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교육자료 모음입니다. blog.naver.com/drglacier/223367944672 02:40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의 중요성 03:3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종류 03:48 성인 기본소생술 (Adult BLS, Basic Life Support) 07:35 성인 전문소생술 (Adult ACLS,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16:05 심정지의 원인 16:58 CPR quality (품질) 확인방법 17:37 CPR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18:23 ROSC 자발순환회복 18:49 디브리핑 (피드백) 19:38 시뮬레이션 20:00 심폐소생술 자격증 20:31 마무리 (정리)
종병 내과의사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Compression 30회 후 Mask ventilation 시 compression 중단은 꼭 숙지해야겠네요. CPR 후 디브리핑은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일과시간 끝나고 따로 모으시나요?
제대로 진행되는 디브리핑은... 의료진이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디브리핑을 잘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ua-cam.com/video/XUCFeOQ40e0/v-deo.html 언제.. 어느타이밍에 디브리핑을 하는 것이 좋은지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저는 ... 보통 이렇게 합니다. CPR 직후에는 정리할 것도 많고, 참여의료진 역시 흥분된 상태입니다. 30분이나 1시간 후에 다시 모여서 진행합니다 ^^
교수님 늘 영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챙겨보고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인데 요새 ACLS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하다보니 두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왜 PEA, asystole에서는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에피를 주라고 되어있지만 v fib, pVT인 shockable 리듬에서는 shock 이후에 에피를 주는것처럼 알고리즘에 나와있을까 했던것인데 혹시 오늘 영상에서 제시해주신 1분 이내에 제세동이 되면 생존률 90프로인 그래프를 보고 신속하게 제세동을 할 수만 있다면 생존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에피보다 제세동이 우선이라고 알고리즘에 나온 것일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이 추측이 맞을까요..?!하지만 shockable 리듬에서도 제세동이 빨리 준비되지않을 것 같으면 우선 에피를 줘야하는건지 아님 그래도 제세동 이후에 에피를 주기 시작해야하는지는 여전히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에피네프린 1mg IV시 희석방법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1:1000희석으로 1mg IV shooting 이후 10~20cc NS flushing or 1L NS full drop line에 에피 shooting하기 보통 이렇게 경험상 투약중인데 찾아보니 미국에는 cardiac dose라고 1:10000 희석 개념의 10cc 용액에 에피1mg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아예 따로 있더라구요! 2020 ACLS 알고리즘엔 에피를 어떻게 희석해서 주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늘 궁금했습니다! 혹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BUTTERP-t1r 1. epinephrine 투여방법 참고문헌 : 2020 AHA ACLS provider manual eBook Intravenous Route - Give the drug by bolus injection unless otherwise specified - Follow with a 20 ml bolus of IV fluid - Elevate the extremity for about 10-20 seconds to help deliver the drug to central circulation 제 의견: 희석된 완제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원액을 주고 20 ml 밀어주고, 팔 들어주는 동작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2. shockable rhythm에서 epi를 제세동보다 먼저? 참고문헌 : 2020 AHA Guidelines for CPR and ECC (Resuscitation. 2019;139:106-121) For shockable rhythms, trial protocols have directed that epinephrine be given after the third shock. The literature supports prioritizing defibrillation and CPR initially and giving epinephrine if initial attempts with CPR and defibrillation are not successful. 제 의견: 병원 안이라면 제세동기가 금방 도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기다려볼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ㅎㅎㅎ)
@@drglacier 답변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실 원내 CPR 상황에서 에피네프린 1mg 3분간격 투약은 의사선생님의 verbal order하에 시작되지만 에피네프린을 환자에게 투약하는 그 행위 자체는 간호사에 의해서 시행되기 때문에 희석방법에 대한 확신없이 약물 투약을 하는게 혹시나 환자한테 해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방법을 지지하는 레퍼런스도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다행스러운 마음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근무하며 이 주제로 저희 병원의 마취과 교수님과 전공의분들과도 얘기를 나눠봤는데 epinephrine side shooting이 shockable rhythmn에서는 non shockable rhythmn에서 보다 effect가 크지않다는 레퍼런스도 있다며 AHA ACLS 알고리즘에서 defibrillation을 우선적으로 권고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얘기하며 정보공유를 하는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졌어요 ㅎㅎ 중환자실이 너무 바쁘다보니 서로 이런 주제에 관련해서는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고 기뻤어요! 그리고 그전까진 v fib, pVT에서 에피 인젝 시기에 대해 우물쭈물할 때가 많았는데 교수님의 의견처럼 사실 제세동기 준비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기도하고 지지하는 근거도 있으니 이제 좀 더 확신있는 태도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이렇게 빠르게 답변해주실 줄은 몰랐는데 감동적입니다! 앞으로도 업로드 되는 영상 꼭 챙겨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2가지 상황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1) bag valve mask 환기: 30번 가슴압박 후 2번의 호흡. 30번 가슴압박하는 동안 suction을 해주시면 됩니다 2) 인튜베이션이 되어있는 상황: 6초마다 한번씩 호흡제공. FiO2 100%로 산소를 주고 있기 때문에, 산소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역시 몸의 대사가 떨어져있어서, 이산화탄소 생성도 줄어들어서, 이산화탄소 제거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6초 안에 suction을 할 수 있을것이고, 6초가 약간 넘게 suction해도, 산소공급과 이산화탄소제거에는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suction을 하시면됩니다
CPR 교육자료 모음입니다.
