하루 쉬는 날도 가끔 자식데리고 놀러가거나 놀아주고 요즘 진짜 대단하다고 느낌.

[@HakMoney]

난 20대 미혼인데도 하루2시간씩 자면서 쓰리잡함
깝치지말라고 전해주셈

[@gallmeagi]

@@HakMoney 잠 좀 더 자세요. 댓글 보니까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ssc-fd6tn]

​@@HakMoney잘 시간 두시간밖에 없으면 여기서 댓글 달지말고 쳐자

[@Igdrasil-]

​@@HakMoney 애가 잠을 안자니 이딴 댓글이나 써대지 에휴....

[@HakMoney]

댓글 아빠처럼 애 낳고 돈 벌어다주는 기계로 살기 싫어서 지금 젊고 책임질 가족이 없을 때 미리 고생하는거란다.
남들 술 쳐마실 때 술마시고 취미생활에 돈 싸지르다가 애 낳고 그제서야 육아비용 벌러다니고 한심하다.
현실만 위해 살고 미래를 위해 큰그림 그릴 줄 모르는 전형적인 천박한 것들!

[@lay5600]

와 한국 중년남자를 가정의 CEO로 인정해주고 격려하는 영상 . 김미경 선생님. 멋지십니다

[@yoonp4436]

대부분은
아빠가 주주.
엄마가 CEO.

[@yoonp4436]

요즘은 맞벌이 많아서
엄마는 주주겸 CEO
근데 요즘은
아빠도 주주겸 CEO.
각자 따로 관리 많이 해서.

[@더나은미디어]

부모는 학원비에 등골이 휘고, 놀지 못하는 자녀들은 학업 스트레스에 미쳐갑니다. 교육 시스템 자체가 변화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사회적 우울증은 아주 심각해지리라 봅니다.

[@miraclevictory]

과도기라 그래요
계층분화가 끝나 가니 이젠 학구열이 좀 덜해 질 시기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어요

[@honshujames2402]

이거를 사회시스톔탓을 한다고 ㅋㅋ.

[@뚜기-d9n]

교육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의식의 문제죠
학부모들의

[@초이지니-f9m]

시스템이든뭐든 병들어가고있는건 맞아요.

[@sujiai95]

​​@@honshujames2402교육 시스템 문제도 심각함 그 놈의 주입식 교육이랑 등수놀이를 언제쯤이나 그만둘런지

[@zwg609]

진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 수학학원 끌려다니면서 당연하단듯이 10년을 넘게 그렇게 학원을 다니면서 살아왔고 학원비에 대해서 잘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 나이부터 학원을 다녀 일상이 되어버린 탓에 그동안 부모님이 내셨을 학원비와 내가 보내고 있는 이 시간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이러다보니 그냥 매일매일이 학원이었고 어떻게하면 숙제를 안해갈까 공부를 덜 할까 욕을 덜 먹을까 덜 혼날까
공부가 그저 해결해야 할 일처럼만 느껴지고 최대한 회피하기만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정신 차리고보니 난 벌써 고등학교 3학년 그리고 제 내신은 4점대 중반.. 원서를 쓸 때가 되니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아온 제 인생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학원을 매일같이 밤 10시까지 다니면서도 열심히 공부해본적은 살면서 한번도 없지만 맘편히놓고 놀아본적도 없는 제 인생이 말이죠
그 때가 되어서야 제가 날린 시간과 부모님이 쓰신 돈들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들이었고 무의미하게 버려졌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1년만 더 공부해보고 싶다
이번만큼은 제 마음이 시켜서 스스로 공부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모님과 대화를 한 뒤 재수를 하였었습니다. 그렇게 전 1년동안 처음으로 제 의지로 공부를 하였고 그렇게 대단한 학교는 아니지만 현역때는 원서를 써볼 엄두도 내지 못했던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어떤 형태로든 공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시간과 돈을 써도 성적은 결코 오르지 않고 낭비만하는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저 10년간의 시간과 돈이 너무나도 아깝습니다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정신을 차렸더라면...하는 생각이 아직도 머리속을 맴돕니다
쓸데없이 긴 글이지만 이 글을 읽으신 학생분들이라면 꼭 꼭 자신의 인생에 있어 공부가 어떤것인지 한번쯤은 깊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자신이 어땠는지 그리고 이대로 살면 펼쳐질 자신의 미래는 어떨지, 막연히 미래의 자신은 공부를 열심히 할것이라는 생각은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그렇게 10년을 넘게 살아왔었습니다...... 이미 놓쳐버린것들을 되찾기 위해선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두들 후회는 남지 않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ragerkwon6942]

옛날이지만.. 저도 고3 1학기중간고사 성적표를 받고서야 위분처럼 깨우쳤지요.
겨우 대학은 갔습니다만ㅎ
에고~ 우리딸들이 이학생처럼 이런 생각을 해주면 얼마나 기특할까ㅎㅎ

[@storyteller2695]

학생이 이 글을 보는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엄마가 봐야죠.
진짜 제 글인줄 알았습니다.
매일 학원 과외를 멍때리면서 다녔습니다.
제대로 놀지도 공부하지도 않고 억지로 매일매일을 보냈죠.

[@gjwlsgh1]

세상만사 어떤것이던 결핍이 생겼을때 그 소중함을 깨달게 되는것... 그렇게 크던 작던 시행착으로를 겪으면서 성장해 가는거고, 글쓴이 처럼 그 새행착오로 큰 배움을 얻었으면 나름 성공한거에요.. 그 배움 조차 모르거나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이 태반이라..

[@장시훈-o7p]

이런얘기 아무리 해도 애들은 듣지 않습니다.
님이 흘려버린 시간과 같은거죠.
꼰대 소리나 안들으면 다행.

[@RaccoonStory]

저와 비슷하신데 저보다 나으시네요. 전 그걸 사회에 나와서 깨닳았습니다. 지금이야 그냥저냥 직장인이지만 처음에는 많은 후회를 했죠.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본인이 직접 느껴보기 전에는 안변하는것 같습니다.

[@ProcessMethod]

어제 식당서 밥먹는데 앞테이블에 중학생쯤 되는 여학생과 엄마 아빠가 밥 먹는데 계속 엄마가 약대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 세상은 모두 약으로 해결될거라고..ㅎㅎ 아빠가 대화에 끼니 엄마는 모르는 소리 하지말라고 면박주고 딸은 삐딱한 눈으로 아빠 보고 있음. 나중에 아빠가 잠깐 나갔는데 엄마는 왜 계산할때 나갔냐고..
그 아빠가 평소 어떤지 모르겠으나 그 상황만 봤을땐 진짜 안됐더라..
그 집 엄마도 애 앞에서 아빠 그리 면박주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애가 이미 아빠 무시하는 눈빛..그럼서 밥은 아빠돈으로 왜 사먹냐?

[@MissKayeve]

제가 어릴때 그 딸 같았는데요. 사회나와서 돈을 벌어보니 아빠가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아빠는 어떻게 몇십년을 버티셨는지.

[@망또짱]

...그리 면박주고 그러는거 아닙니다!!😂옳소!!!

