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님! 이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가중평균을 활용해서 문제 푸는 방법은 알겠는데.. 문제를 보고 이게 가중평균 문제인지 구별을 못해서 자꾸 헤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괌사합니다!!!!
본인은 몰라서 질문하신 것 같은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못 합니다. 가중평균을 물어보는 자료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그 유형들을 다 나열할 순 있는데요. 그건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PSAT은 매년 같은 자료, 정형화된 유형의 자료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서 정립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십수년치의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면서 가중평균이 나오는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들의 구성과 형태를 직접 스스로 느껴야 합니다. 수많은 PSAT 강사들이 말하는 '체화'과정입니다.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합격선은 무난히 넘는 극소수의 PSAT형 인간을 제외하면 이 과정 없이는 점수 상승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에 가중평균을 물어보는 자료들의 특징을 나열하면 잠깐은 편하겠지만 그게 점수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못 합니다.
첫번째 문제는 남/여 인구수를 구할 수 없었기에 거리의 비로 인구수를 구한 것이고, 두번째 문제는 남/여 인구수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전년대비 증가율을 구하는 겁니다. 남녀가 각각 110명이라고 칩시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남녀 각각 10%라면 전년 남녀 인원은 각 100명이겠지요. 100명의 10%는 10명이니깐 올해 인원 110명이 될테니까요. 따라서 결론적으로 전년에 남녀인원 200명에서 올해 남녀인원 220명으로 200 -> 220 총 10% 증가한 겁니다. 전년대비 남녀 증가율이 각각 10%였죠? 그렇다면 전년대비 남녀 전체 증가율은 몇%일까요 10%겠죠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남녀 인원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남녀 인구비가 대략적으로 2:3입니다. 앞서 설명한 예시는 1:1인데 이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가중치를 곱해줘서 전체 전년대비 증가율을 구하는 겁니다. (0.5% x 2) + ( 5.5% x 3 ) = 17.5%/5 = 3.5% 위에 10%는 가중치가 1이기 때문에 생략된거지 엄밀하게 따지면 (10% X 1) + (10% X 1) / 2 = 10% 이겁니다. 가중치가 1일 때의 평균을 수학적 용어로 '산술평균'이라고 합니다. 그냥 가중평균의 특별한 경우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평균이란 건요. 이 영상에서 님과같은 질문을 한 분이 계셔서 길게 댓글을 써놨는데 그거 보세요. 댓글 바로 보일텐데요.
본 영상의 제목 이름은 시소로 알아보는 가중평균입니다. 어릴 때 시소 타보셨나요? 중심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타고 균형을 맞추어가며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거죠. 그 시소의 중심에서 양 쪽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만큼 떨어져 있냐를 판단하는게 바로 가중평균입니다. 님께서 질문한 부분에 대한 답은 님께서 질문하면서 쓰신 문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산술평균은 말그대로 변량이 3개니까 3으로 나누는 거고, 가중평균은 가중치를 고려한 평균입니다. 변량의 개수가 아니라 비중으로 보는 거에요. 언어 30% 자료 40% 상황 30%의 비중으로 총 합 100% = 100점으로 평균을 내겠다. 라는 뜻이에요. 언어점수 X 0.3 자료점수 X 0.4 상황점수 X 0.3 해서 더해주는거에요. 따라서 총 합 비율은 100% = 1이되는 셈이죠. 1로 나누는 거에요. 가중치를 고려한 평균에서는.. 산술평균은 쉽게 말해서 언어, 자료, 상황 모두 100%씩 비중으로 반영해서 평균을 내겠다는 뜻입니다. 언어점수 X 1.0 + 자료점수 X 1.0 + 상황점수 X 1.0 이거에요. 근데 모두 100%씩 3개를 하니까 300%가 되어 버리니 3으로 나누는 거죠. 이게 산술평균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했는데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번 반복해보겠습니다 가중평균!! 어려워요 ㅠㅠ
감사합니다 덕분에 쉽게 이해갔습니다!!!
7급 psat 준비하다가 가중평균 강의 들으러왔는데 첨부터 쭉 듣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러 들어왔다가 목소리에 치이고 갑니다...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잠이 깬다 잠이 깨😇
어이쿠 부끄럽슴다.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가중평균 너무 헷갈리고 써도 기본적인 이론을 모르고 그냥 쓰는 느낌이었는데 덕분에 원리를 알고 쓰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도움많이 됐어요!!
설명 너무 좋아요ㅎㅎ
고마워요..!
'시소의 원리' 찾던 내용인데 여기 있었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가중평균 쉽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ㅎ
저는...시험준비하는사람이 아니라 어쩌다 가중합이라는걸 주워들어서 뭔가하고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저같은 사람도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는것같아요 다른분들은 선수들만 취급하시는지 저같은 찌끄러기는 봐도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ㅠ이거보다가 분수연산연습 재생목록에 들어가서 다른영상도 보고있는데.....세상에.....psat가 뭔지도 몰랐는데...정말 무서운시험이네요....
저같은 사람이라뇨. 찌그러기가 아니십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가르치지 못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잘 푸는 것과 잘 전달하는 것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지만 항상 비례하진 않으니까요.