blog.naver.com/drglacier/223367944672
02:40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의 중요성
03:3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종류
03:48 성인 기본소생술 (Adult BLS, Basic Life Support)
07:35 성인 전문소생술 (Adult ACLS,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16:05 심정지의 원인
16:58 CPR quality (품질) 확인방법
17:37 CPR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18:23 ROSC 자발순환회복
18:49 디브리핑 (피드백)
19:38 시뮬레이션
20:00 심폐소생술 자격증
20:31 마무리 (정리)
초반 영상들도 고퀄이었는데 점점 더 고퀄이라 이 좋은걸 유튜브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혼자 공부할때보다 훨씬더 와닿습니다
ㅎㅎㅎ 아이디가 이제 눈에 익었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종병 내과의사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Compression 30회 후 Mask ventilation 시 compression 중단은 꼭 숙지해야겠네요.
CPR 후 디브리핑은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하시나요? 일과시간 끝나고 따로 모으시나요?
제대로 진행되는 디브리핑은... 의료진이 성장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하지만 디브리핑을 잘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아래 링크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ua-cam.com/video/XUCFeOQ40e0/v-deo.html
언제.. 어느타이밍에 디브리핑을 하는 것이 좋은지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저는 ... 보통 이렇게 합니다.
CPR 직후에는 정리할 것도 많고, 참여의료진 역시 흥분된 상태입니다.
30분이나 1시간 후에 다시 모여서 진행합니다 ^^
교수님 영상 강의 👍 입니다
방문간호조무사 공부할때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교수님들께 야단도많이 들었는데 어느덧 기억이 가물가물 하답니다 저희요양병원은 병동에서 심폐소생술 할 일이 있었는 그때 는 사로 으항자황 했던것이 생각납니다 교수님 오늘도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유익하고..감동적입니다..매일 들으면서 반복 학습해야 할 듯 싶습니다^^
좋아요..알림설정..구독...꾸~~욱!^^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교수님 늘 영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챙겨보고있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인데 요새 ACLS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하다보니 두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첫번째는 왜 PEA, asystole에서는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에피를 주라고 되어있지만 v fib, pVT인 shockable 리듬에서는 shock 이후에 에피를 주는것처럼 알고리즘에 나와있을까 했던것인데 혹시 오늘 영상에서 제시해주신 1분 이내에 제세동이 되면 생존률 90프로인 그래프를 보고 신속하게 제세동을 할 수만 있다면 생존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에피보다 제세동이 우선이라고 알고리즘에 나온 것일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이 추측이 맞을까요..?!하지만 shockable 리듬에서도 제세동이 빨리 준비되지않을 것 같으면 우선 에피를 줘야하는건지 아님 그래도 제세동 이후에 에피를 주기 시작해야하는지는 여전히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에피네프린 1mg IV시 희석방법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1:1000희석으로 1mg IV shooting 이후 10~20cc NS flushing or 1L NS full drop line에 에피 shooting하기 보통 이렇게 경험상 투약중인데 찾아보니 미국에는 cardiac dose라고 1:10000 희석 개념의 10cc 용액에 에피1mg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아예 따로 있더라구요! 2020 ACLS 알고리즘엔 에피를 어떻게 희석해서 주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늘 궁금했습니다! 혹시 답변을 얻을 수 있을까요?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아..... 질문이 너무 고퀄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정확한 레퍼런스도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 기다려주십시요
@@drglacier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늘 즐겁고 답을 찾게되면 속시원해지면서 정말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ㅎㅎ 이 과정에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UTTERP-t1r
1. epinephrine 투여방법
참고문헌 : 2020 AHA ACLS provider manual eBook
Intravenous Route
- Give the drug by bolus injection unless otherwise specified
- Follow with a 20 ml bolus of IV fluid
- Elevate the extremity for about 10-20 seconds to help deliver the drug to central circulation
제 의견: 희석된 완제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원액을 주고 20 ml 밀어주고, 팔 들어주는 동작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2. shockable rhythm에서 epi를 제세동보다 먼저?