[@으뉴-b2u]

그집딸 나중에 지남편도 낮게 볼 가능성 잇어요

[@밤-w9o]

그니까.

[@cloverone87]

맞아요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해요. 애들이 다 보고 배웁니다. 그런걸 못배우면 상처 받을일이 많아요. 그러면 공부에도 지장있고 일하는데도 방해됩니다. 공부보다 사람 대하는거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박장미-s2y]

진짜 맞아요
지나고 보니 애들 다 커고 보니
학원비 너무 아까워요
공부에 관심없는 애들 학원비는 그냥 길에 내다 버리는돈ᆢ

[@Whenigetold]

애초에 초딩때 부터 스스로 공부 안하는 애들은 공부에 관심 없다는 뜻. 그때부턴 공부 시키지 말고 다른 진로 찾도록 해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으뉴-b2u]

참고하겠습니다

[@김김-u9k]

ㅋㅋㅋ 지들 부족한거 자식한테 채울려고 학대하는것들이 많지

[@user-qt5nv5wj7u]

저사람 말은 저렇게해도 자기자신한테는 교육비 무한대 지출하지 않겠음??

[@이주형-u9j]

학원교육비를 애 통장에 넣어주고 애커서 뭐할려고할때 돈주면 애들이 감사하다고 좋아한다 학원비에 올인하면 노후도없고 판단을잘해야된다

[@박근우-n6k]

오픈주방에서 일해서 고객님 대화등이 들리는데 정말 공부 잘하는거랑 인성이 좋은거랑 다릅니다 진상부모 자녀들은 똑같이 진상이 되더라고요 보고 배우는게 그런것밖에 없으니 일하면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haekyunglim6474]

집안이 공장이된다는 말씀! 딱~ 맞네요😅

[@gyusuckchoi9279]

사교육 없이 고2, 중3 두아들 키우고 있는데 대한민국 공교육이 사교육을 조장합니다. 학교 시험문제도 답안만 주고 풀이는 학원에서 들으라고 하는게 대한민국 공교육의 현실입니다.

[@박계영-b1t]

백번 옳은 말씀 공교육이 제대로 되지않아서 학원장이 돈을 버는구조죠

[@zhangajdgx]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최고의 강사들이 ebs에 있고 사기업인 메가스터디 강의도 소액으로 가능합니다. 이 수업만 들어도 1등급 충분히 받고도 남습니다. 오직 의대 상위 1퍼센트만을 목표로 한다면 다를지 몰라도 자기 의지만 있으면 소액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교육 체계가 좋습니다.
자기들은 1등급 못 받아본 부모들이 애 교육비가 모자라서 1등급 못 받는 줄 알고 학원들 배불려주는거죠

[@saet7181]

공교육이 조장하지 않습니다. 사회와 옆집 학부모가 조장하고 동승할뿐입니다.

[@김성-z6z]

맞습니다. 가르쳐 주지도 않은 문제와 문법들을 시험에 내죠.
중 1 영작과 수학 서술형 시험만 봐도 공교육이 사교육을 부른다는 걸 알죠

[@강수진-o3o]

이거 맞아요ㅠ 오죽하면 학교에서도
대학은 대치동 학원이 보내주는거라고
할까요

[@yjs8229]

학원 주구장창 보내는것보다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주고 사랑을 주고 키우는게 좋겠죠. 자기를 사랑할줄 알게 된 아이는 스스로 제 미래를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주노-l5u]

학원 보내는 시기에 학원 안 보내고 관심줘봄?ㅋㅋㅋㅋ 애가 좋아할까 그 관심?ㅋㅋ

[@yjs8229]

@@이주노-l5u 본인이 가고싶다는데 뭘 말리나요. 애가 원하는거는 해주고 싶은게 부모맘이겠죠. 일단 저는 부모 욕심에, 걱정에 주구장창 보내는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이고요, 아이가 요청하더라도 금전적으로 부담된다면 허리띠 졸라매서 보내주는것보다 가정형편을 설명해주고 화목하게 살아가는것에 중점을 두고 싶네요.

[@scottlee8340]

@@yjs8229저런 글은 답하지 마시고 걸러 무시하세요😂 그래도 인품이 참 좋으신분이시네요

[@sseue7715]

@@이주노-l5u 가정이 화목하면 즐겁죠.. 안타깝네요.

[@북두온]

@@이주노-l5u왜케 꼬임

[@jjjyoum]

이렇게 들으니 현실적으로 실감나게 들리네요. 아빠든 엄마든 버는데 정작 번사람들 용돈은 오르지않고 옛날 그대로고..그렇다고 교육비 지원 많이 받는 아이들은 행복한지도 의문이고...누굴위한걸까 뭘위한걸까 고민해볼 필요성을 느끼고 갑니다.

[@Min_ggu]

좋은 댓글에 깊이 생각해 보고 갑니다.

[@davidhan9979]

무엇을 실감하시든 이미 늦었음. 결혼 포기한 결혼적령기 세대들이 대부분이고 대한민국은 이제 자연소멸할것임. 내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국민연금을 생각하지 마시고, 결혼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지낼수 있는 집과 노년에 밥 안굶을정도를 위하여 저축하며 사셔야 합니다.

[@이따뜻함]

엄마들이 문제 어디서 주워들어가지고 남자는 독박결혼으로 개고생

[@brianlee7569]

아이들이 한 살 이라도 어릴때, 학원이 아니라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합니다. 사소하고 단순해도 함께, 같이 하는 것! 그것이 제일의 교육입니다. 그리고 점점 커갈 수록 스스로 자기 몫의 일을 주어서 독립적으로 살 연습과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취학전엔 시간을 취학후엔 여행을 중고등 시절엔 서서히 놔주는 연습과 독립하기 위한 책임감과 독립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성인 이후는 경제적 독립의 준비를 시키고 경제활동을 시작해야 합니다.

[@so3otru6lnn6B85]

교육이말로 한번 미끄러지면 다시 못따라가요. 잘하는 애들은 고1때부터 이미 정해져있어요. 그때 가서 따라가려면 늦죠. 그냥 인서울을 가능하나 상위 대학 안에는 못들어갑니다. 들어갈 확률은 10%이하

[@옴뇸뇸-e9z]

​@@so3otru6lnn6B85 교육=좋은 대학 입학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물론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더 넓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교육은 인성, 자립심,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 등 여러 요소들을 모두 포괄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so3otru6lnn6B85]

