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cha-b1m 글쎄요. 작가가 얼마나 의도했는지 모르지만 식사 씬은 내현적 나르시스트 부모 패턴 보이네요. 타인이라면 말이 먹힐 여지가 보일 수도 있고, 외부인한테는 본인을 쿨하고 좋은 사람처럼 포장하지만... 절대요. 그게 평생을 양육한 부모와 자식 관계면 더욱 심각하죠. 일단 애는 무력감에 자존감도 박살나있을 테니까요. '생존권'을 쥔 부모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도록 유아기 때 프로그래밍이 되거든요. 현실에서는 이렇게 자란 사람들 중에 그나마 내적 성숙을 이루고 부모의 아바타나 샌드백 역할을 벗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가족 관계 끊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 잘하면 알아들을 수 있는 타입' 같아보이지만 안 먹히고 오히려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처럼 만들거든요.
진짜 달이 나오는 장면 너무 공감되서 더 슬펐음..
계속 보는 앞에서 나를 수준 떨어진 아이처럼 말하는 것이 참..
진짜 조립식 가족 너무 재밌고 슬프고 웃고 다양한 감정이 많이드는것 같아요
⏫🍞
따뜻한맘이 드는 드라마죠😅
@@hahaha_happy 맞아요..조금씩 갈등도 있고 그러지만 서로 해결해가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좋아요
해준이랑 달이 너무 잘어울리네
엄마라는 사람이 딸 자존감 키워줘야지 자존감을 아작을 내놓네
그래도 되게 씩씩하네요~응원
조립식 가족 넘 재밌어요
배우들 한명한명이 신선하고 예쁘다
연기 진짜 잘하네요
내용도 너무좋고
달이 옛날 말로 참함🎉🎉
저런 엄마 많음 우리 엄마도 자식 자존감 바닥만드는데 일조함 맨날 넌 암것도 못하잖아를 입에 달고 삼
으이그 넌 그것도 못하냐...이말 달고다니는 사람있음..
딸을 질투하는 엄마도 있어요
달이 예쁘다❤
해준이 얼굴에 살짝 박보검이 있네👍🏻
저도 그생각
반장. 박은빈 닮음
동네 무서운 형들이라는 애들도 그저 이성이 고프나 다가가는 방법이 너무 고전적이였을뿐, 눈앞에 구난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나서는 인류애 넘치는 아이들이였다
해준이랑 달이 조립식 가족에서 사귀면 안돼나? 너무 잘 어울리는데ㅠ 해준달이 산하주원😎 16:35
달이예쁘다요
달이엄마 빌런중 한명임
스물하나스물셋에선 진짜 멋진 엄마 역이었는데~ 여기선 정반대로 꽉 믹히고 딸 마음은 1도 생각 안 하는 엄마로 나오넹... 진짜 배우는 배우다~ 느낌이 이래 다른 거 보면^^
4:28 이 노래 제목 아는 사람!
엄마의 최후를 보려고 끝까지 봤다. 언제나오나. 엄마가 뭐 어떻게 됐는데?? 최후 맞냐?
근데 달아 4인분은 좀...
황인엽 30대 맞아? 완전 고딩같음
남매가 의사 변호사 랑 결혼하는건가?
아빠 보람 있으시겠네😊
엄마가 배려가 좀 부족해보이긴해도 그리 나쁜엄마는 아닌듯. 극성 캐릭터인데 성적 떨어져도 저렇게 이야기하는 거면...
여주랑친구랑 이미지가 똑같네 스타일도
맞다 박다리 ㅎ 달변이되는
그래도 달이엄마 좋은엄마같은데용? 성적한번 떨어졌다고 애 닥달안하고
전체 다 보면 애를 좀 엄청 옭아매요 유일한 희망이라면서 화내고 연락 한 번 안봤다고 소리지르면서 말해요 압박도 계속 하고 가스라이팅을 하더라구여..
@@헤헤-x1b9z 충분히 이해감~ 애정을 쏟을 존재가 딸 밖에 없~ 그래도 말 잘하면 알아들을수 있는 타입 같음~
@@huncha-b1m 글쎄요. 작가가 얼마나 의도했는지 모르지만 식사 씬은 내현적 나르시스트 부모 패턴 보이네요. 타인이라면 말이 먹힐 여지가 보일 수도 있고, 외부인한테는 본인을 쿨하고 좋은 사람처럼 포장하지만... 절대요. 그게 평생을 양육한 부모와 자식 관계면 더욱 심각하죠. 일단 애는 무력감에 자존감도 박살나있을 테니까요. '생존권'을 쥔 부모에게 복종할 수 밖에 없도록 유아기 때 프로그래밍이 되거든요. 현실에서는 이렇게 자란 사람들 중에 그나마 내적 성숙을 이루고 부모의 아바타나 샌드백 역할을 벗은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갑자기 가족 관계 끊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 잘하면 알아들을 수 있는 타입' 같아보이지만 안 먹히고 오히려 대화를 시도하는 사람이 문제인 것처럼 만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