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스페이스공감] 국카스텐 - 저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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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1105회 - 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국카스텐 ( 국카스텐 )
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방송일 : 2015. 03.12
2008년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 수상자로써 70년대 록의 정교한 구성과 90년대 이후 록이 갖고 있는 날 것의 에너지를 겸비한 밴드, 국카스텐. 각기 다른 강렬함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그들의 신곡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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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운 세계를 쌓다
국카스텐
2008년 6월의 헬로루키 무대에 오른 국카스텐을 두고 이견은 없었다. 첫 곡 ‘거울’을 부르자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70년대 록의 정교한 구성과 90년대 이후 록이 갖고 있는 날 것의 에너지를 겸비한 밴드”라는 호평 속에 그해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정규 1집 「Guckkasten」을 발표,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작곡과 연주, 보컬의 개성, 퍼포먼스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그리고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출연을 통해 참신한 편곡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너무 많이 버려진 살아있던 어린 독백들아
조금씩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어 날 깨트려라
조금씩 움직이고 움직이고 움직여 날 깨물어라'
2집 수록곡 ‘FRAME’ 中
결과적으로 4년의 시간은 밴드가 음악적으로 더 단련되고 성숙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전작이 자신들의 음악을 호소하는 데에 몰입한 결과물이었다면 2집 「Frame」은 무너지고 다시 쌓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수많은 ‘국카스텐’의 정체성을 쌓았고 그것들은 질서를 이루며 더욱 단단한 세계를 만들어 나간다. 각각의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신곡들은 하나의 ‘틀’에 담기는데 이 틀은 시선을 뜻한다.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친 사물이나 사람, 이념과 생각들을 시선의 틀 안에 넣고 다시 한 번 집중해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전작에서 자유분방하게 쏟아지던 개성들을 잘 정제해 곡의 메시지는 보다 명확해졌으며 사운드는 더욱 실험적으로 보강되었다. 기타는 미디 픽업(기타 소리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을 달아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베이스는 소리의 강약 조절로 다양한 뉘앙스를 주고 드럼은 여러 종류의 타악기 소리를 이용해 실험적인 음색을 탐구했다. 특히 첫 트랙 ‘변신’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구성의 곡으로 편곡에만 3개월 가까이 공을 들였으며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밴드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각기 다른 강렬함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국카스텐의 신곡과 함께 그들이 걸어온 인상적인 궤적을 만나볼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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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스페이스공감] 국카스텐 - 미늘](http://i.ytimg.com/vi/W4Vwm2UwG34/mqdefault.jpg)
반주 자체도 또 저글링이라는 행위를 엄청 잘표현함....
이게 벌써 9년 전이라고?? 아놔 진짜 3집 언제나오냐고
야 이런 재미난 놀이를 고통으로 승회시켰네‥ 어케 이런생각이 들지 가사가 정말. 어마해
왜 이 좋은 미친 음악이 하현우가 부른 쉬즈곤 보다 조회수나 댓글이 몇배 차이 나냐?
아니 무슨 스페이스공감은 무대가 전부 미쳤어
진짜 전규호 저글링 돌리는 느낌을 이렇게 잘살렸어 기타로.
3:00 너무 시원하다!!최고다 진짜
ebs 영상은 하나같이 레전드
세상에 ㅎㄷㄷ 이런 명곡을 지금에야 듣고있다니...
국카스텐 노래듣는사람진짜얼마안되는구나... 가사가 너무 철학적이라 진입장벽이 높은건가...이만한가사쓰는 가수가 얼마없다고보는데ㅠㅠ
지금껏 보지못한 음악이다.
음악계의 잡스가 나타났다.
음악의 소크라테스!
이런가수를 이제야 알아본 내가 이상하다.
사랑합니다 갓20살
저글링 음원은 이게 최고인듯...공식 계정에 올라온거 보고왔는데 스트레스 해소가 부족해
ㄹㅇ 역대급 저글링
2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
밴드 연주 난이도 극상 ㅡㅡ 이걸 어케 연주 하지? 물론 보컬도 극상
갠적으로 이 노래 국카스텐 노래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함... 이 조회수 취급 받을 퀄리티가 아닌데...