@@옴뇸뇸-e9z 좋은대학 간애들이 인성, 자립심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가 더 나은경우가 많아요. 공부열심히 해보셨다면 공부하면서 결과가 좋지않지만 노력해서 더 좋은결과를 얻었을때 노력하면 얻는게 있다는걸 느낍니다. 그때부터 노력에 대한 중요성도 깨우치고 자립심도 자연적으로 생기죠. 주위에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꿈에대한 얘기도 하죠. 물론 배치표와 학교 과를 얘기하겠지만 그러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가치관도 자연스럽게 세워지게 되죠.
님은 정말 공부 열심히 해보셨나요? 어릴때부터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인내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립심 가치과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확립됩니다.
공부잘하는 애, 잘사는 사람이 인성이 안좋도 공부못하는 애, 못사는 사람이 인성이 좋다는 생각은 아니시겠죠? 전 오히려 못사는 사람 인성의 바닥을 많이 봤습니다. 돈도 못사는 사람들이 더 집착하고 어떻게 하든 편법 불법으로 한푼이라도 더 가지려고 하더군요.
님은 공부에 목메는 부모와 그 부모의 닥달에 못이겨 공부하는 그런 학생들을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런 애들은 정말 일부에 불과합니다.
인성이야 공부와 상관없이 부모의 인성교육이 중요하죠. 공무 안한다고 인성이 더 좋아지나요?
하지만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돕는다면, 조국같이 부모가 다 만들어주는 짓만 안하고 애가 직접 학창시절을 만들어간다면 가장 구체적이고 님이 말씀하신 추상적인 개념보다 더 성공적인 교육이 됩니다.
님이 말씀하신 "더 넓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교육은 인성, 자립심, 가치관, 삶에 대한 태도 등 여러 요소들을 모두 포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교육=좋은 대학" 이라는 구체적인 개념을 이길수 없습니다. 어느대학이든 좋은 학생을 뽑는게 목표입니다. 일부러 인성 더러운 학생을 뽑지도 않구요.

[@헤헷-s8j]

@@so3otru6lnn6B85여기있네 같은 강의 보고도 뻘소리하는 아지매 ㅋㅋㅋ 고마 정신좀 차리소 글에 마가 단단히 껴서 남편잡게 생겻네 에고…안타까버라

[@so3otru6lnn6B85]

@@헤헷-s8j ㅋㅋㅋ 대치동에 공부하는 애들 한번이나 보고 오셔~ 다들 공부하기 싫어 죽겠고, 축 늘어져있을줄 알지? ㅋㅋㅋ 님이 공부나 열심히 해봤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멍멍손님]

결혼해서 애낳고사는거
진짜 보통일이 아닙니다..
서로 위해주려고 노력하면서 사는 부부도
너무 힘들고 공허하고 허탈한 순간이 많아요ㅠ

[@koochinnom]

공감..
우리부부도 진짜 사이좋고 서로 위해주고 노력하고 희생하고 누구하나 허리아프다고 하면 서로 애안아주려하고 하는데도 보통일이아니다..

[@빛-t6o]

혼자사는것도 맥빠져서 못살아요

[@zzzziye]

참고

[@김태형-y2k]

​@@koochinnom혼자도 힘듭니다 집안에 홀로 들어왔을때 공허함 집에서 소주라도 한잔 마시는순간 그냥 죽을까생각도듭니다 삶의 목표가없음 30대야좋앗지40대후반되니까 그냥 죽는게 마음편하다생각이듬

[@압구정아리랑]

혼자살자

[@jwj117]

공부할 사람은... 집 안에 책 다 가져다 버려도... 책 구걸해서라도 공부한다... 공부 안하는 사람은 시간당 천만원짜리 과외 붙여 놓아도 잠든다;;;

[@korea2130]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40%나 된다죠. 노인빈곤율이 높은 이유중에 가장 큰이유는 과대한 사교육비 때문이죠. 사교육비를 줄여야합니다. 학생의 공부의지가 중요한데요. 공부의지가 별로없는 학생한테 비싼 사교육 시켜도 소용이 없습니다.

[@ultra-devilsparrow2917]

과도한 사교육비를 어디서 조장할까요.

[@천억부자-d6v]

당연히 엄마의 마음이 조장하는 겁니다

[@아이요우]

그래도 아직까지 부의 사다리는 확실히 공부라 되는애는 팍팍 밀어줘야죠 미래 버는 돈이 달라집니다

[@gag0301]

지금 노인분들은 사교육비에 지금처럼 그렇게까지 돈안썼어요 학원못보내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kyungsunkim3584]

옛날에 요즘처럼 모든 집의 과도한 사교육이 있었나요?

[@ひまわり-e6c4i]

학원보내면 다되는줄아나본데..
학원은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곳이지
왜 공부를해야하며, 무엇을 하고싶으며, 사회분위기가 어떤지, 지켜야할 것은 뭔지, 소중한것은 무엇인지,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자녀의 성격은 어떠한지, 자녀의 재능은 무엇인지, 자녀의 생각은 어떠한지 등을 알려주는 학원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죠.
돈만주고 남한테 떠넘기지 마시구요. 책임을 질거면 제대로 지세요

[@鄭갑부]

좋은말씀이내요.

[@rhythmy-812]

학원에 전기세내러 오는 아이들. 이거라도 안시키면 불안해서 못 살겠다는 엄마들....다른건 훈련으로 어떻게 해보겠지만 공부 아닙니다. 한글가르칠때부터 보인데요. 얘는 공부시켜도 될 애인지 아닌지, 콩깍지를 벗고 내 자식을 바라봐야해요. 아닌 애들은 체험활동, 인성교육에 집중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hyl27]

인성이 먼저..! 엄마, 아빠부터 바르게 살아야.. 가정도 서로 섬겨주고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anonymous-yx6kf]

엄마가 부터 바르게 살아야 됩니다..
모든 가정의 집안서열1위는 여자이고,
여자가 가정을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따라
질서가 달라집니다.

[@깃털꽂은올빼미]

​@@anonymous-yx6kf이게 ㄹㅇ임... 그래도 엄마 아빠가 같이 계시면 나름 ㄱㅊ음. 나는 엄마가 살짝 좀 욱 하는 성격이여도 아빠가 유하셔서 커버가 됐었는데 내동생은 아빠 해외로 나가시는 동안 초등학교 시절을 다 엄마랑만 보내고, 예절 이런거 안배움. 그러더니 이제 중학생돼서 성격 좀 이상해짐.. ㄹㅇ 공부 말고 인성 먼저 ,,, 내동생은 남 배려 할 줄을 모름. 멍청이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모르는게 문제. 심지어 중2까지 되서 이제는 고치는것도 쉽지않음

[@김민근-w6d]

​@@깃털꽂은올빼미귀엽네 잼 ㅋ
맞춤법부터 다시 배우거라.

[@로또수달]

요즘 부모들이 제정신이.아니라서 선생괴롭히도 때리거나 싸갈스 바갈스가 요즘 부모들이 만듵어놈

[@강지운-n1q]

​@@anonymous-yx6kf 엄마부터가 아니라 나부터가 맞는거임....가정의 서열은 아빠가
1위인 집도 많음 ... 이서열은 집집마다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함...
꼭 여자가 1워여야 하는건 아님...

[@별별별-k2t]

꺄❤❤❤❤❤❤❤쇼츠쇼츠!!!
언니꺼는 같은쇼츠 100번도 봅니다!!!

[@이름쉬운]

공부는 하나의 책임감을 기르는 수단일뿐
억지로 시킬 필요는없음
다만 억지로 안시켜도 할수있는 동기부여가 중요

[@clover5183]

어렷을때 한원비 두세번 뗘먹었더니 학원다니겠다고 해도 안보내주시던 부모님 덕분에 자수성가함. 돈벌려고 어려서 부터 일하다 보니 집안손 안벌리고 집 차 다 삼.

