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설교] "우리는 도반" [원불교중앙총부 일요예회] 109.01.21 - 선산 박중훈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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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원불교 #설교 #마음공부 #도반
    "우리는 도반"
    선산 박중훈 교무(수위단회)
    “옛 성인이 '돕는 벗 세 가지가 있나니, 곧고 너그럽고 앎이 많은 벗’이라 하셨는 바, 삼세의 숙연과 윤기로 얽힌 우리 동지들은 세세생생 서로 도울 동지이요 도반이라, 서로서로 곧고 바르게 깨우치며 너그럽고 알뜰히 인도하여, 진실한 동심 동체의 동지가 되어야 할 것이니라”
    정산종사 법어 공도편 42장
    1. 윤기(倫氣)란 :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로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고 행하여 통하게 되는 기운을 말한다. 대종사 말씀 [동지 사이의 정의가 형제같이 친밀하여야 충고와 권장을 주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한 뒤에야 윤기가 바로 통하고 심법이 서로 건넨다.] 꼭 만나야 할 은혜의 관계, 은혜의 화신임을 안다면 윤기가 통하지 않을 수 없다.
    2. 윤기가 통하는 도반의 세 가지 조건
    1) 서로서로 곧고 바르게 깨우치라. / 정각(正覺)
    ● 서로 서로, 한쪽만이 아닌 서로가 곧고 바르게 깨우치는 것.
    진리와 법과 회상에 대해 바르게 깨우치고 / 상대도 바르게 깨우쳐 주라. 정각에 있어서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조건은 문답감정(충고와 권장)이다.
    2) 너그럽고 알뜰히 인도하라. / 정행(正行)
    ● 아량이 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챙겨서 서원을 향해 함께 가는 것.
    첫 번째는 앎과 깨달음의 얻었다면 두 번째는 그 앎과 깨달음에 대한 실천이다.
    우리 공부법에서 부처행의 표준은 다름 아닌 일상수행의 요법을 실천하는 것이다.
    전산 종법사 말씀 [일상수행의 요법이 실현되는 그 순간이 바로 정신개벽이 이루어지는 때이며, 그 순간에 우리는 개벽 성자가 된다.]
    3) 진실한 동심 동체의 동지(同志)가 되어라.
    • 거짓이 없이 참으로 만나니 한 마음이요 한 몸이며 그래서 동지이다. 일원상 진리와 대종사의 교법을 바르게 깨달아 바르게 행하면 한마음이 될 수 있다.

КОМЕНТАРІ • 6

  • @김범수-p1f
    @김범수-p1f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역시 교무님 법문과 말씀이 내공이 있네요 감사드립니다 합장

  • @정희중-l1f
    @정희중-l1f 8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교무님
    좋은 도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roof21c74
    @roof21c74 7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곧고 너그럽고 앎이 많은 도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정태순-g2u
    @정태순-g2u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맙습니다
    설법 말씀 실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윤영래-i7v
    @윤영래-i7v 7 місяців тому +2

    화요법문으로
    감사했었는데..
    윤기를건내고
    도반으로
    살자시는
    설법말씀깊이새겨 실생활에 꼭
    실천행하도록
    최선다하겠습니다._()_감사합니다

  • @an-fx5bp
    @an-fx5bp 8 місяців тому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