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저우(郴州) 고의령(高椅岭) 2023 .10 .2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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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гру 2024
  • 2023.10.26(목) 계림 - 천저우(郴州 침주) - 가오이링(高椅岭고의령)
    구이린 북 터미널에서 6시 40분 버스(130 ¥)에 몸을 싣고 천저우(郴州 침주)로 향한다.
    싱안(兴安县)을 거쳐 8시간 30분 걸려 천저우에 도착한다.
    시내버스(1¥)를 타고 성제대파(成際大巴) 터미널로 향한다.
    여기서 쯔싱(资兴市)시 바로 앞에 자리한 고의령(高椅岭)으로 가는 시외버스(6 ¥)를 타고 약 45분 달린다.
    고의령에 도착하여 숙소를 확인한 결과 너무 비싸서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 방향으로 오다 중간에서 숙소(200 ¥)를 잡는다.
    2023.10.27.(금) 고의령(高椅岭) - 천저우(郴州) - 망산(莽山)
    숙소를 나와 버스를 타고 8시 30분에 고의령(高椅岭) 남문 입구에 도착한다.
    반 값 입장료(40 ¥)를 지불하고 공원 안으로 들어서서 높은 의자 언덕이라는 의미를 찾아본다.
    부교 건너 스톤헨지(巨石阵)가 보인다.
    구름다리 뒤로 오늘 트레킹 할 고의령이 보인다.
    이 지역의 붉은 사암으로 만든 스톤헨지에서 북경에서 출장왔다는 한국인을 처음 만난다.
    옆에 자리한 동강호(東江湖)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고 조언해준다.
    등천운제(登天云梯)를 오르면서 바라본 호수와 출입문에 자리한 호텔의 모습이다.
    왼쪽으로 스톤헨지(巨石阵)의 모습도 보인다.
    등천운제(登天云梯)를 올라 미려탄(美丽坦)에 도착하여 석곡일선천(石斛一线天)으로 향한다.
    사진 촬영을 부탁하자 금방 한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현공잔도(悬空栈道)에 올라 지나온 길을 되돌아본다.
    잔도 끝자락에 자리한 비아 페라타 (Via ferrata飞拉达攀岩비랍달반암)의 모습도 시야에 들어온다.
    용척역참(龙脊驿站)에서 바라본 용 등뼈에 해당되는 용척배(龙脊背)와 고공 자전거가 보인다.
    왕도마뱀 형상을 가진 호수 거석호(巨蜥湖) 왼쪽으로 걸어왔던 현공잔도(悬空栈道)의 모습도 보인다.
    용의 등뼈를 따라 내려가면서 고의령의 운치를 느껴본다.
    고공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설물도 보인다.
    주변의 다양한 형태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지난 왔던 용척 전망대의 모습도 보인다.
    용척을 지나자 내려가는 계단 길이 이어진다.
    부교를 건너기도 한다.
    끝자락에 이르러 걸어왔던 길을 다시 카메라에 담아본다.
    11시 30분 고의령(高椅岭) 관람을 마친다.
    입구에 맡겼던 가방을 찾으면서 한국말을 배우고 있다는 학생의 도움으로 망산(莽山) 가는 정보를 얻는다.
    도로로 나와 쯔싱(资兴市)에서 오는 시외버스를 타고 침주(郴州) 성제대파(成際大巴) 터미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침주 터미널(郴州汽車总站)에 도착한다.
    2시 20분 망산(莽山) 가는 버스(38 ¥)에 몸을 싣는다.
    버스는 이장(宜章县)을 거쳐 평석(坪石镇) , 일육(一六镇)을 거쳐 골짜기로 들어가더니 천당(天塘)을 지나 망산 풍경구에 들어서니 어둠이 내려앉고 있었다.
    버스에는 나만 홀로 남았는데 차장 아가씨가 아파트 민박집을 연결해준다.
    아파트를 방 3개로 분리하여 민박(100 ¥)을 하는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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