[@홍미현-u9u]

진짜 공부에 관심없으면 좋아하는거 찾도록 도와주는게 좋을것같다ㅠ

[@bimil1184]

다른 건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애 잘 키울거야. 나 같지 않게.." 에서 이마와 무릎을 동시에 치고 갑니다. 우와.

[@honesty_life]

그 결과가 요즘 애들이다.

[@자네가해보게]

진짜 맞는말입니다. 이상한 스파르타 학원에 쳐넣고 "나중에 가면 엄마한테 고마워하게 될거야" (?) 이제 나이 30이지만 하나도 안 고마워요.
그런 삐뚤어진 사랑을 사랑이라고 우기지 마십쇼. 그건 당신의 미련한 욕심일 뿐입니다.

[@chiro2560]

남자를 뭉개는건
철없고 현명하지 못한
그들의 와이프다.
아내들이 조금만 힘나는 말을
한다면
남자는 정말
고생을 더 사서 한다.

[@rokseong3984]

한국에 김여사들은 뇌는 우동사리로 채우고 입만 잘난척해서 대화가 힘들어요. 난 50대 아줌마 입니다.

[@sung-heekim4772]

정말 공감해요... 애들 교육에 돈 퍼붓는거... 그것도 무책임한 사치에요. 진짜 그 돈으로 애 집 사주는게 백번 이득임ㅎ

[@이랑-u6i]

10년 학원비 저축해봐야 전세집도 불가능..

[@mmdosa67]

서울 빼고 경기도권 전세 가능.

[@sky05110]

주식사주셈

[@강아지고양이-g3o]

​@@이랑-u6i 그 돈으로 삼전 주식만 꾸준히 사놨어도 충분히 경기도권 집은 삼..

[@SK-bv2qn]

엄마들 그런 얘기들 가끔 함. 영어학원 보낼 돈 그냥 모아서 나중에 가게 차려주는 게 나은 거 아니냐고.

[@귀염대장-e8g]

진짜 너무 공감된다..

[@Itsyou73]

학원도 일반 보습학원은 거의 보육이지 교육이라기엔 너무 많아서,, 그리고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학원 안 보내기에는 아이들이 혼자 있어야 하니 참 여러모로 딜레마네요. 그리고 요즘은 식비가 장난아니죠 ㅠㅠ 그리고 아이들 밖에서 뛰어놀 공원도 부족하죠.. 돈으로 다 해결해야되는 나라예요

[@wnduddl40]

맞음 학원안가면 애들이 집에서 게임만 하려들고
부모가 맞벌이라 케어안되면 더더욱 그러함
날은 덥거나 추워서 뛰놀데없으니 체육도 학원가야함

[@nyanyong13]

전 유치원때부터 집에 혼자 있는 기억이 많은데 책 읽거나 문제집 풀었어요 집에 티비 없애시고 스마트폰 최대한 늦게 사주고 집에 있을때 함께 책읽고 자연스레 공부하는 모습 보여주면 그냥 눈뜨고 할 거 없으면 책 읽어요

[@Misogrim]

맞는말씀 언제나 응원합니다

[@hysmom1937]

더 소름인건 이런 집이 대부분이라는거..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을 사용했으면.
제가 현실감각이 없는걸 수도 있지만
학원다닐 비용보다 함께 가족여행으로 추억을 쌓는 일이 훨씬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살아갈 힘이 되거든요.

[@rhombus3815]

정말.. 정말.. 초등학교 2학년때 배타고 바다에서 처음으로 잡자마자 떠진 회를 먹고 그 어린 나이에도 맛있다고 기억함 ㅋㅋ 그때 그 어부 아저씨 손가락이 하나 없었던것도 기억나고 ㅠ 그날 밤 방학숙제로 그림일기 그려야하는데 색연필 앉갖고 온것도 생각남.. 아빠가 예쁜 조개껍데기 모아주셨음.. 그때 사진보면 느껴짐.. 엄마아빠가 날 사랑했음을..

[@hwon8262]

@@rhombus3815상상이 되면서 반짝반짝 빛나네요✨

[@vitaminac4517]

저는 애들 다 대학갔는데 사교육비로 힘든 시절이었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애들이 잘해줘서 고맙죠. 아마 사교육비를 아꼈으면 지금만큼의 결과를 못냈을겁니다.

[@christykim1931]

저도 교육이 가장 큰 투자라고생각합니다. 6천 저금하는게 중요할까요 애가 조금이라도 발전하는게 나을지

[@earlybird_]

애들 교육비도 아깝겠지만, 어영부영 학원다니는데 소모한 그 시간도 아까운거 같아요.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자기가 좋아하는게 뭔지 알아가고 타인-사회-인생을 이해하는 힘을 만드는데도 시간이 필요한데 말이죠.

[@손쓰담-d2n]

맞는 말씀입니다 .
저희가 김미경 강사님처럼
그렇게 했는데 !
두아들 다 장가보내고 이제는
고생한 남편을 위해 삼식이래도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남편의 한 평생이 넘 힘들었기에
또한 우리아들이 그 남편의 길을
따르겠지요 .
며느리의 모습에 내가 오버랩되어서 ....

[@티끌영끌]

아들은 그 길을 가지 않을것이옵니다 어머니

[@asja1111ify]

삼식이가 뭐에요 ;; 아무리 장난이라도 그런말은 좀

[@sueuuud45idiuzss]

공부를 좋아하거나 잘하거나 하지않은 이상 2등급 이하부터는 학원비 쓰나안쓰나
비슷하게 결정된다고 하더만요
생각을 안하는데 앉아 듣고 있으면 그 시간만 아까운거라고 들었거든요
애들 키워보니 진짜 그렇네요 ㅎㅎㅎ

[@김이노남아외야]

저희 아버지가 저런 분이신데.. 뭐 지금 빈털터리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돈낭비 하신거같아요 제가 저런식으로 안가고 싶었는데 억지로 갔던적도 있었거든요.. 그냥 시간만 떼우는거에요 차라리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진심으로 자녀가 하고싶은게 생겼을때 좀 주는게 나아요 그리고 10년내지로 영어 사교육 쓰는거보다 그돈 모아서 짧게미국이나 캐나다 보내서 놀러가게하는게 더 영어에 재미붙이고 늘거에요..

[@hojummajulia]

이분 매력에 점점 빠져드네요

[@brucepark1039]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

[@Seeopyung]

어렸을 때 돌이켜보니 어머니가 얼마나 현명한지 알겠습니다. 흥미있는 것은 시켜주시되 절대 2개 이상 학원을 보내지 않았어요. 집중해야 할 거에 먼저 집중해라. 커서 오히려 스스로 그곳에서 교훈을 얻습니다

[@룰렛엑스]

부부든 연애하는 커플이든
관계라는 게 결국 상대방 안에 있는 욕구와 허상과 다투는 시간 같습니다.
싸워서 이기거나 회유하지 못하면 박살이 나버리죠
둘 중 누군가는 반드시 안 되는 일에 의욕적이고, 감정이 앞서서 그르치게 되고
그걸 다 지켜보고 있는 파트너는 억장 무너집니다.