가사 진짜 미친거같다
ㄷㄷ 할말을 잃게 만드는 라이브
반주 미쳣다
수상쩍은 충성심...
저글링 너무좋다
갓띵곡의 갓띵라이브....... 공감 국텐 다 미쳤어 진짜 ..
아슬하게 머리 위에 떠 있는 건
다른 곳을 볼 수 없게
최면을 건 에피그람(epigram)
위태롭게 두 손을 지나가는 건
쉬지 않고 놀아나는
지팡일 짚은 볼리션(volition)
도망갈 수 없어 이 궤적 밖으로
팔다리가 바뀐 낯 뜨거운
고난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네
돌고 돌아 가질 수 없는 권리는
두 손을 벗어나 다시(또) 다시
속고 속는 이 기가 막힌 묘기는
믿거나 말거나 할 것 없이 다시(또) 다시
아슬하게 머리 위에 떠 있는 건
수없이 마주쳐 오는
변덕스러운 미라지(mirage)
위태롭게 두 손을 지나가는 건
얼굴을 가리고 있는
수상쩍은 피델리티(fidelity)
도망갈 수 없어 이 궤적 밖으로
팔다리가 바뀐 낯 뜨거운 고난을
도저히 멈출 수가 없네
돌고 돌아 가질 수 없는 권리는
두 손을 벗어나 다시(또) 다시
속고 속는 이 기가 막힌 묘기는
돌아 돌아 다시 다시
던지고 버리고 뱉어 봐도 다시(또) 다시
사랑해요ㅠㅠㅠ
저글링 가사도 연주도 시대의 예술이다 ㅠ 눈물나게 좋아
그의 음악의 마력은 처음엔 좀 낮설은...그러나 들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강한...그런거...요즘..프레임과 저글링을 자주 듣게 되네요...역시 갓현우 !!
킹카스텐.. 당신들은 도덕책
This music is very fantastic! And has the charm to hear..
와~라이브가 음원보다 더좋아!
이래서 콘서트를 갈수밖에 없다니까!!!
저글링도 콘서트에서 해주세요🙏
현재 조회수 1.8만. 이런명곡이 업로드된지 몇년째 조회수도엉망이고 댓글도 10개라는점을 볼때 국민들 대다수가 청각장애인이라는걸 알겠다. 이건 문제다 진심
김모모 편하지 않고 생소한 음악이라 적응을 보하는듯.
근데 들을수록 기가막히다는 생각 노래보다 연주하는것 보면 정말 명곡이네요 . 천재 맞는듯
김모모 그건 좀 아닌듯;
김정민 맞아요
ㅇㅈ... 제발 떠라 좀
뜨지마라 제발 나혼자 알게
킬링보이스에 저글링 빠져서 들으러 옴
화질 1080p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넘나 아쉽네영..
관중석에 웬 익룡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규호 김기범이 연주하기 가장 어려워하는 국텐곡ㅋㅋㅋ
가사 진짜 ㆍㆍ햐
딴곳을 볼수없게 ᆢ
스페이스 공감이 진작에 국카스텐 능력을 본거구나
이노래 홍보 좀 해주지
개인적으로 2집 앨범 좋은데
이런 스타일로 개성유지했으면 함
국카스텐도 소속사 바꼈으면 좋겠음
음악대장으로 떳을때
광고라도 많이 찍고 돈이라도 많이 벌어놨어야하는데
소속사에서 이런거 터치 안하는건가 본데
앨범도 개인앨범만 계속 내는데
투어 관객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는데
국카스텐앨범 너무 안 냄
미쳣다 ㄷㄷ
에너지가 넘ㅊ
현우씨가 가사를 제일 헷갈려한다는 바로 그 곡..ㅋㅋㅋ 볼리션? 에피그램? 피델리티? 뭐드라
현우형 너무 섹시해...
진짜로 쉬즈곤 영상이랑 조회수 바뀌어야 정상인데...ㅋㅋㅋㅋ
그런데 3분 15초에 뭔 소리죠?
돼지멱따는소리
ㅋㅋㅋㅋㅋㅋㅋ
와 아, 하 현 우 의 " lost" 정 말 환 상 적 이 고 또 그 이 상 말 로 는 표 현 할 수 없 는 그 무 엇!!!!!
33업 저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