참고문헌 : 2020 AHA Guidelines for CPR and ECC (Resuscitation. 2019;139:106-121)
For shockable rhythms,
trial protocols have directed that epinephrine be given after the third shock.
The literature supports prioritizing defibrillation and CPR initially
and giving epinephrine if initial attempts with CPR and defibrillation are not successful.
제 의견: 병원 안이라면 제세동기가 금방 도착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하면서 기다려보겠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기다려볼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정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ㅎㅎㅎ)
@@drglacier
답변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실 원내 CPR 상황에서 에피네프린 1mg 3분간격 투약은 의사선생님의 verbal order하에 시작되지만 에피네프린을 환자에게 투약하는 그 행위 자체는 간호사에 의해서 시행되기 때문에 희석방법에 대한 확신없이 약물 투약을 하는게 혹시나 환자한테 해를 끼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 지금까지 해오던 방법을 지지하는 레퍼런스도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다행스러운 마음도 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근무하며 이 주제로 저희 병원의 마취과 교수님과 전공의분들과도 얘기를 나눠봤는데 epinephrine side shooting이 shockable rhythmn에서는 non shockable rhythmn에서 보다 effect가 크지않다는 레퍼런스도 있다며 AHA ACLS 알고리즘에서 defibrillation을 우선적으로 권고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얘기하며 정보공유를 하는 건설적인 대화가 이루어졌어요 ㅎㅎ 중환자실이 너무 바쁘다보니 서로 이런 주제에 관련해서는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고 기뻤어요!
그리고 그전까진 v fib, pVT에서 에피 인젝 시기에 대해 우물쭈물할 때가 많았는데 교수님의 의견처럼 사실 제세동기 준비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기도하고 지지하는 근거도 있으니 이제 좀 더 확신있는 태도로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이렇게 빠르게 답변해주실 줄은 몰랐는데 감동적입니다! 앞으로도 업로드 되는 영상 꼭 챙겨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BUTTERP-t1r 방금 CPR 하고왔습니다
아직 저도 공부할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epi를 3분마다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4분마다 라고 하시던데 바뀐건가요?
epi 3-5분마다 투여입니다 !
교수님.
강의 너무 고컬입니다.
저희 병원 병동에서 공유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처시면 ... 필요하시면 제가 강의해드릴수도있습니다 ㅎㅎ
늦었지만 이번 연수교육에서 좋은 강의해주서서 감사합니다!
좋게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cpr 할 때 환자 구강이랑 비강으로 피가 역류하더라고요..이 때 앰부짜느라 석션도 잘못해줬는데..
이유랑 바람직한 대처법 알 수 있을까요?
2가지 상황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1) bag valve mask 환기: 30번 가슴압박 후 2번의 호흡. 30번 가슴압박하는 동안 suction을 해주시면 됩니다
2) 인튜베이션이 되어있는 상황: 6초마다 한번씩 호흡제공.
FiO2 100%로 산소를 주고 있기 때문에, 산소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산화탄소 역시 몸의 대사가 떨어져있어서, 이산화탄소 생성도 줄어들어서, 이산화탄소 제거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6초 안에 suction을 할 수 있을것이고, 6초가 약간 넘게 suction해도, 산소공급과 이산화탄소제거에는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suction을 하시면됩니다
오ㅠㅠ감사합니다 교수님!!!!!!!!!!
구강이랑 비강으로 역류하는건 압박이랑 압력 때문에 그런거겠죠?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많은 생명을 살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