[@Rtaz410]

모든 함께 해야해요 특히 자식키우는일은 더더욱요 여자가 집안일 해야한다는 인식을 고치듯 남자 의견을 무시하는 모습도 고쳐져야해용

[@ohthalomolgy7191]

당신이 나가서 돈벌어오든가. 돈벌어다주면 집안일은 조금더 하시오

[@이로니로]

뭐든

[@msk3553]

교육비 말고 남은 돈을 모아서 다른 기회를 아이에게 주거나 공부말고 다른 잘하는 거 가르치자는 것도 아니고 계획도 없이 그냥 남편 용돈을 올려 달라는 소리만 아니면 받아들일 의향은 아내들에게도 있을겁니다.

[@pioneers3224]

모든 것을 바쳐서 자식을 키워 놓으면 그 자식은 또 그 자식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아무도 행복해지지 않음....그냥 즐기면서 사시길...

[@웅웅-z7c]

아.....갑자기 눈물이........안 나지만 너무 절실하게 와 닿네요

[@stefanomarkulin]

모든 국민이 모여서 교육 부동산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를 통해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결코 저출산의 수렁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백승주-h9x]

정확한 팩트다.
내자식 미래를 위한다고 혹독한 사교육은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낮출 뿐만 아니라 배움의 재미가 아닌 수험의 스트레스만 남을 뿐.
아이들은 뛰어놀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크는 것이 더 행복해하지 않을까요. 지나친 조기교육으로 아이들의 현재를 힘들게 할 뿐

[@ES-nn4ny]

다맞는말씀입니다

[@크리스다니엘]

말그대로 한 가정의 대장임..
가정의 행복의 우선순위와 지켜야 하는 질서와 예절등을 가르치는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봄..
자식이 법적으로 성인이 되는(민증 나온 이후) 시점부터는 스스로 일하고 돈벌어서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할수 있게끔 약간의 도움만 주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며 이것도 퍼주는게 아니라 무이자로 빌려주는 느낌으로 해야 자식도 책임감과 자존감을 배운다고 봄..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인격과 매너, 그리고 예절을 가르칠수 있게끔 가장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떤 루틴을 만들어내는게 가장 중요함.. 루틴은 책임감이 되고 책임감은 절제를 만들고 절제는 행동과 습관을 만들고 습관과 행동은 운명을 만들어냄.. 그 시발점이 생각.. 올바른 생각을 갖추는게 최우선...

[@최선미-u3e]

너무나가슴에와닿네요 갑자기눈물나네요

[@나는나-u2c]

솔직히 공부도 어느정도는 하긴 해야되고 노후준비 적금도 해야되고 투자도 좀하고 여행도 가야되고 외식에 뭐에 그냥 한달 월급이 이 세상살이에 너무 적은게 문제네요

[@파랑세상-p2z]

이 분은 정말 엄청 현명하신분인듯... 책도 구입했는데 게을러서 다 읽지도 못했네

[@놈될]

진짜 좋은 부모는 자식의 재능을 빨리 알아보고 그에 맞게 계획을 세워주고 실천하는 부모입니다 남들이 한다고 해야 댄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건 자식의 재능을 썩히는 겁니다 부모가 하고 싶은걸 억지로 강요하지마세요 본인들도 안 한거를 왜 강요하나요? 공부에 적성이 없으면 차라리 운동이나 돈을 버는법을 가르쳐주세요 길은 하나가 아니랍니다😢

[@이상칠-p4k]

맞아요
맞는말씀

[@win2forever99]

부모님들처럼 부모님들만큼 살아간다는 것이 대단함.

[@mrssuk1201]

이제는 부부.애 서로 존중하고 행복할수 있는 방법 찾아요~ 이런걸 당연하다 푸념하며 따라가지 말고...

[@두대발]

제가 나이들고 보니 피아노 칠줄 아는 친구들 바이올린 켤줄 아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어요 영어 수학 실력보다 악기 하나 다룰줄 아는 인생이 훨씬 가치 있는 인생이라는거 많은 부모들이 다들 알겁니다 모른척할뿐이지...회사다니면서 지금이라도 피아노를 배워볼까 생각해도 주말반은 잘 있지도 않을뿐더러 몸이 피곤해서 정말 힘들어요

[@만듀-s9k]

제가 ㅋㅋㅋㅋ 어른되서 피아노 다시
배웠는데 (어릴때 피아노 10년,바이올린은 힌 6개월 배움요) 손 다 굳어서 진짜 잘 안되고 박자감이 떨어져거 박자 쪼개서 치고 하는ㄷ
진짜 힘들어요 ㅜㅠ 근데 좋은 직장 사람들은
어른이라도 악기 2가지 정도는 다 지금도 수준급이라는거..

[@반짝이는별빛들-h1c]

아..그게 본인이 관심있어야 하는건가봐요. 어릴 때 피아노 배워도 관심이 없으니까 친구들보다 진도도 안나가고 시간낭비한 느낌임. 그 시간에 집에서 엄마랑 이야기라도 한마디 더 하는게 좋았을 듯..하네요.

[@gongdaejung]

고화질이라 너무좋다!!!

[@완-g6h]

정딥을 밀씀하십니다😊

[@zero-yc4sj]

현재 학원비는 수영 태권도만 하고있고 나머지 과목은 문제집과 엄마의 잔소리로 해결하고 있네요 그래도 상은 많이 받아와요 엄마의 잔소리와 갖은협박- 스스로 공부 안하면 밖에서 친구랑 노는시간을 주지 않겠다는 협박을 반복했더니 스스로 문제집은 잘 풀어요 엄마보다 애가 착한스타일이라서 그럴가능성이 크지만.. 저는 애 다키운 선배님들의 말씀을 모두 지나치지않고 기억할려고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중호-k4t]

고1 큰 아들 학원,과외비만 월150. 작은 놈 내년에 중학교 진학 하는데, 두 놈사교육비 없애면, 페라리 굴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듦.

[@boom01671]

저두 중2 초6 키우는데 하고싶은거 보냅니다
하기싫은거 시켜봐야 애들 스트레스만 받고 더 삐뚤어집니다

[@이준희-m3y]

공감합니다 근데 따질 자신이 없네요ㅜㅜ

[@단아-v8q]

ㅎㅎㅎ

[@단아-v8q]

월급 다 여자한테 맡기기만하면안되요
신혼초부터 같이 가게부 보면서 돈이어떻게쓰여지는지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노후자금을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자식한테 무시안당하고
노후가 편안합니다

[@내꿈은-n6m]

따지는게 아니고 우리가 어떤 목적으로 살아가고있는지 행복한지 먼저 같이 생각해보자고 말을건네세요 두부부의삶이 가장 먼저입니다 자식은 그다음이지요 화이팅입니다^^

[@자작나무-t7u]

