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 야래향 夜來香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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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7

  • @심하영복덩이
    @심하영복덩이 3 місяці тому +1

    노래가 너무 감동이에요 힘내세요!!!❤❤❤❤

  • @최은선-s8q
    @최은선-s8q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 @기이한현상
    @기이한현상 2 роки тому +14

    심규선님에 애절하고 먼가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터질거같은 흐니끼면서 부르는거같은 간절한 보이스다 본인이 직접 겪은거 같은 실감나기도 하고 규선누나 언제나 화이팅^^

  • @dydgnsl80
    @dydgnsl80 3 роки тому +17

    노래도 좋고 음색도 좋고 그냥 너무 좋은 노래입니다. 하루에 수십번 듣는듯.....

  • @huji1022
    @huji1022 2 роки тому +12

    눈이 나려 나를 덮으면 그 밤에는 오시려나
    마른 가지 희스무레하게 꽃눈이 맺혀오면
    저문 유월 임의 품에서 이향異香에 취했거늘
    된 비 세차게 내리고 씻겨도 차마
    떨치지 못하노라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달 비치던 푸른 강가엔 쐐기풀이 웃자라고
    구름 뒤에 어슴푸레하게 숨은 내 임의 얼굴이
    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꺾고 채이고 밟히고 짓이겨져도
    또 피우고 마노라
    오라, 아득히 멀리 멎어버린 임의 향기여
    부옇게 번지는 꽃무더기 헤치며 울어보노라
    가라, 내게서 짙게 배어버린 임의 온기여
    떠나시던 임의 옷깃에 엉겨 매달려 볼 것을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지난날의 약속들을 의심치 않고저
    내게 남은 것은 그것뿐이니
    함께 부른 사랑 노래 잊지는 말고저
    모두 잃고 하나 얻은 것이니
    아니 오실 임을 애써 기다려 무엇 하랴
    밑가지 채 꺾어 버려도 향기가 먼저 마중 가는데
    아니 오실 임을 자꾸 새겨서 무엇 할까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어떠리
    이 생에 살아서 못 만난 들
    사랑했으매

  • @yoon3091
    @yoon3091 3 роки тому +15

    몇번을 들어도 좋다 진짜 좋다

  • @moonlight7440
    @moonlight7440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십넘은 나이에
    목소리에,,
    노래들으면서 이렇게
    눈물이 날줄이야..
    아무런 사연도 없는데,,,

  • @알사탕-p5d
    @알사탕-p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6

    나이가 들면서 영어 외래어 안쓰고 순수 우리말 가사가 참 좋더라...

    • @무주반
      @무주반 9 місяців тому

      예비고2입니다 동감입니다

    • @giryang1040
      @giryang1040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 사탕아 나도 중1 정도 되니 서정적인 가사가 좋더라. 우리 같이 나이도 먹어가는데 서로 같이 의기투합하며 잘 살아보자😊

    • @서미란-m7g
      @서미란-m7g 2 місяці тому

      진심 동감입니다.

    • @엄지-h6l
      @엄지-h6l 2 місяці тому

      나이가 안들어도 좋던데 ㅎㅎ😊

  • @경화임-y6f
    @경화임-y6f 2 місяці тому

    노래가좋고 가사도좋았어요

  • @iililililiilliliil
    @iililililiilliliil 3 роки тому +10

    저두 폭풍의 언덕으로 규선님 알게됐는데 진짜 이번곡도 너무너무 좋아요♥♥♥♥
    (나만 폭풍의 언덕 읽고 캐시랑 히스클리프 빙의해서 노래 감상한거 아니ㅈㅣ...?

  • @user-jmj1111
    @user-jmj1111 3 роки тому +6

    폭풍의 언덕으로 심규선님 알게 됬는데 고민안하고 바로 들어오길 잘한듯,,

  • @세진정-r5c
    @세진정-r5c 6 місяців тому

    존경스럽네요 정말 정말 좋네요 보석 이네요

  • @유민우-u4y
    @유민우-u4y 3 роки тому +3

    열번울었다.

  • @gha7362
    @gha7362 6 місяців тому +6

    복면가왕이 날 여기까지 안내했어요

  • @김석산-v4u
    @김석산-v4u 29 днів тому

    야래향(夜來香 밤에 피는 향)
    요절한 등려군의 야래향은
    밤거리 여인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노래함이요
    야래향은 목을 길게 하여
    님 기다리는 모습으로
    말없이 기다리는 사랑이라고 하지
    기다리는 이 생애는
    온통 어둠의 밤
    내 님 오시는 시간은
    새벽아침
    나는 새벽아침이 오면
    시든 꽃 무더기 속에서 잠을 자야 해요
    내님은 시들어 향기 없는 내 모습을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 가버리고
    수 만년이 흘러도
    내 님을 향기 나는 밤에 볼 수가 없어
    향기 없는 시든 모습으로
    내 님 나를 지나치는 모습만
    눈물 속에서 볼 수 있을 뿐
    억겁의 시간 속에서---.

  • @normandy-tl4bb
    @normandy-tl4bb Рік тому +4

    그리움이 그리움이 사람의 애를 녹인다.......반복적으로.... 반복적으로...점증적으로 점증적으로 ....마침내.... 자포자기로 사람의 애를 끊는다.

  • @user-gm4qj5if5e
    @user-gm4qj5if5e 3 роки тому

    언제 들어도 목소리 와

  • @아타락시아-j1n
    @아타락시아-j1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쪽하늘~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 @지헤니-j4i
    @지헤니-j4i 3 роки тому

    우와😃

  • @ssunsun9065
    @ssunsun9065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서쪽하늘 느낌이 드네요

    • @cho2296
      @cho2296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 @나나우에
    @나나우에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노래가 아프노??ㅜㅜ

  • @Yo-Taiji
    @Yo-Taiji 3 роки тому +2

    음유시인~♡