설명이 잘 전달돼서 다행입니다.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6강말고 나머지 강의도 보고싶은데 비공개하신것같아서 아쉽네요 ㅎㅎ 꾸준히 보면서 성장해 보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막막했던 공부가 두치님 영상보니까 감이 잡힙니다! 👍🏻✨
제가 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파이팅입니다.
13:51
두치님! 이 좋은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가중평균을 활용해서 문제 푸는 방법은 알겠는데.. 문제를 보고 이게 가중평균 문제인지 구별을 못해서 자꾸 헤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괌사합니다!!!!
본인은 몰라서 질문하신 것 같은데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못 합니다.
가중평균을 물어보는 자료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그 유형들을 다 나열할 순 있는데요. 그건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PSAT은 매년 같은 자료, 정형화된 유형의 자료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서 정립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십수년치의 기출문제를 풀고 분석하면서 가중평균이 나오는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들의 구성과 형태를 직접 스스로 느껴야 합니다.
수많은 PSAT 강사들이 말하는 '체화'과정입니다.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합격선은 무난히 넘는 극소수의 PSAT형 인간을 제외하면 이 과정 없이는 점수 상승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서에 가중평균을 물어보는 자료들의 특징을 나열하면 잠깐은 편하겠지만 그게 점수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못 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두치님 첫번째 문제에선 남여비를 한번 바꿔서 평형을 이룬것으로 알고있는데 두번째 문제에서 전년대비 증가율 구할땐 전체라서 비를 바꿀필요가 없었던것인가요? ㅠㅠ,, 어렵네요
첫번째 문제는 남/여 인구수를 구할 수 없었기에 거리의 비로 인구수를 구한 것이고,
두번째 문제는 남/여 인구수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전년대비 증가율을 구하는 겁니다.
남녀가 각각 110명이라고 칩시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남녀 각각 10%라면 전년 남녀 인원은 각 100명이겠지요.
100명의 10%는 10명이니깐 올해 인원 110명이 될테니까요.
따라서 결론적으로 전년에 남녀인원 200명에서 올해 남녀인원 220명으로
200 -> 220 총 10% 증가한 겁니다.
전년대비 남녀 증가율이 각각 10%였죠? 그렇다면 전년대비 남녀 전체 증가율은 몇%일까요 10%겠죠 당연히.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남녀 인원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남녀 인구비가 대략적으로 2:3입니다. 앞서 설명한 예시는 1:1인데 이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가중치를 곱해줘서 전체 전년대비 증가율을 구하는 겁니다.
(0.5% x 2) + ( 5.5% x 3 ) = 17.5%/5 = 3.5%
위에 10%는 가중치가 1이기 때문에 생략된거지 엄밀하게 따지면
(10% X 1) + (10% X 1) / 2 = 10% 이겁니다.
가중치가 1일 때의 평균을 수학적 용어로 '산술평균'이라고 합니다.
그냥 가중평균의 특별한 경우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평균이란 건요.
이 영상에서 님과같은 질문을 한 분이 계셔서 길게 댓글을 써놨는데 그거 보세요.
댓글 바로 보일텐데요.
@@두치_PSAT 좋은답변 감사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넘넘 큰 도움 받았습니다! 한가지 기초적인 질문이 있는데,,맨 처음에 가중평균 예시에서 분모가 1(100%)인 이유는 왜 그런거에요..? 3개니까 산술평균처럼 분모는 3이 아닐까 싶었는데 ㅠㅠ 왜 가중평균에선 %를 합해서 분모로 가는지두 궁금해요
본 영상의 제목 이름은 시소로 알아보는 가중평균입니다.
어릴 때 시소 타보셨나요?
중심을 기준으로 사람들이 타고 균형을 맞추어가며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는 거죠.
그 시소의 중심에서 양 쪽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만큼 떨어져 있냐를 판단하는게 바로 가중평균입니다.
님께서 질문한 부분에 대한 답은 님께서 질문하면서 쓰신 문장에 그대로 있습니다.
산술평균은 말그대로 변량이 3개니까 3으로 나누는 거고, 가중평균은 가중치를 고려한 평균입니다.
변량의 개수가 아니라 비중으로 보는 거에요.
언어 30% 자료 40% 상황 30%의 비중으로 총 합 100% = 100점으로 평균을 내겠다. 라는 뜻이에요.
언어점수 X 0.3 자료점수 X 0.4 상황점수 X 0.3 해서 더해주는거에요. 따라서 총 합 비율은 100% = 1이되는 셈이죠.
1로 나누는 거에요. 가중치를 고려한 평균에서는..
산술평균은 쉽게 말해서 언어, 자료, 상황 모두 100%씩 비중으로 반영해서 평균을 내겠다는 뜻입니다.
언어점수 X 1.0 + 자료점수 X 1.0 + 상황점수 X 1.0 이거에요. 근데 모두 100%씩 3개를 하니까 300%가 되어 버리니 3으로 나누는 거죠.
이게 산술평균입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했는데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두치_PSAT 가중평균에서는 변량을 비중으로 보는군요 !! 가중평균에서 기준점에서의 거리비, 그에 따른 무게비(가중치) 도출 과정을 덕분에 이해하고 문제 풀고 있어요. 자세한 답변과 좋은 영상 넘넘 감사합니다 💚 오늘 즐거운 금욜되셔요
일하면서 혼자 공부중인 1인입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가중평균 매력적이야..
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