저도 엄마고 여자지만 부인들 그러면 진짜 나이 더들면 후회합니다. 셋키워본 경험자고 노후대책안된 시어머니 생활비 내는 가정입니다.나이들어 돈없음 노후대책안된 부모님이 원망스럽더라구요. 다행히 저의 친정부모님들은 일찍부터 저의형제들 한테 ㅡ공부공부 안했습니다. 딱 고등교육까지 결혼도 너희가알아서 그소릴 듣고자라선지 부모님께 기댈생각도 안했고 성인이 되선 스스로벌어 결혼하고 부모님은 상가주택을 져서 노후대책을 하셨어요. 지금와 생각해보면 우리부모님께 감사해요. 강하게 키우셨고 본인스스로 경제적자립과 우리한테 물려줄 재산도 있으시니 ㅎ 글서 저도 우리아이들 그리 키웠습니다. 남편은 아이들 돈관리 투자관리 경제 공부시켜요. 셋이라 앞이 캄캄했던 우리인생의 앞날이 햇살입니다. 큰아이는 스스로 벌어 결혼했고.두아이들도 강하게 잘자라고 있습니다. 좋은대학 안나와도 취직할곳은 많아요. 노동만으로 부를 축척하는 세대는 지난듯 하니 잘 생각하시고 노후대비하세요. 요즘은 좋은 정보들이 많아요.부모들이 먼저 공부하시고 실천하시길 바래봅니다. 홧팅하세요.

[@티끌영끌]

@@내꿈은-n6m 그런 대화가 되는 집은 알아서 잘 살아가겠죠ㅋㅋㅋ

[@joojok0422]

공부 학원은 한번은 다니게 해보고(중학교 이후)
다니기 전과 후가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고
내 자식이 98~100 점 맞을 정도가 된다고 판단되면 학원을 유지시키고 (더 늘리는거 x)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하고싶은거 물어보고 취미활동을 하게 해주고 (운동이나 예체능쪽이나 뭐 어디던 공부가 아닌것)
공부학원에 들어갈 돈으로 애 이름으로 주식을 사는게 낫다고 본다
결혼전에 배우자에게 이 얘기를 먼저 해주고 반응이 어떤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

[@진환오-t6w]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르니 그냥 남들하듯이 키우는 거죠 부모가 자식을 모르니 이 보다 불행한게 없죠 서로 사지로 몰아가는 현실

[@tvjh5887]

교육도 좋지만 내 자식은 초등학생땐 태권도 같은 곳 보내서 여러친구들 만나고 놀게하고싶고
중학생때부턴 굳이 학원 안보낼거같다
차라리 자식한테 선택권을 주고싶다
굳이 공부 아니더라고 너가 하고싶은걸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20대 후반되서 드는 생각이 공부라는게 정말 어중간하게 하면 시간만 버리는 꼴이더라
내가 이미 한번 느껴본거기 때문에 강요하고싶진않다

[@zasepro]

그 엄마가 부족한 인간이니까 학원만증주의로 빠지는 겁니다. 자신이 스스로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돈으로 남한테 갖다 맡기면 저절로 되겠지 하는 생각인 거죠. 자기자신은 발전할 노력도 안하고 말이죠. 공부란 부모가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을 자식에게 보여주는 겁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가정에서 배우는 겁니다. 부모야 말로 가장 첫 째 선생님인 거죠.

[@123A-b2s]

맞는말씀 학원보내고 돈갖다바치면 공부잘하는줄 아는 무식한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아이가 책읽게 하는 가장 좋은방법은 부모가 책을 읽는거라던데 실천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네요

[@user-ir4gc6fu4r]

애는 부모가 함께 키우는거임

[@user-je6in7mg6j]

아..너무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뼈 빠지게 벌어서 학원에 갖다 바칩니다

[@박민주-b8q7r]

진짜 개인적인 생각인데 학원은 운동같은거 보내는게 나중에 제일 도움되는것 같아요 운동한건 몇년이 지나도 몸에 남아있지만 공부는 억지로 해봤자 다 까먹고 성적 이런것도 결국 취업하고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두면 아무의미도 없더라구요.. 그냥 하고싶은걸 찾는게 제일 우선인거같아요

[@soribadddd]

김미경 강사님은 항상 느끼지만 참 사람냄새가 나고 배려가 몸에 배이신 분이다,,,,항상 역지사지 하신다,,

[@SenseGuy_TAK]

기본적으로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우리애가 공부에 소질이나 흥미가 있는지 먼저 판단해야된다.

[@sueuuud45idiuzss]

교육비 그정도 안써도 된다는걸 고1때 알게되죠

[@user-ajiaji]

아들은 학원 싫어해서 최소한으로 다니고 있는데 초2 딸래미는 하고픈것도 배우고싶은것도 너~~ 무 많아요 ㅋㅋ 영어 태권도 피아노 미술 스피드스케이팅 축구...난 진짜 영어만 하자고 보냈고 다~~~ 자기가 한다고... 거기에 절대 포기도 없음 ㅋㅋ 태권도는 6살인가 7살부터해서 지금 2품 딴지 꽤 됐고 피아노도 금방 질릴줄 알고 해보랬는데 1년이 되도록 재밌다고 다니네요 ㅋㅋ 스케이트는 재능이 너무 없어보여서 그만 하자고 자주 말하는데 절대 안그만두네요 ㅋ 그래도 1년 되니 자세가 잘 나오고 있어요 ㅋㅋ 학교도 재밌어 하고 방과후도 다~ 할려고 하고 ㅋㅋㅋ뭐 방법이 없네요 ㅋㅋ

[@지구인구75억]

그 아이는 커서 뭐라도 크게 될 아이네요.
이미 자기 주도로 학원 다니니까요^^
가~끔 1~2% 존재 한다고 들었던 유니콘🦄(?) 인듯
축하드립니다ㅎㅎ

[@강아지고양이-g3o]

형편되는 만큼 보내시는 게 나을걸요. 예산 총량 정해놓고 애 싫증나는 거 하나 끊고 다른 거 배우는 식으로 하는 게 낫습니다. 애보고 그런 방식 가르쳐주고 결정하라고 하세요. 뭐든지 하고 싶은 거 다 시켜주는 것보단 그런 식으로 경영마인드 가르쳐주는 것도 공부입니다.

[@user-ajiaji]

@@강아지고양이-g3o 형편은 되서 괜찮습니다~~~^^;

[@만듀-s9k]

ㅋㅋㅋ저도 어릴때 그랬어요 눈높이4살때 배우고 싶어서 시작, 피아노 미술 발레
바이올린 구연동화 노래 영어 등등 다 내가 하고 싶어서 시작 그러나..ㅋㅋㅋ 피겨스케이팅은 위험하다고 안가르쳐주시더라구여 ㅜㅜ 이게 성향이라서 지금도 똑같이 하고 싶고 먹고 싶고 배우고 싶은게 많아요 ㅎㅎ 30대입니다

[@호모사피언스-i3y]

그럼 맞벌이로 하셔야죠
시키는것도 좋지만 가정 경제에 맞게 시켜야 됩니다

[@WillSYKim]

제가 어렸을때부터 맞벌이하시던 부모님이 빨라도 9시에 집에 귀가하셨는데 학교 할머니댁 (방과 후 학원과의 남는 시간 및 끼니) 학원 집 이런 순이었는데 하다못해 집에와서 피아노 과외도 했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싫었어요 제가 원하던건 학원과 과외가 아니라 부모님과의 단 1시간이라도 대화를 하고싶었는데요. 제가 성적이 그리 좋지도 않았고 지방 국립대 졸업했는데 부모가 되서 생각드는건 저도 맞벌이 해서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더군요. 제가 신경 못써주니까 그걸 학원으로 대체하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저는 커서 우리 부모님처럼 돈으로만 해결하지 않고 정말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가 되겠다 생각했는데 40대에 이리저리 치이다 보니 저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참 서글픈 현실이네요.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이제야 두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저도 공부에 관심없는 아이한테 이리저리 학원비다 뭐다해서 밑빠진독에 물붙기 압니다. 그러기도 싫구요. 하지만 부모가 바빠서 케어를 못해주는데 학원이라도 안보내면 아이들이 뭘 하겠습니까 하는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다른진로요??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분들은 초,중학생 시절에 다른진로 생각해본적있으세요?? 이런 글 쓴 분들 보면 참 현실 감각 떨어진다는 생각 듭니다. 결혼은 뭐... 안하셨겠죠??

[@kyoungju5650]

맞아요.
근데 포기할때가 와요.
이때구나.확실히 느껴진답니다.
그때 정확히 선택하시면 모두 행복해진답니다
아이도 부모도..

[@uha1001]

교육비보다 마트비가 더 많이 나가요.... ㅡㅜ

[@이거울-k4h]

저희집도 그렇습니다.
분리수거 하면 딴 집보다 많이 나옵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건강하게 적게 먹습니다.
저도 먹는 양과 속도를 신경쓰며 먹습니다.

[@gaepofirepunch]

쫌 쳐묵지마 마니

[@아이처럼-d6m]

식비 비중이 큰 가구라면.. 대형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장보는 것보다 시장이나 시장 안에 있는 슈퍼마켓(할인 자주하는 곳)에서 장보는 게 훨씬 경제적이더라구요

[@style.l.b9901]

그정도면 그냥 교육비를 안쓰시거나 먹방유튜버처럼 드시는거 아닌가요?? ㅎㅎ

[@jeong1977]

​​​​@@이거울-k4h
잘 사는 집은 다 그렇나요?
저희도 식비로 최소 백 이상은 나오는데....
건강하게 적게 먹는 거랑 푸짐하게 먹는 거랑 잘 사는 거 못 사는 거 차이가 왜 나나요?
잘 살면 자기관리해서 적게 먹는다는 건가요?
한창 먹을 나이인 중고딩이 절제가 되나요?ㅎㅎ
저도 애도 천천히 많이 먹습니다
비만도 아니고요

[@볼락사랑]

얘가 의사되는거 보다 부모가 공부해서 의사 되는게 훨씬 빠릅니다...
머리가 되면요...
아? 안되나요? 그럼 애도 안되요...

[@k.샘]

요즘은 정말 적은 돈으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옛날 마인드를 버리세요. 영상물과 노래 책 활용해서 영어 공부하고 보드게임으로 수학공부하고 수많은 좋은 책으로 역사공부하고… 게다가 이 모든것을 대여 및 중고로 구입하기 쉬운 시대…

[@벨에포크-q4p]

격공!

[@바다푸른-i9f]

가족을 위해 일한다지만 다같이 잘살기 워해서 일한다지만 월급을 다 부인에게 주면 안되죠 고생한 나를 위해서 써야하는 돈도 있어야됩니다

[@jrj7739]

좋은말인데 옳은 말은 아닌듯. 그래서 월 400에 남편 용돈 50이 부족하면 얼마??

[@kumheekim4872]

너어무 공감이 됩니다!! 어떻게 여자와 남자는 일하고 또 싸워야할까요

[@is-ql3ys]

또 그 아이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고
평범한 여자를 만나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나처럼 평범한 아이로 키우지 않겠다고 하고 월급의 대부분을 교육비로 쓰겠죠
계속 반복되는데 그걸 왜 모를까요

[@big_2440]

나 같지 않게 키울수는 없습니다. 나를 닮기 때문이죠. 나와 같이 키울 수 있다면 행운입니다.

[@엠티비바이크]

와!! 극 공감

[@freeiron3448]

최근 제일 맞는말인듯...

[@알콩-i7t]

과외랑 학원 강사 대학교때 했었을 때 생각이 갑자기 나네요.. 얘는 전혀 가망이 없는데 50만원씩 막 부모가 과외랑 사교육에 돈을 붓네.. 이런 생각 들었던 적이 있어요

[@Happy_korean]

애들 통해서 욕심 채우지 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본인 인생을 사세요. 애들인생을 사시지 말고

[@SIGN-E_]

스스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면 알아서 사교육을 시켜달라 합니다.
억지로 시키면 오히려 반감 들어서 역효과죠.
마치 싫어하는 음식 억지로 먹이는 느낌이랄까요.

[@MaknaeCarrot]

외국인 많이 다니는 국내회사 월급노예입니다. 까페에서 아주머니들이 영어교육 어떻게 할건지 대화하는거 들으면 암담합니다. 어머니들이 암담하기보다 영어로 교육비 들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영어유치원 비용들으면 헉합니다. 물론 어릴때부터 익혀두는게 좋죠. 근데 여긴 한국인데 미국 싱가폴 등에서 계속 사는게 아니면 평생 영어쓰는 환경도 아니고 몇개월 갔다오면 본인도 안까먹게 계속 사용해야하고, 수백 들이는 것보다 차라리 디즈니 계속 틀어주는게 나아요…디즈니 영화 , 오디오북 짱입니다 ㅎㅎ
영어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국어력도 좋아야하고, 재미가 있거나 생존을 위해 써야만하는 환경이어야 늘어요.
우리나라 교육처럼 문법만, 아카데미학 수년동안 내내 붙잡고 공부식으로 하면요 잘 안늘고 막상 말도 못하고 돈 버리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welcome_eul]

지나가다가 봤는데 우리집은 다 먹는 걸로 나가는 느낌.. ㅎㅎㅎㅎ 애들 셋 상당히 많이 먹는다

[@ieopenended]

듣기만 하면 뭐 모든 집이 자식들 강남학원가 뺑뺑이 돌려가며 학원비 쳐발라가며 키우는 것처럼 묘사하셨는데, 그렇게 공부공부 소리 안해가며 적당히 키워도 학원비들도 워낙 비싸고, 일단 물가가 너무 비싸 가정재정이 빠듯한거에요. 아이들 공부시키는거 돈 적게 들면 고맙고 금상첨화겠지만 아이들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이 아까우면 부모노릇을 애초에 하지 말아야겠지요. 그냥 혼자 벌어 혼자 사세요.
그리고 결혼하고 배우자랑 자기랑 누가 7:3이냐, 5:5 맞는거냐, 뭘그리 계산기 두드리고 사나요. 결혼했다고 회사에서 일을 두배로 주는 것도 아니고, 결혼 안했으면 직장 때려치우고 백수로 살것도 아니면서,, 나혼자 돈벌어서 힘들단 소리 하는건, 다시 말하지만 그냥 혼자 살아야합니다.
살림하고 육아하는거 거저하는거 같고, 내 돈 가져가 놀기만 하고 애들도 내 돈 축내는 존재들인데 아까워서 어떻게 사나요.

[@최윤애-s4n]

정말 사교육비 심각합니다~~요즘은 교재 좋은거 많습니다
공부에 관심 있으면 학원 안보내도 되고요.
관심 없으면 그돈으로 대학 가지말고,기술 배우면 됩니다.

[@자작나무-t7u]

맞아요. 공부 안하는 자녀들 굳이 비싼학원보낼필요 없어요. 셋 키워보니 그래요. 그돈으로 종잣돈 모으는게 훨빠릅니다. 울 조카는 형편때문에 학원 못보냈어요. 인강듣고 공부했어요. 그래도 좋은 대학나와서 대기업 취업잘해 잘나갑니다. 공부할 녀석들은 스스로 잘합니다. 애들한테 다 투자하면 우리인생 거짓꼴 돼요 ㅜㅜ

[@이주노-l5u]

맞음. 교재 좋은 거 많다. 학원 안 보내도 되고. 단 좋은 대학은 못 감

[@Seika_park]

맞음. 요즘 인강도 잘되있고 하다못해 공짜 유투브강의만 듣고 자격증공부했는데 합격 바로하드만ㅋㅋ

[@b.m.143]

인성바로 잡아주고 추억도 많이 만들고 자유롭게 키우세요.

[@제다-y5c]

저희는 외벌이인데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은 신랑이 관리하고 저는 정말 말그대로 생활비를 관리해요 신랑의 모든 월급은 신랑이 관리합니다 생활비는 고정적으로 주구요 보너스는 신랑이 관리하는데 이번달은 이래서 조금 힘들다 하면 좀 더 주기도 하고 신랑도 이래서 없다고 하면 좀 더 아껴쓰고 하면서 지냅니다. 남자들이 돈을 쥐고 있어야 사회생활도 편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가 공무원이셨는데 수당금은 아예 주시질 않으셨어요 그래서 엄마는 힘드셨다하시지만 어릴적 제가 봐온건 외식할때 아빠가 내시기도 하고 엄마가 내시기도 하셨는데 선물을 보내시기도 하시고..여행가서도 내가 낼게 혹은 당신이 좀 내 그런모습이 좋았어서 결혼하고도 생활비만 가져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돈관리자체 자신없어서 안하다가 저는 얼마나 여유있는지는 모르고 제가 먹고 싶다거나 사고 싶다하는건 신랑이 무조건 사고보기에 생활비는 제가 가져왔네요.. 그걸로 자꾸 싸워서 ㅡㅡ;
신랑은 컴퓨터 조립도하고 팔고 또 사고 하지만 저한테 비밀로 하는것도 없구요 여행은 제가 생활비 아껴서 모아서 가기도하고 신랑이 내주기도 하고 그래요
내가 피땀흘려일해서 번 돈인데 가족들에게 다 주고 용돈째끔 받아서 일하면 정말 기운 빠질것같아요.. 돈이 부족한건 마찬가지여도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냐 없느냐는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아빠로서 아이에게 맛난것도 사주고 싶고할텐데 말이죵...
직장생활하면서 팀에게 커피한잔 쏴주지 못하고 얻어먹기만하면서 눈치보는 남편 너무 불쌍할 것 같아요.. ㅠ

[@user-dw2pd2zp8r]

전직 학원강사였던 사람입니다. 비싼 학원비 내봤자 제대로 공부하는 애들 별로 없어요. 그돈으로 차라리 고기를 한번 더 사주세요

[@user-dw2pd2zp8r]

그리고 보통 지 공부못하고 무식한 엄마들이 학원에 집착하더라

[@ek-ux1du]

공부 못했던 부모가 자기애는 다를거라면서 애 잡는거 많이 봤어요ㅠ (지원이 없어서 공부 못했던 것도 아니였을텐데 요즘 삼십대,그리고 경제력도 있던 배경이였는데말이죠)

[@뿅간다-g5m]

정답이 여기 있습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생들 학부모들, 다 학원 다니면서 공부했어요. 변한 것 없죠. 근데 자기 자식은 되겠습니까. 괜히 애만 잡는거죠.

[@메로나-e4n]

진짜 본인 디엔에이 생각안하고 애들잡는 엄마들 많음.. 남편도 그런여자 못걸렀으니 불쌍하지도 않음

[@ek-ux1du]

@@메로나-e4n 제가 말한 저집은 남자가 주도였어요ㅠ 부부가 뜻이 맞기도 했겠지만요. 남자가 직장에서 홀대받는데 그게 자기가 명문대 나와서 영어를 잘했으면 안그랬을거라고 생각한대요. 근데 이때까지 그 부인한테 들은 얘기들 쭉 생각해보면 남자가 일머리가 빠릿빠릿한 것 같지 않던데 평소에도 부인이 속 터져서 자기가 혼자 알아보고 처리하는 식이던데 남자가 직장에서 서러운 이유를 엉뚱한데서 찾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여튼 그집 어린이집 등원 전에 애 더 일찍 깨워서 영어 공부 시켜서 보내고 ㅠ 여러가지 시키고 난리인데 그냥 학원 많이 보냄. 그 일지를 하나하나 숨 막히게 인스타에다 쓰더라구요.

[@메로나-e4n]

@@ek-ux1du 그쵸 지 일머리 없는걸 엄한데서 이유를 찾는거죠. 명문대에 영어 잘해도 크게 다르진 않을텐데. 그리고 영어는 지금 해도 되는데 귀찮은거겠져. 괜한 애만 잡고 돈만 이상한데다가 갖다주네요. 어린이집가기전에 영어학원이라니..
지금나이에 영단어 한두개 더 안다고 인생 안바뀌는데.. 물론 애 본인이 하고싶다고 해달라고 한거면 얘기는 달라지지만..지금 나이엔 놀면서 이큐 키워줘야하는데 기본 국어 언어구사능력 올라가면 영어 뭐 금방 따라가는데 안타깝군요.

[@강아지고양이-g3o]

될만한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 싹이 보여요 ㅋㅋ 공부 될만한 애들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거나 사고방식이 조숙하거나 언행에 기품이 느껴지는 등 특출난 뭔가가 보임.

[@user-fv8xm1sx1k]

내 친구 두명이 사업부진으로 빚을 지고 그 빚도 다 써가는 마당에 애들 사교육비로 달마다 100만원씩 나가는데 그거부터 없애라고 말을해도 부인들이 안된댄다. 여자들은 자식교육에 돈을 바르면 다 되는줄 안다. 일단 살아야 될거 아니냐고

[@비익연리-v4p]

저는 남아 둘 인문계였는데 공부에 소질 없다고 판단하고 고3때 위탁교육보냈어요.
직업훈련학교에 가서 1년 원하는 기술 배우고 졸업장은 인문계학교 졸업장 받았어요.
지금 기술자격증 여러개 취득했답니다.
취업 문제가 남았지만 그래도 1년동안 애가 학교에서 벗어난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위탁교육도 좋은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